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배분전략] 이달 핵심은 글로벌 운용사들의 유럽증시에 대한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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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글로벌 자산배분 서베이 2015.7.2

이달 핵심은 글로벌 운용사들의 유럽증시에 대한 스탠스

[크로스에셋전략]

6월 자산배분 서베이는 전달에 비해 ‘주식 및 채권비중 축소, 축소, 현금비중의 확대’ 확대’

이승우 02-768-3050 seungwoo.lee@dwsec.com

지난 6월은 여러 악재들이 동시에 표출했던 시기. 시기. 변동성에 대비하는 움직임 일본계를 제외한 미국계/ 미국계/유럽계/ 유럽계/영국계 운용사들이 모두 유럽증시에 대해 비중을 확대

글로벌 운용사, 운용사, ‘주식 및 채권비중 채권비중 축소, 축소, 현금비중 확대’ 확대’ - 글로벌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6월 자산배분 서베이는 서베이는 전달에 비해 ‘주식 및 채권비중 채권비중 축소,, 현금 현금비중 비중의 확대’’로 나타남(그림 1~2와 그림 6). 글로벌 운용사의 혼합형펀드 축소 비중 의 확대 기준 주식과 채권비중은 전월비 각각 1.3%p와 0.7%p 축소된 48.3%와 35.9%로 나타남. 반면 현금 비중은 전월비 0.9%p 확대된 7.3%. 주식과 채권비중은 2개월 연속 축소됐으며 현금비중은 2개월 연속 확대. - 지난 6월은 여러 악재들이 악재들이 동시에 표출했던 표출했던 시기. 시기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우려 와 이로 인한 글로벌 채권시장의 약세, 중국증시의 조정, 그리고 그리스 채무협상 을 둘러싼 불협화음 등. 글로벌 운용사들은 유럽계와 영국계를 중심으로 포트폴리 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과 주식과 채권의 채권의 비중을 비중을 모두 줄이고 현금비중을 현금비중을 확대해 확대해 대비하는 움직임. 변동성에 대비 하는 움직임 - 6월 글로벌 주식형펀드에 대한 서베이 결과 지역별 배분전략은 ‘일본증시 확대, 확대, 유 중립,, 미국증시 축소 축소’’로 나타남(그림 8). 글로벌 운용사들이 정책 여지가 남아 럽증시 중립 있으며 그리스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일본증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 가능. - 중요한 것은 글로벌 운용사들의 유럽증시에 대한 스탠스. 스탠스 지역별 비중은 단순평균으로 산출되는 수치로 운용사들의 지역별 전략을 각각 뜯어볼 필요. 일본계를 제외한 미 국계/ 있는 것으로 서베 국계/유럽계/ 유럽계/영국계 운용사들이 모두 유럽증시에 대해 비중을 확대하고 확대 이 됨(그림 9~12). - 글로벌 운용사들은 그리스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까지 확산되지는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있으며 하고 있으 며 유럽증시에 대해 저가매수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가능. 가능 또 6월 서베이에서 글로벌 운용사들이 미국증시와 미국채권 비중을 모두 줄이려는 스탠스 역시 유사한 시사점 제공 중(그림 9~12와 그림 15~18). -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면 가격부담에도 불구하고 달러표시 자산이 최고이기 때 문. 최근의 그리스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증 거. 현재로서는 글로벌 자산시장이 Regime Change가 아닌 일시적 Switch 국면이 라는 견해를 유지해도 무방할 전망. ※ 미국, 유럽, 영국, 일본 등 탑운용사들의 글로벌 모델 포트폴리오에 대한 월간 서베이. 글로벌 펀드의 자산배분비중과 지역별 비중은 이들 운용사의 포트폴리오를 단순평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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