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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0일 (토) SAT.
바이든, 연방검사장에 첫 여성 한인지명 한인 남성 중에는 박병진, 로버트 허 등이 검사장 역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펜실 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 사장에 한국계 여성인 신디 정 (46) 검사를 지명했다. 연방상원 의 인준청문회를 거쳐 인준되면
한국계 여성 최초의 연방검사장 이 탄생한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 재 같은 검찰청의 차장검사로 재 직 중인 신디 정을 검사장에 지 명했다고 밝혔다. 신디 정 지명자는 1997년 예일 대를 졸업하고 2002년 컬럼비아 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앨라배마주 재판연구원, 뉴욕 주 검사 등을 거쳐 2009년부터 법무부 인권국의 형사사건 부문 에서 공판 검사로 일했다. 또 2014년부터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으로 옮겨 강력 범죄와 중범죄 담당 부서의 고위 직을 거쳐 현재 차장검사로 일하 고 있다.
한국계 중 첫 연방검사장에 오 른 인물은 2017년 10월부터 업무 를 시작한 박병진 전 조지아 북 부연방검찰청 검사장이다. 박 검 사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됐지만, 트럼프가 주장한 대 선 부정선거 의혹의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가 트럼프 전 대 통령의 압력에 의해 사임한 것으 로 전해졌다. 한국계인 로버트 허는 2018년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메릴랜드 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한 소식통은 "그동안 한국계 남 성 검사장은 있었지만 여성은 없 었다"며 "신디 정이 검사장에 오 르면 한국계 여성 중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일주일간 시청 시간이 무려 32억분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 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에서 일주일간 누적 시청 시간 기준 으로 32억분 6천만분으로 집계 됐다. '오징어 게임' 시청 시간은 9월 20일 주간에 19억1천만분이 었고 9월 27일 주간에는 30억분 을 돌파해 1위를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넷플릭스의 '미드나 이트 매스' 시청 시간(11억7천만 분)과 비교하면 거의 3배 수준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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