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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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훈센 상원의장은 4월 22일 캄보디

아 상원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지난

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캄보디아

를 이틀간 방문한 것이 이 동남아시

아 국가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

다고 말했다 . 확실한 이점 중 하나는 후난-테초 운하 건설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였다 .

시진핑 주석의 방문 기간 동안 캄

보디아 측은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CDC)의 부총리이자 제1부위원장인

쑨 찬톨을 대표로, 중국 측은 중국교 통건설회사(CCCC)의 왕 통주 회장

을 대표로 하여 푸난-테초 운하 프로

젝트를 위한 11억 5,600만 달러 규모

의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계약을

체결했다.

Khmer Times 에 따르면, 캄보디아 PPP법에 따른 BOT(건설-운영-양도)

모델에 따라 시행된 푸난-테초 운하

프로젝트는 국내 투자자가 51%의 지

분을 보유하고 중국 파트너가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대

부분 국민의 소유권을 보장한다.

그러나 훈센 상원의장은 4월 22일 캄

보디아 정부가 중국의 참여 없이도

지원하고 예정대로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난-테초 운하 건설은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될 것입니다. 중국 우방

국의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이 운하를 건설해야 한다는 점을 분

명히 하고 싶습니다.” 훈센 상원의장

이 4월 22일 캄보디아 상원 회의에서

말했다.

그러나 훈센 상원의장은 푸난-테초

운하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의 참여를

캄보디아에 “축복”으로 여겨야 한다

고 강조했다. 크메르 타임스는 훈 센

상원의장이 “중국은 재정 지원을 제

공하고 중국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었습니

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제때 완료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고 보도 했다.

현재로선 훈센 의 발언에 대한 중국

의 반응에 대한 정보는 없다.

https://thanhnien.vn/ong-hunsen-du-trung-quoc-ho-tro-haykhong-campuchia-van-hoanthanh-kenh-dao-phu-namtecho-185250423092222411.htm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미국 매체 Axios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이

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최종 제안’이라 불리는 1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우크라이나 측에 전

달했다고 4월 22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현재까지 관련 제안에 대한 양국

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서는 지난주 프

랑스 파리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관리들에게 전달한 것으 로 알려졌다.

Axios가 입수한 문서 내용에 따르 면, 미국은 ‘명목상’으로 크림반도 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고, 루한스 크(Luhansk), 도네츠크(Donetsk), 헤르손(Kherson), 자포리자 (Zaporizhzhia)에 대한 모스크바의 ‘사실상’ 통제권을 비공식적으로 수용

하는 입장이다. 러시아는 2014년 크

림반도를 합병했으며, 2022년에는

앞선 4개 지역의 병합을 선언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제안에는 2014년 이후 미국이

러시아에 부과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

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 대가로 우

크라이나는 유럽 및 기타 동맹국들로

구성된 집단으로부터 강력한 안보 보

장을 받게 되며, 러시아가 점령 중인

하르키우(카르키프) 일부 지역을 반 환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제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는 나토(NATO)에 가입하지 않게 되 며, 대신 유럽연합(EU)에는 가입이 가능하다는

백악관은 이와

앞서 양측이 조속히 평화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더 이상 중재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 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Axios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정 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키이우 가 이번 제안을 러시아에 유리한 일 방적인 제안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 다. 소식통은 “러시아가 얻는 실질적 인 이익은 구체적으로 명시된 반면, 우크라이나가 얻을 이익은 모호하게 표현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 라이나 대통령은 4월 22일 기자회견 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통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 헌법을 위반 하는 것이며,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 영토이자 우리 국민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s://thanhnien.vn/ro-tinchinh-quyen-ong-trump-dadua-de-xuat-quan-trong-choukraine-18525042311394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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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티 엔야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수스필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크림반도의 주권 문제를 논

의하면 전투가 심화될 것이라고 선언

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통령은 “ 크림반도와 우리의 주권과

영토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순

간, 우리는 장기 갈등의 시대로 접어

들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도 지난주 기자회견

에서 이 주제를 공격하며, 미국 특사

스티브 윗코프는 러시아와 이 문제를

논의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크림반도는 우리

영토이자 우크라이나 국민의 영토이

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할 말

이 없습니다. 헌법에 위배되는 사안

입니다.” 라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

국은 4월 23일 키이우와 유럽 후원자

들과의 회동에서 크림반도를 러시아

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모스크바와

키이우 간의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고

위한 광범위한 평화 협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조치가 시행된다면 워싱턴의

입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워싱턴은 이전에 2014

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

반도를 합병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적 노력이 강화되면서, 일부 입장 변

화는 휴전을 위한 인센티브로 여겨지

고 있다.

블룸버그는 크림반도의 승인 가능성

이 양측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쟁

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기 위해 맺은

광범위한 합의에 포함된 조건부 양보

의 일부라고 보도하였다. 거래의 구

체적인 조건은 아직 협상 중이며 최

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2014년에 크림반도 주민들은 러시아

에 합병하기로 투표했다. 우크라이나

와 서방의 후원자들은 모두 이 국민

투표를 불법으로 선언했다.

https://vtcnews.vn/ongzelensky-tu-choi-cong-nhancrimea-cua-nga-ar939406.html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예멘의 후티 무장세력은 무인기를 격추하고 두 척의 미국 항공모함을 표적 으로 순항미사일 공격을 개시했다고 주장했다.

후티 대변인 야히아 사레아(Yahya Sarea)는 자국에서 생산한 지대공 미 사일을 사용해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추는 2025년 4월에 7번째 MQ-9 격추이며, 2023년 11월 이후로는 총 22번째 격추라고 설명했다. USS 해리 S. 트루먼호(USS Harry S. Truman)와 USS 칼 빈슨호(USS Carl Vinson) 항공모함에 대한 공격은 미국이 3월 중순부터 예멘 북부에 위치한 후티 세력을 대상으로 겨냥해 공습을 지속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는 4월 22일 새벽, 미국이 예멘 수도 사나를 포함한 북부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 다. 후티 측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3일 이스라엘 군은 일부 지역에서 경보 사이렌이 울린 후 예멘 측에서 발사된 미사일 1기를 요격하는 데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https://vtcnews.vn/houthi-tan-cong-2-tau-san-bay-my-ar939417. html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민-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특별자치도는 라오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의 주한 외교

관 14명을 초청해 전북의 문화·교육·

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실리 외교 프

로그램’을 1박 2일(22∼23일)로 진행 했다고 23일 밝혔다.

첫날인 22일에는 외교관들에게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투어를 통해 지역 의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전주시 관광마케팅팀은 한옥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하고 한지 공예,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도 도왔다.

23일에는 외교관들이 전주전통문화

연수원에서 의관정제(衣冠整齊)와

전통 다과상 체험을 하면서 한국의

전통 예절을 익혔다.

이날 오후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과 도내 수출기업이 함께 하는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다.

중국, 인도네시아 외교관은 이 자리

에서 자국의 수입 동향을 발표하고

정석케미칼 등 도내 기업들과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광, 교육, 경제 등 분야에서

외교의 기반을 넓혔다”며 “실질적인

외교 협력이 이뤄지도록 외빈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3152800055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

본 연립 여당 공명당 사이토 데쓰오

대표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공식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

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면담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사이토 대표는 이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게 보내는 친서를 왕 주석에게 건넸

고 양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

부의 관세 조치와 양국 간 현안에 대 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이토 대표는 미중 무역 마찰을 염

두에 두고 “미중 양국의 경제 관계가

일본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해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벌

이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한편으

로 경제 대국인 중국이 국제사회 규

범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왕 주석은 “자유 무역체제를 지

키는 것이 세계 공통의 이익으로 연 결된다”며 “(일본과는) 협력을 강화 해 아시아와 세계 평화·안정에 공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해 양국 국민이 가 진 우려를 솔직히 이야기하고 대화를 거듭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 이른 것이 하나의 성과”라고 말했다. 공명당은 전통적으로 중국과 관계를 중시해 왔다. 공명당 대표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2023년 11월 이후 처음 이다.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미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우크라, 中대사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권숙희 기

자 = 우크라이나가 중국인 참전과 러

시아로의 무기 지원에 항의하는 차원

에서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AFP·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중국 측은 이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

이라고 일축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마셩쿤 주우크

라이나 중국 대사를 초치해 우크라이

나 전쟁에서 중국이 러시아 편에 개

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 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중국 시민이 침략국 편에

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 행위에

참여하고 중국 기업이 러시아 내 무

기 생산에 관여하는 것은 심각한 우

려 사항이며 우크라이나와 중국의 파

트너십 정신에 위배된다는 점을 예

우헨 페레비니스 외무차관이 강조했

다”고 전했다.

외무부는 “이런 사실에 대한 증거를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이 중국에 전달

했다”며 “페레비니스 차관이 중국 측

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을 지원하는 일을 중단하기 위한 조

치를 촉구했으나 중국은 이 같은 사

실을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나 대통령은 지난 9일 우크라이나 동

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일 원으로

중국 국적자 최소 155명의 인적 정보

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난 17일에는 “중국 측

인사들이 러시아 영토 내에서 일부

무기 생산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

급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 바로 다음 날

에는 중국 업체들이 러시아의 이스칸

데르 미사일 생산에 관여했다고 주장

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

장을 부인했다.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었다”면

서 “중국 측은 근거 없는 비난과 정치

적 조작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

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지

난 9일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자국

민들에게 전쟁 지역을 피하라고 요구

해왔다면서 우크라이나 측과 상황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로의 무기 공급 의혹에 대해서

도 중국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에서 “

근거 없는 주장에 강하게 반대한다”

며 중국은 우크라이나

이 없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3026751009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이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天

宮)을 활용해 과학 연구 등을 수행할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20호’를 오는 24일 발사한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탐사프로젝트판공실은 23 일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24일 오후 5시 17분(현지

시간) 선저우 20호 유인 우주선을 발

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선저우 20호는 약 6시간

반 이후 톈궁의 핵심 모듈의 방사형

포트에 도킹할 것”이라면서 “이후 6

개월간 머무르다가 올해 10월 하순

둥펑 착륙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고 덧붙였다.

선저우 20호 비행사는 천둥(陳冬·지

령장), 천중루이(陳中瑞), 왕제(王傑)

등 전원 남성으로 구성됐다.

천둥 지령관은 선저우 11호와 선저우 14호 비행 임무를 수행했으며, 2년 만에 다시 지령장을 맡았다.

선저우 20호 승무원들은 지난해 10 월 지구를 떠난 선저우 19호 승무원 들과 교대한다. 선저우 19호 승무원 들은 오는 29일 둥펑 착륙장으로 귀 환한다.

이날 회견에서 대변인은 “현재 첫 외 국인인 파키스탄인 우주 비행사 선발 과정이 진행 중이며, 홍콩과 마카오 출신의 승무원들은 2026년 첫 비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 R20250423083600009?section=s 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해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재련사 등 중국 현

지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화웨이는 전날 열린 ‘2025 화웨이 스마트 전기&스마트 충전 네트워크 전략

및 신제품 발표회’에서 업계 최초로 액체 냉각형 초고속 충전 솔루션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화웨이 측은 “해당 충전 시스템은 최대 출력이 1.5㎿에 달하며, 1분당 20㎾h

로 충전할 수 있다”면서 “대형 트럭도 15분이면 90%까지 충전이 가능해 기

존 고속 충전기 대비 효율이 4배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체 냉각 기술을 통해 초고속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강한 발열 문제

를 해결했으며, 영하 30도에서 60도에 이르는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2023년 말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을 선언한 뒤 중국 11개 자동차

업체와 협력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중국에서는 앞서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 디(BYD)가 5분 충전으로 470㎞를 주행할 수 있는 급속 충전 시스템을 내놓 아 주목받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3070700009?section=sear ch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올해

50주년이 되는 베트남 전쟁 종전 관

련 행사에 미국이 불참을 결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국 대사를 포함한

고위 외교관들에게 이 같은 방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주재 미국 외교관

들은 오는 30일을 전후해 개최되는

각종 종전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없

게 됐다.

베트남 정부는 오는 29일 호찌민에서

고위인사가 출석하는 연회를 열고,

다음날에는 대규모 퍼레이드도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종전 5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열리는 각종 토론회

등 행사에 참석하는 미국 참전용사들

에게도 정부의 지원이 없을 것이라는

방침을 전달했다.

종전 50주년 기념행사 불참 결정의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선 종전 기념일인 4월 30

일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과

겹친다는 점이 배경이 된 것 같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에 ‘미국

의 패배’를 의미하는 행사가 부각하

냐는 이야기다.

종전 50주년 기념행사

쌓아온 미국과 베트남의 신뢰 관 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베트남 을 방문해 관세정책으로 대표되는 미 국의 강압에 맞서 힘을 합치자는 메 시지를 전달했다.

베트남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 아국가연합)에서 중국의 가장 큰 무 역 상대국이면서 지난 트럼프 1기 행 정부 때는 미·중 무역 전쟁의 최대 수 혜국으로 꼽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베트남 을 중국산 상품의 대미 우회 수출 경 로로 지목하면서 46%라는 고율의 상 호관세를 부과했다.

베트남이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협상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기념행사에까 지 불참하는

R20250423073900009?section=s 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과 태국의 관세 협상이 연기된

가운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 우회 수

출을 막기 위한 원산지 관리 강화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미국이 ‘중요 사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관세 협상이 연기됐다고

전날 밝혔다.

그는 관세 조정과 미국산 수입 확대

를 포함한 여러 사안을 검토하고 있

다고 말했지만, 미국이 제기한 문제

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애초 미국과 태국의 무역 협상은 23

일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새로운 일

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다른 국가 제

품의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한 원산지

관리 강화 조치를 태국에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의 고관세

를 피하기 위한 중국 상품의 우회 수

출 경로로 지목돼왔다.

베트남 정부는 자국을 통한 중국산

상품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불법 환

적 등 무역 사기 단속 지침을 마련했

다.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할 예정

이었던 피차이 춘하와치라 태국 부총

리 겸 재무부장관은 미국이 환율 조

작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보기를 원한

다고 전했다.

미국은 90일 유예 발표에 앞서 태국

에 상호관세율 36%를 적용한다고 밝

혔다.

태국 정부는 36% 관세가 부과되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포인

트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협상

을 준비해왔다.

태국은 미국과의 협상에 앞서 농산

물, 에너지, 자동차, 전자제품, 항공

기 등 미국산 제품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미국산 돼지고기, 소고기, 주류

등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를 검토하

고, 외국 기업이 미국 관세 회피를 위

해 허위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하는

행위도 단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태국의 최대 수출국이다. 태

국은 지난해 미국을 상대로 456억 달

러(약 65조1천500억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https://www.yna.co.kr/view/AK R20250423106400076?section=s earch 파월 의장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에 의해 처음 지명됐으며, 이후 2021 년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연임됐 다. 그는 만약 대통령이 요청하면 사 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임기 는 2026년 5월 15일까지다. 한편, 연준은 2024년 12월 마지막 금 리 인하 이후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 다. 최근 시카고 경제클럽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예상보다 훨씬 더 큰 규모였 으며, 그 경제적 영향 또한 인플레이 션 상승과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 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연준은 현 시 점에서 즉각적인 금리 조정보다는 관 망할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완화된 발언 이후, 4월 22일 저녁 미국 증시 선물 지수 는 일제히 2% 가까이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반등했고, 금 가격은 이틀 연 속 하락했다. 앞서 4월 21일에는 트 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 여파로 주 식과 채권, 달러화까지 모두 하락세 를 보인 바 있다. https://thanhnien.vn/ tong-thong-trump-noikhong-co-y-sa-thai-chu-tichfed-185250423084611552.htm

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

장 해임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런 생각은 전혀 없다. 나는 그를 해임 할 의도가 없다”며 “단지 그는 금리

인하에 대해 조금 더 적극적인 태도

를 보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사

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월

의장을 거듭 비판한 것과 대조적이

다. 그는 물가가 크게 하락했고, 인플

레이션은 거의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연준이 즉각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파월 의장을 ‘끔찍한 실패

자’, ‘너무 늦은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은 바 있다.

이러한 발언 수위 조절은 시장의 불

안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변

화가 연준의 금리 정책에 민감한 금

융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의 케빈 해셋 위원장은 정부가 파월

의장 해임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연준은 정치

적 독립성을 보장받는 기관으로, 연

방준비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는

의장 해임이 불가능하며, 역사상 실

제 해임 사례는 없다.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2023년 4월 23일, 제44차 회의 일정에 따라 국회 상임위원회는 2025년 하반

기 및 2026년 부가가치세(VAT) 인하에 관한 국회 결의안 초안을 검토했다.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인하는 경제 발전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

과 기업을 지원하며, 생산, 경영, 관광, 내수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

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5년과 2026년에는 부가가치세 인하 정책을 계속 해서 시행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 기반으로, 정부는 부가가치세 세율을 10%에서 8%로 2%p 인하할 것을 제안했다. 단, 다음의 일부 품목과 서비스는 제외된다: 통신, 금융, 은행, 증 권, 보험, 부동산 거래, 금속 제품, 광물 제품(석탄 제외), 특별소비세 대상 제 품 및 서비스(휘발유 제외).

적용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이는 원래 예상

보다 길어진 기간이다.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동안 국고의 세수 감소 예산액은 약 121.74조 동 으로, 이 중 2025년 하반기에 약 39.54조 동, 2026년에는 약 82.2조 동이 줄

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제 성장 측면에서 부가가치세 인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낮 추어 생산과 경영을 촉진하고, 노동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제

안정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5년 하반기

에 2026년 동안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국민과 기업에게 있어, 부가가치세 세율 2% 인하는 소비자들이 상품과 서비

스 구매 시 직간접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동시에

이 문제에 대한 심사 보고서에서 국회 경제·재정위원회 위원장 판반마이 (Phan Văn Mãi)는 상임위원회 대다수의 의견이 정부의 제안대로 부가가 치세 세율 2% 인하 정책을 계속 적용하자는 데 기본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 다.

또한, 일부 의견은 정부가 이를 시행하고, 2025년 국가 예산 적자 범위 내에 서 세수 확보와 예산 균형을 보장할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회의에서 호득폭(Hồ Đức Phớc) 부총리는 정부가 재무부에 대해 2025년 재 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세수 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는 예산 지출이 증가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인력 구조를 간소 화하고, 통계가 완전하지 않지만 약 170조 동을 퇴직한 공무원과 조기 퇴직 자들에게 정책과 복지 혜택을 지급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약 30조 동을 학비 인하에 사용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몇 가지 정책을 시행할 계획 입니다.” 부총리는 말했다.

부가가치세 2% 인하 결의안 초안은 5월 국회 회의에서 심의 및 통과될 예정 이다. https://vtcnews.vn/chinh-phu-de-xuat-giam-2-thue-vat-den-hetnam-2026-voi-xang-ar939415.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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