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6 Korean Journal Houston

Page 1

SEP 16, 2022A 2

SEP 16, 2022A 4

ASEP 16, 2022 5

SEP 16, 2022A 6

ASEP 16, 2022 7

SEP 16, 2022A 8

ASEP 16, 2022 9

SEP 16, 2022A 10

ASEP 16, 2022 11

SEP 16, 2022A 12

ASEP 16, 2022 13

SEP 16, 2022A 14

ASEP 16, 2022 15

SEP 16, 2022A 16

ASEP 16, 2022 17

SEP 16, 2022A 18

ASEP 16, 2022 19

광고안내표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832)326-4620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Katy크리스찬문화센터-----(832)407-2005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832)722-4424이연화무용단김구자무용단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휴스턴한인문화원텍사스사진회(진지나)농악단/한나래(허현숙)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832)483-7979(832)275-4989------(832)310-9727------(281)818-5013--------(713)463-4431(832)277-0949----------(713)446-2976----------(832)382-7970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특전전우회-------------6.25참전국가유공자회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281)451-8297-----(832)326-4620(832)876-8111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국제자연무도회(김수)세계국술협회(서인혁)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씨름/유도협회(박찬호)볼링협회(조영권)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야구협회(윤찬억)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사격협회(차석준)골프협회--------------------------(530)304-1350---------(832)606-1029(832)296-4082(346)410-8852--------(713)385-2156---(832)606-2567-----(832)275-4989(701)213-6752--(832)455-1144--------(832)723-4665----(832)387-1515---(832)523-9229----(832)934-1400----(713)681-9261-(713)641-0047원불교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정토회------------------남선사(신도회장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832)205-5578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713)498-5812김홍표)--(713)467-0997(832)798-3357(817)773-2348휴스턴교당(나성인)---(713)935-9111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휴스턴문화예술단체학술단체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휴스턴봉사단체전우회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713)339-3688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832)876-6983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832)498-3827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우리훈또스(신현자)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휴스턴청우회(하호영)한미여성회(동선희)KASH(자넷홍)이북휴스턴광복회(김웅현)-------(832)647-6088(281)703-38275도민회(김수명)--------(832)283-2888---------(281)382-4883-------(832)818-2295-----(832)257-4744--(832)455-1144------(832)831-2354------(832)640-6110(832)461-0157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SEP 16, 2022A 20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자랑스 런 코리안 유산과 정신까지 이어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학금 신청자 중 가장 높은 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오는 10월 22일(토) 디스커버 리 그린에서 3년 만에 코리안 페 스티벌이주최기관개최된다.KASH(회장 자넷 홍) 는 올해 처음으로 코리안 페스티 벌 장학생 모집도 하고 있는데, 지역 협력단체들과 기업체 후원 에 힘입어 장학금 규모가 두 배 로 확대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KASH 장학행사를 담당 하고 있는 양진영 부회장의 업데 이트에 의하면, ▶장학금 규모는 총 2천600달러에서 5천200달러 로 2배 확대되었다. ▶1등 (1명) 2천 달러, 2등 2명 각 1천 달러, 3등 2명 각 600달러로 각각 증액 되었다. ▶9월 16일로 마감 예정 이었던 장학생 모집은 9월 30일( 금)까지양진영연장된다.부회장은 “Kroger가 새롭게 스폰서로 추가되면서, 코 리안 페스티벌 장학금 금액이 2 배로 증가되었고, 보다 많은 분 들에게 기회를 드리고 홍보하 기 위해 장학금 신청기간을 9 월 말까지 연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현재코리안 페스티벌 장학행 사는 한인상공회 차세대분과위 원회, 재미과기협 남서부지부, 그 리고 크로거가 후원 및 협력단 체/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장학금 신청은 컬리지나 4년 제 대학

SEP 16, 2022 A 21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 다. 동포사회의 값진 수확 중 하나 가 차세대를 육성하는 일인데, 한 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회장 이 동훈)의 장학금 수여식이 그 역할 을전국기구인해냈다. 한미장학재단은 올 해 53회 장학금 수여식이고, 2012 년 휴스턴에서 조직돼 지난 해 10 주년을 넘긴 남서부지부는 11회 장 학금수여식으로 진행됐다. 1969년 작은 기부로 시작한 한 미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약 6천500 여 명 이상의 한인 장학생을 선발 해 1천1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수여한 전국적인 기구로 성장했 다. 지명 기부금만 400만 달러에 이르고한미장학재단있다. 본부의 Sang Kim 이사장의 메시지에 의하면, 미전역 7개 지부를 통해 올해 약 756만 달 러의 장학금이 390명의 장학생들 에게 전달되었다. 지난해에 비해 장학금 총액은 15만 달러가 증액 되었고 장학생 숫자도 80명이 더 늘었다. 후한 장학금은 결국 아메 리칸 드림을 성취하는 시드머니가 되고 다음세대를 위한 엔진으로 작 용하길남서부지부도기원했다.예외는 아니었다. 이동훈 회장은 6번째로 출범한 남 서부지부는 지난 10년 동안 놀라운 성장을 거두었고, 지금까지 216명 에게 총37만7천달러 이상의 장학 금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 난해 남서부지부의 장학금 지급은 23명의 장학생에게 총 4만1천500 달러 규모였으나 올해는 39명에 7 만2천 달러에 이른다. 물론 그 중심 에는 한미장학재단과 기아 아메리 카와의 파트너십이 큰 몫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여하는

고등학생에게는 각

이날 1시간 넘게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후원자와 장학생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 격려와 덕담, 감사 인사가 넘쳤다. 또한 축하순서로 사우스이스턴 오클라오마 주립대 학 부교수로 있는 윤보경 소프라노 (Stella Yoon, Ph. D)의 무대가 이어 졌고 남서부지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SEP 16, 2022 A 21 전자신문코리안저널서비스

수 제11회 장학금 수여식, “팬데믹 뚫고 하이킥!” 39명에 총 7만2천 달러 장학금 수여 ‘역대 최고’ 재정적 지원에 그치지

▲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 이정 중 전 회장과 이동훈 회장(오른쪽)

여되었다면서, 대학생 18명, 대학 원생 17명,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15명, 유학생 20명, 그리고 성별로 는 여자가 23명으로 남자 12명보 다 2배 정도 많았다.

재정적 후원 이상의 의미 정두현 장학위원장은 구체적으 로 35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각 2천 달러의 장학금이, 4명의 500달러가 않는 ‘코리안 정체성’ 플랫폼

그런 좋은 소식들로 인해 10일 (토) 오후 5시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시종일관 축하와 격려 박수가 더 욱 뜨거웠다. 3년 만에 대면 수여 식으로 열린 행사장은 장학생들 과 부모, 기부자, 후원자들로 만석 을양은미이루었다.휴스턴 한국교육원장은 장학생들은 물론 젊은 리더십 양 성의 중심에 있는 후원자들과 스 폰서, 남서부지부 임원들 모두를 축하했다.윤건치 한인회장은 장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커리어로 성공하길 기 원하면서, 한편 개인적 성공을 넘 어 시민의 역할, 커뮤니티 기여에 대한 책임도 강조했다. 키노트 스피커로 초청된 크리 스토퍼 권 박사(Dr. Kristopher Kwon, MD, MPH, FACEP)는 현 재 텍사스 의사협회 회장이자 응 급의료센터를 텍사스 남부지역에 9개 응급실과 3개 Urgent Care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권 박 사는 개인적 성장에 있어 영향을 주었던 주요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지식이나 의료적 필드에서의 성취 이전에 정체성과 내적인 면의 성숙 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한미장학재단이 수 장학금은 재정적 지원 이상 것이라면서, 그 안에는 각 분야 전문가는 물론 지혜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내게 의미있는 한국 음식’을 주제로 한국음식 만드는 60초미만 영상을 제작하여 “장학금 기회를 통해 학 생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다 관심 을 갖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회 로 삼겠다”고 응답했다.

틱톡 이나 영상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수 만드는 한국음식이 자신에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레이션 이나 자막으로 보충 해설도 포함 되어야 한다. 장학금 신청 및 기 타 자세한 내용은 KASH 장학 금 사이트 scholarshipskfesthouston.com/를참조하면된다. *참조→A19 페이지 코리안 페스티벌 장학금 “2배 껑충” KASH, 9월 30일까지 마감 연장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KASF SWRC) 수를 받고 Chair Scholarship(Jon athan Yi Memorial Scholarship) 의 주인공이 된 최혜선 학생(알칸 사 주립대학, 범죄·정치학 전공)은 답사에서

SEP 16, 2022A 22

ASEP 16, 2022 23

SEP 16, 2022A 24

ASEP 16, 2022 25

SEP 16, 2022A 26

텍사스 주립 테크니컬 컬리지 (Texas State Technical College, TSTC)가 휴스턴 한인회(회장 윤 건치)의 요청에 따라 한인회관에

라인을 병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항공파일럿 트레이닝, 항공 파워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중 클래스에 따라 현장 실습과 온

물론

랜트, 테슬라 및 자동차, 바이오 메 디컬 기기, 건축, 요리, 치과 보조, 전기 라인 작업, 전력, 응급 의료서 비스, 히팅 & 에어컨, 메디컬 조영 시스템, 간호학, 안전 환경, 플러밍 & 파이프 피팅, 로봇 공학, 태양광 에너지, 웰딩, 풍력에너지 등은 캠 퍼스와 온라인 수업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디자인,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교육, 디지털 미디어, 교육, 웹디자인 등은 100%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다.

신 분 제약은 불가피하다. 한인회관 온라인 클래스 가능성 HCC 등 여러 2년제 커뮤니티 컬 리지에서도 비슷한 라이센스 혹은 단기 수료 기술프로그램이 제공되 고 있는데, TSTC는 주정부의 재정 적 지원, 오랜 경험과 많은

서 설명회를 가졌다. 14일(수) 오후 6시 30분 한인회 관에는 한인회 윤건치 회장, 헬렌 장 이사장 외 이사진들의 참석 외 에도 스프링브랜치경영지구와 상 공회를 대표해 강문선 회장 및 상 공회 이사들이 참석했다. 외부에서 는 Sallie Alcorn 시의원(Houston At Large)이 참석했고 Jack Cagle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 및 Lacey Hull 주하원의원 사무실 관계자 도 자리했다. TSTC 측에서는 6명 의 팀이 방문, 프리젠테이션 및 질 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 요청의 목적은, 사 이버 보안과 같은 성장하는 산업 에서 안정적인 직업 배치를 통해 취업 알선, 기술 교육 및 14주에서 최대 2년 이내의 프로그램 완료시 취업 보장이라는 메리트를 한인사 회와 스프링브랜치 지역사회에도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TSTC는 현재 텍사스 지역에 총

게 있다. 50여개의 기술 프로그램

서 이러한 기술 인력을 많이 요청 14일 한인회관에서 설명회…스프링브랜치경영지구, 시의회도 관심 캘리그래피로푸는 이민사회 하고 있고, 고소득 대우를 받고 근 무하는 길이 열려있다”고 강조했 다. 또 가정형편상 대학진학 대신 프로그램 이수 후 직장을 다니면 서, 대학에 편입하고 석사학위까 지 받고 관리직으로

SEP 16, 2022 A 27

“TSTC 기술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 보장”

특히 디젤 기술, 전기 라인작업, 전기 파워컨트롤, 로봇공학, 웰딩 등 톱 프로그램들은 이수 후 곧바 로 취업으로 연결되고, 6개월 안에 직장을 찾지 못하면 학비를 환불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FAFSA를 통한 학비 지원도 가능하므로 학 비에 대한 염려는 크게 하지 않아 도 된다. 또 기술을 요하는 산업현 장의 수요가 큰 만큼 즉시 취업은 고연봉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주립 기술대학이므로 기술기 반 회사들과의 강력한 협력시스 템 등의 유리함으로 많은 기업체 에서 TSTC 졸업자들을 더 선호한 다고이날강조했다.한인회이사회의 주된 관심 은 TSTC 프로그램을 스프링브랜 치 지역내 한인회관에 유치할 수 있느냐였다. 학교 관계자는 당장 새로운 캠퍼스를 개설하는 것은 시간과 절차가 요구되지만, 일부 온라인 프로그램에 한해서 한인 회관에서 수업을 하는 방안은 가 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Trey Pearson 학생 리쿠르팅 디 렉터는 “나 역시도 TSTC 에 대해 알지 못했었고, 대학진학이 최선 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 만, 실제 커뮤니티나 산업현장에 일하고 있다는 학교 직원의 개인경험담도 전했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청년, 구직 자, 그리고 저소득층 가정 및 세컨 드 커리어를 꿈꾸는 중년 이후의 사람들에게 두루 좋은 기회의 발 판이 될 수 있다면 한인회가 학교 측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유치 노력 을 강구해가야 할 것이다.

10개의 캠퍼스가 있는데, 포트밴 드 캠퍼스가 휴스턴과 가장 가깝

SEP 16, 2022A 28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운영하는 타이타닉호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해저 관광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는 보도 입니다. ‘타이타닉 탐사’는 1인당 25만 달러를… 오하이오주의 한 유서 깊은 동네 빵집이 흑인 절도 용의자를 붙잡은 일로 ‘인종차별’ 누명을 썼다가 6년 만에 5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명 예훼손 배상금을 받게 됐다. 오하이오주 대법원은… 오클라호마주 털사 지역방송국에서 생방송 중 갑자기 말을 더듬어 뉴 스 리포팅을 중단했던 줄리 친 여성 앵커가 알고보니 뇌졸중 초기였다 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현재, 미국 전역에서 현대·기아차를 노리는 절도 범죄가 확산하는 모 양새다. 피해 차주들은 두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지방정 부도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타이타닉호 직접 본다. ‘25만달러’ 관광 코스 등장 135년 역사 빵집 ‘인종차별 딱지’, 3650만달러 배상금 뉴스중 돌연 말더듬은 여 앵커 ‘911신고한 동료’ 왜? ‘훔치고 인증샷까지’ 현대, 기아만 노리는 ‘도둑질 챌린지’ 2022년 9월 16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그러나설명했다.총격범이 학교에 난입, 총 기를 난사해 14명의 초등학생과 교 사 1명이 숨졌던 우발디 총기난사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 서 학부모들은 수색이 모두 끝날 때 까지 불안함에 떨어야만 했다.

하이츠 고등학교 총격사건 오인 신고로 밝혀져

등학교에 도착했다”며 최초 신고에 서 10명이 총에 맞았다는 보고를 받 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 했다. 이어 피너 국장은 “최근에 우 발디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을 상기 하고 곧바로 학생 전체를 대피시키 고 잠겨있던 213호실 문을 부수고 즉시 수색을 시작했지만 실제 현 장에는 어떠한 부상자도 없었다”

설 립하고 대표로 있으면서, 특히 북 한 선교사역과 세계 선교에 주력 하고 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어 를 잘한다는 오대원 목사는 <묵상 한국 예수전도단 창설자 오대원 목사 휴스턴 온다 미국 만나선교회 23차 총회 초청강사로…16일-18일까지

▲ 오대원 목사

휴스턴에서 태동한 미국 만나선 교회(회장 이영호 장로)가 23차

우발디 사건 떠올라, 학부모들 안도의 한숨 총기규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 대두

하는 그리스도인>,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두려움의 집에서 사랑의 집으로> 등 많은 저서도 출간했는 데, 그의 찐사랑은 한국 선교 60주 년을 맞아 지난 해 발간된 <한민족 을 사랑하는 마음>(하태식 저)에도 잘 나타나있다. 오대원 목사는 1997 년 휴스턴 고 신종현 장로가 창설, 휴스턴 및 미국 여러 교회와 성도들 이 협력하여 북한과 중국에 빵공장 과 병원 및,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는 미국 만나선교회 리더십들이 모인 이번 총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선교의 방향’에 대해 설교할 예 정이다. 첫날은 참석자들의 등록 및 여러 총회 일정들이 이어지며, 오대

최근 미국의 심각한 총기 폭력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너무 나 많은 일상적인 곳들이 ‘킬링 필 드(대학살 현장)’로 변하고 있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지만 정책 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Demand Action)의 창립자인 섀넌 왓츠는 “교사의 무장 강화는 대책이 아니다. 총기규제를 원하는 여론을 분산시키려는 술책”이라며 “평상시 교내에 있는 총기가 늘어나면, 오히 려 총기가 엉뚱한 사람의 손에 넘어 가는 등 위험한 일이 벌어질 수 있 다”고한편비판했다.해리스카운티 트위터 계정 에 따르면 최초 신고는 오후 1시경 에 접수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학생들은 조기귀가가 이루어졌다.

실정이다.실제로 미국에서는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를 소지하는 교사들이 많아지 고 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보 도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10년 전만 해도 미국 학교에서 교직원이 총기를 가지고 다니는 일은 드물었 으나, 최근 몇 차례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

SEP 16, 2022 A 29

앙장로교회(담임목한인중사이재호)에서열리는데,특별강사

로 예수전도단(YWAM 한국)을 창 설한 오대원 목사(Rev. David Ross) 목사가오대원초청되었다.목사는미국 남장로교 소 속 선교사로 1961년 한국에 파송되 어 한국 예수전도단을 설립했다. 나 중에는 국제 Youth With A Mission 과 연합 사역으로 이끌었고, 이후 미 국으로 귀국해 1990년대 미국으로 시애틀에

총회를 휴스턴에서 갖는다. 이번주 16일(금)부터 18 일(일)까지 열리는 총 회는 휴스턴

지난 13일(화) 휴스턴 하이츠 고 등학교를 포함 호그중학교와 해밀 턴 중학교, 3개 학교가 총격위협 에 대한 선제조치로 락다운(lock down)에 들어갔었다. 해당 휴스턴 교육구(HISD)에서는 총기사건을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증거가 발견 되지 않았고 최초신고가 오인신고 (false alarm)임을 당일 오후 기자회 견에서휴스턴밝혔다.경찰국장 트로이 피너 (Troy Finner)는 “경찰은 총격 신 고를 받은 후 몇 분 안에 하이츠 고

원 목사의 설교는 17일(토) 오전 6 시, 오후 7시30분, 18일(일) 오전 8 시 30분, 11시 주일 예배 시간에 주 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만나선교회는 16일( 금)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총회에 서 2022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한다. 또 고 신종현 장로 초기 사역 및 20 여년 미국만나선교회의 사역을 정 리하여 본지 코리안저널에서 제작 한 <나에게 남겨진 소명> 출간 기 념식도 갖는다. 미국 만나선교회와 한인중앙장로 교회가 주관하는 23차 총회는 휴스 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이상도) 가 협력한다.

돌아와서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 아스포라들을 훈련하기 위한 안디 옥국제선교훈련원을

By 이한울 기자 kjhou2000@yahoo.com

교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무방비 상태에서 경찰을 기다리기 보다 교직원이 즉각 대응해야 한다 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 다. 그러나 이런 정책에 대한 비판 도 적지 않다. 교직원 무장 확대가 교내 총격 사건 억제에 효과가 있다 는 증거가 없을 뿐더러 교직원들의 총기 소지가 교내 총기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는 지 적도 제기되었다. 또한 총기 규제 운 동단체 ‘맘스 디맨드 액션’(Moms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SEP 16, 2022A 30

한편 윤형주 장로는 2017년부터 한국 해비태트 이사장으로 취임 후 독립유공자 후손과 6.25 참전용사, 그리고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 사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를 위해

별(Star) 볼 일 많고 지평선이 있 는 텍사스가 좋다는 윤형주 장로가 10일(토) 추석 저녁 휴스턴에서 짧 고 찐한 공연을 했다. 오후 4시부터 휴스턴 세미한교 회(담임목사 문석우)에서 열린 콘 서트에는 약 80명의 동포들이 참 석해 본당을 꽉 채웠다. 문석우 담 임목사는 비록 넓고 쾌적한 장소는

AFNB, “추석 송편 드세요” 포토 뉴스 ▲ 공연전 윤형주 장로와 문석우 목사

윤형주 장로는 특 히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 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라 는 시 말미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진정성 있 는 지원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윤형주

낭송했다. 광복 6개월 전 27세로 요

아니라도 언제 우리가 윤형주 장로 를 지척에서 볼 수 있겠느냐며 서 두 인사를 꺼내면서, 특히 동포들 에게 윤형주 장로 콘서트가 고향 을 추억하는 추석선물이 되길 바 란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 CM 부터 롯데껌 CM송들이 흘러나 오는 가운데 등장한 윤형주 장로 (74세)는 내년에 통기타 원년 55 주년을 맞지만 동포들은 기타를 어깨에 맨 젊은 윤형주를 바라보 고윤형주있었다.장로는 <라라라(조개껍 질 묶어)>가 나오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화주제가 <어제 내린 비>(최인호 원작, 이장호 감독), 가 수 송창식과 1년 10개월이라는 짧 은 활동기간으로 대한민국의 통 기타 문화를 열었던 트윈폴리오 의 대표곡 <하얀손수건>, <웨딩케 잌>과 <바보> 등 대표곡들을 부르 며 그 시절 순수한 낭만과 사랑을 노래했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 자 사촌형님 윤동주를 이야기할 때 는 기타 반주에 맞춰 ‘별 헤는 밤’을

고향 용정시에

SEP 16, 2022 A 31

“현재 감성소환에서 신앙고백까지 ‘특별한 추석선물’ 장로 초청 투게더 콘서트 제일은행(AFNB) 스 프링브랜치 지점(지점장 린다 이)이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을 맞아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 들에게 송편을 증정했다. 9일( 금) 스프링브랜치 지점 입구와 회의실에 색색으로 먹음직스럽 게 빚어진 송편 패키지 약 100

절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묘는 있다. 구절을 얘기하면서, “우 리에게 남은 길지 않은 생애에 이 제부터라도 이웃을 돌아보고 도와 주고 안아주고 위로하는 삶이 되기 를 바란다”고 동포들에게 전했다.

한국 해비태트는 취약계층 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전 세계 3위 수준”이라고 소개한 윤형 주 장로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 선 캠페인을 소개하면서 “나라 살 리겠다고 뛰어다니면서 자식 교육 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까닭에, 그 가족과 후손들의 형편이 어렵지만 나라가 이들의 삶을 제대로 도와주 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공연 후 있은 윤형주 장로 의 대표곡이 수록된 CD 및 USB 판 매 수익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전액 사 용된다고 밝혔다. 공연 하이라이트는 “한 사람이라 도 구원하면 족하다”는 당초 목표 대로 복음을 받아들이기로 새롭게 다짐하거나 혹은 느슨해진 신앙을 재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50년 전

아메리칸

여개가 방문객을 맞이했다. 코 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뱅킹 이용 고객은 늘어났지만, 여전 히 대면으로 은행을 찾는 고객 들은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추석 사은행사에 즐거움과 정겨 움을 함께 경험했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SEP 16, 2022A 32

는 어깨춤을 절로 추다가도 ‘어

머님 은혜’가 합창될 때는 눈물

먼저 윤태리 코디네이터는 우 리훈또스가 하고 있는 활동과 서 비스 등을 어르신들에게 소개했 다. 번역과 통역서비스, 유권자 등 록, 시민권 교육 서비스 외에도 장 례준비 절차, 유산상속 세미나, 치 매 강의 등 그동안 실시했던 유익 한 강좌들도 소개했다. 어르신들 은 오는 21일(수) 있을 장례준비 절차에 대한 강좌에도 관심을 보 였다. 신현자 회장은 “그 외에 어 르신들이나 가족, 주변에 어려운 문제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우리훈또스에 연락하면 가능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적 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우리훈또스 팀은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 행사를 원래 야외에서

하려고 계획했다가 휠체어에 의

을 훔치는 모습이었다. 또 라인 댄스를 할 때는 그동안 노인회관 에서 배웠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

지난 10일(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한인회관에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건강세미나가 열렸 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텍사스한 인의사협회(회장 Dr. 크리스토퍼 권, MD, MPH, FACEP)와 함께 협 력하여 보다 유익한 세미나가 되 었다는 평이다. 간호협회와 한인 의사협회의 콜라보레이션 세미나 가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 은 거의 없었다. 크리스토퍼 권 박 사(응급의학)는 현재 텍사스 여러 도시에서 응급병원 시스템을 운 영하고 있는데, 이날 ‘심장마비와 뇌졸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 행했다. 특히 3D로 중요 엔진으로서 다른 신체 기관을 심장 자체에도 산소와 영 자가 공급하는 기능을 갖 있고, 심장과 연결돼있는 작 은 혈관이 막히거나 혈류가 원활 하지 못할 때 심각한 위험상황이 된다고 경고했다. 권 박사는 “마 치 공사나 사고 등으로 I-10 5차 선 도로가 1차선으로 좁아져 교 통이 정체된 것과 마찬가지”라면 서, 그러나 스텐드 시술 등 의학 기술에 상당한 발전이 있는 만큼 빨리 발견하여 처치하는 것이 매 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단 50 세 이상의 경우 기저질환이 있다 면 입꼬리가 약간 올라간다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력 상실, 혹은 근육통 등 조금이라도 이상 한 경우 무조건 911에 전화하여 심장마비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 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물론 이러한 심혈관 질환 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건강식단 이 중요함은 물론이다. 두 번째 건강강좌로 천희숙 간 호학 박사(FNP, AGACNP)의 ‘위 암 예방법과 관리’가 이어졌다. 천 희숙 박사는 이미 신문을 통해 미 주 한인들을 위한 위암 예방법과 관리에 대해 칼럼을 사전에 게시 하며 이해를 도왔다. 한편 한인간호협회는 오는 10 월 1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까 지 제17회 휴스턴 한인건강증진 행사를 새누리교회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행사가 취소 혹은 약식으로 진행되었었는 데, 이번에는 무료 유방암, 자궁경 부암 검사를 비롯해 기본 혈액검 사, 혈압, 혈당 측정이 제공된다. 특히 무료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과 무료 독감 백신도 함께 제공된 다니 한인동포들에게 모처럼 반가 운 소식이다. *참조→A26 페이지

닐리리야 니나노~”가 선창될 때

휘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어르신 들은 “나가서 함께 춤추고 싶은데 다리가 말을 안듣는다”면서 연신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우리훈또스는 추석음식으 로 송편과 호박, 생선전, 귤을 담 은 간식 박스 100개와 물, 손 소 독제 등을 마련해왔다. 한인 어르 신들은 물론 해멀리 아파트 91가 구 입주자와 직원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분량이었다. 예년 같으면 노인회관, 상록대학, 각 종교기 관 등을 통해 열릴법한 경로행 사는 아니었지만, 찾아가서 섬기 는 우리훈또스의 방문에 어르신 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대 만족이었다.

들이 많아 실내에서 진행했다. 시 민참여팀에 속한 유명순 가야금 연주자와 이연화 무용단장 등을 선두로 북과 노래 음악에 맞춰 “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랑아)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

SEP 16, 2022 A 33

보여준 심혈 관 기관과 영상을 통해 우리 몸 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해주는 심혈관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본 내용을 일기 쉽게 설명했다. 권 박사가 영어로 진행하면 김랑 아 간호협회 회장이 유창한 한국 어로 동시통역해주어 세미나에 참석한 20여명의 한인들은 불편 함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 다. 특히 심장이 우리 몸의

예년보다 빨랐던 추석도 지나 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 왔다. 말이 살찌는 계절이 마냥 좋 을 수만은 없는 시대에, 이를 놓칠 세라 휴스턴 동포사회의 건강지킴 이

을 마련하며 일년 중 가장 바쁜 시 기를 보내고 있다.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가을은 건강 돌보는 계절” 건강세미나 개최 이어 건강증진행사 준비 돌입 우리훈또스, 찾아뵙는 추석맞이 위로행사 해멀리 노인아파트 “따따봉 최고야!”

우리훈또스(사무총장

한인간호협회(회장 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신현자) 추석을 앞둔 지난 8일(목) 오 전 11시 해멀리 노인아파트를 찾 아 조촐한 경로행사를 가졌다.

양분을

신현자 사무총장을 비롯해 여 러 코디네이터들과 시니어 시민

참여팀까지 동원돼 아파트를 방 문했을 때 커뮤니티홀에는 미리 소식을 들은 30여명의 한인 어 르신들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지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비롯해

19일 Friends of Asian Art(FAA) 초청 리셉션

팅 작품 30여점 등이 전시관을

온 모든 순간순간 붓을 들고 기도 하며 찬송하며 참으며 덕분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는 김부희 여사 개인 을 향한 것일수도, 혹은 이민자들의 고단한 삶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주인공 김부희 여사는 “개인전 을 가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목사 님, 사모님, 교인들에게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린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장소: 동산교회(1262 Conrad Sauer Dr. Houston, TX 77043)

*문의: 713-722-9553832-782-8810,

휴스턴 미술관, 한국관 새 전시품 공개

이인승 목사는 “하나님이 지으 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는 성경구 절로 압축, 축사를 전하면서, “2004 년부터 18년 넘게 그린 김부희 여 사의 작품전시회에 많은 동포들이 감상하고 또 구매하여 섬기는 동산 교회 선교헌금에 보탬이 되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김부희 여사 개인 전은 오는 18일(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휴스턴 미술관의 아시아 전시 관(큐레이터 브레들리 베일리)이 새로운 전시물들로 단장하고, 관 람객들에게 오픈하기 전 기념 리 셉션을 갖는다. 19일(월) 오후 6 시 미술관에서 있을 이번 행사 는 미술관의 Friends of Asian Art(ACC) 회원들과 특별 미술애 호가들만을 초청한 오픈 세레머 니다. 그러나 이번 새 단장의 중 심이 한국관에 쏠려 있어 더 관 심이 모아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 ACC에서 유일한 한국계 회원이었던 이종옥 화가 는 “그동안 한국관에 전시되었 던 한국중앙박물관 소속 소장품

새롭게 장식하게 되었다”고 말 했다. 고구려, 신라, 백제부터 조 선시대에 이르는 도자기들을 비 롯해 칠기제품, 석조물 등 다양 한 콜렉션들로 분위기가 새로워 졌음은 물론이다. 한국관 외 인 도와 중국 불상 등도 새롭게 선 보이며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레들리 베일리(Brad ley M. Bailey) 아시안 아트 큐레

들이 대여기간 만료로 모두 한 국으로 보내진 대신 LA 카운티 박물관으로부터 50여점의 콜렉 션과 한국 개인 작가들의 페인

이터는 국립중앙박물관에 휴스 턴 미술관 내 한국관을 확장, 관 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랜트를 신청해놓은 상태인데, 그랜트가 승인될 경우 휴스턴 미술관 한국 관의 리모델링 및 보다 수준 높 은 전시회 관람도 기대할 수 있 게 된다. 한편 연 2천500달러의 회비를 내는 FAA 회원이 되면, 매년 1회 각 아시아 국가들 작품 구입에 대한 투표권을 갖게 된다. 현재 이종옥 화가를 비롯해 박태 우·박영일 부부, 닥터 노재윤· 노정실, 구기번·구인숙 부부까 지 총 4가정 회원으로 늘어났다. <편집부>

SEP 16, 2022A 34 김부희 여사 개인전 “이민자의 고단한 삶 녹여내” 그림 감상도 하고 ‘착한 가격’에 한 점 구입까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김부희 여사 3번째 개인전을 축 하하는 리셉션이 고즈넉한 가을저 녁을 배경으로 지난 13일(화) 오후 7시부터 동산교회(담임목사 유화 청) 친교실에서 있었다. 교회 로비에 들어서면 묵직한 산 수화부터 만날 수 있는데, 동양 산 수화, 산수화와 아크릴화의 조합, 그리고 아크릴화 및 여러 소품들 까지 40여점 전시되어 있다. 개인전 리셉션이지만 동산교회 유화청 목사를 비롯해 이인승 목사 (새믿음교회 담임), 김진선 목사(휴 스턴 제일침례교회 담임), 강주한 목사(비전교회 담임) 등 휴스턴 교 계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해 김부희 여사의 개인전을 축하, 격려했다. 유화청 목사는 “오랜 시간 정성 과 사랑으로 준비한 작품들은 하 나님이 주신 감동을 손끝으로 만 든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동산교회 유 신영 사모는 한인양로원에서 처음 보호자와 직원으로 만나서, 그림을 배우는 스승과 제자 사이, 또 한 교 회를 섬기는 귀한 인연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김부희 여사가 동 양화부터 여러 가지 다양한 화법 을 종합하여 구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눈보라 기법’이라는 별 명을 붙인 독특한 기법을 으뜸으로 꼽았다. ‘눈보라 기법’이란 그림을 그린 종이를 구긴 뒤에 다시 그 위 에 흰색 아크릴로 점점이 표현하 여 특별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표 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사 모는 김부희 여사를 위해 이번 전 시회 대주제인 ‘구원’에 대한 자작 시도 낭독했다. 시 내용 중 “굽이굽이 험한 세월 을 지나 차고 깊은 강과 물의 위험 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나

행사에 축하공연도 빠질 수 없었 는데, 브니엘 사역팀을 함께 섬기 고 있는 소프라노 차우영 씨가 축 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ASEP 16, 2022 35

SEP 16, 2022A 36

ASEP 16, 2022 37

SEP 16, 2022A 38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일 본지부(지부장 이훈우)가 주관하 고 동경한국학교와 한글세계화운

지원되며, 세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훈우 나의꿈국제재단 일본지 부장은 “지금까지 일본 전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해 10여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내년 에는 관서지방(오사카)과 중부지 방에 홍보를 더욱 집중하는 등 100 만 명이 넘는 재일동포 모두가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7일 보수 인플루언서 김민아 엠킴 MKimTV 대표 연설 <편집부>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 고 있는 일명 차세대 보수 방송 인으로 알려져있고, 얼마전 달 라스도 방문하는 등 대외적인 보폭도 넓혀가고 있는 김민아

로 하고 싶은 일’이란 제목으로 발 표한 동경한국학교 고등부 1학년 김태준 군과 ‘나를 성장시키는 꿈’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손창현 이사장은 온라인으로 개회사를 전했는데 참가자들에게 “비전 있 는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꿈에 대

나의꿈국제재단, 제8회 일본 청소년 꿈 발표 축제

텍사스 유스 서밋 컨퍼런스

동연합(이사장 오양심)이 후원했 고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되었다. 32명의 지원자 중 예선심사를 통 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실력 을 겨루는 자리에는 참가자들과 이 들을 응원하는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란 제목으로 아프리카 사람들

기가

11월 미국 선거를 2달 남짓 앞두고 선거운동 열기도 달아 오르고 있다. 이번 16일(금)-17 일(토) 양일간 그레이스 우드 랜드 교회(24400 I-45, The Woodlands, TX 77386)에서 젊은 세대들이 참석하는 텍사 스 유스서밋 컨퍼런스(Texas Youth Summit Conference)가 열린다. 이미 광고된 대로 이 대 회에는 테드 크루즈 연방상원의 원을 비롯해 마조리 테일러, 그 린 로렌 보버트 연방하원의원, 케일리 메키내니 전 백악관 대 변인, 켄 팩스턴 법무장관, 그 리고 대표적 흑인 보수주의 정 치평론가 캔디스 오웬스 등 크 리스천 공화당 정치인들이 대 거 초청돼 젊은이들에게 메시 지를 전할 예정이다. 일정표에 의하면 이틀간 총 18명이 연설 할 예정이다.

SEP 16, 2022 A 39

에게 사랑의 의술을 베푸는 의사

국학교 중등부 1학년 최자영 양이 수상했다. 최 양에게는 상금 5만엔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 빛의 한 줄 되어주려면’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동경한국학교 중등부 2학 년 임세연 양, 3등은 ‘내가 진심으

MKimTV[34%] 대표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당초 17일(토) 오전 9시 45분 스피커로 나오 기로 했으나 오후 2시 45분으 로 시간이 변경되었다고 한미 애국기독인연합회 원관혁 회 장이 전했다. 컨퍼런스는 7세 부터 26세까지 무료 입장 가능 하며, 832-721-2351(전진용*문의: 817-773-2348(원관혁목사),회장) 5천엔이 수여됐다. 장학생으로 선발 학생들에게는 대학 4년 동안 매 달러의 장학금이

다고의세eventstexasyouthsummit.com/에서신청하면된다.27이상성인은입장료나소정후원금을내고참석할수있전했다.

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동경한국학 교 초등부 5학년 박시후 군이 수상 했다. 2등에게는 상금 3만엔과 장 학생 자격이, 3등에게는 상금 1만 5천엔과 장학생 자격이 주어졌다. 나머지 본선 진출자 8명에게도 상 장과 함께 상금

가 되겠다는 꿈을 발표한 동경한

나의꿈국제재단

격이2등은주어졌다.‘이세상에게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이 주최하는 제8회 일본 청소년 꿈 발표 축제가 지난 10일(토) 일본 도 쿄에 위치한 동경한국학교 강당에 서이번열렸다.대회는 나의꿈국제재단

대회 결과, 영예의 1등은 ‘나이 지리아 치과대학 설립자, 최자영’

한 A, B, C 3가지 키포인트인 열망 (Aspiration), 믿음(Belief), 용기 (Courage)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손 이사장은 생중계 대회를 시청 하며 심사에도 참여했다.

년 1천

SEP 16, 2022A 40

가구가 개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분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오염도 가 심각한 경우 빨간색 LED 라이 트가 점등되며, 보통일 경우 보라 색 LED, 최상의 컨디션일 경우 파 란색 LED 라이트가 점등돼 사용 자가 실시간으로 오염도를 확인 할 수 있다.쿠쿠 ‘트윈팬 펫 드라 이룸’은 쉽고 간편한 방법을 통해 세척이 가능하다. 드라이룸 내통과 구동부, 발판이 완전 분리돼 필요 시 언제든지 세척 가능하며, 미세 먼지를 잡기위해 상단에 부착되는 ‘대형 집진 필터’와 깨끗한 공기 유 입을 위한 ‘후면 필터’ 시스템을 주 기적으로 교환해 언제나 깨끗한 환 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쿠쿠 ‘트윈팬 펫 드라이룸’은 ‘펫 하우스’ 활용 시 ‘여름 수면 모드’ 를 선택하면 펫 하우스 내부에 시 원한 바람이 흐르며, 겨울 수면 모 드를 선택하면 따듯한 바람이 흘러 반려동물에게 언제나 안락한 수면 환경이 제공된다.

휴식을 위한 ‘온도조절’과 ‘수면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반려 동물이 ‘훈련모드’ 기능을 통해 쿠 쿠 ‘트윈팬

<홍보기사:

키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

• 혁신적 신기술로 미국 ‘펫 가전시장’ 본격 공략 • 반려동물을 위한 미세먼지, 오염물질 제거, 펫 하우스 활용도 • 펫 가전 출시 기념 특별 행사…일시불 구매 시 ‘300 달러 할인’, 최저가 ‘렌탈 프로모션’

선착순 50명 특별 할인 쿠쿠 미주법인은 신제품 쿠쿠 ‘ 트윈팬 펫 드라이룸’의 미국 시장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명의 소 비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 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은 쿠쿠 ‘트 윈팬 펫 드라이룸’을 정상가 999달 러에서 300달러 할인된 6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런칭 기념 선착순 혜택은 쿠쿠 공식 웹사이트(cuck oorental.com / cuckooamerica. com) 또는 오프라인 판매처 사전 주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사전 주 문된 제품은 출시 후 택배를 통해 배송되며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쿠쿠 미주법인 이원준 법인장은 “종합 생활 가전 브랜드 쿠쿠에서 새롭게 선보인 쿠쿠 ‘펫 드라이룸’ 은 반려동물 가정이 많은 미국 시 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 품을 출시해 미주시장 유통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쿠미주법인>

물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 기 위해 하우스 형태로 제작됐다.

반려동물 가전 판매업계가 성장할

상단 필터부에는 ‘오픈 디자인’을 적용해 언제든지 주인과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며, 내부에서 일정한

반려견과 반려묘에 최적화된 쿠

치상으로는 9,050만 가구에 해당되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전략 판매 지역으로 구분된다.

쿠 ‘트윈팬 펫 드라이룸’은 반려동

어’(Safety Door)가 적용돼 반려 동물이 불편함을 느낄 경우 스스 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겨울

‘360도

힘을 가하면 열리는 ‘세이프티 도

쿠쿠 ‘트윈팬 펫 드라이룸’은 입체바람’ 기능을 통해 반 건조할 수 있으며, 안락한 펫 드라이룸’에 쉽게 적 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 다. 반려동물 훈련사와 수의사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훈련모드’ 는 ‘적응’, ‘훈련’, ‘사용’ 등 3단계 모 드로 구분되며, 반려동물이 단기간 내 ‘터널형’(Kennel) 디자인의 쿠 쿠 ‘트윈팬 펫 드라이룸’에 적응해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즐길 수 있 도록쿠쿠제작됐다.‘트윈팬 펫 드라이룸’은 사 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산책 후 ‘미 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말끔 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에어샤워’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목욕 후 에는 반려동물의 털을 말려주는 ‘ 드라이’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반려동물의 오염도는 파랑, 보 라, 빨강 등 3가지 LED 색상으로 구분된다. 오염도는 드라이 룸 내 부에 장착된 LED 라이트와 외부 에 설치된 사용자 패널을 통해 구

쿠쿠 미주법인은 반려동물을 위 한 신개념 펫 가전제품 쿠쿠 ‘트윈 팬 펫 드라이룸’을 미국 시장에 공 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국 반려동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 를 끌고 있는 쿠쿠 ‘트윈팬 펫 드라 이룸’은 외출이 잦은 반려동물의 ‘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정화해 주며, 건조기로 사용되지 않을 경 우 반려동물이 일상에서 쉴 수 있 는 ‘펫 하우스’로 활용된다. 쿠쿠 미주법인의 펫 가전시장 진출 배경은 반려동물 시장 성장 에 따른 것이다. 미국 반려동물 산 업협회(APPA)가 지난 2021년부 터 올해까지 미국 내 반려동물 가 구 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체 가구의 70% 상당이 반려동물을

여름

는 가정은 6,900만 가구,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가정은 4,530만 가구 로 구분된다. 미국의 절반 이상의

려동물의 털을

SEP 16, 2022 A 41

선택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은

는데 이 중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

“반려 동물을 내 가족처럼”…쿠쿠 신개념 ‘펫 가전’ 출시

미세먼지까지수면모드,말끔히

이어 “이 상이 제 마지막 에미상 이 아니길 바란다. 시즌2로 돌아오 겠다”라고 덧붙였다.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감독상을 받은 것은 처 음이다.이정재는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 주연상을이정재도안았다.제레미 스트롱(석세 션)을 비롯해 브라이언 콕스(석세 션), 아담 스콧(세브란스: 단절), 제 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밥 오든커 크(베터 콜 사울) 등 막강한 후보들 을 따돌리고 수상했다. 이정재는 영어로 “TV 아카데미, 넷플릭스, 황 감독께 감사하다”며

감독상은 작품 단위가 아니라 에 피소드를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어 ‘석세션’ 감독 3명이 각각 다른 에 피소드로 이름을 올렸다. 황 감독은 무대에 올라 적어온 메모지를 보며 “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며 “ 비영어 시리즈의 수상이 이번이 마 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영어 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 감독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 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 진 연출로 스크린에 창의적으로 옮겨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국말로 “대한민국에서 보 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 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 다”고이정재는말했다.극 중 사채업자들에 쫓 기다 생존 게임에 참가한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남우조연상 후보로 나란히 이름 을 올렸던 오영수, 박해수와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의 수 상은 아쉽게 남우조연상은불발됐다.‘석세션’의 매슈 맥퍼디언, 여우조연상은 ‘오자크’ 의 줄리아 가너에게 돌아갔다. 황 감독은 각본상 후보로도 올 랐지만 ‘석세션’의 제시 암스트롱 이넷플릭스수상했다.오리지널 시리즈인 ‘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 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다. 현재 시즌2가 제작 중이다. 에미상 감독상·남우주연상 등 첫 수상

6관왕…비영어권

를 제치고 감독상

돌아갔다.‘오징어 게임’은 앞서 4일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시상 식에서는 게스트상(이유미)과 시 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 덕션디자인상 부문을 수상한 바 있 어 총 6관왕에 올랐다. 황 감독은 벤 스틸러(세브란스: 단절), 마크 미로드(석세션), 캐시 얀 (석세션), 로렌 스카파리아(석세션), 캐린 쿠사마(옐로우재킷),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등 쟁쟁한 경쟁자 수상에 성공했다.

SEP 16, 2022A 42 <연합뉴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 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 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 에서미국수상했다.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 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 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감독상을, 주연 이정재에 게 남우주연상을 시상했다. ‘오징어 게임’도 후보에 올랐던 최고 영예인 작품상은 ‘석세션’에

‘오겜’

지난해 11월 아시아 국가 중 처

미국,

것도 한국 제작사만의 한계를

비롯해 6관왕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2일 제74 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

라마 최초로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시도하지

작품이 줄줄이 나온 것도

밝혔다.이런 추세는 작품 수에서도 드 러난다. 지난해 넷플릭스가 선보

음으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 고,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애플TV+의 대형 프로젝트로 제 작비가 1천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애플TV+가 한국 제작사를 거 치지 않고 직접 제작한 드라마로, 순수한 K-드라마라고 할 수는 없 지만, 일제강점기부터 재일조선인 후세대의 삶까지 한국 민족사를 다 루고투자가있다.몰리다 우리 학교는’ 고등학교 좀비물, ‘지옥’ 같은 SF 요소를 담은 스릴러 등 그동안 TV 프로그램이 못했던 OTT 덕 분석이다. 역시 한국, 일본을 오가는 재일조선인 있었던 넘어 배분 시

SEP 16, 2022 A 43 <연합뉴스>

상 서비스(OTT)라는 콘텐츠 유통 시스템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파친코’

가족의 연대기를 다룰 수

장 자체가 넓어진 것은 사실”이라 고 말했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인 한국 오리지널 작품은 15개, 올 해는 1월에 발표한 한해 라인업만 25개에 달한다.

팬데믹을 거치며 OTT가 전통적 인 TV 채널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즐기기 좋 은 플랫폼으로 주목받게 됐다. 해 외 콘텐츠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되 면서 접근성도 올라갔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 행작이 될 수 있었던 것도 190여개 국에 서비스되는 넷플릭스에 올라 탔기과거에도때문이다.한국 드라마가 ‘한류’ 바람을 타고 해외에서 인기를 얻 은 적이 있지만, 드라마 공개 직후 전세계에서 인기를 누리는 일은 상 상하기‘오징어어려웠다.게임’의 성공은 한국 드 라마의 성공이기도 했지만, 경쟁 이 치열해지는 OTT 업계에서는

‘K-드라마’라는 투자처를 발견한 계기이기도넷플릭스뿐했다.아니라 디즈니+, 애 플TV+ 등 거대한 자본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K-드라 마에 러브콜을 보냈다. 가장 먼저 ‘성공의 맛’을 본 넷

어로 된 드라마가 트로피를 안을

인 에미상을 수상하며 최근 몇 년 간 콘텐츠 시장이 겪어온 대변화의 흐름을 또렷이 보여줬다.

게임’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

물량 공세보다는 작품성으로 경 쟁하는 애플TV+도 기대작으로 한 국 콘텐츠를 택했다.

OTT가 바꿔놓은 세계 콘텐츠시장…투자 몰린 K-드라마 도약 기회

글로벌 협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오징어 게임’ 역시 12년간 투자 자를 찾지 못해 제작이 이뤄지지 않다가 넷플릭스를 만나 세상에 나올 수 공희정있었다.드라마 평론가는 “’오징 어 게임’이 OTT들의 투자를 한국 으로 끌어내는 ‘트리거’(trigger· 방아쇠) 역할을 했다”며 “콘텐츠 는 한번 터졌을 때 파급력이 크다 보니 ‘오징어 게임’ 이후 한국 드라 마가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 라고정덕현말했다.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먹힐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OTT들이 투자 에 나서는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 에 맞게 어느 정도 퀄리티가 있으 면서도 지역색을 담고 있어 차별 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아니더라 도 전 세계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 는 OTT 플랫폼은 K-드라마에 기 회를 가져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 제작사 에 이스토리가 투자한 작품으로 해 외 방영권만 넷플릭스에 팔았다. 그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이상 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TV 시리즈 사이에서 7 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세계적인 인기를공희정끌었다.평론가는 “넷플릭스 투 자를 받지 않고, 방영권만 줘도 마 케팅으로 넷플릭스를 활용할 수 있다”며 “한국 중소 제작사들이 (수익

미국 시청자들이 주로 보는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에미상 에서 영어가 아닌 언어, 그것도 대 부분의 미국인이 알지 못하는 한국

후발 주자인 디즈니+도 부랴부 랴 한국 시장에 발을 들였다.

론칭을 기념하는 미디어 데이 행 사에서 디즈니+는 “한국은 트렌드 세터로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상상 력을 K-컬처의 힘으로 완전히 사 로잡았다”며 한국을 사업 전략의 요충지라고 했다.

플릭스는 “한국이 시대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 에넷플릭스가나섰다. 지금까지 한국 콘 텐츠에 투자한 금액은 1조원에 달 한다. 지난해에만 5천억원을 쏟 아부었다.넷플릭스는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이란

등에서) 넷플릭스에 이용당하기도 하지만, 덕분에

처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온라인 동영

보니 콘텐츠 업 계에서는 OTT 시대가 K-드라마 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 도넷플릭스의나온다. ‘지금

SEP 16, 2022A 44

하겠다고 공표하고 지난 4월부터

대상을 확대했다.

분히 있는 호텔들을 찾은 것”이라

고하지만해명했다.교외 도시 시장들은 “시

텍사스주에 큰소 리치면서 받은

워싱턴DC와 뉴욕으로 보낸 데 이

시카고시는400명.이 가운데 약 100명 의 거처를 남서 교외도시 버리지의 2개 호텔로 슬그머니 옮겨 해당 지 자체의 반발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또다시 90여 명을 북서 교외도시 엘크그로브 빌리지의 한 호텔로 이동시킨 사실이 확인됐다. 크레이그 존슨 엘크그로브 시장( 공화)은 “시카고 시나 일리노이 주 정부로부터 사전에 아무런 통지를 받지 못했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 고 시장(민주)과 J.B.프리츠커 일리 노이 주지사는 본인들이 텍사스 주 지사에게 비난을 퍼부은 바로 그 일 을 우리에게 그대로 했다. 옳지 않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게리 그라소 버리지 시장(공 화)도 “시카고 시가 사전 협의는 커 녕 아무 통보 없이 불법입국자들을 떠안겼다”며 “갑작스러운 불법이민 자 유입이 당황스럽기만 하다”고 토

<연합뉴스> 일리노이-텍사스 불법입국자 분산 놓고 “위선”·”혼란초래” 공방 미국 남부 국경지대에 위치한 텍 사스주가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 분산 조치 대상을 ‘불체자 보호도 시’(성역도시)를 자처하는 일리노 이주 시카고로 확대한 후 일리노이 주지사와 텍사스 주지사간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고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텍사스주 당국은 “남부 국경을 넘 다가 체포되는 중남미인 수는 매달 10만 명 이상, 이번 키겠다는국자들을국경투입했다고을이후공자들은129만5천900명”이라며회계연도에만“밀입국성제외된숫자”라고전했다.텍사스주는바이든행정부출범급증한불법이민자문제해결위해지난2년간수십억달러를밝혔다.애벗주지사는바이든행정부가정책을강화할때까지불법입계속성역도시로분산시방침이다. ▲ 그레그 애벗 미국 텍사스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미국 일리노이 주지사

들의 위선이 이제 온 세상에 적나라

하는

엘리트들은 철저히 위선적이다. 그

프리츠커 주지사는 텍사스주에 서 이송된 불법입국자들의 호텔 비 용은 일리노이 주정부가 모두 부담

美가구 중위소득 9천800만원… 흑인, 아시아계 소득의 절반 수준

스 주지사는 공화당 소속이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국경 단속을 완화 한 후 텍사스주에 물밀듯이 밀려든

리노이주 시카고로 이송된 불법입

SEP 16, 2022 A 45

이후 지금까지 텍사스주에서 일

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애벗 주지사는 “민주당

20만 달러를 넘는 고소득 가구의 비율도 5.7%에 불과했다. 미국에서 아시아계와 흑인 의 소득 격차는 꾸준히 증가하 는흑인추세다.가구의 중위 소득은 2002 년 4만3천836달러에서 20년간 4 천400여 달러 증가한 데 비해, 아 시아계 가구는 같은 기간 2만2천 달러 가까이 늘었다. 히스패닉 가구 중위소득은 5만 7천981달러(약 8천50만 원)로 흑 인보다히스패닉을높았다. 제외한 백인 가 구의 중위소득은 7만7천999달 러(약 1억800만 원)였고, 연 소 득 20만 달러가 넘는 비율은 13.3%였다.이와함께 인구조사국은 지난 해 미국의 지니계수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1.2% 증가했다 고지니계수는밝혔다. 저소득층과 고소 득층의 비율을 통해 소득불균등 정도를 계산할 때 쓰이는 계수로 수치가 증가하면 소득불균등 정 도가 악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해 미국은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대대 적인 현금 지원에 힘입어 실질 빈 곤율이 9.2%에서 7.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의 근로 지원금과 주 거지원을 제외한 공식 빈곤율은 11.6%로 전년도에 비해 큰 변화 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현지 언론들이 13 일일리노이보도했다.주지사는 민주당, 텍사

연방정부에

공 화당 성향의 교외도시로 내몰았다 고프리츠커비난했다.주지사는 애벗 주지사 가 ‘정치 게임’을 하면서 미 전역 에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 혼란의 씨 뿌리기를 당장 멈추라” 고그는말했다.“텍사스주가 일방적으로 보 낸 불법입국자들을 위한 쉼터를 급 히 찾다보니 해당 지자체에 사전 통 보할 겨를이 없었다”며

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객실이 충

국자는 약

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중남미인들을 ‘성역도시’들로 분산

카고에 호텔 방이 없다는 것이 말

바우저 시장은 대응책으로 시 전역 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하게 드러났다”며 성역도시를 자처 시카고의 라이트풋 시장과 주지사가 불법입국자들을 “특정 도시

존슨 시장은 “우리도 어려움에 처 한 이들을 돕고 싶다. 그러나 주민들 의 안전과 보건·복지에 아무 위협이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며 주정부나 시카고 시가 제대로 절 차를 밟았더라면 문제가 커지지 않 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다며 “이들에게 취업비자를 발급 했으며 일부는 이미 일자리를 찾았 다”고텍사스주밝혔다.불법입국자들이 가장 많이 이송된 워싱턴DC의 뮤리엘

지난해 미국 흑인 가구의 중위 소득은 아시아계 가구의 절반에 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13일 연 례 통계 자료집인 ‘미국의 수입: 2021’을 통해 미국 내 인종별 소 득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 가구의 중 위소득은 7만784달러(약 9천800 만 원)로 조사됐지만, 인종별로 차이가아시아계컸다.가구의 중위소득은 10만1천418달러(약 1억4천100 만 원)였고, 21%가 20만 달러(약 2억7천800만 원)를 넘기는 것으 로이에나타났다.비해흑인 가구의 중위소 득은 4만8천297달러(약 6천710 만 원)에 그쳤다. 특히 연 소득이

어 지난달 31일부터 시카고로 그

프 리츠커

SEP 16, 2022A 46

ASEP 16, 2022 47

ASEP 16, 2022 SEP 16, 2022 49A 48

SEP 16, 2022A 50

에 대한 정보까지 1시간에서 2시간사이의 소요되는 인 터뷰에서 납세자의 생활수준까지 파악하려 하고자 한다. 인터뷰를 할때 주의사항은 간결한 답변, 예를 들면 “예”, “아니오” 수준의 답변이 가장 좋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답변들이다. 감사관이 묻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상황을 설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국세청이 준비한 질의서는 상 당히 구체적이어서 이 질문들의 답변만 가지고 납세자 들의 재정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납세자가 느끼기 에 답변이 모호하고 불확실할 경우에는 관련된 자료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하고 우선 질문을 피해가는 것이 좋 다. 추후에 답변을 주겠다는 납세자의 요청을 감사관들 이 잘 받아주기 때문에 어렵고 곤란한 답변은 충분히 시 간을 갖고 준비해서 답변을 해도 늦지 않음을 기억하자.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ASEP 16, 2022 51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국세청 ( IRS ) 세무감사는 감사방법에 따라 서신 감 사 ( Letter Audit ), 오피스 감사 ( Office Audit ), 현장 감사 ( Field Audit ) 이렇게 3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지난 칼럼들 ( 8월 19일 & 9월 2일 ) 에서는 서신 감사 와 오피스 감사를 살펴보았고 이번 칼럼에서는 현장 감 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현장 감사 ( Field Audit ) 란 ? 납세자들에게 가장 불리한 감사가 현장 감사 ( Field Audit ) 국세청이다.감사관들은

회계사의

조원국

현장감사 ( Field Audit ) 의 자료는 어떻게 준비하나? 국세청 감사관과의 첫 인터뷰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 으로 서류감사를 준비하여야 한다. 납세자가 준비한 첫 자료가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으 면 감사관으로 하여금 납세자의 자료에 대한 신빙성을 갖 게 하지만 반대로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자료를 제 출할 경우에는 납세자의 자료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할 수 도 있으므로 가능한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감사관 요청자료 중에 어렵고 곤란한 자료들 이 있다면 시간을 가지고 검토한 후 제출하는 것이 좋다. 현장감사에 있어 납세자가 기억해야 할 부분은 현장감 사는 감사범위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즉 납세자의 소 득세 신고서에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증빙자료를 요청 할 수도 있고 깊고 넓게 감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이 야기이다. 이런 전제하에 현장감사를 준비하기에 납세 자가 자료하나를 제출할 때도 다분히 전략적이며 여러 상황 등을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현장감사의 통보도 납세자들에게 서신으로 통보된다. 오피스감사는 국세청 감사관이 일하고 있는 국세청 사 무실로 가서 감사를 받지만 현장감사는 국세청 감사관 이 납세자의 비지니스 현장 혹은 세무감사 대행자의 사 무실 중에서 장부가 위치해 있는 곳에서 진행하게 된다. 대부분 국세청 감사관이 날짜, 시간, 장소를 명시해서 보 내준다. 납세자는 감사통보서에 날짜, 시간, 장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현장감사를 빨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준비해서 어떤 방향으로 감사 를 마무리하고 어떤결과를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무/이/야/기

기록된

현장 감사관과의 첫미팅 감사관의 첫미팅은 서면통보 후 납세자의 준비기간이 끝난후 미팅이 정해지게 된다. 미팅에서 감사관은 미리 준비된 질문들은 하게 된다. 이 인터뷰에서 질문하는 질문들은 납세자에 따라서 특 별히 준비된 질의서가 아니라 국세청에서 준비한 표준 질의서이다. 감사관과의 첫 인터뷰에서 납세자가 답변 하는 내용은 감사관으로 하여금 현장감사를 어떤 방향 으로 끌고 나갈것인지를 결정하고 납세자의 감사자료에 대한 구체성과 신뢰성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 보가 되므로 경솔한 대답이나 불필요한 대답을 해서 현 장감사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감사관들은 미팅에서 비지니스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 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신상과 개인재정상태에 대한 질문 도 함께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구입했는지 리스했는 지 주택을 구입했는지 구입했다면 다운페이먼트 감사 ( Field Audit )

국세청( IRS ) 세무감사 III

현장 감사의 스케줄은 어떻게 정해지나?

( Down Payment ) 는 얼마나 했으며 주택융자금 ( Mortgage )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현장

납세자의 비지니스 현장에 반드시 방문해서 감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국세청 ( IRS ) 교육을 받고 현장을 방문해서 납세자와 직접 면담을 통해서 이 슈가 있는 납세자의 세무문제를 확인하고 감사를 종결하 고자 한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는 구체적인 비지니스 사항 - 비지니스 규모, 재고현황, 종업원의 숫자 그리고 고장자산의 규모 등을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현 장감사관들은 반드시 납세자와 직접 면담을 요청하며 납 세자들은 가능하면 이런 면담은 피하고 세무대리인을 통 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회계 세무전문가 인 현장감사관들에게 적절하지 못한 답을 제공함으로 인해 감사가 불리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현장감사는 앞서 설명한 서신감사 ( Letter Audit ) 나 오피스감사 ( Office Audit ) 와 비교되지 않게 세무감사의 깊이가 있기 때문에 납세자가 직접 감사관과 상대해서 적절한 답변을 준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납세자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날짜와 시간은 감사관과 의논해서 변경되고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장감사는 짧으면 6개월, 보통은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소 요되고 복잡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몇년도 소요될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장감사를 통보 받으면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감 사자료를 충분히 준비한 후 국세청 감사관과 첫 미팅을 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EP 16, 2022A 52

“그리하면”은 조건적인 단어이다.

기독교 칼럼 새생명교회송영일목사 담임목사

구하라 “그리하면” 구할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들기라 “그 리하면” 열릴 것이라고 하셨다.

Washateria로 가서 빨래를 했다.

Dream comes true 는 가만 있는 사람에 게 오는 건 결코 아니다. 꿈꾸는 것을 향하여 계속 전진하는 사람 들에게전진과온다.개혁을 하려면 방관자적인 태도를 버려야감나무한다.밑에 입을 벌리고 하나님이 내 입 으로 감이 떨어지게 하실 것이라고 가만 누 워 있다고 감이 내 입으로 떨어질리가 없다. 하나님은 감나무와 열매를 주셨다. 내가 할 일은 감나무를 흔들던지, 장대로 감을 휘둘러 따던지, 아니면 손으로 감을 따 먹던지, 내가할 일은 내가 스스로 해야 한다.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고 내가 해야 할 일 이 있는 기도에것이다.있어서도 마찬가지의 진리가 적 용된다.“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 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 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 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7:7-8)

하나님은 하나님의 좋은 것, 하나님의 응 답을 준비해 두셨다.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찾아야 하고 두 들겨야 하고 문을 열어야 한다.”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고 우리가 할 일 이그저있다.“하나님이 알아서 하신다”라고 하 고 방관하는 건 그리스도의 자세가 아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고 내가 할 일이 있 다.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행하는 일이다. 방관자에게는 열정이 머물지 않는다. 열정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믿음으로 행동 할 수 없게 된다. 방관자는 천국가는 사람들을 구경만 하고 정작 자기는 천국가는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 구경꾼은 휴지 쪽이 굴러가거나 예배당으 로나 오는 길에 잡초가 퍼렇게 보이면 쳐다 보고만 보고 누군가 줍겠지, 청소하는 사람 은 뭐해? 라고 말한다. 주인이 청소해라고 명령하면 그때서야 청 소를그걸한다.노예근성이라고 한다. 참여자는 내가 능동적으로 먼저 줍고 치 울 줄 지난안다.주어느 날에 아들과 딸이 와서 이사 하는 뒷정리를 잘 해 주었다. 모든 이불과 침대보를 Commercial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다. 이 말씀에서 중요한 단어는 “그리하면” 이다.

보니까 바닥에 종이쪽들이 여기저기 굴 러그런데다녔다.한 여성이 빨래통에 빨래감을 집어 넣다 말고 종이쪽들을 줍고 다녔다.

참 착하고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Washateria의 여주인이었다.

“그러면 그렇지, 주인이구나!” 주인의식이란 내 집이라고 생각하고 내 것 이라고 생각하고 내 것처럼 아끼고 사랑하 는그래서것이다.주인의식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덕을 베풀어 줄 수 있다. 그런데 주인 행세는 내가 원하는 방법대 로, 내 뜻대로, 다른 사람들을 내 밑에 두고 부리고 행세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행세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를신앙생활에서그렇다.준다. 반드시 깨달어야 할 것은 하 나님이 하실 일이 있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잊지 말자.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고 내가 할 일이 있다

우리가 보통 Dream comes true(꿈은 이 루어진다) 라는 말을 많이 한다.

ASEP 16, 2022 55 SEP 16, 2022 A 55

SEP 16, 2022A 56 종교기관 SEP 16, 2022A 56

ASEP 16, 2022 57

SEP 16, 2022A 58

SEP 16, 2022 A 59

ASEP 16, 2022 SEP 16, 2022 61A 60

SEP 16, 2022A 62

SEP 16, 2022 A 63 공인회계사 물리치료떡집꽃집 건축 ·전기 건강 건축·전기식품 디저트 카페 동물 냉동·히팅병원귀금속 미용·스킨케어 간판·배너·브로셔 미용·이용 법률 미용·이용 법률 병원

SEP 16, 2022A 64 식당 성형외과선물센터 수영장 관리 보험 부동산 식당부동산보험 알람안경시스템여행사식품매니저 병원 식당

SEP 16, 2022 A 65 한의원 장의사 트로피·감사패 한의원 피트니스학원카페나이트클럽치과카드서비스택배치과자동차자동차바디정비판매·딜러전기에이전시 화장품핸드폰 자동차바디정비 카이로프랙틱 인쇄유리 제과점은행·융자이사

SEP 16, 2022A 66

체결하고 해당부지의 땅 고르기 작 업과 기초공사 등을 해왔다. 삼성 전자는 1998년부터 어스틴시에서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세로

자해 짓기로 한 테일러시 신규 공 장 건설 프로젝트의 일부가 포함된 다. 업계에선 삼성물산이 프로젝트

린 건 이번 공사가 처음이다. 앞으

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 면서 미국산 옥수수와 콩 예상 수 확량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 7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가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 를 통해 식량 수출 재개에 합의했 지만, 지정학적 불안과 공급망 불 옥수수와 콩 올랐다. 6월 28일 이래 최 재너 그룹 테드 사이프리드 부사장은 “콩 최저 예상치를 크게 밑 미국 농무부의 콩 수 전망치 축소가 콩 선물 가격 강 이어졌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옥수수 1에이커당 평균 수확량은 172.5 부셸로 총 139억4천400만 부셸이 수확될 것 으로 전망했다.

삼성물산 인재 영입 활발 분야 “리크루팅” 본격화

서에서 2022/23 시즌 옥수수 재고 전망치를 13억8천800만 부셸(곡물 중량 단위·1부셸=27.2㎏)에서 10 년 만에 최저치인 12억1천900만 부셸로 낮췄다. 콩 재고 전망치는 2억 부셸로 7 년 만에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산 옥수수와 콩

11월 인근 테일러시에 신규 공장 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4 년 가동을 목표로 현재 착공을 앞

170억 달러(약22조3000억원)를 투

SEP 16, 2022 A 67 SEP 16, 2022 A 67 <연합뉴스>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코리안저널 어스틴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로 프로젝트 진행에 맞춰 삼성물산

가뭄 탓 미국 옥수수 수확 전망치 ‘10년만 최저’ 미국 서부 지역에서 가뭄이 지속 되면서 옥수수 수확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 1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농무부(USDA)는 이날 발표 한 월간 세계 농업수급 예측 보고

10여개

공급 량이 줄자 전 세계는 올해 가을 미국의 대규모 생산에 기대를 걸 고그러나있었다.지난달 미국 서부 지역

선물 가격이 크게

돌았다”면서

고치로시카고반등했다.선물거래업체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19억 달러(약2조 5000억원) 규모다. 삼성전자가 총

이 예측이 들어맞는다면 미국에 서 3년 만에 최저 수확량이 된다. 콩 1에이커당 평균 수확량은 50.5부셸로 총 43억7천800만 부셸 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의 조사 결과도 크게 다르지분석가들은않다. 옥수수 1에이커당 평균 생산량을 172.5부셸로 총 140억8천800만 부셸을, 콩 1에이 커당 평균 생산량은 51.1 부셸로 총 44억9천600만 부셸이 생산될 것으로 봤다.

미 농무부가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 서는 콩 선물 가격이 4.2% 뛰면서 2개월 반 만에 일간 최고 상승률 을옥수수보였다.가격은

의 상당 부분을 맡을 것이고 실제 로 이미 물밑에서 참여 중인 걸로 알려져 왔는데 공식적으로 삼성 전자와 계약을 맺고 수주고를 올

삼성물산은 최근 미국 텍사스 주 테일러시의 삼성전자 파운드 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신축공 사를규모는수주했다.회사의 상반기 전체 해외 수주실적보다 큰

두고 있다. 이런 계획대로라면 최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변 이메 일 수경)지원),jiwon0.han@samsung.com(한sk99.lee@samsung.com(이으로하면된다.

전쟁으로최저치다.주요 곡물

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확량이

가능성이 높다. 반도체 공장 공사 기간은 지난 해 12월부터 내년 10 월까지다. 앞서 삼성물산은 삼성 전자와 가계약의 일종인 ‘기초공 사에 대한 제한적 착수 지지서’를

의 해외 수주실적도 꾸준히 성장할

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최대규 모의 인재 리크루팅을 하고 있다. 건축, 안전, 설계, 전기, 기술, 설 비, 품질, 공무, 관리, 공통으로 10 여개 분야에서 현재 인력 모집 중 에 있다. 입사혜택으로는 보험(가 족포함), 휴가, MEAL, 401K Plan 등이 있고, 지원방법은 이메일 지 원으로 지원기간은 채용시점까지 로 되어있다. 자세한 문의는

의 주요성분이 식초의 초산과 반 응하여 일종의 에스테르를 형성 하면 열기와 향을 발산한다. 이는 독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시체에서 나는 악취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저를 집어넣는 빙밥이다. 술찌끼

역사뉴스

검은색으로

조선시대의 법의학 실천의 현장… “인명사건의 경우 검시제 도입” 섞어서 막 는다. 이용하면 입 반죽이 변하거나 악취가 난다. 4) 닭을 이용하는 방 법: 3번의 방법을 사용하여 나온 흰쌀밥을 닭에게 먹여 확인할 수 있다. 닭이 흰쌀밥을 먹고 죽으면 독극물에 의한 중독으로 사망했 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최근의 수사기법에서 사라져가 고 있는 것들도 있다. 1) 몽타주 그

무원록

리기: 범죄사건에서 피해자가 있 고 가해자는 도주한 경우 신고자 가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인상착 의를 설명하는 과정으로 프랑스 어의 “모으다, 조합하다”라는 뜻 의 ‘Monter’라는 단어에서 유래 된 몽타주 수사기법이다. 현재는 CCTV, 블랙박스의 등장으로 인해 사용되지 않는 범죄 수사 기법이 다. 2) 최면수사: ‘레드썬’ 이라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대사나 기억을 되살리는 기법으로 최근 없어져 가는 수사 기법이다. 최면기법을 사용한 가장 많은 범 죄해결의 분야는 뺑소니와 성범

속의

신주무원록

2번째 방법을

SEP 16, 2022A 68

다. 이때 다시 확인하기 위해 사포 신이 함유된 쥐엄나무 열매를 사 용하여 세척을 하고 다시한번 실 시한다. 2) 술찌끼와 식초도포법: 중독사된 시간이 오래 지나 은수 저 집어넣기가 불가능할 경우 사 용한다. 더운 술찌끼와 식초로 시 신을 덮어 열을 내어 위 속의 독 물 기운이 올라오게 만든 후 은수

3) 찹쌀밥과 달걀 이용법: 찹쌀밥 과 달걀 흰자를

죄라고 한다. 3) 라인업: 특수 유 리창을 사이에 두고 목격자가 한 줄로 선 용의자들의 생김새를 보 며 범인을 지목하는 장면을 영화 에서 보았을 것이다. 사람의 뇌의 기억구조가 무의식속에서 잘못 행해지기도 하여 키와 외모 등을 통해 지목된 범인이 진범이 아닐 경우가 많아 사용되지 않는 수사 기법이다. 최근의 사법환경이 조 서 중심에서 증거주의로 재편되 는 과정에서 수사기법의 변화는 당연한 귀결이다. 역사뉴스로 검 시제도의 도입과 사라져가는 수사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리알 크 기로 만들어 식기 전에 시신의 입 속에 재빨리 밀어 넣은 뒤 입, 귀, 코, 항문 등 몸의 모든 구멍을

조선시대 초기 정부에서는 인 명 사망사건의 경우 검시제를 도 입하기로 하고 그 교본으로 원나 라에서 간행된 법의학 전문서적 ‘ 무원록’을 사용하도록 일선 행정 기관에 지침을 내렸다. 이같은 결 정으로 추후 사망사건의 경우 반 드시 검시의견서가 첨부되게 되 었다. 검시는 초검과 복검으로 실 시된다. 초검은 사건 발생지의 지 방관, 복검은 인근지역 지방관이 실시한다. 반드시 부검을 해야하 는 사건으로는 감옥에서의 사망, 유배지에서 죽은 죄인, 공노비의 사망 등이다. 이같은 사실은 공무 원의 가혹행위에 대한 인명살상 을 방지하기 위한 측면으로 보인 다. 중독사에 개한 조선시대의 사 망자 검시방법으로 약 4가지의 방법을 사용했다. 1) 은수저 집 어넣기: 은수저를 사망자의 입 속 목구멍 깊숙히 집어넣어 숟 가락이 청홍색으로 변하면 중독 사로 판단한다. 비산이나 아비산 의 혼합물은 은과 접촉하면 화학 반응으로 청홍색을 띄기 때문이

Chris Ahn> 마찬가지로, 암호 화폐도 앞선 주식계좌와 비슷한 측면이 있어 보이는데, 자산의 등 락폭이 크기에 더 주의해야 할 부 분이 있나요?

Chris Ahn> 한국의 계좌에 있 는 자금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된 다고 알고 있는데, 포함해서 기타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말씀 이 있다면요?

Non-QM 상품의 경우, 다소 이 자가 높기 때문에, 자금 출처를 밝 히지 않고, Gift Money를 허용해 주고 있고, Large Deposit 에 대한 Source도 밝히지 않아도 됩니다.

Cash Deposit이나 한국에서 송 금 관련된 방법에도 예외 사항이 있기 떄문에 자세한 내용은 반드 시 집을 계약하시기 전에 론 오피 서와 상담을 통해 안내를 받으신 후, 모든 절차를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Jaewon “Chris” Ahn (안재원 부동산)

SEP 16, 2022 A 69

Ken Uhm> 이 부분은 두가지 로 나누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QM (Qualified Mortgage)의 경 우, 한국의 계좌가 융자를 받는 사 람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면, 송금 일자 포함 2개월 거래내역, 해외송 금 영수증을 제출해서 자금출처를 밝힐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 약, Primary Home 구입시, 부모 나 가족의 Gift Money를 받을 경 우, 앞의 2가지 자료들과 함께 Gift Letter를 제출해서 사용할 수 있 습니다. 단, Investment Home을 구입시에는 배우자일지라도 Gift Money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Cell: 512-815-8116

ShowingNew.com/ChrisAhnChrisJWAhn@Gmail.comChris@JoaRealty.com

NMLS:469-525-2105,2034687

니다. 반면, 은행에 입금되지 않은 채 내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 는 현금은 내 통장에 입금하더라 도 전혀 클로징에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비지니스를 통해 받은 현금이라도 들고 있다가 business 계좌에 입금한 것이 아니라, 개인 계좌에 입금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비지니스에서 발 생한 현금은 비지니스 계좌에 입 금된 후에, 다른 계좌로 입금시에 는 증빙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됩 니다. 참고로, Title 회사에 보내는 Option Fee, Earnest Money를 내 가 들고 있던 현금을 은행에 입금 해서 송금할 경우, 클로징 비용으 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는 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Chris Ahn> 보통 주택을 구입할 때 론 금액을 제외한 본인부담 금 액은 일반적으로 은행계좌에 있는 자금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일반적 으로 알고 있는데, 고객에 따라 가 끔 주식계좌나 암호화폐 계좌로 진행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 선, 출처가 명확하지 않는 본인 개 인금고안에 보관중인 현금의 경우 는 현재 제도에서는 사용하기 어렵 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Chris Ahn> 주식계좌의 경우, 이 전 고객분 중 우리사주를 보유하신 경우등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 클 로징 언제까지 주식을 현금화 해 서 은행계좌로 옮겨야 하는 경우 등 가이드가 있나요?

Ken Uhm> 모든 자산은 론의 최 종 승인을 받기 위해 그 전에 현금 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Ken Uhm> 네, 맞습니다. 클로징 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산 은 현금화가 되어 Bank Account 에 입금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고, 돈의 출처를 Documents로 증명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주식이나 암호화폐도 현금화 한후에 출처가 어느 곳에서 왔는지 Documents를 제출할 수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

클로징 비용을 위한 자산이 주식 이라면, 론 오피서와 상의해서, 언 제까지 현금화를 해야 하는지 미 리 기한을 정하셔야 안전하게 론의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Ken Uhm> 암호화폐의 경우에 는 주식과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주식은 Reserves로 사용될 경우 에는 현금화 할 필요가 없지만, 암 호화폐(CryptoCurrency)의 경우 에는 클로징비용이나, Reserves 로 사용될 때에도 모두 현금화 가 되어 내 은행계좌에 들어가 있 어야 하며, Source를 증명하기 위 한 서류를 제출해야 자산으로 인 정이 됩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자영업 사장님 들을 위한 모기지 옵션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이번 칼럼에서는 주택구매시 론 금액을 제외한 본 인 부담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 로 클로징하려고 할때 주의할 점 에 대해서 S & S Funding 의 엄기 호 (Ken Uhm) 님 (Loan Officer) 과 대담을 해 보겠습니다.

비현금성 자금으로 집사기 - 안재원, 엄기호

부동산 칼럼

엄기호 / Loan Officer S & S Funding kiho@loandera.comInc

SEP 16, 2022A 70

SEP 16, 2022 A 71

SEP 16, 2022A 72

SEP 16, 2022 A 73

SEP 16, 2022A 74

은혜는 능력입니다. 변화하는 하는 힘입니다. 사람을 바꾸어 놓는 힘이 은혜입니다. 사상을 바꾸고 가치관 을 바꾸고 인생관을 바꾸고 운명까 지 바꾸는 것이 은혜입니다. 마틴 루터의 전기를 보면 이런 회고 가 나옵니다.

“내 인생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내

인생 마디 마디 마다 하나님이 나와

꿈은 장 차 내가 커서 광산촌의 읍장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주님은 나를 대학 에 가서 학사가 되게 하셨고 수도사 가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눅 18:14) 세리는 하 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그래 서 겸손한 것입니다. 당시에 세리는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한 천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였습니다. 왜 우리가 겸 손하지 못합니까? 내 자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나 허물이 많 고 죄가 많은가를 잘 모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릅니다.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 는 말이 있듯이 죄인이었고 지옥에 살았던 우리의 과거를 그리스도인들 이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 는 모두 겸손해야 합니다. 물고기의 IQ가 0.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수준이 옆의 동료가 낚시 바늘에 걸려 발버둥 치면서 끌려가는 것을 보고도, 물고기는 그것을 모른채 낚 시 바늘에 걸린 미끼를 물고 끌려 올 라갑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인 지능지수는 얼마나 되겠습니까? 교 만하다가 얻어 맞는 것을 보고도 겸 손하지 못합니다. 징계를 받으면서 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교만합니다. 영적 IQ 문제입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지옥에 있던 죄인이었 습니다.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나 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담임목사)(킬린한인침례교회254-289-8866

함께 하신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광

타나셨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감히 사도로 칭함 받기에 부족한 사람이 라고 고백합니다. 사도가 된 것이 하 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의 고백이 얼마나 가슴에 와 닿는지 모 릅니다. 다시 한 번 우리의 모습들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 혜를 바라봅시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미 받은 은혜를 깨닫고 있습니다. 율법으로 바리새인이요, 흠이 없는 자라. 열심히 교회를 핍박한 사람입 니다. (빌 3:5-6) 그런 그가 지금은 교회를 세우는 자요, 예수님을 목숨 걸고 전하는 자입니다. 모진 고통 속 에서도 35년 동안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감옥에 갇히기도 매를 맞기도 하고 풍랑에 배의 파손을 당 하기도 하고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대단하다고 밖에는 표현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다 버렸다고 했습니다. 인간적인 자랑거리를 다 버렸다는 것입니다. 요즘 말로 표현 하면 지식(학위), 가문, 신앙적 자랑 등을 다 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을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한 지식이다 고 했습니다.

싸우게

“바울의 겸손함”

“다른 사도들 보다 더 열심히 한 것은 사실이나,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 님의 은혜로 한 것이다.” (10절) 바울 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을 깨닫 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나 된 것 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 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랑, 자기 의를 내 세우는 것에 익숙한 우리의 모습 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입니다.

산촌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모습으로 살아갈 수 는 없습니다. 새로운 사람의 모습으 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할 것입니다. 하 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옛 모습 에 매여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교회에 방해자가 되 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바울이 하나 님의 은혜를 경험하기 전에는 교회의 훼방꾼이였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 습니다. 내가 죄인 중에 괴수였다고 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 중에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고 고 백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만 삭되지 못한 자 같은 자기에게도 나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 온 바리새인과 세리를 보십시오. “하나님.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토색하지도 않았습니다. 불의한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간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일주일 이틀은 금식을 했습니다. 소득의 십일조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기 뒤에서 기 도하는 세리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눅 18:9-13) 이런 모습이 오늘 우 리들의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 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변화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같이 기도 하러 갔던 세리는 이렇게 기도합니 다.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했습니다. 가슴을 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는 죄 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 오” 예수님이 말씀 하십니다. “이 두 사람 중에서 누가 의롭다함을 받고 내려갔겠느냐? 무릇 자기를 높이는

엄청난 변화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의 변하지결과입니다.않는옛

SEP 16, 2022 A 75 종교 칼럼 하나님의 은혜로다. (고린도전서 15:9-10)

찬송가 43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204장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424장 나의 생명 되신 주 등 23곡이 우리 찬송가에 수록된 찬송시의 주인공 이 바로 여류작가 크로스비 (Fanny J. Crosby)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찬 송시를 쓰신 귀한 하나님의 사람입 니다. 그녀는 어려서 가정부의 불찰 로 눈의 시력을 잃고 시각장애인이 되었지만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 야기를 들으면서 신령한 찬양시를 많 이 썼습니다. 크로스비가 아홉살 때 드렸던 기도의 내용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허락해 주 신다 해도 나는 안 받으렵니다. 하늘 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 터인데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그 리고 나는 내 눈을 멀게 한 그 사람 을 만난다면 그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서도 불평과 원망 대신 감사와 자족 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되게 하셨고 마침내 파계한 수녀 결혼하게 하셔서 교황권과 맞서 하셨다. 나의 걸어온 지난날 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모두 하나님 의 루터의은혜였다.”삶을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SEP 16, 2022A 76

SEP 16, 2022 A 77

SEP 16, 2022A 78

샌안토니오-광주

라면을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 라”라는 옛말이 생각나는 풍성한 추석맞이 잔치였다. 김진이 회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 하여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며 앞으로 회원들이 서로 더욱 가까 워지고 힘이 되고 의지하는 공동체 로 지속될 뿐만 아니라, 임원진은 앞 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 하는 회원 들에게 무엇이든 도움이 되는 공 동체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춘자(92세) 회원 은 “나이 들면 들수록 이민자로 사 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웃사촌 같이 언제나 가깝게 달려와 주는 상록노 인회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고 고마 움을식사가전했다.끝난 후에는 서울마켓, 한 국마켓, 상록노인회에서 준비한 선 물과 송편을 나누어 주는 따뜻한 정 경도 엿볼 수 한인사회에있었다.정을나누는 이런 행 사들이 많아져서 어르신들이 웃음 꽃을 피울 수 있는 일도 더욱 많아 지기를 희망한다. 또한 행사를 통하 여 회원들의 필요와 고충들을 서로 나누며 위로하고 도움을 주는 건강 한 공동체로 지속되기를 바란다. “광주는 40년을 넘어 함께

팬데믹으로 3년만에 정겨운 자리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장소가 야외 공연장인 까닭에 무더운 날씨를 염 려했지만 행사를 진행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었다는 소감들이었다. 평일 오후인데도 많은 교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였고, 다수의 외 국 관객들도 이날 행사에 관심을 보 이고이번축하했다.행사에샌안토니오 시와 광 주 광역시 관계자들도 많이 참석하 였다.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 은 “광주는 지난 40년을 넘어 앞으 로 함께 성장할 동반자”라며 “자매 결연 40주년을 계기로 시민들도 두

ASEP 16, 2022 79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ASEP 16, 2022 79

도시에 대해 잘 알고 서로 더욱 친 밀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수 휴스턴 총영사도 참석하 여 두 도시의 40주년 기념 행사를 뜻깊게 해주었다.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열어 “함께 힘냅시다” 성장할 동반자”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2부 특별순서는 공득희 문화원 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UTSA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K-Pop Dance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젊은 이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분위기를 흥겹게 하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 었다. 또 송강호 주연의 한국영화 ‘ 택시운전사’도 관람하면서 이날 모 든 행사를 마쳤다.

샌안토니오 상록노인회(회장 김 진이)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 토요일 오후 12시 아시안 부 페에서 회원들을 비롯해 한인노인 들을 초청하여 고향의 소식을 나누 며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맞이 행사 를그동안가졌다.팬데믹으로 3년동안 모임 행사를 못하던 60여명의 회원들은 오랜 시간 보지 못했던 반가운 얼 굴들을 보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맛있게 만들어진 송편과 음식으로 상록노인회 추석맞이 잔치

지난 9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 Mission Marquee Plaza에서 광주 광역시와 샌안토니오가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을 서로 교 류하며 두 도시간의 친밀함을 더욱 지속하는 행사를 가졌다.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행사에는 한국음식과, 광주를 소개하는 사진 들이 무대위에 전시되었다.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원(원장 공 기념품 부스와 컵 준비하여 참석한 관객들에

득희)의 임원들은

SEP 16, 2022A 80

ASEP 16, 2022 81

한 인

기도한 다”고

을 총괄한 오선희 목사와 인터뷰 내용이다.“2011년 5월 31일부터 지금까지 30편이 넘은 영화를 제작할 수 있 었던 것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 그 분의 깊으신 섭리와 당시에는 내 머리로 도저 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 기독교 영 화를 통해 영혼 구원의 깊은 뜻을 알게 해주셨다. 교회 리더십과 함께 모여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10년을 기다렸다. 그리 고 2011년 5월 ‘예언자의 아들’이라 는 첫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주 인공은 Josiah David Warren(콜로 라도 필립 학교와 덴버 대학교에서 연기전공), 제작팀은 미국 각 주에 서 모여든 경력있는 사람들이었지 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하

커다란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25년 전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지난 9월 10일 토요일 샌안토니 오 한국 순교자 성당에 새로 부임한 부산교구 소속 김두유(세례자 요한) 주임신부를 환영하는 미사가 샌안 김두유 주임신부 취임 축하 미사 열려 추석에 샌안토니오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 한인목사가 제작한 기독교영화‘The Day You Found Me’ 29일 Palladium Theater에서 시사회 토니오 대교구장인 대주교의 주례 로새로있었다.부임한 김두유(세례자 요한) 주임신부는 지난 6월 13일에 부임 하였는데 이날 취임 축하 미사를 갖

게 된 주임신부것이다.취임을 축하하는 환영 미사에는 본당 신자들뿐만 아니라, 코퍼스 크리스티 공소 신자들도 함 께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특히 이 날은 한국의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이어서 많은 신자분들이 한복 을 입고 참석하며 더 뜻깊은 자리 가구스타보되었다. 가르시아

새 로운

샌안토니오 First Love Church( 오선희 담임목사)가 창설한 영화 사(Strong Foundation Film)가 제 작한 영화 ‘The Day You Found Me’(주님이 나를 찾아오신 던 날)이 오는 29일(목) 오후 5시 Palladium Theater(17703 W I-10 Frontage Rd, San Antonio, TX 78257)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다음은 제작자로서 모든 과정

SEP 16, 2022A 82

지만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으 로 두 번째 영화를 착수하게 되었다. 첫 영화 제작이 끝난 2개월 후 자 체적으로 팀을 꾸려 두번째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배운 것 들을 여기에 다 쏟아 부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The Day You Found Me’는 러브스토리로서 하나님의 변치 않은 사랑을 담고 있 다. 오선희 목사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게 된 동기와 목적에 대해 “하나 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자신의 자녀 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메 시지를 이 세상에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버 림 받거나 사랑에 목마르고 세상에 서 방황하는 사람들, 애정 결핍으로 부모님과 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괴 로워하는 아들이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체험하기를 바라며 용서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덧붙였다. 대주교는 본당 신부에게 “미국 사회 이민자들의 어려운 생활과 특성 을 이해하여 노력해주고 주님의 사 랑을 신자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