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시장분석] 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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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시장분석 2015.10.22

[기술적 분석] 김정환 02-768-2129 jeonghwan.kim@dwsec.com

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 수 있다 (駑 駕)! 국내증시, 국내증시, 단기적으로 대형주가 이끄는 시장 글로벌 증시, 증시, 혼조세 속에서의 기술적 반등 국내증시, 국내증시, 제한적인 상승흐름 이어질 것으로 예상

국내증시, 대형주 강세현상 이어지고 있어 국내증시에서는 KOSDAQ시장 대비 KOSPI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KOSPI의 경 우 8월 24일 이후 단기 상승추세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9월 이후엔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대형주의 경우 지난 몇 년간 국내증시에서 박스권이 지속되면서 모멘텀, 수급, 실 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주도주로서 부정적인 견해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대형주 가 국내증시를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노마십가(駑

駕)’라는 말을 떠올리

게 된다. 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 수 있다는 뜻이다. 상승탄력은 강하지 않 겠지만 당분간 대형주가 시장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KOSPI, 하락추세선 벗어나며 4주 연속 상승흐름 KOSPI는 장기적으로 보면 아직 큰 변화의 조짐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그림1>. 2010년 이후 현재까지 6년째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4주 연속 양봉이 나타나면서 4월 이후 지속된 하락추세선을 상향돌파한 것은 기술적으로 의 미가 있어 보인다. 특히 주요 이평선이 한 곳에 밀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향성이 위쪽으로 나타난 것이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2014년 5월에도 주요 이평 선이 한 곳에 밀집된 상태에서 방향성이 위쪽으로 나타났고 이후 상승세가 이어진 경험이 있다. 주간차트로 보면 점진적 상승이 기대된다. 그림 1. KOSPI 주간차트

자료: Qway NE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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