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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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빈즈엉성, 베트남】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이하 대경협)는

지난 5월 23일(목) 오전 7시, 베트남 빈즈엉성 적십자 주관으 로 열린 ‘CHỢ O ĐÔNG(쩌오 동)’ 무료장터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산하 적십자사가 주최했

으며, 빈즈엉성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나누기 위 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응우옌 록 하(Nguyen Loc Ha) 성 당위원회 상임 부서기, 응우옌 민 투이 도당위원회 조직위원 장, 응우옌 티 미 항 내부위원회 위원장, 응웬 트엉 낫 푸엉

성 인민위원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 다.

대경협에서는 소통분과 최용순 위원장(협력 E&C 대표), 이

도윤 사무장(율촌 법인장), 정웅규 사무국장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음식 500명분을 후원하며 실

질적인 지원에 나섰고,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물품 배부와 현장 안내에 힘을 보탰다.

대경회 임원진들은 행사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장애인

및 고령자들을 위한 안내와 지원을 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폭

염 속에서도 헌신적인 자세로 끝까지 임한 대경협의 봉사활

동은 현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경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

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경협은 베트남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경회원들은 봉사에 다 함께 참여하여 좋은 대경회 를 알리겠다고 하였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후 군 투입 지지한다.

훈 센 총리는 “어떠한 무력 충돌도 발

생하길 원치 않지만, 도발 행위가 계

속될 경우에 대비한 방어적 조치로

왕립 정부가 국경 지역에 병력과 중

화기를 배치하기로 한 결정을 전적으

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훈 센 총리는 5월 29일 예정된 캄보

디아와 태국 군 지휘관 간의 회담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전국 경

선에서 긴장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 다고 밝혔다.

태국 일간지 ‘더 네이션(The Nation)’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은

5월 28일 오전 5시 45분경 태국 북

동부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 주 남옌(Nam Yen) 군 총복 (Chong Bok)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캄보디아의 프레아비히어 (Preah Vihear) 주와 접경하고 있으

며, 아직 경계 표식이 설치되지 않아

양측이 서로 중첩된 영유권을 주장하

고 있다.

캄보디아 국영통신 AKP는 국방부

가 5월 28일 오후에 발표한 보도자료

를 인용해, 양국 간 무력 충돌이 같

은 날 새벽 프레아비히어 주 초암 끈

산(Choam Ksan) 군 모로코(Morakot) 코무네 테초 모로코(Techo Morakot) 마을에서 발생했다고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병사들

이 캄보디아 측이 오랫동안 유지해온

참호에 총격을 가한 것이 충돌의 발 단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thanhnien.vn/onghun-sen-ung-ho-trien-khaiquan-doi-sau-vu-no-sung-taibien-gioi-campuchia-thailan-18525052911003455.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SJC의

쩐 쑤언 안(Trịnh Xuân An) 국회의

원은 금괴 시장의 독점을 해소하고

수입을 확대하라는 또 림(Tô Lâm)

총서기의 지시는 법적·현실적 근거가

충분하며, 사회와 경제의 수요에 부

합하는 필연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쩐 쑤언 안 의원은 그동안 금 시장이

실제 시장 원리에 따라 운영되지 않

았으며, 정부의 ‘24호 법령’은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로 인해 인위적인 공

급 부족과 금에 대한 사재기, 투기 심

리를 조장해 금을 단순한 상품이 아

닌 투기 자산으로 만들어 왔다고 지

적했다.

그는 SJC가 금괴를 독점하게 한 조치

가 10여 년 전에는 의미가 있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더 이상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따라서 ‘24호 법령’을

개정해, 자격을 갖춘 다수의 기업들

이 금괴의 생산·수입·유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여전히 국가의 관리 아래에서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시장을 행정명령으로 조정해서는 안 되며, 시중 은행에 금 판매를 맡기는

산 도피처나 암거래 수단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금 시장은 철저히 수요·공 급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며, 금 괴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금 장신구 등 다양한 금 관련 상품군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림 총서기가 지시한 ‘국가 금 거래소’ 설립과 관련해서는, 이 거래 소는 과거의 불법적이거나 가상 거래 소와 달리, 투명하고 합법적인 방식 으로 금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어야 하며, 자금 세탁이나 불법 투기를 막 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제는 금을 특수한 자산 이

https://thanhnien.vn/desjc-doc-quyen-vang-mienggio-khong-hop-ly-nuaroi-185250529112533002.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모스크바, 아파트 단지에

RT에 따르면, 5월 29일 새벽 러시

아 모스크바 수도의 베르나츠키 거

리(Vernadsky)에 위치한 미락스 파

크(Mirax Park) 주거 지역에 무인 기(UAV)가 충돌했다. 이번 공격으로

건물 외벽이 손상되고 유리창이 파손

되었으며, 폭발 이후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대피했다.

세르게이 소뱌닌(Sergey Sobyanin)

시장은 인명 피해나 “심각한 피해”

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또

한 그는 모스크바 상공에서 무인기 3

대가 격추되었다고 덧붙였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자폭형 드론이 모스크

바 외곽 도시 오딘초보(Odintsovo)

의 주거지 지붕에 충돌했다.

지난 5월 16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가 직접 회담을 시작한 이후, 우크라

는 러시아 본토 깊숙이 드론 공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4월 28일까

지 러시아 방공군은 모스크바 방향으

로 날아오는 우크라이나 무인기 33대

를 격추시킨 바 있다.

독립 통신사 아스트라(Astra)에 따

르면, 5월 28일 밤 우크라이나 무인

기가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 주요

UAV 제조업체인 크론슈타트(Kronstadt)사를 겨냥한 공격을 감행했

다. 아스트라는 해당 무인기가 도시

상공을 지나가고 크론슈타트 공장 인

근 상공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

블라디미르 메딘스키(Vladimir Medinsky) 대통령 보좌관이 이

끄는 러시아 대표단은 다음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측에 종합적인 각서 초안

을 제시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회담

은 오는 6월 2일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은 “사전에 합의된

바에 따라, 러시아는 현재 위기를 근

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든 필수적

인 입장을 명시한 각서를 신속히 작

성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메딘스키 대표

가 이끄는 우리 대표단은 해당 문서

를 우크라이나 측에 제출하고, 6월 2

일 월요일 이스탄불에서 열릴 두 번

째 직접 회담에서 필요한 모든 설명

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 했다.

해당 각서에는 나토(NATO) 동진 중

단에 대한 약속, 그리고 우크라이나

동부 일부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실

질적인 통제 인정 등 모스크바가 제

시하는 핵심 요구 사항이 포함될 것

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https://vtcnews.vn/may-baykhong-nguoi-lai-tap-kich-khuchung-cu-o-moskva-ar945885.

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오늘(5월 29일)은 호치민시에 있는

‘1시간 국수집’의 마지막 영업일이다.

한 외국인 손님의 깜짝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며칠 전부터 ‘1시간 동안만 운영하는

국수집’, 혹은 일부 손님들 사이에서 ‘

베트남에서 가장 빨리 판매되는 국수

집’으로 불리던 이 가게가 영구 폐업

을 예고하자, 많은 손님들이 아쉬움

을 드러냈다.

프랑스 손님의 꽃다발

이곳은 5자매가 운영하는 1군의 오래

된 반깽 가게로, 주인 피 여사(66세)

가 살고 있다. 최근 가게 앞에 “2025

년 5월 30일부터 반깽 판매 중단” 안

내문이 붙어 단골들의 아쉬움을 자아

냈다.

특히 프랑스인 바이올리니스트 노엘

맥케이(63세) 씨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베트남인 아내와 결혼 후 1년째

호치민시 11군에 거주 중이다.

아내가 약 10년간 단골로 다녔던 이

국수집에, 노엘 씨도 결혼 후 아내의

권유로 처음 방문해 반깽의 깊은 맛

에 반해 단골이 되었다. 그는 “이 집

반깽은 단연 최고입니다!”라며 여러

차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영업일이 다가오던 어느 날, 평소처럼 식사하러 들렀던 노엘 씨는

“특별한 비법 은 없고, 족발 부위를 맛있게 삶는 것 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 영업일에 <Thanh Niên> 취 재진이 찾은 가게 앞에는 오후 2시 이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 다. 문을 연 지 15분 만에 전량 판매 완료되어 추가 손님은 받지 않았다. 이 가게는 간판 없이 ‘하얀 머리 할 머니들의 반깽집’이라 불리며, 고령 의 자매들이 운영해 손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원래는 피 여사와 자매들 이 리어카로 노점을 운영하다, 큰언 니 건강 악화로 자매들이 가게를 맡 게 되었다. 많은 단골들은 이곳을 호찌민시 미식 문화의 ‘전설적인 장소’로 기억하며, 소셜미디어에는 작별 인사와 아쉬움 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https://thanhnien.vn/ quan-banh-canh-1-giodong-cua-vinh-vien-vikhach-tay-khien-nhieu-nguoirung-rung-185250528174939008. 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어갈 때 나눠서 줄 것”

(서울·인천·시흥·안산·군포=연합뉴

스) 홍지인 김정진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9일 출산 1명당

1억원씩의 지원금을 초·중·고등학교

입학 때마다 나눠서 지급하겠다고 밝 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시흥·안산·군포

유세에서 “저는 여러분한테 돈을 나

눠드리려고 한다”며 “애 하나 낳으면

1억씩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1억을 그냥 현금으로 주면 어

떤 엄마나 아빠 중에서 한잔하고 치

울 수도 있다”며 “애 낳자마자부터

돈을 좀 주고 초등학교 들어갈 때 2

천500만원, 중학교 들어갈 때 2천

500만원, 고등학교 들어갈 때 5천만

원 이렇게 나눠서 1억원을 드릴 생

각”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의 민생지원금 정책을 겨냥해 “멍청 한 사람은 집에 가만히 있는 사람한

테 25만원씩 준다니까 이게 웬 공돈

이냐, 공짜다(라고 한다)”며 “집에 가

만히 있는 사람한테 25만 원 나눠주

는 거 공짜인가. 여러분 세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똑똑한 분들이 모여서 하

는 게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 “도둑놈

이 거꾸로 경찰 몽둥이를 뺏어서 경

찰을 두들겨 패고 검사를 탄핵하고

판사를 탄핵하고 도둑놈 세상이 되는

것이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총통제를 막지 않으면 앞

으로 범죄꾼들이 전국을 다 뒤덮어서

경찰은 전부 다 두들겨 맞아서 자빠

져 있고 검사는 탄핵당해서 다 집에

가서 앉아 있고 판사도 대법원장부터

다 탄핵된다”며 “변호사도 아니고 아

주 수염 많이 난 방송하는 이런 사람

을 대법관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이

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북한에다가 돈을 100억원

이나 갖다줬다”며 “북한에 부정한 방

법으로 돈을 갖다주거나 이렇게 하면

바로 유엔 제재를 받아서 외국에 가

지도 못한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한미관계가 제대로 되

겠느냐”라고 되물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9166600001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수개월간 정 부 기구를 개혁하고 간소화하려는 노

력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끝에 트

럼프 행정부를 떠날 예정이라고 한 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가 공식적으로 행정부에서 물러나기로 했으며 그의

퇴임 절차는 5월 28일 저녁(현지 시

간) 에 시작된다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X에 글을 올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이 “낭비적인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도 했다. 그는 “특별 공무원으로서의

시간이 곧 끝나가고 있습니다. 낭비

적인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주

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립

니다. 정부효율부(DOGE)의 사명은

정부 전체의 삶의 방식이 되면서 더

욱 강화될 것입니다”라고 썼다.

머스크의 사임 발표는 그가 트럼프

대통령의 입법 의제에 대해 비판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그는 자신이 “

대단한 법안”이라고 불렀던 해당 법

안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표현했다.

해당 법안에는 세금 감면과 이민법

집행 강화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머

스크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

연방 재정 적자를 증가시키고 정부효

율부의 업무를 훼손하는

예정이다.

행정부는 미국 의 억만장자인 머스크가 조만간 본 업인 사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반복 적으로 시사해 왔으며, 정부효율부 (DOGE)는 여전히 조직 개혁과 간소 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4월 초 머스크는 5월부터 미국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역할과 직접적 인 참여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겠다 고 발표했다. 이는 그가 운영 중인 전 기차 회사 테슬라가 심각한 매출 감 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나온 발 언이다.

투자자들과의 통화에서 머스크는 “ 정부의 재정 시스템을 재편하는 데 필요한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었다” 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대통령께서 원하시는 한, 그리고 그것이 유용한 한” 주 1~2 일 정도 DOGE에서 “중요한 업무”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ttps://vtcnews.vn/ty-phu-elonmusk-roi-chinh-quyen-ongtrump-ar945857.html 라이플라자/ UEF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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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계에 제동을 건 데 대해 중국은 29

일 이를 완전히 철폐해야 한다는 입 장을 나타냈다.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이 국제사

회와 국내 각계의 이성적인 목소리를

직시해 일방적인 관세 부과라는 잘못

된 관행을 완전히 철회할 것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허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조치 도입 이후 미국 자체의 어떤 문

제도 해결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

히려 국제 경제·무역 질서를 심각하

게 훼손하고 기업 생산 경영과 국민

생활 소비를 심각하게 방해했으며,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 자신에게도 이

익이 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관되게 무역 전

쟁에는 승자가 없고 보호주의에는 퇴

로가 없다고 주장해왔다”고 덧붙였

다.

앞서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은 트럼

프 대통령이 자신의 권한을 넘어 각

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했다며 이를 무

효라고 판결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9165400009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우크라이나와 협상하는 러시아 측

협상단장이 가족의 안전과 관련해 협

박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방송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는 전날 자신의 프로그램

에서 러시아 협상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의 가족이

우크라이나 측의 협박을 받았다고 주

장했다.

솔로비요프는 “지난 며칠 동안 메딘

스키의 가족과 친척들, 성인과 어린

이 구성원 모두 매우 구체적인 내용

의 위협을 받았다”며 ‘당신의 아이들

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고 조작된

스쿠터를 많이 갖고 있다’는 내용으

로 협박했다고 말했다.

‘조작된 스쿠터’는 종종 러시아 고위

급 인사에 대한 테러에 이용된다. 지

난해 12월 러시아군 화생방전 방어사

령관 이고리 키릴로프 중장도 모스크

바 거리에서 스쿠터에 설치된 폭발물 이 터지면서 사망했다. 러시아 수사 당국은 우크라이나 특수당국의 지시 로 발생한 테러라고 결론 내렸다.

솔로비요프는 메딘스키 보좌관이 우 크라이나 협상단장인 루스템 우메로 우 국방장관에게 협박에 대해 직접 물어봤고 “주변에 알아봤지만 우리 는 확실히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 고 주장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의 알렉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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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자 발급 중단 명령과 일부 재학생 비자 회수 가능성은 유학생 사회

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하버드 대학교와 관련된 사건 이후 더욱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에서 2학년 대학생 T.T.H. 은 자신과 많은 베트남인 친구들, 그리고 다 른 국가 출신 학생들이 국제 학생 사무소에서 보낸 이메일을 받았으며, SEVIS(학생 및 교환 방문자 정보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고 학업 정보를 자주 업데이트하라는 지침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는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작은 실수로 데이터가 제때 업데이트

되지 않으면 시스템이 ICE(이민세관단속국)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그 경우 결과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라고 H.는 말했다.

국제 학생 사회에서의 우려는 하버드 대학교가 국제 학생 선발 권한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커졌다. 2024-2025년 하버드 대학교의 데이터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교는 140개 국

가와 지역에서 온 약 7,000명의 유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등록 학생 수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학자와 연구원을 포함하면 하버드 대학교

의 국제 커뮤니티는 10,000명을 넘는다.

VT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버드 대학교 출신 베트남의 졸업생 M.P.Q.는 이렇게 말했다. “이 일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닙니다. 이는 사회 비판적 사 고와 자유로운 사고를 촉진하는 교육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경고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Q.는

서류 전문가인 M.K. 교수는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정책의 시 행 방식과 실제 실행 간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 정부는 종종 문서상으로는 강력한 전략을 취하지만, 실제로 시행되는 과정에서는 각 기관이 독립적이고 유연하게 행동하여 교육과 이민 시스템에 큰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일부 베트남 유학생들은 조기에 귀국하거나 제3국 으로 유학을 계속할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M.K. 교수는 학생들 에게 현재 시점에서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특히 주 간 이동이나 베트남 귀국 시 세관에서 문제를 겪거나 비자를 다시 받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이민 전문가들은 베트남을 포함한 국제 학생들에게 차 분한 마음을 유지하고, 철저히 서류를 준비하며 비상 계획을 마련할 것을 권

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SEVIS 시스템에 학업 정보와 상태를 항상 업데이트하 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SNS에 공유하지 않으며, 학교의 국제 학생 사 무소나 유학 상담 센터와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여 필요한 지침을 받을 필 요가 있다. 또한,

https://vtcnews.vn/sinh-vien-viet-tai-my-lo-lang-truoc-chinh-sachsiet-visa-cua-chinh-quyen-trump-ar9458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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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0% 금리

이 법안은 국립은행(SBV)의 특별 대출을 결정하

는 권한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국립은행은 신용

기관에 대한 담보 유무에 따른 특별대출을 결정할

수 있다.

국립은행 특별대출의 담보 자산은 국립은행 총재

의 규정에 따른다. 국립은행의 특별대출금리는 연 0%이다.

현행법상 연 0%의 이자율을 적용하는 특별대출

및 무담보대출에 대한 결정권은 국무총리에게 있 다.

이 내용에 대해, 빈투안 대표 응우옌 후 통은 연

0%의 특별 이자율로 대출하는 규정은 특히 어려

운 상황에 처한 신용 기관을 위한 강력한 지원 정

책이며, 금융 및 은행 시스템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특정 적용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정책

남용으로 이어지고, 위험이 발생하고, 신용 기관

간의 경쟁 환경이 왜곡되고, 국가 예산에 대한 압

박이 커질 수 있다. 통 씨는 “이 규제는 통제 메커

니즘이 없다면 시장 원칙에 어긋날 가능성이 높고

국가 자원 사용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통 대표는 0% 이자율이 특별 관리 하에 있

는 신용 기관, 강제 구조 조정 기관 또는 국가 재정

안정에 체계적 영향을 미치는 신용 기관에만 적용

되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이 특별대출 재원의 활용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 홍보, 평가 메커니즘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담보자산 압류권에 관하여, 초안법은 보증인이 협

조하지 않거나 신용기관, 외국은행 지점, 채무거래 결제기관의 통지에 불참하는 경우, 담보자산이 압

류되는 지방인민위원회 대표가 담보자산 압류 조

서에 증인으로 참석하고 서명해야 한다고 규정하 고 있다. 통 대표에 따르면, 이 규정은 지방정부 조직법과 일치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 법은 이러한 책임을

래할 수 있다.

합의를 했

고, 자산이 분쟁의 대상이 아니며 법적 압류의 범

위 내에 있는 경우에만 담보 자산 압류가 허용되

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동시에 감독 메커니즘과

보증인의 항소권을 명시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

다.

같은 견해를 공유하는 Pham Van Hoa(동탑) 대 표는 대출을 위한 담보의 필요성을 지지했다. 어

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고객이 은행에 이자와

원금을 지불할 자격이 없을 경우 해당 부동산은 압류된다.

“부정 행위를 저지른 신용 담당자는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최근 담보 및 담보 자

산의 가치가 10억 동에 불과한데도 은행 및 신용 기관 담당자들이 최대 15억 동까지 대출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산 경매를 통 해 회수된 금액은 10억 동에 불과했습니다. 따라

서 신용기관과 은행 담당자의 책임을 엄격하게 규

제해야 합니다.” 라고 호아 의원은 말했다.

0% 이자율과 담보 없이 특별 대출을 제공하는 권 한과 관련하여, 대의원들은 분권화와 권한 위임이

라는 목표를 보장하기 위해 총리로부터 이 권한을 국립은행 총재에게 이관하는 법안 초안에 동의했

다. 그때부터 국립은행은 담보 없이 0% 이자율로

대출을 전적으로 책임질 것이다.

“특별대출은 특별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모드로 전환되는 문제가 있는 모든 신용 기관은 중앙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자는 지불해야 하며, “즉시 0% 금리 대출”을 받을 수는 없다고 홍 씨는 전했다. 주지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특별 대출(0% 이자율 대출, 특별 자산 대출 제외)은 대량 인출에 만 적용된다. 대량 인출은 시스템 전체에 걸쳐 확 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용기관이 계획 을 세우면 국립은행이 대출을 하게 된다. 총리가 국가은행에 특별대출 권한을 조정하는 내 용에 대해 홍 여사는 실제로 2010년 신용기관법에 따르면 특수한 경우의 대출은 규정에 따라 실시하 고, 담보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은행이 대출 금리 를 승인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신용기관법은 총리에게 이러한 승인 권한 을 부여할 예정이다. 하지만 실제로 세계와 베트 남의 신용 기관 시스템이 끊임없이 변동함에 따 라, 주재 기관은 기술의 발전, 유동성 및 사람들의 인출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사람들이 은행에 갈 뿐만 아니라 전자적 수단을 통해 집에서 돈을 인 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기초 기관은 신용 기관 의 부실채권 처리에 대한 시범 운영에 관한 결의 안 42/2017을 합법화하는 것과 함께 이 규정을 개 정할 것을 제안했다.

https://vtcnews.vn/dbqh-lo-chinh-sach-chovay-lai-suat-0-bi-lam-dung-thong-doc-nhnnlen-tieng-ar945886.html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 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프로탁구

KTTL 10개 기업팀만 모여 2년 만에 부활…6월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신생 단체 한국프로탁구연맹 주도로 2년 만에 부활한다.

프로탁구연맹은 29일 서울 강남구 YK법무법인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범을 알렸다.

‘레전드’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과 김형석 화성도시공사 감독이 공동위원 장을 맡은 프로탁구연맹에는 국군체육부대, 보람할렐루야, 한국마사회, 세 아, 화성도시공사, 미래에셋증권 남자 6개 팀과 한국마사회, 미래에셋증권, 화성도시공사, 대한항공 여자 4개 팀이 가입해 2025시즌을 소화한다.

6월 열리는 1차전은 6~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예선을, 13~15 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9월에는 2차전, 11월엔 1~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나서는 ‘파이 널’ 3차전이 치러진다.

내년부터는 한 해 5차례 정도 대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 2022~2023년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이번과 같은 KTTL이란 이름 아래

프로리그를 두 시즌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리그엔 기업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팀들까지 남녀 27개 팀이나 참가했 다.

이번엔 기업팀만 참가해 보다 ‘콤팩트’한 리그가 만들어졌다.

실력과 팬 인지도 측면에서 앞선 선수들을 보유한 기업팀 중심으로 팬 시선

을 붙잡아 보다 가치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는 게 프로탁구연맹의 복안이다.

연맹 회원 팀 모두 실업연맹에선 탈퇴했다.

삼성생명(남녀), 한국거래소(남자), 한국수자원공사(남자), 포스코에너지(여 자) 등은 KTTL에 참가하지 않고 실업연맹에 남았다.

프로탁구연맹은 탁구라는 종목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실업대회와 과거 KTTL에서 큰 변화를 줬다.

몇 개월간

최대한

한다.

안국희 프로탁구연맹 사무총장은 “작게 시작했으나 지금은 1천50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는 프로당구 PBA를 벤치마크했다”면서 “선수들을 최대한 조명하고, 저변이 넓은 생활체육종목이 ‘보는 스포츠’로서도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준 점에 자극받았다”고 말했다.

중계 영상은 프로축구 K리그처럼 자체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국내 업체 두어 곳과 협상 중이라고 안 사무 총장은 전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에너지를 쏟아붓고 경기력 향상에 애쓸 동기를 자극해 한국 탁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게 프로탁구연맹의 최종 목표다.

선수들이 힘을 내도록 만드는 건 팬들의 함성과 빛나는 무대, 그리고 ‘돈’이 다.

1차 대회엔 남녀 각 총상금 1억원이 걸렸다. 최고의 대회라는 상징성을 위해 1억원을 맞췄다고 한다. 현정화 위원장은 “탁구라는 경기의 흥미로운 요소를 기존 실업연맹이

끌어오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을 ‘시골’에서 썩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9167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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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지난 3월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부 터 수리온 헬기 충돌, 경공격기 기관총 낙하, 그리고 해양초계기 추락 사고 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방수장 공백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에서 대 형 사고들이 한 달에 한 번꼴로 반복되고 있다. 군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대비태세 강화와 군 기강 확립을 강조했지만, 사고가 잇따르자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께 경북 포항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소

속 P-3 해상초계기 1대가 추락했다.

해군항공사령부 소속의 이 항공기는 이륙 6분 만에 기지 인근으로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항공기에는 조종사와 부조종사인 장교 2명과 전술 승무원인 부사관 2

명 등 총 4명이 탑승해 있었다.

국내에서 P-3 해상초계기가 추락한 것은 1995년 도입 이래 30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는 군에서 이처럼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초대형 사고가 최근 빈번하게 발

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3월 6일 공군 KF-16 전투기 2대는 포천에서 시행된 한미연합훈련 중

우리 민가에 MK-82 공대지 폭탄 8발을 투하하는 초유의 ‘민가 오폭’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민간인 40명과 군인 26명 등 모두 66명이 다치고 건물 203동, 차

량 16대 등 219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조종사들이 부주의로 폭격 좌표를 잘못 입력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 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공군참모총장까지 나서 사과하고 재발

끊이질 않았다.

오폭 사고 후 11일 만인 3월 17일 육군의 한 항공대대에선 착륙을 시도하던 대형 무인기 ‘헤론’이 멈춰있던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KUHC-1)을 들이

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헬기와 무인기가 모두 전소하면서 200억원 이상 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무인기 착륙과정에서 갑자기 분 돌풍 탓에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인 적 과실은 없었다고 사고조사 결과를 밝혔다.

한 달 뒤인 4월 18일엔 공군 KA-1 공중통제공격기가 비행훈련 중 기관총과

연료탱크 등 무장을 지상으로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관총 2정과 12.7㎜ 실탄 총 500발, 연료통 2개가 지상으로 떨어졌는데, 다 행히 산악 지역이어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도 조종사가 히터 풍량을 조절하려다 버튼을 잘못 눌러 발생한 것으

로 드러나 군 기강 해이 문제가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북한과 마주한 최전방 부대에선 북한을 향해 실탄을 잘못 쏘는 아찔한

오발 사고도 반복됐다.

지난달 23일 강원 철원 감시초소(GP)에서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북측을 향

해 발사되는 오발 사고가 발생했고, 전날에는 경기 양주 소재 모 GOP 부대

에서 북측을 향해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되기도 했다.

사고 직후 군이 북측을 향해 안내방송을 하면서 돌발상황은 발생하지 않았 지만, 자칫 우발적 충돌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일각에선 12·3 비상계엄 이후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 탄핵과 국방부 장관 공 백, 육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지휘관 부재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군 사고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이렇게 큰 사고가 연속해서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고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916980050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비핵화 포기·미군철수?…트럼프의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북한과 의 협상에서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해 북한 비핵화 포기, 주한미군 철수와 같은 양보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놨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조지타운대 교수)는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에서 “

미국 우선주의 대북 정책은 다른 어떤 미국 대통령도 제안하지 않을 과감하 고 획기적인 조치, 즉 양보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

차 석좌는 ‘크고 대담하고, 매우 나쁜 대북 합의에 대비하라’는 제목의 기고

문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과의 핵협상을 미국이 1994년과 2005년 취했 던 단계별 프로세스 대신 미국 우선주의라는 프리즘으로

정책이 사실상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차 석좌는 이어 “트럼프의 대북 정책이 미국이 75년간 한반도 분쟁에 얽혀 있는 것을 끝내고 군대를 본국으로 철수(또는 다른 곳에 배치)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선언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라면서 이런 결심은 주한 미군을 대만 방어에 집중시키려는 미 국방부의 계획과도 맞닿아있을 수 있 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에서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 전쟁용 군수품 지원 중단, 남북-유라시아 철도 연결 사업 등을 연계할 가능성도 있 다고 내다봤다.

차 석좌는 비핵화 포기, 주한미군 철수 등의 타협안은 한국과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

신항은행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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