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오히려 일을 망칠 수 있다(拔苗助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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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시장분석 2015.4.1

급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칠 수 있다(拔苗助長)!

[기술적 분석]

국내증시, 국내증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강세현상 이어질 듯

김정환 02-768-2129 jeonghwan.kim@dwsec.com

일본 니케이225 니케이225지수와 225지수와 대만 가권지수와 유사한 흐름 보이고 있는 KOSPI KOSDAQ KOSDAQ시장 DAQ시장, 시장, 수급 개선되며 상승흐름 이어질 것으로 예상

KOSPI, 2050선 안착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듯 중국 송나라에 어리석은 농부가 있었다. 모내기를 한 이후 벼가 어느 정도 자랐는 지 궁금해서 논에 가보니 다른 사람의 벼보다 덜 자란 것 같았다. 농부는 궁리 끝 에 벼의 순을 잡아 빼보니 약간 더 자란 것 같았다. 이튿날 농부의 아들이 그 이 야기를 듣고 논에 가보니 벼는 이미 하얗게 말라 죽어버렸다.《맹자( 오는 발묘조장(

)》에 나

), 즉 급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친다는 이야기다.

KOSPI의 경우 투신권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2050선 안착에는 시간이 다소 필요해 보인다. 기술적으로는 20일선이 2030선까지 올라오는 기간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 다. 올해부터 나타나고 있는 20일선을 지지선으로는 계단식 상승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단기 수익률에 초조해 하기보다는 여유를 갖고, 기간조정을 매수기회로 활 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KOSPI, 올해 들어 일본 니케이225지수와 유사한 상승흐름 보이고 있어 KOSPI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일본 니케이225지수와 대만 가권지수 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2015년 들어 20일선을 주요 지지선으로 하는 계단식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가권지수는 20일선을 하회하면서 그 동안 상 승추세를 이탈하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엔/달러의 움 직임에 민감한 모습이었지만 최근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KOSPI의 움직임을 예단하는데 일본과 대만지수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그림1>. 그림 1. KOSPI KOSPI와 PI와 니케이225 니케이225지수 225지수, 지수, 가권지수의 가권지수의 움직임 (2015.01=100) 115

KOSPI 일본니케이225

111

대만가권지수

107

103

99

95 15.1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5.2

15.3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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