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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된 비자정책
그러나 신청절차 "너무 복잡"
어려운 절차에 신청자들 한숨
베트남 정부가 지난 15일부터 체류기간을
주목
대폭 늘린 새 비자정책을 시행했지만 외
국인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에 긴 한
숨만 내쉬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
일 보도했다. 베트남비즈니스포럼(VBF)
의 마틴 코너(Martin Koerner) 대표는 현
지매체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와
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전자비자(e비자)
신청절차는 전체 과정을 완료하는데 평균
30~45분이 소요되는 반면, 외국의 경우
5~7분이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며 "이
삼성베트남, 호찌민시에 부가세 환급 요청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간 SEHC측이 받지 못한 부가세 환급 규모는 전환 이
전기간 2400만달러, 이후 2021년6월~2022년12월
까지 2000만달러로 누적 금액은 4400만달러에 이
른다.SEHC측에 따르면 이 문제와 관련해 세무총국
주재로 법무당국, 재정부 해관총국, 호치민시 세무
국, 삼성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된 것
으로 나타났다.윤 법인장은 SEHC외 일부 협력업체
때문에 해외 파트너들로부
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독일 DER투
어리스틱그룹(DER Touristik Group) 관계자는 "현
재 전자비자 신청포털에는
국적 목록이 업데이트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남아프
리카공화국은 여전히 누락
된 상태로 남아있으며, 단수
또는 복수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활성화되지 않고 있
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베트
남내 외국인들이 자주 사용
하는 페이스북 그룹중 하나
인 베트남트래블러스(Vietnam Travelers)에서는 이전
전자비자 신청에 비해 훨씬
복잡해진 절차와 결제 오류, 요구하는 정보가 많아진 데
따른 외국인들의 불만이 폭
주하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난관을 헤치고 모든 신청절 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외 국인도 일부 있어 눈길을 끌 고 있다.이와 관련해 한 사 용자는 "복수 전자비자 신청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로 현 재 당국의 발급 승인을 기다 리고 있다"고 밝혔다.공안부 는 지난 15일부터 공식 서 비스포털에서 전자비자 신 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현 재 정부가 발급중인 전자비 자는 모든 국가 국민에 최장 90일간 체류가 가능한 단수( 입국 1회에 한해 유효) 및 복 수 비자로, 단-복수 비자 신 청비용은 각각 25달러, 50 달러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8.18)
삼성전자호찌민가전복합(SEHC)이 부가세 환급을
호찌민시에 요청했다고 18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 도했다. 윤철운 SEHC 법인장은 지난 16일 호찌민 시가 개최한 한국기업과의 간담회에서 "회사가 환 급받아야할 부가세를 2년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조
속한 부가세 환급을 당국에 요청했다.윤 법인장에
따르면 SEHC는 2020년 일반기업에서 수출가공기 업(EPE)로의 전환을 신청했고, 당국이 이를 승인함 에 따라 2021년 5월1일 기업형태를 EPE로 전환했 다.EPE는 수출가공구역 소재 기업 또는 생산제품의 대부분을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부가세법상 매 입부가세가 과세되지 않는다.SEHC는 EPE 전환 전 후 과정에서 환급받아야
들이 부가세 환급 지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당국의 조속한 부가세 환급을 거듭 요청했다.이
밖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기업 및 단체들은
향후 수출입 정책, 통관절차 등에 관한 어려움과 건
의사항을 시당국에 제안했다.이에 대해 판 반 마이
(Phan Van Mai)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의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공동실무그룹
설립과 함께 내달중 호치민시와 한국기업간 협력 기
회를 모색하기 위한 추가 논의를 제안했다.마이 위
원장은 "한국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조정과
협력을 희망하며 향후 투자자와 호치민시 모두의 발
전을 위해 실질적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q (인사이드비나 2023.08.18)
미국 나스닥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베트남 토종 전기차업체
빈패스트(VinFast 증권코드 VFS)
의 주가가 상장 이틀째인 16일(현
지시간) 18.75% 급락하며 하룻밤

새 시가총액 155억달러가 증발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
도했다. 이날 빈패스트는 전일보
다 10.51달러(28.5%) 내린 26.5달
러로 장을 시작해 25.03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혼조를 거듭하다가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6.95달러 (18.75%) 떨어진 30.11달러로 장

을 마쳤다.빈패스트의 시가총액 은 855억달러에서 699억달러로 쪼그라들었으며, 이에따라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 (Vingroup) 회장의 자산도 급감했 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 억만장자의 순자산을 실시 간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전세 계 실시간 억만장자(The World’s Real-Time Billionaires)’ 순위에 따르면, VFS의 성공적인 나스닥 시장 상장후 브엉 회장의 자산은 739억달러로 세계 16위 부호에 이 름을 올렸으나 이날 장마감후 자 산은 364억달러로 줄어들어 33위 로 밀려났다.앞서 포브스가 집계 한 브엉 회장의 자산은 2021년 73 억달러, 2022년 62억달러, 지난 4 월 43억달러였다.
(인사이드비나 2023.08.17)
누적 4400만달러 규모
빈패스트 주가 '일일천하?'
상장이틀째 18.75% 급락, 시총 155억달러
성공적 베트남 비즈니스의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