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통신 2015.7.9
중국 바닥 투심(投心) 200자 토크
[투자분석부]
상해종합지수 고점 대비 32%의 32%의 폭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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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컬 증권사들의 견해는 낙관론과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맞서고 있어 낙관론은 낙관론은 중국 정부의 부양책, 부양책, 비관론은 신용 청산 부담을 논거로 하고 있어 중국 증시가 바닥 모르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상해증 시는 6월 고점 대비 30%가 넘는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강퉁이 시행됐지만 중국 증 시는 기본적으로 내국인 중심의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 로컬 증권사들과 개인투자가들의 의견 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도권 증권사들의 의견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개인투자가들의 바 닥권 투심은 매우 흉흉합니다. 반등을 기대하는 의견은 거의 전적으로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책을 논거로 하고 있습니다. 비관론은 신용 청산과 IPO 부담으로 인한 수급 악화가 시장을 압 박할 것이라는 것이 주된 논거입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증시 부양책이 나오고 있지만 언젠가 경험한 듯한 기시감(déjà vu)이 듭 니다. 과거 한국에서 봤던 증시 부양책과 결코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우리에게 주 는 교훈은 정책이 시장의 방향을 바꾸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증시 안정기금의 설립과 신용반 대매매의 연기 등이 시장의 하락 추세를 바꾸지 못했음은 물론, 89년 12월에 단행됐던 중앙 은행의 무제한적 발권력을 동원한 증시 부양책(12.12 대책) 역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 국은행이 무제한의 유동성을 당시 3대 투신사에 투입했지만 약세장이 이어졌고, 이런 유동성 공급은 대형 투신사의 부실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아래의 번역문이 격변하는 중국 현지의 분위기를 가늠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국 로컬 증권사들의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낙관론자들은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기댄 반등을 전망하고 있는데, 먼저 중국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의견을 견지하고 있는 6개 증권사의 의견을 전해 드립니다. 중국 증권사들의 이름은 영문 이니셜로 처리했고, 허쉰( 讯) 사이트 (http://www.hexun.com)에 게재된 내용을 번역했습니다. KT증권 : 정부 ‘증시살리기’ 중요도 격상, 반대매매 리스크 완화 지난 주말 정부 증시부양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3주 전과 달리 증감원 자체의 결정이 아니라 국무원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는 점이다. 이는 정부의 ‘증시살리기’ 중요도 가 한 단계 격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유동성 지원루트도 회금공사(汇金公 ) 에서 인민은행으로 격상된 점도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 당분간 A주는 신용거래자금 강 제 반대매매 물량 압박에서 한결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