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www.autoweek.kr Vol.20 2019 JANUARY 전기차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오토위크EV
GS리테일, 전기차 에너지 유통 플랫폼 확대 모헤닉게라지스, 독자개발 전기차 ‘모헤닉Ms’ 첫 주행 테스트 성공 코다코, 멕시코법인 투자 확대… 재무구조 및 경영환경 개선
2019년 1월호 6,900원
01
LG전자,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PEUGEOT e-LEGEND 오토위크EV는 킨텍스 오토위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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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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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9 / VO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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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UGEOT e-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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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 2월 초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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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멕시코법인 투자 확대… 재무구조 및 경영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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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CES 2019에서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혁신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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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n IC, 6인치 SiC 웨이퍼 파운드리 공정 상용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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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전기차 에너지 유통 플랫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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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닉게라지스, 독자개발 전기차 ‘모헤닉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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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AutoWeek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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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행 테스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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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
EDITORIAL
LG전자,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편집장
이재철
에디터
김애리, 김보연
환경부, 전국 자동차 매연 특별단속 실시… 2000여대 개선 명령
25
18
GUEST REPORTER 에디터
KT,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
하정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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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두카티 코리아, 연말 고객감사 오픈하우스
PHOTO GRAPHY
이벤트 성황리 종료
포토디렉터
박병철
포토그래퍼
정재근 , 정헌균 , 이호준, 김기수, 이창용
현대자동차,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 개발
28
ART DESIGN 아트에디터
현대차 월드랠리팀, 전설의 드라이버
이루다
‘세바스티앙 롭’ 영입
PUBLICATION 발행처 AutoWeek EV
발행일_ 2018년 12월 28일 발행처_ 오토모티브위크EV 기획•편집디자인_ 산코퍼레이션 주소_ 서울지부 (주)오토베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32-1 제주지부 MRL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관정로 10-8 광고 및 기사문의_ Tel. 02-718-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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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utoWeek EV>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도서 잡지 윤리 강 령 및 잡지 윤리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AutoWeek EV>에 게재된 글과 사진의 무단복제를 금지합니다.
7 AutoWeek EV
Cover story.
PEUGEOT e-LEGEND 지난 2018 파리모터쇼에서 푸조는 과거와 현재 그리
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초 미
고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하나로 묶은 'e-레전드' 컨셉
만, 최고속도는 시속 220km다. 푸조에 따르면 국
을 선보였다.
제표준시험방식인 WLTP 기준으로 한 번 충전으
e-레전드 컨셉은 양산에 대한 비전이 없는 순수한 컨
로 최대 6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
셉 모델이지만 과거의 영광과 같았던 504 쿠페를 계승
리 용량은 11.8~13.2kWh로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하고, 지금 푸조가 그리는 디자인을 반영한 것은 물론
5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고 푸조 측은 설
이고 자동차의 미래로 대표되는 EV의 청사진을 담아
명했다. 배터리는 3.3kW 표준 플러그로 충전할 경우 7
냈다.
시간이 소요되고 6.6kW 월박스 충전기를 사용하면 1
운전자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49인치 대형 컬러
시간 45분 이내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스크린과 12인치 선바이저 스크린, 6인치 센터콘솔 터
푸조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하이브리드 엔진은 향후
치스크린 등을 통해 각각 두 가지의 자율 주행 모드와
푸조 신형 508과 508 SW에 탑재되고 하이브리드4
수동 주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는 3008 GT에 장착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
구동은 전기모터와 100kWh 배터리가 조합돼 순
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가을부터 순차적
수하게 전기로만 이뤄진다. 최고출력 462마력, 최
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토크 81.6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
9 AutoWeek EV
Cover story.
11 AutoWeek EV
12
E-news
천보,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 2월 초 상장 예정 종합 정밀화학소재 기업 ㈜천보(대표이사 이상율)가
가 있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와 같은 중대형 리튬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
2차전지용 차세대 전해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어간다.
2017년부터 본격 매출을 향상 시켰다. 동시에 전해액 첨가제 개발에도 힘써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점
2007년 설립된 천보는 △전해질과 전해액첨가제 등 2
차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차전지 소재 분야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첨가 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및 반도체 공정 소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리튬2차이온전지 글로
재 등 전자소재 분야 △의약품의 중간체 분야를 주요
벌 전해액 시장은 2017년 10억 달러에서 매년 꾸준히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성장해 2021년엔 3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 다. 천보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리튬2차이
이 가운데 국내 최고 수준의 공정설계와 합성기술, 불
온전지 시장의 변화와 수요에 발맞춰, 지속적인 신제
순물 제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소재는 연 매출의
품 개발로 해당 시장을 계속해서 공략해 나갈 계획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다. 국내 유수의 대
다.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전체 시장의 90%~95%를 독점 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천보는 2018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36억, 영업
있다.
이익 177억원을 기록하여 이미 2017년 연간 실적의 95%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최
또한 천보는 배터리의 안전성 향상과 수명 연장 효과
근 4년간 꾸준히 20% 이상을 달성하여 업계평균인 13%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13 AutoWeek EV
E-news
콘티넨탈, CES 2019에서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혁신 기술 선보여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
장 중요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며, 향후 30년 간 이 수치는 무려 25억명이 증가해 이
말했다.
미 포화 상태인 도로에 차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
제러미 맥클레인(Jeremy McClain) 콘티넨탈 북미 시
상된다. 인구 한계치에 도달하는 도시들이 증가함에
스템 기술 이사(Director of Systems & Technology)
따라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이동성 생태계의 전
는 “월넛크릭은 콘티넨탈이 추구하는 바와 같이 도로
환을 이끌 전망이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이용자들의 안전, 효율성, 접근성에 우선순위를 둔다.
CES 2019에서 ‘편리한 이동성. 생활의 자유(Mobility
이 도시는 차량과 보행자가 많으며 장기적인 운송 혁
at your service. Freedom to Live)’를 주제로 미래
신에 집중하고 있어 지능형 교차로 기술을 시범 운영
도시를 위한 솔루션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인테리어 사업본부를
이 플랫폼은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
총괄하는 헬무트 마치(Helmut Matschi) 사장은 “지능
집, 처리 및 통합해 도시의 삶의 질 개선에 필요한 새로
형 이동성(intelligent mobility)은 스마트 도시의 핵심
운 솔루션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이동성 정보를 생산
요소다. 커넥티드 기기의 수가 전 세계 인구를 넘어서
한다. 예를 들어, 지능형 가로등은 주차 가능한 공간을
면서 자동차, 인프라, 사람 사이의 실시간 정보 교환이
식별한 후 인공 지능을 활용해 스마트 주차장의 가용
활성화되고 있다. 콘티넨탈은 CES 2019에서 진일보
여부를 예측한다. 스마트 주차장은 이러한 과정을 거
한 지능형 이동성 기술을 통해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쳐 운전자를 정확한 주차공간으로 안내하게 된다.
사고 및 대기 오염을 줄여 도심의 이동성이 직면한 가
14
E-news
코다코, 멕시코법인 투자 확대… 재무구조 및 경영환경 개선 알루 미늄 다 이캐 스팅 자 동차 부 품 전 문 코다코
(Magneti Marelli) 등 주요 다국적 자동차 기업들과의
(대표이사 인귀승·조만 영)가 멕시 코 현지 법인
공급개시 및 추가 수주에 대한 협의도 활발하게 진행
‘MKDC(MEXICO KODACO)’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하고 있다.
다. 증자 금액은 총 939만달러 규모로, 멕시코법인에 대한 코다코 지분은 기존 4.07%에서 60.83%로 늘어
특히 최근 인귀승 대표이사가 직접 현지를 찾아 마그
날 예정이다.
네티 마렐리와 LOI(계약의향서)를 체결함으로써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다코는 멕시코 법인의 재무구조 및 경영환경을 개선 함으로써 현지의 독자생존 경쟁력을 높이고 실적 상
또한 코다코 멕시코법인은 기아자동차 멕시코법인
승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현지
(KMM)에 직접 제품공급을 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하
공장은 생산성 제고 및 수주 증대 등 의미 있는 실적을
는 것에 성공했다. 코다코의 숙원인 완성차 직접 공급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회사는 향후 완성차 물량 공급 확대를 통해 매출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
코다코 멕시코법인은 현재 △PTA(파워텍 아메리카)
이다.
를 통해 현대차에 △만도 미국 및 멕시코를 통해 GM,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미국·멕
테슬라(Tesla)에 공급하는 제품 양산을 본격화하면
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따라 자동차 부품의 비
서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보그워
관세 조건에 원산지 부품 채택 비율이 증가하면서 국
너, 아메리칸 엑슬, 발레오(Valeo), 마그네티 마렐리
내 완성차 기업을 포함한 현지 타 업체들은 물량 수급 의 현지화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15 AutoWeek EV
E-news
Sanan IC, 6인치 SiC 웨이퍼 파운드리 공정 상용화 발표 웨이퍼 파운드리 전문 기업 SANAN INTEGRATED
업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CIRCUIT CO., LTD.(Sanan IC)가 자사 파운드리 서비
또한 카이 CEO는 “자동차, 빅데이터, 재생 가능 청정
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6인치 실리콘 카바이드(SiC)
에너지 및 전력 유틸리티 산업의 엄청난 성장 덕분에
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전체 공정 관련 인증을 획득했
SiC 파운드리 공정 기술를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할 기
다고 발표했다. 세계 시장에 첨단 소재 제조 능력을
회가 창출되었다”며 “우리의 최첨단 제조 공정은 SiC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Sanan IC는 이제
의 첨단 능력을 보유하여 강력한 공급 기반을 가지고,
SiC 기술을 설계용으로 업계에서 완성도 높은 수준
업계 베테랑으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보유한 Sanan
에 이른 WBG(와이드 밴드 갭) 반도체로 떠 오른 소재
IC는 이상적인 파운드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
다. Sanan IC는 갈륨비소(GaAs), 질화갈륨(GaN) 및
였다.
인화인듐(InP)과 같은 III-V 화합물 제조 외에도 6인치
Sanan IC의 SiC 공정 기술은 650V, 1200V 및 더 높
SiC 에피텍셜 웨이퍼 제조 및 웨이퍼 공정 전문적서비
은 등급의 SBD(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를 위한 장치
스를 제공한다.
구조를 제공하며 이어 900V 및 1200V 이상 등급의
Sanan IC의 레이먼드 카이(Raymond Cai) CEO는
SiC MOSFET 공정 기술도 곧 제공할 계획이다. SiC
“이제 SiC를 더하여 웨이퍼 파운드리 서비스를 확장하
SBD와 SiC MOSFET 기술은 650V 이상의 전력변환
고 이 서비스를 전 세계 와이드 밴드 갭 반도체 시장에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실리
상용화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높은
콘 대비 SIC의 높고 강력한 효율, 전력 밀도, 스위칭 주
효율, 스위칭 주파수, 고온 특성으로 SiC가 실리콘 솔
파수, 브레이크다운 특성, 더 작고 가벼운 시스템 설계
루션을 대체함으로써 고성장할 이 분야에 엄청난 사
가 제시하는 이점을 고려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이 기술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16
E-news
GS리테일, 전기차 에너지 유통 플랫폼 확대 GS리테일이 전기차 에너지 유통을 위한 오프라인 플
충전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GS25와 GS수퍼마켓에
랫폼을 확대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설은 모든 종류의 전 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KW당 174원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며 고객이 총 용량 30KW 내외의 전기차를 GS리테일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2025
매장에서 급속 전기차 충전기로 이용할 경우 30분 정
년까지 500곳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기는 충전 속
2016년 GS25 강릉IC점을 시작으로 GS25에 20곳,
도가 가장 중요한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충전기는
GS수퍼마켓에 22곳 등 총 42곳의 전기차 충전 시설
90%이상이 고속 충전기다.
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목표로는 2019년까지 충전기를 100점포 이상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16년 한국전기차중전서비스와 전기 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GS리테일의 점포에서 올해
데 이어 2018년 2월에는 대영채비와 추가로 충전기
고객들이 이용한 충전건수는 1만건을 넘어섰고 같은
설치 제휴 체결을 완료했다. GS리테일은 업무 제휴 파
기간 동안 충전된 전력량은 13만KW에 육박한다. 13
트너사가 늘어남으로 인해 국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만KW는 20w 기준 가정용 LED 형광등 650만개를 한
조기에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GS
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리테일은 점포 내 단순 주차 공간이 충전 시설로 활용 됨에 따라 점포 이용객도 늘고 해당 고객이 점포에 체
일부 전기차 충전기가 특정 자동차 회사의 전기차만
류하는 시간도 길어져 추가적인 매출 상승 효과도 기 대하고 있다.
17 AutoWeek EV
E-news
모헤닉게라지스, 독자개발 전기차 ‘모헤닉Ms’ 첫 주행 테스트 성공 모헤닉게라지스가 독자개발한 전기차 모헤닉Ms의 첫
모헤닉Ms는 얼마 전 바디와 플랫폼을 결합시키는 작
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업을 마쳤으며 실내 작동 테스트를 거쳐 주행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다.
모헤닉게라지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으
모헤닉게라지스 김태성 대표는 모헤닉Ms 첫 주행 테
로 국내 최초의 수제자동차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스트에 “4개의 인휠모터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만족
3년 전부터는 전기자동차 분야에 뛰어들어 모헤닉의
스러운 결과를 냈다”며 “3년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독자적인 전기자동차 모델 모헤닉Ms 및 EV 오픈플랫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모헤닉의 전기차 플랫폼은 오픈
폼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첫 주행테스트를 시
소스로 출시될 예정으로 자동차 산업에 대혁신을 일
작한 모헤닉Ms는 모헤닉 EV 오픈플랫폼을 적용한 첫
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델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모헤닉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수많은 중소기업도 어렵 지 않게 완성차 산업에 진입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다
모헤닉은 13일, 본사 공장이자 연구센터인 영암 드림
양한 형태와 기능의 전기차들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팩토리에서 모헤닉Ms의 첫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헤닉Ms는 개방형 오픈 플랫폼을 적용한 전기차로 4
모헤닉은 2019년 초 모헤닉Ms의 첫 시제품 발표회를
개의 바퀴를 각각 독립 제어하는 4X4 인휠모터 기반
예고했다. 2019년부터는 프로토타입 2.0 버전을 개발
의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헤닉은 2017년 전기
해 2020년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이미 올해 모헤닉은
차 오픈 플랫폼 1.0 버전 공개에 이어, 9월 2.0 버전을
LG하우시스와 모헤닉Ms 인테리어 공동개발 및 제공
공개한 바 있다.
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모헤닉Ms의 인테리어 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8
E-news
LG전자,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G전자가 100kW(킬로와트)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
효율성을 고려해 신제품에 99kW급 PCS와 274kWh
소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탑재했다. 서울시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
Energy Storage System) 신제품을 선보이며 태양광
(304kWh)을 감안해 가구당 매일 10kWh를 사용한다
발전용 ESS 시장을 선도한다고 13일 밝혔다.
고 가정하면 25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LG전자는 14일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특히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들이 ESS를 함께 설치하면
(All-in-one) ESS’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태양광 발전에 ESS를 연계하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다.
는 경우 정부가 친환경 발전량에 따라 발급해주는 신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Certification)를 5배 더 받을 수 있도록 가중치를 인정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해 주기 때문이다. 이 인증서는 인증서 현물시장에서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
주식처럼 거래된다.
어 설치가 간편하다.
신제품은 LG전자의 PCS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했 다. 배터리 용량은15년 후에도 75.4%까지 유지된다.
이 제품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최적화돼 있다.
LG전자가 올인원 패키지의 구성 요소 전부를 3년 간
태양광 발전은 하루에 3.7시간 안팎으로 가능한데
무상 보증한다.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은 약
이 제품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특이사항 발생 시
370kWh(킬로와트시) 수준이다. 이에 맞춰 경제성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PCS와 배터리뿐 만 아니라 공조장치까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19 AutoWeek EV
E-news
환경부, 전국 자동차 매연 특별단속 실시… 2000여대 개선 명령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를 대
비디오측정기 단속 초과 차량과 원격측정기 단속 1회
비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초과 차량은 정비·점검 후 운행되도록 각 지자체(원격
시·도에서 실시한 차량 매연 특별단속 결과를 공개했
측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개선권고 안내문을 발송했
다.
다.
단속 차량은 경유차 약 35만대, 휘발유 및 액화석유가
이번 특별단속은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스(LPG) 차량 약 7만대 등 총 42만2667대이며 경유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에 대
차 707대, 휘발유 및 LPG차량 1211대 등 1918대가
해 전국 240여곳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속
적발되어 개선명령, 개선권고 등의 행정조치를 받았
인원 총 736명과 375개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다. 경유차에 대해서는 매연측정기와 비디오측정장비를 매연측정기 단속 결과 기준 등이 초과된 차량은 지자
활용하여 단속했고, 휘발유차와 LPG차에 대해서는
체의 개선명령에 따라 15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정비
원격측정기를 활용했다.
와 점검을 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으로 연간 개선명령을 따르지 않는 차량은 10일 이내의 운행정
미세먼지(PM2.5) 330톤, 일산화탄소(CO) 19톤, 질소
지 명령을 받으며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원
산화물(NOx) 19톤, 탄화수소(HC) 3톤 등 총 371톤이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감축됐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편익이 연간 1500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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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현대자동차그룹·서울대, 인공지능 컨소시엄 구축 업무 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컨소시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혁신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엄(AI Consortium)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자
(AI) 원천 기술력 확보와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선
동차 미래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제적 확보를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다
이번 컨소시엄은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생
위해 11월 신설한 인공지능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 랩
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AIR Lab·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과 윤성로 컨소시엄 주임 교수 등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현대차그룹 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 교수 및 학생이 함께 연구하는 산학 프로그
(AI·Artificial Intelligence)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
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시엄(Consortiu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에어 랩’은 국내
21일(금)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김정희 이사의 주도 하 에 △생산 효율화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 경험 혁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자동차
신 △미래 차량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비
전략기술본부장,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차국헌
즈니스 등 현대차그룹의 ‘6대 AI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공대학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역할을 맡고 있다.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 연구진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은 물론, 인간의 ‘카 라이프(Car Life)’에 활용될 수 있 는 인공지능기술을 공동 연구할 방침이다.
21 AutoWeek EV
Car news
노크톡, 스마트폰 자동차 키 서비스 ‘스키’ 론칭 스마트카 서비스 솔루션 전문 기업 (주)노크톡(대표 최
민감하게 생각할 수 있는 해킹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인주)이 12월 스마트폰 자동차 키 서비스 ‘스키’을 출시
자동차에 해킹이 감지되는 순간 자동차 시스템은 정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되며 해킹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운전자에게 즉 시 알려준다.
스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캔 커피처럼 생긴 키 서버를 자동차 내부에 두는 것만으로도 자동차 키
스키 서비스는 한 개의 키 서버만 있으면 여러명이 자
나 리모컨 없이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다. 키 서버는 리
동차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사업용 자동차에 적용할
모컨 버튼을 사용자 대신 눌러 자동차를 동작시키는
경우 기록 데이터를 확보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동
역할을 한다.
차 키를 복사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별도의 자동차 배선 작업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최인주 노크톡 대표는 “스키는 2년 동안 400여명 이상
기 때문에 자동차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리모컨 시스
의 운전자의 자동차 키 사용 형태를 조사하고 시장 조
템이 가진 품질의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스키
사를 한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라며 “향후 모션만으로
만의 특징이다.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국내 생산 자동차, 수입 자동차를 수개월간 테스트로 확인해 안정적인 동작 품질을 자랑하며 모든 통신에 비밀번호를 사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운전자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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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대림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재피로 상용시장 공략 본격화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스쿠터 재피가 배달과 관련된 다
운행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정도의 배터리 용량과
양한 프랜차이즈에 납품되어 본격적인 전기스쿠터 시
주행거리가 확보되어야 한다. 게다가 야간에 문제없이
대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에는 제주 맥도날
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적인 인프라가 갖춰져야 하기
드에 재피가 납품되어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렌트, 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기스쿠터를 상용으로 선택하
스시장에도 납품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는 것에 대해 쉽게 결정하기 어려워했다. 실제로 최근 대림오토바이의 재피가 납품된 패스트푸
사실 전기스쿠터가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드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와 렌트, 리스업체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전기스쿠터의 상용화에 대해 관심들이
상용오토바이가 활약하고 있는 환경 중에 가장 험난
많았다. 상용으로 사용되는 오토바이의 선택기준 중
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달을 하는 사람들이 하루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유지비인데 전기스쿠터는 유지비
종일 오토바이를 타고 언덕길이나 험로 등 험난한 도
가 기존 내연기관 스쿠터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하
로를 비롯해 비나 눈 등의 궂은 날씨에도 주행을 해야
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스쿠터의 기계적인 성능이나
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 정도 환경에서 선택된 모
기술적인 품질이 확인되는데 까지 시간이 걸렸고 사후
델이라면 성능, 기술력, 내구성, 사후처리 면에서 모두
처리와 관련된 부분들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
만족할만한 평가를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림오
키지 못해 상용 시장에 활용되는데 걸림돌이 많았다.
토바이의 재피가 시장에 선보인 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상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있다는
특히 전기스쿠터는 기존 내연기관 스쿠터와는 달리 충
사실은 전기스쿠터 재피의 시장에서의 평가가 매우 우
전과 관련된 시간이 걸려 야간에 충전한 후 하루 종일
수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증거라고 봐도 무방하 다.
23 AutoWeek EV
Car news
메르세데스-벤츠 밴, 뉴 스프린터 프리뷰 행사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밴이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프리미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
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의 프리뷰
으로 전 세계 대형 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왔다. 특
행사를 개최했다.
히 20여년 동안 130개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되 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고 있다.
12월 19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용산구 소월로)에 서 승합 리무진, 구급, 장의, 복지, 캠핑 등 폭 넓은 분야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국내 시장에서 상용차
의 국내 특장 컨버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내년
로 분류되고 있지만 실용성, 경제성 및 승용 감각의 주
국내 출시에 앞서 뉴 스프린터를 사전 공개하고 컨버
행 편의성으로 럭셔리 리무진, 의전 차량, 운송 사업 등
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비
비즈니스 차량으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여행, 캠핑 등
즈니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는 2019년 1월 국내 시
밴 사업부가 기본 모델(basic vehicle)을 수입하여 국
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내 바디빌더사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바디빌더사가 최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3세대 스프린터는 놀라운 다재
종 소비자의 니즈와 요청에 따라 스프린터 기본 모델
다능함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100% 만족시켜주는 최
을 다양한 형태로 컨버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
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대형
고 있다.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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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KT,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 선보인다 KT(대표 황창규)는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
확대할 예정이다.
과 협력해 NB 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인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 Biz Incubation 센터 이미향 상무는 “이번 블랙박 스 출시를 통해 KT의 NB IoT 적용영역을 LP가스, 동
딥플라이 서비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이
산담보 등 고정체 관제에서 이동체 관제영역인 차량
들어간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
내 블랙박스로 넓혔다”면서 “IoT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
안전과 재산에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운전자의 필수
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도 조회할 수
엠브레인 서비스사업부 박영수 상무는 “딥플라이를
있다.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지 실시
통해 블랙박스 이용자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
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며 새로운 IoT 블랙박스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도 정기 제
혔다.
공한다.
한편 엠브레인은 차량용 영상기기 전문 기업으로 연간 80만대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국내 블랙박
딥플라이는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 랙박스에 우선 연동 돼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용품샵에 서 구매 가능하다.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채널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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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계 1위 사업자다.
Car news
두카티 코리아, 연말 고객감사 오픈하우스 이벤트 성황리 종료 두카티 코리아가 15일 연말 고객감사 이벤트인 ‘두카
카티 정품 레이싱부츠, 헬멧, 레이싱수트로 진행한 경
티 코리아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매 이벤트, 두카티 정품 트롤리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아
고 18일 밝혔다. 두카티 오너나 아직 라이더가 아니더
갈 수 있는 럭키드로우 등의 행사가 열렸다. 또 두카티
라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던 이날 이벤트에는 300명
코리아는 고품격 케이터링 서비스로 점심식사를 제공
을 웃도는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두카티 코리아는 올 한 해 받은 성원과 애정에 보
두카티 코리아의 김은석 대표이사는 “두카티 코리아
답하고자 다양한 연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
의 올해 마지막 이벤트를 성대하게 종료할 수 있어 기
다. 2018년식 모델별 ‘최대 18%, 최대 373만원’ 할인
쁘다. 2019년에는 2018년보다 더 알찬 이벤트로 두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말 모터사이클 최대 할인 프로
티스티는 물론, 모든 라이더가 두카티와 더 가까워질
모션 ‘Endless Red’, 최대 70% 일 년에 단 한 번 찾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 한 해 동안 두
오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두카티 세일 위크’를 통해 고
카티를 사랑해주시고 이벤트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
객들을 직접 만난다. 15일 진행된 오픈하우스 이벤트
사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
역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받은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
다”고 말했다.
는 자리로 마련했다. 오픈하우스 이벤트에서는 구매 금액을 훨씬 웃도는 두 카티 정품 기어와 어패럴 등으로 꾸려진 럭키박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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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현대자동차,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 개발 현대자동차가 개인화 맞춤형 자동차 기술 시대를 본격
리와 작동 과정은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화했다.
HMG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현대자동차는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
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어 핸들에 달린 센서에 손을 대면 차량 내부의 지문
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2019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인증 제어기에 암호화된 지문 정보가 전달돼 차문이
신형 싼타페 에 우선 탑재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시
열리며 차량 탑승 뒤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재된 시
장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동버튼을 터치해 편리하게 시동을 걸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개인별 맞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운전자 개인별 프로필에 최적
춤 운전 환경까지 제공한다. 지문을 등록한 여러 명의
화된 맞춤형 기술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미래 자동
운전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정보에 따라 운전석 시트
차 트렌드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치와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자동차가 알아서 조
이 같은 기술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미래 공유
정한다. 향후에는 차량 내 온도와 습도 등 공조 시스템,
형 자율주행자동차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스티어링 위치 등도 맞춤 기능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있다. 그 동안 지문을 이용해 시동을 거는 기술은 있었지만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의 상세한 기술 원
도어 개폐는 보안과 내구성 문제 때문에 적용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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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news
현대차 월드랠리팀, 전설의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 영입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전설적인 드라이버와 함께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WRC 뿐만 아니
2019 WRC 우승을 노린다.
라 다카르 랠리(Dakar Rally),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십(FIA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월드랠리팀 선수로 전설적인 드
World Rallycross Championship) 등 세계적인 자동
라이버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를 영입
차 경주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한다고 16일(일) 밝혔다.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2019 WRC 시즌 중 6번의 랠리 에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으로 참가하며, 다음달 열
올해 2018 WRC에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리는 시즌 첫 경기인 ‘몬테카를로 랠리’에 출전해 현대
종합 준우승을 거머쥔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새로운 멤
자동차 월드랠리팀 드라이버로서 데뷔전을 치를 예
버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2019년 시즌 우승을
정이다. 전력을 재정비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노린다는 계획이다.
누빌(Thierry Neuville),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이번에 새롭게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합류하는 세바스
Mikkelsen),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세바스티앙
티앙 롭 선수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으
롭 선수들과 함께 내년 시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
로 WRC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79번의 랠리
고 모터스포츠 명가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우승과 117번의 포디움 입상, 915번의 스테이지 우승 이라는 대기록을 지닌 WRC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합류하 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미 WRC 랠리에서 수차례
뿐만 아니라 올해 열린 WRC 스페인 랠리에서 깜짝
우승하며 뛰어난 성능을 검증받은 i20 WRC 랠리카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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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item.
Smart item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냉각쿨러 고속 무선충전기 CTW-03 출시 IT주변기기 수입 유통회사 바이퍼럭스가 냉각쿨러가 장착 된 ‘클레버 타키온 고속무선충전기 CTW-03’을 출시했다 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무선충전시 생기는 발열은 배터리의 수명저 하와 충전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지만 CTW-03은 내 부에 저소음 냉각쿨러가 장착되어 스마트폰의 발열을 흡 입하여 외부로 방출시키는 방식으로 타 제품 대비 발열없 이 더욱 빠른 고속 무선충전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8부터 최신 아이폰XS MAX까지 7.5W 고속무선충전과 삼성 갤럭시 시리즈,LG 스마트폰 의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스탠드 거치방식으로 무선 충전을 하며 편리하게 메신저 확인 및 터치조작이 가능하 다. 또한 1개가 아닌 2개의 듀얼 무선코일 장착으로 스마 트폰의 가로 방향 또는 세로 방향 충전이 가능하여 영화 를 볼때도 편리하게 무선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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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공개 LG전자가 초고화질 4K UHD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CES 2019’에서 공개한다.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 HU85L)는 짧은 투사거리에도 대화면을 보여주는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 했다. 제품과 벽 또는 스크린 사이가 단 18cm만 돼도 120 인치 대화면을 보여준다. 투사거리가 짧으면 제품을 설치 하기 간편하고,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지나다니며 화면을 가리지 않아 좋다. ‘LG 시네빔 Laser 4K’는 LG 프로젝터 중 음성인식 AI 기능을 갖춘 첫 제품이다. LG전자의 독자 AI 기술인 ‘ThinQ’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리모콘에서 마이 크 버튼을 누른 채로 “스칼렛요한슨 나오는 영화 보여줘”, “뉴스 시작하면 틀어줘”, “셋톱박스 연결해줘”, “영화 끝나 면 꺼줘” 등 음성명령만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화면을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조정 하기도 쉽다. 프로젝터를 처음 설치하면 화면이 치우쳐, 사다리꼴 형태로 나타나곤 한다. 대부분 프로젝터는 화면 모서리 4곳만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직사각형 모양을 만 들기 어려웠다. 사용자가 ‘LG 시네빔 Laser 4K’를 이용하 면 화면 테두리 총 12개 지점에서 늘리고 줄일 수 있어 똑 바른 화면을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리모콘 버튼에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어두운 곳에서 프로젝터를 시청하는 경우 기존 리모콘 버튼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
HPE인터넷쇼핑몰
144Hz HP 파빌리온 게이밍 모니터 출시 HP 노트북 세일즈 파트너 ‘HPE인터넷쇼핑몰’은 144Hz의 고주사율과 고속 응답속도 를 지원하는 HP 파빌리온 게이밍 모니터 2종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HP 파빌리온 게이밍 모니터는 25형인 ‘Pavilion Gaming 모니터 25x’ 와 27형인 ‘Gaming 모니터 27x’ 2종으로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TN 패널을 탑재했으며, 144Hz 주사율의 F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게이밍 모니터에 걸맞은 1ms의 초고속 응답 속도를 보여주며, 10000:1의 명암비와 AMD Freesync를 지원,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HP 파빌리온 게이밍 모니터는 DisplayPort 1.2 1개와 HDMI 2.0 1개, HeadPhone 단 자를 지원하며 틸트(앞뒤 각도 조절), 피봇(화면 회전), 엘리베이션(눈높이 조절) 기능 까지 지원해 게이밍 모니터로써 기능 뿐만 아니라 사무작업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VESA 마운트 홀 제공으로 마운트를 사용해서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이 용이하 며, 모니터 하단에 은은한 LED 조명이 장착되어 인테리어 효과 역시 손색없다. 시력 보호를 위해 화면의 깜빡임을 억제해주는 플리커 프리 기술과 다양한 OSD 버튼을 통해 블루 라이트 제거, 영화 모드, 야간 모드 등 다양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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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item.
플리어스톤
차세대 DJI 매빅2 엔터프라이즈 듀얼 위해 열 화상 기술 제공 민용 드론 및 항공 영상 분야 선도기업인 DJI가 플리어 렙 톤(FLIR Lepton )열화상 카메라를 DJI매빅2 엔터프라이 즈 듀얼(DJI Mavic 2 Enterprise Dual) 드론에 탑재하기로 했다고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나스닥: FLIR) 이 20일 발표했다. 완전히 통합되고 압축적으로 소형이며 짐벌(gimbal)이 안 정된 이 시스템(카메라)은 상용 항공기 조종사의 근거리 가시 역량을 확대하여 열화상 및 가시 영상을 동시에 제 공해 더 우수하고 안전하며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한 다. 매빅2 엔터프라이즈 듀얼 드론 사업은 열화상 기술의 혁 신을 촉진하면서 파트너들이 플리어의 선도력과 우수한 품질 및 혁신 기술을 활용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플리어 에 의한 열화상(Thermal by FLIR)’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 의 후속 사업으로서 플리어와 DJI 사이의 협업을 더 연장 하는 것이다. 플리어와 DJI는 올해 초 DJI젠뮤즈 XT2(DJI Zenmuse XT2)에 가시 및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 해 협업했다. 젠뮤즈XT2용 열화상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매빅2 엔터프 라이즈 듀얼 용으로 설계한 렙톤 카메라는 플리어의 특허 받은 MSX기술이나, 열화상 위에 하이파이와 가시 광선을 상세하게 양각하여 영상의 질과 원근감을 향상시키는 다 중 스펙트럼의 역동적 영상 기술을 적용한 것과 비교되는 또 하나의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이다.
에이수스
ROG 게이밍 모니터 및 미니PC 크리스마스 한 정 프로모션 진행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가 게 이밍 모니터 및 미니PC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 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대상 모델은 ASUS 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ROG의 PG, XG 모니터 시 리즈와 미니PC GR8II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다. ASUS ROG PG 시리즈는 ASUS ROG 모니터 시리즈 중 최상위 라인업으로 이 중 하나인 PG27UQ는 27인치 에 4K 해상도 기반의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 으며 144Hz의 높은 주사율, HDR, 384 로컬 디밍, AURA RGB LED 등 최상의 기능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XG 시 리즈는 기존의 PG 시리즈와 MG 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라인업으로 대표적인 모델로는 ASUS ROG Strix XG35VQ가 있다. ASUS ROG Strix XG35VQ은 32인치에 3440x1440 해상도 기반의 100Hz 주사율을 가지고 있으 며 FreeSync, ELMB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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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날로그 감성 담은 스마트워치 ‘LG Watch W7’ 출시 LG전자가 17일 아날로그 감성을 웨어러블 기술에 담아낸 스마트 워치 ‘LG Watch W7’를 국내에 출시한다. 출고가는 39만6천원, LG 베스트샵과 11번가, G마켓, 네이 버 등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한다. ‘LG Watch W7’은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해 실 제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본체에는 스테인 리스스틸을 적용해 탄탄한 내구성과 정갈한 아름다움을 모두 갖췄다. LG전자는 초절전 기술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웨어러블 IT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기존 스마트 워치가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기 힘들 었던 반면, ‘LG Watch W7’은 최대 이틀까지 쓸 수 있다. 전원이 꺼진 후에도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최대 3일까 지 작동해 손목시계로 쓸 수 있다.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 용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 다. 14만여 개의 페이스는 캐주얼부터 우아한 기품까지 고객 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땀, 물 등 습기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아 야외 활동에 적합한 러버 스트랩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일반 시곗 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은 가죽이나 메탈 로 시곗줄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에 공항 최대 규모 LED 사이니지 설치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공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에 스마트 사 이니지 700여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은 10월 29일 1단 계 개항식을 갖고 전 세계 약 350개 도시에 취항 예정이며 2023년 4단계까지 완공 시 연간 2억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항이다(현재 세계 1위 공항은 미국 애틀 란타 국제공항으로 연간 약 1억명 수용). 수속 카운터, 여권 심사 구역, 대기 구역, 수하물 수취지역 등 공항 곳곳에 설치된 삼 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항공기 출도착・수하물 정보 등을 신속 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LED 사이니지는 총 설치 면적이 1012제곱미터에 달해 공항 내부에 설치 된 LED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국제선 출입국장에는 아시아 와 유럽을 잇는 허브공항의 이미지에 맞게 194제곱미터의 대형 LED 미디어월을 마 주 보게 설치했다. 이번에 공급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공항 실내 환경에 적합하 도록 빛 반사 방지 패널을 적용해 UHD 화질의 선명한 이미지와 정보를 24시간 제공 하며 IP5X 등급 방진 인증을 획득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도 먼지나 이물질에 강 한 내구성을 가져 제품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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