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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금융가족 문화 매거진 vol.53

2013.09 흥국금융가족은 따뜻한 집 후원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진심을 담아 한결같이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고 한결같다.” 흥국화재 진주지점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이다. 켜켜이 쌓인 끈끈한 정을 소중히 여기는 최재경 지점장을 비롯한 FC들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한때 지점을 가동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인원으로 고전했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사람이 최고의 재산이고 사람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최 지점장의 소신이 최근 1년 사이 27명의 신입 FC들을 탄생시킬 정도로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복장, 호칭, 인사 등 고객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팀원들과 목표를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다 보니 고객에게도 동료에게도 함께 있어 기분 좋은 사람들이 되었다. 각자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이 한데 모여 시너지를 만들고, 그 꾸준한 성공 경험이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진주지점. 더 많은 동료, 더 많은 고객들이 ‘정말 좋은 우리 회사’와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이들 열정의 바탕이며, 그 진심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월간 <흥美zine> 통권 53호 | 2013 September

contents 04

HEUNGKUK SPIRIT

흥국금융가족 ‘따뜻한 집’ 만들기 1호점

따뜻한 빛, 따뜻한 집으로 흐르다 10

CULTURE THEME

예술,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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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PEOPLE

동네 카페에서 예술을 테이크아웃하세요

테이크아웃드로잉 최소연 디렉터 18

CULTURE HOW-TO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20

TRAVEL

바람 따라 추억 따라 옛 중앙선 간이역 여행 26

HEUNGKUK VJ

흥국가족의 캘리그래피(Calligraphy) 체험

마음을 담은 손글씨가 좋다 30

LIFE PLUS

가을을 기다린 버섯, 보양식이 되다

34

SMART 財TECH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제대로 알고 쓰자

36

HEALTH GUIDE 

피로야, 사라져라!

하루 10분 사무실 스트레칭

38

MUST 8

센스 있게 마음을 전해줄 추천 선물 MUST 8

핸드크림과 핸드스크럽 외

40

NEWS & EDITOR'S STORY

우리 회사 소식과 편집 후기

흥국생명,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M-plan’ 오픈 소식 외

42

CARTOON

흥국금융가족의 행복살이

흥국화재 (무)실속있는 보장보험 & 성인병진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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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진주지점 055-743-9001

발행 2013년 9월 1일 | 발행처 흥국금융가족 홍보실 | 발행인 변종윤 | 담당 흥국화재 윤초연 대리 02-

2002-7225 | 기획・편집・디자인 안그라픽스 | 총괄 박영훈, 김경옥 | 편집 이혜민 | 디자인 신인아 | 사진 임학현, 조지영, 김하인 | 인쇄 중앙문화인쇄 ◆ <흥美zine>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 강령과 실천 요 강을 준수합니다. ◆ <흥美zine>에 실린 사진과 글은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흥美zine>에 실린 사진과 글, 기타 자료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본지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흥美zine>과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은 상기 연락처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HEUNGKUK SPIRIT

따뜻한 빛,  흥국금융가족 ‘따뜻한 집’ 만들기 1호점

따뜻한 집으로


흐 르 다

낡고 어두웠던 생활 공간이 아이들의 함박웃음만큼이나 밝고 환해졌다. 태광그룹 사회공헌활동 ‘그룹홈, 따뜻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인 ‘따뜻한 집’ 1호점이 탄생한 것이다.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우애의 집’은 흥국가족의 땀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폭염과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따뜻한 집’ 1호점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던 뜨거운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글/편집부 사진/조지영, 임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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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KUK SPIRIT

따뜻한 빛, 우애의 집을 찾다

첫째날

가구 옮기기, 철거 작업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의 좁은 골목길. 2, 3층 건물들 사이로 초 록 대문의 낡은 단층집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그룹홈, ‘우애의 집’이다. 그룹홈은 이혼 등으로 자녀를 키울 형편이 안 되는 부 모를 대신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보살펴주는 소규모 대안가정. 부모에게는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와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 다. 우애의 집에는 네 명의 아이들이 ‘고모’라고 부르는 전인옥 시설장과 함께 살고 있다. 지난 8월, 우애의 집에 따뜻한 행운이 찾아들었다. 태광그 룹 사회공헌활동 ‘그룹홈, 따뜻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인 ‘따뜻 한 집’ 1호점으로 선정된 것. ‘따뜻한 집’ 만들기는 태광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흥국금융가족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그룹홈 지원 활동 중 하나다. 그룹홈의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바꾸고, 아이들의 공부방을 조성하는 일이 주요 활동이다. 그룹홈은 정부의 지원이 적을 뿐만 아니라 타 시설에 비해 후원도 취약한 상황. 태광그룹은 서울 시내 그룹홈과 자매결연 을 맺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들을 통해 전국 40개 그룹홈 거주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이러 한 나눔 활동은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보여주기식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겠다는 태광그룹의 의지를 담은 행보다. 올해부터 흥국금융가족이 진행하는 ‘따뜻한 집’ 만들기는 우애의 집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그룹홈 중 네 곳을 추 가로 선정해 올해 안에 5호점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서 벗어나 문화, 교육, 재활, 주거 등 전방위적 나눔 활동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 한 달에 한 번 고아원을 방문하는데, 이번 봉사에도 작은 힘을

나눔은 많이 가진 사람이

보탤 수 있어 기쁩니다.

적게 가진 사람을 돕는 게 아니라 모두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는 것 아닐까요?

좋은 일도 하고, 보람도 느끼고, 운동까지 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장일 대리 흥국생명 TM사업본부

박병일 대리

홍성환 대리

흥국화재 법인영업4부

흥국증권 리스크관리팀


둘째날

폭염・폭우와의 싸움, 그러나 마음만은 모두 ‘쾌청’

청소, 가구 조립

우애의 집 수리는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와 함께 8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 그중 3일은 흥국생 명 김진홍 경영관리부문장을 비롯해 흥국가족 30여 명이 3개 조 로 나뉘어 자원봉사를 했다. 긴 장마 후에 폭염과 폭우가 이어진 기간이기도 했다. 소방법에 위반되는 나무 벽면 등 내부 자재를 모두 철거 하는 대대적 작업이 이루어졌던 첫째 날. 가구들을 창고로 옮기 는 일부터 시작됐다. 무거운 짐을 날라야 하는 일보다 더 힘들었 던 건 30℃를 훌쩍 뛰어넘는 더위. 작업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 지 않아 봉사자들의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다. 거기다 철거 후 폐자재를 옮겨야 했던 오후에는 기습 폭우 까지 내려 일이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누구 하나 불평 없이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일을 해나갔다. 내부 수리와 인테리어가 마무리가 된 일주일 후에는 가구 를 들이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장롱과 서랍장 등 큰 가구를 집 안으로 들이고 아이들의 침대와 책상 등을 조립해 각 방에 배치 했다. 매캐한 먼지를 뒤집어쓰고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상황이 었지만 우애의 집이 점점 변하고 있어서인지 봉사자들의 입가 에는 미소가 번져갔다. ‘따뜻한 집’ 만들기 1호점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 여뿐 아니라 지난 4월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과 흥국가족의 성금 을 모아 집수리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등 흥국금융가족의 전폭 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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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봉사자들은 땀범벅이 됐다. 우애의 집은 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좁은 골목길에 있어 봉사자들은 무거운 짐을 일일이 날라야 했다. 2. 소방법에 위반되는 나무 벽면과 오래되어 낡은 내부 자재들을 모두 철거했다. 3. 평소 잘 만져보지 않던 공구를 활용해 아이들 방의 가구들을 하나하나 조립해갔다. 4. 원목 가구를 직접 조립하는 봉사자들.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예쁜 이층 침대가 모습을 갖추어갔다.

우애의 집을 시작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안락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봉사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재용 대리

김성운 대리 흥국자산운용 멀티자산운용팀

예가람저축은행 채권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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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KUK SPIRIT

‘따뜻한 집’ 1호점 탄생하던 날

셋째날

오픈식

넷째날

청소 및 짐 옮기기

8월 13일, 우애의 집이 새 단장을 마치고 드디어 오픈식을 하던 날. 오픈 축하 행사에는 흥국생명 변종윤 사장과 김진홍 부문장, 태광산업 이동국 전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우애의 집 수리에 도움을 준 희망의 러브하우스 양덕근 회장,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 한온교 센터장, 한국아동청소년그 룹홈협의회 배영미 사무국장이 참석해 기쁨을 나누었다. 오픈 축하 행사는 우애의 집 마당에서 간소하게 치러졌 다. 흥국금융가족 임직원을 비롯해 아이들과 관계자들이 ‘따뜻 한 집’이 적힌 현수막을 제막한 후 변종윤 사장이 기념 액자와 아이들의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전인옥 시설장은 “이번 기회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고모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 히며 흥국금융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침내 모두가 궁금해하던 집 내부를 공개하는 시간. 문이 열리자마자 놀라움 의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칙칙하고 어두웠던 나무 벽면은 깔끔하고 세련된 벽지로 교체되었고, 오래된 나무 창틀도 새 창틀로 교체되어 집 안은 한 껏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아이들 방은 깔끔한 가구와 이층 침대로 아이들을 맞이했다. 새로 설치된 나무 평상과 평상 위 투명 지붕은 아이들에게 멋진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흥국금융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집’ 1호점은 이렇게 완성 되었다. 흥국가족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놀라운 변화에 아이들 얼굴에는 함박꽃처럼 환한 웃음이 번졌다. ‘따뜻한 집’ 2호점이 벌써 기다려지는 이유는 네 아이의 환한 웃음을 꼭 닮은 또 다 른 아이들의 웃음이 보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우애의 집을 운 영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지만, 이렇게 큰 도움 을 받을 때는 후원사의 요구 를 들어줘야 하 는 경우가 많았 습니다. 태광그룹은 제 가 가지고

있던 후원사의 이미지를 확 바 꿔주었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 이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우애의 집을 위 해 1 2 1. 흥국생명 변종윤 사장과 우애의 집 전인옥 시설장이 공사를 마친 우애의 집에 기념 액자를 걸고 있다. 2. 나눔을 실천하면서 느낄 수 있는 진한 동료애는 또 다른 즐거움! 작은 짐 하나라도 함께 나눠 들면 일은 훨씬 쉬워진다.

자신의 일처럼 자원봉사를 해 주신 흥국가족 여러 분, 감사합니다 . 우애의 집 시설 장 전인옥 드림


따뜻한 집 1호점 우애의 집

태광그룹 사회공헌활동 ‘그룹홈, 따뜻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으로 탄생한 첫 번째 ‘따뜻한 집’.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흥국금융가족 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이 집에서 부디 아이들의 웃음꽃이 더 환하게 피어나고, 기분 좋은 추억을 더 많이 만들 수 있기 바래본다.

▼ 아이방 답답할 정도로 커다란 장롱과 주워온 가구들이 어울리지 않게 배치돼 있던 이 방은 파스텔 톤 벽지, 화이트 톤 옷장과 서랍장, 원목으로 된 이층 침대가 놓인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방으로 바뀌었다.

▼ 거실 오래된 나무 자재로 뒤덮여 있던 거실 벽과 천장은 모두 깔끔하고 세련된 벽지로 교체되고, 벽면에는 다양한 장식이 가능한 붙박이 선반이 생겼다. 모든 방문은 가볍고 문턱 없는 것으로 바뀌어 아이들이 드나들기에 안전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 주방 식탁과 싱크대, 가스레인지 등 오래된 주방 가구들은 예쁜 새 가구들로 교체되고, 깨끗한 벽지와 더불어 식사 분위기가 한층 즐거워질 현대식 주방으로 변신했다.

◀ 마당 집과 마당을 잇는 부분에는 나무 평상을 만들고, 평상 위는 투명 지붕을 붙여줘, 비가 오는 날도 마당에 나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

‘따뜻한 집’ 1호 점

수리 내용

화장실 거실 화장 실은

타일, 변기, 세면 대 등 모든 것이 새롭 게 교체됐고, 덩그 러니 수도꼭지만 있던 작은 화장실도 변기를 놓아 활용도를 높였다. 통로 창고로 쓰이 던 통로 벽면에 붙박이 책장을 설치해 아이들의 책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시설장 방 어두 침침했던 방을 새로 도배하고 옷장과 서랍장을 교체해 한층 밝아 졌다. 작은방 온갖 잡동 사니로 가득해 창고 같던 이곳도 깨끗한 벽지와 싱글 침대 , 수납장이 들어서니 예쁜 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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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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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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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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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PEOPLE

동네 카페에서 예술을 테이크아웃 하세요 글/최원근 자유기고가 사진/임학현

테이크아웃드로잉 + 최소연 디렉터

테이크아웃드로잉의 한쪽 벽면에는 Drawing No.43 전시가 진행 중이다. 회화 작가 윤인선과 시인 이장욱의 회화와 텍스트의 협업 프로젝트.


테이크아웃드로잉은 카페다. 고급 커피머신을 놓고 유기농 재료를 쓰는 커피 맛 좋기로 유명한 카페. 그러나 이 카페에서 ‘테이크아웃(takeout, 주문한 음료나 음식을 들고 나가는 것)’하는 것은 커피만이 아니다. 전시 기획자가 있고, 작가들이 상주하며 두 달에 한 번씩 기획전이 열리는 이곳은 미술관이기도 하다. 테이블, 의자, 조명, 로고, 메뉴판 등 모든 소품은 창작물이다. 이것들을 한곳에 담아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해낸 최소연 씨의 말을 들어보았다.

테이크아웃드로잉을 처음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 계기가 무엇

다 드로잉 넘버(Drawing No.)를 가지고 있는데, 두 달에 한번

인가? →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2001년 <접는 미술

꼴로 7년간 진행해 지금까지 80여 명의 예술가들이 거쳐갔다.

관>이라는 작품을 발표한 적이 있다. 기성 미술관에 대한 비판

바로 직전에 마친 Drawing 42. <방으로의 여행>의 주제는 ‘난

으로 시작��� 작품이었는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미

민’이었는데, 전시 이후 그 주제를 더 발전시켜 평생 난민들에

술관을 구상하는 쪽으로 나아갔다. 첫 모색은 ‘동네’를 하나의

게 헌신한 인도주의자 난센(Nancen)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기

미술관으로 구성하는 것이었다. 2005년 즈음 현대미술가 17개

획하기도 했다. 이렇게 하나의 전시를 마친 후 그 주제가 다음

팀이 참가해 <명륜동에서 찾다>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그것으

프로젝트로 연결되는 것도 재미있다.

로 2006년 다원예술부문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다. 그 후 예술 이 시민들의 일상과 유기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

굉장히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과정을

을 만들고자 해 탄생한 것이 테이크아웃드로잉이다.

어떻게 일반 관객과 공유하는지?

테이크아웃드로잉의

관심사 및 주제는 ‘테이크아웃드로잉 뉴스페이퍼’를 통해 가장 →

잘 드러난다. 카페에서 메뉴를 고르듯 문화 프로그램을 골라서

<명륜동에서 찾다>가 지역성을 예술의 주제로 끌어들였다는

볼 수 있고, 더 자세히 알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더 깊게 찾

점에서 어느 정도 흡족한 성과였지만, 일회적일 수밖에 없다

아 들어갈 수 있다. 고객은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신문을 통해

는 것이 한계였다. 새롭고 다르되, 지속적이고 안정적이어야

예술의 흐름을 쫓고 이야기를 자주 마주하면서 창작 과정과 에

했다. 마침 당시는 커피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중이어서

너지를 공유하게 된다.

다양한 공간 중에서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카페’라는 공간이 눈에 띄었다. 누구나 오가며 편하게 들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이런 열린 공간은 작가들에게도 필요한

카페 수익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전시 등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곳이기에 카페를 선택하게 됐다.

가?

사업이다 보니 매출이 발생하고, 그 수익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참여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물론 기업이 →

나 더 많은 재원으로 예술가를 지원해주는 문화재단 사업도 많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카페 레지던시(Cafe Residency)’다. 카

다.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상 공간에서 작품 활동을 하

페를 예술가의 창작 공간으로 두 달 동안 제공하는 것인데, 전

길 원하는 작가라면 함께한다. 재원이 풍부하면 보다 나은 가

형적인 미술관과 달리 결과 중심이 아닌 자연스럽게 대중에

치의 문화를 풍부히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다른 형태의 수익

게 창작의 과정을 소개하며 작업을 이어간다. 또 다른 프로그

구조와 지원 방법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문화가 생긴다고 본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달라.



램 ‘아티스트 키오스크(Artist Kiosk)’는 참여 예술가들의 창의 →

성이 발화되는 책, 음반, 영화 목록, 드로잉 북 등을 소개하는

테이크아웃드로잉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는 무엇인가?

것이고, ‘아트 테이블’은 관련 전문가와 함께 대화하는 프로그

묵묵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 목표를 가지고 일하지는

램이다. 전시 주제를 콘셉트로 개발한 메뉴인 ‘드로잉 메뉴’도

않는다. 다만,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고 그

매달 선보인다.

것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관심이 있다. 앞으로도 테이크아웃드로잉은 ‘만들고 구축하는’ 예술보다 ‘함께 생각을

‘카페 레지던시’에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예술가들이 거쳐갔

공유하는’ 정신적인 플랫폼, 스스로의 생각과 이야기가 발굴될

나? 특히 애정이 있었던 전시가 있다면? → 초대 작가들마

수 있는 아름다운 현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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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OW-TO

서울

그문화 다방&갤러리

대전

대전 아트 프리마켓

위치_ 서울 마포구 당인동 28-9

위치_ 대전 중구 은행동 목척시장길

운영시간_ 낮 12시~오전 1시

운영시간_ 매달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1~6시

문의_ 02-3142-1429

문의_ cafe.naver.com/dodgefleamarket

그문화 다방&갤러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대전 아트 프리마켓은 주민들과 작가들이

작가 그룹 ‘엠큐피엠’이 운영하는 곳이다.

문화적인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이곳의 갤러리는 장르에 제한을 두지

있는 열린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인들이

않는다. 대관료를 받지 않고 이름 있는

교류하는 예술 벼룩시장이다. 아트마켓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신진 작가를

벼룩시장,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관객

발굴하기도 한다. 인디밴드 공연, 단편

참여형 콘텐츠를 진행한다.

영화 상영회, 벼룩시장이 펼쳐진다.

광주

쿤스트라운지

위치_ 광주 동구 동명로 4

목포

목포 1935

위치_ 전남 목포시 영산로 59번길 35-6

운영시간_ 카페: 오전 10시~밤 12시

운영시간_ 숙박: 입실 오후 4시~, 퇴실 오전 11시,

갤러리: 오전 11시~오후 8시(일요일 휴무)

조식: 오전 8시 30분~(1시간)

문의_ 062-223-0009, kunst-lounge.com

문의_ 061-243-1935(예약문의 오전 10시~ 오후 10시), cafe.daum.net/mokpo1935

쿤스트라운지는 문화, 예술, 여행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카페를 기본으로 하지만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 작업을 하고, 지하 2층 ‘숄츠 앤 융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세계 각국에서 발견한 유니크한 보석들을 선보이는 주얼리 숍이기도 하다.

한옥 게스트하우스 ‘목포 1935’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고택을 개조한 곳이다. ‘춘화당’은 한옥 체험관, ‘별채’는 게스트하우스, 신축한 ‘문화 공간 봄’은 레스토랑이자 갤러리, 공연장이다. 매주 토요일 상설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데 각종 공연과 전시, 인문학 강연 등이 열린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그냥 지나쳤던 동네 카페나 장터, 지하철 역사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풍긴다면 자세히 들여다보라. 그들만의 콘셉트가 있는 공연과 전시, 강좌 등을 진행하는 재미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예술과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 개성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글/편집부


강릉

카페 봉봉방앗간

춘천

궁금한 이층집

위치_ 강원 강릉시 명주동 28-2

위치_ 강원 춘천시 죽림동 11-39

운영시간_ 낮 12시~오후 10시(월요일 휴무)

운영시간_ 오전 10시~ 오후 8시

문의_ 070-8327-1155

문의_ 070-4190-5401

카페 봉봉방앗간은 10년 전 폐업한

춘천 낭만시장(중앙시장)에 위치한 카페

방앗간을 개조해 작년에 문을 연 곳이다.

‘궁금한 이층집’은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10년의 세월이 느껴지면서도 영화 제작자

시장 풍경이 매력적이다. 시장의 새로운

출신인 주인의 미적 감각이 곳곳에 배어

활력 도모를 위해 20~30대를 대상으로

있다. 1층은 공정무역 커피를 팔고,

하는 원두커피점이자, 시장 상인들의

2층 갤러리에서는 강릉 지역 작가들의

사랑방이기도 하며, 다양한 토론회와

작품이 전시 중이다.

강의가 열린다.

부산

문화매개공간 쌈

대구

삼덕상회

위치_ 부산 해운대구 우2동 1012

위치_ 대구 중구 북성로 2가 49-2

수영역 지하상가 13, 14호

운영시간_ 오전 11시~오후 10시

운영시간_ 오전 10시~오후 7시(토・일요일 휴무)

문의_ 053-427-3332

문의_ 051-640-7591,

대구 지역 건축가와 예술가,

cafe.naver.com/artspacessam

쌈은 부산의 문화계 인사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 마련한 문화 공간이다. 쌈은 부산의 문화 예술인들의 토론회 ‘쌈수다’와 지역의 젊은 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쌈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시민들의 모임 공간과 지역의 문화, 예술 네트워크도 제공한다.

보성

보성여관

인문학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구의 재발견’이라는 민간단체는 쇠퇴한 북성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카페 ‘삼덕상회’를 열었다. 1930년대에 지어진 가옥을 개조해 1, 2층은 카페이자 갤러리이며, 인문학, 예술 관련 강좌가 열리는 문화 공간이다.

부산

인문학카페 백년어서원

위치_ 전남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640-2

위치_ 부산 중구 동광동 4가 5-2

운영시간_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무)

운영시간_ 오전 11시~오후 9시(일요일 휴무)

문의_ 061-858-7528

문의_ 051-465-1915, cafe.daum.net/100fish

일제강점기에 성황을 이뤘던 보성여관이

부산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은 문화예술

작년 여름 복원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창작촌 ‘또따또가’ 형성의 모태가 된 ‘문화

개관했다. 조정래의 장편소설 <태백산맥>

운동 지향 카페’다. 인문학 북카페라는

에 등장하는 남도여관의 실제 공간이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사방에 인문학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까지의 시간을

서적을 비치하고, 일주일에 4~5번 인문학

기억하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강의를 한다. 각종 독서 모임과 저자와의

숙박 시설, 소극장, 카페 등으로 운영된다.

만남 등의 행사도 수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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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바 람 따 라 추 억 따 라

간이역은 타임캡슐이다. 간이역을 스쳐간 사람들의 인생 역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옛날, 비둘기호에 몸을 싣고 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사이다와 찐 달걀을 나눠 먹던 시절, 열차는 간이역에 들러 이야기 한 토막을 내리고 실었다. 어느새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세상 속에서 간이역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흑백 사진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는 능내역과 첫사랑의 기억이 아련한 구둔역, 기찻길 옆 작은 미술관으로 바뀐 반곡역까지. 옛 중앙선을 따라 남아 있는 간이역에 이제 기차는 멈추지 않지만, 낡은 철로와 먼지 쌓인 대합실에는 여전히 추억이 머물러 있다.

글/유정열 여행작가 사진/김하인


능 내 역

1942년 전 구간이 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시 청량리역부터 경주시 경주역까지 잇는 철도다. 애초 에 산간 내륙지방의 광산물과 임산물의 원활한 개발과 수송을 위해 건설되었고, 일제강점기에 많은 자원을 수탈당한 아픔이 스며 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일부 구간의 운행 선로가 바뀌면서 폐선된 옛 중앙선의 간이역들은 폐역이 돼 사라지거나, 근대문화

한 장의 사진 속에 남겨진 추억

유산으로 지정 되어 역의 기능은 상실한 채 그 모습만 지키고 있다. 옛 중앙선을 따라가는 첫 여행지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 자리한 능내역이다. 현 중앙선 이 지나는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옛 철로에 능내역이 있다. 1956년

능내역 가는 법 중앙선 팔당역에서 하차 후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능내1리 방향 167번(20분 간격), 2000-1번(30분 간격) 버스로 환승해 능내1리에서 내린다. 도보로 10m 가면 능내역이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167번을 타면 능내역 버스정류장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5월 간이역으로 문을 열었다가 2008년 12월 폐역이 되었다. 52년의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간 직한 능내역은 철길 따라 자전거 도로가 생기면서 이제는 자전거 여행자들이 쉬어가는 간이역 역할을 하고 있다. 20 21


TRAVEL

능내역은 역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추억을 남기는 공간으로서는 여전히 유효하다.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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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들어선 ‘고향사진관’에서는 1960~70년대 남학생, 여학생 교복과 모자, 교련복을 나눠 입

1. 능내역 앞 폐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고 책가방을 옆구리에 낀 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중년들은 수십 년 전의 추억을, 청춘들에게

근처 자전거 대여소에서 1시간에 3000원으로

달려보면 시원한 남한강 풍경이 펼쳐진다. 능내역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2. 폐철로에 위에 서있는

는 TV에서나 보던 옛날 교복을 입어보는 흔치 않은 경험을 안겨준다. 능내역 창가에 주렁주렁 걸

열차 카페에 들러 잠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린 사진들 속에는 가족이 어울려 추억의 ‘말뚝박기’ 놀이를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50대와 20대 두

3. 지역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능내역을 제집 삼아 살고 있는 고양이 ‘능내’.

남성이 삐딱하게 교모를 눌러쓰고 찍은 사진 아래에는 ‘아빠와 아들의 일탈’이라는 글이 적혀 있 다. 이런 드라마틱한 추억 여행이 가능한 이유는 능내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추억’이라는 콘셉트 로 능내역을 열심히 가꾸어온 덕분이다. 능내역 대합실을 나오면 녹슨 철로 위에 열차 카페가 있다. 열차를 개조해 잘 꾸며놓은 내부 에서 창을 통해 밖을 바라보면 옛 간판을 그대로 달고 있는 능내역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 치 기차를 타고 이제 막 능내역에 다다른 것 같다. 반대쪽 차창을 바라보면 자전거를 타고 남한강 길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오간다. 능내역에서 자전거를 빌려 팔당호의 숨은 비 경과 다산유적지, 두물머리 등을 돌아보면 좋다. 능내역 남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다산유적지에 서는 매년 9월 초 다산문화제가 열린다.

주변 여행지

다산문화제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75-1 다산유적지 일대

두물머리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031-590-2837

031-770-2068

올해 9월 5~8일 다산유적지에서 펼쳐지는 다산문화제는 다산대상

양평 양수리 강변 끄트머리에 있다. 사람들은 400살 먹은 느티나무

시상식, 다산서예대전, 문예대회, 전통 놀이마당, 역사놀이 체험

아래 앉아 새벽 물안개도 보고 저물어가는 하루의 끝을 보기도

등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한다. 옛날 나룻배를 타고 한양을 오가던 길손들이 잠시 국밥을

생애와 사상을 문학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먹으며 쉬던 이곳은 지금 강물 위로 솟아오르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체험하는 시민 문화축제다.

담으려는 사진가들의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중앙선의 신구둔역에서 내려 마을을 따라 1km 정도 올라가면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구둔마

구 둔 역

을에 오래된 간이역이 있다. 1940년대에 지어져 2006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구둔역 이다.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해 개보수하지 않은 낡은 역사에는 70년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라는 카피로 시작하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주인공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승민과 서연이 과제를 빌미 삼아 첫 데이트를 했던 곳도 바로 구둔역이다. 이곳에서 두 주인공

설레다

은 막걸리를 마시며 먼 훗날을 계획하고 사랑을 아로새겼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 두 주인공처 럼 철길 따라 나란히 걷는 장면을 따라 하며 아련한 첫사랑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커플도 많다. 역사와 선로 사이에 있는 오래된 향나무는 ‘소원성취나무’가 되었다. 각양각색의 색종이에 여 러 필체의 소원이 적혀 하늘거린다.

구둔역 가는 법

구둔역에서 지평면 시내로 향하면 오랜 역사를 간직한 지평주조가 있다. 1925년부터 막

중앙선 신구둔역에서는 하루 4번(08:00, 09:10, 12:10, 19:10) 열차가 멈춘다. 신구둔역에서 내려 구둔역으로 가려면 1km 정도 걸어가야 한다. 용문면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30분 걸린다. 용문면 축협 앞에서 988번 버스를 타면 구둔역에

걸리를 빚어온 이곳은 유서 깊은 건물인 만큼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영화 속 승민과 서연처럼 지평주조의 막걸리 한 병을 사와 구둔역 주변 풍경을 안주 삼아 즐겨 보는 것도 좋겠다.

닿는다. 하루 1회, 54분 소요된다.

주변 여행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지평주조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산74

경기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551-2

031-773-4499

031-773-7030

능내역에서 구둔역으로 가는 길에 들러보자. 황순원 선생의 고결한

1925년 문을 연 지평주조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막걸리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테마파크다. 국민소설로

양조장 중 하나다. 88년이 흐른 지금도 수작업으로 막걸리를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해놓은 문화

생산하고 있다. 막걸리는 주조장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지평막걸리

공간에서 새롭게 작가를 만나고, 순수한 사랑의 마력에 젖어보자.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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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반 곡 역

구둔역이 자연 속에 푹 파묻혀 있는 역이라면 반곡역은 치악산 그늘 아래 있는 역이다. 반곡역 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있는 간이역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광산물과 임산물을 수탈 할 목적으로 세운 역이다. 반곡역이 문을 연 지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2007년부터 손님을 실은 열차는 정차하지 않고 무연탄을 나르던 화물차만 수시로 운행되었고, 지금도 시멘트를

기찻길 옆

실은 화물열차가 반곡역을 지난다. 반곡역 앞 두 그루의 벚꽃나무에 붙어 자라는 이끼만 보더

작은 미술관

라도 반곡역이 오랜 역사를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일본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반곡역은 삼 각형 지붕이 유난히 높다. 1941년 세워질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반곡역 주변은 지금 원주혁신도시 개발 현장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 현장을 지나면 반

반곡역 가는 법 중앙선 원주역에서 내려 원주 시내버스 3번을 이용하면 된다. 기차를 이용하지 않고 원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원주 시내버스 84번이나 3번을 이용해 반곡역에서 내리거나(하루 7회 운행),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된다.

곡역은 홀로 동떨어져 있어 마치 육지에서 떨어져 나간 섬처럼 보인다. 도심에서 동떨어진 이 간이 역은 서원주와 제천을 잇는 복선 전철이 완공되면서 폐역이 될 예정이었지만, 2009년 ‘철도 역사 를 담은 미술 역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주변 여행지

박경리문학공원 강원 원주시 단구동 1620-5

관음사 강원 원주시 행구동 27

033-762-6843

033-737-5122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이 공원은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1971년 원주시 행구동에 창건된 관음사는 한국 불교의

만들어졌으며, 박경리 선생의 옛집과 박경리 문학의 집, 북카페가

맥을 이어온 사찰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것으로 알려진

들어서 있다. 박경리 선생은 이 옛집에서 <토지> 4~5부를 완성했다.

아프리카산 부빙가 나무로 만든 지름 74cm의 모주 한 개와 지름

문학의 집에서는 선생의 대표작인 <토지>를 비롯해 유품, 사진과

45cm, 무게 60kg의 대염주들로 구성된 108염주를 볼 수 있다.

영상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아담한 갤러리로 변신한 대합실의 높은 천장에는 모빌들이 장식되어 있고, 벽면에는 사진, 판화,

1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고즈넉한 역을 4년째 지키고 있는 정태진 역장은 반곡역 갤러리

1. 갤러리로 꾸며진 반곡역 내부에는 옛 반곡역의

의 해설사 역할도 도맡아 하고 있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원주 지역 작가들이 일제강점기 시절 중앙

2 3 4

추억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2. 빛이 잘 들어오는 높은 천장에는 풍경을 연상시키는

선 철도 건설 당시 반곡역과 기차 터널인 똬리굴, 당시 가장 높은 철교였던 백척교 등을 소재로 만

조형물이 매달려 있다. 3. 나무들이 우거진 야외

든 작품들이라며 여행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대합실을 지나 선로 쪽으로 걷다 보면 역장

4. 야외 조각공원에서는 철도와 관련된 조각

조각공원은 연인들에게 좋은 데이트 장소다.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 손수 가꾼 아기자기한 꽃들과 예쁘게 심은 코스모스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반곡역 왼편 의 작은 조각공원에는 철도 미술 조각품들과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놓여 있고, 옛 철도에 사용 되던 침목으로 만든 징검다리가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준다. 조각공원과 철로 사이를 가르는 나무 울타리를 따라 걸린 사진들을 바라보며, 간이역의 옛 모습을 상상해본다.

팔당역

능내역

구둔역

판대역

반곡역

평은역

화본역

2006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당역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있는

경북 영주시에 있는 평은역은 수몰

일제강점기의 전형적인 목조 건물로,

구역사는 일자형 승강장 위에 역사 건물이

간이역으로 개보수가 거의 이뤄지지

지역에 포함되어 올해 3월 폐역되었다.

지어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어진 건축 양식이 큰 의미가 있다.

않아 1970~80년대 모습 그대로다.

평은역은 본래 모습 그대로 영주시

있다. 간이역이지만 역무원이 상주한다.

2006년 신역사로 이전하면서 구역사는

강원도에 가까워오니 산세가 좋고

풍기역 인근 철도공원으로 이전할

화본역사 앞에는 증기 기관차에 물을

여행객들만 드문드문 찾고 있다.

선로 옆에 잔잔한 냇물이 흐른다.

예정이다.

대주던 급수탑이 남아 있다.

개통일_ 1939년 4월 1일

개통일_ 1965년 12월 7일

개통일_ 1941년 7월 1일

개통일_ 1938년 2월 1일

위치_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위치_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위치_ 경북 영주시 평은면

위치_ 경북 군위군 산성면

팔당로 107(팔당리 399-7)

삼산리 산91-1

문평로 1101-23(금광리 1040)

산성가음로 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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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KUK VJ


흥국가족의 캘리그래피(Calligraphy) 체험

마음을 담은 손글씨가 좋다 키보드 두드리는 데 익숙해져서 이제는 손으로 글씨 쓰기가 어색하다. 반듯반듯하지만 똑같은 컴퓨터 글씨체보다 잘 쓰지는 못해도 정성껏 써내려간 손글씨에 더 마음이 간다는 사람들이 있다. 어린아이 같은 설렘으로 손글씨 배우기에 나선 네 명의 선남선녀들. 볼펜이나 컴퓨터 키보드가 익숙한 이들이 흥미진 독자들을 위해 과감하게 붓을 들었다. 글/편집실 사진/임학현 촬영협조/필묵아카데미

처음 만나는 캘리그래피의 세계

입추가 지났다지만 아직 무더위가 한창인 8월 9일. 흥국생명 기획관리 팀 박종규 주임과 채권관리팀 김희지 사원, 흥국화재 계리팀 김현중 사 원과 강남보상센터 송예은 사원의 발걸음이 문화예술의 거리 홍대 앞 으로 향했다. 이들은 손글씨로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를 만드는 캘 리그래피를 배우러 가는 길이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최근 영화 포스터, 책 표지, 광고나 제품 패 키지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다. “꼭 배우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좋아요.” 팀원들이 생 일 축하카드를 작성할 때마다 손글씨에서 각자의 개성을 발견했다는 김현중 사원은 색다른 취미를 접할 생각에 들뜬 눈치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박종규 주임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송예은 사원도 익숙한 미 술 분야이긴 하지만 캘리그래피가 처음인 건 마찬가지다. “작년 9월에 입사해 회사 생활 하루하루가 새롭다”는 김희지 사원은 “평소 남자 글 씨 같다는 얘길 듣는다”며 자신의 글씨체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했다. 대표적인 캘리그래피 전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필묵아카 데미에 들어섰다. 문이 열리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붓, 크레파스, 펜, 나 1

무젓가락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수강생들의 손글씨 작품들이었다.

2 3 4 5 1. 한 사람은 그리고, 세 사람은 글씨를 쓴 합동 작업을 마치고 잠시

“생각보다 더 근사한데요. 저희가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학창 시절 다양한 글씨체를 써봤고 졸업작품전 포스터에 영문 필기체를 시

긴장을 풀어본다. 2. 매일 그림을 그리던 감각으로 낯선 손글씨 쓰기에 도전한 박종규 주임. 3. 김희지 사원은 손글씨도, 회사 생활도 열심히

도해봤다는 오늘의 기대주, 박종규 주임의 눈이 빛난다.

하는 만큼 느는 것 같다고 말한다. 4. 일찌감치 손글씨의 매력에 빠졌다는 김현중 사원이 신중하게 먹그림을 그리고 있다. 5. 송예은 사원에게 손글씨는 마음을 담아내는 좋은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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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KUK VJ

마음을 잘 담아내는 표현법을 배울 수 있었던

“오늘 사용할 도구는 서예용 붓, 한지와 먹물입니다.” 두려움 반, 기

좋은 기회였어요.

다른 느낌을 내는 게 더 유리하다.

대감 반으로 작업대 앞에 앉은 네 사람에게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이 시작됐다. 캘리그래피를 처음 배울 때는 주로 붓으로 시작한다. 먹물 의 농담, 붓을 다루는 힘의 세기, 속도감에 따라 다양한 필체를 연출 할 수 있기 때문. 붓 사용이 능숙해지면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색

선 긋기에서 글씨 쓰기로

붓과 친해지기 위해 선 긋기부터 시작했다. ‘역입’이라고 해서 처음 에는 붓 끝을 진행 방향과 반대로 점을 찍듯이 향하게 한 후 곧 원래 송예은 사원 흥국화재 강남보상센터

캘리그래피는 개성까지 잘 표현해낼 수 있어서

가려는 진행 방향으로 붓을 움직인다. “붓 끝을 그대로 댔을 때는 날 카로운 느낌이지만, 역입을 통해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 연습을 통해서 붓을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드디어 네 사람이 붓을 잡았다. 그러나 볼펜과 같은 끝이 딱딱 한 필기도구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붓으로 선 긋기를 반복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대로 안 돼요. 선이 자꾸 굵어져요.” 수녀원에서 수련 중인

정말 매력적이에요.

언니에게 보낼 편지에 멋진 손글씨를 담고 싶다던 송예은 사원은 붓 질이 뜻대로 되지 않자 도움을 요청한다. 먹물을 듬뿍 찍어 천천히 붓을 움직이다 보니 흡수력 강한 종이가 먹물을 많이 흡수해서 선이 굵어지는 것이다. 먹물을 조금 빼내고 속도감 있게 붓을 움직이라 는 선생님의 조언대로 붓놀림에 신경을 써본다. 선 긋기가 익숙해지

김현중 사원 흥국화재 계리팀

자 ‘ㄱ, ㄹ, ㅅ, o’ 등 한글 자음 쓰기에 들어갔다. 한 시간, 두 시간…. 어린아이가 처음 글씨를 쓰듯 서툴렀던 글씨가 시간이 지날수록 매


끈해지고, 자기만의 개성도 담기기 시작한다. “정말 잘한다.” “붓 터 치가 멋지다.” 간간이 다른 사람의 글씨를 보고 칭찬도 하지만 강의 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다. 붓놀림이 흐트러질까 숨을 고르고, 좀 더 좋은 글씨를 쓰기 위해서다. 캘리그래피를 제대로 배우려면 2, 3개월의 기간이 필요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체험인 만큼 정해진 시 간 안에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모두 열심이다. 흥미진 독자들에게 선보일 메시지를 위해 글씨 쓰기에 그치지 않고 먹그림까지 배워보기로 했다. 선생님께서 한가위 보름달과 나 뭇가지에 달린 감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다.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꼼꼼히 채색하는 서양화와 달리, 동양화의 일종인 먹그림은 단 번에 과감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물감에 주황색을 조 금 섞어 붓에 묻혔다. 붓으로 동그란 원을 단번에 그리고 몇 번의 붓 질로 꽉 찬 달을 표현했다. 빨갛게 잘 익은 감도 붓이 몇 번 지나가자 완성되는 것이 신기하다.

서툴지만 정성껏 새로움을 시도하다

이제 합동 작품을 만들 시간이다. 수차례의 실습 끝에 그림은 박 주임 이, 글씨는 나머지 세 명의 사원들이 분담해서 표현하기로 했다. 수

1 2 3

정할 수도 없고, 다시 할 수도 없는 단 한 번의 시도다. 성공적인 작

4

품을 위해 모두의 눈이 반짝인다. 세로로 긴 족자를 바라보며 어떻게

그림을 그릴지 대략 구도를 정했다. 박종규 주임은 둥근 달과 감나무

5

1. 흥미진 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하기에 앞서, 먹그림 연습에 한창인 네 사람. 2. 잘 익은 감의 모습이 풍성한

가지와 세 개의 감을 연습한 대로 쓱쓱 그리기 시작했다.

한가위를 연상시킨다. 3. 선생님의 먹그림 시연을 진지하게

“보름달이 느낌이 있어.” “역시 제일 잘 그린다니까.” “덕분에 글

바라보는 네 사람. 4. 먹그림과 손글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전각 찍기. 5. 서툰 솜씨지만 마음을 모아 흥미진 독자들에게

씨도 돋보일 거야.” 옆에서 지켜보는 세 사람이 박 주임의 긴장을 풀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어주기 위해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림이 완성되고 손글씨 작업이 이어졌다. 하나의 메시지를 나 눠서 작성하는 만큼 내 글씨체의 크기, 간격, 느낌 등이 다른 사람의 필체와 어울리도록 신경 써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붓을 잡은 손이 떨린다. 글씨를 쓰는 것은 마음을 모으는 일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지금 이 순간은 오직 붓의 움직임과 글자의 모양에만 집중할 뿐이다. 송예은, 김희지, 김현중 사원까지 차례로 이어진 작업. 긴장한 나머 지 김현중 사원의 이마에 송글송글 땀까지 맺혔다. 마지막 글자를 마 무리하고 송예은 사원이 그럴듯하게 낙관도 찍었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흥국금융가족 일동’. 드디어 완성 된 흥미진 독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뿌듯하게 바라본다. 첫 수업에 첫 작품이라 부담이 되었지만 “잘 집중해주었고, 훌륭하게 해냈다”는 선생님의 칭찬에 모두 기분이 좋다.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부딪혀보고 싶어 하는 네 사람이 함께한 시간, 캘리그래피의 세계가 두고두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필묵아카데미 필묵아카데미는 손글씨, 먹그림, 새김질 등을 배울 수 있는 캘리그래피 전문 교육기관이다. 위치 | 서울 마포구 상수동 145-1 영빈빌딩 5층 문의 | 02-3142-3692 홈페이지 | www.philm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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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PLUS


가을을 기다린 버섯, 보양식이 되다 버섯이 제철을 맞아 맛과 향, 영양소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 늦더위와 환절기로 지친 몸을 달래줄 보양식이

글/편집부

필요한 요즘, 버섯으로 요리한 풍성한 상차림으로 건강한 가을을 맞이해보자.

사진/임학현 요리, 스타일링/장스타일 참고서적/<버섯이 내 몸을 살린다>

버섯, 제대로 알고 먹자

버섯을 맛있게 먹으려면

보관법도 남다른 버섯

버섯을 제대로 먹으려면 먼저 좋은 버섯을 고르는

버섯은 오래 두면 특유의 향이 날아가니 금방

것이 중요하다. 표고버섯은 흐트러짐이 없으며

먹는 것이 좋지만, 요리를 한 뒤 버섯이 남았다면

눌렀을 때 단단하고 연한 갈색을 띠며 마른 듯한

다른 채소와 별도로 보관법을 알아두자.

버섯은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어 많은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생표고버섯은 부드러워

버섯은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재료다. 일 년 내내

좋지만, 맛과 향은 말린 표고가 더 좋은 편이다.

생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은

하우스 재배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버섯을

느타리버섯은 갓의 부채꼴 모양이 흐트러지지

물기를 닦은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싼 다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지만, 가을 제철을 맞은

않고 연회색을 띠며 둥근 것과 줄기 부분이

비닐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면 3

버섯은 맛과 향은 물론 영양소까지 한층 더

단단하고 단면이 하얀 것이 좋다. 송이버섯은

일 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다. 생표고버섯을

풍부해진다. 그러니 가을 버섯은 다른 보양식

갓이 너무 피지 않았고 줄기는 짧고 통통한 것이

오래 보관하려면 주름이 위를 향하도록 거꾸로

부럽지 않은 훌륭한 식재료다. 버섯은 채소류와

좋고, 팽이버섯은 우윳빛이 돌며 갓의 크기가

세워 밀폐용기에 담아야 한다. 갓이 위로 가게

같이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도 적절하게

작고 둥글며 힘 있는 것이 좋다. 줄기는 곧게

세워두면 표고의 갓이 새까맣게 변할 수 있다.

함유되어 서양에서는 버섯을 ‘채소 스테이크’라고

뻗어 있는 것이 신선하다.

팽이버섯이나 새송이버섯 등 위로 곧게 뻗은

부를 정도다. 그만큼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버섯 종류는 보관법이 반대다. 봉지에서 꺼내지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포만감은

독특한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양념을 약하게 하는

않고, 그대로 갓이 위로 가도록 세워 채소칸에

크지만, 버섯 100g당 약 30kcal의 저열량

것이 좋다. 또 열에 약한 특성상 살짝 굽거나,

보관하면 된다. 버섯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버섯 속에

국이나 찌개에 넣을 때는 맨 마지막에 넣는다.

물기를 꼭 짠 후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는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암

버섯은 전골류와 잘 어울린다. 멸치로 우린

방법도 있다. 단,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씻지 말고

효능까지 있으며,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많아

국물에 다양한 버섯을 넣고 샤부샤부처럼 건져

손으로 불순물을 가볍게 턴 다음 마른행주로

노화를 방지하기도 한다.

먹는 것도 좋다. 미니새송이나 애느타리버섯처럼

닦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으면 2~3년

크기가 작은 종류는 덮밥 메뉴로 즐기기에

보관도 가능하다.

버섯 요리는 양념을 강하게 하면 버섯의

적합하다. 간장양념에 짭조름하게 조린 다음 녹말물을 넣고 버섯과 함께 볶으면 근사한 덮밥이 된다. 숙주나 대파 등을 추가하면 아삭한 식감이 버섯과 잘 어울린다. 버섯은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 같은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이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고 풍미를 한층 올려준다.

30 31


LIFE PLUS

가을 버섯으로 요리한 풍성한 상차림

01

새송이 수삼 산적

02

느타리버섯 전골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만큼 진한

느타리버섯은 고혈압에 좋고 피로 해소나

맛과 향을 내지는 못하지만, 그 쫄깃한

종양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

식감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또한 뇌에 전달하는 산소량을 늘려주기

제철을 맞은 버섯은 그 맛도 효능도

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버섯으로

때문에 피로 완화에 좋다. 비타민 D가

절정이다. 백만송이버섯으로 지은 영양밥,

혈액을 생성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다량 함유되어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는

느타리버섯으로 끓인 전골, 새송이버섯으로

신경 안정 및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다.

것을 막아주니 동맥경화도 예방할

만든 산적, 황금송이버섯이 들어간 잡채,

이런 새송이버섯에 피로 회복과 면역력

수 있다. 한마디로 자양강장제 같은

표고버섯을 넣은 무밤찜까지. 버섯이 있어

강화에 탁월한 수삼을 더해 산적을

느타리버섯을 담백한 육수에 넣고 끓인

더 풍성한 가을 상차림을 준비해보자.

만들어 먹으면 원기 회복과 체력 보강에

전골은 별다른 재료 없이도 근사한 일품

제격이다.

요리다.

재료 | 새송이버섯・굵은 수삼 2개씩, 쇠고기 안심

재료 | 느타리버섯 한 묶음, 쇠고기 홍두깨살 100g,

300g, 잣 6~8알, 참기름·소금 약간씩, 고기양념

미나리 반 줌, 파 2대, 무 1/4개, 식용유, 간장 양념(간장

(간장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다진 파・마늘 1/3

1숟가락, 설탕・ 다진 파・다진 마늘 1/3숟가락씩,

숟가락씩, 후추·깨소금·참기름 약간씩)

간장·깨소금·후추·참기름 약간씩), 고기완자(다진 쇠고기 홍두깨살 300g, 두부 1/2모, 달걀물 1/2컵,

만드는 법 | 1. 새송이는 밑동을 자른 후 세로로 반을

밀가루 2숟가락, 소금·후추·참기름 약간씩), 육수(물

갈라 0.5cm로 썬 후 참기름을 바르고 소금으로 간을

3컵, 길이 10cm 다시마 1장, 국간장 4숟가락, 후춧가루

한다. | 2. 수삼은 깨끗이 씻어 잔뿌리를 뗀 후 새송이와

약간)

같은 크기로 자르고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 3. 쇠고기는 새송이보다 0.5cm 정도 크게 썰어 칼

만드는 법 | 1. 홍두깨살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뺀 후

끝으로 두드린 후 고기양념에 잠시 재운다. | 4. 수삼을

채 썰어 간장양념을,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어 소금·

헹군 후 밀대로 살짝 두들긴다. | 5. 산적 꼬치에

후추·참기름으로 양념 한다. | 2. 물기를 제거한

쇠고기, 수삼, 쇠고기, 버섯 순으로 꽂아 팬에 앞뒤로

두부에 소금·후추·참기름으로 간하고 두부를

구운 후 잣가루를 뿌려 낸다.

으깨가며 홍두깨살과 섞어 둥글게 빚는다. | 3. 2에서 완성된 고기완자에 밀가루, 달걀물 순서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두른 팬에 익힌다. | 4. 냄비 바닥에 얄팍하게 썬 무를 깔고 쇠고기, 느타리버섯, 미나리, 파를 돌려 담는다. | 5. 냄비에 육수를 부어 끓인다.


03

표고 무밤찜

04

백만송이 콩나물 영양밥

05

황금송이 잡채

말린 표고는 비타민 D의 함유량이

백만송이버섯은 팽이버섯이

이름처럼 탐스러운 황금 빛깔을 지니고

10배 이상 늘어나고 향도 더 진해지니,

느타리버섯 정도까지 큰 모양새인데,

있는 황금송이버섯은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식재료로는 생표고보다 말린 표고버섯이

맛도 팽이버섯과 비슷하다. 피부 미용에

대장 활동을 강화시켜주니 환절기에 더

좋다. 표고버섯은 혈액순환을 좋게

효과가 있고, 변비를 예방한다. 게다가

심해지는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고, 소화가 잘되며 항체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동맥경화,

또 피부 노화 방지 성분과 콜라겐 생성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니

당뇨병 예방에 좋다. 이름만큼 효능도

효능이 있는 황금송이버섯은 쌀쌀한

환절기에 딱 알맞다. 표고버섯을 썰어

백만 가지인 백만송이버섯은 식감을

날씨로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에도 좋다. 그

무, 밤을 넣고 조린 무밤찜은 표고버섯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덮밥이나 볶음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그대로 느끼고

고기처럼 쫄깃해 갈비찜처럼 담백하고

요리에 잘 어울린다. 콩나물과 함께 넣고

싶다면 당면과 함께 볶아 잡채를 만들어

맛있다.

밥을 해 먹으면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도

먹어보자.

재료 | 말린 표고버섯 6개, 무 1/3개, 밤 9개, 은행 7개,

구기자 1/3컵, 대추 6개, 길이 5cm 다시마 1장, 물 3컵,

일품이고, 영양분이 밥알까지 전달되어 그 자체로 영양밥이다.

양념(간장 5숟가락, 조청 3숟가락, 현미유 2숟가락)

재료 | 황금송이버섯 한 묶음, 부추 반 줌, 오이·당근 1/2

개씩, 홍피망 반 쪽, 당면 한 줌, 참기름 약간, 잡채양념 (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파 1/2숟가락,

재료 | 백만송이버섯 한 묶음, 불린 쌀 1컵, 콩나물 만드는 법 | 1. 다시마와 말린 표고버섯을 분량의 물에

한 줌, 양념장(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다진 파 1/3

담가 불리고 불린 물과 양념을 섞어 육수를 만든다.

숟가락씩, 참기름·깨·설탕 약간씩)

| 2. 다시마는 사방 2cm 길이로, 표고버섯은 기둥을

다진 마늘 1/3숟가락, 소금, 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 1. 황금송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손으로

잘게 찢는다. | 2. 부추는 6cm 길이로 썰고, 오이,

떼고 반으로 어슷하게 썬다. | 3. 무는 사방 2cm에

만드는 법 | 1. 밥솥에 불린 쌀(1시간 불림)을 넣고,

홍피망도 같은 크기로 채썬다. | 3. 프라이팬에 삶은

0.5cm 두께로 썰고, 밤은 껍질을 까서 반으로 자른다.

찢은 백만송이버섯과 손질한 콩나물을 올린다. |

당면을 넣고 볶다가 양념을 넣고, 부추, 오이, 당근,

대추, 구기자는 씻어서 준비한다. | 4. 냄비에 무, 밤,

2. 밥의 물량은 보통 때보다 조금 적게 잡아 안친다.

홍피망, 황금송이버섯을 모두 넣어 볶는다. | 4. 버섯이

표고버섯, 다시마, 구기자, 대추, 볶은 은행을 넣고

| 3. 밥이 완성되면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

숨이 죽으면 참기름을 두르고 접시에 담아 낸다.

육수를 부어 센 불에서 끓인 후, 중불로 줄여 국물이

Tip. 백만송이버섯이 푹 익는 것이 싫다면 따로 데쳐

자작해질 때까지 졸인다. || Tip. 현미유가 없을 경우

마지막에 올린다.

참기름 1/3숟가락으로 대체 가능하다. 마지막에 국물을 끼얹으면서 조리면 윤기가 난다.

32 33


SMART 財TECH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결제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의 인기가 뜨겁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혜택이 커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신용카드의 혜택을 더불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무조건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로 갈아타기보다는 현상을 관망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지출 형태에 적합한 카드가 무엇인지 두루두루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대로 알고 쓰자

글/이순혁 <한겨레> 경제부 기자 일러스트/조성흠

Check Card

Credit Card 신용대란 이후 달라진 카드 업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하나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1990년대 말부터 정부는 자영업자들의 소득 현황을 파악해 조세 기반을

‘두 가지 이상의 요소가 하나로 합쳐짐. 보통 여러 가지 기술이나 기능이

확장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했다. 하지만 2003년

융합되어 더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일컫는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나온

카드 대란이 일어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이

‘하이브리드(hybrid)’의 정의다. 하이브리드는 21세기 경제를 읽는 키워드

대거 카드를 발급받아 마구잡이로 사용한 뒤 ‘부도’를 내자, 해당 개인과

가운데 하나다. 이종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게 하나의

카드사는 물론 국가 경제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결국 정부는 가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셈이다. 금융 분야에서도 하이브리드가 뜨고 있다.

돈(잔고) 범위에서만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 사용을 장려하는 쪽으로

바로 체크카드에 신용카드 기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가 등장한 것.

정책 방향을 잡았다. 정부는 이를 위해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기존의 신용카드는 실제 결제대금 인출은 다음 달에 이뤄지는 후불제라, 이용자는 한 달만큼의 이자 비용을 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있다. 지난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 한도는 소득 25% 초과분의 20%였고,

대신 신용으로 물건을 사는 만큼 연체가 문제다. 일단 연체되면 20%대의

체크카드는 30%였다. 이런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올해 신용카드

매우 높은 이자를 물어야 하고, 기간이 길어지면 신용불량자가 돼 정상적인

소득공제 한도가 15%로 줄어들었고, 정부는 8월 8일 세제개편안을

경제활동이 불가능해진다. 요컨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의 지출을

발표하며 2014년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10%로 더 낮추겠다고

유도한다는 게 단점이다.

밝혔기 때문. 이런 정책 기조로 인해 2009년 6400만 장 수준이던 체크카드

반면 체크카드는 계좌에 있는 잔액 한도 안에서 결제가 이뤄진다.

발급 건수는 지난해 연말 1억 건을 넘어섰고, 하루 사용액도 2배가 넘게

신용이 아니라 은행 계좌 속 현금을 내고 재화와 용역을 구매하기 때문에

증가해 지난해에는 2200억~23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카드

‘부도’의 위험이 적다. 능력에 따른 합리적인 지출을 강제하는 셈인데,

(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액 가운데 체크카드 사용액 비율도 지난해

대신 융통성이 없다. 계좌에 들어 있는 액수 범위 안에서만 결제 승인이

15%를 넘어섰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신용카드에 비해 카드사에서 주는 혜택도 별로 없고, 은행 시스템 점검이 이뤄지는 자정 즈음 일부 시간대에는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다. 거래를 취소할 경우 당일 처리되는 신용카드와 달리, 2~3일 뒤에야 결제대금을 환불받을 수 있는 것도 단점이다. 이런 체크카드의 ‘융통성 부족’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고 신용카드의 장점을 더해 나온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체크카���’다.


소 소득 득공 공제 제 소득 공제 가 가맹 맹점 점할 할인 인혜 혜택 택 가 맹 점할 인혜택

신신 용용 결결 제제 신 용결제 잔 고 걱 정 N O !잔잔고고걱걱정정NNOO! !

Hybrid Check Card

과소 소비 비방 방지 지 과 소비방지 과

하이브리드 체크카드의 장단점, 당신의 선택은?

나에게 맞는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찾기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평소엔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다 잔고를 넘어서는 액수 결제가 시도되면 10만~30만원 범위에서 신용카드 결제로 전환된다. 그러니 계좌 잔고가 부족해도 당장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신용결제 최대 이용액도 한 달 30만원이어서 무분별한 과소비를 막을 수

카드명

연회비

주요 혜택

이런 사람에게 추천!

[신한]

-

SK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씩

체크카드로도 주유와 쇼핑 시

주유 할인, 국내 4대 백화점,

할인을 받고 싶다면

참신한 체크카드

3대 할인점, 병원·약국에서 5%

있는 수준이다. 여기에 1만원 이하의 적은 연회비로 신용카드처럼 각종

할인 (최고 3만5000원의 통합 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연령이나 소비

혜택)

형태에 따라 집중 혜택이 부여된 체크카드도 등장하고 있다.

[우리]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일단 승인 신청액이 잔고보다

-

지하철·버스 10%,

체크카드 승인 금액을

대형 할인점·음식점 5% 청구할인 지정해 편하게 통장을

듀엣 플래티늄카드

(최고 2만~5만원 통합 할인 혜택) 관리하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많으면 전액이 신용결제로 전환된다는 것. 은행 계좌의 잔고가 10만원인데 11만원짜리 물건을 구매했다면, 10만원이

[하나SK]

체크카드에

자사 발행 체크카드에

자신이 이용하는 체크카드에

하이브리드카드

따라 다름

소액 신용 한도 30만원(최대)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더해줌

적용하고 싶다면

체크카드로 결제되고 나머지 1만원만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게 아니라, 11만원이 신용카드 결제로 처리된다는 얘기다. 결국 여전히 잔고 관리는 중요하고, 카드대금 결제일도 잘 챙겨야 한다. 이런 일에 소홀해 연체될

[현대]

국내 전용

5대 생활 필수 업종 5% 캐시백

현대카드가 진행하는 문화

현대카드C

2000원

(월 1만원 한도), 현대카드 주최

행사를 할인받고 싶다면

문화행사 20~30% 할인

하이브리드 카드

경우엔 신용카드처럼 연 20%대의 높은 이자가 붙는다. 또한 자신의 신용등급 인하로 이어져 금융기관과의 거래에서 또 다른 불이익을 받을

[KB국민]

국내 전용

국민은행 대출금리 우대,

금융포인트리

5000원

KB금융그룹 금융 포인트 적립

-

KB국민은행 이용자라면

하이브리드 카드

수도 있다. 신용카드처럼 사용 횟수를 제한하거나, 결제금액 범위를 낮게

신세계백화점 5% 할인,

캐시백 서비스를 쏠쏠하게

신세계KB국민은행

이용조건, 적립 한도 없이 이용

챙기는 이용자라면

삼성체크카드

금액의 0.2~1% 캐시백

[삼성]

잡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됐는데,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SK카드, KB국민카드, 외환카드, NH농협카드 등이 150만 장가량 발급했고, 올 연말에는 250만 장을 넘어설 전망이다.

[롯데]

국내 전용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 시 포인트 롯데 계열사 이용자라면

롯데포인트 플러스

5000원

두 배 적립, 롯데 계열사 2~3개월

체크카드

34 35

무이자 할부


HEALTH GUIDE

피로야, 사라져라! 하루 10분 사무실 스트레칭

[ 기지개 켜고 내리기 ]

[ 양팔 위로 꺽기 ]

1. 양팔을 위로 뻗어 숨을 크게

1. 양팔을 위로 뻗은 후

들이마시며 기지개를 켠다.

한쪽 팔을 머리 뒤로 접는다.

2. 2~3초간 유지한 뒤,

2. 다른 쪽 손으로 뒤로 접은

기지개 켠 팔을 천천히

팔꿈치를 잡아당기며

앞으로 내리고 숨을 내쉬면서

스트레칭 한다.

고개도 함께 숙인다.

3. 반대쪽도 동일하게

3. 숙인 상태 역시

실시한다.

2~3초간 유지한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좋은 핑계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운동의 경우 자신의 건강을 위한 것임에도 시간을 핑계로 외면하기 일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이 아닌 사무실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사무실 운동법’이라면, 오히려 일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으니 핑계 댈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잠을 깨우는 아침 운동, 식곤증을 막는 점심 운동, 하루의 피로를 푸는 저녁 운동으로 일의 능률을 높이고 건강까지 유지하자. 글/편집부 사진/임학현 도움말 및 모델/윤택일 트레이너(서현패밀리스포츠센터)

09 AM

활기찬 하루를 아침에는 보통 몸이 굳어 있고 잠에서 덜 깬 상태가 많다. 출근 후 자리에 시작하는

앉으면 간단하게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자. 아침에는 근육 운동

굿모닝

보다는 스트레칭 위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굳은 몸을 풀어줘야 한다.

스트레칭

가벼운 스트레칭은 산소가 고갈된 근육 세포에 적절하게 산소를 공급해줘, 어젯밤 야근으로 쌓인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에는 의자에 앉아 자연스럽게 기지개를 켜는 것만으로도 큰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지개는 보통 팔을 쭉 펴서 근육을 수축시키는 동작인데, 이는 동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정체되어 있던 혈액까지 순환시켜줘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또 심폐의 폐활량과 산소 공급량이 늘어나 매일 꾸준히 하면 아침 졸림도 해소되니, 아침 기지개는 보약과도 같다. 단, 기지개를 켤 때는 목부터 먼저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은 목부터 움직여야 다른 근육들도 자연스럽게 같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복부는 호흡과 함께 긴장을 하고 안으로 넣어줘야 스트레칭 효과가 잘 나타난다. 간단한 스트레칭이지만 1세트씩 꾸준히 지속하다 보면, 아침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01 PM

나른한 몸을

점심 식사 뒤에는 혈액이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몰리면서 머리로 가는 피가

깨워주는

부족해진다. 그러면 뇌의 활동성이 약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것이 바로

점심

식곤증 증상. 이럴 때는 산책도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주변의 사무용품을

맨몸 운동

이용해 가벼운 맨몸 운동을 한다. 식곤증을 방지하고 신체 기능을 활발하게 해줘, 오후 업무 능률이 눈에 띄게 오를 것이다. 가장 간단한 동작으로 펜을 들고 할 수 있는 가슴 운동과 서류철을 들고 할 수 있는 몸통 운동이 있다. 이런 운동법은 잘 사용하지 않는 가슴 근육과 옆구리 근육을 강화하고 장운동을 돕는다. 또 신체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에게는 더욱 도움이 된다. 업무로 인한 압박감이나 불안감, 신경과민을 덜어주고 무기력감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 서류철로 허리 트위스트 ]

[ 펜 들고 가슴 운동 ]

뚜껑이 정확히 끼워지도록

1. 양손으로 서류철을 들고

1. 양팔을 양쪽으로 어깨

하고, 팔꿈치끼리 닿을 수

양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올린

높이만큼 쭉 뻗어 올리고

있도록 힘을 준다.

후 앞으로 뻗는다.

팔꿈치를 90°가 되게

3. 이 동작을 30회 반복한다.

2. 이 상태에서 시선을

구부린다. 이때 한 손에는

왼쪽으로 돌리고 몸통을

펜을, 다른 한 손에는 펜

비틀며 상체와 양팔이

뚜껑을 들고 숨을 크게

왼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들이 마신다.

3. 같은 동작을 오른쪽으로도

2. 팔꿈치 위치를 어깨 높이로

실시한다.

유지하고, 양팔을 가슴 앞으로 모으면서 숨을 내쉰다. 이때 양팔의 높이가 같게 해 펜에

[ 상체 틀기와 숙이기 ] 1. 의자에 앉아 오른쪽 발목을 왼쪽 무릎 위에 올린다. 2. 왼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눌러주며 오른손은 의자 뒤를 잡고 몸통을 옆으로 비튼다. 이때 왼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3. 다시 앞을 보고 반대쪽도 실시한다. 4. 다리 모양은 동일하게 한 채, 양팔을 앞으로 뻗고, 상체를 아래로 숙여 더욱 강도 높은 스트레칭을 한다. 5. 15초 정도 유지한 후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06 PM

하루의

퇴근 시간,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있어 지치고 피곤해진 몸을 가벼운 동작으로

업무 피로를

풀어주자. 스트레칭을 하고 퇴근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저녁 활동에도 지장이

풀어주는

없다. 특히 하루 종일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아래로 향하고 있던 다리는 혈액순환이

저녁 스트레칭 안 돼 퉁퉁 붓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의자에서 일어나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5분 내외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다리 근육을 풀어주어 부기를 뺄 수 있다.

반면 아직도 남아 있는 업무로 야근을 준비해야 하는 이라면 고관절

스트레칭으로 뭉친 허리를 풀고 앞으로 몇 시간 더 앉아 있을 것에 대비하자. 뭉쳐 있던 어깨부터 등 근육까지 풀어줘 몸의 전체적인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경 호르몬 기능이 왕성해져 야근할 때 바짝 집중해서 업무를 끝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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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스트레칭 ] 1. 의자와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서서 왼쪽 다리를 의자에 올리고 오른쪽 팔꿈치를 왼쪽 무릎에 올린다. 2. 오른쪽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자세를 유지한 채 상체를 최대한 앞으로 숙인 뒤 10초간 유지한다. 3.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MUST 8

센스 있게 마음을 전해줄 추천 선물

MUST

추석은 오곡이 익는 계절인 만큼 모든 것이 풍성한 명절이다. 이날만은 잘 먹고, 잘 입고, 잘 놀아야 남은 한 해가 풍요로워지는 법. 그러니 추석을 맞이해 그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지인, 관계가 소원해진 친구, 친척들에게도 잘 먹고, 입고, 놀 수 있는 선물로 마음을 전할 타이밍이다. 그렇다고 비싸고 대단한 선물을 할 필요는 없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린 센스 있는 선물이라면 충분하다. 글/ 편집부

까칠해진 손을 부드럽게 지켜줄 핸드크림과 핸드스크럽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차 세트와 찻주전자

그 자리에서 사진을 남기는 휴대용 사진인화기

밤길이 안전해지는 호신용 터치펜 스프레이

건조한 가을 날씨 탓도 있겠지만, 명절이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한 존경하는 분께는

일 년에 한두 번 가족이 모이는 날에 다 같이

겹치면 주부들의 손은 끝없는 집안일로

조금 고급스럽고 특별한 선물이 필요하다.

찍은 사진을 마음껏 인화해 서로 나누는

여성이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날로 성행하는 요즘, 걱정되는 마음을 한시름

더욱 까칠해진다. 물론 두 팔 걷어붙이고

여행지의 특급 호텔에서 즐겼던 차를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어떨까? 손바닥만 한

덜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들이 출시되고

직접 도와주는 것이 상책이겠지만,

집에서도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크기의 휴대용 사진인화기 하나만 있다면

있다. 휴대폰 케이스에 호루라기를 결합한

핸드크림이나 핸드스크럽을 선물하는 것도

세트라면 어떨까?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른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상품부터, 스마트폰 터치펜 겸용 호신용

위로가 될 것이다. 게다가 얼굴에 바르는

색색의 티백 세트와 차가 잘 우러나는

컷을 골라 그 자리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스프레이도 활용도가 높다. 늘 손에 들고

화장품은 취향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찻주전자를 함께 준비한다면 차를 제대로

있다. 전용 인화지 가격도 기존 즉석카메라에

다니는 휴대폰에 달아 두고 위급 상황이 닥칠

핸드 제품은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 고운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한 마음 씀씀이에

비해 저렴하고, 별도 잉크나 카트리지도

때 즉시 식물성 최루액을 분사하면 얼굴에

설탕 입자로 손의 각질을 제거해주는

분명 감동받을 것이다. 차를 우려낼 때마다

필요 없으니 편리하다. 필름카메라의 향수가

가스가 흩어져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손 전용 스크럽과 보습력이 좋은 핸드크림은

당신을 떠올리게 될 테니 소원해진 관계를

있는 세대나, 휴대폰으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있다. 제품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무난해

다시 되살리기에도 적절한 선물이다.

친구에게도 무척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여자 선후배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제품 로네펠트 티벨롭 선물세트, 티포트

제품 LG 포켓포토

제품 아이월드세이프텍 퀸터치펜

‘센스 만점’ 선물이 될 것이다. 제품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스크럽, 핸드크림


편안한 독서를 오랫동안 도와줄 전자잉크 전자책

음악을 좋아하는 조카에게 벽걸이 CD 플레이어

똑똑하게 건강 관리하는 스마트 체중 관리기

열정적인 직장 상사에게 휴대용 메모보드

가을에 책을 선물하는 것은 진부하지만, 많은

한창 열심이던 다이어트도 여름이

모두가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 세상이

회의나 미팅이 많은 직장 상사의

책을 가볍고 오래,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지나자마자 손 놓고, 요요 현상에 힘들어하는

됐지만, 디지털 음원과 직접 CD로 듣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더 돋보이게 할

선물하는 것은 신선한 선택이다. 특히 눈이

동료가 있다면? 날씨도 선선해진 요즘,

음악의 느낌은 다르다. 음악을 좋아하는 조카

추천 선물이 있다. 겉으로는 평범한

침침해진 어른들께 책 읽기에 최적화된

천천히 체계적으로 체중 관리를 하기에 딱

혹은 자녀에게 세련된 벽걸이 CD 플레이어를

서류철처럼 보이지만, 서류철을 접어서

전자잉크(e-ink)를 사용한 전자책을 선물하는

좋은 시기다. 이 타이밍에 평범한 체중계를

선물한다면 MP3로만 듣던 10대라도 금세

세운 뒤 컬러풀한 보드판을 끼우면

것은 어떨까? 전자잉크는 밝고 환한 LCD 화면

선물한다면 센스 없어 보이겠지만, 체질량과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벽에 걸어놓으면

어디에서나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대신 흑백 액정 방식으로 글자를 출력해 눈의

체지방, 체질량 지수까지 측정해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담백한

보드로 변신한다. 너도나도 태블릿PC를

피로감을 덜어주고, 전력 소비도 적다. 최근

스마트한 체중 관리기라면 크게 환영받을

디자인의 제품이 좋다. 걸고 싶은 벽에

활용하는 요즘, 직접 손으로 쓰고 지우며

기능이 다양한 태블릿PC들이 많이 출시됐지만

것이다. 측정한 데이터를 웹사이트에

걸어놓고, 음악이 듣고 싶을 때마다 이어폰

설명할 때 오히려 더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주로 책을 읽는 목적으로 사용할 거라면

전송해 분석할 ���도 있으니 더 체계적이고

선을 잡아당기면 CD가 돌아가니 사용법도

있다. 함께 아이디어를 짜는 회의에서도

전자잉크 전자책이 좋다.

과학적으로 다이어트할 수 있다.

쉬워서 좋다.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제품 한국이퍼브 크레마 샤인

제품 위딩스 보디스케일

제품 무인양품 벽걸이형 CD 플레이어

제품 마켓엠 hum o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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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우리 회사 소식 및 태광그룹 계열사 소식 태광산업

‘태광 Reformation’을 위한 창사 이래 최초 전사 전략회의 개최

태광산업은 8월 8, 9일 울산시 남구 선암동에 위치

력업체 10여 곳의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내외

한 울산공장에서 2020년 미래 전략 방안 수립을 위

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환경을 극복하고, 위기에서

한 ‘사업부문별 Reformation 보고회’를 개최했다.

벗어나 함께 성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부문의 올해 상반기 실

개최한 ‘1일 1품목 진단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진행

적 및 하반기 전망, 생산 품목별 시황, 사업진단 결

된 것으로 태광산업의 환골탈태를 위한 창사 이래

과, Reformation 방안, 중장기 전략 과제, 미래 기

최초 전사 회의다.

대 효과, 신규 사업 진입 가능성 등 다양한 내용이

보고회에는 최중재 사장을 비롯한 전사 임원

논의됐다. 특히 사업부문별로 경영환경 등에 대한

과 본사 영업팀장 전원, 공장장 및 공장 주재 팀장

정확한 진단을 통해 2020년 미래 전략 방향을 수

과 과장급 이상 엔지니어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립・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앞으로 지속적

특히 심재혁 부회장도 참석해 보고회에 대한 총평

인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태광산업의 미래 전략

을 해 회의에 한층 무게가 실렸다. 또 태광산업 협

지도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흥국생명

티브로드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 ‘M-plan’ 오픈

스마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1회 TV앱 공모전 실시

흥국생명은 모바일 환경에서 보험 계약 업무를 할 수 있는 모바일영업지원시스

티브로드는 6월 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HTML5 기반 스마트플러스 서비스

템 ‘M-plan’을 도입했다.

출시에 따라 10월 31일까지 스마트TV 생태계 조성과 신규 서비스 일자리 창출

‘M-plan’은 설계사들이 고객을 만나 보험 가입을 마무리할 때까지 사용하

을 위해 ‘제1회 스마트 케이블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는 흥국생명의 새로운 영업자동화시스템(SFA, Sales Force Automation)으

총 상금 규모는 2억 2천만원으로 앱 부문 대상수상자 1팀에게는 3천만

로 보장, 재무, 은퇴 설계까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시스

원, 앱 서비스 시나리오 부문 대상수상자 1팀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

템으로 보험 가입 설계, 전자서명 청약, 전자서명 개인정보 동의 및 변액 적합성

진다. 이외 수상자들에게 2천만원에서 1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단 등이 가능하다. 이번 ‘M-plan’ 도입으로 설계사들은 고객 관리, 가입 설계,

컨설팅 등 고객 관련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에

는 개인)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티브로드 홈페이지(www.tbroad.

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om)에서 다운받은 응모 신청서와 PC 에뮬레이터 버전의 동영상 등을 이메일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스마트TV용 앱 서비스에 관심 있는 개발자(팀 또

흥국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 업무를 도입할 경우 고객은 언제 어디서

(tvapp@tbroad.com)로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브

든 청약서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으며, 설계사는 고객 방문부터 청약서 보관

로드 홈페이지(www.tbroad.com)와 전화(070-8188-1980)를 통해 확인

까지 일일이 수행했던 과정이 간소화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할 수 있다.


EDITOR’S STORY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9월 티캐스트

깐깐한 쇼핑플래너 <Follow 美 시즌2>에 김준희–송경아-김나영 MC 발탁

일 년에 두 번, 설과 추석.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도 이날만은 함께 모여 맛난 음식을 가운데 두고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물론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온 가족이 모일 순 없더라도 사랑하는 식구들을 그리워하며, 건강과 행복을 비는 날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흥국금융가족은 해체된 가정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그룹홈 집수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룹홈이 아이들에게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주었다면, 저희는 그 울타리를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벼 이삭이 영그는 계절, 9월. 쇼핑 잘하는 쇼핑몰 CEO 김준희와 옷 잘 입는 톱모델 송경아, 최근 패션계

독자 여러분 가정에

핫 아이콘 김나영이 FashionN 쇼핑 버라이어티 <Follow 美 시즌2(이하, 팔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로우 미2)> MC로 나선다.

감사합니다.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깐깐한 쇼 핑플래너’를 표방한 <팔로우 미 2>를 방송한다. <팔로우 미2>는 ‘깐깐한 쇼핑

흥국금융가족 사보 편집부

플래너’라는 슬로건처럼 다양한 패션・뷰티 아이템들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비교해 골라내는 리얼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가장 잘나가는 쇼 핑 아이템과 뷰티, 패션, 맛집을 총망라한 핫 플레이스를 발 빠르게 소개한다. 여기에 뷰티・패션계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노하우를 전달, 시청자들을 트 렌드세터로 만들어나가겠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올여름 비키니 화보로 화제를 몰고 다닌 김준희는 패션계 대표 억대 쇼 핑몰 CEO로서 그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맘껏 전수할 예정이다. 송경아 역 시 MC로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팔로우 미 스페셜> 편에서 게스트 로 등장했던 송경아는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며 MC 자리까지 꿰찬 것. 또한 자신만의 패션 블로그를 오픈할 정도로 패션에 애착이 강한 김나영은 이번 프 로그램을 위해 영화 <레옹>의 마틸다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하며 한층 더 개 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실제로 제작진은 “<팔로우 미2> 포스터 촬영 현 장에서도 개인 소장 의상을 센스 있게 매치해 포토그래퍼는 물론 스타일리스 트도 그녀의 패션감각에 놀랐다”고 전하며 “패션, 뷰티 프로그램 MC로서의 두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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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

흥국금융가족의 행복살이 어렵다….

이것저것 손해보험, 생명보험 들어놓은 것들은 많은데 읽을 때마다 복잡하네.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당신하고 아이들한테 남겨주고 갈 게 있나 해서 물어봤지.

그림/토란

종신보험이랑 실비보험, 변액보험 있어요. 왜요?

여보, 혹시 내 보험 어떤 것 들었어?

정작 필요한 암보험은 보험료가 비싸서 가입하지 못했어.

이런저런 보험은 많이 든 것 같은데, 내가 원하는 담보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고 싶다면, 흥국화재와 상의하세요.

걱정 마세요!

당신은 참 별 소릴 다해요.

글/편집부

흥국화재 (무)실속있는 보장보험 & 성인병진단보험

예전에 암보험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의무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 보험료가 비싸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담보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있나요?

저도 가족을 위해 사망보험금만 선택해서 저렴하면서도 좀 더 크게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고 있는데, 도와주세요!

우아- 정말, 나에게 꼭 맞는 조건만~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원하는 담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실속 있는 보험 상품이 있습니다.

10년, 20년, 30년 연 만기형으로 선택하시면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이 꼭 필요한 가족 부양 시기에 집중적으로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일반상해/질병사망을 보장하는 (무)실속있는 보장보험과 암과 4대 진단을 포함한 (무)실속있는 성인병진단보험입니다. 원하는 담보만 쏙쏙!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한 가지 더! 보장보험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성인병진담보험은 암진단이 확정될 경우 비갱신, 갱신 모두 보장보험료를 납입 면제해드립니다.

물론 15년 갱신형으로 선택해 80세, 100세까지 길게 보장받을 수도 있어 고객님들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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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_5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