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희망을 나눌 소중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9월, 전 세계 10개국 아이들이 함께 모여
축구로 희망을 꿈꾸는 ‘호프컵(Hope cup)’ 희망 축제가 열렸고, 나눔 가치를 확산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필란트로피클럽’이 1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올해도 기아대책은 희망의 현장에서 더 많은 이들이 누군가의 ‘희망친구 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난과 기후 위기로부터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국내 이주 배경 아동들이 우리의 이웃이자 자녀의 친구로서
대한민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나음 보다 구별된 다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최 창 남
안녕하세요,
최창남 회장입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우리는 희망을 남깁니다. 세상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가능성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기아대책은 우리 마음 속 선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 그리고 희망의 단단한 힘과 함께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1971년 어느 날 밤, 래리 워드 박사(Dr. Larry Ward)는 꿈에서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그는 굶주림에 죽어가는 이들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기도와 함께 구체적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래리 워드 박사 한 사람의 헌신으로 시작된 기아대책(FH)은 1989년 한국 기아대책(KFHI) 설립으로 새로운 역사를 열었습니다. 한국 기아대책은 한국 최초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비정부 기구)로서 국내외 기아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면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육체적·영적으로 굶주린 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진보하지만,
3대 가치
시작점이자 현재를 이끄는 힘입니다. 떡과 복음
77,995,333,441
56,327명
3,065
212
10개국에서 모인 결연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된 감동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언어도, 문화도 달랐지만 희망을 향한 마음만큼은 같았고,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했던 순간들은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한국, 처음 만나는 후원자, 그리고 승패를 넘어선 진정한 우정.
그 모든 ‘처음’이 모여 아이들의 마음 속에 새로운 꿈이 피어났습니다. 필드 위에서 빛난 희망의 순간!
3 1 위 2 위 위 남아공 탄자니아 미얀마
를 가져가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뻤어요!
제자훈련을 받으며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어요. 이를 통해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때 서로 격려하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저는 팀의 주장으로서 이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경기장에서 순간순간 빠르게 판단해야 했고, 팀원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리는 것도
제 역할이었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어요.
“호프컵은 희망의 시작입니다.“
노래가 시작되자 긴장은 사라지고,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윤도현 님과 함께 부른다는 건 믿을 수 없을 만큼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나는 나비’는 변화와 성장, 인내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용기를 얻었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어요. 공연 후, 잠비아 팀원들은 저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고, 가족들도 놀라워하며 기뻐했어요. 한국에서 얻은 이 경험은 제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어요.
호프컵은 끝났지만, 윤도현 님과 같은 무대에 서다니, 정말
잠비아 대표 선수, 그라디스 므완다 호프컵이
호프컵 참여를 위해 미얀마팀을 시작으로 해외 9개국 선수단이 입국했습니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호프컵 예선·결승전에서 10개국 선수들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꿈과 우정을 나눴습니다.
호프컵 선수단은 대회 전, 한국 문화 체험과 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 지역 교회 예배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10월 12일, 폐회식을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며 대회의 마지막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올스타전과 참가국 전통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노국자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1호
나눔이 만든 변화, 희망이 된 이야기
“처음 결연아동 몰리의 편지를 받고, 물을 긷느라
학교에 가지 못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우물 후원을 시작했고,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지금까지 30개 넘는 우물이 생겼습니다. 첫 우물을
판 뒤에도 물통을 들고 헤매는 아이들의 얼굴이 계속 떠올랐어요. 더 많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고 싶어 폐품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렇게
‘우물 할머니’라는 별명도 생겼죠. 처음엔 가족과
주변에서 걱정도 많았지만, 점차 함께해 주는 분들이
늘어났어요. 필란트로피클럽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신희 후원자
필란트로피클럽
77호
“나눔의 사명을 품으며 나와
필란트로피클럽은
기부가 아닌 우리의 사명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결연을 통해 희망을 찾은 우간다
결연아동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조부모님과 살았지만, 먹을 것도 부족하고 학교에 가는 것도 힘들었어요. 친구들이 공부할 때 저는 도울 일이 많아서
따라가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후원의 도움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요. 2018년에 받은 염소 한 마리가 다섯 마리로
늘었고, 앞으로 더 많이 태어날 거예요. 저는 의사가 되어 조부모님과
형제들을 돌보고, 저처럼 힘든 아이들을 돕고 싶어요.
저에게 희망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기대희망브릿지 기금을 소개합니다.
기대희망브릿지 기금은 필란트로피클럽 10주년을 맞아 2024년 설립된 기금으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루도록
2024년 운영성과표
일반후원, 운영관리비후원 일반후원, 사회적기업후원
해외·국내아동결연후원
해외·국내·북한목적후원, 긴급구호후원, 기대봉사단후원
물품·주식·부동산후원
잡이익, 외환차익, 퇴직연금운용수익, 금융자산평가이익
외환차익, 고용노동부지원금
해외아동결연사업, 구호개발사업, 기대봉사단지원 국내·외 개발 및 복지사업
북한구호개발사업
자립비즈니스후원, 국내외 구호 국내아동결연사업, 취약계층지원 재사용나눔가게사업
복지법인·행복한나눔 배분사업
권리옹호
자립을 돕는 커피비즈니스
국제구호개발사업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가장 취약한 지역의 아동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대봉사단을 직접 파견하여 회복을 돕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아동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교육·보건의료·생계지원·인도적지원·영성 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동개발 프로그램, 모자 보건, 금융 역량 교육 등을
지원하여 현지 마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학교와 우물, 빗물 저장탱크 등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만 9세 이하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기초 학습 역량 증진은 평생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따라 짐바브웨 어린이개발센터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제13회 졸업식을
개최하며 300명 이상의 졸업생이 함께하는 홈커밍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시설 부족으로 학습 기회를 잃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 하였습니다. 학교 건축 외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사 역량 강화와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합니다.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교사와 학부모가
지원
운영
방한물품 지원
식량·위생키트 지원
사회·심리적 지원 내용 9 3,000 8,597 개소 개 개 총
야외 영화 상영, 필라테스, 학부모 교육, 심리상담, 놀이치료 등
지원 인원 4,898 명 교육용 키트 배분 개 1,248
지원 내용
향상 지역사회 보건 환경 조성
사업국가
프로젝트 수 직접수혜 인원 간접수혜 인원 20 개국
98 개 488,268 122,067 명 명
짐바브웨를 포함한 라오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스리랑카, 캄보디아, 탄자니아, 필리핀 등 16개국에서 깨끗한 식수 공급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우물, 태양광 수자원, 수도시설, 정수기, 빗물 저장시설 및 위생시설을 개발하고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수위생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수준을 향상시켰습니다.
기아대책이 활동하는 지역사회 상당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고, 영양 상태가
심각하여 질병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자보건, 말라리아
예방, 방문 진료, 클리닉 운영을 통해 기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협력 병원과 연계하여 치료 및 수술 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내용
다카시 5개 교회 성도 170명 국경 지역 및 모두뿔 지역 5개 교회 성도 120명 어린이 성경세미나 참여 아동 130명 마이멘싱 지역 학생 120명
사업
5 6
10,000
방문, 신앙적 교류 통한 정서 지원
전도팀이 전하는 예수님이 궁금해 말씀을 듣기 시작했고, 나카파 교회의 첫 번째 성도가 되었어요.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겁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가정·공동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을 개선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온전한 회복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청년 지원, 위기가정· 무연고아동 지원, 옹호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전문적으로
실천합니다. 또한, 복지시설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함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3,065
지원 <잇다> 가정 내 보호자의 부재나 학대 등으로 충분한 보호와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문해력 교실 등 온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원 내용
마음건강지원 성장·환경지원 꿈·자립지원
심리정서치료 및 놀이문화 지원 빅스마일데이, 함께양육 등 문해력 교실, 비전트립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사회적,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 으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자립의 기초가 되는 마음 건강과 위기 상황에 즉각 적인 개입을 통한 회복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여 꿈을 이루어가도록 합니다.
지원 인원 976 명
지원 내용
마음건강지원 성장·환경지원 꿈·자립지원
월간식구 멘토링, 마음하나 플랫폼 운영 등
SOS 긴급지원, 너의공간 등
마이리얼멘토단, 마이리얼캠페이너, 장학지원 등
959 가정(2,167명)
긴급상담 24시 Hot-line 긴급전화 1422-19, 카카오톡 상담채널 운영 · 긴급지원 주거·출산·의료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 양육 및 자립 지원 육아코칭,
위기 이주배경가정 지원
꿈꿀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협력 기관을 통해 축구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아프간 청소년 축구팀 덕분에 아프간 청소년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받고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적 장벽을 넘어 서로 교류하는
기회가 늘었고, 크리스마스 모임에는 28가정 150여 명이 지역 교회에 함께
위기임신청소년사업 간담회 및 제 4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 북한사업30주년 사업공유회 및 북한선교·이주민선교포럼
모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입니다.” “변화하는 상황을 무시하지 않고, 변화 속에서 변혁을 시도하는 내용의 발표들이 유익했습니다.”
이주민과 이주민 사역자를 섬기며,
신학생들과의 만남 등 대상자별 교육·생계·심리정서·긴급위기·자립준비·영성
사회적경제사업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
행복한나눔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1999년에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비즈니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자립을 돕습니다.
자원 선순환, 나눔가게 운영, 취약계층 고용 및 배분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해가고 있습니다.
12
31
4.6
11,292
20
소셜상품 판매 확대 및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여성가장, 장애인, 소외지역 자립, 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무역 등 4가지 영역에서
소셜상품의 유통과 판매를 지원합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습니다.
2024년 7월, 탈북민 자립지원 1 호점 매장 서울대입구역점 오픈
찾아가는 나눔, 행복한트럭 기후변화대응 행동실천캠페인
1,000
개인기증물품 500 점, 종이쇼핑백 400 개, 멸균팩 570 개, 우유갑 180 개
함께한 기업
활동
소식
2024 HOPE CUP 결연 후원자 행사
‘HOPE CUP’ 선수단 후원자 405명을 초청해 아동과의 만남, 미니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했습니다.
함께 대학 입학 및 취업을 준비 하는 자립준비청년 718명에게 총 8천 6백만 원 규모의 의류, 프로필 촬영, 캐리어 등을 지원하며 사회 진출을 응원했습니다. 청년들이 원하는 옷을 직접 선택하고, 메이크업 및 프로필 촬영을 지원하여 취업 준비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명절맞이 소상공인지원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KB국민은행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40,109가구에 총 30억 원을 후원받아 명절맞이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전국
지역사회 개선 사업 <Change My Town>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포항·광양 ·서울 등에서 취약계층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100개 팀(1,967명)의 임직원이 체육교실, 공부방 개보수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었습니다.
운동회, 결승전 관람 등 특별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 모두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ESG
<Like Green>
개그맨 이창호 환아위기가정캠페인 기금 지원
개그맨 이창호 님이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과 기아대책이 함께 진행한 ‘예빛이를 위한 기도’ 캠페인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했습니다. 이창호 님을 비롯한 451명의 후원자가 약 4,500만 원을 모금해, 중증 질환 아동 예빛이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따뜻한 희망상자 추수감사절-성탄절 캠페인
556개 교회 및 기업이 참여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을 통해 국내 29,421개, 우크라이나 1,687개 등 총 31,108개의 상자를 제작·전달 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CBS 새롭게 하소서 선교사 지원 캠페인
‘CBS 새롭게 하소서’와 함께 파송 선교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방송 누적 조회수 66만 회를 기록했으며, 1,694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총
2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 선교사 생활비와 사역비를 지원했습니다.
캄보디아 선교 프로젝트 사랑+213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와 함께 캄보디아 쩜뻑센터에서 결연아동 가정을 방문하고 마을잔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 니다. 현재 253명의 아동이 ‘사랑+213’ 프로젝트를 통해 결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대책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와 함께
지난 5월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기아대책 정신이 담긴 말씀 캘리그라피
전시회와 후원자 초청 토크콘서트 등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창립 35주년 기념 전시회
활동
이선영 홍보대사는 딸 소원이와 함께 ‘소원프로젝트’ 인도네시아 필드 트립에
참여해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쳤다. 소원의
이름을 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급식
사역과 교육 봉사 등을 진행했다. 가족
단위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및
결연아동 식사 후원
정태우 홍보대사는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을 통해 고액 기부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운영 중인 ‘대디 곰탕’을 통해 국내 결연아동 매월 300 그릇의 식사를 후원하며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태우 님은 오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아대책 사업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필란트로피 제주컬쳐데이 · 호프컵 개회식 축하 공연 ‘내 딸 아그네스 : 15년의 기록’ 다큐멘터리 촬영
홍지민 홍보대사는 필란트로클럽
가족들과 함께하는 정기 모임 ‘필란 트로피 제주컬쳐데이’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어 10월에는 2024 호프컵
개회식에서 무대에 올라 전 세계 결연 아동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했다.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낸 홍지민 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15년 전 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딸, 아그
네스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부모를 에이즈로 잃고 본인도
감염된 상태였던 아그네스는 김정화
님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디자이너가 되어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 김정화 님은 이번 방문에서
아그네스의 아들 킴 아브라함을 위해
직접 만든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뮤지컬 꿈나무 결연아동과 함께한 필란트로피 나이트 축하 공연 미얀마 필드트립 참여 · 호프컵 주제곡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