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웃살이 (2014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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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

w w w. j e s u i t s . k r / y i u t s a r i 주소: 415-866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서암로 194번길 35-1 전화: 031-987-6241 팩스: 031-996-6240 메일: yiutsari@hanmail.net

벼룩의 간을 빼내 먹는 법(法) 글_ 김정대 신부

지난 5월 말 필리핀 공동체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인 호세가 강제 출국 당했습니다. 그가 일하는 공장에 출입국 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급습해서, 다른 미등록 노동자가 함께 검거되어 출입국보호소에 수감되었다가 강제로 출국 당했습니다. 호세는 그 공장에서 합법적으로 6년, 그리고 2년 정도를 미등록으로 일하다가 적발되었습니 다. 그는 합법적으로 일한 6년간의 노동에 대한 퇴직금을 이미 받았지만, 문제는 미등록으로 일한 2년간의 퇴직 금이었습니다. 보호소에 수감되어 외부로 나갈 수 없던 그는 회사의 퇴직금 지급 약속을 그대로 믿고 출국했습 니다. 그런데 약속한 날짜가 지나서도 퇴직금이 입금되지 않자 한국에 남아 있는 그의 부인이 이웃살이를 찾아 왔습니다. 우리가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회사는 그때 철석같이 한 약속을 모른 체했습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말은 바로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2013년 12월 30일, 국회는 이주노동자 퇴직보험금(출국만기보험)을 출국 후 14일 이내에 지급한다는 ‘외국인근 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올해 1월 28일 공포하였고 7월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개정안 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은 출국만기보험을 수령한 후에도 미등록으로 남는 이주민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이 법을 제정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미등록 체류 문제는 고용허가제가 보장하는 최초 노동기간(3년+1년 10개월) 자체가 짧아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많은 이주노동자들은 중계업자에게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한국에 옵니 다. 그래서 4년 10개월을 뼈 빠지게 일해도 중계료를 제외하면 수중에 크게 남지 않습니다. 또한 다시 이곳에 오 려면 그만한 비용을 또 지불해야 하기에 그들은 차라리 미등록일지라도 좀 더 오랫동안 체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도 한국 정부가 제도를 개선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커녕 이주노동자들이 출국해야 그들에게 퇴직금을 지불하겠다니, 이는 그들의 정당한 대가를 두고 흥정과 협박을 일삼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또한 이 는 이주노동자들을 잠재적인 불법체류자로 간주하는 것으로 명백한 인권침해이자 차별입니다. 사실 출국만기보험이란 사업주의 퇴직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가 이주노동자 월급액수에 따라 퇴직금 을 매월 보험금 형태로 삼성화재에 적립하고 이주노동자의 퇴직 시 그 보험금을 수령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그러 나 적립금에는 잔업과 특근과 같은 수당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실제 이들이 수령하는 퇴직금은 출국만기보험 수령액보다 약 30% 정도 더 많습니다. 이 30%의 차액은 사업주가 직접 노동자에게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런 내용을 모르는 이주노동자들은 그 차액을 신청하지 않고 출국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아는 사람 들은 이웃살이와 같은 이주노동자 지원 단체에 와서 퇴직금을 정확히 산출하여 회사에 신청합니다. 심한 경우 는 그 차액을 받기 위해서 이웃살이는 사용주에게 험한 소리까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시행령으로 출국 후 출국만기보험을 받게 된다면 이주노동자들은 약 30%에 달하는 자신의 퇴직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 주 중에는 노동자들에게서 노동의 대가를 가로채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들에게 ‘벼룩의 간을 빼 먹는 法’을 대놓고 만들어 준 것입니다.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마태 6,28)


여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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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줌마로 살아가기 글_Saiin Sangpetch

안녕하세요 저는 사인 쎙펫이라고 하고 태국에서 왔습니다. 한국

그렇지만 아직도 저는 통역하면서 너무 힘든 점 있어요. 왜냐하

에 온 지 11년 가까이 됐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예쁜 두 딸과 남편

면 사장님이랑 대화할 때 우리말 들어주지 않고 본인 생각만 해요.

과 함께 살고 있어요. 큰딸은 지금 10살이 됐고 작은딸은 8살이 됐 어요.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근로자로 와서 일했어요. 그리고 일 하면서 아기 아빠를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언젠가 태국 노동자가 공장을 바꾸고 싶다고 이웃살이를 찾아왔 어요. 왜냐하면 기숙사 문제가 있었어요. 조그만 방인데도 세 명이 같이 자고 안에는 냉장고까지 있어요. 그래서 태국 노동자들이 방

처음에 결혼 생활 조금 힘들었어요. 한국어를 잘 몰랐거든요. 저

하나 더 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렇게 안 주는 거예요. 사장님

도 힘들고 신랑은 저보다 더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우리는 대화하

얘기는 여기 한국에 일하러 왔는데 참고 있어야 된다는 거죠. 사장

고 싶으면 사전을 보면서 말했고, 손짓 발짓도 하고 그랬어요. 그

님은 “옛날에 사우디아라비아 일하러 갔을 때는 방 하나에 10명 자

때쯤은 엄청 답답했지요. 그때 생각을 해 보니까 만약에 한국어를

는데 왜 태국 사람은 못 참는데? 따지는 것도 많고….” 그래서 우리

안 배우면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도 힘들고 나중에 아기 생기면 어

도 사장님에게, 근로자가 멀리서 와서 일하는데 한국에 있는 동안

떻게 아이들한테 얘기할까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한국어를 공

일하면서 마음도 편하게 안 되겠냐고 이야기했어요. 근데 사장님이

부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 월급도 딱딱 준다고 하면서 우리말을 들어

얼마만큼 한국어를 좀 알고 그때부터 태국어 통역 활동 시작했고

주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도 국민연금하고 건강보험도 얘기하며 월

요. 지금까지 여전히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은 이웃살이에서 통역

급 줄 때 돈도 공제했는데 왜 가입 안 해 주냐고 물어봤어요. 사장

일을 하고 있어요.

님은 본인 회사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우리 얘기를 들어주지 않아

저는 원래 마음이 약해서 사람이랑 싸울 줄도 모르고 말도 못하 고 그랬어요. 그런데 제 신랑이 사업하다가 다른 사람한테 사기당 했었거든요. 그때 저희는 엄청 힘들고 돈도 없었어요. 빚도 많았죠.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제가 직장을 다닐 수도 없고 돌봐주는 사람 도 없었어요. 그래서 마음이 엄청 힘들었어요. 제 신랑은 너무 착 해서 본인 마음도 너무 힘들었는데 참고 집에 와서 저한테는 “괜찮

요. 그래서 태국 노동자 위해서 다른 방법 찾고 있어요. 지금도 태 국 노동자는 국민연금하고 건강보험 가입 안 되어 있는 상태예요. 병원 갈 때도 병원비를 본인 부담 하고 있어요. 태국 노동자는 그 회사를 참고 다니고 있어요. 왜냐하면 사장님이 공장 바꾸는 데 사인을 해 주지 않으면 공장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에요. 한국의 외국인고용법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아, 괜찮아.” 그랬어요. 신랑 얼굴 보면 말 안 해도 마음이 많이 힘

이웃살이에 와서 상담을 해 보니까 외국노동자들 일하는 여건

든 것을 알았지만 말하면 제가 걱정할까 봐 그래서 말 안하는 것

문제가 엄청 많네요. 사장님 잘 만나면 좋은데 잘못 만나면 마음

같았어요. 그리고 어느 날은 사업을 같이 하던 사람 와이프가 저의

도 고생, 몸도 고생, 월급도 밀리고 그래서 문제가 많이 생겨요. 외

신랑한테 전화를 해서 막 제 신랑한테 욕했어요. 그 사람도 그 사

국 노동자들이 사고도 없이 몸 건강하고 돈도 벌어서 고향으로 갔

정을 잘 알았지만 제 신랑만 잘못했대요. 제가 신랑 옆에서 들으니,

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여전히 저는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어

그 여자가 엄청나게 욕하더라고요. 근데 신랑은 그 여자랑 싸우지

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제가 기도한 것을 이루고 있네요. 계속해

않아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못 참아서 신랑 핸드폰을 빼앗아 그

서 저는 우리 가족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행복한 가족 만들

여자랑 신랑 대신 싸웠어요. 그때 그 여자랑 싸운 후에 ‘마음을 든

겁니다.

든하게 먹고 우리 가족을 그 사람보다 더 잘 살고 행복한 가족, 든 든한 가족 만들어야 되겠구나.’ 하고 결심했어요.

노동 상담 소식 오는 7월 29일 이주노동자퇴직금 출국 후 수령제 시행을 앞두고 현재 전국적으로 철회 운동이 진행 중입니다. 국회 앞 1인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웃살이에서도 필리핀 노동자 100여 명, 태국 노동자 80여 명이 철회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분들은 온라인 서명운동(www.migrantwin. org)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22일부터 파주, 고양, 김포 지역 이주민 지역단체들이 모여 세 지역의 이주민 보건권 확보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의료에서 배제된 이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불안정한 체류나 고용의 이주민들의 보건권을 개선할 목적으로 홍보물 제작, 실태조사와 인터뷰, 정책 제 안을 위한 공청회 등의 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활동으로 먼저 홍보물을 8개 언어로 제작하였으며, 6~7월에는 실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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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웃살이 소식 봄 나들이 - 전등사

삼겹살 파티

지난봄에는 한국어 교실 학생들과

후원회원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마련되었습니다. 삼겹살 파티를 통해 오

함께 강화도 전등사로 나들이를

랜만에 서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 큼, 당초에 기획되어 있던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었고, 행사 분위기 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함께 추모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걱정해 주시고 추모해 주셨던 이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한국어 교실 - 여름학기(6월~8월) 개강

송크란(태국의 물 축제, 매년 4월 13~15일)

4학기제로 운영되는 저희 한국어 교실이 여름학기를 개강했습니다. 이번

올해는 안산 화랑 유원지에 다녀왔습니다. 송크란은 태양년의 시작이라

학기부터는 자모반 2개반과 평일반이 개설되어서 한국어 교실의 열정과

는 의미로, 태국인은 물을 더러워진 영혼을 깨끗이 씻어 주는 신성한 대

열기가 점점 더 커져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상으로 여겨 왔습니다.

이성균 부제 사제 수품식 7월 2일 명동 성당에서 사제 수품을 받고, 부평 3동 성당에서 새 신부로 서 첫 사목실습을 하시게 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좋은 목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잘 하시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필리핀 공동체 농구대회 필리핀 공동체는 5월 11일~8월 10일까지 김포시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 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5시 농구리그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자원 활동가 OT와 워크숍 예정

알뜰 벼룩시장

이웃살이 페이스북 페이지와 주보 공지를 통해 모집된 자원활동가들을

지난 6월 8일 한국어교실에서는, 이주민분들과 함께하는 벼룩시장을 진

대상으로오리엔테이션(7월 19일), 한국어 교실의 교안 특강(8월 17일), 워

행했습니다. 한 자원봉사자 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벼룩시장은, 많은

크숍(8월 24일)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분들의 협조와 노고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주민분들께 도, 그리고 기증해 주신 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도 모두 유익하고 보람 찬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014 관계 개선 program -함께 해요 ‘토닥토닥’ 이웃살이가 결혼한 이주 여성들이 한국 문화 안에서 겪는 대인관계의 어 려움, 일반 여성들이 가족관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여성 스스로 자신의 삶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한 자 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서 3월부터 시작하고 진행해온 관계 개선 프 로 그램인 <함께 해요 ‘토 닥토닥’>이 상반기 과정 (20주)을 모두 마쳤습니 다. 하반기 과정은 9월부 터입니다.


감사미사에 초대합니다! 저희 이웃살이에서는 여러분들이 나누어 주신 사랑과 헌신, 그리고 고마우신 분들의 기도와 정성 가득한 마음 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3시에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새롭게 관심 있는 모든 분도 환영하오니, 오셔서 소박하게 인 간적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감사미사를 함께 봉헌하시길 초대합니다. ✚ 일시

: 8월 23일(토) / 9월 27일(토) / 10월 25일(토) 오후 3시

✚ 장소

: 김포 이웃살이(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393-2)

※ 감사미사 후에는 소박한 다과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김포 이웃살이 감사미사는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후 3시에 봉헌됩니다. ※ 7월 감사미사는 더위로 인하여 봉헌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나눠 주세요.

기부하신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번호 (예금주:이주노동자지원센터김포이웃살이) 우리은행 1005-001-657275 / 농협 355-0006-1695-83

정기 후원자

이주민들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4. 3”

강영님 고재일 구순애 구양순 권봉규 김경순 김경홍 김근주 김덕희 김도환 김도희 김명희 김상수 김성진 김순옥 김영대 김영애 김영희 김유상 김은수 김인자 김정민 김정임 김종순 김지수 김향자 김현주 김형철 김호대 나준식 남경순 남만우 남영래 또르챠 문덕수 문기득 박병석 박복희 박선희 박숙애 박양춘 박영해 박옥매 박윤호 박은아 박향란 방운영 방지영 배중남 백지원 변현양 서경혜 서정현 설현수 슈미쟌 신순화 신현식 신현진 신혜진 양효정 어윤보 엄종희 오소연 오수만 유기준 유영태 유춘옥 윤 권 윤소영 윤지영 윤혜경 이강식 이강일 이동근 이묘순 이병민 이수정 이애경 이용식 이준구 이춘복 이화자 이학성 이혜란 장근화 장선욱 장선유 장춘옥 전성숙 전용철 정득희 정미자 정일경 정혜숙 조경자 지성분 진순화 진현숙 차영자 천덕순 최봉임 최성화 최윤정 추노을 표숙희 한홍석 홍원자 홍학기 꾸스디얀또 (주)볼빅 도현순(우리병원) (주)영화포장 (주)비엠스틸(문경안)

“2014. 4”

강영님 고재일 김경순 김경홍 김명희 김상수 김영애 김영희 김정민 김종순 김형철 김호대 남영래 또르챠 박선희 박숙애 박윤호 박은아 배중남 백지원 설현수 슈미쟌 어윤보 엄종희 유영태 유춘옥 윤혜경 이강식 이병민 이수정 이진희 이춘복 장선욱 장선유 정득희 정미자 조한석 지성분 천덕순 최봉임 한홍석 홍원자 (주)비엠스틸(문경안)

구순애 구양순 권봉규 김덕희 김도환 김도희 김성진 김순옥 김영대 김유상 김은수 김인자 김지수 김향자 김현주 나준식 남경순 남만우 문덕수 박병석 박복희 박양춘 박영해 박옥매 박향란 방운영 방지영 변현양 서경혜 서정현 신순화 신현진 신혜진 오소연 오수만 유기준 윤권 윤소영 윤지영 이강일 이동근 이묘순 이애경 이용식 이준구 이학성 이화자 장근화 장춘옥 전성숙 전용철 정일경 정혜숙 조경자 진순화 진현숙 차영자 최성화 최윤정 추노을 홍학기 꾸스디얀또 (주)볼빅 도현순(우리병원) (주)영화포장

“2014. 5”

강영님 고재일 구순애 구양순 권봉규 김경순 김경홍 김근주 김덕희 김도환 김도희 김명희 김상수 김성진 김순옥 김신원 김영대 김영애 김영희 김유상 김은수 김인자 김정민 김종순 김지수 김향란 김향자 김현주 김형철 김호대 남경순 남만우 남영래 또르챠 문덕수 박복희 박선희 박숙애 박양춘 박영해 박옥매 박윤호 박은아 박향란 방운영 방지영 배중남 백지원 변현양 서경혜 서정현 설현수 슈미쟌 신순화 신현진 신혜진 어윤보 엄종희 오소연 오수만 유기준 유영태 유춘옥 윤권 윤소영 윤지영 이강식 이강일 이동근 이묘순 이병민 이수정 이애경 이용식 이준구 이춘복 이혜란 장근화 장선욱 장선유 장춘옥 전성숙 전용철 정득희 정미자 정일경 정혜숙 조경자 조한석 지성분 진순화 차영자 천덕순 최봉임 최성화 최윤정 추노을 표숙희 한홍석 홍원자 홍학기 꾸스디얀또 (주)볼빅 도현순(우리병원) (주)비엠스틸(문경안) (주)영화포장

이름이 누락되신 분들은 이웃살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기 후원자 문기득, 홍순향

재능 기부자

알뜰 벼룩시장 기부해 주신 분들

권은진, 김경옥, 김대영, 김상옥, 김수진, 김연진, 김인숙, 김정하, 김지현, 김태현, 민지원, 박미라, 백선혜, 손건희, 안금실, 와룬유바, 우임수, 유영호, 윤소희, 이다감, 이주민, 이지혜, 정숙희, 최영실, 최영숙, 타왓차이, 한수아

고근영, 김광덕, 김난연, 김분남, 김윤아, 김은미, 김지혜, 김혜진, 류수희, 문기선, 문성자, 배윤영, 서성민, 손효진, 신명숙, 안지수, 우정연, 윤지영, 윤지웅, 이민영, 이성근, 이용남, 이은영, 이재은, 이정민, 이주민, 이준희, 정구실, 정미진, 차미경, 최상조, 한지애, 홍진명, 김포프란치스코재속회, 양곡성당, 통진성당11구역, 명인한의원, 쏘페악(캄보디아), 찬팃(태국)


예수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협의회(JCAP)의 회원들에게 이주민의 실태와 이주사목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서 예수회 한국 관구가 주최하고 이웃살이가 주관하는 이주사목 실습(Immersion Program on Migration in Korea)을 4월 22일부 터 5월 8일까지 가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올해는 예수회 베트남 관구 소속 Vu Ngoc Tin 수사와 Truong Hoang Son 수사가 참여하여, 워크숍, 천안(모이세) ・ 남양주(살롬의 집)등의 이주 사목 센터 방문과 결혼 이주민 만남, 이주 노동 자 공장 현장 방문, 베트남 공동체(서울대교구)와의 친교 시간 및 피정 등의 일정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Workshop

예수회 관구 본부 이주노동자 공장 방문 및 활동가 만남

남양주 복지 센터 1일 공장체험

김포

이주여성 쉼터 방문

천안 모이세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만남

남양주 복지센터 내 결혼이민자 사회적 기업 카페

이웃살이 방문

이웃살이

이주민 자녀 주일학교

천안 모이세 이주민 자녀 지역 아동센터

남양주 복지 센터 내 이주 노동자와 결혼 이민자 만남

이웃살이


베트남 공동체 미사와 식사&소연

서울 대교구 보문동 이주 노동자 센터 교목처 학생과 수사와 담소

서강대 기쁨 나눔 방문

예수회 관구 본부 한국문화탐방

경복궁 출국 전

예수회 알로이시오 공동체

예수회 한국 관구 교육 사도직장 방문

교목처

서강대 윤리신학 교수님 우재명 신부님

서강대 성찰 피정

서강대 인권연대 방문

예수회 관구 본부 한국문화탐방

시튼 피정의 집 명동성당

명동성당 인천공항

인천공항

경복궁 남산

남산 2014 IPMK평가

온수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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