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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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우크라이나 송환 유해 중 신원 확인 15%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송환 의사를 밝

힌 약 6,000구의 우크라이나 군인 유

해 중, 단 15%만이 신원이 확인되었

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프라우다 (Pravda)*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회의에서 “

러시아 측은 우리 병사들의 유해를

송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지

만, 이는 매우 신중히 접근해야 할 사

안”이라며 “이에 따라 국방장관인 루

스템 우메로프(Rustem Umierov)

에게 철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전 했다.

그는 또한 “신원 확인 비율이 이처럼

낮은 상황에서는, 모든 유해에 대해

면밀한 재검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모든 군인은 존엄하게

고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하지만

과거 러시아 측이 자국 병사의 유해

를 섞어 보낸 사례도 있었던 만큼, 더

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함께, 실종자 및 전사자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인도적 조치의 필요성

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6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협상을 통해, 양

측 병사 각 6,000명의 유해를 교환하

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유해 6,000구

를 먼저 일방적으로 송환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러시아 협상단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

딘스키(Vladimir Medinsky)는 “우

리는 먼저 약 6,000구의 우크라이나

군인 및 장교 유해를 일방적으로 송

환할 계획이다”며 “가능한 범위 내에

서 DNA 검사와 신원 확인 절차를 마

쳤다”고 전했다. 그는 송환 작업이 다

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를 통

해 우크라이나가 인도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딘스키 대표는 “우크라이나

측이 보유하고 있을 수 있는 러시아

병사들의 유해도 언제든지 인도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로부터 관련 정보를 받은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의는 양측이 참여한 제2차 직

접 협상에서 도출된 결과로, 회담에

서는 중상자와 25세 이하 포로 전원

의 교환에도 합의했다. 앞서 5월 16

일 열린 1차 대면 회담에서는 양측

이 각각 1,000명의 포로를 교환하기

로 하고, 해당 조치는 이미 시행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딘스키 보좌관은 러시

아가 일부 최전선 지역에서 2~3일간

의 휴전을 제안했다고 밝히며, 일정

지역에서의 긴장 완화를 위한 방안도 협상 테이블에 올랐음을 시사했다.

https://vtcnews.vn/ong-zelensky-moi-15-thi-the-binh-siukraine-tu-nga-duoc-xac-dinhdanh-tinh-ar947358.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조선중앙통신(KCNA)은 6일, 전복됐

던 북한 구축함이 다시 균형을 되찾

았으며, 이는 앞서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현’이라는 이름의 이 구축함은 지

난 5월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 관한 진수식 도중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함선은 한쪽으로 기울

었고, 선두 일부는 여전히 육지 위에

놓인 채로 관측되었다.

6일 발표된 보도에서 조선중앙통신 (KCNA)은 기술 부대가 6월 5일 오후

전함의 안전한 진수를 완료했으며, 현재 함선은 부두에 계류되어 있다고

밝혔다. KCNA는 이번과 관련된 사

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선

체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한

뒤, 기술 부대가 다음 복구 단계에 착

수할 예정이다. 이 작업은 라진 조선

소의 건선거에서 7~10일 동안 진행

될 계획이다.

현장 복구 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있

는 조충룡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

서는, 제8기 제12차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이전에 구축함을 완벽

하게 복구할 것이며, 어떤 오류도 발 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6월 말 예 정된 회의에 앞서 해당 전함을 완전 히 복원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한국군은 6월 5일 발표에서 북 한의 전함이 이번 주 초에 세워진 것 으로 보이며, 평양이 선박 내부의 물 을 배출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38North)’ 는 6월 2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 을 인용해, 지난 5월 21일 사고 이후 처음으로 평양의 구축함 ‘최현’이 세 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현’함은 북한이 새로 건조 중인 배 수량 5,000톤급 구축함 시리즈 중 두 번째 함정으로, 지난 4월에는 첫 번 째 함정인 ‘최현’함(Choi Hyeon)이 진수된 바 있다.

https://thanhnien.vn/ trieu-tien-dung-thang-tauchien-bi-lat-va-hoan-tat-hathuy-185250606083838701.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태국 군부는 최근 양국 간 긴장을 완

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와의 국경 상

황에 대한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이 6월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국 군부는 6월 5일 저녁 성

명을 통해 “주권 침해 행위에 대응하

기 위해 ‘고강도 작전’을 시작할 준비

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성명에서 태국 군부는 “수집된

정보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외교적

협상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국경

지역에서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 같은 움직임을 “

우려스럽다”고 표현했다.

태국 군부는 “필요한 경우, 주권 침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고강도 군사

작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국경

부대의 작전은 모든 당사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신중하고 차분하게 상황을

인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동

시에 상황이 요구할 경우 주권 수호

를 위한 전면 대응도 준비되어 있다”

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 같은 성명은 6월 6일 예정된 태

국 군 수뇌부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 었다.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긴장은 지

난 5월 28일 양측 간 짧은 총격전이

벌어진 이후 고조되었다. 양국 정부

는 충돌 이후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

다. 태국 정부는 6월 5일, 캄보디아

측에 양국 간 기존 메커니즘을 통한

적극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이번 주 “평화적인

해결”을 약속하며, 4개 분쟁 지역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하겠다

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태국은 캄

보디아와의 영토 분쟁에서 ICJ의 관

할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양자간 메

커니즘을 통한 해결을 제안했다.

https://thanhnien.vn/quandoi-thai-lan-ra-tuyen-bo-giuacang-thang-bien-gioi-voi-campuchia-185250606115859795.

htm?gidzl=1MbYJXvBec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춘천태극기게양회는 이날 춘천지역 공공기관(77곳)과 초·중·고교 및 대학교 (57곳) 등 총 134곳의 태극기 조기 게양 여부를 조사했다.

이날 하재풍 태극기게양회장과 자원봉사자 등 5명이 조사한 결과 현충일에

맞춰 조기를 게양한 곳은 92곳(68.6%)으로 파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3곳을 대상으로 파악한 게양률 62.4%(83곳)에 비해 6.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의 조기 게양의 경우 올해 현충일에는 67.5%를 보여 지

난해 같은 기간 55.8%보다 11.7%포인트 크게 올라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 회장은 “꾸준한 계도 활동과 학교 및 공공기관의 관심으로 조기 게양 참 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4660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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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태안화력 김충현씨 추모 문화 제…”대통령 만나달라”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한국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충 현씨의 추모 문화제가 현충일인 6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열렸다.

‘태안화력 故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사회대전환 연대회의가 주최로 열린 행사엔 유족 과 동료, 시민 등 약 300명(경찰 비공

식 추산)이 참석해 “더 이상 죽지 않

게 대통령이 해결하라”, “위험의 외주 화 중단, 정규직화 이행하라” 등의 구

호를 외쳤다.

김씨의 동료 김영훈 공공운수노조 한

전KPS 발전비정규직지회장은 무대

위 영정사진에 헌화한 뒤 “고인의 사

망은 사측의 타살”이라고 주장하며 “

유가족을 위로할 유일한 길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원청의 진심 어

린 사죄뿐”이라고 말했다.

6년 전 같은 발전소에서 숨진 故 김

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김용균재

단 이사장)도 단상에 올라 “아들 잃은 (발전소) 9·10호기에서 다시 사망 소

식을 들을 줄은 상상도 못 해 더 참담

하다”며 “산업안전보건법을 넓게 허

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강화해 산

재 사망 없는 선진국을 만드는 데 국

민 모두 함께해달라”고 했다.

대책위는 김충현씨의 사무실 책상 위

에 ‘이재명과 기본소득’이라는 책이

펼쳐진 채 놓여 있었다며, 이재명 대

통령을 향해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들과 만나달라고 요구했다. 또 참가

자들은 추모 문화제를 마친 뒤 대통

령실을 향해 행진했다.

한전KPS의 하청업체 한국파워O&M

직원인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

분께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

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작업

도중 숨졌다.

https://www.yna.co.kr/ view/AKR20250606045100004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중앙은행(RBI)이 금융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 컷’을 단행했다.

RBI 통화정책위원회(MPC)는 6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로

사용하는 환매조건부채권(repo·레 포) 금리를 기존 6.0%에서 5.5%로

0.5%포인트 인하했다.

인도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

로 지난 2월 금리 인하에 나섰고, 지

난 4월에 이어 이번까지 총 세 차례

연속 금리를 낮췄다.

RBI는 또 은행 지급준비율도 3%로

1.0%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처럼 RBI가 깜짝 빅컷을 단행한 것

은 인도의 경제 성장 속도가 그만큼 둔화해서다.

2024∼2025 회계연도(2024년 4

월∼2025년 3월) 인도 국내총생산 (GDP)은 전년 대비 6.5% 증가하

는 데 그쳐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인

2020∼2021 회계연도의 -5.8% 이 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했다.

산제이 말호트라 RBI 총재는 “성장 과 물가의 역학이 변하면서 단순한 완화 정책 지속을 넘어 선제적 금리

통화정책 결정은 인도 경제를 더 높은 성장 궤도로 올려놓기 위한 발판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RBI는 2025∼2026 회계연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유지 했다. 통화정책 기조도 기존 ‘완화적’ 에서 ‘중립적’으로 전환했다.

RBI의 이번 결정은 금융시장의 전망 을 뛰어넘은 것이다. 당초 금융시장 에서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봤지 만 0.25%포인트 인하로만 예측했다. HDFC은행의 사크시 굽타는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 두 차례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금리가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06046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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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통화에 학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전화통화를 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양국간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에서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 희토류 수출통제 카드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는 지적

이 나왔다.

진찬룽(金燦榮) 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스(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제네바 합의

에 따른) 약속을 위반했다고 말하며 중국을 위협했지만, 실제로는 위협을 하

면서도 여전히 우리와 대화하려 다급해하고 있었다”며 이번 통화를 가능하

게 한 요인으로 희토류를 지목했다.

진 교수는 “희토류는 중국이 손에 쥔 비장의 카드”라며 “현재 미국은 희토류

문제와 관련해 특히 조급해하고 있으며 이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한다. 트럼

프가 SNS에서 희토류를 특별히 언급한 것도 그가 이 문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우리가 이 카드를 매우 효과적으로 꺼냈음을 보여

준다”고 해석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미국과 무역 전쟁이 격화하던 4월 4일 희토류 7종에 대해

외국 반출 시 특별 수출 허가를 받도록 했다. 중국은 세계 시장에서 독점적 희토류 공급 국가로 세계 희토류 채굴의 약 70%, 가공의

관영매체와 평론가들은 지난 달 제네바에서 체결된 미중 무역 합의를 둘러싼 이견으로 갈등을 빚던 미중이 정상 간의 통화로 대화 분위기로 돌아 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국 측의 합의 이행 여부를 철저하게 검 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은 시 주석과 트럼프 대 통령의 통화에 대해 의심할 여지 없이 중요한 순간으로, 중미관계에 있어 중 요한 지침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가혹한 현실에 직면해 우리는 더욱 분명하고 냉정해져야 한다” 며 “우리는 트럼프가 전통적인 정치인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의 가장 큰 확실함은 그의 불확실성이며, 입장을 180도 바꾸더라도 그에게는 어려운 일 이 아니다”라고 경계했다.

진찬룽 교수도 “중미 접촉이 고위급에서 정상급으로 격상된 것은 관계 안정 유지에 일정한 이점이 있다. 양국 간에 갈등은 많지만 소통 채널은 여전히 열려있으며, 대화채널이 막힘없이 통하기만 하면 위기관리 역량은 존재한 다”며 “양측 모두 (제네바) 합의가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억만장자

머스크

“내가 없었다면 트럼프는 선거에서 졌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의회에서 자신의 서

명 법안을 강하게 비판한 것에 대해 놀랐고 실망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 미

래에 의문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항상 일론을 좋아해 왔다. 그래서 놀랐다. 그가 나에

대해 했던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나에 대해 나쁘게 말한 적이 없다.

나는 법안 자체보다 그가 나를 비판한 것이 더 아쉽다. 왜냐하면 이 법안은

정말 훌륭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고 더 힐(The Hill)이 6월 5일 보도했다.

해당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백악관 집무

실에서 회담하는 자리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과 나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금도 그런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백악관 대변인은 테슬 라 CEO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머스크가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해당 법안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주장 했다. 그는 “그는 이 법안의 모든 측면을 알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있었고, 자리를 떠나기 전까지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일론에게 매 우 실망했다. 나는 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기

부했으며, 5월 30일까지 정부 효율성 사무국(DOGE)의

법안”이라는 공식 명칭의 법안을 계속해서 비판하고 있 다.

이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 특히 세금 감면 확대 노력과 일치하 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자신은 해당 법안을 본 적이 없으며, 너무

빠르게 통과돼 “의회에서 거의 아무도 읽을 시간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X에 “뭐든 상관없다. 석유와 가스 보조금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너무 불공평하다!) 전기차와 태양광 보조금은 법안에 그대로 남아 있다. 이 법안 에서 쌓여 있는 지역 예산 지출은 삭제되어야 한다”고 썼다.

또한 “문명사 전체를 통틀어 ‘크고 아름다운 법안’은 없었다. 모두가 아는 사 실이다. 우리는 ‘크고 못생긴 법안’을 받든, ‘얇고 아름다운 법안’을 받든 둘 중 하나일 뿐이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내가 없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졌을 것이다”고 주장했 으며, 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의견 차이를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로 이터에 따르면, 머스크가 최근 며칠간 해당 법안에 대한 비판을 강화한 이후 테슬라 주가는 6월 5일 기준으로 5% 하락했다.

https://thanhnien.vn/khau-chien-ti-phu-elon-musk-noi-khong-cotoi-ong-trump-dang-le-da-that-cu-185250605235041719.htm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민- 번역

6월 6일 오전,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다양한 방향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해 탄도미사일과 무인기(UAV)를 동원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 했다. CNN은 키이우(Kyiv) 군사 행정 책임자인 티무르 트카첸코(Tymur Tkachenko)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방공군이 대부분의 위협을 차단하

려 했으나 일부 미사일 및 드론 파편이 민간 지역에 낙하해 키이우의 여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비탈리 클리츠코(Vitali Klitschko) 키이우 시장은 홀로시이우브스키(Holosiivskyi)와 다르니츠키(Darnytskyi) 구역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 볼론(Obolon) 지역에서도 방공 시스템이 가동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 들에게 계속해서 대피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러시아 측은 현재까지 이번 공격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6월 1일 실행한 ‘스파이더웹 작전’ 직후 발생했다. 해당 작전은 화물차를 이용해 UAV를 숨겨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에 있는 공

군기지를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크라이나는 전략폭격기를 포

함한 러시아 군용기 41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6월 3일에는 크림반

도(Crimea)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크림 대교에 1,100kg의 수중 폭약을

설치해 공격을 감행했다.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당국은 이번 작전으로 러

시아 군용기 최소 20대가 파손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피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6월 4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6월 5일,

페스코프(Dmitry Peskov) 크렘린궁 대변인도 러시아가 “적절한 시점과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5일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 독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 을 드러냈다. 그는 두 나라의 갈등을 “공원에서 싸우는 두 아이”에 비유하며, “둘 다 충분히 아프고 지치기 전까지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또한 그는 자신을 아이스하키 같은 스포츠 경기의 심판에 비유하며, 선수들 이 어느 정도 몸싸움을 한 뒤에야 개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 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자 역할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시사 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오히려 그는 필요할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를 제재할 수 있다는 가 능성을 언급했다.

메르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서 이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핵심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미국과 독일이 모두 현재의 분쟁 상황이 매우 심각하 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thanhnien.vn/nga-o-at-phong-ten-lua-va-uav-sang-ukrainetu-nhieu-huong-185250606071130827.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팝콘각이네”…트럼프-머스크

요란한 파국에 SNS도 ‘후끈’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요란한 ‘파국 드라마’를 지켜보는 이들이 소셜미 디어(SNS)에 조롱성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쏟아내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트럼프와 머스크의 싸움, 인터 넷은 팝콘을 꺼내들었다”라면서 “엉망진창인 이혼이었고 인터넷은 방관적으

로 지켜보고 있으니 당연히 밈이 난무했다”고 전했다.

NYT에 따르면, 관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를 JD 밴스 부통령이라

는 ‘자녀’의 양육권을 공유한 ‘이혼한 부부’, 슈퍼마켓에서 사람들의 부추김에 싸움하게 된 랍스터들, 돈을 움켜쥔 관중에 둘러싸여 칼싸움을 벌이는 두 마

리의 원숭이 등으로 묘사하는 밈들을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는 미국 사회가 기억하는 ‘전설적인 불화’의 주인공

으로 묘사되고 있다.

예를 들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교내 ‘여왕벌’의 위치를 차지하려고

숨막히는 권모술수를

것이라고 논평했다.

일각에서는 두 남자의 이별이 ‘성소수자 인권의 달’(Pride Month)인 6월에 있었다는 점에 흥미를 보였는데, 상원 법사위 대변인인 조쉬 소르베는 엑스 (X·옛 트위터)에 “이 지저분한 트럼프-머스크 결별은 정말로 성소수자 인권 의 달에 있어 가장 게이적인 일”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는 성소수자 권리 보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 온 인물이다.

진보 진영에서는 트럼프-머스크가 벌이고 있는 시끌벅적한 혼란을 반기면서 한때 민주당을 지지했던 머스크가 ‘다시 깨어나’ 비밀을 털어놓기를 바란다 는 의중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이들은 머스크가 케타민 등 마약성 약물을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이, 자주 복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이 불화가 약물 때문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 놨다.

누가 이 불화를 잠재울 수 있는지에 대한 밈도 관심을 끌었다. 한 엑스 이용자는 “속보: 하마스,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휴전 촉구”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정계 거물도 관전평을 남겼다. 민주당의 상원 1인자인 척 슈머(뉴욕) 원내대 표는 “시리, 배드 블러드’(Bad Blood)를 틀어줘”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 노 래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동료 가수 케이트 페리를 저격하기 위해 발표한 것 으로 알려져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60453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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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전화통화를 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양국간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에서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 희토류 수출통제 카드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는 지적

이 나왔다.

진찬룽(金燦榮) 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스(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제네바 합의

에 따른) 약속을 위반했다고 말하며 중국을 위협했지만, 실제로는 위협을 하

면서도 여전히 우리와 대화하려 다급해하고 있었다”며 이번 통화를 가능하

게 한 요인으로 희토류를 지목했다.

진 교수는 “희토류는 중국이 손에 쥔 비장의 카드”라며 “현재 미국은 희토류

문제와 관련해 특히 조급해하고 있으며 이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한다. 트럼 프가 SNS에서 희토류를 특별히 언급한 것도 그가 이 문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우리가 이 카드를 매우 효과적으로 꺼냈음을 보여

준다”고 해석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미국과 무역 전쟁이 격화하던 4월 4일 희토류 7종에 대해

외국 반출 시 특별 수출 허가를 받도록 했다. 중국은 세계 시장에서 독점적 희토류 공급 국가로 세계 희토류 채굴의 약 70%, 가공의

들어야 한다. 희토류 수출통제와 관련해

약속을 하지 않아야 하며 협상팀에 맡겨 계속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관영매체와 평론가들은 지난 달 제네바에서 체결된 미중 무역 합의를 둘러싼 이견으로 갈등을 빚던 미중이 정상 간의 통화로 대화 분위기로 돌아 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국 측의 합의 이행 여부를 철저하게 검 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은 시 주석과 트럼프 대 통령의 통화에 대해 의심할 여지 없이 중요한 순간으로, 중미관계에 있어 중 요한 지침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가혹한 현실에 직면해 우리는 더욱 분명하고 냉정해져야 한다” 며 “우리는 트럼프가 전통적인 정치인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의 가장 큰 확실함은 그의 불확실성이며, 입장을 180도 바꾸더라도 그에게는 어려운 일 이 아니다”라고 경계했다. 진찬룽 교수도 “중미 접촉이 고위급에서 정상급으로 격상된 것은 관계 안정 유지에 일정한 이점이 있다. 양국 간에 갈등은 많지만 소통 채널은 여전히 열려있으며, 대화채널이 막힘없이 통하기만 하면 위기관리 역량은 존재한 다”며 “양측 모두 (제네바) 합의가 이행할 의지가 있고 실무차원의 회담을 계 속 진행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앞으로 돌파구의 열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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