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시장분석 2015.12.10
[기술적 분석] 김정환 02-768-2129 jeonghwan.kim@dwsec.com
얇은 얼음을 밟듯 몹시 위태로운 상황(
)!
국내증시, 국내증시, 대칭삼각형 완성 후 아래쪽으로 방향성 나타나 글로벌 증시, 증시, 선진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현상 지속 국내증시, 국내증시, 적어도 12월 12월 중순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투자가 필요할 듯
따뜻한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주식시장에 찾아 온 추위 12월 증시가 춥다. 투자자들이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다. 산타랠리 와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저 멀리로 사라진 듯 하다.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퍼져 있는 상황에서 국제유가가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대내 외 여건도 우호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최근 국내증시의 움직임을 보면《시경( 經)》에 나오는 '여리박빙(
) '이란
말을 떠올리게 된다. 이는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 한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KOSPI는 하락패턴으로 방향성이 나타난 것 으로 볼 수 있고, KOSDAQ지수는 방향성 탐색국면이 진행 중이어서 살얼음을 밟 듯이 긴박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KOSPI, 대칭삼각형 패턴 완성 후 아래쪽으로 방향성 나타나 KOSPI의 주간차트를 보면 대칭삼각형 패턴이 완성된 것(3국면)으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일단 방향성은 아래쪽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간조정과 함께 가격조정도 예상된다. 주요 이평선이 밀집된 상태에서 아래쪽으로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기에 추가 조정에 무게가 실린다<그림1>. KOSPI의 주간차트에서 대칭삼각형 패턴은 2011년에서 2013년에 걸쳐 두 차례(1 국면과 2국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패턴 완성 후 일시적으로 가격 조정을 겪었던 상황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그림 1. KOSPI 주간차트
자료: Qway NE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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