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박성화


Editor
NICOLE MARIE SELMAN
All images in this feature edited by NIKI SELMAN for
NICOLE MARIE SELMAN STUDIOS**
Copy Editor
NIKI SELMAN
Graphic Design/Ad Visuals
NICOLE MARIE SELMAN STUDIOS
Cover Design
NIKI SELMAN
**기본 이미지는 KQ 엔터테인먼트 박성화의 자산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 팬 프로젝트이며 각 이미지는 원본 사진작가가 소유한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편집되었습니다. 이사벨 마란트 SS2025 런웨이 컬렉션의 사진을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다운로드, 재사용 또는 판매 금지.
Korean Translation and proofreading
Susanne Cornitzius
French Translation and proofreading
Auriane Cano
Additional Fashion/Costume/Makeup contribution
thanks to stylists and ATEEZ RUNWAY
Thank you to Seonghwa World and Model Hwa Pics admin for your continued support of the project and Seonghwa.
Special thanks to ARGEN and Coco&Ami for being a part of the project, and for your stylish contributions to Ateez and Seonghwa’s wardrobe (and for trusting me to create your respective advertisements.)
Well? Here we are again. Volume Three of what has so far been a delightful and amazing project to work on. I thought the first would be my last, but to be honest, I’ve been planning this one from the day Volume One dropped. Truly, what began as a simple fan project has now evolved in to a full blown publication. It went futher than I realized it could, and I’ve learned SO much along the way.
So I gotta say thank you. My heart is full, and the supporters of this project have been absolutely incredible. You guys are stellar. Incendiary. You all have been a light in so many different and beautiful ways. I’m grateful more than I can show or say with words.
And Seonghwa. What else is there for me to say? There aren’t words in any language that can speak on the ways I wish to see you catch the stars. It was the point of all this, after all.
I hope you get everything you work for. We all do.
Please enjoy my humble offering to the cause, friends. I hope you enjoy reading it as much as I enjoyed creating it.
Very Best,
(made in Japan.)
Isabel
Marant x 박성화
대한민국 팝스타이자 파리 패션위크의
사랑하는 박성화가 명성을 우아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준다
‘2024년에는 보여줄게.’
파워풀한 한국 음악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8 명 모두 사적인 채팅방에, 개인화된 라이브 말을 자주 했다. 역시 보여 줬다. 유명한 코첼라 라인업이 발표되었을 때 에이티즈는 조용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처음에는 팬들은 진짜인지 확신하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막 축제는 2 박간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무대에 올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공연은 라이브 밴드가 후원했고 의상은 쿠튀르 발렌티노와 돌체앤가바나가 제공했다. 이 공연은 에이티즈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공연 중 그룹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렇지만 그룹의 맏형인 26 세의 박성화에게 이 콘서트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수년간의 성장과 진화, 노력을 상징하는 콘서트였다. 음악 역사상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던 2일 밤, 박성화가 그룹의 노래 ‘원더랜드’의 유명한 칼을 휘두르는 퍼포먼스로 무대에 올랐을 때 증명이 분명해졌다. 사진작가들은 박성화가
머리 위에 칼을 얹고 허파를 타고 우는 모습을 모든 각도에서 촬영했다. 상징적이라고 정의할
수밖에 없는 순간, 에이티즈의 열성적인 팬 아티스트들로 인해 인해 기억에 남은 박성화의 아이라이너 얼룩진 눈물 한 방울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공연 직후 박성화 (지치고 무대 의상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에이티즈 팬클럽 앱인‘TOKTOQ’을 팬들을 만나러 가서 라이브 화상 채팅을 했다.
‘‘왜 소리 질러?’ 냐고요? 모르겠어.’ 성화가 대답했다. ‘그냥 모든 걸 다 퍼붓고 싶었어. 이제 힘이 잘 안 들어가는 거야. 칼이 더 무겁게 됐고. 그래서 약간 ‘어떻게든 하고 만다’ 라는...’ 같은 채팅 후반부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박성화는
팬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심지어 늦은 밤에도 팬과 아티스트 간의 대화형
채팅 경험인 ‘프롬’을 통해 사진을 보내며 깨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박성화를 사람으로 정의하는 요소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다. 바로
성화가 하는 일이다. 문화적 존경심에 대한 낮은 절을 하든, 가능한 한 많은 언어로 감사 인사를 하든, 이것이 박성화의 일을 잘 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가수의 직업만이 아니다. 박성화는 평범한 아이돌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박성화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팬들에게 취약하고, 종종 장난스러운 은유로, 때로는 원초적인 감정을 통해 투명성을 유지한다. 뉘앙스와 상관없이 팬들은 성화가 관심이나 인내심이 필요할 때 거의 항상 이해한다. 박성화를 처음 만났을 때는 2022년
봄이였고, 이듬해에는 두 번째였고 실제로는 변한 것이 별로 없었다. 성화의 무장 해제된 눈맞춤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 대화에서 어느 순간 일에 대한 주제가 떠올랐고, 박성화의
대답:
‘이건 내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노래, 춤, 그게 전부 일이야. 하지만 여기, 이건 나야. 팬들과 이야기하며 여기 있고 싶어.’
나는 냉소적이지만 박성화는 몇
번이고 나를 제대로 증명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성화는 항상 직설적으로 말하고 웃는다. 연습은 잘했지만 진정성 있는 상호작용의 단순한 제스처이다.
이는 성화가 공감과 배려를 강조하는 진정성을 반영한 것이다. 성화가 자신의 경험과 팬들의 경험도 공유하는 만큼 이러한 특성은 팬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팬들은 성화에게 보이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잘 받다. 스타덤이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실물보다 더 큰 케이팝 세계에서 박성화만큼 공개적으로 유명세와 현실의 균형을 맞추는 아티스트는 거의 없다. 올해는 코첼라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전역의
북미 투어, 콘서트, 팬 이벤트,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파리 패션 위크에 초대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스타덤의 롤러코스터 효과를 극복하고 여정에 중요한 한 해를 보냈다. 2024
년은 에이티즈의 커리어에서 많은 첫 경험으로
채워졌지만, 박성화에게는 상당한 개인적 어려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성화는 한 해 동안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가까운 가족을 잃은 것과
싸우면서 정서적 타격을 입었다. 애도 과정은 결코
선형적이지 않지만, 명성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성화는 우아하고 놀라운
취약성으로 이 격동기를 헤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정서적 환경 속에서 성화는 멤버들에게 위안과 공연 기회의 약속을 찾았다. 그럼에도 그 여정 내내 팬들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해 왔으며 팬들도 마찬가지로 충성심이 강하다. 팬분들은 성화를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항상
칭찬을 아낀다. 2024년 10월과 파리 패션위크에 대한 기대감만큼 널리 퍼진 적은 없었다. 성화는 커리어 초기부터 모든 패션에 대한 자신의 사랑에 대해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진정한 글래머와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고 싶다는 개인적인 열망을 바탕으로 성화는 바로 그렇게 한다. 성화가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에 대한 끈질긴 충성심은 생로랑, 큐레즈, 여성복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사벨 마란트 등의 브랜드를 착용한 것에서 볼 수 있다. 성화는 마란트의 할리우드 진출을 축하하는 만찬에 참석한 후 마란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네덜란드 패션 디자이너 킴 베커의 눈에 띄었다. 이후 베커는 성화의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베커는 성화가 ‘ 브랜드를 아주 잘 입는다 ’고 말하며 성화의 합류에 매우 기뻤다. 패션위크가 시작되자 팬들은 성화의 참석을 확신했다. 성화는 킴 베커와 이사벨 마란트의 개인 게스트로 만났다.
레깅스를 입고 마란트의 상징적인 키튼 힐 가죽 부츠와 함께 마란트를 입고 등장했다. 성화는 외모를 예술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변화시켰다. 의상은 개인 스타일을 위한 캔버스가 되었다.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박성화는 대표는 아이돌과 남성 사이의 간극을 메웠다. ‘내가 못 입을 것 없다’ 라고 말한다. ‘배우든 가수든 모델이든 모두 예술을 하고 있으니까요. 편견이 없는 게 제일 중요하죠.’
컴백설이 임박한 가운데 성화는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으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성화는 집념과 인연을 보여주는 빛나는 예로 눈에 띄는 인물로, 인류의 최고의 부분에 집착하면서도 명성의 도전을 헤쳐나가는 능력은 팬과 멤버들에게 영감을 준다. 영어로 성화의 이름은 ‘Torch’로 번역된다. 하지만 더 심오한 무언가에 의해 정의되기도 한다. ‘’별이 되라 는 뜻입니다.’ 라고, 성화가 아이러니하지 않게 말한다. 어떤 번역을 하든 그 의미는 항상 마찬가지이다: 성화는 빛이다. 볼 운명이다.
By Niki Selman
Translation by Susanne Cornitzius
이사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