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베트남 남 부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유권자
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외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외 투표는 2025년 5월 20일(화)부터 5월 25일(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투
표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 시까지(현지시간)이다. 재외투표소는
총영사관 민원동 3층을 포함해 총 3 곳에서 운영된다.
투표소는 호치민시의 주호치민총영
사관(5월 20일25일), 빈증 코참회관 7층(5월 22일24일), 그리고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1층(5월 23일~25일)으
로, 유권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
려해 분산 설치되었다. 이는 전 세계
118개국에 마련된 223개 재외투표소
중 하나로, 해외에 체류 중인 대한민
국 국민들이 자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통령선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회장 신동민)는 재외투표 첫날인 5 월 20일, 호치민시에 위치한 주호치 민총영사관의 투표소를 찾아 대한민 국 국민으로서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 했다.



신동민 협의회장은 “제21대 대통령
재외투표는 재외동포들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호치민시에 거주하시는
많은 교민들께서 이번 선거에 관심
을 갖고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투표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박남종 전 회장, 왕애숙 감사, 유정동 기획·홍보분과
위원장, 박영희 여성분과위원장, 이 원자 자문(유엔피스코 호치민협의 회장), 이영숙 위원(호치민한인여성 회장), 김정식 위원(재베트남 대한 태권도협회장), 이승우 대외협력분 과부위원장, 김미량·김현화 위원 등
이 참여해 투표를 독려했다.
총영사관은 모든 재외국민 유권자
들에게 투표 전 본인의 선거인 등록
여부와 정당·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
이지(https://ok.nec.go.kr)나 총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다음의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지 참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발행한 사진 부착 신분증(여권, 주 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또는 베
트남 정부가 발행한 사진 부착 및 성명·생년월일이 명시된 공식 신 분증이다. 특히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재외선거인은 위 신분증 외에도 국적 확인이 가능 한 서류(비자, 영주권증 등)의 원 본을 추가로 지참해야만 투표가 가 능하다.
이번 재외선거는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총영사 관과 지역 단체들은 교민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통해 재외국민의 권리 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 록 마지막까지 투표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노동장관 “베트남

이스라엘 독립 77주년 기념행사 참석
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요아브 벤
추르(Yoav Ben-Tzur) 이스라엘 노
동장관은 5월 22일 연설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고용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의
지를 밝혔다.
벤추르 장관은 “이스라엘과 베트남은
경제, 농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로서 오랜 시
간 강력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이어왔
다”며 “이스라엘은 농업, 간병, 건설,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숙련된 베트
남 노동자들의 채용을 확대하고, 공
정하고 수준 높은 노동 조건을 보장
함으로써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
익을 가져다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응우옌 민 항 (Nguyễn Minh Hằng) 베트남 외교
부 차관은, 양국이 각각 동남아시아
와 중동 지역에서 서로에게 가장 중
요한 파트너가 되었으며, 2024년 11
월 공식 발효된 자유무역협정(FTA)
이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마
이어 대사’가 무대에 등장해, 야론 마
이어(Yaron Mayer) 주베트남 이스
라엘 대사와 함께 인사말을 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벤추라 장
관은 앞서 5월 21일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를 예방했
다. 찐 총리는 과학기술과 노동을 양
국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핵심 분야
로 언급하며, 디지털 전환, 혁신, 창
업, 인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
력을 제안했다. 그는 양국 간 노동협
정을 늦어도 2025년 6월까지 체결하
고, 직업기술, 외국어, 문화·법률 교
육을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
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https://vtcnews.vn/israel-mongmuon-mo-rong-co-hoi-cho-laodong-co-tay-nghe-cao-tu-vietnam-ar944552.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5월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은 골
프와 외교 정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
며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한 기자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백인 농부 집
단 학살’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분
위기는 급격히 긴장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질문에 대비한
듯 준비된 답변을 내놓았으며, 그의
보좌진은 남아공 내 백인 농부들을
겨냥한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를 담은
영상까지 상영했다.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
릴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놀라움을 안
긴 듯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서 남아공 내 폭력의 희생자라고 주
장되는 인물들에 대한 자료를 제시 했다.
이에 대해 라마포사 대통령은 해당
영상이 국가의 전체적인 상황을 반영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남아 프리카공화국은 다당제 민주주의 국
가로,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며 “우리의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백악관 회담에 앞서 라마포사 남아프 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하락세에 있는 미-남아공 양국 관계를 개선하길 기 대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남아 공에 절실히 필요했던 원조를 철회하 고, 남아공 대사를 추방한 바 있다. Axios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동안 백악관 을 방문한 외국 정상들이 예상치 못 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
https://thanhnien.vn/ongtrump-khau-chien-voi-tongthong-nam-phi-ramaphosa-185250522085536648.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5월 21일 동
부 항구 도시인 청진에서 열린 5,000
톤급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서 “심각
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발사 과정에서 “경험이 부족한 지도
부와 운영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
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 “전함 바
닥의 일부가 부서지고” “전함의 나머
지 부분이 파괴되었다.”
KCNA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이 사건 전체를 지켜보며
이를 “무책임한 범죄행위”라 부르고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고 한 다.
김 위원장은 책임 간부들의 “무책임 한 실수”는 “다음 달에 소집될 당 중
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처리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평양은 지난달 최현이라는 이름의 5,000톤급 구축함을 공개했다. 당시
북한은 해당 선박이 “가장 강력한 무 기”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초에 취
역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AFP는 일부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
해 북한이 아직 핵무기의 소형화 능
력 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최현함에
는 단거리 전술 핵미사일이 장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
3월, 김정은 위원장은 핵추진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를 시찰하면서 해군력
강화가 평양의 방위 전략의 핵심이라
고 주장했다. AFP에 따르면 당시 김
정은은 군함 개발을 포함한 해군 현
대화를 요구했다고 한다.
https://thanhnien.vn/su-conghiem-trong-tai-le-ha-thuytau-chien-ong-kim-jong-uncanh-bao-185250522081457703. htm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합의된 계획에 따라, 베트남과 미국
간의 상호 무역에 관한 양자 협정 제
2차 협상 라운드는 2025년 5월 19일
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 서 개최되었다.
베트남 협상단은 응우옌 홍 디엔 산
업무역부 장관이 정부 수석 협상대표
로서 이끌었다.
3일간의 협상 기간 동안, 베트남과
미국 협상단은 높은 결의와 노력으로
사전에 제기된 모든 의제에 대해 성
실하고 솔직하며 제도를 존중하고,
이익의 조화를 추구하며, 각국의 국
제적 약속과 발전 수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논의했다.
양측은 각국의 현행 정책에 대한 정
보를 교환하고, 협정 초안의 문구를
명확히 하며, 공동의 핵심 관심사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 접근 방식을
논의함으로써 협상 속도를 높이기 위 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양국 협상단의 구성원들은 양 국의 핵심 경제·무역 이익에 관한 사
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건설적인 의 견을 교환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베트남과 미국 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었으며, 의 견이 일치된 사안과 의견 접근이 가 까워진 사안을 식별하고, 앞으로 계 속 논의가 필요한 사안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협정 초안에 대한 의견 회신 일정, 문구 제안, 그리고 다음 협상 라운드를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회의 일정을 설정했다. 협상 셋째 날 말미에는 응우옌 홍 디 엔 장관이 미국 무역대표부 수석대 표인
https://vtcnews.vn/viet-nam-myhoan-thanh-vong-dam-phanthuong-mai-lan-2-dat-tien-botich-cuc-ar944554.html 라이프플라자/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작년 문닫은 독일 기업 16%↑…유럽 재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지난해 독일에서 20만곳 가까운 기
업이 문을 닫아 유럽 재정위기 때인 2011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 사됐다.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21일(현
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업 폐
업 건수가 2023년보다 16% 늘어난 19만6천1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다. 남유럽발 재정위기로 유럽 전체
가 경기침체에 빠진 2011년 이후 13
년 만에 가장 많았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관련 기업 폐업이
1년 사이 26% 늘었다. IT 업체는 24 %, 건설 부문은 20%였다. ZEW의
잔드라 고트샬크 연구원은 주된 원인
으로 독일의 고질적인 전문인력 부족 과 과도한 관료주의를 꼽았다.
독일은 2023년 경제성장률 -0.3%,
지난해 -0.2%로 2002∼2003년 이후
21년 만에 두 해 연속 역성장을 기록 했다. 정부는 올해도 경제성장률이 0.0%로 제자리걸음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연방정부 자문기구인 독일경제전문
가위원회도 21일 “독일 경제는 당분
간 미국 관세와 재정 패키지 등 두 가
지 요인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올
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4%에서
0.0%로 낮췄다.
독일 정부는 12년간 5천억유로(781
조원)의 인프라 투자기금을 조성하기
로 한 데 이어 노동시간 유연화를 논
의하는 등 경기부양과 경제 체질 개
선에 골몰하고 있다.
이달 초 출범한 연립정부는 법정 노
동시간을 하루 최장 8시간에서 주당
48시간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
로 했다. 초과근무 제한을 완화해 전
체 노동량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현
행 노동시간법상 6개월간 평균 노동
시간이 8시간을 넘지 않은 경우에만
하루 2시간 초과근무를 할 수 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지난 15
일 “주 4일 근무, 일과 삶의 균형으로
는 이 나라의 번영을 유지할 수 없다”
며 더 많이 일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독일인
이 너무 적게 일한다고 일반화해 말
할 수는 없다”고 주워담았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
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인의 주당 노
동시간은 평균 34.8시간으로 27개 회
원국 가운데 네덜란드(31.6시간), 덴
마크(33.5시간)에 이어 세 번째로 적
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2136600082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
한동훈 전 대표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대 통령 선거에서) 발목 잡지 말고 민주
당으로 가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
시장 유세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보수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쇼 경제학’이나 ‘120원 커피
경제학’처럼 그런 말 같지 않은 (말을
하는)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왜
우리가 밀리고 있나”라며 “계엄의 바
다를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부정선
거의 늪을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윤
석열 부부와 제대로 절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 이렇게 빨간 옷 입고 ‘2번’
달고 호구처럼 나선 건 저 친윤(친윤
석열) 떨거지들의 호구가 되기 위한
게 아니다. 바로 여러분과 대한민국
의 호구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
다.
한 전 대표는 “지금 친윤 세력은 홍준 표 만나러 네 명이 비행기 타고 하와 이 놀러 가고, 그렇게 띄웠던 한덕수
는 어디 있는지 알지도 못한다”며 “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영화 보러 다니 고 김건희 여사는 검찰
것일
고 했다. 그는 “이재명이 ‘노쇼 경제학’과 ‘120 원 커피’ (발언으로) 휘청거리고 있을 때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영화 보 고, 김건희 여사가 샤넬 백 받은 거 터지면 어떻게 이기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 해 “(공개된 통화) 녹음을 보면 ‘원래 부터 좌파이지만 보수인 척해주면 된 다’고 하지 않았나. ‘국민의힘 뽀개버 린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지금까지 충분히 뽀개놓으셨다. 이제 본인이 있을 곳으로 가시라. 민주당으로 가 시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김 후보 이름이 적히지 않은 선거 운동복을 입은 데 대해 “여 기 김문수 이름이 왜 없나. 친윤 떨거 지들이 한덕수로 (후보를) 바꿔치기 하려고 일부러 이름 안 새겨서 (선거 운동복을) 나눠준 것 아닌가”라며 “ 작작하라”고 비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2110751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HS효성 조현상 “APEC 비즈니스 트래블
활성화 주도할 것”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아시
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
인 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맡고
있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22일 “ABAC 한국의 주도로 ‘APEC 비즈니
스 트래블 카드’ 활성화와 같은 실질
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말했 다.
조 부회장은 이날 이주호 대통령 권
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
로 열린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
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
의 목소리를 전달해 APEC의 성공적
인 개최와 정상회의 성과를 위해 노
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APEC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는 역내 기업인의 무역·비즈니스 활동을 지
원하기 위한 출입국 시스템으로, 조
부회장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
용 대상과 범위 확대 등을 제안한 상
태다.

(도하=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사
아드 빈 알리 알카르지 카타르관광청 회장은 자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K 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주최하고 싶다고 21일(현지시간) 밝 혔다.
알카르지 회장은 도하에서 열리는 제 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을 계기로

알카르지 회장은 2022 카타르월드컵 개최 이후 자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 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2년 260만 명 수준이었던 방문객은 2023년 400 만명, 2024년 500만명으로 자국 최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현 재까지 이미 220만명에 이르고 있다 는 설명이다.
조 부회장은 “이번 APEC을 그간의
APEC과 차별화해 이른바 경주 선
언, 대한민국 선언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에 올해 정상회의 기간에
채택될 ABAC 건의문이 국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개선 과제들이 다른 회원
국에서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
원을 당부했다.
조 부회장은 오는 7월과 10월 각각
베트남과 부산에서 열리는 ABAC
3·4차 회의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는 4차례 ABAC 회의를 통해 모인 ABAC 위원들의 의견을 각 국 정상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2135500003
연합뉴스 등 취재진과 인터뷰하면서
“작년에도 BTS를 초청하려고 했는데
메인보컬이 군 복무중이라고 해서 이
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BTS의 정국이 육군 제5보병사
단에서 의무복무 중인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정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주제가 ‘드
리머스’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알카르지 회장은 또 자신의 6살짜리
아들이 K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오
는 달고나 뽑기를 좋아한다며 “드라
마를 직접 보지도 않은 아이가 이렇 게 문화의 영향을 받지 않나”라고 말 했다.
이어 “모두가 한국 문화를 따르고 싶
어하고 한국의 것들이 사람들을 끌
어들인다”며 카타르가 올해는 아르 헨티나·칠레 등 남아메리카 국가들 과 진행하고 있는 ‘문화의 해’ 행사를 향후 한국과 함께 하고 싶다고 강조 했다.
알카르지 회장은 작년 카타르의 관 광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8%를 차지했으며 2030년까지 이를 12%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방문객을 더 많 이 유치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카타르에 더 오래 머물기 를 바란다”며 콘서트와 전시회 등 가 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 화행사를 계속 기획할 방침이라고 설

“소르비톨” 35% 함유한 ‘케라 캔디’

베트남 미인대회 수상자인 응우옌 투크 투이 티엔(Nguyễn Thúc Thùy
Tiên)이 ‘케라(Kera)’ 사탕 제품에 소르비톨 성분을 사용하고도 이를 제품
성분에 명시하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 이로 인해 해당 제품을 섭취한 소비
자들 사이에서는 건강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호치민시 투이안 종합병원(Bệnh viện Đa khoa Xuyên Á TP.HCM) 영양
과 부이 호앙 빅 우옌(Bùi Hoàng Bích Uyên) 1급 전문의는, 문제의 중심
에 있는 성분 ‘소르비톨(sorbitol)’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소르비톨
은 당알코올(polyol) 계열의 탄수화물로, 흰색 액체 형태에 무취이며 물과
알코올에 잘 용해되는 특징을 가진다. 일반 설탕의 약 60% 정도의 단맛을
가지며, 칼로리는 더 낮아 1g당 2.6kcal(자당은 4kcal/g)를 제공한다. 소르
비톨은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감미료로, 주로 당 대체 감미료로 식품 및 의약
품에 사용되며, 고용량 섭취 시 완화 작용을 나타낸다.
우옌 박사는 특히 “소르비톨을 과다 섭취할 경우,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환
자에게는 일반인보다 훨씬 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탈수, 전해질 불균형, 혈당 변화 등의 부작용이 기존 질환을 악화
시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소르비톨 성분이 제품에
악화시킬 수 있다.
소르비톨은 일반 설탕보다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편이지만, 당뇨병 환 자의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질환 관리에 어려 움을 초래한다.
저혈당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소르비톨이 직접적인 저혈당을 유발하지는 않 지만, 설사나 탈수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 균형이 무너져 혈당 조절에 간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만성 신부전 환자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의 경우 전해질 균형 조 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소르비톨로 인한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은 신부전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앓고 있는 환자 역시 소르비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들은 소량만 섭취해도 설사,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의 심각한 소 화기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소르비톨, 어느 정도 섭취하면 위험한가?
부이 호앙 빅 우옌(Bùi Hoàng Bích Uyên) 1급 전문의는 “소르비톨을 하
루 10g 이상 섭취할 경우 일부 사람들은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드문 현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1일 50g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소르비톨은 완하제로 작용해 소 화 불량, 설사, 장내 환경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미국 식 품의약국(FDA)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https://thanhnien.vn/keo-kera-chua-35-chat-sorbitol-nguoi-benhnen-dung-nhieu-gay-hai-ra-sao-185250521165702935.htm 라이플라자/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관세각료, 3차 협상 위해 내일 방미…”일방적 양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미일 3차 관세 협상을 앞두고 일본 측 관
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22일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듯한 협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날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분
의 1, 일본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미국과 경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양
국에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3차
장관급 협상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이날 집권 자민당 모리야마 히로시 간사장과 만나 관세 협상에서 논의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면담 이후 취재진에 “일련의 관세 조치 재검토를 강 하게 요구해 간다는 입장에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림수산상이 전날 에토 다쿠 의원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으로 바 뀐 것과 관련해 “각료 교체로 인한 영향이 없도록 확실히 협상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말했다.
미국 측에서는 그동안 참석했던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이번에 불참하 고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만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카자와
재무상은 “무역수지 불균형의 배경인 거시경제 불균형을 시정해 가는 데에 관세 조치가 반드시 적절한 수단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니혼게이 자이신문이 전했다.
미일 3차 협상에서 핵심 의제는 자동차 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대 미 수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철폐하거나 인 하하기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자국 업체가 미국에서 생산한 자동차 역수입, 자동차 안전기준을 상 호 인정하는 간소화 절차 도입 외에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조선 분야 협 력 등을 이른바 ‘교섭 카드’로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번 주에 진행한 실무급 협의에서 미국이 ‘비관세 장벽’으로 지적해 온 항목 가운데 일본의 미국 차 수입 관련 제도 재검토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NHK가 전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타이베이=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김철문 통신원 = 최근 대만에서 중국 인이 소형보트 등을 타고 밀입국하거나 이를 시도한 사건이 잇따르면서 안 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만 정보당국은 작년 이후 이러한 밀입국 사례가 33건에 이른다며 해안방
어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22일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와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께 대만 최전방 섬 중 하나인 얼단다오(二膽島) 인근 해역에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남성 2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중국에 등록된 삼판선(중국식 나무배)을 타고 얼단다오로 향하다 대
만 해양경비대에 적발됐다. 얼단다오는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약 5㎞ 떨어 져 있다.
20일은 친미·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 1년을 맞는 날로, 대만 당국은 군사훈련 등 중국 측 움직임에 대비해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 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중국 국적의 부자가 고무보트를 타고 대만 해협을 건너 대만섬 북서부의 타오위안 해변에 상륙했다. 이들은 상륙 후 경찰에 신고해 “자유를 찾아 왔다”고 주장했다.
대만해경은 이들 부자가 타고 온 고무보트가 약 3m 정도여서 레이더로 탐지 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에는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혼자 고무보트로 대만섬에 건너갔다
왔다며 더우인(틱톡의 중국판)에 관련 영상을 올렸다. ‘산둥카이거’(山東凱哥)라는 별명을 쓰는 이 남성은 푸저우 창러공항 인근 해변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대만 당국은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어 영상을 분석한 결과 타오위안에서
남성이 배를 타고 해협을 건넜는지, 아니면
타고 이동했는지 등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만 국가안전국(NSB) 차이밍옌 국장은 21일 입법원(국회) 대정 부 질의에 출석해 작년 이후 중국인 보트 밀입국 사례가 33건이라고 말했다. 차이 국장은 자진 신고한 중국인 밀입국 건수가 지난해 20건, 올해 13건이라 고 설명했다.
그는 밀입국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해안 방어에 여전히 구멍이 뚫려 있다 는 것을 의미한다며 개별 사례의 동기와 수법에 대해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
지만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안 순찰 인력 강화와 열화상 카메라 등 해안 감시 장치 구매 및 구
축 여부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 국장은 밀입국한 중국인이 의도적으로 소형보트를 이용해 중국군이 상 륙 작전을 시도할 가능성이 큰 전략 요충지 ‘붉은 해변’으로 상륙하면서 대만 해안 방어 대응 능력과 상륙 후 대응 처리 메커니즘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 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일 라이칭더 총통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중국의 ‘회색지대 전 술’(실제 무력 충돌·전쟁으로 확대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도발로 안보 목 표를 이루려는 군사 행동)이 확실히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중국이 휴어기인 가운데 20∼30척의 ‘3무(선박 이름과
등 록항구가 없음)’ 철제 어선이 대만해협 서쪽에 나타났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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