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시장분석 2015.5.6
[기술적 분석] 김정환 02-768-2129 jeonghwan.kim@dwsec.com
구멍 속의 쥐가 머리만 내밀고 요리조리 엿보는 듯 ( 端)!
국내증시, 국내증시, 단기적으로는 방향성 탐색국면 이어질 것으로 예상 5월 초반에는 초반에는 공격적인 매매보다는 조정흐름 조정흐름에 흐름에 대비한 차분한 매매가 매매가 필요할 듯 KOSPI, 단기적으로는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국면 예상
국내증시, 단기 방향성 탐색국면 국내증시가 4월 22일(KOSDAQ시장)과 4월 24일(KOSPI)에 단기 고점을 형성한 후 조정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상승추세는 유효하지만 단기간에 다시 고점 돌 파를 시도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이 예상된다. 최근 국내증시를 보면 “수서양단(
端)”이란 말을 떠올리게 된다. 이는 구멍
속에서 목을 내민 쥐가 나갈까 말까 망설인다는 뜻으로, 거취를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양 혹은 어느 쪽으로도 붙지 않고 양다리를 걸치는 것을 이르는 말이 다. 국내증시는 주요 지지선을 앞에 두고 상승과 추가 조정에 기로에 서 있는 것 으로 판단된다.
KOSPI, 다시 국제유가와 구리가격과 같은 추세를 보이고 있음 주요 원자재 가운데 KOSPI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던 것이 WTI와 구리가격의 움 직임이었다. 그러나 WTI와 구리가격이 급락하면서 KOSPI와 연관성을 찾기 어려 웠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WTI와 구리가격이 반등하면서 다시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그림1>. 최근 구리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구리 수요는 전세계 수 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는데, 구리가격의 상승은 중국의 경제회복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림 1. KOSPI와 KOSPI와 주요 원자재 가격의 움직임 (15.1=100) 120
KOSPI
WTI
구리가격
110 100 90 80 70 60 50 40 14.1
14.4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7
14.10
15.1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