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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억1620만달러, 68% 감소 했다. 2분기 매출은 4조5300억동으로 전년동기 대비 84%, 세후이익은 5090억동으로 95% 감소 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분기 117동, 상반기 1160동이다. 빈홈은 2분기에 북부 흥옌성(Hung Yen) 흥옌시 반지앙현(Van Giang)에 개발중인 빈 홈오션파크2-더엠파이어(Vinhomes Ocean Park 2-The Empire) 2차분양을 시작했다.이 단지는 총 460ha(139만여평) 규모로 아파트, 빌라, 상가, 대형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회사측은 빈홈오션 파트2의 매출분이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 2분 기 매출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빈홈오션 파크1(Vinhomes Ocean Park 1), 빈홈스마트시 티(Vinhomes Smart City), 빈홈그랜드파크(Vinhomes Grand Park) 등의 대형단지들도 아직 양 도가 끝나지 않은 것은 실적에 반영되지 못했다. 지난 6월30일 기준 빈홈의 총자산은 299조5620 억동(125억2450만달러), 이중 자기자본은 129조 3480억동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2%, 30% 증가 했다. 올해 매출 및 순이익 목표는 각각 75조동(32 억1100만달러), 30조동(12억8430만달러)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9)
베트남, 석유·가스산업 민간기업-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추진
베트남 정부가 석유 및 가스산업에 대한 민간기업 및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가 필요한 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민간투자 장려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공상부 발표에 따르면 석유·가스 탐사·시추 계약건수는 2009~2014년 35건에서 이후 5년간은 3 건으로 줄었으며, 최근 2년동안은 단 1건도 없었다. 또한, 국영 베트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의 석 유·가스 생산량은 2016년 이후 40% 감소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적은 매장량과 생산량 감소로 투자 자들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민간투자를 유도하려면 더 큰 정책 및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공상부가 검토하는 있는 방안은 석유법을 개정 해 법인세는 25%로 7%p 인하하고, 로열티는 20%로 10%p 낮추는 것이다. 그러나 경제학자 응웬 민 퐁
(Nguyen Minh Phong) 교수는 최근 관련세미나에서 법인세를 20%까지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퐁 교수 는 "20%는 태국과 동일하고 말레이시아 및 중국보다 낮아 경쟁할만한 수준"이라며 "이에 더해 국내 공급 을 늘리기 위해 원유에 10%의 수출세를 매겨야 한다" 고 제안했다. 퐁 교수는 "베트남은 지난해 990만톤의 원유를 수입했고 310만톤을 수출했다"며 "비록 원유 를 수출하지만 수입량이 훨씬 크기 때문에 에너지 안 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베트남환경사고대응센터(VEIRC)의 팜 반 선(Pham Van Son) 소장은 "정부가 검토중인 개정안에는 시추 와 관련한 환경적 위험이 빠져있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의지를 평가하고 모니터링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베트남석유연구소(Vietnam Petroleum Institute) 도안 반 투언(Doan Van Thuan) 소장은 "개 정안은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는 CO2(이산 화탄소) 저장기술과 같은 석유산업 기술에 대한 조항 이 모호하다"며 "투자자들이 채굴이 끝나고 고갈된 유전에 CO2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노이광업지질대학 석유가스학 부 부학장 레 꽝 지엔(Le Quang Dien) 교수는 "CO2 저장은 비교적 새로운 기술로 우리가 이를 개발하는 데 앞으로 5~10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석 유법 개정안에 이런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책 등도 넣어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시장, 8월 2~3일 호찌민시 방문 인민위원장 만나 협력확대방안 논의
베트남 토종 완성차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최고인기 모델인 경차 파딜(Fadil) 판매 를 공식중단함에 따라 경쟁차종인 현대차 그랜드 i10과 기아 모닝 듀오가 다시 시장 1 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이달 중 순부터 내연기관 차량 신규 주문접수를 중단했으며, 8월말까지 기주문 차량 인도를 완 료한후 전 생산라인을 전기차 라인으로 전환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내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달 2~3일 호찌민시를 방문, 판 반 마이(Phan Van Mai) 인민위원 장을 만나 두 도시간 협력방안 을 논의한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9일 보도했다. 29일 서 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30일부터 8월1일까지 싱가포 르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 회의(WCS)에 참석한 후 호찌 민시를 방문한다. 서울시는 지 난해 5월 서울시 스타트업 글 로벌 성장거점 1호 '서울창업 허브 호찌민'을 개관할 정도로 호찌민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 어오고 있다. 오 시장은 마이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도시 파 트너십 확장 방안을 논의하며, 베트남 과학기술부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의 우수 기 술스타트업의 현지진출 확대 를 모색한다. 오 시장은 첨단 클러스터인 사이공하이테크파 크(SHTP)를 찾아 수출성과를 내고있는 우리 기업체를 방문 하고, 현지진출 기업 대표 및 법인장 등 40여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상황 청취 및 서울시 의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오세 훈 시장은 호찌민에서 관광세 일즈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코 로나19로 2년넘게 침체됐던 해 외관광이 재개되고 있는 시점 인 만큼, 서울관광 재도약의 신
(인사이드비나 2022.07.29)
호찌민 탄손낫 공항 공유서비스 차량 고층 주자장 출입금지 결정
급증한 승객으로 인하여 심각한 지정체 현상을 빚 고 있는 호찌민 탄손낫 공항의 교통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공항당국이 칼을 꺼냈다. 공항내 주차 장을 관리하는 TCP사는 28일 공유서비스 차량의 주차를 저층으로만 제한하며, 일반차량이 이용하 는 고층 주차장 주차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빈패스트 경차 '파딜' 판매 종료
E.info@chaovietnam.co.kr
빈홈, 상반기 '어닝 쇼크'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부동 산개발 자회사 빈홈(Vinhomes, 증권코드 VHM) 이 상반기 저조한 성적표를 내놓았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빈홈이 최근 공시한 자 료에 따르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13조4530억 동(5억7590만달러), 순이익 5조490억동(2억1620 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68% 감소
2022.07.30 (Electronic Edition No 282)
2면
번 조치는 교통부 레 안 뚜언 차관의 탄손낫 공항 내 차량 지정체 해결을 위한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 다. 이번 조치에 따라 그랩같은 공유 서비스 차량 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국내선 청사 1층 앞 D1 차선 으로 지정됐으며, 공유서비스 차랑 기사들은 이곳에서만 승객을 받을 수 있으며, 규정에 따라 택시나 버스가 아닌 상업 여객용 차량은 국제선 터미널에서 최소 100미터 떨어져서 승객을 받을 수 있다는 조치에 따라, 국제선 터미널에는 승객 하차는 허용되지만, 승차는 허용되지 않기 떄문에 국제선 승객도 같은 곳에서 차랑 공유서비스를 잡 아야 한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9)
COCONUTSILOVINA
호탄을 쏘아올릴 서울관광 프 로모션과 현지 여행업계를 대 상으로한 관광설명회를 호찌 민 현지에서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은 이 행사에서 미니토크 쇼 등 다양한 자리를 통해 호찌 민 시민들과 베트남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역동적인 서울 의 변화와 청와대,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 시장은 전세계 90여개 도시 가 참석하는 싱가포르 세계도 시정상회의에서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아젠다와 관련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정 책을 알리고, 통합형 공공주택 '캄풍 애드미럴티', 초고밀 복합 개발단지 '마리나원' 등 모범사 례로 꼽히는 정책현장을 연이 어 방문한다. 오 시장은 "싱가 포르, 호찌민 출장을 '동행-매 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전세 계에 소개하고 서울관광의 재 도약을 선언하는 계기로 삼겠 다"며 "특히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찌민은 아세안 전략도시로 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잠재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도시간 협력을 한층 강화 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길을 확 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9)
연차 라인 중 가장 잘 나가던 파딜은 곧 장 신규판매를 종료했다. 2018년 출시돼 2019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파딜은 딜러망 확중 및 애국마케팅에 힘입어 당 시까지 경차부문에서 시장 선두를 달리 던 그랜드 i10과 모닝을 빠르게 따라잡기 시작했다. 다른 경쟁브랜드인 도요타 위 고(Wigo)와 혼다 브리오(Brio), 스즈키 스 위프트(Swift)도 잇따라 시장에 진출했지 만 현대차그룹의 듀오를 넘어서지는 못 했다. 빈패스트는 판매 첫해에 공장 안정 화와 딜러망 확대에 집중하느라 자세한 판매량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회 사인 빈그룹(VinGroup)에 따르면 2019 년에 빈패스트는 파딜과 세단 럭스(Lux) A2.0, SUV 럭스 SA2.0 등 3개 모델 총 1 만7214건의 주문을 받았고, 하이퐁(Hai Phong) 공장에서 1만5300대를 생산해 고객에게 인도했다. 그러다 2021년부터 생산 및 영업이 안정화되자 파딜의 판매 량은 가속됐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 회(VAMA)에 따르면 2021년 파딜 판매량 은 2만4128대로 현대차 그랜드 i10(1만 1732대)과 기아 모닝(3904대)을 합친 것 보다 많았다. 빈패스트와 현대차의 현지
조립생산업체인 탄꽁(Thanh Cong) 등 2 개사는 VAMA 회원사가 아니다. 빈패스 트는 올 상반기에도 파딜 9566대를 판매 해 경차부문 2위인 그랜드 i10의 5670대, 모닝 3099대보다 훨씬 많이 팔았다. 이 런 상황에서 파딜이 갑자기 판매를 중단 함에 따라 위기가 커지던 현대차그룹 듀 오의 시장 1위 복귀는 시간 문제로 보인 다. 일본 경쟁 브랜드는 두 브랜드와는 가 격 및 디자인 경쟁력에서 비교가 되지 않 기 때문이다. 일본 브랜드들은 출시 초기 에 깜짝 판매량이 늘었다가 이내 시들었 다. 미쓰비시 미라지(Mirage)는 출시 3년 만인 지난해 조용히 베트남시장을 떠났 고, 스즈키 스위프트의 판매량은 지난해 1000대를 넘지 못했다. 그나마 혼다 브리 오가 지난 3년간 2600~2900대 내외로 팔았고, 도요타 위고도 지난해 약 2500대 수준으로 기아 모닝과 경쟁하는 정도다. 빈패스트는 현재 국내에서 전기차를 고 객에게 인도하고 있지만 아직 미미한 수 준이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간 현대차그 룹 듀오의 강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