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시장분석 2015.6.24
[기술적 분석] 김정환 02-768-2129 jeonghwan.kim@dwsec.com
戒)!
시장 상황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경계(
국내증시, 국내증시, 단기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 예상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 증시, 선진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와 미 증시의 신고가 형성 분기 말을 앞둔 윈도드레싱 효과에 대한 기대감 나타나고 있어
국내증시, 최근의 상승은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 KOSPI가 20일선을 돌파하며 모처럼 양봉으로 마감했다. 이전 4거래일 동안 연속 으로 상승했지만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이며 음봉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상승은 투 자 심리가 살아나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그리스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정부가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얼어붙은 경 기를 살리기 위해 2년 만에 추경을 검토키로 하자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맞물려 단기 상승의 모멘텀을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낙관하기는 일러 보인다. <노 자(老 )>에 나와 있는 '지족지계(
戒)'라는 말처럼 지나친 낙관보다는 시장
상황을 알고 작은 수익률에도 만족할 줄 아는 경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KOSPI, 하락추세선과 60일선 극복이 1차 과제가 될 듯 KOSPI, 대만 가권지수, 홍콩 항셍지수의 공통점이 있다면 올 4월 말 이후 하락추 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단기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 지만 아직까지 하락추세선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수급상황을 볼 때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순매도가 단기 조정 의 단초가 되었다는 점이다. 단기 저점을 확인한 후 기술적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앞에서 지적한 하락추세선과 수급선인 60일선 돌파가 이뤄져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그림1>. 그림 1. KOSPI와 KOSPI와 대만 가권지수, 가권지수, 홍콩 항셍지수의 움직임 (14.7=100) 130
KOSPI 대만가권지수 홍콩 항셍지수
120
110
100
90
80 14.7
14.9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11
15.1
15.3
15.5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