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2015.3.24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는 지속된다
[투자전략]
기준금리 1%대 시대. 저금리, 저성장 속 배당주 투자 매력 증가
고승희 02-768-4071 seunghee.ko@dwsec.com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I): 중위험, 중수익 상품의 니즈 확대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II): 낮아진 KOSPI ROE, 배당 확대가 사내 유보보다 합리적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는 지속된다
기준금리 1%대 시대. 저금리, 저성장 속 배당주 투자 매력 증가 지난 3/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 25bp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1.75%로 사상 최초로 1%대에 진입했다. 한국은행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KOSPI 배당수익률과 예금금리의 Spread가 지속적으로 좁혀지고 있다는 것에 주 목해야 한다. 이는 예금 대비 주식의 상대적 매력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배당주이다. 2014년부터 시장에 관심을 받았던 배당주의 강세 현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저금리, 저성장 환경이 지속되면서 배당투자 가 나타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것에 주목한다. 즉, 배당주의 프리 미엄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림 1. KOSPI 배당수익률과 예금금리의 Spread 감소. 예금 대비 주식의 상대적 매력도 확대 (%, 역 축) -6.0
KOSPI 배당 수익률 - 저축성 수신 금리
-5.0 -4.0 금리 하락에 따른 배당수익률과 예금 금리 Spread 축소
-3.0 -2.0 -1.0 0.0 00.01
02.01
04.01
06.01
자료: 한국은행, Fnguide, Wisef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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