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전략 [7월 포트폴리오 전략] 2분기 실적시즌에서 살아남기
2015.6.30
[퀀트]
7,8월엔 7,8월엔 상장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
김상호, 김상호, CFA 02-768-4122 sangho.kim.j@dwsec.com
2분기 대내외 환경이 환경이 악화되면서 이익예상치가 실적치를 하회할 가능성 높아짐 과거의 경험상 예상치가 큰 폭으로 하향조정됐어도 어닝 쇼크는 나타남 나타남 7월엔 증권, 증권, 에너지, 에너지, 화학, 화학, 조선, 조선, 미디어/ 미디어/교육, 교육, 통신서비스, 통신서비스, 건강관리 업종이 업종이 긍정적 IT가전 IT가전, 가전, IT하드웨어 IT하드웨어, 하드웨어, 건설, 건설, 자동차 업종은 업종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
2분기 실적, 과대평가 가능성 7월부터 한국 상장기업의 2015년 2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지난 1분기 실적시 즌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덕택에 KOSPI가 2,000p에서 2,150p선까지 상승했다. 실적시즌 이후 6월엔 메르스 여파, 수출 부진 등의 이유로 KOSPI는 하락했는데 7,8월엔 상장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다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 2분기 순이익 예상치의 흐름은 양호한 모습이다. 한국 상장기업의 2분기 순이익은 현재 26.9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26일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기업 기 준). 이는 3월말 대비 1.4% 상향조정된 수치로 과거 4개년도 2분기 순이익 예상 치 추이와 비교해봤을 때 두 번째로 긍정적인 모습이다(그림1 참조). 만약 이익예상치를 만족한다면 2개 분기 연속 +10%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기업실 적의 턴어라운드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에 있다. 2011년 이후, 한국의 기업 이익은 2개 분기 연속 10% 증가(전년동기대비)한 적이 없었다. 2013년 2분기 순 이익 증가율은 +10.9%를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 (-)로 돌아서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림 1. 한국 상장기업의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추이 (기초=100) 110
'15.06 '12.06
'14.06 '11.06
'13.06
그림 2. 한국 상장기업의 순이익 증가율( 증가율(전년동기대비) 전년동기대비) 109.3
(% YoY) 40
105
30
100
20
95
10
91.5
90
80 75 70
컨센서스
22.0 13.0
10.9 3.9 0.2 1.6
0
컨센서스 변화율( 변화율(기말/ 기말/기초) 기초) 2011년 +2.6% 2012년 -3.9% 2013년 -4.5% 2014년 -5.7% 2015년 +1.1%
85
64.2
-10
-3.4
-4.7
-0.6
-2.9
-20 70.2 65.1
65
-19.7
-30 -40
-26.1 -38.7
-50
60 -13W
-10W
-7W
자료: WISEf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W
-1W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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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WISEf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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