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4 25

Page 1


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의 초청으로, 파

동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태국 왕립

정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5월 15

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

하며 제4차 베트남-태국 공동 내각회

의를 공동 주재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파통탄 시나왓 태국 총리와 전화 통

화를 갖고 총리 취임을 축하했다. 양

측은 양자 관계를 조속히 새로운 단

계로 격상시키고, 무역, 투자, 관광

및 인프라 연계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4년 10월, 라오스에서 열린 제44

차 및 제45차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팜 민 찐 총리는 파통탄 시나왓 총리

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3대

연계’ 전략의 효과적인 이행과 ‘6개

국, 하나의 목적지’ 관광 이니셔티브

추진에 합의했다.

2024년 8월, 마하 짜크리 시린돈 태

국 공주는 베트남을 방문하여 교육

및 양국 국민 간 교류 협력 증진에 기

여했다.

2025년 2월, 팜 민 찐 총리는 하노이

에서 마리스 상기암퐁사 태국 외교장

관을 접견하고, 고위급 대표단 교류

확대 및 양자 협력 메커니즘의 효과

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2월, 팜 민 찐 총리는 우라와

디 스리피롬야 주베트남 태국 대사를

접견하고, 2025년 중 태국 총리의 공

식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고위급

방문을 더욱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외교 활동들은 2026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베트남과 태국 양

국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https://vtcnews.vn/thu-tuong-thai-lan-tham-viet-namar942772.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과 중국이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

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각각 상호관세를 115% 인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지게 됐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 125%는 10%로 낮아진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0일부터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관세 인 하 등을 협의해왔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USTR) 대표가, 중국에서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리 청강 상무부 국제무

역 담판 대표 겸 부부장 등이 협상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이 얼굴을 맞대고 관세 현안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222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이탈리아 나폴리시와 우호교

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산물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 천영기 시장이 지난 9일 나폴리 시

청을 찾아 가에타노 만프레디 나폴리 시장과 함께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증진하면서 문화·예술·관

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상호 발전을 이루기로 했다.

천 시장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상호 문화 교류의 해’에 두 도시가

우호 협약을 맺어 더욱 뜻깊다”며 “두 도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폭넓게 공

유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항구도시인 통영시와 나폴리는 공통점이 많다.

세계적인 미항으로 알려진 나폴리에 견줘 통영시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다.

또 통영시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나폴리는 ‘나폴리 역사지구’로 불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다.

이번 협약으로 통영시와 국제 자매도시 또는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해외도

시는 6개국 8개 도시로 늘어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09500052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과 중국이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 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각각 상호관세를 115% 인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지게 됐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 125%는 10%로 낮아진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0일부터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관세 인 하 등을 협의해왔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USTR) 대표가, 중국에서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리 청강 상무부 국제무 역 담판 대표 겸 부부장 등이 협상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이 얼굴을

맞대고 관세 현안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1222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인 최초의 교황인 레오 14세 즉위로 뉴올리언스의 독특한 인종적 정체

성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스 크레올 혈통을 지녔다는 계보학자 재리 호노라의 주장은 미국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호노라가 공개한 뉴올리언스의 각종 공문서에 따르면 레오 14세의 외조모와

외조부는 흑인 혼혈을 뜻하는 ‘물라토’나 ‘흑인’으로 기록됐다.

레오 14세의 외조부모는 1887년 뉴올리언스의 성당에서 결혼한 뒤 1910년

부터 1912년 사이에 시카고로 이주했다.

두 사람은 시카고에서 레오 14세의 모친이 되는 밀드리드 마르티네스를 낳

았다. 레오 14세도 시카고 태생이다. 이 같은 가족사는 뉴올리언스의 크레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색적으로 비칠 수 있지만, 크레올 혈

통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이야기라는 것이 NYT의 설명이다.

크레올은 19세기 초 미국에 병합되기 전까지 스페인과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루이지애나에서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루이지애나에서 항구도시로 번성한 뉴올리언스는 유럽 혈통뿐 아니라 카리

브해 지역에서 건너온 아프리카계 주민과 원주민 등 다양한 인종이 거주했 다.

유럽인과 아프리카계의 혼혈은 일반적으로 크레올로 불렸다.

아메리카대륙에서 출생한 유럽계 후손을 뜻하는 단어로도 쓰였지만, 뉴올리

언스에선 혼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

크레올은 프랑스어를 사용했고, 교육 수준이 높았다. 또한 프랑스의 영향으

로 가톨릭 신자들이 많았다.

인이었다.

전통적으로 인종을 ‘흑인’과 ‘백인’이라는 이분법적인 기준으로 봤던 미국 사 회에서 이 같은 뉴올리언스 크레올의 존재는 이질적이었다.

20세기 초중반 인종을 철저하게 분리하는 ‘짐 크로법’ 체제하에서도 뉴올리 언스의 크레올은 다른 지역의 흑인들과는 달리 백인 사회에서 섞여 사는 경

우도 드물지 않았다.

그러나 짐 크로법의 압박이 강화되자 뉴올리언스의 크레올들도 다른 흑인들

처럼 남부를 떠나 시카고 등 대도시나 서부 캘리포니아로 이동했다.

그러나 시카고나 캘리포니아 등 새로운 터전을 찾은 크레올도 미국 사회의

인종적 분류 기준을 받아들여야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한 크레올 혈통인 웬디 고딘(54) 자비에대학 교수는 1970년대 교육 당국이 학생들의 인종을 조사할 당시 자신은 미국 원주민으 로 분류됐지만 두 동생은 각각 백인과 아시아계로 분류됐다고 소개했다. 서부에서는 스페인계 성을 가진 크레올들이 히스패닉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피부가 흰 크레올은 백인 사회에 동화되는 경우도 있었다.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은퇴 교사 마크 루데인(73)씨는 18년 전 선친이 남긴 사진첩을 정리하던 중 고조부가 뉴올리언스에 거주했던 흑인 의사였다는 사 실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면서 “사진을 본 순간 정체성이 바뀌었다”고 소개 했다. 아버지는 크레올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백인 전용이었던 뉴올리언스의 툴레 인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중서부로 이주해 백인으로 살아갔다는 것이다. 루데인씨는 “뉴올리언스는 인종을 이해하는 방식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관 점을 지닌 세계”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2098600009

라이프 플라자

Bread Basket 077 9774 959

Shop 01.07, Tower 1, Sunrise Riverside, Phuoc Kien, Nha Be, HCMC mail: an9559@n

Homepage: www.vietnamlife.net.vn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노니-HANVICO NONI

091 3941 326 (정영택)

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미래마트 028 6296 1871

36 Hau Giang, Ward 4, Tan Binh Dist

HANVICO 091 3941 326 (정영택)

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카스항운 미주전문 (KAS Express)

093 8076 690

11A Dong Nai Street, Ward 2, Tan Binh Dist,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8 279-281 Cong Hoa St., Ward 13, Tan Binh Dist. 신항은행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