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반송초제4회교육정보화연구대회최우수교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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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을 계획했으며 학년성을 고려해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게 하였다. 따라서 5학년과 6학년이 한 달에 한 번 ‘반송e’를 만들었다. 사진은 전산보조와 담임선생님이 촬영한 것을 활용하였고 학생 들은 사진의 선정과 편집 그리고 기사를 만드는 작업을 하도록 했 다. ‘반송e’ 만드는데 활용한 사이트는 웹 2.0 형태의 사이트로도 알려져 있는 ‘enbee.com’이라는 사진 인화 사이트의 포토신문 만 들기 툴을 활용했다. 신문은 금요일에 학생들 손에 전해져야 하는 관계로 수요일이나 목요일 오후 시간 또는 합동체육을 하고 남는 체육시간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신문의 내용은 2주간 학교에서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소개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만드는 학생 들의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기사 위주보다는 사진을 편집하고 넣 어서 간단한 내용을 넣는 것을 위주로 제작했다. <그림21> ‘반송e' 제작 모습

<그림22> ‘반송e' 1, 6, 9호

나. 반송e 발간을 통해 얻은 것 ‘반송e’는 생각보다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은데도 결과물을 보면 매우 세련되어 보 이는 게 큰 장점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만들고 난 후에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도 자신들이 만든 신문을 보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또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접해 보지 못했을 것을 해 봤다는 사실에 흥미와 즐거움을 얻게 되었다. 신문을 만들지 않은 1-4학년 학생들도 매월 두 번씩 발행되는 ‘반송e’에 관심을 많 이 가지고 자신들의 모습이 들어 있는 신문과 기사들을 보면서 학교생활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다. 교사들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활동한 것을 신문으로 제작해 학생들에게 보내면 그것 을 학급 게시판에 순서대로 정리해서 게시를 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 주기도 했고 학교 신문으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과제로 신문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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