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연합찬양제 팜프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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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시카고가 Windy City이기도 하지만, 시카고의 심장이 뛰는 여름을 최고로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원을 달리고, 자전거 행렬과, 바다같이 넓은 호수엔 요트로 아름다움을 더할 때, 하나님을 향한 2025년의 연합찬양제가 시카고장로성가단, 예울림여성합창단, 권사합창단, 크리스찬코랄합창단, 시카고한인 합창단, 그리고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와 특별찬조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활기찬 찬양축제가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리게 됩니다. 올해는 특히 기독청년들이 모여 이룩한 단체에 선교적차원에서 돕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귀한 젊은이들이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결정적시기에 이민 1 세대들이 저들의 손을 잡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길에서 함께 서있게 되었습니다.

작금의 세상은 엄청난 변화속에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다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이를 지키는 순수한 백성 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예배로 선교로 산증인으로써 사명을 다해야합니다. 또 이런 곳에는 항상 찬양이 있습니다. 세대를 이어주고, 모든 것을 하나로 녹여주는 찬양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을 때 하나님의 영광은 더욱 드높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행사가 하나님의 길을 확장하는데 쓰임 받기를 바라고, 갈 길을 확실히 정하는 귀한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참여한 찬양단들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 이 찬양제가 하나님앞에 영광과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미주한인장로선교회 회장 임 문 상 장로

샬롬! 이번 연합찬양제를 통해 시카고 기독 청년들이 시카고 지역의 여러 기독 찬양팀들과 함께 하나님께 온 마음 다해 찬양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발걸음을 뗀지 2년이 다되어가는 저희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CYCF)는 연합의 모양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때 마다 때로는 연합이라는 단어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시카고 청년들이 체육대회, 부흥회, 야외예배, 피크닉, 청년캠프, 연합VBS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연합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얼마나 연합을 사랑하시는지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일하심과 동행하심을 통해 더 큰 사랑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연합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따라 세대와 교단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님을 추구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사랑과 겸손으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연합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올해 하반기 계획되어있는 예정 사역으로는 매달 열리는 새벽드림과 위로드림 예배외에도 전도여행, 연합 스포츠대회, 팀룩워십 찬양팀 초청 청년복음화집회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합 안에서 시카고 청년들이 주님만 바라보고 성령님께서 함께함을 누리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에서 오는 기쁨의 삶, 당장 앞날이 막막한 청년의 때일지라도 모든 상황 속에서도 기쁨을 누리는 믿음의 삶을 사는 청년들 다 될 수 이도록 늘 기도해주시고 응원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올해 연합찬양제를 통해 CYCF 청년 연합 사역을 위해 지원해주시기로 결정해 주신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섬김은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가는 큰 힘이 됩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합하여 CYCF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대를 잇고, 교회와 교회, 청년과 청년을 연결하며, 지역과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됨으로 계속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일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찬양이 넘치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이 여러분 가운데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CYCF회장 청년부부 홍다은, PETER LEE 드림

C Y C F

시카고지역기독청년연합회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CYCF)는 시카고와 청년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으로 2023년 9월 17일 시작되었습니다. 왜 연합해야하는지, 연합이 왜 중요한지 여러 질문들 속에서도 우리들은 하나 되기 위함이 아닌 이미 우리를

하나로 부르신 주의 뜻에 따라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기 위해 우리는 좁고 작은

문일지라도 ‘연합’이란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문제와 갈등, 차이를 넘어 하나된 모습을 통해 말씀 따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세상에 복음의 진정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서로 힘쓰는 청년의 삶 되길 우리는 바랍니다.

청년연합은 주 안에서 교회와 교회, 청년과 청년이 연합하기 위한 통로로서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된 청년 공간입니다. 리더단과 청년위원회가 있지만 따로 회원이라는 것 없이 매 행사때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2023년도부터 2025년도 까지 이러한 사역들을 해왔습니다. [청년연합체육대회, 야외예배+피크닉, 봄 부흥회 ‘ HERE I AM’, 청년 연합 부흥회 ‘ 뜨거움, 다시 일어나’, 연합찬양대(할렐루야대성회, 연합찬양제, 예수동행연합집회), 지역 연합 예배 찬양팀 섬김, 예수님생일파티&찬양예배, 청년캠프 ‘신앙의 모멘텀’, 청년초청 연합디너모임, 대학 한인 청년 서포트, 연합VBS, 샴페인 전도여행, 연합 농구대회, 팀룩워십 초청 청년복음화집회 등]

이밖에도 정기예배로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새벽 지역 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새벽예배에 청년들을 초대해 함께 새벽에 예배하는 ‘CYCF새벽드림’과 매달 세 번째 주 토요일 저녁 청년들과 함께 저녁식사, 예배, 소그룹 모임이 있는 CYCF위로드림 예배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들의 상황에 필요에 따라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됨을 통해 예수님을 모르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어떤 이유로든 교회를 떠나있는 청년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모든 기독청년들이 서로 격려하길 원합니다.

작년에 ‘이것’을 했으니 올해도 ‘이것’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 청년의 때와 같이 ‘역동성(Dynamism)’과 ‘유연성 (Flexibility)’의 특성에 따라 CYCF는 매번 새롭고, 도전적이며 우리의 지식과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덮힐 수 있는, 하나님 없이는 안되는 구나를 고백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진리를 흐리게 하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고 때로는 외롭고, 불편하더라도 진리 안에서 선하고 정결함을 따르고 분별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방식때로 살아가며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청년들이 되고 싶다는 분명한 기준은 갖고있되, 정해진 틀 안에서 갖춰나가는 단체가 아닌 다채롭고 아름다운 주의 청년이라는 정체성을 품고 우리들 각자의 색깔들을 찾아가며 뿜어내며 한데에 어우러져 하나의 ‘빛’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구원의 은혜를 신뢰하며, 사랑과 섬김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을 영광을 나타내는 주의 청년들로 계속해서 잘 성장할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시카고권사합창단

연합찬양제 Program

기 도 I 양 정 석 목사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회장) 예울림여성합창단

이 진 욱 / 반주 윤 세 라

1. 내 주는 강한 성이요 Martin Luther 곡, 이 진 실 편곡

2. 모든 것 주셨네 Craig Curry 곡

시카고장로성가단

지휘 황 보 라 / 반주 박 경 화 찬조출연 첼로,클라리넷,피아노 트리오

1. 참 아름다워라 Arr. by Lloyd Larson

곡중 solo 이 희 열 오보에 홍 윤 지

2. 거룩한 성 Stephen Adams 곡, 박 경 화 편곡

나 은 옥 / 반주 이 정 은

1. 새 노래 부르며 주 찬양하여라 A.Vivaldi 곡

2. 주와 같이 길 가는것 김 란 영 곡

첼로 : 김 효 진 / 클라리넷 : 김 정 은 / 피아노 : 박 경 화

1. 주만 바라볼찌라 박 성 호 곡

2. You raise me up Brendan Graham 곡, Arr. by Bowooner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CYCF)

1. 충만 손 경 민 곡

2. 어둔 날 다 지나고 박 은 총 곡 지휘 박 진 우 / 반주 박 소 영

시카고크리스찬코랄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 운 영 곡

2. Baba Yetu Christopher Tin 곡, Roger Emerson편곡

시카고한인합창단

1. 그리스도의 계절 김준곤 사, 이성균 곡, 윤진현 편곡

2. Music Down in My Soul Arr. by Moses Hogan 지휘 김 창 수 / 반주 윤 세 라

연합찬양 지휘 김 창 수 / 반주 윤 세 라

“ Way Maker “ Osinachi Okoro 곡

Solo: 이 성 희 (시카고한인합창단) / Keyboard: 이 애 림 (시카고크리스찬코랄) / Drum: 이 형 승 (헤브론교회)

광 고 I 임 문 상 장로 (미주한인장로선교회 회장) 축 도 I 이 석 목사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시카고권사합창단

단 장 이영희 이진욱

시카고 권사 합창단은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말씀을 따라, 주님께 찬양을 드리기 위

2015년 창단되었습니다.

단원 구성: 시카고 지역 교회 권사님들과 신실한 여성 신앙인들이 연합하여 “믿음으로 찬양하는 자들”이 모인 합창단입니다. 우리의 찬양은 오직 주님께 드리는 고백과 헌신입니다.

주요 연혁:

-. 2015년 창단 예배

-. 2017년, 시카고 최초로 여성 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찬양의 사명: 우리는 아름다운 소리뿐 아니라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며, 연주회 수익금은 선교와 구제 사역을 후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2025년 주제: “찬송합시다” 2025년, 시카고 권사 합창단은 “찬송합시다”를 주제로 주님을 찬양하며 복음 사역에 더욱 헌신하고자 합니다. 사랑과 믿음, 신실함으로 영광의 왕께 찬양을 드리는 여성 찬양 공동체로서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 2025 정기연주회 ┃ 9월14일 6시, 시카고언약장로교회

✅ 정기연습 장소 : 여수룬교회,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 시 부터 12:30 까지 (30분 간식시간)

시카고장로성가단 단 장 임문상 지 휘 황보라

시카고장로성가단은 미주한인장로선교회 소속으로 시카고지역의 30여 교회의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98년 창단 이후 지난 25년간 매년 정기공연과 연합찬양제와 함께, 지역의 교계 및 교회행사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지역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어느 곳에나 달려가서 찬양하고 있는데, 4차에 걸친 한국방문 공연을 통해 교도소와 병원 그리고 소록도와 애양원 등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곳에서 저들을 위로하며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우리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2016년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는 우리의 찬양이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보람을 갖게하는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창단 20주년을 지나면서 창단20년사 “무익한 종들의 증언”을 발행하였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하였습니다.

특별히, 2025년 정기연주회는 America Got Talent 출신 성악가 Laura Bretan과 함께 협연을 하고, 제5차 한국방문 순회공연도 Laura Bretan 동행하여 보다 수준 높은 연주를 고국의 성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 2025 정기연주회 ┃ 10월12일 6시, 레익뷰언약교회

✅ 제5차 모국방문순회공연 ┃ 10월16일 - 10월27일, 용인,인천,여주,목포,완주,김천,익산

✅ 정기연습 ┃ 장소: 베다니장로교회 시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연합찬양제 Profiles

예울림여성합창단 단 장 김숙영

예울림여성 합창단은 1993년 12월 7일에 창단된 기독 여성 합창단 입니다. 예울림 여성 합창단은 예쁜 어울림으로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은혜를 증거하는 삶을 살고 찬양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 감사와 기쁨과, 아름다움의 생활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과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예울림 여성 합창단은 시카고 지역에서

제일 오래된 기독 여성 합창단으로써 금년으로 창단 32주년 31회의 연주회를 하게 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 입니다. 공연 중에 드리는 헌금으로 지금까지 기독 단체나 개인 등 31곳에 후원 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고 예울림 여성합창단을 사랑하는 모든 분 들에게는 위로와 평안을 드리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는 합창단입니다.

✅ 정기 연습 장소: 에버그린장로교회(196 Highland Ave. Wheeling, IL 60090)

시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문의) 김 숙 영 단장 224 518 7525

찬조출연 첼로,클라리넷,피아노 트리오

첼 로 김 효 진

국민대학교 관현악과 장학생및 실기수석졸업

Fryderyk Chopin University of Music in Warsaw, Artistic diploma

구리시향부수석, 덕원예고 출강 역임 현)

-Faculty memeber of New school of music and Logos school of music

-Logos Symphony orchestra 수석

-Clematis Cello Ensemble 단원

-Moody church orchestra 단원

-Lake County Symphony Orchestra 및 다수 오케스트라 객원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 Performer’s Certificate - M. M. Roosevelt University - B. M. Music Instructor at NIU Accompanist at NIU at Roosevelt University of Seoul Junior Ensemble Orchestra of Mithallim Chamber Orchestra of The National Assembly Korea Choir 현) KUPC 피아니스트

시카고크리스찬코랄

2010년 2월에 창단되어 찬양을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선교하며 주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합창단이 되기 위하여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지역 각각의 처소에서 찬양의 달란트를

가진 분들, 찬양하기를 사모하는 분들, 또 한 목소리로 찬양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최상의 찬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합창단입니다. 또한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좋은 합창단이 되기위하여 겸손한 자세로 노력 정진할 것입니다. 정기공연 이외에도 우리의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느곳이든지 달려가 찬양하는 합창단이 될 것입니다.

✅ 정기연습 : 레익뷰 한인 장로교회(8257 W Harrison St. Niles, IL 60714), 매주 목요일 오후 7:15

시카고한인합창단

단 장 김정희 지 휘 김창수 반

시카고 한인 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고 다양한 합창 음악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열두 명의 단원이 모여 2016년 10

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창단 연주회를 준비하며, 2017년 2월 김창수 지휘자를 모시게 되었고, 같은 해 9월에는 40명의

단원과 함께 창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후 매년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서는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카고

지역의 한인뿐 아니라 외국인 청중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5년 4월 27일에는 “가족”

이라는 주제로 제7회

지역 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 및 찬조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다가오는 2026년은 시카고 한인 합창단이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를 맞아, 보다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합창 음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년아,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연합 찬양제를 통해 시카고 지역 한인 청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chicagobethel.com/ chicagobethel73@gmail.com

연합찬양제 History

1 07/09/2000 스코키 퍼포밍아트센터 청소년문화공간기금 마련

2 07/08/2001

3 07/07/2002 스코키 퍼포밍아트센터

4 06/29/2003

6 07/10/2005

7 07/09/2006

마련

퍼포밍아트센터 House of Prayer(노숙자선교) 후원

건립기금 마련

복지관 건립기금 마련

8 07/15/2007 중앙교회 청소년마약재활/예방센터 후원

9 11/23/2008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11 07/11/2010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시각장애자 치료 후원

12

18 07/23/2017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성경보내기

19 07/08/2018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캄티벳족 교회개척 기금 마련

20 06/09/2019 레익뷰언약교회

시카고기독교방송(AM1590) 후원

21 08/28/2022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MC-TV 후원

22 07/23/2023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23 08/04/2024

24 08/17/2025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레익뷰언약교회

크리스챤비젼선교회 후원

M4G(Move for God)

시카고기독청년연합회

딤전 1:18-19

계 19:7-8

1부 : 주일 오전 11시

2부 : 주일 오후 1시 30분

겟세마네기도회 : 목, 오후 7시30분

새벽예배 : 월-토 오전 6시

예수부활생명교회

예배를 드리는 동안 밖에서는 청년들이 귀한 폭죽을 쏘아된다 모두들 반갑게 인사하고 기념 사진과 함께 두번째 교회 헌당식을 향해 배에 오른다.

가는 도중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선교사님께서 웃음섞인 말로 마켓도 가고 화장실도 가자고 했다. 어떤 모습일까? 기대가 된다.

빵 몇 바구니와 몇 가지 식료품, 과자였는데 기대를 낮췄으니 충족이 되었다.

그리고는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했는데 가보니 화장실 문도 없거니와 나무바닥에 직사각형 구멍만 뚫어놓은

화장실이다. 아래는 당연히 어마어마한 아마존 강이 흐르고 있고. 푸하하하 그럼 그렇지 그래도 볼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가 된다. 모두 적응 중이다.

교회에 도착하고 보니 800명 정도 살고 있는 상당히 큰 마을이다. 지난날 왕성했을때는 2,000명이 살았다고 한다.

제법 큰 교회가 완공되어져 있어 놀랐다.

이유인즉 교회는 잘 지어야 된다는 토속적인 종교관이 그들의 마음에 있는 이유라고 하는데, 바닥에는 성도님들이 개인적으로 헌금하여 타일로 깔려져 있어 더욱 놀랐다.

일행이 교회에서 하룻밤을 묵어야 하니 모두들 분주하다. 먼저 바닥 청소를 하고 모기약을 뿌리고 각자 모기장을 설치한다. 그러는 동안 마을 아이들이 구경을 나왔다. 이상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교회에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구경거리가 된 듯했다. 우리의 지난날 처럼 물론 우리도 그들이 사는 마을이 궁금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신기한 것은 모든 집이 1~2m

정도의 나무 기둥위에 지어져 있는데, 들어가 보니 화장실이 따로 없는 것 아닌가?? 물어보니 집 아래에 키우고 있는 닭, 염소, 돼지, 개 심지어 벌레들이 오물을 처리해 준다고 한다. 제주도 똥돼지가 생각난다.

저녁이 되어 잠을 자는 동안에 모기소리와 벌레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교회 지붕 밑에 열려 있는 바람 통으로 박쥐들이 날아다니는 소리가 나고 심지어 밤 늦게 까지 오디오와 스피크를 크게 틀어 놓고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었는데, 새벽 2시가 넘어서니 그제야 조용해졌다.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간다.

5일째 5월4일 목요일, 그렇게 정신없는 밤을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서 500ml 페트병 하나로 양치하고, 고양이 세수하고, 조금 남겨서 한 모금 마시는 절약+절약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화장실 이용이 어려워 물도 적게 마시고, 빵도 적게 먹고 밀림속에서 1박2일 동안 살아남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 가고 있다.

두번째 헌당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시카고 예수부활생명교회(최상길 목사)에서 헌금하여 세워진 벤다바우 교회(오스카 목사)인데 아침 8시에 헌당예배를 드렸다. 질서가 있었는데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 아이들은

앞쪽에 앉았는데 놀라운 장면이다. 보수교단 선교사님들의 가르침 탓인지 예배시간 내내 조용하고, 엄숙하기까지 하여 질서가 있는 예배를 드렸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담임목사 위임식이 동시에 있었는데, 무릎을 꿇고 위임받는 장면이 마치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는듯 아주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예배후 교회 마당에서는 마을 축제처럼 먹을 것과 마을 사람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 일행은 배를 타고 상류에서 멀리 내려왔는데, 이제는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남았다. 아마존 강 길이가 4,000 마일이니까 6천 Km가 넘는데, 시카고에서 LA를 왕복하는 길이인데, 저희가 배를 탔던 곳에는 대략 강폭이 1Km

정도였지만 하류로 내려가면서 여러 강줄기가 합쳐져서 마침내 대서양으로 들어가는 강 폭이 무려 300Km, 서울에서 대구까지의 강 폭이 된다고 했다.

상상할 수 없는 량의 비가 날마다 쏱아 붓는데요, 옷을 입고 나가면 옷을 입고 한증탕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그렇게 습한 물방울이 올라가서 물 구름을 만들었다가 다음날 쏱아 붓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의 밀림숲이 펼쳐져 있는데 온갖 동물과 벌레, 나무와 꽃, 열매가 있는 아마존 밀림 숲은 지구의 허파라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나는 모기와 벌레들에게 헌혈을 많이 하고 왔다. 물리고 그 다음날 물집이 생기는 것을 보고는 일행 팀원들이 목사님이 왜 아마존을 무서워하는지 이제야 알겠다고들 할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아마존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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