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하노이: 구름많음, 비, 최대33도, 최저27도
다낭: 구름많음, 소나기, 최대33도 최저26도
서울: 맑음, 최대27도, 최저24도
한-베 비즈니스포럼 '성황'… 럼 서기장,
경제협력
외교활동

XinChao Community

양국 정부

국빈방한중인 또 럼(Tô Lâm) 베트남 서기장 과 정부대표단이 12일 '한국-베트남 비즈니 스포럼' 에 참석해 양국 기업 및 기관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참관하는 등 경제협력 외교 활동을 펼쳤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
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재무부 공 동주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베트남대사 관 공동주관으로 열린 한-베 비즈니스포럼 에는 럼 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등 양국 정부•기관•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 황을 이루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 수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13)
유력

주목!
남부 지방 거점 공항인 호찌민시 떤선녁국제 공항(Tan Son Nhat)의 국제선 운항편이 동나 이성(Dong Nai) 롱탄국제공항(Long Thanh) 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의 자문을 바탕으로 내년 중 롱탄신 공항 개항 이후 떤선녁공항과 롱탄공항의 운 영 계획에 대한 2개 안을 제시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 수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12)

베트남 자동차 업계 연중 최대 행사인 베트남 모터쇼(Vietnam Motor Show)가 자동차 브랜 드들의 부족한 관심 속 올해 행사가 결국 취 소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베트남 모터쇼 공동 주최사인 베트남자동 차제조업협회(VAMA)와 베트남수입차협회 (VIVA)는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한 끝에 회원사들과 협의를 거쳐 올해 행사를 취소하 기로 결정했다" 고 11일 밝혔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 수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12)







제이제이비나 영업/소싱 업종: 화섬(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심지, 인조다운 생산 근무지: 호치민 | 담당업무:
• 원단 개발 및 소싱 업무 (Read more) JS TECH VINA 품질,개발 업무 관련 채용












달러/동(USD/VND) 환율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12일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0.05% 인상한 2만5243동으로 고시했다. 현지 외환거래 규정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SBV의 기준환 율에 5% 스프레드를 적용해 2만4020~2 만6442동 사이 달러를 사고팔 수 있다. 4 대 국영 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 (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의 매도가 는 0.11% 오른 2만6430동으로 사상 최고 치를 기록했다. 암시장 환율 또한 0.19% 오른 2만6500동을 기록했다. 로이터통 신은 "전 세계적으로 달러는 보합권에 머
물고 있으며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의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 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 지 표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고 12일 보도했 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 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지난 2거래 일간 0.5% 오른 98.497을 나타냈다. 앞 서 달러인덱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공석에 비 둘기파인 스티브 미란을 지명하고, 차기 의장 후보자들 역시 비둘기파 성향을 지 닌 인물들로 추리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 에 소폭 하락한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8.13)

창립 32주년 기념사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 그룹(Vingroup 증권코 드 VIC)이 친환경 에너지
와 사회 공헌 등 5대 핵심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
일 보도했다. 빈그룹은 지 난 11일 창립 32주년을 맞
아 기념사를 통해 ▲상업
서비스 ▲기술 산업 ▲인
프라 ▲친환경 에너지 ▲
사회 공헌 등 그룹의 5대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앞 서 기술 산업에서는 빈패
스트(VinFast 나스닥 증 권코드 VFS), 상업서비스
에서는 빈홈(Vinhomes 증
권코드 VHM), 빈컴리테 일(Vincom Retail 증권코
드 VRE), 빈펄(Vinpearl
증권코드 VPL) 등이 핵심
사업이었던 것을 감안하
면,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
지가 추가된 것이다. 이날
응웬 비엣 꽝(Nguyen Viet Quang) 빈그룹 부회장 겸
CEO는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를 새로운 사업으
로 추가한 것은 정치국 결
의안에 따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는 빈그룹
의 의지" 라며 "우리는 주
요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
로 추진해 베트남을 번영
의 시대로 이끌고 국제적
인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
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은 고속철도와 교량, 항만,
물류 등 친환경 교통 인프
라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사업에 속도
를 낼 계획이다. 팜 녓 브
엉(Pham Nhat Vuong) 빈
그룹 회장은 고속철도 전
문 개발업체인 빈스피드
(VinSpeed)를 설립하며 베
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 인
프라 사업인 북남고속철도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북남고속철도는 총사업비
1700조동(약 650억달러)
이 투입되는 베트남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
사업으로, 하노이 응옥호
이역(Ngoc Hoi)부터 호치
민 투티엠역(Thu Thiem)
까지 20개 성·시를 통과
하는 길이 1541km, 설계
속도 350km/h(1435mm
표준궤간)의 여객중심 복
선 철도로 건설될 예정이
다. 완공시 남북 1500km
종단에 소요되는 시간은 5
시간으로, 북부와 중부, 남
부 지방이 일일생활권으로
피드는 연장 120.4km 하 노이-꽝닌(Quang Ninh)
노선과 호치민-껀저(Can Gio) 등 2개 고속철도 사업 에 대한 투자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후 하이퐁 남도선(Nam Do Son)과 하띤성(Ha Tinh) 붕앙경 제구역(Vung Anh) 등 항 만 및 물류센터에 대한 투 자를 통해 주요 경제 구역 의 무역 및 수출 발전에 기 여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 너지 부문에서는 빈에너 고(VinEnergo)를 통해 국 제 표준에 부합하는 대규 모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단지 및 주거 구역 등 주요
할 것" 이라고 했다. 빈그룹
연결된다. 이 밖에도 빈스
빈에너고의 주요 투자 사 업으로는 빈패스트가 제 조하는 배터리에너지저 장시스템(BESS)과 베트 남·인도·인도네시아· 필리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최대 80GW 확대 등 이 포함된다. 또한 빈에너 고는 빈그룹 생태계 내 다 양한 계열사와 협력해 고 속철도와 국제 항만, 산업
인프라 사업에 전력을 공 급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빈멕(Vinmec) 과 빈스쿨(Vinschool), 빈 유니(VinUni), 티엔떰기금 (Thien Tam Fund) 등의 브 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빈 그룹은 이러한 기업을 통 해 사회복지 및 자선 활동 에 30조동(11억4390만여 달러)을 후원했다. 빈그룹 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복 합 대기업 중 하나로, 상반 기 총자산은 964조4380억 동(약 367억 7560만여달 러)으로 상장사 중 가장 많 은 자산을 보유한 비금융 기업이자 동시에 자산 기 준 베트남 내 최대 민간기 업 지위를 유지했다. 상반 기 연결기준 총매출은 130 조3660억동(약 49억7110 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 비 2배 증가했으며, 세후 이익은 4조5000억동(약 1 억7160만달러)을 넘어섰 다.
(인사이드비나 2025.08.12) 빈그룹, '인프라·친환경에너지' 등 5대 핵심 사업 발표…




1978년 베트남에서 발생
한 항공기 납치 사건의 실
제 승무원들이 이를 소재
로 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
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했다고 12일 발표됐다
고 Vnexpress지가 보도했
다. 인민경찰영화사가 제 작한 '하늘에서의 결투(Tử chiến trên không)' 시사회가
12일 오후 호찌민(Ho Chi Minh)시에서 열렸으며, 당 시 항공기 승무원 4명이 초 청됐다. 이 영화는 1978년 6월 28일 다낭(Da Nang) 공항에서 호찌민시로 향 하던 베트남민항 DC4 501 편이 납치범들에게 납치 당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 아 제작됐다. 당시 기장이
었던 팜쭝남(Pham Trung
Nam·76)은 "거의 50년이
지났지만 그 사건을 아직
도 선명하게 기억한다"며
"항공기가 이륙 8분 후 고
도 3000m에 도달했을 때
납치범들이 행동을 개시했
다"고 회상했다. 팜 기장은
"갑자기 조종실 문 밖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총
성이 오갔다"며 "상황을 판
단해 납치라는 것을 깨닫고
즉시 지상관제소에 알리고
다낭으로 되돌아가는 항로
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당
시 승무원이었던 후인투꾹
(Huynh Thu Cuc·67)은 "
기내식을 준비하던 중 승객
실과 서비스팀을 분리하는
커튼이 갑자기 젖혀졌다"
며 "칼과 총을 든 일행이 우
리를 향해 겨누고 있었다" 고 당시를 떠올렸다. 승무
원들은 조종실 문을 열어
달라는 납치범들의 요구를 거부했고, 이로 인해 응오
김탄(Ngo Kim Thanh) 승
무원은 허벅지에 총 4발을
맞았다. 후인투꾹 승무원
도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돈
팜 기장은 "가장 위험한 순
간은 항공기가 다낭 상공
으로 돌아와 고도를 낮추
고 착륙 준비를 할 때였다"
며 "한 납치범이 조종실 문
을 강제로 열 수 없자 '모 아
니면 도'로 문 쪽으로 수류
탄을 던졌는데 되튀어 자
신의 발밑에서 폭발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동시
에 기체 하부에 쟁반만 한
구멍이 뚫려 착륙장치 시
스템이 고장 났지만 다행
히 성공적으로 착륙해 모
든 사람의 안전을 확보했
다"고 덧붙였다. 52분간의
생사를 건 순간 동안 항공
기는 여러 차례 요동쳤고
승객들이 비명을 질렀으
며 상황은 혼란스러웠다.
승무원들은 중상을 입었
지만 끝까지 객실을 보호
해 기장이 항공기를 다낭
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했
다. 영화는 타이호아(Thai
안 갚는다고 칼로 찔러

베트남계 호주인과 미국인
이 채무자를 폭행하라고
사람들을 고용했다가 그가
숨지게 된 사건의 재판이
열렸다고 13일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호찌민(Ho Chi Minh)시 인민법원 가
정청소년재판부는 12일 베
트남계 호주인 꽈크 켄 치 (Quach Ken Chee·48)와
베트남계 미국인 딘 크리스 티나 프엉 티(Dinh Christina Phuong Thi·30), 공
범 4명에 대한 재판을 열었
다. 피고 중 2명은 범행 당 시 미성년자였다. 검찰에 따르면 치는 2021년 티와 틴(Thinh)이라는 남성을
만났다. 2023년 중반 틴이 돈을 빌리고 반복적으로 갚
지 않자 치가 티에게 "교훈
을 가르쳐달라"고 요청했
다. 티는 페이스북에서 그
룹을 찾아 틴을 폭행하라 고 1050만동(약 410달러)
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
다. 피해자가 가벼운 상처
만 입자 치는 티에게 "피를
흘리게" 하고 폭행 영상을
보내달라며 1500만동(585 달러)을 약속했다고 전해
졌다. 이후 티는 남자친구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20)을 끌어들였고, 중은 칼 3개를 구입하고 친
구 3명을 모집했다. 첫 번
째 시도는 경찰 순찰 때문
에 실패했지만 치는 여전
히 1000만동(390달러)을

Hoa)가 연기한 롱(Long)이 이끄는 납치범 일당이 민 간항공기를 납치해 해외로 도주하려는 과정과 10여명 의 승무원들이 이에 맞서 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이 티응우옌(Kaity Nguyen) 과 쩜안(Tram Anh)이 승 무원 역할을 맡았다. 쩐남 쭝(Tran Nam Chung) 중 령 인민경찰영화사 사장은 "제작진이 이 사건에서 부 분적으로 영감을 받았지만
완전히 재현하려는 것은 아 니다"며 "국내에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은 소재를 선 택해 베트남 영화계에 '새 로운 바람'을 가져오고 싶 었다"고 밝혔다. 감독을 맡 은 함 쩐(Ham Tran·51) 은 사이공에서 태어나 8세
일당들에게 나눠주라고 보
냈다. 2023년 8월 3일 중이 틴을 전화로 유인해 밖으 로 나오게 한 뒤 공범들과 위치를 공유했다. 틴이 4 군을 지날 때 응우옌 탄 틴 (Nguyen Thanh Thinh)이 그를 강제로 오토바이에서 끌어내리고 가슴과 어깨에 2차례 칼로 찔렀으며, 다른 사람이 티를 위해 이 장면 을 촬영했다. 피해자는 7군 방향으로 도망쳤지만 길에 서 쓰러졌고 병원에서 숨
졌다. 티는 치에게 영상을 보내며 돈을 요구한 혐의 를 받고 있다. 틴이 죽었다 는 것을 알고 일당의 캄보 디아(Cambodia) 도주 자금
을 더 달라고 요청했지만 치가 거부하자 일당은 도 망가기 전에 체포됐다. 수 사기관은 치를 배후 조종 자로 지목하며 그가 치명 적 결과의 위험을 감수했 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직 접 가담자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은 한 피고 인이 베트남-캐나다 이중 국적을 주장하면서 판사들 이 추가 수사를 위해 사건 을 돌려보내며 연기됐다. 이 사건은 해외 거주 베트 남인들이 고국의 범죄 조 직을 이용한 대리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Vnexpress 2025.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