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week 2019.9 by foodpoot

www.autoweek.kr Vol.27 2019 September 전기차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오토위크EV

자율주행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 갖춘 AI 자율주행 데이터 기업, 인피닉

2019년 9월호 6,900원

기아자동차 쏘울EV, 독일 ‘아우토 자이퉁’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종합 1위 넥쏘,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톱 세이프티 픽+’ 획득 GT Advanced Technologies, CrystX™ 실리콘 카바이드 출시

Lotus Evija 오토위크EV는 킨텍스 오토위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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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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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VOL. 27

18 Lotus Ev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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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에비야(Lotus Evija)가 나가신다.

자율주행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 갖춘 AI 자율주행 데이터 기업, 인피닉

기아자동차 쏘울EV, 독일 ‘아우토 자이퉁’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종합 1위

현대차그룹, 중국 최초 수소 비전관 Hyundai Hydrogen World 개관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생산제품 발표 및 구매 설명회

넥쏘,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톱 세이프티 픽+’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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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utoWeek EV

현대자동차, 코나 하이브리드·2020 코나 출시

문의 010-4993-2142

www.nexen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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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

GT Advanced Technologies, CrystX™

EDITORIAL

실리콘 카바이드 출시

편집장

이봉석

에디터

김애리, 김보연

모리빌딩, 도쿄 중심부에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 공개

GUEST REPORTER 에디터

LG전자, 소규모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박성원

출시

현대차,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PHOTO GRAPHY 박병철

포토그래퍼

정재근 , 정헌균 , 이호준, 김기수, 이창용

현대자동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포토디렉터

ART DESIGN 아트에디터

기아자동차, 2020년형 스포티지 출시

이루다

PUBLICATION 발행처 AutoWeek EV

발행일_ 2019년 8월 28일 발행처_ 오토위크EV 기획•편집디자인_ 아하커뮤니케이션 주소_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75 금융빌딩 3F 광고 및 기사문의_ Tel. 02-718-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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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utoWeek EV

Cover story.

이미지 출처 LOTUS

Lotus Evija

로터스 에비야(Lotus Evija)가 나가신다. 로터스의 새로운 하이퍼가가 공개되었다. 전기모터

한 모터 한 기의 출력이 500마력으로, 그 전부를 합

를 사용하여 최대 1,973마력(2,000ps), 1,700Nm

친 것이 2,000마력(ps)이다. 최대토크는 173.4kg.

의 출력을 자랑하며, 제로백은 3초 이내, 최대 속력

m(1,700Nm)다. 배터리는 같은 영국계 기업인 윌리암

은 320km/h 의 성능을 자랑하는 순수 전기스포츠카

스 어드밴스드 테크놀리지가 공급한다. 배터리 팩은 2

로, 실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터스의 스포츠카 에바

개의 시트 뒤에 배치됐다. 이비야는 WLTP 기준으로

야(Evija)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순수 전기 스포츠카

1회 충전시 최대 400km를 운행할 수 있다. Range,

로 만들어졌으며, 로터스의 전통에 따라 'E' 로 시작하

City, Tour, Sport, Track까지 주행 모드는 모두 다섯

는 네이밍 센스를 보였다. 기존의 로터스 디자인과는

가지가 있으며, 레이스 트랙에서 전력 질주하면 7분

많은 부분이 다르고, 얼핏 페라리(Ferrari)나, 맥라렌

동안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로터스에 따르면 이비야

(McLaren) 의 디자인과도 비슷한데, 공기역학적 디자

는 출력 저하 없이 뉘르부르크링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인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350kW 충전 설비를 이용해 배터리 팩을 충전할 경우, 100% 충전에 18분이 걸린다. 이비야에는 또 사이드

9 AutoWeek EV

740마력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가 정지상태에

미러가 없고 그 대신 디지털 카메라가 달렸다. 공기 저

서 시속 200km에 도달하는데 8.8초가 걸린다. 그러

항을 줄이기 위해 도어 핸들도 제거했다. 로터스의 브

나 이비야는 시속 300km에 도달하는데 9초가 안 걸

랜드 가치를 증명한 에비야가 상대해야할 기존 전기모

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340km 이상이다. 네 개의 바

터 하이퍼카 시장 경쟁자들은 만만치 않타. 과연 로터

퀴에 각각 하나씩 총 네 기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스 에비야는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차지할지 지켜보

인터그랄 파워트레인(Integral Powertrain)이 공급

자.

Cover story.

11 AutoWeek EV

Interview.

‘자율주행, 데이터가 힘이다.’ 자율주행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 갖춘 AI 자율주행 데이터 기업, 인피닉

INFINIQ

13 AutoWeek EV

“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처리 자체 기술력을 갖추다

”

데이터 수집, 가공 전문업체 인피닉(대표 박준형)이 지난 7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국제인공지 능대전’에 참가, 자율주행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과 핵심 요소기술을 선보였다. 인피닉 부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세트 수집 전용 차량이다. 이 차량에 탑 재된 비전(Vision) 카메라는 360도 시야각을 표준영상으로 처리하며, 시각정보 확보가 어려운 야간이나 악천후 등 에 대비해 적외선 및 열화상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렇게 확보된 영상 데이터는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 ‘실시간 작 업관리 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어노테이션 센터(GAC, Global Annotation Center)’를 통해 가공된다. 인피닉은 현재 자율주행 분야를 타깃으로 삼아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피닉 박준형대표는 “고정밀도를 요하는 AI 학습 데이터에 사업역량을 집중하면서 2,500만건의 데이터 처리실적을 바탕으로 SK텔레콤, 퀄컴, 현대 등의 대기업을 넘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등 다양 한 스타트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인피닉이 만들어 가는 국내 자율주행차량 시장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 했다. Q.㈜인피닉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수집차량을 구매하여 운영 중이나 규모가 작은 업체들은 비

A. 2001년부터 소프트웨어(software) 품질관리 서비스를 전문적

용문제로 인해 수집차량을 도입하여 운영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운

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품질 서비스에 대한 수준 높은

상황입니다. 인피닉은 이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체 수집한 주행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난 2016

영상을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하여 국내 자율주행 업체들의 기술

년도부터 품질에 대한 사업분야를 소프트웨어(software)에서 데이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또한 저희 차량은 주행영상이 360도

터까지 넓혀 인공지능이 잘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 가공 서

로 촬영되도록 비전 카메라를 중첩 설계한 특징이 있으며 여기에 추

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로 열화상 카메라와 야간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함에 따라 사물 (Object)의 식별이 어려운 야간, 안개, 폭우 등의 특수환경 주행영상

Q. 회사 설립과정과 현재 어떤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는가?

을 수집할 계획입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자율주행차가 악조건에서

2001년 버그테스트라는 사명으로 창업하여 국내 최초로 SW 테스

도 사물을 인지하도록 학습하는 고정밀 실측(Ground Truth) 데이

팅(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05년에 법인으로 전환하

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 현재까지 SW 테스팅 서비스를 LG전자, SK 등 다양한 기업들에 게 서비스 중입니다. 특히, 2016년부터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 정

Q. 자율주행 업무관련 현대차 SK텔레콤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제, 판매 서비스라는 사업분야를 새로 개척하여 현대, 퀄컴, SKT 등

업무를 진행하였는데 이들기업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가?

다양한 국내 AI 선도업체들에게 공급 중입니다.

해당 기업들은 AI 알고리즘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데이터를 가지 고 지속적인 학습을 진행합니다. 현대는 자율주행 분야의 비전인식, SK텔레콤은 AI 스피커의 음성인식 등 다양한 학습용 데이터를 인

Q. 자율주행 분야를 위한 자체 수집 차량을 운행 중인데, 구체적으

피닉에게 공급받아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피닉은 이러한 고

로 이 차량이 수행하는 업무는 무엇인가?

객들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정제(Annotation)하는

해당 차량은 자율주행이 학습에 필요한 원본 데이터(Raw data)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집하기 위한 인프라입니다. 예산이 넉넉한 대기업은 자체적으로

Interview.

Q. 국내 또는 해외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는가?

해 Web Platform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제 작업은 베트남에 있는

최근 당사와 유사한 업무를 하는 경쟁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

Global Annotation Center의 전문 Annotator들이 자체 개발한

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예산 및 시간

Annotation Tool을 활용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을 절감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있습니다. Q. 국내 자율주행 차량의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국내 자율주행 차량은 레벨 3~4단계 정도이며, 완전 자율주행차로 Q. ㈜인피닉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불리는 레벨 5단계까지는 2030년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우선 제공해드리는 데이터의 품질수준을 꼽을 수 있습니다. AI의 학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인명사고와 직결이 되기 때문에 다양

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제한 데이터에 오류가 없어야 합

한 데이터를 학습하여야 하나 국내에는 이러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

니다. 이를 위해 인피닉은 5중의 검수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고객별

를 처리할 수 있는 업체는 몇 없습니다.

요구사항에 대한 정확도(Accuracy)가 99.3%가 넘지 않으면 납품하 지 않고 있습니다.

Q. 자율주행 분야에서 AI의 업무 범위는 어떻게 될까?

또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Human Error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제 작

현재 상용차에 도입 중인 오토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통해 차선 및

업을 하기 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인 자동객체인식 솔루션

앞차와의 충돌을 방지하거나 자동주차 시스템 등의 수준이지만 향

(Auto Detecting Solution)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을

후에는 운전자가 없이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완전 자율주행차량

개발해봄으로써 데이터 정제 서비스만 하는 업체보다 AI 개발에 대

이 개발될 것입니다. 이 차량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교통신호를 인지

한 노하우 수준이 더 깊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수행할 수

하고 반응하는 AI, 축적된 지도 Data를 통해 목적지까지 자동운항

있습니다.

하는 AI, 교통사고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AI 등 다양한 분야가

그리고 고객들에게 작업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공유해드리기 위

있습니다.

15 AutoWeek EV

Q. 우리나라 AI, 자율주행 분야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선결되어야 할까? AI는 좋은 품질의 데이터를 많이 학습할수록 더욱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로 인해 많은 AI 산업분야에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조건입니다. 이로인해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야 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배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만 생성 가능한 학습용 데이터 (이미지, 음성, Text)는 한국시장에 진출하려는 AI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데이터이기에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업체가 필요합니 다. Q. 중단기 ㈜인피닉의 구체적은 계획은 무엇인가? 단기적으로 인피닉이 개발한 Auto Detecting Solution이나 Annotation Tool을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하여 국내 AI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 록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데이터 판매 플랫폼인 www.data-hub.ai에서 판매하는 데이터 품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기적으로는 해외 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 AI 기업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E-news

현대차그룹, 중국 최초 수소 비전관 Hyundai Hydrogen World 개관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상하이 쓰지(世紀)광장에 현

수소 비전관이 위치한 상하이 쓰지광장은 상하이에서

대차그룹의 수소전기자동차 기술과 친환경 수소 에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난징동루 보행거리의 중앙에 위

지가 만들어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볼 수 있는 수

치해있다. 1일 평균 유동 인구가 50만명에 달할 정도

소 비전관 ‘Hyundai Hydrogen World(代世界)’를 개

로 사람들이 붐비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손꼽힌다.

이날 행사는 현대·기아자동차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현대자동차그룹은 Hyundai Hydrogen World 전시

사장을 비롯해 티나 마리아(Tina Maria Sateraas) 유

관을 8월 26일(월)부터 9월 8일(일)까지 약 2주간 운영

엔개발계획(UNDP, UN Development Program) 중

할 예정이다.

국 부대표, 장퉁(章桐) 중국 동제대학(同大) 연료전지 자동차 기술 연구소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현지 언

현대·기아자동차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사장은 개관식

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사말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 개 발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보다 많은 중국 대중들에게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에서 최초로 마련된 수소 비전

수소전기차 관련 지식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수소 비

관 오픈이 그동안 축적해온 수소전기차 관련 기술력과

전관을 통해 그동안 현대자동차그룹이 축적해온 기술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 시장에 전달하는

력과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비전을 널리 알려 나갈 것”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라고 말했다.

17 AutoWeek EV

E-news

기아자동차 쏘울EV, 독일 ‘아우토 자이퉁’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종합 1위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 EV’가 독일의 유명 자동

히 살펴보면, 쏘울 EV는 차체 부문에서는 후석 개방감,

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

전방위 시계, 적재하중에서 최고점을 얻으며 ‘고급스

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

러운 인테리어와 큐트한 스타일링을 가졌다’는 평가를

로 선정됐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

받았다. 주행 안락함 부문 평가 항목 중에서는 시트컴

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됐

포트, 서스펜션, 공조시스템, 인체공학적 설계에 최고

다. 쏘울 EV는 BMW ‘i3s’, 닛산 ‘Leaf e+’와 함께 △차

점을 획득하며 ‘편안함과 민첩성이 조화를 이룬 차’라

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주행 성

는 호평이 이어졌다. 기타 부문의 경우 쏘울 EV는 최고

능(Driving dynamics) △파워트레인(Powertrain) △

속도, 변속기, 소음·진동, 제동거리, 보증 등에서 높은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부문에 걸

평가를 받았다. 실내소음, 멀티미디어, 보험등급, 전력

쳐 엄격한 비교 테스트를 받은 결과 주행 성능 부문을

소비효율(전비)에서는 경쟁차 보다 점수가 낮았다.

제외한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쏘울 EV는 5000점 만점에 2989점을 획득해 2위 BMW

아우토 자이퉁은 BMW i3s에 대해 ‘효율적인 동력 계

i3s(2894점)와 닛산 Leaf e+(2870)를 100점 안팎의

통을 가졌지만 더 이상 모던한 차량은 아니며 배터리

비교적 큰 점수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용량 또한 너무 적다’고 평가를 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신형 쏘울EV는 대폭 개선된 모습으

닛산 Leaf e+는 트렁크 볼륨, 안전장비, 체감소음 항

로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실내공간과 주행 안

목 등에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앞좌석 공간,

락함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충분한 항속거리를 제공

운전자 시야, 조작 용이성, 시트 안락성, 발진가속, 최

하는 동력 부분이 인상적인 ‘가장 모던하고 완벽한 전

고 속도, 제동거리, 주행 안전성, 회전반경, 가격, 잔존

기차’였다고 평가했다. 5개 부문별 평가 결과를 자세

가치 등에서 열세였다.

E-news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생산제품 발표 및 구매 설명회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를 중심으로 부

과 리스크를 공유하는 사업모델이다.

품사 9개사가 협업을 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 13일 횡성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는 기획재정부가 이르면 9월 중 강원형 상생형 일자리를 지역상생형 일자리로 선정할 것으로 기대하

전국 최초 중소기업 중심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

고 있다.

상생협약식에는 홍남기 부총리와 함께 이목희 일자리

강원도는 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농수축

부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우영 청와

협 및 경제기관단체와 기업인, 시장군수 등 잠재고객

대 자치발전비서관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200여명을 초청,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생 산제품 발표 및 구매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문순 도지

이날 상생협약식에서는 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사와 기업대표들이 생산제품에 대한 직접 판촉활동을

개최된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생산제품 발

벌였다.

표 및 구매 설명회’에서 초소형 전기자동차 구매의향 을 밝힌 강원도지사와 서울부시장, 경기부지사, 인천

이날 선보인 전기차는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부시장 등 기관, 단체 등 고객들이 참석하여 우선 구매

을 건립중인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디피코가 개

협약 체결을 진행 예정이다. 강원형 일자리 상생모델

발한 적재량 350㎏ 미만의 근거리 배달 및 택배전용

인 이모빌리티 사업은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화물차다. 좁은 골목길에서도 기동성이 뛰어난 동네

디피코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조합을 결성, 완성

상권 맞춤형 모델로 오토바이와 1톤 트럭 사이의 틈새

차를 위한 연구개발부터 생산과 판매까지 기업의 이익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19 AutoWeek EV

E-news

넥쏘,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톱 세이프티 픽+’ 획득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또 한 번 세계 최고 안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넥쏘가 미국 고속도

스몰 오버랩 평가는 차량의 40% 정도를 충돌하던 이

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

전 오프셋(OFF-SET) 평가와 달리 실제 사고에서 가

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9 Top Safety

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의 25% 안팎을 충돌하는

Pick +)’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이다. 이어 △전방 충돌 회피(for

트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IIHS는 1959년 설립된

front crash prevention) 장치 및 △전조등 평가에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도 ‘최우수(Superior)’와 ‘우수(good)’ 등급을 받아,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IIHS가 수소전기차를 대상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한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스트는 2019년형 넥쏘를 대 상으로 실시됐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6개 충돌 안전 평가에서 모 두 ‘우수(good)’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 회피 평가에서

넥쏘는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

‘어드밴스드(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

운전석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 driver

에서 ‘우수(good)’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 한해 주어진

side) △조수석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

다.

passenger side)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 (roof strength)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head

이번 IIHS 평가에 앞서 넥쏘는 우리나라와 유럽의 공신

restraint, seat)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력 있는 안전도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의 안전성을 입 증한 바 있다.

E-news

현대자동차, 코나 하이브리드·2020 코나 출시 현대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

주의 경고(DAW)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 고객 선호

가 출시됐다.

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

특히 2020 코나 디젤 모델에는 요소수 타입의 신규 디

나(가솔린·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젤 엔진을 적용해 기존 대비 약 4.2% 개선된 17.5km/

다고 밝혔다.

l의 연비를 확보하고 4륜 구동 옵션을 신규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16인치 2WD 모델 기준).

현대자동차는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새 롭게 라인업에 추가 된 코나 하 이브리드는 △

올해의 차’에 이어 2019년 초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

19.3km/l의 연비 △현대자동차 최초 카투홈 적용 △

틸리티(Utility)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

고급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자동차 코나

등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코나 하이브리드에 가솔린 1.6 엔진, 6단 DCT, 하이브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크 15.0(kgf·m)의 동력성능과 19.3km/l의 연비를 갖 췄다(16인치 타이어 기준).

현대자동차는 기존 코나에서 8개로 운영하던 트림을

또한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 안

2020 코나에서는 3개로 간소화했으며 △전방 충돌방

에서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 가정의 홈 IoT(사물인터

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 카투홈이 적용돼 실 시간으로 집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21 AutoWeek EV

E-news

GT Advanced Technologies, CrystX™ 실리콘 카바이드 출시 GTAT Corporation의 모기업인 GT Advanced

다. 이는 일반 실리콘 소재로는 불가능한 고전압과 고

Technologies(이하 GTAT)가 전기차와 같은 전력 및

온 특성이 필요한 산업용 기기에도 적용된다.

전자 장치에 쓰이는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SiC)를 CrystX ™라는 상표로 출시했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CrystX 실리콘 카바이드는 GTAT에서 벌크 형태로 제

전압 및 온도 내성이 탁월해 전기차와 각종 산업용 기

공되며 웨이퍼 공정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공급되는

기를 더욱 작고 가볍게 만들어 효율적인 구동을 할 수

CrystX 실리콘 카바이드의 폼 팩터는 직경 150mm,

있는 장점이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목표 사용 높이는 25mm이상이다. 나이트 사장은 “급 성장하는 전력, 전자 및 전기차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

GTAT는 결정성장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

의 CrystX 실리콘 카바이드를 낮은 비용으로 대량 생

으로 기술적 우위가 필수적인 성장세의 시장 수요에

산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

대응해 CrystX 실리콘 카바이드 생산량을 늘리고 있

붙였다.

다. 그렉 나이트(Greg Knight) GTAT 사장 겸 CEO는 “결정성장 분야에서 우리가 이룩해 놓은 성과 덕분에

GTAT Corporation은 다각화된 기술 기업으로 태양

CristX 실리콘 카바이드를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기반

광, 발전 및 광전자 분야에 쓰이는 첨단 소재와 혁신적

을 마련했다”며 “우리는 현재 대량 생산 체제에 있으

인 결정 성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당사의 기술적 혁

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빨리 생산 능력을 추가할 수 있

신은 다양한 글로벌 시장 내 차세대 제품 성장을 가속

다”고 말했다. SiC는 모듈과 회로의 크기와 무게를 대

화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gtat.com에서 확인

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 운행거리를 늘릴 수 있

할 수 있다.

E-news

모리빌딩, 도쿄 중심부에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 공개 선도적인 도시 경관 개발업자 모리빌딩(Mori Building

이 완전히 새로운 도시 속의 도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

Co., Ltd.,)이 도쿄 중심부 대규모 지역을 활성화하려

대된다. 이곳의 물리적 구조는 최신 내진 설계와 기술

는 대형 도시 재생 프로젝트 ‘도라노몬-아자부다이 구

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용

역 카테고리 1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의 건설을 개시했

발전소가 마련된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동일본

다.

대지진 규모의 큰 재난이 닥쳐도 일과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설계됐다. 타

기공식은 8월 5일 개최됐으며 프로젝트 완료 예정 시

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리빌딩의 안전 및 보안 수단은

기는 2023년 3월이다.

위기 시 벗어나야 할 도시가 아니라 피난해 와야 할 도 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라노몬-아자부다이

도라노몬-아자부다이 프로젝트의 핵심 콘셉트는 대

프로젝트는 다양한 요소를 혼합하여 세계 어디에도

도시의 세련됨과 작은 마을의 친근함을 결합한 도쿄

없는 ‘독특한 사람 중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한복판의 독특한 동네인 ‘현대적 도시 마을’이다. 약

프로젝트는 사무실, 거주지, 호텔, 국제학교, 상점, 음

8.1헥타르 면적으로 뉴욕의 록펠러센터와 유사한 면

식점, 문화 시설을 일, 학습, 여가, 교류 및 휴식을 포함

적이며 중앙 광장 6,000㎡를 포함해 총 24,000㎡의

하는 일상생활 속에 매끄럽게 일체화한다. 녹지로 둘

녹지가 포함된다. 연건평은 860,400㎡이며 오피스 공

러싸인 마을 같은 광장을 포함하는 혁신적 특징을 갖

간 213,900㎡와 주거 유닛 1400개를 갖추고 있다. 사

춘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무실 근로자 2만명, 주민 약 3500명이 이곳에서 일하

서로 교류하고 창조성을 북돋아 주는 도시 공간을 조

고 생활하게 되며 매년 2500만명에서 3000만명이

성할 것이다. 사람 중심 계획을 통해 단지 여러 건물의 집합을 넘어 통합된 사회적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23 AutoWeek EV

E-news

LG전자, 소규모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LG전자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위해 더욱 안전하

가구당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08kWh인 것을 감안하

고 경제적인 에너지저장장치를 선보였다.

면 가구당 매일 10kWh를 쓴다고 가정했을 경우 신제 품 배터리는 약 3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

LG전자는 13일 100kW(키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용

기를 저장할 수 있다. 또 태양광 발전이 하루 3.7시간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

안팎이고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

량이 370kWh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기존 274kWh

로 통합한 일체형이며 2018년 출시했던 올인원 ESS

용량의 배터리보다 경제성과 효율성이 더욱 향상됐다.

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LG전자의 99kW급 PCS와 LG화학 배터리 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15년 후에도 최대 75.4%

올 인 원 E S S 는 전 력 변 환 장 치 ( P C S: P o w e r

까지 유지된다. LG전자가 올인원 패키지의 구성 요소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전부를 3년간 무상 보증한다.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

LG전자는 2018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ESS 사용전 검사 강화 방침’에 맞춰 신제품의 안전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성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제품도 PCS, 배터리, 수배 전반을 완전히 분리해 안전성이 높은 구조였지만 여

신제품은 기존보다 14% 더 커진 313kWh(키로와트

기에 더해 내부에 불연(不燃) 마감재를 추가했다. 또

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국전력 빅데이터센

IMD(Insulation Monitoring Device) 장치는 배터리

터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서울의

출력에 이상이 발생하면 배터리 출력을 차단시켜 화재 를 사전에 방지해준다.

Car-news

현대차,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현대자동차가 22일(목) 2020 그랜드 스타렉스(어반,

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웨건, 밴, LP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하면서 그랜드 스타렉스의 모든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에 대한

2020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인 ‘어반’은 스타렉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 다. (※ 익스클루시브 트림 限)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새롭게 맞춘 밴 모델은 기존 대 비 약 7.5% 향상된 10.0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또한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 5단 자동변속기 기준)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 2, 3열 팔걸이(암레스트)

가격은 △어반(9인승) 프리미엄 2720만 원, 프리미

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시트를 기울일 때 편의성을

엄 스페셜 2865만 원, 익스클루시브 3090만 원 △웨

높였다.

건(11·12인승) 스타일 2365만 원, 스마트 2440만 원, 모던 2750만 원 △밴(3인승) 스타일 2209만 원, 스마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에 기존 내비게이션·

트 2294만 원 △밴(5인승) 스타일 2254만 원, 스마트

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내비게이션 패키지’ 대신

2319만 원, 모던 2594만 원 △LPi(12인승) 2370만 원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이다.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는 고객 선호 사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해 후방모니터를 적

양을 확대 적용하고 편의성을 높여 상품 경쟁력을 크 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25 AutoWeek EV

Car-news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계약 개시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

할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MOHAVE the Master)’ 가 등장했다.

판매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700~4750 만원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160만원~5210만원

기아자동차는 21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가격은 사전계약 참고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

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혁신적으로 달

수한다고 밝혔다.

라진 프리미엄한 실내 공간의 내장 렌더링 공개 기아 자동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을 넓은 가로형 레

기아자동차는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

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

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

간을 연출하고 혁신적 이미지를 구현한 모던한 형상의

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

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비 더 마스터의 파워트레인과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센터페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개했다.

이어져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우드 그레인 가 니쉬 △간결하고 모던한 버튼을 적용해 세련된 센터페

기아자동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시아 △다양한 정보를 시원하게 보여주는 12.3인치 대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운전자 설정에 따라 다양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

한 색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3D 패턴 무드 램프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Car-news

현대자동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9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

통해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라인업을 구축

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

했다.

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처음으로 공개했 다.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Stable Tension(기준이 되는 긴장감 있는 라인),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

Dynamic Stroke(더욱 특색 있고 역동적인 요소),

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

Powerful & Structural(견고하고 강인한)’을 핵심 키

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워드로 개발됐다.

글자를 딴 파비스(PAVISE)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 대형 트럭이다.

그리고 전면부 그릴은 ‘단단한, 보호하 는, 대담한 (Solid, Protective, Bold)’를 키워드로 단단하고 강한

차명 ‘파비스(PAVISE)’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의 웅장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방패’를 의미하는데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

강력하고 구조적으로 꽉 짜여진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앞서 나가는 이미지를 추구한

한편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전자에게 딱 맞춘 레이아

다.

웃,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휴식 공간 및 사무 공간까지 고

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려해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관점에서 다양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한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향후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 는 미래지향적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27 AutoWeek EV

Car-news

기아자동차, 2020년형 스포티지 출시 기아자동차가 19일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객 선호 편

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선택

의사양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권을 대폭 넓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

2020년형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

입한다.

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2342만원 시 그니처 2670만원 △1.6디젤 모델 트렌디 2381만원,

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프레스티지 2588만원, 시그니처 2916만원 △2.0디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젤 모델 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지 2637만원, 시

고급감을 높였다(기존모델은 다크 크롬 적용).

그니처 2965만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특히 가솔린 모델은 엔트리 트림에서부터 주요 편의사

또한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최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

Reminder)를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

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2020년형 스포티지 출시와 함

(공조, 통풍,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연동 제어)

께 웹 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

를 신규 적용했다.

텐츠는 9월 중 기아자동차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객 최선호 사양인

수 있다.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

기아자동차는 2020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고

템(ETCS) 등을 기본 적용했다.

객이 원하는 성능, 공간, 편의사양을 모두 갖춘 최고의

더불어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

SUV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2020년형 출시를 통

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

해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Car-news

쌍용자동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대한민국 주류로 자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

리 잡은 3인 이하 가구의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간을 갖춰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 다.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 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되었다.

으로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

(휴대폰 사양에 따라 상이)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하여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하지 않아도 된다.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 세련된 외관 이미지에 필수

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

적인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되었고 프라임 이상

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

모델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사각지대 감지(BSD) △

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와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29 AutoWeek EV

롤패키지Ⅰ이 기본 적용되었다.

Car-news

현대자동차, 제주서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 ‘ZET’ 개시 현대자동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LastMile) 모빌리티

현대차의 라스트마일 솔루션은 △사용자 앱, 고속 IoT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 완료하고 중소 공유서비

모듈을 활용한 관리시스템 제공을 통해 운영사의 비

스 업체들과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공유 시

용 저감과 효율성 증대를 꾀하는 동시에 △헬멧 비치,

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험서비스, 속도 제한 기술 등을 지원해 안전한 서비 스 운영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는 제주도에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 동수단)인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

현대차는 이번 개방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범사업

입,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

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다고 12일 밝혔다.

확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더욱 고도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 하고 이를 이용해 복수의 서비스 운영회사가 고객에게

또한 이번 시범사업 시작과 함께 각 지역의 공유 기기

서비스를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조로 이뤄진다.

공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서울 및 대전 등 일부 지 역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도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에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

현대자동차가 시작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로써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는 제주도 주요 관광지인 △이호테우 △송악산 지역 등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모두 2곳이다.

Car-news

로보센스, 컨트롤웍스와 협력해 한국 자동차 업계에 스마트 라이더 센서 시스템 공급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라이더(LiDAR) 인식 시스템 공

신적인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반도체 방식 라이

급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로보센스(RoboSense)

더인 RS-LiDAR-M1에 기반을 둔 첨단 스마트 센서

와 한국 유수의 자동차 전자 시스템 공급업체인 컨트

를 공급하고 있다. OEM 업체와 1차 하청업체에 공급

롤웍스(ControlWorks)가 로보센스의 스마트 라이더

될 M1 대량생산 버전은 로보센스의 독점적인 인공지

센서 시스템을 한국의 OEM 업체와 1차 하청업체 등

능 포인트 클라우드 인식 RS-LiDAR 알고리즘을 작동

에 제공하기로 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시키는 전용 컴퓨팅 칩을 탑재하고 실시간으로 주변을 인식하는 결과를 가져다준다.

컨트롤웍스는 한국 시장 내의 판매 채널과 제품 서비 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첨단 라이더 하드웨

로보센스는 승용차, 로보택시, 무인 저속 자 동차

어와 인공지능 포인트 클라우드 인식 알고리즘으로 이

및 셔틀 등 중요한 스마트 교통 애플리케이션과

루어져 있는 로보센스의 자율주행 인식 시스템은 초정

V2R(vehicle to roadside systems)에 맞추어 16, 32

밀 현지화와 장애물 탐지, 분류 및 추적 등 3D 포인트

및 128채널 라이더와 단거리 사각지대 라이더 그리고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정보를 만들어낼

인공지능 포인트 클라우드 인식 알고리즘을 결합시켜

수 있다.

맞춤형 스마트 라이더 센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컨트롤웍스는 현재 자사의 자율 주행 시스템에 로보

레벨3 이상의 대량 생산 승용차를 겨냥하고 있는 로보

센스의 인식 시스템인 RS-Fusion-P3를 접목시켰고

센스는 낮은 탄성 주행 달성과 더욱 향상된 자동차 안

다음 단계 시험에서 로보센스의 반도체 방식 라이더

전과 신뢰도 및 성능 실현 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혁

RS-LiDAR-M1을 통합시킬 계획이다.

31 AutoWeek EV

Car-news

기아차 인도공장, ‘셀토스’ 양산 개시 기아차 인도공장이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의 생산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셀토스 개발에 전력을 다해

을 시작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왔다. 약 13개월에 걸친 면밀한 인도 현지 시장 분석을 토대

기아차 인도시장 개척의 선봉에 선 셀토스는 현지 누

로 인도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디자인, 특화 사양 등을

적 사전계약 2만2073대를 기록하며 판매 돌풍을 예

반영하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고하고 있다.

8월 22일 인도 시장에 정식 론칭 예정인 셀토스는 소 비자들의 호평 속에 판매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기아자동차㈜는 8일 인도공장 현장에서 안드라프라

현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신규 브랜드라는 약점을

데시주 주정부 관계자, 신봉길 주인도대사, 심국현 기

극복하고, 지난 달 16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

아차 인도법인장,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046대가 계약된 데 이어, 8월 6일 기준으로 누적 2

‘셀토스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

만2073대가 계약됐다. 기아차는 인도 시장 진출이 처음인 만큼 시장 조기 안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첫 번째 모델

착을 위해 판매 및 서비스 거점 확보에도 속도를 높이

인 셀토스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고 있다. 셀토스 론칭 시점까지 인도 전역 160개 도시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소

에 265개의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형 SUV 전략 차종이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인도 내수 시장에서 연간 6만대 가 기아차는 셀토스의 인도 현지 생산, 판매에 앞서 인도

량 판매하는 등 향후 3년 내에 인도 시장 TOP-tier 브 랜드에 올라선다는 방침이다.

Smart item

Smart item 브라더

나만의 커스텀 굿즈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 개장 브라더는 사용자 스스로 디자인한 그림이나 문양을 잉 크젯 방식으로 옷감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DTG(Direct to Garment) 방식의 ‘디지털 나염 프린터’인 GTX를 선 보이며 의류 프린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브라더 디지털 의류출력 스튜디오’는 커스텀 티셔츠, 에 코백, 모자, 신발, 액세서리 등 나만의 굿즈를 만들어보 고 싶은 소비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직접 디자인한 파일을 가져오면 즉석에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할 수 있 고, 별도의 디자인 파일이 없어도 스튜디오에 마련된 디 자인 풀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골라 바로 제작이 가능하 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커스텀 신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GTX는 형태가 까다롭고 다양한 재질의 신발에 도 또렷한 화질과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해 완성도 높고 개성 넘치는 나만의 신발을 만들 수 있다.

33 AutoWeek EV

캔스톤

레트로 스타일의 새로운 품격 블루투스 스피 커 TR-2200 출시 TR-2200은 패브릭과 금속 팬던트 기반에 라운드 형태 의 마감으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어느 공간에 서도 조화를 이룬다. 또한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 전원/ 볼륨 컨트롤러로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140cm 의 전원 케이블로 실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 다. 블루투스 4.2를 지원하여 간편하게 페어링하여 바 로 사용 가능하여 스마트폰을 포함해 노트북, PC 등의 사운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TR-2200 은 후면에 장착된 FM 라디오 안테나를 통해 높은 수신 율로 고품질의 음질을 청취할 수 있다. 특히 라디오 모드 선택 시, FM 튜닝 다이얼 스케일의 조명을 통해 보다 고 급스러우면서 엔티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TR-2200은 캔스톤 사운드의 전문 엔지니어가 튜닝한 프리미엄 유닛과 인크로저를 통해 R.M.S(Root Mean Square) 10W의 강력한 출력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실 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고밀도 우든 MDF를 채택하여 깊은 음색을 구현하며 후 면의 공기 순환 홀을 통해 보다 풍부하게 감상 할 수 있 다. 또한 고음/저음 다이얼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 라 음색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음원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페이유코리아

접이식 스마트폰용 짐벌 ‘브이로그 포켓’ 출시 글로벌 짐벌 브랜드 페이유테크(FEIYU-TECH)의 국내 공식 수입사 페이유코리아 는 접이식 스마트폰 전용 짐벌 ‘브이로그 포켓’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 이는 접이식 스마트폰 전용 3축 짐벌 ‘브이로그 포켓’은 기존 페이유 스마트폰 짐벌 에 일체형 디자인에서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한 접이식 디자 인으로 변경돼 1인 미디어 브이로그 영상 촬영 및 라이브 스트리밍에 최적화되었 다. 브이로그 포켓은 짐벌 자체에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복합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가 볍고 강력한 내구성과 최대 스마트폰 장착 무게 240g의 강력한 모터 파워를 자랑 하며 데일리 브이로그 촬영에 충분한 대용량 배터리로 대기 모드에서 최대 배터리 지속 시간은 14시간 정도이다. 브이로그 포켓 짐벌은 스마트폰을 장착해서 수평을 잡아주는 밸런싱 과정이 더욱 쉬워졌다. 스마트폰을 바로 장착해서 사용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수평, 수직 촬영 모드 변환도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조작 할 수 있다. 또한 짐벌 핸들의 트리거 버튼을 조작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할 수 있는 패스트 팔로우 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Smart item 에이수스

ROG 신형 게이밍 마우스 2종 국내 정식 론 칭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 Republic of Gamers(이하 ROG) 의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 ROG STRIX Carry 모델과 ROG의 플래그쉽 마우스 글라디우스의 경량화 모델인 ROG GLADIUS II CORE 모델 2종을 국내에 정식 론칭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ROG STRIX CARRY은 기존의 ROG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의 작 은 사이즈로써 어디서든 즐기는 게이밍의 컨셉으로 설 계되어 직장, 학교, 커피숍 등 언제든지 게이밍 마우스로 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지만 1ms의 랙없는 반응 속도와 400 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의 Pixart PMW3330 광센서를 기반으로 최대 7200 DPI로 부드럽게 트레킹이 가능하며 150 IPS(Inches Per Second)와 최대 30g 가속도로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ROG STRIX CARRY은 오른손잡이 비대칭형으로 설계 되어 있으며 사이드 그립은 모두 ROG 특유의 텍스쳐로 마감되어 있다. 가운데의 DPI 수정버튼을 통해 유저는 쉽게 기본 저장된 DPI 세팅을 변경할 수 있어 업무와 게 이밍 모두를 만족하는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ASUS 게이밍 마우스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인 클릭 스 위치 변환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여 유저들의 편의 성을 높였다.

에이수스

휴대용 모니터 젠스 크린 MB16AMT 및 MB16AHP 모델 국내 출시 에이수스(ASUS) 코리아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 수스’)는 향상된 휴대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 는 15.6인치 Full HD기반의 휴대용 모니터 젠스크린 터 치 MB16AMT(이하 MB16AMT)와 콘솔을 지원하는 젠 스크린 MB16AHP(이하 MB16AHP)를 국내에 출시한 다고 발표했다. MB16AMT와 MB16AHP은 9mm의 초슬림 바디와 0.9kg의 경량 무게를 갖춘 제품으로 어디에서나 편리하 게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7800mA 배터리 내장으로 연결된 장치의 전력을 소모하지 않아 한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장소에 상관없이 듀얼 모니터 구성이 가능 한 MB16AHP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겐 보다 높은 능률 을 위한 추가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들은 콘솔 및 휴대폰을 통한 게임 이용 시 휴대용 모니터를 통해서 고 품질의 싱글 및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5 AutoWeek EV

아이온오디오

턴테이블 프리미어 엘피 와디즈 펀딩 통해 국 내 첫 출시 아이온오디오의 턴테이블 ‘프리미어 엘피’가 와디즈 펀 딩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아이온오디오의 턴테이블 신제품 프리미어 엘피는 외부 장비가 필요 없는 올인원 제품으로 내장된 고출력 스테 레오 스피커로 쉽고 간편하게 음원 재생이 가능한 제품 이다. LP플레이부터 이어폰/헤드폰으로 연결하여 사용 이 가능하며 RCA 출력 단자로 Hi-fi 스피커 및 외부 스 피커로 출력이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 스피커로 무선 출 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음향기기를 이용하여 LP레 코드 감성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인테리어 콘셉트 에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제 품이다. 8월 27일 정식 론칭하는 아이온오디오 프리미 어 엘피는 8월 13일부터 오픈 알림 설정을 통해 가장 먼 저 오픈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펀딩 참여 선착순 10명 에게는 울트라 얼리버드 혜택으로 턴테이블과 함께 사 용하는 LP판을 추가 리워드로 받아볼 수 있다.

캔스톤

레트로 감성과 Hi-Fi 사운드가 결합된 진공관 북쉘프 스피커 ‘ATP-1’ 출시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레 트로 감성에 프리미엄 Hi-Fi 사운드를 더한 진공관 북쉘프 스피커 ‘ATP-1’를 출시 했다. 캔스톤 ATP-1은 2채널 북쉘프 기반에 진공관 엠프가 탑재되어 진공관 특유의 섬 세하고 따뜻한 음색과 고밀도 우든 MDF로 부드러운 중저음 표현하여 일반적인 스 피커들과 다른 프리미엄 Hi-Fi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진공관 채용으로 공간을 감싸는 따뜻한 음색으로 노트북, PC를 통해 한 차원 높 은 사운드를 선사한다. 간편한 USB 전원으로 PC, MP3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음악, 게임, 영화 등 각종 컨텐츠를 R.M.S(Root Mean Square) 10W의 강력한 출력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USB 스피커는 ‘음질이 낮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63.5mm의 대구경 라디 에이터로 저음을 보강해주어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며 76.2mm의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으로 전 영역 고감도 Hi-Fi 사운드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유저는 디 테일한 고음과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중저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37 AutoWeek 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