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Week EV 11 by foodpoot

www.autoweek.kr Vol.18 2018 NOVEMBER 전기차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오토위크EV

KT,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진출 선언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신사업 개척 본격화 닛산 신형 전기차 리프, 맥심 배터리 모니터링 IC 탑재

2018년 11월호 6,900원

현대차, 2019년형 i30 N Line 국내 출시

V olvo 360c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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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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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8

Volvo 360c concept

KT,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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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vate(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급속 충전 기술회사) , LG화학으로부터 펀딩 받아

/ VOL. 18

환경부, 전기차 이용에 불편함 없는

충전환경 조성

LG화학, 중국 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신사업 개척 본격화

에코캡, 코스닥시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page 5 AutoWeek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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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

IRS 글로벌, 국내외 전기차·충전인프라

EDITORIAL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편집장

이재철

에디터

김애리, 김보연

닛산 신형 전기차 리프, 맥심 배터리 모니터링 IC 탑재

GUEST REPORTER

현대차, 2019년형 i30 N Line 국내 출시

에디터

현대자동차, 2019년형 그랜저 출시

PHOTO GRAPHY

마현식

포토디렉터

박병철

포토그래퍼

정재근 , 정헌균 , 이호준, 김기수, 이창용

현대차,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와 업그레이드 클래스 순차 운영

ART DESIGN 아트에디터

‘Make your own Journey’ 2018 두카티

이루다

스크램블러 제주도 투어 개최

PUBLICATION 발행처 AutoWeek EV

발행일_ 2018년 10월 28일 발행처_ 오토모티브위크EV 기획•편집디자인_ 산코퍼레이션 주소_ 서울지부 (주)오토베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32-1 제주지부 MRL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관정로 10-8 광고 및 기사문의_ Tel. 02-718-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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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utoWeek EV

Cover story.

Volvo 360c concept

볼보가 전기구동 완전자동운전 콘셉트카 ‘360c’ 모델

에는 몸에 덮어 보온용으로 쓸 수 았다. 급제동 등 긴급

을 통해 차에서 누워 자면서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를

시에는 자동으로 안전벨트가 채워져 탑승자를 보호한

구현했다. 볼보 360c는 핸들이 아예 없는 완전자동운

다. 볼보는 15년 후 360c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

전차로, 이동하는 동안 차 안에서 다른 일을 하거나 편

으며, 360c가 항공수요의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

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적지까지

로 기대하고 있다. 360c를 이용하면 비행시간이 길지

가는 동안 업무를 보거나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보면서

않은 단거리 이동 시 공항에 오가고 수속을 하는 번거

지낼 수 있다. 특히 볼보는 운행 안전성을 위해 소리와

로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관을 살펴보면 파노

빛으로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차의 다음 동작을

라믹 루프와 실버톤 보디, 넓은 휠베이스와 정제된 디

알리는 방법도 개발 중이다.

자인 감각을 지닌 360c 콘셉트는 볼보가 지향하는 미 래형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고 있다. 볼보가 생각하는

아울러 실내에는 수면시 필요한 모포에 안전벨트 2개 를 내장해 ‘안전모포’도 만들었다. 잠잘 때가 아닌 평소

9 AutoWeek EV

자율주행 시대의 변화에 대해 예고한다.

Cover story.

11 AutoWeek EV

E-news

KT,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진출 선언 KT(회장 황창규)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수련관에

선다.

100k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경기 도 과천의 통합에너지관리플랫폼 KT-MEG과 연동해

KT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최대 강점은 발전설비 현황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을 에너지 전문인력들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고 장애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열과

‘KT-MEG’이다. 특히 KT-MEG의 인공지능(AI) 기반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장치다. 수소연료전지는 에너

빅데이터 분석엔진 ’e-Brain’은 발전설비 운영 데이터

지 생산과정에서 공해물질 배출이 없고 설치 면적도

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상

적어 도심지에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호텔, 병원, 공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 관리 리포

장,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최적화된

트를 제공한다.

차세대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KT는 대관령수련관에 이어 서울 우면연구센터와 대 KT가 대관령수련관에 구축한 100kW급 연료전지 발

전 대덕2연구센터에도 MW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설비

전설비는 연간 약 876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를 구축한다. KT는 자사 일부 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생산한 열에너지는 급탕설비 등 전량 자가소비로 전기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연료전지 발전설비 등을

에너지는 한전에 판매하며 실증을 통해 축적한 에너지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향후 에너지신

데이터와 사업수행 경험을 토대로 2019년부터 에너지

산업에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다소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나

13 AutoWeek EV

E-news

환경부, 전기차 이용에 불편함 없는 충전환경 조성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

을 위해 고용량·고속의 급속충전기(기존 50kW급 →

된 제5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전기차 이용

100kW급)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된다.

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강화 및 관리체계 개선방

이용률이 높은 충전소에 다수의 충전기를 설치하여

안’을 보고했다.

충전 수요가 몰리는 경우에도 사용자가 기다림 없이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전기차 5만대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둘째, 환경부는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

에서, 전기차 이용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의 현황과

속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여 전반적인 개

했다. 충전기 점검 횟수를 강화(월 0.45회→1회)하고,

선방안을 마련했다.

전기차 이용자들과 협업*하여 고장, 불편사항의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개선방안에 앞서 환경부가 올해 9월 국민 2600

충전기 공동사용환경(로밍서비스) 조성, 결제방식 다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인식을 조

양화, 충전인프라 정보제공 강화 등 실사용자의 중심

사한 결과, 전기차 불편 요인으로 충전 불편·충전기

의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족(55.8%)이, 충전기 사용불편 요인으로 긴 충전시 간(46.3%)이 각각 1위에 꼽혔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국민들

이번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

이 충전기를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나 찾기 쉽고 충전이 용이하도록 우체국 등 공공시설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전기의 편리한 사용환경

을 중심으로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고, 충전시간 단축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했다.

E-news

Enevate(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급속 충전 기술회사) , LG화학으로부터 펀딩 받아 첨단 리튬-이온(Li-ion) 배터리 기술 전문회사인

Enevate 사장 겸 CEO 로버트 A 랑고(Robert A.

Enevate(Enevate Corporation)가 최근 있었던 자사

Rango)는 “LG화학의 전략적 투자는 우리 기술이 충

의 펀딩에 한국의 배터리 대량생산 업체 LG화학이 참

전시간 및 운전거리에 대한 우려, 비용, 안전성 등 전기

여했다고 발표했다.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으므로 그만큼 우리 기술에 대한 높은 평가를 의

이번 투자는 전기차(EV) 충전시간을 일반 연료 차와

미한다”며 “전기차의 전세계적 확산을 가속화시킬 첨

거의 같은 시간으로 단축시키는 Enevate 기술의 우수

단 배터리의 상용화를 위해 LG화학 같은 회사들과 전

성에 대한 인정이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략적 파트너십을 계속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다.

E n e v a t e 의 전기 차 용 H D 에너지 기 술 (H D Energy® Technology)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는

Enevate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 및 전기차 배터리

5분만에 75%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그와 동시에 기존

제조회사들이 빠른 속도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의 장거리용 전기차에 비해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전기차를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차세대 기

제공한다. 이에 더해 섭씨 영하 40도에서도 안전하게

능 채택을 앞당길 수 있도록 HD 에너지 기술 및 라이

충전이 가능하며 제동장치를 밟을 때 더 높은 에너지

선싱 패키지를 완비하여 제공하고 있다.

를 생산해서 추운 날씨 속에서 운전거리를 크게 연장 할 수 있다.

15 AutoWeek EV

E-news

LG화학, 중국 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 LG화학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

이 자리에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남경 제2공장

기 위해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LG화학

에 최신 기술과 설비를 투자하여 빠르게 성장 중인 글

은 23일 중국 남경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

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고

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

의 공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혔다. LG화학이 남경을 또 다시 배터리 생산기지로 선택한 이날 행사에는 장징화 남경시 당서기, 리슬구이 강녕

데는 지정학적 이점이 크게 작용했다. 먼저 LG화학은

구 당서기, 쉬슈하이 상무위원, 장위에지엔 공업부시

제2공장이 들어설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45km 떨어

장과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 김종현 전지사업본

진 신강 경제개발구에 전기차 배터리 제1공장을 비롯

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 소형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에 있어 시너지를 기대 할 수 있다.

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은 축구장 24배 크기인 6 만평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이와 함께 배터리 원재료 수급도 용이하다. 강소성 우 시에 위치한 중국 화유코발트와의 양극재 합작 생산법

2023년까지 2조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고

인과의 거리는 180km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해

성능 전기차 배터리(주행거리 320km 기준) 50만대 이

당 법인은 2020년부터 연간 4만톤의 양극재를 생산

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2019년 말부터 1

하게 된다.

단계 양산을 시작한다.

E-news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신사업 개척 본격화 현대차그룹이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본격화하

현대차그룹은 웨어러블 로봇과 서비스 로봇, 마이크로

며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인 로보틱스 신사업 분

모빌리티 등 3대 로봇 분야의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야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외 로봇·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 과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9월 현대·기아차 북미 공장에 △‘의자형 착용로봇(H-CEX)’을 시범 적용한 데 이어 연말에는

로보틱스 분야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윗보기 작업용 착용로봇(H-VEX)’까지 시범 적용해

이동의 자유를 주는 것은 물론 산업, 군사, 생활 지원

독자 개발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력 검증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해 현대차그룹의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영역을 광범위하게 키워줄 미래 핵심 신성장 동 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초 로봇·인공지능(AI) 분야를 5대 미래혁신 성장분야 중 하나로 선정한 현대차그룹은 관련 기술

한편 세계 로보틱스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로봇 분

미국 시장조사기관 BIS에 따르면 세계 웨어러블 로봇

야를 전담하는 로보틱스(Robotics)팀을 신설하고 관

시장 규모는 2016년 9600만달러(약 1077억원)에서

련 부문 간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의자형

2026년 46억5000만달러(약 5조2150억원)로 향후

착용로봇과 윗보기 작업용 착용로봇도 로보틱스팀(전

10년간 50배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략기술본부)과 생기개발센터(생기개발본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17 AutoWeek EV

E-news

에코캡, 코스닥시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에코캡(대표이사 최영천)은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

기업으로 공급하고 있다.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에코캡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W/H과 배터리 케이블은 에코캡의 총 공모주식 수는 4,000,000주로, 주당 공

인체의 ‘혈관’ 같은 기능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동차

모 희망가 밴드는 4200원~5200원이다. 공모 예정금

에서 전기를 각 부품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2015

액은 최대 약 208억원이다. 공모자금은 해외시장 개

년부터 전기차로 부품 적용이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

척, 시설투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과 다변화를 동시에 이루고 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생산하는 신형 전기차에도 부품을 공급하면서

내달 12~13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

해당 분야 매출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12월 초 상장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IBK투

자동차용 전선, W/H 및 전기차 부품 사업 성장을 통해

자증권이다.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27 억7천만원, 영업이익 51억3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2007년 설립된 에코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 및

최영천 대표이사는 “에코캡이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

전장부품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고전압케이블

의 케이블 및 부품 제조 기술이 전기차라는 기회의 시

(전기자동차 전용 전선)을 포함한 자동차용 전선, 와이

장과 만나면서 회사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 이하 W/H), 벌브 소켓

며 ”상장을 통해 전기차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

(Bulb Socket) 및 LED 모듈 등을 글로벌 완성차 제조

화와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뤄내 글로벌 일류 기 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news

IRS 글로벌, 국내외 전기차·충전인프라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국내외 전기차

발전하고 있다. 이에 각국 정부들도 이미 전기차(xEV)

(xEV)·충전인프라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

보급 목표를 수립하고 보조금 지급, 충전인프라 구축

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에 전기차 (xEV) 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xEV)가 차지하는 비율 은 앞으로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또한 EV는 차체 구조가 매우 간단하며, 사용되는 부품 의 수가 크게 감소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2038년에는 전 세계 신차 판매 대수의 50% 이상이

내연기관 자동차는 부품이 많아서 조립하기 어려우며

전기차(xEV)가 될 것이며 이후 2050년의 비중은 약

부품을 제조하는 계열 회사 간의 조화가 매우 중요했

9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2018년 상반기 세

다. 이것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에 있

계 전기차(BEV, PHEV) 판매 실적은 약 75.8만대로,

어 매우 큰 장벽으로 작용하였다.

신차 대비 점유율이 1.6%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 변화로 현재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화석연료만을 사용하

도 이어지게 될 것이다. 위 설명처럼 차체 구조가 심플

던 내연기관(ICE) 자동차에서 점차 전기차(EV)로 바

해짐으로써, 자동차를 완성하는 기업을 정점으로 두

뀌어 가고 있고, 전기차는 기술의 발전과 인프라의 보

고 그 아래에 계열회사들로 이루어져 있던 기존 산업

급에 따라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 플러그인 하이

구조의 중요성이 감소하여,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브리드 전기차(PHEV) → 순수 전기차(BEV)로 점차

가진 기업이 새롭게 서플라이 체인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9 AutoWeek EV

E-news

닛산 신형 전기차 리프, 맥심 배터리 모니터링 IC 탑재 아날로 그 혼합 신호 반도 체 시장을 선도하 는 맥

경에서도 유연한 UART로 안정적인 분산 및 중앙 집

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차세대

중식 셀 모니터링 컨트롤러(CMC) 아키텍처를 제공

무공해 전기 자동차인 닛산 신형 ‘리프(LEAF)’에

한다. 맥심의 독자적 100m 데이지 체인 아키텍처,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D 표준 준

SAR(Successive-Approximation-Register) A/D

수 단일칩 배터리 모니터링 집적회로(IC)를 제공한다

컨버터(ADC)는 빠르고 정확하게 전압을 측정하고 고

고 4일 밝혔다. 맥심 IC는 종합적 진단 기능으로 최고

도의 전자파적합성(EMC) 성능을 지원한다. 안전하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안정적 통신을 제공하

스마트한 미래형 자동차를 위해 ESD(Electrostatic

며 절연 부품(BOM) 비용을 크게 절감시킨다.

Discharge) 및 핫 플러깅(hot plugging)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BCI(Bulk Current Injection) 요구 사항을

맥심 배터리 모니터링 IC는 캐패시터(capacitor) 및 트

준수하는 종합적인 진단 기능도 제공한다.

랜스포머 절연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IC로 ISO 26262 및 ASIL D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ASIL C에도 적용

랜달 볼슐레거(Randall Wollschlager) 맥심 인터그레

가능해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 캐패시터

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총괄 겸 부사장은 “맥심은

절연을 사용하는 내부 셀 밸런싱과 차동 UART 통신

오토모티브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많은 완성차

(Differential UART)으로 부품 비용과 고장률을 줄여

업체가 맥심 BMS를 높이 평가한다. 닛산 신형 리프에

준다.

맥심 배터리 모니터링 IC가 탑재됨에 따라 맥심 오토 모티브 비즈니스는 보다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맥심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노이즈가 심한 환

고 말했다.

Car news

쌍용자동차, 2018년 3분기 경영 실적 매출 9015억원 기록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8년 3분기 △판

수출은 전반적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 3만5136대 △매출액 9015억원 △영업손실 220억

13.7% 감소했으나, 9월부터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

원 △당기순손실 182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칭을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고 있

26일 밝혔다.

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유지되고

2018년 3분기 매출은 이러한 수출물량 감소에도 불

있지만 수출 감소로 인한 전체적인 판매 물량 감소와

구하고 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 등 대형 차량 내

판매 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

수 판매 증가 등 제품 믹스 영향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

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3분기(2만6784대) 이후 15년 만에 3분기

다만, 손익은 글로벌 시장 상황 악화로 인한 판매비용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 및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함께 신차 투자에 따

0.7% 증가하는 등 상승기조로 추세전환하며 올해 내

른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220억원의 영업손실을

수 9년 연속 증가 전망을 밝게 했다.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주력모델들의 지속적인 내수 판매 증가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7월 2018년 월 최대 판매(4012

및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의 글로벌 론칭 확대

대)를 기록하는 등 2분기에 이어 분기 1만대 판매(1만

를 통해 판매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213대)를 돌파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

21 AutoWeek EV

Car news

필리핀 공유경제 플랫폼 VroomGo, 전기 오토바이 필립스모터스와 업무협약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한국계 필리핀 O2O 공유경

참여자들과 이익을 함께 공유하는 진정한 공유 경제

제 플랫폼 브룸고(VroomGo)가 이륜차브랜드 필립스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모터스(대표이사 유영현)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업 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브룸고 최고 운영 책임자인 문희재 COO는 “양사의 업 무협약 체결로 브룸고는 라이더에게 경제적인 친환경

협약식에는 브룸고 최고운영 책임자인 문희재 COO와

전기 오토바이를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

필립스모터스 양동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며 “이는 최근 대기오염이 이슈가 되는 필리핀, 인도네

협약으로 필립스모터스는 브룸고의 동남아 시장 및 글

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대도시에 매우 적합한

로벌 시장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추후 오토바이를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기반으로 하는 O2O 서비스인 브룸고가 진출하는 시 장에 친환경 전기 이륜차(오토바이)를 공급하는 등 동

이어 “전기 오토바이의 저렴한 유지비는 서비스를 제

남아시아 시장에서 브룸고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공하는 브룸고 드라이버에게 더 큰 경제적 이득을 줄

데 합의했다.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공유경제를 지향하는 브룸 고가 친환경적인 회사라는 인식을 형성하는 데에도

브룸고는 현재 필리핀을 시작으로 오토바이를 사용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승차 서비스, 음식 배달, 장보기, 소액송금, 결제 등 블 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O2O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추 진하고 있다. 단순 서비스를 넘어 기업과 고객은 물론

Car news

오토플러스, 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출시 자 동차 전문 유통 및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대

었다. 리본카는 ‘자동차’와 연관된 모든 문제들에 대해

표 김득명)가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고객에게 선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RebornCar)를 공식 출시했다. 오토플러스는 자동차

한다. 리본카는 일반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구매부터 관리, 처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리본카

레몬 마켓으로 여겨졌던 중고차 시장의 관행과 인식

를 공식 출시하며 ‘레몬 마켓’으로 여겨졌던 중고차 시

을 깨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품질의 새로운 기준

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을 제시한다. 리본카는 출고 5년 미만의 자동차를 대 상으로 엄선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오토플

2000년에 설립된 오토플러스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러스의 중고차 품질진단 프로세스인 AQI(Autoplus

모태로 출범한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 기업으로서 자

Quality Inspection)를 통해 133개 주요 항목을 검사

동차의 유지, 보수부터 유통 및 매각 전 과정을 아우

한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최대 규

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토플러스

모의 자체 전문 상품화 공장인 ATC(Autoplus Trust

는 자동차의 ‘구매’ 개념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

Center)에서 새 차 대비 95% 수준으로 원상 복원시키

렌드에 맞춰, 자동차와 관련된 소비자의 모든 스트레

는 상품화 공정을 거쳐 판매된다.

스와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실시했다.

오토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

2011년부터 컨설팅 회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

하는 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상담 방

의 관점에서 카-라이프(Car-Life)를 조사 및 분석하

식인 ‘1:1 라이브 상담’을 도입한다. 이 밖에도 리본카

였으며, 이와 더불어 오토플러스가 쌓아온 18여년의

구매 후 6개월 내 주행거리 1만km까지 엔진, 미션 등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본카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

다섯 개 주요 부품에 한해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 며 온라인 구매 시, 72시간 내 환불이 가능하다.

23 AutoWeek EV

Car news

대림오토바이, 우정사업본부에 CITI BEST 2457대 납품 완료 대림오 토바 이가 10 월 17일 당초 예정 납품 완

이륜차의 대명사로 통용되고 있고 다양한 경쟁사에서

료 기일 보 다 3일 단 축 해 우 정 사 업 본 부 에 C I T I

다수의 경쟁모델들을 내놓고 있으나 대림오토바이의

BEST(CB115D) 2457대를 납품 완료했다.

상용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의 CB115D는 기존의 CITI BEST에 디

이번 우정사업본부 납품건에 대림오토바이의 CITI

스크브레이크가 장착된 성능개선모델로 브레이크 성

BEST 모델이 낙점된 이유는 바로 효율과 안전이다.

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안전성이 향상된 모델이다. 집배

CITI BEST는 비즈니스 오토바이 모델에서 가장 중

원들의 배송업무 시 도로에서의 돌발 상황과 눈과 비

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연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등의 기상상황에서도 업그레이드된 브레이크 성능으

75.8km/ℓ의 연비를 보여 효율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

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는다. 75.8km/ℓ라는 수치는 자사는 물론이고 타사의 모델과 비교하더라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며 40년 가

대림오토바이의 CITI 시리즈는 우리나라 오토바이 상

까이 CITI라는 모델 라인업을 만들어오면서 쌓아온 기

용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과 가장 높은 점유율을

술력이 만들어낸 수치다. 여기에 프론트 디스크브레이

가진 모델이다. 80년대부터 약 38년간 200만대 이상

크가 더해져 안전까지 보완하면서 효율성에 안전까지

의 판매고를 올렸고 올해 2018년 창립 40주년을 기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대림

해 CT 중의 CT라는 의미인 CITI BEST라는 이름으로

오토바이의 네트워크와 정비망, 원활한 부품수급 능

론칭했다. 대림오토바이의 CT 시리즈는 출시 이후 내

력 등 사후처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우정사

수시장의 80% 이상 점유율을 상회하여 국내 상업용

업본부가 CITI BEST 모델을 선택한 이유라 할 수 있 다.

Car news

현대차, 2019년형 i30 N Line 국내 출시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Line 첫 번째

현대차는 2019년형 i30를 출시하면서 기존 i30 최상

모델 ‘i30 N Line(아이써티 엔 라인)’이 국내에 본격 출

위 트림이었던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 대신 고

시됐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성능 N의 감성을 담은 N Line 트림으로 대체한다.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 한 i30 N Line 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

i30 N Line은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부품)를 대거

다고 24일 밝혔다.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i30 N Line은 벨로스터 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

전면에는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

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릴, 프론트립과 휠에어커튼 가니쉬 등으로 한층 날렵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

한 느낌을 강조한 전용 범퍼 디자인을 적용하고 블랙

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베젤 헤드램프, 가로 배치형 LED 주간주행등을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i30 N Line을 시작으로 점차 라인업이 확대될 N Line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후면 디자인 역시 전면과 통일감을 느낄 수 있는 과감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고성능 디자인 적용과

한 디자인의 N Line 전용 리어 범퍼와 전용 리어 디퓨

성능 튜닝을 통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을 확대하는

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팁까지 장착해 고성능차 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으로 마무리했다.

25 AutoWeek EV

Car news

현대자동차, 2019년형 그랜저 출시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위치를 자

트’를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을 기

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터널

본화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9년형 그랜저, 그랜저

진입 및 워셔액 작동 시 자동으로 내기 모드로 전환하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2일(월) 밝혔다.

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세 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

‘릴렉션’이란 릴렉스(relax)와 포지션(position)을 합친

고(DAW) 등 안전사양과 고화질 DMB, 사운드하운드

말로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등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다.

동승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내· 외 온도, 일사량, 공조 설정 온도에 따라 열선·통풍 시

이를 통해 승객의 체압을 약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트 및 열선 스티어링 휠을 작동시켜주는 ‘운전석 자동

약 18%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승객의 엉덩이와 허리

쾌적 제어’를 적용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과속 카

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켜 피로도를 줄여준다.

메라까지의 거리 표시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현대차는 2019년형 그랜저 가솔린 모델의 동일

또한 △운전자의 체형 정보에 맞게 시트, 스티어링 휠,

한 트림명에는 동일한 사양을 탑재해 직관성을 높이고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Car news

현대차,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와 업그레이드 클래스 순차 운영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

참여할 수 있어 일반 고객들도 부담 없이 모터스포츠

터 N 컵(VELOSTER N Cup)’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

따라서 ‘엔트리 클래스’ 출전 차량 스펙은 주행성능 면

영한다고 밝혔다.

에서 양산차 벨로스터 N과 거의 차이가 없다.

‘벨로스터 N 컵’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가 일반 고객들의 모터스포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츠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2019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엔트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를 양산차와 거의 차이가 없

리 클래스’ 대회를 먼저 개막해 모터스포츠 붐을 조성

는 최소 튜닝만으로 운영하는 배경에는 고성능 N 모델

하고, 이 후 ‘업그레이드 클래스’를 진행해 모터스포츠

은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을 동시에

팬들에게 단계적으로 벨로스터 N의 경주능력을 보여

염두에 두고 개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줄 계획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클래스’와 함께 상위 수준의 트랙 경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들을 위해 강화된 튜닝 요건으

패드, 롤 케이지 등 최소 수준의 튜닝(460만원)만으로

로 출전하는 ‘업그레이드 클래스’도 운영한다.

27 AutoWeek EV

Car news

‘Make your own Journey’ 2018 두카티 스크램블러 제주도 투어 개최 두카티 코리아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

숙박, 식사 등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안 오로지 스크램블러 라이더를 대상으로 ‘Make

오롯이 제주도에서의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점

your own Journey’를 테마로 한 2018 두카티 스크램

이 이번 투어만의 특징이다.

블러 제주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크램블러 제주도 투어에 대해 두카티 코리아 의 김은석 대표이사는 “스크램블러 고객만을 위한 단

그동안 비치 서핑 파티, 캠핑 파티 등으로 진행되었던

독 이벤트인 만큼 라이더가 가장 만족할 만한 콘텐츠

스크램블러 이벤트는 4회째를 맞이하여, 올해는 특별

가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올해에는

히 제주도 라이딩 투어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의 메인

라이더들의 성지인 제주도에서 스크램블러의 특징인

테마는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스크램블러를 타고 자

온·오프로드 성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자유투어를

유롭게 해안도로를 달리고, 스크램블러와 함께 달릴

선택하게 되었다.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스크램블러

수 있는 길을 직접 찾아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가는

와 함께 제주도를 달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테마야말로 스크램블러의 ‘Land of Joy’

이번 스크램블러 제주도 투어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

정신과 스크램블러가 추구하는 ‘독창적이고 젊고 자

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카티 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이

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장 잘 부합한다는 의견

스크램블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회는 물론 최대

이다.

‘62’개월 무이자 할부, 스크램블러 어패럴 추가 지원, ‘주행거리 무제한 3년 품질보증’이라는 파격적인 혜택

특히 자신의 스크램블러를 가까운 두카티 딜러에 맡기

으로 ‘BORN FREE 1962’ 스크램블러 특별 프로모션

면, 제주도까지 왕복 픽업 이동 서비스와 2박 2일간의

을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투어 및 프로모션에 대한 내 용은 두카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mart item.

Smart item 핏비트

최신 트래커 ‘핏비트 차지 3’ 국내 출시 앞두고 팝업 스토어 운영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는 ‘핏비트 차지’ 시 리즈의 최신형 모델 ‘핏비트 차지 3(Fitbit Charge 3™)’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핏비트 차지 3’의 공식 출시일인 11월 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핏비트 차 지 3’ 제품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제품 구매 시 정가 대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핏비트는 ‘핏비트 차지3’ 출시를 기념해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영등포점 내 일렉트로마트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11월 7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혜택과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29 AutoWeek EV

디자인

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 국내 서비스 오픈 예정 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디자인주식회사(대표 성 재원)는 중국 최대 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 1위 사업자 심천 지에뎬 기술회사(Shenzhen Jiedian technology company)와 국내 보조배터리 공유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해 연말 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 ‘코끼리 박스(KOKIRI BOX)’를 국내 정식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 ‘코끼리 박스’는 스마트폰 기종 상관없이 QR코드 스캔 한번으로 보조배터리 대여와 반 납이 간편한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다. 보조배터리를 대 여한 곳과 반납하는 곳이 달라도 상관없으며, ‘코끼리 박 스’의 대여와 반납 위치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하다. 성재원 디자인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중국에서 정식 서비 스를 한 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지에뎬)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사용자 평판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했으며, 올해 ‘코끼리 박스’ 론칭을 기념하여 무상 임대 방식을 포함한 계약방식으로 가맹점을 모집한다. 자 영업을 운영하는 많은 점주님들이 고객의 스마트기기 충 전요청으로 인한 많은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 다.

비츠 바이 닥터드레-Disney

미키 마우스 탄생 90주년 기념 헤드폰 출시 상상력에 끼치는 음악의 거대한 힘을 대변하는 두 브랜드, Beats By Dr. Dre(이하 Beats)와 디즈니(Disney)가 미키 마우스 탄생 90주년을 맞아 Beats Solo3 Wireles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Beats Solo3 Wireless-미키 마우스 탄생 90주년 기념 헤드폰은 쿨 그레이 색상 바탕에 큰 미소와 함께 한쪽 발을 살짝 든 특유의 포즈를 취한 미키 마우스가 그려져 있다. 제품을 담는 펠트 케이스는 미키 마우스의 모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 며, 90주년 기념 핀과 데칼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Beats Solo3 Wireless 헤드폰은 5분간의 충천만으로도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Fast Fuel기능이 있으며, 완충 시 최대 40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날 렵한 곡면 처리와 회전형 이어캡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iCloud 기기 간 의 놀라운 호환성을 자랑하는 Apple W1 칩은 손쉬운 원스텝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 하다.

smart item.

텔레다인르크로이스톤

신규 브랜드 텔레다인 테스트 툴즈 론칭과 함 께 신제품 초소형 휴대형 TDR 출시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가 16일 텔레다인르크 로이 테스트 장비의 폭을 넓혀줄 텔레다인 테스트 툴즈 (T3) 브랜드를 론칭했다. T3 제품은 텔레다인르크로이가 수십 년간 지켜온 오실로 스코프 기술의 리더쉽을 보완하고 이끌어줄 것이며 텔레 다인르크로이 세일즈와 고객관리부서에서 지원한다. T3 브랜드는 테스트 엔지니어, 개발자 및 학교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다. 정확한 두 개의 초소형 휴대형 TDR(time-domain reflectometers)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텔레다인 테스트 툴즈(T의 월드와이드 부사 장 로베르토 페트릴로(Roberto Petrillo )는 “T3 브랜드의 테스트 장비는 자사의 오실로스코프 기술을 보완하고 우 리의 수십 년간의 시장 지식과 강력한 고객과의 관계를 활용하여 고객의 테스트 솔루션 필요을 위한 원스톱 숍 을 구축한다”며 “T3팀은 두개의 최첨단 true-differential TDR이 도입되면서 흥미로운 출발을 하고 있고 10, 15GHz TDR의 저렴한 비용으로 휴대성, 신뢰성 및 고급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다른 제품들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고유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SOUND IT 기업 오베오

Q62PRO 시즌2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SOUND IT 기업 오베오(OVEVO)가 Q62PRO 시즌 2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모션 내용으로는 먼저 ‘무료 반품 이벤트’로 ‘제품 수 령 후 1주일 이내 불만족시 반품’을 해주는 이벤트다. 오베 오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볼 수 있는 이벤트로 왕복 배 송비를 지원한다. 다음으로는 오픈마켓에서 ‘출시 기념 특 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오픈마켓에서 특가 이벤트 중이니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매 후기 이벤트’ 개인 SNS(인스타 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제품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찍어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서 URL을 제출하면 명품 블루 투스 스피커인 ‘Z1’을 증정하며, 추첨 후 3명에게 유럽에서 인정받은 블루투스 스피커인 ‘Z3’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31 AutoWeek EV

비츠 바이 닥터드레

고급스러운 컬러 입은 Skyline Collection 출시 오디오 브랜드 Beats by Dr. Dre(이하 Beats)가 고급스러 운 컬러를 입은 Skyline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1일 밝 혔다. Skyline Collection은 40시간의 끊김 없는 배터리 수명과 완벽한 소음 차단 기술로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도 잘 알 려진 Studio3 Wireless 헤드폰으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미 드나이트 블랙, 크리스탈 블루, 데저트 샌드, 셰도우 그 레이까지 총 4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2017년 9월 출시 이 후 국내 판매 1위를 이어온 셰도우 그레이 색상이 Skyline Collection으로 다시 선보여진다. Studio3 Wireless 헤드폰은 지난해 휴일을 기준으로 전 세계 분당 1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 에 Beats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Skyline Collection을 출시했다. Skyline Collection은 품격 있는 자 신만의 취향을 드러내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여행 패션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Beats만의 독보적인 소음 차단 기술인 Studio3 Wireless 의 Pure ANC(Pure Adaptive Noise Canceling) 기능은 선진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청취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 터링한다. 머리카락, 안경, 상이한 귀 모양과 머리 움직임 에 따른 밀착 상태와 소리 새어나감까지 분석하며 실시간 조정을 갖춘 오디오 보정의 빈도는 초당 무려 5만회에 달 한다.

페이유코리아

스마트폰 짐벌 ‘SPG2’ 등 신제품 3종 공개 글로벌 짐벌 브랜드 ‘페이유테크(FEIYU-TECH)’의 국내 공식 수입사 ‘페이유코리아’ 는 ‘포토키나(Photokina) 2018’에서 페이유테크 신제품 짐벌 3종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페이유테크의 신제품은 첨단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짐벌 ‘SPG2’와 SLR용 짐벌 ‘AK2000’, ‘AK4000’ 등 세 가지 제품이다. 스마트폰 짐벌 SPG2는 ‘Sound Bluetooth’ 듀얼 오디오 블루투스 채널 연결, 카메라 와 짐벌의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한 셔터 제어기능, 개선된 스마트폰 촬영 어플리 케이션과 카메라 줌 인・아웃, 팔로우 포커스 및 모터 3축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Magic Ring’ 기능을 제공한다. 트리거 버튼을 이용, 모터 반응속도를 순간적으로 높 이는 ‘Shadow hunting’ 모드로는 이미지와 영상을 신속하게 촬영할 수 있다. SPG2는 모드 변환 및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스크린, 알루 미늄 합금소재를 사용한 견고한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실리카 젤 소재의 핸들 커버는 사용자에게 우수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33 AutoWeek 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