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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8일 (토) SAT.
이제 뉴욕시장도, 맨해튼검사장도…흑인 시대가 왔다 흑인유권자의 단결…뉴욕주 검찰총장도, 뉴욕주 상원 대표도 흑인
흑인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가 최대도시인 뉴욕의 정치 지형 을 변화시켰다. 뉴욕타임스는 14일 뉴욕시 선 거에서 흑인 후보들이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역대 2번째 흑인 뉴욕시장 자리 를 예약한 에릭 애덤스 후보(사 진) 외에도 맨해튼 검사장 선거 에서도 민주당의 공식지지를 받 은 앨빈 브래그(사진)도 흑인이 다. 월스트리트를 포함한 뉴욕의 대부분의 기업에 대한 수사권을 행사하는 맨해튼 검찰청은 미국 에서 가장 중요한 지검으로 꼽힌 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 근을 기소한 것도 맨해튼 검찰청 이었다. 브래그 후보는 오는 11월 본 선 거에서 당선이 거의 확정적이다. 뉴욕시는 민주당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기
적이 없는 한 공화당 후보 가 되기는 불 가능하다. 최근 각종 선거에 서의 흑인 후보들 의 약진 현 상이 더욱 두드 러지고 있다. 앞서 흑인 여성인 레티아 제임 스(사진)는 지난 2018년 뉴욕주 검찰총장으로 선출됐고, 역시 흑 인 여성 정치인 앤드리아 스튜어 트 커즌스는 2019년 뉴욕주 상원 원내대표로 뽑혔다. 뉴욕 정계의 무게중심이 흑인 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최근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 면 뉴욕시민 중 흑인의 비율은 24.3%다. 미국 전체 인구 중 흑 인 비윩인 13.4%보다 높지만 뉴 욕시민 중 백인은 50%나 된다. 이들 백인 인구의 절반에 불과한
데도 정치적 영향력이 갑자기 확 대된 것이다. 뉴욕의 흑인 유권자들이 적극 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 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선 에릭 애덤스 뿐 아니라 인권변호 사인 마야 와일리와 레이먼드 맥 과이어 전 시티그룹 부회장이 등 흑인 후보들이 경쟁을 벌였다. 아 시안계 후보였던 앤드류 양은 초 기 지지율이 1위를 달렸으나 후 에는 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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