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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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독일 외무 “러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 시간을 끈다면서 이를 미

국에 말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베어보

크 장관은 성명에서 “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는 협상할 준비

가 된 척하지만 자신의 목표에서 1㎜

도 벗어나지 않고 있다”며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 회

의에서 푸틴의 지연전술에 끌려가면

안 된다고 미국 측에 분명히 밝힐 것”

이라고 말했다.

베어보크 장관은 미국과 러시아의 협

상이 ‘교착 상태’라며 “푸틴과 그 추

종자들에게 휘둘려선 안 된다”고 주

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부분 휴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그 전에 국제 결제시스템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 (SWIFT)에 자국 농산물 수출기관들

을 연결해 제재를 풀라고 요구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것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며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

쳤다.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에서 사실상 배

제된 유럽은 SWIFT 제재 권한과 개

전 이후 묶어둔 러시아 자산을 무기

로 우크라이나의 요구를 받아들이라

고 러시아와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가 지연전술을 쓴다

며 휴전 날짜를 못박아야 한다고 목

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친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은 부활절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한 지 3개월째 되는 4월20일을 휴전 일로 제시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01159200082

SpaceX는 Fram2 임무를 성공적으 로 발사해 4명의 우주인을 지구 극궤

도로 보냈다. 유인 비행으로 지구 극

지방을 통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승무원은 Chun Wang(몰타), Jannicke Mikkelsen(노르웨이), Rabea Rogge(독일), Eric Philips( 호주). 이들은 3월 31일 오후 9시 47 분, 플로리다에 있는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SpaceX의 크루 드래 곤(Crew Dragon) 우주선을 타고 발

사됐다. 3~5일간 자유 비행하며 무중

력과 우주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

향을 연구하는 22개의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무는 SpaceX의 여섯 번째 민

간 우주 비행으로, 유인 우주 비행 분

야에서 회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

는 전략 중 하나다. SpaceX 최고경

영자 머스크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

다. 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 측근 고문으로 활동하며, 이 역할

을 통해 미국의 여러 정치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램2는 NASA의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된 크루 드래곤 우주선을 재활용

한 16번째 유인 비행이다. 크루 드래

곤은 NASA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

장(ISS)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SpaceX와 크루 드래곤은 민간 궤도 우주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초기엔 소수의 부유한 여행객 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됐다. 보잉 의 스타라이너(BA.N)는 기술적 문제 로 아직 실전 배치되지 못한 상태다. 크루 드래곤의 좌석당 가격이 약 5,500만 달러에 달하면서 Axiom Space 같은 기업들은 정부 주도로 운영되는 우주 비행에 집중하고 있 다. 국가적 명예를 위해 이 금액을 지 불할 의향이 있는 정부들이 점점 늘 어나고 있으며, 동시에 자국의 우주 산업을 키우려는 목적도 있다. 하지만 프램2 승무원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았다. 왕과 동행하는 미켈센 은 가상현실(VR) 영화 감독. 로게는 독일 출신 로봇공학자 겸 과학자. 필 립스는 극지 탐험 전문가로, 지구 최 북단에서 여러 차례 모험적인 스키 탐험을 감행한 인물이다. https://vtcnews.vn/spacexthuc-hien-chuyen-bay-conguoi-lai-dau-tien-bay-qua2-cuc-hanh-tinh-ar935037. html#google_vignette 라이프플라자/ UEF대인턴 기자 지 민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시려서”…옥천·영동

산불 낸 80대 혐

지난달 23일 충북 옥천에서 시작돼

영동까지 번진 산불을 낸 용의자가 1

일 “손이 시려서 불을 피웠다”며 혐

의를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이날

오후 최초 발화지점인 청성면 조천리

의 용의자 A(80대)씨 밭에서 현장을

확인한 뒤 이런 내용이 담긴 자인서

를 A씨로부터 받았다.

A씨는 “밭에서 잡초를 정리한 뒤 잡

초 더미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며

이같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천군은 발화 지점 근처 한두군데

에도 누군가 불을 지핀 흔적을 발견

하고 A씨에게 그의 소행인지 물었으

나 이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알려 졌다.

옥천군은 추후 자인서와 산림 당국의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A씨를 소환

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산림보

호법상 실화 혐의로 정식 입건할 방

침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55분께 옥천군 조천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 당시 불은 인접한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야산으로까지 번져 약

40㏊의 산림을 태웠다.

A씨는 불이 번지자 자체 진화를 시도

하다 손에 1도 화상을 입었다. 그는

당시 구급차로 이송되던 중 구급대원

에게 “쓰레기를 소각하다 실수로 불 을 냈다”는 취지로 잘못을 시인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01159800064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사상

최악의 경북 산불이 진화된 지 나흘

이 지난 가운데 산림청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이 제 기능을 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산불방지정책연구소 등에 따르

면 이번 경북 산불 당시 산림청의 산

불확산예측시스템이 가동됐지만 산

불 현장에는 정보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됐다.

산불 진행 방향을 미리 파악해 주민

대피 시간을 벌어야 하는데 산불 현

장에서 소방당국 등이 해당 시스템의

자료를 받아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연구소 측은 “소방당국이 산불확산

예측 정보를 요구했지만 제대로 제공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

스템 관리자 등 일부가 아니라 산불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산불 정보를 관계 기관에 전달

했다는 입장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당시 대책본

부에 3천건에 달하는 정보를 전달했

다”고 말했다.

대책본부에는 산림청과 소방본부, 지

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있

어서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얘기다.

관련 정보를 입수해 그에 따른 주민

대피 등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

은 지자체 등의 몫이라는 설명도 곁

들였다.

그럼에도 이번 경북 산불에서는 ‘80% 성공률’이 무색할 만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손쓸 새도 없이 인근 지자체로 급속하게 번져 막대한 피해를 냈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이와 관련 “산불확산예측시 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화선을 인식해 산불 진행 방향과 속 도를 예측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번 산불은 엄청난 연기로 인해 화선 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해명 했다.

진화 헬기에 장착된 센서로 화선 정 보를

강풍으로 헬기가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 했다는 것이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베이루트 또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이스라엘군이 지난 달 28일에 이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또 폭격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새벽 베이루트 남쪽 교외의 다히예 지역에 이스라엘

이 폭격을 가해 최소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IDF)은 이와 관련, 성명을 내고 이번 폭격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을 겨냥해 이뤄졌다며, 그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 한 임박한 공격을 계획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조직원들을 지원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공습의 표적이 된 헤즈볼라 대원은 이스라엘에 직접적 인 위협을 가했으며 이번 공격으로 제거됐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뤄진 다히예 지역은 헤즈볼라의 근거지로, 로이터 기 자는 이번 공격으로 다히예에 있는 한 주거용 건물의 상층부가 타격을 입었 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공습이 이뤄지기 전에 이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지지는 않았고, 공격에 놀란 거주민들이 황급히 다른 지역으로 피신했다고 말했다.

높은 전투기 공습과 포 사격을 가해 크파르테브니트, 요모르 등 마을에

서 최소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바 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까지 거듭 폭격하면서 이스라엘과 헤즈 볼라 사이의 불안정한 휴전은 4개월 만에 더 큰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고 로 이터는 지적했다.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을 레바논을 향한 ‘의도 적인 위험한 경고’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국제 사회에 레바논의 영토 주 권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 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이튿날부터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을 병행했고, 작년 9월에는 레바논 남

부로 18년 만에 지상군을 투입해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다가 같은 해 11월 전 격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 병력을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132300009?section=inter national/all

미얀마,

지진 구조 작업에 “AI 지원”

지난 토요일 새벽, 한 위성은 미얀마 만달레이 시를 스캔했다. 이 지역은 리 히터 규모 7.7의 강력한 지진의 진앙지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만달레이는 심각하게 파괴되었으며, 위성의 임무는 사 진을 촬영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하여 구호 조직들이 얼마나 많은 건

물이 무너졌거나 심각하게 파손되었는지, 그리고 어느 지역이 가장 절실히 구조가 필요한지를 신속하게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

이 시스템의 목표는 무너졌거나 심각하게 훼손된 건물의 수를 파악하고, 긴 급 구조가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데이터 수집은 처음부 터 순조롭지 않았다. “이번에 가장 큰 도전은 구름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

프트의 수석 데이터 과학자 후안 라비스타 페레스는 말했다. “이 기술은 구

름을 통과해 볼 수 없습니다.”

몇 시간의 기다림 끝에, 하늘이 점차 맑아지면서, Planet Labs(샌프란시스

코)의 다른 위성이 필요한 이미지를 촬영해 AI for Good 연구소에 보냈다.

데이터가 수신되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레드먼드 에서는 이미 금요일 밤 11시였다. 즉시 처리할 준비가 된 전문가들이 대기하 고 있었다.

AI를 활용한 피해 평가 작업에 익숙한 이 연구소는 2023년 리비아에서 발생 한 대홍수와 올해 로스앤젤레스의 산불 모니터링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표준 컴퓨터 비전 AI 모델을 적용하는 대신, 만달레이를 위해 맞춤 형 버전을 개발해야 했다.

“지구는 매우 다양하고, 자연재해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가 수집한 위성 이 미지가 항상 똑같지는 않죠,” 라비스타 페레스는 설명했다. 그는 “화재는 예 측 가능한 법칙에 따라 퍼지는 반면, 지진은 전체 도시를 파괴할 수 있어 구

조가 필요한 지역을 즉시 파악하는 것이 더 복잡하다”고 말했다.

AI 분석 결과, 만달레이에서 515개의 건물이 80%에서 100%까지 파손되었 고, 1,524개의 건물은 20%에서 80%까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피해 정도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구조팀이 우선적으로 접근해야 할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이 데이터가 초기 분석에 불과하며, 실제 확 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회사는 결과를 적십자와 같은 구호 단체와 공유하여 긴급 활동을 지원했다.

Planet Labs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자사의 15개 위성 시스템은 미얀마 와 태국의 약 10곳을 촬영했으며, 이를 통해 구호 팀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https://vtcnews.vn/ai-ho-tro-cuu-nan-trong-dong-dat-o-myanmarar935044.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 번역

3월 31일 오후, 베트남 공산당 중앙당 청사에서 또 람( Tô Lâm) 총서기가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

베트남은 미국을 최우선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

또 람 총서기는 접견에서 내퍼 대사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따

뜻한 인사와 축하의 말을 전해줄 것을 요청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 아래

미국이 최근 거둔 성과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총서기는 베트남이 일관되게 미국을 최우선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하며, 양

국 관계를 실질적이고 심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의지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양국의 공동 이익과 지역 및 세계의 평 화,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

성명과 실행 계획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총서기는 내퍼 대사와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

적 동반자 관계의 고위급 합의 및 협력 내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특히 고위급 교류 활성화, 정치적 신뢰 구축 및 강화, 그리고 전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경제·무역·투자 분야에서 총서기는 베트남의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미국의

주요 관심사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베트남이 필요로 하

는 미국의 강점 제품, 특히 농산물, 액화천연가스(LNG), 첨단 기술 제품 등

의 수입을 장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미국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며, 균형 있고 조화로운 경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napper)

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파트너 중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시장이 미국 제품 및 서비

스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통한 협력 촉진

같은 날(3월 31일),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2025년 국제 학 술 교류 프로그램(IAPP)에 참가 중인 미국의 21개 주요 대학 대표단과 회담

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는 응우옌 킴 션(Nguyễn Kim Sơn) 교육훈련부 장관, 응우옌 만 훙(Nguyễn Mạnh Hùng) 과학기술부 장관,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 베트남의 주요 부처 및 기관 관계자, 그리고 베트남 내 여러 대학 대표들이 참석했다. 베트남의 경제 전망 및 전략적 방향 팜 민 찐 총리는 2025년까지 8% 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하며, 이후 두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베

“상황 전환 및 상태 변화” 전략을 추진하며, 행정 개혁, 국가 기구 재 정비,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 경제 부문을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규정했습니다.

베트남-미국 교육 협력 강화

총리는 베트남과 미국 대학 간 협력이 그동안 진행되어 왔으나 기대만큼 깊

이 있고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양국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실질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 연구,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협력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은 해양 개발, 우주 탐사, 지하 공간 활용 등 신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하며, 미국이 베트남 학생 및 연구자를

위한 장학금과 학비 지원 확대를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대기업과 베트남 대학 간 협력 강화

최근 Intel, NVIDIA, Apple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팜 민 찐 총리는 양국 대학들이 적 극적으로 교류하여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첨단 기술, 인공지능(AI), 반도체, 생명공학, 보건, 농업, 외국어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및 베트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급

인재 양성 및 연구 개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 미국과의 균형 있는 무역 발전을 위한 노력

베트남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심과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있으며, 양국 간 무 역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의 주 요 수출품(목재, 농산물 등)에 대한 세금 감면, 항공기·액화천연가스(LNG)· 첨단 기술 제품 수입 확대, 그리고 미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및 확장 지원 등 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미국 대학 지도자들에게 트럼프 행정부에 적극적으로

https://thanhnien.vn/thuc-day-quan-he-viet-my-di-vao-chieusau-18525040100144541.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행정부, 약 “5,000”개의 기초 행정

행정부는 기초 행정 단위를 10,035개에서 5,000개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국

회 상임위원회의 결의안 초안을 완성했다.

정부 전자신문에 따르면, 행정부 관계자는 정치국과 비서국의 방침을 법제

화하고 행정 단위 개편 및 재조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그리

고 그동안 진행된 시·군 및 기초 행정 단위 조정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가 국 회 상임위원회에 결의안을 제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10,035개의 기초 행정 단위를 약 5,000개로 조정 및 통합하는 방향을

설정한 행정부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결의안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행정부 관계자는 “초기 초안과 비교했을 때, 기초 행정 단위 조정 기준이 상

위 기관의 지침과 현실에 맞게 일부 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기초 행정 단위 조정과 시·군 조직 폐지는

발전을 위한 큰 방향이며, 단순한 행정 구역 조정이 아니라 경제 공간

재조정, 권한 및 재원의 재배분을 통해 국가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 단위 조정은 단순히 행정 구역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공간을

행정 권한을 조정하며,

발전을 위한 유능한 인력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방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이루어 공무원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 시키며, 궁극적으로 공공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 단위 개편은 자연 면적, 인구 규모와 같은 법적 기준 외에도 역사, 전 통, 문화, 민족적 특성, 지리적 위치, 경제 발전 수준, 교통 및 정보기술 인프 라, 국방 및 국가 안보 요구, 국제적 통합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행정부 관계자는 “행정 구역 개편을 통해 중간 단계를 줄이고 지방정 부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으로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3월 28일, 중부 및 서부 고원 지역의 혁명 원로, 유공자, 정책 대상 가 족들과의 만남에서 토 럼(Tô Lâm) 총서기는 “행정 시스템 개편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신중하게 진행하되 과도한 신중함이나 성급함 없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서기에 따르면, 기존 63개 성·시를 재조정하여 약 34개 성·시로 구성할 계 획이며, 군(郡) 조직을 폐지하고 약 5,000개의 기초 행정 단위(사회·동)를 운 영할 예정이다.

https://vtcnews.vn/bo-noi-vu-du-kien-con-khoang-5-000-don-vihanh-chinh-cap-xa-ar9350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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