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hila Times Vol 1044 December 20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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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인물 중에 오랜 세월이 흘러

시고 부활하사 승천 하신 후 영생의 소

것이다. 성도라면 회개 꺼리를 남기지

원을 받았음을 감사 드립니다. 글을 쓰

가도 ‘타고르’하면 시인이고, 발명왕 하

망을 주신 분이기에 우리는 예수 그리

맙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쫏아

면서도 언제나 글과 말과 행동에 책임

면 ‘에디슨’, 과학자 하면 ‘아인 슈타인’

스도를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사는

가며 기도하며 살고 있는가? 자신을 언

감을 느끼며 흑백 논리에 편승 하거나

이고 의술인이 라면 슈바이쳐 박사, 소

길이 성경 중심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

제나 각성 하기를 힘씁시다.

흔들리지 않고 중립 입장에서 혼탁한

크라 테스하면 철학자요, ‘모차르트’ ‘베

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화

우리가 살아가는 미국은 오르지 하나

조국의 시국 상황과 철새들의 작태들

토벤’ 하면 음악가고, ‘미켈란 젤로’ 하

평이고 예수를 알고 믿는 것이 영생이

님만 경배 하려는 일념으로 청교도들

을 보면서 냉정히 비판도 했고, 본인도

면 조각가 인줄 알지만 무심한 세월속

고 예수를 닮는 신앙 생활이다.

이 미국을 찾아와 교회를 세우고 하나

더욱 겸손히 자성하며 무던히도 자료

크리스마스가 주는 의미는 예수 탄생

님만 경배 함으로 축복의 민족이 되었

수집에 고민도 하며, 20여년 가까이 집

그러나 우주 창생이래 인류 역사에 새

은 구세주 탄생이고 하나님의 사랑의

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만 경배할 것이

필한 칼럼 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 하

롭게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는 사건 이

표현이다. 오늘 우리들은 어떤 마음으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경건하고 축복

라는 독자들의 요청도 있었지만 본인

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다. 그를

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인가? 현대

된 나눔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은 인물들을 신문에 소개 하는 것으로

철인이나 성인도 도덕가도 사회 운동가

인들의 만연된 정신병인 안일주의, 실

“칼럼 애독자 제위께”,,,,,,,,,,,,,,,,,

만족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로 잘못아는 사람들이 있기에 불신앙

리주의, 불신주의다. 18세기 산업 혁명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

검정된 내용의 좋은 글 들이 많이 소

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후 삶은 편리해 졌지만, 예날 우리

이 자료 수집의 난관을 극복하고 밤을

개 되기를 바라면서 기회가 되면 가끔

연말 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

조상님들을 생각하면 너무 편리한 세

지새우며 본인이 국내외 정치, 경제, 사

칼럼을 통해 만날 것을 생각하며 금년

계 곳곳마다 화려한 추리와 캐럴송이

상이고 너무 편하게 예수를 믿으려는

회, 역사, 문화, 예술, 과학 등 다 방면

이 가기전에 본인의 칼럼의 대 장정을

울러 퍼지고 경건한 성탄의 참 뜻을 망

데 문제가 있다.

의 유명 인사들의 족적과 역사의 교훈

마치고자 합니다. 언론사와 모든 독자

우리 조상님들은 가난의 굴레에서도

을 가감없이 조심하며 사실대로 소개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리며 하나님

자식들에게 축복을 갈망하며 산 넘고

하면서 각 일간지와 주간 신문에 투고

의 은총을 기원 합니다. 강승호 올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도성 인신하

물 건너 춘하추동 오막살이 교회를 찾

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지도와 성

215-802, 1553.

신 성육신 사상이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 밤낮으로 하나님께 축원을 올린 것

하나님께서 인간 구원을 위해 가장 비

을 기억 하는가?

에 사라지는 것이 인생사라 한다.

각하고 흥청 망청 엔죠이 하는 신성을 모독하는 일이 비일 비재하다.

참한 몸으로 구유의 나신 사건은 그 어

오늘날 세태는 십자가는 제쳐놓고 신

떤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하나님

앙을 상술화 하고 자신들의 회개의 눈

의 자기 비하이다.

물보다 하나님의 재앙을 두려워 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가 죄악으로 멸

안일한 용서만 구하는 세상, 값싼 은혜

망 받을 인생을 위해 나셨고 천한 이

만 추구하는 십자가와 상관없는 신앙

땅에 오시어 십자가의 처형을 감내 하

은 결코 구원도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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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DEC 20.2019-DEC 26.2019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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