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오르반 총리는 유럽이사회 의장에 게 보낸 서한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현행 전략에 반대 의사를 표명
하며,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
의에서 모든 공동 성명을 차단할 것
임을 밝혔다. 또한, EU가 우크라이
나에서의 휴전을 위해 러시아와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오르반 총리의 입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키이우와 유럽 동
맹국을 우회해 크렘린과의 양자 평화
회담을 추진하기로 한 최근 결정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크라이나를 지원
하기 위한 EU의 공동 노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오르반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키이우를 지원하는
EU의 계획에 반복적으로 반대해 왔
으며,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 조치에
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오르반 총리는 서한을 통해 우크라이
나에 대한 접근 방식과 관련하여 EU
내부에 극복할 수 없는 전략적 차이
가 존재함을 강조했다. 그는 EU가 회
원국 간 합의 도출에 집중하기보다
러시아와의 직접 논의에 집중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제안은 EU 정
상회의를 앞두고 나왔으며, 해당 회
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
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오르반 총리의 제안은 트럼프 전 대
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 간의 안보 보장 및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조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
서 더욱 주목된다.
EU와 러시아 간 직접 대화를 지지하
는 오르반 총리의 입장은 그가 일관
되게 유지해 온 갈등 해결 방식과 맥
락을 같이한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승리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휴전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EU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둘러싸고 내부 분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르반 총리의 제안은
회원국 간 이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공통 외교 전략 수립 과정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https://vtcnews.vn/thu-tuonghungary-de-xuat-eu-damphan-truc-tiep-voi-nga-ve-lenhngung-ban-ar929286.html 라이프라자/락홍대

바티칸은 89세 교황 프란치스코의 건
강 상태에 대해 3월 2일 하루 종일 안
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교황이 2월
14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더 이상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았
다고 밝혔다.
그는 심각한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여 이탈리아 로
마의 제멜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
다. 초기 기관지염은 폐렴으로 이어
졌고 신부전 징후도 나타났다.
3월 2일 교황의 상태에 대한 최신 보
고에 따르면 “교황의 건강 상태는 하
루 종일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
다.”
이에 따라 교황은 더 이상 바티칸이
“비침습적 인공호흡”이라고 부르는
인공호흡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코 아래에 놓인 작은 튜브를 통해 계
속 산소를 공급받고 있다.
바티칸은 교황이 3월 2일 열이 없었
다고 밝혔지만, 의사들은 “복잡한 임
상 상황”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진 단을 내렸으며, 이는 교황이 아직 위 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음을 의 미한다. 교황은 2월 28일 천식과 유사한 발작
용하고 체액 배출 수술을 받았다. 3 월 1일 현재 바티칸은 그의 상태가 안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병원에서 17일째 밤을 보냈으 며, 3월 2일 아침에는 바티칸 관계자 두 명을 만났다. 또한, 서면 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바티칸은 3주 연속으로 순례자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일요일 기도 예배 를 대신해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 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저는 여러분의 모든 사랑과 친밀감 을 느낍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였 다.
바티칸 대변인 마테오 브루니는 프란 치스코 교황이 3월 2일 병원에서 바 티칸의 2인자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 기경과 그의
https://thanhnien.vn/giaohoang-francis-khong-conphai-tho-may-tinh-trang-ondinh-185250303063105482.htm
라이프라자/락홍대 인턴 기자 바우 티-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황철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우리는 광물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됐고, 미국 역시 준비가 됐다고 믿는
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런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미국과 우리의 관계가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
신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만 다른 방식으로 대화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원조를 중단 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에게만 도움이 되는 까닭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으로 믿지는 않지만,
발생 가능한 모든 난관을 염두에 두 고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워싱
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과의 광물협정
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사이
에 거친 설전이 벌어지면서 백악관을
쫓겨나듯 떠나야 했다. 광물협정 체
결 역시 무산됐다.
그는 이튿날인 지난 1일 영국에 도착
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동한
데 이어 2일에는 런던에서 열린 긴급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303005700009?section=inte rnational/all

이지헌 특파원 = 중도좌파 성향으로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야만
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이 1일(현
지시간) 취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오르시 대통령은 이날 취임 연설에
서 전임 지도자들의 유산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 치안 강화, 아동빈곤 축
소 등 대선 공약을 실현하겠다며 “이
는 기존 체제 재정립의 시작이라기보
다는 새로운 제안과 지속적인 건설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오르시 대통령은 수도 몬테비데오에
이은 인구 밀집 지역인 카넬로네스주
(州) 행정을 2015년부터 최근까지 책
임졌던 정치인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때 ‘우루과
이의 날’ 행사 주관차 정부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적이 있다.
그가 속한 정당인 광역전선(FA)은 타
바레 바스케스 전 대통령을 내세워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집권에 성공
한 바 있다. 이후에도 15년간 굳건히
여당 자리를 지키다가 2019년 대선
에서 보수 성향 ‘백당’(White Party)
에 패배해 정권이 교체된 바 있다. 남미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 강경 우 파 정당이 득세하는 가운데 우루과이 는 이날 오르시 대통령의 취임으로 향후 5년간 중도좌파 성향의 지도자 를 갖게 됐다. 우루과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와 국 경을 맞댄 남미의 ‘강소국’이다. 중남 미에서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된 나라로 꼽히기도 한다. 남한의 1.7배 면적(17만6천㎢)의 국토에 인구 340 여만명이 살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라틴아메 리카 최고 수준이며, 정부 청렴도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수준 등 지표 역시 남미에서 모범적인 수치를 보인 다고 주우루과이 한국대사관은 설명 한다. 1964년 10월 7일 한국과 수교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302003400072?section=inte 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워킹
홀리데이(이하 워홀)로 입국한 젊은
외국인의 워홀 비자 재취득을 영국, 캐나다 등 8개국에 한해 허용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국도 워홀 비자 재취득 허용
대상 국가에 추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킹 홀리데이는 양국 간 협정에 근
거해 상대국 젊은이가 자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취업도 할 수 있게 허용 하는 제도다.
일본은 1980년 호주를 상대로 처음
워킹 홀리데이를 도입해 현재 30개
국·지역으로 확대한 상태지만 이를
적용받은 외국인 젊은이에게 비자는
원칙적으로 1회, 1년간만 부여하고
재취득은 허용하지 않아 왔다.
이번에 재취득이 허용된 8개국 중 영
국과 캐나다 젊은이는 귀국할 필요
없이 비자를 재취득해 워킹 홀리데이
를 이어갈 수 있으며 나머지 뉴질랜
드, 덴마크, 호주, 독일, 아일랜드, 슬
로바키아 등 6개국은 귀국한 뒤 2차
로 취득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할 젊은 외국인 인력을
확보하고자 워홀 비자의 재취득을 허 용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302033100073?section=inte rnational/all

효성그룹이 국영 베트남화학그룹 (Vinachem·비나켐)과 베트남 화학
산업에 대한 협력 분야 확대를 모색 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과 비
나켐은 지난달 26일 베트남 남부 동 나이성(Dong Nai)에서 실무 회의를
갖고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사는 협력의 효율
성 개선과 생산 개발을 촉진할 수 있
는 방향성과 현대적 생산 솔루션, 제
품 품질 향상 및 국제 표준을 목표로
한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 주 로 논의했다.
현재 비나켐의 각 회원사들은 효성의
원자재를 공급받아 타이어 및 산업용
고무를 생산하고 있다.
효성은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
에스터 등 산업용 섬유 분야 세계 최 고 수준의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동안 40억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현
지 투자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 에 기여하는 전략적 파트너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비나켐 과 효성의 만남은 장기적인 협력에 대한 양사의 의지뿐만 아니라 베트남 화학 산업에 대한 새로운 진전을 의 미한다”며 “효성의 재정적 잠재력과 첨단 기술, 그리고 비나켐의 경영 및 생산 역량과의 결합은 양사 모두 지 속 가능한 개발과 함께 공급망 가치 제고, 국제시장 확대에 대한 원동력 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 타냈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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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 해군의 항
공모함이 한국을 찾았다.
해군에 따르면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 항공모함인 칼빈슨함(CVN)
과 순양함 프린스턴, 이지스구축함 스터렛은 이날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
에 입항했다.
미국 항공모함의 입항은 작년 6월 루즈벨트함 이후 약 8개월 만이며, 지난 1
월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칼빈슨함은 2023년 11월에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해군은 이번 칼빈슨함의 방한에 대해 “최근 미국 정부가 재확인한 항구적이
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지속
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현시하고, 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해군은 칼빈슨함의 부산 정박기간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을 위한 함정 상호방문과 유엔기념공원 참배 등 다양한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 다.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인 이남규 준장은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 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칼빈슨함은 부산 해군작전기지를 떠나면서 한반도 근해에서 이달중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한미일 해상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군 관계자는 “한미는 미 전략자산인 항공모함의 방한과 관련해 훈련을 협 의 중”이라며 “다만 훈련계획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언급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1982년에 취역한 칼빈슨함은 미국의 세번째 니미츠급 항공모함으로 길이 333m, 폭 77m, 비행갑판 76.4m 규모로 2기의 원자로로 운행한다.
칼빈슨함에는 F-35C 스텔스 전투기와 F/A-18 슈퍼호넷 전투기, E-2C 호크 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S 시호크 해상작전헬 기 등 8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승조원은 5천500여명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2017800504?section=politi cs/all


2001년에 설립된 하이크비전은 빠르게 글로벌 보안 업계의 정상에 올랐다.
보안 장비 분야에서 권위 있는 세계적 잡지인 A&S 매거진의 조사에 따르면, 하이크비전은 전년 대비 성장을 평가하는 기준을 기반으로 2024년에 발표
된 50개 보안 브랜드 목록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하이크비젼 브랜드는 CCTV 감시 카메라 제품 외에도 비디오 인터콤, 출입
통제, LED 및 디스플레이 제품, 오디오 장비 등과 같은 비 CCTV 및 IT 제품
군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다양한 제품 생태계와 함께 하이크비
전은 소매, 교육, 운송, 의료, 금융 등의 분야의 요구를 충족하는 포괄적인 솔
루션을 개발한다.
하이크비전은 전문적인 연구개발(R&D) 팀을 갖추고 있어, 점점 더 엄격해
지는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하이크비전은 72개 이상의 자회사와 11개의 연구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 며,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하이크비전은 고급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감시 및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
여하고 있다.
하이크비젼의 강점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딥러닝, 지능형
영상 및 사운드 처리 기술을 제품에 적극 적용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와도 연결되어 스마트 생태계를 형성 하며, 사용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편의성과 최적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크비전은 첨단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결합하여 교육, 교통, 운송, 소매, 에너지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요구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과 쉽게 통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기화 기능이 있어 설치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은 또한 제조 전략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 사의 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 영향 최소화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녹색’ 보 안 솔루션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끊임없이 진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자사의 입지를 확장하고 강화하고 있다. 북쪽에서 남쪽까지 뻗어 있는 유통 및 고객 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하이크비전은 베트남 소비자에게 점점 더 친 숙한 브랜드가 되어 가고 있다. 현재 하이크비전은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에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다. 동시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보증 센터 시스 템과 전국의 수입업체와 유통업체의 공인 보증 센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을
https://vtcnews.vn/hikvision-va-nhung-cong-nghe-tien-tien-tronggiai-phap-an-ninh-tai-viet-nam-ar928981.html
라이프라자/락홍대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