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엔터테인먼트 음악기업, 2016년 주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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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비중확대/Maintain)

음악기업, 2016년 주연상 후보 2016년 2016년 중국 음악 시장 태동기 진입 예상 Sector Update 2016.1.5

에스엠, 에스엠, 와이지 견조한 4Q15 실적에 이어 1Q16, Q16, 2Q16 2Q16에도 Q16에도 강한 실적 모멘텀 모멘텀 예상 3-4월께 2016년 2016년 공연 계획이 확정되면서 연간 실적 기대감 상승 전망 에스엠 최대 4개 신규팀 신규팀 국내외 데뷔, 데뷔, 와이지 위너, 아이콘 등 신인 활약 시작

[인터넷/게임/엔터테인먼트] 김창권 02-768-4321 changkwean.kim@dwsec.com 박정엽 02-768-4124 jay.park@dws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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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최고 테마, 중국 음악 시장 형성 중국 영화 시장은 빠른 성장에 힘입어 2-3년 내에 미국을 넘어 글로벌 1위 시장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이러한 한편, 2016년에는 영화에 이은 중국 음악 시장의 태동이 기대된다. 2015년 7월, 중 국 정부의 불법 음원 단속 선언을 시작으로 국내 음악 기업의 중국 음원 매출액 계상이 4분기부 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에스엠은 바이두에, 와이지는 텐센트에 음원을 포함한 디지털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디 지털 콘텐츠 매출은 비교적 초기 단계에 머물러있다 볼 수 있다. 매출 인식은 특정 중국 기업에 독점판매권을 제공하며 미니멈 개런티를 수취하고, 사전에 협의한 기준치를 초과한 판매분에 대 해 일부 러닝 개런티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현재 양사 별로 분기 당 20~30억원 수준(현재는 미니멈 개런티 위주)의 중국 디지틸 로열티 매 출액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2016년에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실적, 3~4월 공연 일정 확정, 신인 데뷔 등 모멘텀 시작 에스엠과 와이지는 일본 공연 로열티와 중국 디지털 로열티 인식 등에 힘입어 4분기 견조한 실적 (4분기 영업이익 에스엠 130억원, 와이지 70억원 예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O(2015년 11~12월 6회 공연 32만 관객)의 지난 연말 공연 매출이 1분기 인식될 예정이며, 빅뱅(2015년 11월~2016년 2월 18회 공연 91만 관객)의 공연 매출은 1분기와 2분기에 나뉘어 서 인식될 전망이다. 이러한 일본 돔투어 로열티가 인식되면서 1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2016년 2월의 EXO 미주 공연(5개 도시)과 1월의 아이콘 국내 공연, 빅뱅의 음반 판매 등도 양 사의 1분기 실적에 각각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4월 경에는 음악 기업들의 국내외 연간 공연 계획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면서 2016년 연간 실 적 기대치 형성이 가능할 것이다. 2016년 양사의 중국 공연 횟수와 규모가 큰 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 공연 역시 빅뱅 고별 공연 등으로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와이지의 위너와 아이콘은 일본과 중국 양국에서의 본격 활동이 201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에스엠도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등 최대 4개의 신규팀(중국팀 등)을 2016년 데뷔 시킬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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