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Week.2019.8 by foodpoot

www.autoweek.kr Vol.26 2019 August 전기차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오토위크EV

국내 기술력으로 전기차를 자체 생산하는 전기차연구개발 R&D 전문기업 이빛컴퍼니

2019년 8월호 6,900원

허츠 렌터카, 뉴트로 전기차 및 럭셔리 차량 컬렉션 출시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차 주행성능 높여주는 ASC 변속 기술 세계 최초 개발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BMW i8 Safety Car 오토위크EV는 킨텍스 오토위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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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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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VOL. 26

BMW, 포뮬라 E ′오픈탑 i8 세이프티카′공개

진짜가 나타났다! ‘이빛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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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미디어텍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비디오 전송·전력 관리 솔루션 제공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콘티넨탈, 안전하고 깨끗한 지능형 미래 기술 생산 개시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이스라엘과 미래 산업 협력 이어간다

쿼너지, 체리자동차와 제휴로 차세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시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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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utoWeek EV

문의 010-4993-2142

www.nexen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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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6

허츠 렌터카, 뉴트로 전기차 및 럭셔리 차량

EDITORIAL

컬렉션 출시

편집장

이봉석

에디터

김애리, 김보연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차 주행성능 높여주는 ASC 변속 기술 세계 최초 개발

GUEST REPORTER 에디터

하이비젼시스템,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에

박성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 공급

현대자동차, ‘i30 N TCR’ 2019 WTCR 여섯

PHOTO GRAPHY

번째 라운드서 우승 차지

포토디렉터

박병철

포토그래퍼

정재근 , 정헌균 , 이호준, 김기수, 이창용

현대·기아차, 최첨단 엔진 신기술 ‘CVVD’ 세계 최초 개발해 양산 적용

ART DESIGN 아트에디터

쌍용자동차, 상반기 내수·수출 포함 총

이루다

7만277대 판매

PUBLICATION 발행처 AutoWeek EV

발행일_ 2019년 7월 28일 발행처_ 오토위크EV 기획•편집디자인_ 아하커뮤니케이션 주소_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75 금융빌딩 3F 광고 및 기사문의_ Tel. 02-718-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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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utoWeek EV

Cover story.

이미지 출처 BMW, FIA

BMW i8

BMW, 포뮬라 E ‘오픈탑 i8 세이프티카’공개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E 챔피언십이 우리나

크를 포함, 외관 업데이트로 카리스마 또한 한 단계 업

라에서 개최된다. 오는 2020년 첫 경기가 국내에서 열

그레이드 되었다. 모습을 살펴보면, i8 로드스터 세이

릴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프티카에는 FIA 승인을 받은 롤바와 새로운 프론트 스

전기차 저변확대의 큰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회 세이

플리터, 리어윙을 적용하였고 하부에는 M 카본세라믹

프티카로 활약할 i8로드스터를 살펴보았다.

브레이크를 장착한 모습이다. 전방의 차량 윈드스크린 은 높이를 다소 낮추었으며, 이로써 차량 무게중심을

BMW는 올해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세이

15mm정도 낮추었다고 BMW는 설명했다.

프티카로 선정된 ‘i8 로드스터’를 공식적으로 선보였

포뮬라 E i8 로드스터의 동력원은 일반 모델과 동일한

다. 모나코 요트 클럽에서 열린 E-프릭스 전야제에서

터보차지드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방축에

공개된 i8 로드스터는 포뮬라 E에 세이프티카로 활약

장착된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차량 최고출력

할 예정이다. 첫 번째 데뷔는 그 다음날인 11일 모나코

은 370마력에 58.1kg.m 토크를 발휘하며, 중량 감소

E-프릭스 서킷에서 진행되었으며, 7월 미국 에서 시

로 인해 0-100km/h까지 가속력 기록과 최대시속은

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세이프티카의 임무를 진행할 예

보다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이다. 기존 i8에서 성능과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거친

차량 개발은 BMW i-디비젼과 포뮬라 E 레이싱 시리

i8 로드스터 세이프티카는 서킷 내 안전을 진두지위

즈에 참여하는 각 파트너사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보조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이

포뮬라 E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i8 로드스터의 활약

를 위해 성능과 스타일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차량

을 기대해 본다.

에는 화려하게 빛나는 불빛과 다양한 협업사들의 마

9 AutoWeek EV

Cover story.

11 AutoWeek EV

Interview.

‘진짜가 나타났다!’ 국내 기술력으로 전기차를 자체 생산하는 전기차연구개발 R&D 전문기업 이빛컴퍼니

EVITS COMPANY

13 AutoWeek EV

“

국내 기술로 자체 전기차를 만드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

우현규 대표

지난 제6회 전기차엑스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국내 시장에 등장한 회사가 있다. 국내 기술력으로 전기차를 자체 생산하는 전기차 연구개발 R&D 전문기업 ‘이빛컴퍼니’이다. 이회사가 선보인 전기차는 클래식 MINI(미니) 차량을 순수 전기차로 개조한 차량으로 단순히 구동방식만 전기차가 아닌 특별한 기술을 실용화한 전기차이다. 장애인을 위해 발동작만으로 차량 운전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음성 명령을 통해 '교통약자' 주행 모드로 전환한 후 가속·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차량이 운행된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좌회전, 브레이크를 밟으면 우회전한다. 가속·브레이크 페달을 동시에 밞으면 직진한다. 또 전기차 회생제동 특성을 반영해 원 페달 기능이 적용되어, 두 발을 모두 떼면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이차를 만든 ‘이빛컴퍼니’ 우현규대표를 만나 개발과정을 자세히 들어 보았다. Q.이빛컴퍼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 판매되고 있었어요. 마트에 진열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죠. 그런데

A. EVITS COMAPNY는 (Electric Vehicle into Total Solutions)의

모두 중국제품을 수입 유통하는 구조였고 이 또한 나만의 차라는 느

약자입니다. 클래식카를 전기차로 바꾸는 개조튜닝을 시행하고 있

낌을 가질 수는 없었죠. 그래서 우리는 전기차를 제작하면서 감성을

으며, B2B비지니스를 위한 모델과 온디멘트 플랫폼형태의 B2C를

심어주자는 기획이 나왔어요. 조금 더 커스터마이즈 된 상품을 제

동시에 지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이모빌리티 카테고리안에서

공하자. 3개월의 기획과 80일간의 제작을 통해 클래식EV가 나오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되었습니다.

Q.회사 설립과정과 현재 어떤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는가?

첫 선을 보일 전시회로 제주에서 열리는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

A. 회사는 설립당시 2개의 BM이 있었습니다. 전기차의 에프터마켓

스포로” 결정하고 제작에 매진했습니다. 제작의 의도는 생각보다 명

용 교육비지니스와 R&D였어요. 아시다시피, R&D는 준비기간과 성

료했어요. 국내에서 국산제품을 가지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까

장을 위한 숙성기간이 필요하므로 교육비지니스를 적극적으로 홍

지 다루는 기술회사를 어필하자였죠.

보했고 국내 대학, 기업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어시스트모드(장애인 모드)는 면허증은 소지하고 있으나 후천적 장

메이커사인 쌍용자동차와 계약해 100여명을 교육하기도 했었습니

애로 인해 운전을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MDPS Control system

다. 사업은 산업의 발전 속도에 잘 맞게 성장해야하죠. 당시에 교육

을 동시에 개발했죠. 많은 분들이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제작인력,

은 다소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

시간적 제약, 장비, 자금상황 등등

고 있긴 합니다만 대기업만 바라보고 회사의 성장그래프를 그리기 엔 다소 무리가 있었죠. 그래서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던 R&D를 세

그래도 결과는 매우 놀라웠고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상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이후, 제주소재의 창조경제혁신센타(이하, 창경)에 보육 기업 으로 입소했고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의 성공

Q. 클래식카EV컨버전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과 VC의 시드머니 투자까지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

A. 먼저, 클래식카를 전기차로 제작하고자 하는 기획부터 잠시 설명

니다. 언론의 관심도 매우 높았어요. (기사 20회, 잡지2회, 방송 2회

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메이커사가 제공하는 전기차 디자인의 수

등) 지금은 창경의 엑셀러레이터분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사업의 비

준은 높지만 개별적인 니즈를 맞추는 것은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

즈니스모델을 다듬고 있습니다.

에 없다고 판단했어요. 기술적인 면을 어필하고 공급하는 것이 우선 인 때였으니까요. 그리고 초소형 전기차라고 하는 제품들이 국내에

Interview.

Q. 자체 생산한 로버클래식미니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생산모델에

것 처럼 대한민국안에서도 너무나도 멋진 곳이 많고 그곳에 클래식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인가?

카가 있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배출가스 문제를 해소한 자동차라면

A. 이 모델은 1959년 모리스미니(Morris Mini)라는 제품이에요.

더더욱 의미가 있겠죠.

기름파동으로 고민을 않고 있던 영국에서 국민차로 추앙받았고, 유 명 코미디언이자 ‘미스터빈(Mr. Bin)’으로 잘 알려진 로완 앳킨슨이

Q. 이빛컴퍼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메인모델을 하면서 더더욱 유명해진 차입니다.

A. 우선 멤버들의 목적과 경험치가 전기차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 니다.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했던 노하우를 전기차에 집중함으

이 제품을 선택한이유는 크게 2가지였어요.

로써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가능하고 열정적이고 빠르고 명확하게

이름대로 미니라서 제작공간이 매우 협소했어요. 이 공간안에 배터

결과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후학 양성에 관심이 높습니

리와 모터를 장착하고, 시스템모터 8개를 추가로 넣을 공간이 없었

다.

죠. 그걸 해낸다는 것은 기술자(테크니션)들에게는 높은 난이도의

경험을 통한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뭔가를 하려고 하

기술이었고 그것으로 인정받고 싶었어요. 더불어 클래식카를 선택

면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거든요. 기술 직업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측면이었어요.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을 가진 사람들은 일정 수준으로 기술이 올라와줘야 함께 할 수 있

제품이 호불호가 적었으면 했거든요. 미니는 국내에서도 매우 강력

어요. 그런데 지금의 이모빌리티 산업은 신산업이라서 기술수준이

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있고, 말 그대로 남녀노소가 멋스럽게 탈 수

평이한 상태인거죠. 시간을 들여서라도 후학을 양성하고 고급인력

있는 차이자, 제주에서 관광 컨텐츠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어요.

을 내재화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올해 2월에 의정부 소재 신

그래서 미니를 선택하게 됐죠. 이 제품을 양산 할 계획을 가지고 있

한대학교 내 첨단전기자동차연구센터를 개소하고 학생들과 기술교

어요. 전시회 당시 잠재고객들의 반응과 눈빛을 보며 더욱 확신이 들

류를 하고자 합니다.

었어요. Q. A/S와 영업 및 유통망은 갖추어져 있는가? Q. 국내 또는 해외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는가?

A. 이모빌리티는 4차 산업이라는 명명하에 신산업으로 성장하려고

A. 미국, 핀란드, 일본 등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진 곳이 있습니다만

하는 분야에요. 전문 인력이 부족하는 말도 되고 선점효과가 명확할

아직 관광컨텐츠 형태로 소비하는 곳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되죠클래식전기차를 만든다는 것이 조금씩 알

희가 생각하는 컨셉은 쿠바같은 곳에 클래식카를 타러 가보고 싶은

려지면서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아주 많아졌어요.

15 AutoWeek EV

기존의 정비사, 전기를 다루는 분들, 학생들, 클래식카 보유자, 지자

여러 개를 동시에 다루 직원은 업무 능률에 있어 큰 차이가 있습니

체 등등.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의 강의문

다. 이런 교육을 통해 당사에서도 고급인력을 내재화할 수 있는 장점

의도 오고 있어서 준비한 커리큘럼이 완성되면 다양한 교육등을 통

도 있습니다.

해서 빠르게 확장하고자 합니다. 후학양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네트 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구요.

넥스트 스텝으로 클래식전기차를 제작을 하려고 합니다. B2C, B2B2G 형태로 구분하는데요. 우선은 B2B로 렌터카회사나 지자

Q. 전기자동차 생산업체로서 우리나라 전기차산업이 앞으로 더 발

체를 수요처로 만들고자 합니다. 관광지역을 보유한 지자체를 차량

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선결되어야 할까? (구체적으로 3

내의 앱으로 연동하여 소개하고 누구도 소유하거나 경험해보지 못

가지 정도)

한 차량으로 멋스럽게 추억을 쌓는다면 소비자는 다시 해당 지역을

A. 3제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5G

방문하고 싶어 질것입니다. 그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잘 쌓아서 아시

급을 투자와 회수의 서큘레이션과는 다른 종목인거죠. 100m달리

아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아시아에는 꼭 클래식카가 아니어도 이모

기와 마라톤으로 비교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빌리티로 도전하려고 합니다.5년 안에 가능하도록 단기적인 목표를

단기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분야가 아닌 만큼 지속적이고 꾸준한

세워 차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선 첫째 정부와 지자체의 일관적이고 지속적 인 정책. 둘째 제조사들의 얼라이언스. 세 번 째에프터마켓의 동반

이 기사를 읽으시는 독자분들중에 대한민국의 테슬라가 나오는 현

성장 (후학양성부터 카케어까지). 네 번째 해외수출 라인 지원(기술,

장을 같이 느껴보시고 싶다면 ‘070-8877-2697’로 언제든 연락주

기술인력 포함)등 기본적인 지원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시기 바랍니다.

Q. 중단기 이빛컴퍼니의 구체적은 계획은 무엇인가? A. 우선적으로는 교육센터를 통해 산업장비를 원활하게 다루는 전 문가를 배출하려고 합니다. 장비를 다루는 업무스킬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통해 개인의 레벨업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필요한 인재가 되는 진정한 스펙을 갖추는 해주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산업장비를 1개 만 다루는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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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17 AutoWeek EV

Q.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 및 초소형전기차 실증사업, e-모

A.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e-모빌리티 중소‧중견기업 전문 전

빌리티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시회로서, e-모빌리티 산업의 인프라가 구축된 전남 영광에서 개최

또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영광군&자동차부품

되는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입니다.

연구원&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인간과 e-모빌리티와의 공존, 미래

내외 연관행사에 엑스포 홍보관 운영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중

이동수단 및 이동서비스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하며, e-모

앙부처 및 관련 기관‧기업 유치 등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제1회 영

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등이 기술 및 정보를 공유

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공 개최하였고, 올해 제2회 엑스포 개최

하고, 이를 대내·외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속

(9.26~30)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모빌리티를 관람객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의 장입니다.

Q. 올해 전시의 주제와 전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A. 영광 엑스포는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전시회로써, 1회 때는

Q.E모빌리티 엑스포는 어떻게 설립되었고, 어떤 업무들을 진행하

아직까지 생소한 e-모빌리티 제품 및 관련기업들을 홍보하고 e-모

였는가?

빌리티 중심도시로써 영광을 알리기 위한 행사였다면, 올해 ‘2019

A. 전남 영광군은 정부의 「신규 일자리 창출」, 「미래형 친환경 스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속의 e-모빌

트카 육성」,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 환경 구축」정책과, 전남의 「초

리티’를 주제로, 실생활속에서 편리하게 활용되어질 수 있는 다양한

소형 전기차 산업육성」정책 실현을 위해 미래 신산업인 e-모빌리티

e-모빌리티 제품들을 한 곳에 모아, e-모빌리티 기반의 미래형 이

산업 육성을 통한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전남

동서비스 산업에 대한 비젼을 제시함은 물론,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영광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e-모빌리

구매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의 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내 e-모빌리티 중소‧중 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e-모

Q. 영광군청에서는 받는 업무 협조는 무엇이 있는가?

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

A. 영광군청의 ‘e-모빌리티 산업과’와 엑스포 행사 전반에 관한 사

하게 되었습니다.

항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엑스포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한 무료부스 제공 정책부터, 참여 기업에게 ‘다시 찾고

이를 위해 자동차부품연구원의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유치하고,

싶은 엑스포’로 기억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과 홍보 활동을 함께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본사를 유치하여, e-모빌리티산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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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모빌리티 엑스포의 목표는 무엇인가?

계획으로 변화하는 전 세계적 흐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최근 몇 년

A.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첫째, e-모빌리티 산업의 글로

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볼 때, 각 제품

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외 e-모빌리티 업계의 기술 및 개발

군별로 연평균 10%~40%이상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e-모빌

동향 공유를 통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리티 기반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ICT, 서비스산업 등과 융복합된 새

둘째, 국내 e-모빌리티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

로운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련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국가의 꾸준한 정책적 지원과 지원

셋째,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중소기업의 튼튼한

사업을 통해 국내 관련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면, e모빌

성장 환경 구축」정책에 부응, e-모빌리티 산업이 영광의 대표 주력

리티 시장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마지막으로, 영광이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임을 선포하

Q.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로서 우리나라 전기차산업이 앞

고, 타 엑스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남을 대표할 수 있는 국제 행

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선결되어야 할까?

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A. 이동에 대한 의미는 과거에 더욱 먼 거리를 더욱 빠르게 이동하 는 이동수단 중심의 경쟁이었다면 미래에는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

Q. E모빌리티 엑스포측에서 바라보는 국내 E-모빌리티 시장 전망

게 이동하는 질적 목표를 중심으로 이동성이 중요해지게 될 것입니

은?

다. 이러한 이동성에는 많은 종류의 이동수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A. 사람과 물품 운송에 있어 공유운송 및 퍼스널 모빌리티가 앞으로 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의 도시

19 AutoWeek EV

요즘 ‘스마트 모빌리티’, ‘e-모빌리티’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e-모빌리티를 접해 보거나 알고 있다는 의미로 본 협회에서 파악하고 있는 e-모빌리티

국내 시장은 2018년 기준으로 약 145,000대, 1700억 규모로 예상

첫째, e-모빌리티를 기존의 법제도나 규제로 통제하기 보다는 새로

됩니다. 2017년 87,000대에 비하면 2배 이상 시장 규모가 성장하

운 이동문화와 이동서비스로 발전 가능한 관련 법제도의 정비가 필

였는데 이용자들이 느끼는 편의성,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 만족도

요하며, 둘째, e-모빌리티 국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환경

가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정부의 지원정책이 뒷받침되고, 셋째,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하는 반면 아직도 법제도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습니

에 진출하여 해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 는 것이 선결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 대표적으로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는 사용자가 이 륜자동차 같은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Q. 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가 벤치마킹하는 전시회가 있다

과 안전보호장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도로운행의 경우에

면?

도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차도로 주행해야 한다는 규정 등이 산업

A. 전세계 e-모빌리티 시장 대부분을 중국산이 점유하고 있는 실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정으로, 중국, 유럽,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는

해외의 경우에 e-모빌리티를 활용한 공유서비스 업체들이 다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양한 서비스 모델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몇몇 업체는 유니콘

대표적인 해외 전시회는 중국(광저우)에서 열리는 ‘켄톤페어’나 미

(unicorn)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법제도와 규제로

국에서 열리는 ‘CES’, 그리고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되는

인해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봅니다.

‘ITS 세계대회’ 등이 있으며, 국내 전시회 중에서는 ‘서울 모터쇼’와 ‘EV-TREND KOREA’,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그리고 올

따라서,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 예정인 ‘2019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11.9~10)’ 등이 있습니다.

E-news

맥심, 미디어텍 차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비디오 전송·전력 관리 솔루션 제공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존 차량 네트워크 기술로는 필요한 대역폭과 전송 거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미디어텍

리를 구현하기 어려웠다. 맥심 GMSL SerDes 기술은

(MediaTek) AUTU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에

태생부터 자동차 환경을 위해 구현됐으며 15m 전 구

자사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간에 걸쳐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미디어텍의 서 라운드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비디오 전송 성

맥심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GMSL) 시리얼

능을 제공한다.

라이저-디시리얼라이저(SerDes) 기술은 완성차 업체

맥심 디시리얼라이저 MAX9286 1개와 MAX96705

및 1차 협력사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과 유연성 및 동급

시리얼라이저 4개는 15m STP(차폐연선) 또는 동축

최강의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맥심의 전력 관리

케이블을 통해 4개 카메라에서 전송된 비디오 스트리

솔루션은 미디어텍 플랫폼의 멀티미디어 성능과 효율

밍을 동기화한다. 또한 첨단 전력 관리 기능으로 미디

을 향상시킨다. 미디어텍 AUTUS I20(MT2712)은 멀

어텍이 핵심 성능, 효율, 유연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

티 디스플레이 지원을 위해 유연한 인터페이스가 탑재

원한다. 특히 MAX9286은 12~15m 범위의 향상된

된 고성능 헥사 코어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이다. 이 제

데이터 전송 거리를 제공한다. 4개 입력 채널에 대한

품은 차량 센서와 멀티미디어 소스에서 정보와 콘텐츠

프레임 동기화를 통해 단일 칩으로 서라운드뷰 애플

를 제공해 차량과 운전자를 연결함으로써 주행 경험

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시스템온칩(SoC) 부하를 줄여

과 승객 안전성,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높여준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MIPI-CSI-2 출력 지원으

다. 차세대 서라운드뷰(surround-view) 애플리케이

로 미디어텍 SoC와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고 스프레드

션은 비디오카메라 4개가 동시에 지원돼야 하지만 기

스펙트럼 기능은 전자파간섭(EMI)을 줄여 안전성과 성능을 높인다.

21 AutoWeek EV

E-news

콘티넨탈, 안전하고 깨끗한 지능형 미래 기술 생산 개시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9월 개최되는 프랑크

통해 기후뿐만 아니라 경제 및 사회를 보호하는 것”이

푸르트 모터쇼(이하 IAA)에 앞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라고 말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기술 시연회(TechShow)를 열고 ‘모 빌리티는 삶의 원동력(Mobility is the Heartbeat of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구동시스템 생산 개시

Life)’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트렌드 로 조명되는 △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스트레스

콘티넨탈의 기술이 탑재된 수백만 대의 차량이 오늘날

제로의 세 가지 주제를 대표하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로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콘티넨탈의 자동차

미리 선보였다.

관련 주요 혁신 기술의 최초 생산이 예정돼 있다. 그 중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콘티넨탈의 전기 구동시스템

엘마 데겐하르트(Dr. Elmar Degenhart) 콘티넨탈 회

(electric axle drive)이 유럽, 중국의 제조사 제품에 탑

장은 “콘티넨탈은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전문성을 바

재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완전 통합형 설계를 통해

탕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2018년 한 해에

케이블과 플러그의 개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전기

만 R&D에 30억유로(한화 약 3조9500억원) 이상을

모터와 기어박스(감속기), 전기 구동시스템 및 모터 제

투자했으며 이중 상당 부분은 차량 내에서 제공하는

어기를 포함하고도 약 80kg 이하의 무게를 자랑한다.

신규 기능을 위한 기술 개발에 투입되었다”며 “콘티넨

이로써 완전 통합형 구동시스템이 전기자동차에 적용

탈의 대체 구동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드카 기

됐을 때 약 20kg의 경량화가 가능하다.

술은 건강한 이동성 생태계의 핵심 요소다. 우리의 목 표는 환경 효율적이며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기술을

E-news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이스라엘과 미래 산업 협력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레우벤(루비) 리블린(Reuven

넥쏘 자율주행차는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와 산소를

(Ruvi)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 산업 연

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방대한 데이

구·개발(R&D)의 심장부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

터 처리로 전력 소모가 많은 미래 자율주행에 최적화

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넥쏘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

또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실시간 감정

주행차량을 시승하고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

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템 등을 경험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기술과 다

Driving, R.E.A.D 칵핏)’을 통해 차량이 생체 신호를

양한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체험했다.

감지해 진동·소리·온도·향기·조명 등을 조절해주는 감정반응 차량제어 기술을 경험했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 부회장과 이스라엘과 현대차그룹의 미래 산업 분야 관

이어 근로자 근력 보조 지원을 위한 ‘H-CEX 의자형

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착용로봇’ 등 웨어러블 로봇 및 수소전기차 넥쏘의 미 세먼지 정화 기술 시연과 차량 충돌 시험도 참관했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이날 미국자 동차 공학회 (SAE) 기준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 소전기차 기반의 넥쏘 자율주행차를 시승했다.

23 AutoWeek EV

E-news

쿼너지, 체리자동차와 제휴로 차세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시티 추진 라이다(LiDAR, 빛 탐지 및 범위 측정) 센서 및 스마트

체리의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시티 설치 부문에서 쿼너

센싱 솔루션 선도업체인 쿼너지 시스템즈(Quanergy

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ystems, Inc.)가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 인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와 제휴를 발표했

쿼너지의 S3 자동차급 고정형 LiDAR는 CMOS 실리

다.

콘으로 생산된 OPA(optical phased arrays, 광위상 배열)를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센서들은 어떤 규모에

체리는 2019년 6월 20일 새로운 브랜드 체리라이온

서도 움직이는 부분이 전혀 없는 완전 고정 상태로 비

(Chery Lion)의 로고를 공개하고 생태계 전반의 기술

교할 수 없는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한

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별된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웨이퍼 제조에 사용되는 CMOS 실리콘 노드는 충분

내용의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쿼너지는 체리라이온 스

히 성숙하기 때문에 높은 수율로 제조 규모를 빠르게

마트 파트너 프로그램(Smart Partner Program)의

확장할 수 있고 시장 최저 가격에 성능 요구 조건을 충

라이다(LiDAR) 파트너로 선정되어 중국의 자율주행

족한다.

차와 스마트시티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한다. 스마트 시티 인프라는 자율차 시대를 구현하는 길을 용 황(Yong Huang) 체리자동차 지능형 자동차 비즈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마트 시티의 사물인

니스 그룹 부사장은 “자율주행차 산업이 성숙해지면

터넷(IoT) 기능은 자동차에 핵심적인 디지털 정보를 연

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교통 네트워크를 지원

결하고 교통혼잡을 줄여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우리는

준다.

E-news

허츠 렌터카, 뉴트로 전기차 및 럭셔리 차량 컬렉션 출시 허츠(Hertz)가 이탈리아에서 뉴트로 스타일의 전기차

지 차량과 고급화 서비스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자동차의 발상지 독일에서는 고품

렉션7 차량은 독일의 상징색인 검정, 빨강, 노랑 중에

격 프레스티지 차량 컬렉션을 출시한다.

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은 여행에 앞서 전용 라운지 에서의 편안한 휴식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편리

허츠는 이탈리아에서 60년대를 풍미한 ‘피아트 500

하고 신속한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량에는

스피아기나’를 뉴트로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클래

독일 관광 명소에 관한 상세한 가이드와 함께 현지 별

식 전기차 컬렉션을 선보인다. 빈티지에서 발랄한 감

미를 맛볼 수 있는 선물 바구니가 제공된다.

성의 친환경 컨버터블로 탈바꿈한 피아트 500은 후륜 구동 전기 모터와 자연 소재 노끈으로 직접 짠 시트, 전

한편, 허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을 앞두고 전 세

통을 계승한 차체 디자인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휠

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

이 특징이다. 이 뉴트로 차량은 이탈리아 컬렉션 확장

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일 요금 무료 및 20달러 추

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산 자동차의 진면모와 최고 수준

가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과

의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하여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드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20달러 추가할인 혜택을 아시

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아 지역에서는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빅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독일에서 선보이는 ‘컬렉션7’은 BMW M 시리즈, 벤츠 AMG 및 포르쉐 Macan S 등 고품격 독일산 명차 브랜

허츠의 다양한 차량 컬렉션 및 각종 프로모션에 대한

드를 내세워, 기술 전문성을 테마로 한 7개 프리스티

자세한 사항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 AutoWeek EV

E-news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차 주행성능 높여주는 ASC 변속 기술 세계 최초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

ASC기술은 세계 최초로 주행 모터로 하이브리드차의

한 능동 변속제어(ASC; 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다단 변속기를 정밀 제어해 효율을 높임으로써 현대차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앞으

그룹이 치열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 경쟁을 헤쳐 나가

로 나올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단 변속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차는 연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ASC제어 로직은 하이브리

비를 높이기 위해 일반 자동변속기에 들어가는 동력변

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환 장치인 토크컨버터를 사용하지 않아 변속이 느리거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 이를 통

나 변속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

해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

다. 이로 인해 변속감 등 운전의 감성이 일반 내연기관

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3가지

차에 비해 다소 떨어졌고 추월 등 급가속이 필요한 순

요소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간에 때때로 변속이 지연돼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신 속한 가속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곧 출시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이전 세대 에 비해 연비는 10% 이상,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그러나 ASC기술이 적용되면 별도 추가 장치 없이 하

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0.2초가량 단축됐는데 엔진효

이브리드 제어기(HCU)의 로직만으로 주행 모터가 변

율 향상과 경량화, 에어로다이나믹과 함께 ASC 기술

속기까지 콘트롤하기 때문에 기존 하이브리드차의 단

이 기여를 했다.

점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E-news

씨아이에스, 노스볼트 140억원 규모 이차전지 극판 설비 수주 씨아이에스가 유럽 노스볼트의 기가팩토리급 이차전

시설이 먼저 건설될 예정으로 이번에 씨아이에스가 수

지 공장에 극판 설비 공급을 시작한다.

주한 장비도 해당 생산라인에 설치될 계획이다.

씨아이에스(대표이사 김수하)는 스웨덴 노스볼트

씨아이에스는 지난해 노스볼트 이차전지 공장에 초도

(Northvolt)와 약 140억원(약 1061만유로) 규모의 2

물량을 공급한 이후 좋은 평가로 이어지면서 올해부터

차전지 전극공정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본격적인 수주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장

밝혔다.

기간에 걸친 대형 프로젝트로 연이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주된 장비는 스웨덴 북부 스켈에프티오에 위치한 노스볼트 리튬이온전지 생산공장으로 공급된다. 해당

씨아이에스는 파트너사 DJK그룹과 함께 최근 독일 프

공장은 테슬라가 네바다주에 건설하고 있는 기가팩토

랑크푸르트에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럽

리와 맞먹는 유럽 최초의 기가(Giga)급 이차전지 생산

이차전지 장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노스볼트 수

시설로 2023년까지 총 32GWh/년 생산 캐파를 갖출

주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 성과를 확대하는 동시에 노

예정이다.

스볼트와 폴크스바겐이 50:50으로 설립하는 합작사 를 통해 진행 중인 16GWh규모의 독일 살츠기터 배터

노스볼트 이차전지 공장은 최근 유럽 투자은행(EIB) 의 자금 투입 승인이 최종 확정돼 건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단계로 2021년까지 16GWh 규모의 생산

27 AutoWeek EV

리 셀 공장 向 장비 수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news

하이비젼시스템,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 공급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인 퓨런티어(대표 배상신)가

까지 성공하면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인텔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

모빌아이, 구글 웨이모, 테슬라 오토파일럿 등 카메라

브레이션 장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방식의 자율주행솔루션에 대응하는 표준 장비 제조업 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입장이다. 배상신 대표는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의 확대와 시장의 수

“이번 수주를 통해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 시장에

요에 맞춰 미국 Imatest LLC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카

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당사의 가지고 있

메라용 캘리브레이션 장비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양

는 차량용 카메라부문의 핵심 장비를 글로벌 고객사로

사는 올해 장비 개발을 마치고 영업판매 계약을 체결

공급할 기회까지 마련됐다”며 “Imatest LLC와의 지속

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부터 첫 수

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검사장비 개발과 시장

주에 성공했다.

지배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카메라는 종래의 전후방 및 측방 카메라의 단순 뷰잉(Viewing) 기능을 넘어 차선 감지, 장애물 확

한편 퓨런티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인, 거리 탐지 등의 정밀 센싱(Sensing) 기능이 요구돼

및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핸들러 등 로봇

카메라모듈 장비의 중요성이 절대적이다. 특히 화면 왜

자동화 장비 △로봇 비전시스템의 핵심부품 개발을 전

곡의 정도, 광축 정렬의 정밀도 등 핵심 기능은 매우 높

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공동 개발사인 Imatest LLC는

은 수준의 제조 능력이 요구돼 기술 진입장벽도 높다.

이미지 품질 테스트 소프트웨어 제조사로 모바일, 자 동차, 의료, 국방 등 카메라 관련 다양한 산업 분야에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의 개발과 수주

서 글로벌 표준 이미지 테스트 SW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Car-news

현대자동차, ‘i30 N TCR’ 2019 WTCR 여섯 번째 라운드서 우승 차지 현대자동차는 ‘i30 N TCR’이 7월 5일부터 7일(현지 시

가 출전했다. i30 N TCR은 6일(토요일) 치러진 첫 번째

각)까지 포르투갈 빌라 레알 서킷에서 개최된 대회의

레이스에서 우승(BRC Hyundai N Squadra Corse

첫 번째 레이스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

레이싱팀, 노버트 미첼리즈)과 3위(BRC Hyundai N

움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LUKOIL 레이싱팀, 아우구스토 파푸스)에 나란히 오 르며 더블 포디움을 차지했다. 또한 BRC Hyundai N

빌라 레알 서킷은 2019 WTCR의 개막전이 열린 모

LUKOIL 레이싱팀의 니키 캐츠버그 역시 5위를 차지

로코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 이은 두 번째 시가지

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킷으로 도로 폭이 좁은데다 경주차의 최고속도가

일요일 열린 두 번째와 세 번째 레이스에서는 크고 작

230km/h, 평균속도가 145km/h에 달하는 빠른 코스

은 사고로 인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두 번

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째 레이스에서 5위(BRC Hyundai N LUKOIL 레이 싱팀, 니키 캐츠버그), 세 번째 레이스에서 9위(BRC

이 때문에 드라이버 기량에 못지않게 경주차의 기본

Hyundai N Squadra Corse 레이싱팀, 노버트 미첼

성능이 중요한 서킷이며 특히 i30 N TCR은 이곳에서

리즈)에 올랐다.

첫 번째 예선과 결승 모두 경쟁차량을 압도하며 전 세

i30 N TCR은 6월 20~22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

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고성능 이미지를 알렸다.

킷에서 개최된 5차전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도 BRC Hyundai N Squadra Corse 레이싱팀 소속 노버트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미첼리즈가 우승을, BRC Hyundai N LUKOIL 레이싱

혼다 시빅 Type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6대

팀 소속 아우구스토 파푸스가 두 번째 결승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9 AutoWeek EV

Car-news

퀸버오토, 하이글로벌 그룹과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 사업권 계약 자동차 정비센터 및 자동차 부품 리사이클링 사업을

적 52892.5㎡(1만6000평), 지상 1층~4층 축구장 6

영위하는 퀸버오토(대표 권오웅)가 사업 확대를 위해

개 규모의 대규모 오토갤러리와 전시용 주차장이 지어

하이글로벌 그룹의 하이오토클럽과 인천 오류동 오토

진다.

갤러리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퀸버오토의 모회사인 퀸버인베스트먼트는 사모투자 이번 계약을 통하여 퀸버오토는 하이글로벌 그룹이 임

펀드 및 M&A advisory로 대표되는 금융 제반 업무를

대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오류동의 대규모 부지에 대한

통하여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금융업체로, 2018

사업운영권을 획득하였으며, 해당 부지에 랜드마크급

년 설립 이후 자회사로 퀸버오토뿐만 아니라 스타트

‘인천 오류동 오토갤러리’ 설립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업 엑셀러레이터인 퀸버랩, 화장품 제조, 유통사인 인

나갈 계획이다.

워드 및 해외 수출입 무역업을 영위하는 퀸버네트웍스 등 다각화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퀸버오토는 퀸버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로서 2019년 에 설립되었으며, 김포, 이천에 분포되어 있는 정비센

해당 영업 대행 계약의 상대인 하이글로벌그룹 역시

터들의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브랜

1999년에 주차 관련 사업체로 설립되어 이후 사업을

드 정비센터 구축 및 중고부품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다각화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자동차/운송 관련 업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계약을 통해 퀸

의 블루칩이다. 하이글로벌그룹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버오토가 영업적 지배력을 갖게 되는 인천광역시 서구

해당 기업의 자동차 사업부인 하이오토클럽의 입지를

오류동 1577번지와 1578번지의 부지에는 총합 연면

강화할 계획이다.

Car-news

헤이딜러 “6월 중고차 시세, 쏘렌토 7.2% 하락·BMW 3시리즈 3% 상승”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2019년 6월 중고

연으로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나타난

차 시세분석 결과를 4일 공개했다.

현상으로 보인다.

6월 중고차 시세 분석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018

국산차의 경우는 대부분 소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년 화재사건으로 시세가 급락했던 BMW 디젤 모델들

페이스리프트가 예고된 쏘렌토는 7.2% 하락해 가장

이 여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시세가 상승한 점이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다. 딜러의 차량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균 입찰자 수 그중 2018년 화재사건으로 인해 큰 폭의 시세 하락이

는 국산차 부문에서는 레이가 14.8명으로 가장 높았

있었던 BMW 디젤 모델들이 한 여름을 앞두고 있음에

고, 수입차 부문에서는 벤츠 C-클래스(W205) 모델이

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상승했다.

11.1명으로 입찰 인기가 가장 높은 모델로 나타났다.

BMW 3시리즈(F30) 디젤 모델은 전월 대비 6월 매입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시세가 약 3% 상승했고 5시리즈(G30) 디젤 모델도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들로 작성되었으며,

1.4% 가량 소폭 상승했다.

6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2만8096대, 수입차 8666대의 데이터로 산출 되었다.

E클래스 등 다른 수입 디젤 모델 또한 평균 대비 양호 한 가격 방어율을 보였는데 이는 수입 신차의 인증 지

31 AutoWeek EV

Car-news

마이렌, ‘제5회 헬로 스타트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마이렌(MYREN, 대표 최은홍)이 6월 1일 ‘제5회 헬로

치 시간이 1~3초에 불과하다. 차량 보조석 대시보드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

나 운전석 좌측 하단 포켓에도 보관할 수 있으며 내장

혔다.

된 자석을 활용해 차량 어디에나 부착할 수 있다. 180 도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헬로 스타트업 공모전’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 업 아이템 발굴과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

마이렌은 이번 수상으로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창업

하는 프로그램이다.

및 사업화 관련 교육과 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 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마이렌은 자사의 안전 사물인터넷(IoT) 삼각대 ‘마이 렌’이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인 독창성, 혁신성, 사업

마이렌의 최은홍 대표는 “일반 도로나 고속도로에서

화 실현가능성, 단기간의 상품화 가능여부 등에서 좋

사고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삼각대를 설치하는

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고, 자동차 보험사를 찾 느라 약 5분이라는 골든타임을 허비해 2차 사고 위험

마이렌은 원터치 안전 삼각대로 애플리케이션 연동

률이 높다. 이러한 문제점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

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시 위험을 알리는 데서부터 보

이 창업 계기가 됐다. 2018년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

험사에 차량번호, 현재 위치, 운전자 정보를 전송하는

터 우수 스타트업 선정, 2019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

등 사후처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입교를 통해 많은 도움

을 제공한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설치할 수 있으며 설

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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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최첨단 엔진 신기술 ‘CVVD’ 세계 최초 개발해 양산 적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의 성능과 효율을 높여왔다. 가변 밸브 제어 기술로는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밸브의 여닫힘 시점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타이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

밍 기술(이하 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

Timing), 밸브의 개폐 깊이를 조절해 실린더 내 공기

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량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이하 CVVL: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등이 있으며 이번

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에 현대·기아차가 처음 선보인 CVVD 기술은 엔진의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작동 조건에 따라 흡기 밸브가 열려있는 기간을 최적 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엔진들은 연비를 우선시하

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

는 아킨슨 사이클, 성능에 중점을 둔 밀러 사이클, 연비

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

와 성능 절충형 오토 사이클 등 세 가지 중 하나의 엔

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

진 사이클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고정된 밸브 열림 시

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간(이하 밸브 듀레이션, Valve Duration)을 가질 수밖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배

에 없었다. 하지만 CVVD 기술은 연비 주행, 가속 주

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연소시켜 동력을 발

행 등 운전 조건 별로 밸브 듀레이션을 길거나 짧게 제

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흡기와 배기가 통과하는 관

어해 아킨슨, 오토, 밀러 사이클을 모두 구현할 수 있

문인 밸브의 열리고 닫히는 시점과 깊이를 주행 상황

다는데 기술적인 우수성이 있다. 또한 유효 압축비를

에 따라 조절하는 가변 밸브 제어 기술들을 통해 엔진

4:1~10.5:1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 가변 압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33 AutoWeek EV

Car-news

쌍용자동차, 상반기 내수·수출 포함 총 7만277대 판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지난 상반기 내수 5만

출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8.2%

5950대, 수출 1만4327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7

감소세를 나타냈다.

만2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6월 판매는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내수 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진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

는 전년 동월 대비 15.1%, 수출은 25.5%가 감소함에

수 판매가 증가세를 주도하면서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따라 전체적으로 17.5%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대비 4.7% 증가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에 맞춰 쌍용자동차는 연초 렉스턴 스포츠 칸과 2월 신형 코란

스트릿패션 선두주자인 커버낫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도를 출시하고 6월에는 쌍용자동차 최초의 1.5 터보

티볼리와 떠나는 호캉스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는 등

트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

올해에만 3차종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획이다.

특히 내수 판매는 이러한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연이은 3차

세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종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 도 베리 뉴 티볼리 등 신차에 대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

다만 수출은 코란도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등 수

동과 본격적인 해외 론칭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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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i30 N Line·벨로스터 커스텀 핏 출시 현대자동차가 2017년에 이어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

약 7개월 간 ‘H-옴부즈맨 3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29

한 두 개의 차를 선보인다.

명과 함께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i30 N Line 과 벨로스터 커스텀 핏 상품을 개발했다.

현대자동차는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

i30 N Line은 고성능 타이어·서스펜션·조향 시스템·

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변속 로직 튜닝으로 고성능 주행감을 갖췄고 벨로스터 1.6 터보 모델은 현대자동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기능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

을 적용해 2000~4000 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

넘어서는 성능을 발휘하는 등 두 차종 모두 파워풀한

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

주행성능을 갖췄다.

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 졌다.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은 기존 i30 N Line 의 스포티한 주행에 필수적인 사양들은 유지하면서 △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핸드파킹 브레이크 △5인치 오디오 △매뉴얼 에어컨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2017년 H-옴부즈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후방 주차 거리 경

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

고 △틴티드 글라스 등을 적용해 가격을 171만원 낮춘 모델로 두 달 동안 50대 한정 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5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35 AutoWeek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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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브랜드 컬렉션 론칭 및 글로벌 디지털 채널 오픈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컬렉션 론칭과 글로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N 브랜드 컬렉션은 3대

벌 디지털 채널 오픈으로 고객 경험을 대폭 확대한다.

DNA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 영역에 해당하는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컬렉션을 론칭하고

라이프 스타일 패션 상품들이다.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구축하는 등 N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27일(목) 밝혔다.

N 브랜드 컬렉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와 함께 협업한 △소프트 쉘 자켓 △폴로셔츠 △티셔츠

◇N 브랜드의 DNA를 담은 브랜드 컬렉션 론칭… 총

△모자 등 총 10종의 의류와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

12종의 패션 아이템 선보여

컨드라운드와 손잡고 선보인 △선글라스 2종 등 모두 12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 (FILA) 및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SNRD)

의류의 경우 N 브랜드의 상징인 퍼포먼스 블루 칼라를

와의 협업으로 ‘N 브랜드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기본으로 액티브 레드 색상의 포인트를 주는 등 다양 한 N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

N 브랜드 컬렉션은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

다. 특히 N 브랜드의 슬로건인 ‘Feel the feeling’의 알

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

파벳 ‘F’를 휠라 로고로 표현해 컬래버레이션의 의미를

(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

살리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Race Track Capability)을 담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

Smart item

Smart item 에이수스

여름 휴가 맞이 모니터 라인업 특별 할인 프 로모션 진행 에이수스(ASUS) 코리아(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 수스)는 다가올 여름 휴가를 맞아 다양한 모니터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23일부터 11번가 단독 으로 4K HDR 게이밍 모니터 PG27UQ를 특별할인하 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PG27UQ 모델은 2018년 하 반기 론칭 이후로 현재까지 게이밍 모니터 중 가장 뛰 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4K 해상도를 기반으 로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제공하여 시각 적 만족감을 높인 모델로써 현실 같은 명암 구현을 위해 384개의 로컬 디밍(Local Dimming) LED 영역을 지원 하는 제품으로 뛰어난 명암비를 제공한다.

37 AutoWeek EV

지넷시스템

자사 블랙박스 이용 고객 대상 보상판매 실시 블랙박스 전문 기업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에서 자 사 블랙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상 판매는 온라인 전 용 2채널 블랙박스인 ‘G-BLACK II’ 출시 기념으로 진 행되며, 자사 블랙박스를 사용 중인 고객이라면 기종에 상관없이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지넷시스템 공식 쇼핑몰인 ‘지넷몰’에서 G-BLACK II를 구매한 후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6%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지넷시스템 블랙박스 G-BLACK II는 전 방, 후방의 2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방 Full HD, 후 방 HD 화질로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 품질을 지원한다. 또한 전후방 약 140도 화각으로 사각지대 없이 영상 녹 화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지넷시스템의 첨단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인 ‘ADAS’ 기술은 물론이고, 나이트 비전 (Night Vision) 기술이 탑재되어 어두운 환경이나 야간 촬영 시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포맷 할 필요 없이 메모리카드 자체 포맷이 가능하다. 특히 지 넷시스템의 특허 기술(출원번호: 1020110070499, 와 이파이 기능을 가진 차량용 운행기록장치)이 반영된 스 마트폰 연동 장치인 와이파이(Wi-Fi) 동글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시간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번 보상 판매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사은품 으로 제공된다.

넷기어

전 세계 3만여 점의 명화를 거실에서 감상하는 넷기어 뮤럴 캔버 스 출시 임박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전 세계 수십 곳의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소장 하고 있는 명화 3만여점을 집안 거실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캔버 스 뮤럴™(Meural™)의 국내 출시를 9월 초로 잡고 8월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이번 9월 초에 정식 출시하는 넷기어 뮤럴은 올해 ‘CES 2019’에서 혁신 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루브르 박물관, 반 고흐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전 세계 수십 곳의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 박물관 및 미술 관이 소장하고 있는 3만여점의 유명 명화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디지털 캔버스 제품이다. 넷기어 뮤럴은 특허받은 고유의 트루-아트(True-Art) 기술을 적용하여 생생한 붓 터치 질감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그림 색상을 왜곡시키지 않고 빛을 자연스 럽게 표현하는 눈부심 방지 매트 스크린 기술을 적용하여 명화 실물을 직접 보는 듯한 감동을 전할 수 있다.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방의 밝기를 자동으로 측 정하여 가장 최적의 빛의 조도를 직접 조절해 준다. 또한 세계 유명 명화뿐만 아니 라 아마추어 화가 및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별도 구매 후 소장이 가능하며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아트 워크 등의 전시 및 재생 역시 가능하다.

Smart item 피아톤

크리에이터 ‘보겸’과 손잡고 완전 무선이어폰 ‘BK400’ 출시 국내 최고 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Phiaton, 대표 이태 윤)이 국내 이어폰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최고 크리에이 터와 함께 손잡고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아톤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이하, BOLT)’ 와 대한민국 최고 크리에이터 ‘보겸’이 손잡고 개발한 완 전 무선 이어폰 제품 ‘BK400’을 지난주 코엑스에서 개 최된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9’에서 처음 공개 하고 공식 판매사이트에서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다른 컬래버레이션 제품들과는 다르게 이어폰 전체 안 내 멘트가 크리에이터 ‘보겸’의 목소리로 음성 지원되고,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도 ‘보겸’이 직접 참여하였다. 지 난주 금요일에는 제품이 공개된 전시장에 ‘보겸’이 직접 방문하여 깜짝 팬 사인회 및 아프리카TV를 통해 출시를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관람객들과 구독자들로부터도 많 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BK400’에는 현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BOLT’ 제품의 기능과 특징이 그대로 탑재되었다.

터치패드 융합 키보드 ‘모키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론칭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이노프 레소(대표 조은형)의 스마트 키보드 모키보(Mokibo) 가 11일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 고 (Indiegogo)에서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모키보는 작은 크기에도 풀 사이즈 키보드와 대형 터치 패드를 제공함으로써 포터블 키보드로의 활용성이 높 은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 제조사가 모키보 모듈을 사용 해 노트북을 제작할 경우 기존 터치패드 공간 절약이 가 능해 노트북 두께가 약 4.3% 얇아질 수 있으며, 무게도 3.9% 이상 가벼워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패드 면 적은 3배 이상 증가해 보다 편리한 마우스 제어력을 제 공할 수 있다는게 이노프레소의 설명이다.

39 AutoWeek EV

카렉스

빌보드 라디오 겸용 시계 ‘PC-01’ 출시 카렉스(CAREX)의 블루투스 전문 브랜드 ‘빌보드 (Billboard)’는 프로젝터 화상을 통해 간편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라디오 겸용 시계 ‘PC-01’을 출시한다. PC-01은 고휘도 LED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시계와 프로젝터가 장착된 라디오 겸용 시계로서 커브드 디스 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화면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탁상용 시계와 다르게 180˚ 회전 가능한 프로젝터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야외에서나 새벽에 화면을 켜 는 번거로움 없이 침실의 천정이나 텐트 등의 벽면에 화 상을 비추어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PC-01의 디스플레이는 고휘도(High Brightness) LED 를 채용하여 햇빛이 비추는 밝은 장소 등의 야외에서도 뚜렷하고 선명하게 시간, 온도, 알람 등의 정보를 바로 확 인할 수 있는 시인성을 자랑한다. 캠핑이 취미이거나 인테리어 기기로써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알람 및 시계 기능은 물론 최대 10개의 주 파수가 저장 가능한 FM 라디오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용 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캔스톤

감성 레트로풍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TR-1100’ 출시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20 년 사운드의 정수와 레트로 디자인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TR1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R-1100은 FM라디오와 레트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소비 자들의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캔스톤의 엔지니어가 조율한 정격 5W의 강력한 출력으로 작은 하드웨어 임에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5.0버전 칩셋 탑재로 스마트기기와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한 번의 페어링 이후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AUX 단자 에 오디오 케이블을 꽂으면 안테나 역할을 하여 고감도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방식의 다이얼로 조절되는 FM라디오 주파수 및 라디오 설정 시 조명되 는 불빛은 공간을 보다 은은하게 연출한다. 고밀도 우든 MDF를 기반으로 후면 패 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여 보다 풍성한 음색과 더불어 묵직한베이스 구현한다. 1800mAh의 대용량 리튬 배터리 내장으로 3시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 가능 하여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시에도 배터리 방전 부담 없이 장시간 음악과 라디 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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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진 전문 스튜디오 자동차 부속품 및 다양한 제품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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