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통신 2015.7.14
전 고점을 넘지 못하는 제한적 반등
[투자분석부]
13일 13일 상하이지수 +2.4% 2.4% 상승하며 3일 연속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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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증시안정책이 증시안정책이 효과를 효과를 보고 있지만 대규모 거래 재개 물량 등을 불안 요소로 요소로 언급 전체적으로 단기 상승은 예견되지만 신( )고점 경신은 힘들다는데 의견 다수
전일 중국 증시가 3일 연속 반등에 성공하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정부의 증시부양 효과 가 나타났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단기 반등에 성공했다는 의견 에 동의하면서도 대규모 거래 재개 물량, 정부정책 철회 등의 불안 요소로 인해 이번 불 마켓 신고점 경신은 힘들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증권사들의 이름은 영문 이 니셜로 처리했고, 허쉰(
) 사이트(http://www.hexun.com)에 게재된 내용을 번역했습
니다. KS증권: 현재 최대 불확실성 요소는 정부 유동성 압박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 하지만 1,400여개 기업들이 거래 재개를 앞두고 있 는 등 불확실성 요소로 상승세 유지 여부는 미지수다. 또한 시장이 예전과 같이 신용 레 버리지를 일으켜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변동성이 커져 신( )고점을 갱신하긴 힘들 것으 로 판단된다. 사실상, 현재 시장의 가장 불확실한 요소는 정부의 정책이다. HT증권: 투자심리 회복 성공했으나 통화팽창위험 단초 제공 중앙은행과 증감원, 보감원, 은감원, 공안부, 국자위가 나서 대처한 효과가 지난주 후반 부부터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앙은행이 재대출 등의 방법을 통해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한다는 정책은 시장의 투심을 성공적으로 회복시켰다. 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리스 크의 단초를 제공했다. 6월 CPI 상승률이 1.4%로 집계됐고 연말 1.7%까지 상승할 것으 로 예측된다. 때문에 현재 2% 수준인 예대금리를 추가 하향조정 할 여력은 부족해 보인 다. PA증권: 3800~4500p 구간서 큰 폭 변동 예상 정부가 사실상 모든 행정수단을 이용해 증시를 살렸다. 적어도 신용레버리지 반대매매 리스크는 해결됐다. 상하이지수 3800-4500p 구간에서 큰 폭의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시장 기조가 ‘미친소(crazy bull)’에서 ‘미친곰(crazy bear)’으로 그리 고 최종적으로 ‘느린소(slow bull)’ 형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업종별로는 요식업, 바 이오, 건자재, 화학 등 업종의 실적이 개선돼 주가상승이 기대되며, 테마별로는 국유기업 개혁, 방산분야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H증권: 폭우가 지나고 무지개가 떴다 단기채권의 수익률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고, PPI 하락 속도가 빨라진 점을 미뤄봤을 때 하반기에도 확장적 통화정책이 실시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또한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도 확고한 것으로 판단돼 A주는 비이성적 급락장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