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6월 20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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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물가상승률 4% 이내 전망 “올해 CPI(소비자물가지수)를 4% 이내로 통제… 통화정책은 금리와 환율을 안정시키기에 충분하다” 베트남 통화당국이 올해 물가상승률을 4% 이내 로 전망하며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자신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월 20일 보도했다. 팜 찌 꽝(Pham Chi Quang) 중앙은행(SBV) 통화정 책국 부국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올해 CPI(소 비자물가지수)를 4% 이내로 통제할 수 있고 통화 정책은 금리와 환율을 안정시키기에 충분하다” 고 자신있게 말했다. 최근 미국 연준(Fed)은 1994 년 이후 28년만에 자인언트스텝(0.75% 금리 인상) 을 단행했다. 그러자 각국 중앙은행들도 즉각 대응 하면서 0.5~1% 범위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미 국 달러지수(USD Index)는 연초대비 9~10% 상승 해 많은 국가의 통화가치가 급격히 평가절하되었

베트남, 부동산 실거래가신고가 20배차이... 은행송금 법제화 제안

호 득 퍽(Hồ Đức Phớc)재무부 장관은 최 근 국회에서 부동산 거래의 신고가격이 실거래가보다 훨씬 낮게 신고되는 경우 가 많다며, 모든 부동산 거래는 은행이체 를 통하는 규정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0일 보도했다. 세 금 신고 가격이 5억 동에 불과했지만, 실 제 거래 가격은 100억 동으로 20배가량 높았으며 일부 경우 40배까지 격차가 났 다며 평균적으로 신고가격이 실제 거래 가격보다 6배 가량 낮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부동산 거래시 은행을 통한 송금 을 의무화하면 세금 회피 방지, 돈세탁 방 지, 시장 투명성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 다. 현행 규정상 부동산 소유권이전계약 서에 기재된 가격이 납세액을 산정하는 기준가격이 되며 계약서에 가격을 언급 하지 않았거나 신고된 가격이 정부가 규 정한 가격범위보다 낮다면, 과세는 규정 된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되어 있 다. 재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세금 징수를 강화하였을 경우 올해 5월까지 총 16조 2000억동의 세금이 징수되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조6000억동이 증가할 것으

로 나타났다. 레 황 쩌우(Lê Hoàng Châu) 호찌민시 부동산 협회장은 은행 송금을 통한 매매가 타당하다며 기존에는 모두 가 신분증·여권 등 개인 서류와 은행 계 좌가 많아 부동산 거래시 현금 흐름 신고 통제가 힘들었지만 개인 식별 번호 프로 그램을 사용하면 개인마다 하나의 식별 번호만 갖게 되어 거래를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 민 끄엉(Le Min Cuong) S&P 로펌 이 사는 "은행 시스템을 활용해 부동산 거래 를 통제하는 해법이 여러 나라에서 효과 적으로 적용됐지만 현금 거래를 선호하 는 베트남에서는 시행이 쉽지 않다고 말 하면서 가장 최적의 해법은 시세에 가깝 고 과세의 기준이 되는 토지 가격 프레 임을 도입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하면 부 지 정리를 위한 보상가격의 공정성과 투 명성도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에 대하여 퍽(Hồ Đức Phớc) 재무부장관 은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각 지자 체에 부동산 데이터를 개발하도록 요청 할 것 이라고 했다.

2022.06.20 (Electronic Edition No 247)

다. 그동안 안전통화로 여겨졌던 일본 엔화는 가치가 최근 세달새 14.6% 폭락했으며, 태국 바트화 는 7% 이상, 원화와 대만 달러화 도 5% 이상 절하됐다. 그러나 꽝 부국장에 따르면 다른 많은 국가 와 달리 베트남은 금리와 환율 둘 다 안정적이다. 이 기간 은행 금 리는 0.09% 상승에 그쳤고, 동화 (VND) 환율은 오히려 2% 하락했 다. 이는 곧 동화가치가 상승했다 는 의미다. 꽝 부국장은 “코로나 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 션, 특히 국제유가 및 곡물가 급 등이 하반기 물가에 큰 압박 요 소”라면서도 "연간 CPI를 4% 이 내로 완벽히 통제할 수 있고 금 리와 환율 및 물가안정을 보장하 기 위한 통화정책의 여력은 충분 하다"고 자신있게 강조했다. 최 근 몇몇 국제기관 및 국내 연구 소와 증권사들은 중앙은행이 최

근의 인플레이션 우려 상황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하반기 기준금 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 다. 특히 HSBC와 ACB증권은 둘 다 중앙은행이 이르면 3분기 또 는 늦어도 4분기에 기준금리를 0.5%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꽝 부국장에 따르면 이처럼 하반 기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더 라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여유가 있는 편이다. 또 먹기리도 물가상승 압박에 노출 돼 있지만 물가지수의 40%를 차 지하는 식량 및 식품은 대부분 자 급자족하기 때문에 아직 크게 걱 정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꽝 부국 장은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그럼 에도 정부는 소비자들의 물가 부 담을 줄이기 위해 휘발유 환경세 를 추가 인하하는 방안과 관세 및 특소세, 부가세 인하 방안도 검 토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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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휘발유 환경세 추가 인하 검토…3월대비 75%↓

베트남 재정부가 휘발유 등의 석유제품에 붙는 환경보호세(이하 환경세)를 추가 인 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재정부가 국회 예산 및 환경위원회와 논의중인 결의안( 석유제품 환경세 인하안)에 따르면 ▲휘 발유는 현행 리터당 2000동에서 1000동 (4.3센트)으로 50% 인하하고 ▲항공유는 1500동에서 1000동으로 ▲경유는 1000

에서 흔한 소액대출 서비스와 연계되어 서 은행계좌 보유율이 증가한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하여 베트 남 중앙은행 측은 "베트남인의 3분의 2 정도가 은행계좌를 보유하게된 기록은 현금없는 사회로 가는 이정표이자, 전 체인구의 70%정도가 평균적으로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이웃국가들과 결 을 같이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Vnexpress 2022.06.18)

(아세안데일리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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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력공사가(EVN)이 최근 북부지 방에서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하여 이 지역에 전력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가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 다고 6월 1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EVN측이 최근 발표한 경고에 따르면 현 재 하노이 근처에 위치한 호아빈, 손라 수 력발전소의 수위가 평소보다 3미터에서

~5미터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평년 보다 빠르게 물을 뺴내야 하는 상황이라 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VN측은 베 트남 기상청이 금년 우기인 7월에서~10 월사이 북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대비 최 대 30%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홍수통제 에 수력발전소 운영을 집중해야 하여 이로 인하여 필요할때 전기발전을 할 수가 없 게되는 상황이 초래되어 전력사용이 가장 높아지는 여름철에 약 최소 1500~2400 메가와트의 전기가 부족해 질 수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부지방 의 전력생산의 45%정도가 수력발전소가 담당하는 상황이며, 나머지는 석탄화력 발전소가 발전을 담당한다. 문제는 석탄 가격이 평년대비 3.5배 인상된 상황이어 서 EVN측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큰 손 해를 감수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개통된 베트남 최초의 도 시철도 노선인 하노이 메트로 2A호선 의 적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하 노이 메트로 운영사가 최근 공개한 재 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2A 호선의 손실액은 540억동을 기록했지 만, 반면 이용객수는 316만명, 매출 은 50억동 약 600억동의 손실을 기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감사를 시 작한 2015년 이후 2A호선의 누적 손 실은 1600억동(690만달러)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 손실 약 640억동 대부분 은 인건비 때문이다. 2020년에도 230 억동 손실을 기록했다. 하노이 메트로 관계자는 이러한 손실에 관하여 "지난 해 코로나19 4차유행으로 긴 봉쇄조

치가 내려지면서 운송사업 전체가 부 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이런 상황 에서 아직도 시에서 보조금을 받지 못 하고 있다"고 코로나로 인한 매출하락 을 탓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당국은 시민들이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 업체들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이용 요금을 낮게 책정하도록 유도하고 있 지만, 노선네트워크의 제한과 더불어 환승 편의 미비로 인하여 하루 이용객 은 15000명 수준으로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2A호선은 깟린(Cat Linh)역에서 옌응이아역(Yen Nghia) 까지 총 길이 13km이며, 운행 소요시 간은 23분, 배차간격은 10분이다. (Vnexpress 2022.06.19)

서울우유 홍삼츄츄, 베트남서 '엄마 마음' 잡았다

서울우유 홍삼츄츄가 베트남에서 각광 받는 브랜드로 꼽혔다. 아이들의 건강 을 챙기려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 며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더구루지가 20일 보도했다. 이날 업 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자녀들의 건강을 고려해 홍삼 츄츄를 선택했다. 홍삼츄츄에는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은 물론 신체 내 세포

분열, 면역기능 등의 기능을 돕는 아연 도 들어있다. 아연은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가운데 하나로 분류된 다. 어린이들이 홍삼의 맛과 향을 힘들 어할 수 있는 만큼 과즙을 넣어 먹기 쉽 게 만들었다. △사과&배 △블루베리& 포도 등 두 가지 맛이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파우치 형태의 용기에 들어있어 외 출했을 때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대적 생산라인에서 엄 격한 제조 공정을 거쳐 제조된다는 점 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요 소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삼츄츄를 베 트남에 수입하는 현지 업체는 페이스북 을 통해 "말로는 홍삼츄츄의 효과를 충 분하게 나타내기 어렵다"면서 "아이들 이 더 잘 먹고, 더 잘 자는 것은 물론 키 성장과 소화를 돕는다"고 밝혔다. (Vnexpress 2022.06.19)

(Vnexpress 2022.06.18)

대한상의 베트남 사무소 돌연 사라졌다

특별입국 대행료 미지급과 대기업 위주의 모임 구성 등으로 인해 물의를 빚은 대한 상공회의소 베트남 사무소가 갑자기 철거 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고 20일 연합뉴 스가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하노 이 롯데호텔 맞은편 대하 비즈니스 센터 9 층에 있던 대한상의 사무소는 현재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신규 임대 차 계약처의 입주를 앞두고 한창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다. 대한상의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해 운영 해왔다. 한국의 경제 4단체 중 하나인 대 한상의 하노이 사무소가 갑자기 사라지자 현지의 기업 관계자들은 다들 의아해하는

누적손식 1600억동 , 개통 후 손실 540억동 기록

(인사이드비나 2022.06.20)

계속되는 폭우로 수력발전소 전력생산에 심각한 문제 발생...

베트남인 은행계좌 보유율 전체인구 68%도달

베트남의 은행계좌 보급율이 2017년에 비하여 두배증가하여 전체인구의 68% 를 돌파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 도했다. 구체적으로는 만 25세~34세의 90%가 은행계좌를 보유했고, 온라인,모 바일 뱅킹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횟수는 2017년 대비 90%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은행계좌보유가 증가 한 이유는 기사에 따르면 은행서비스의 가속화된 디지털화와 더불어 베트남내

동에서 500동으로 ▲연료유(mazut)·윤 활유·구리스는 1000동에서 300동으로 ▲등유는 300동을 유지한다. 시행일은 오 는 8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이다. 재정부 는 환경세 추가 감세 효과가 월 1조4000 억동(6000만달러), 연말까지는 7조동(3 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석유제 품 환경세는 지난 4월부터 50%(휘발유 경 우) 한차례 인하됐다. 따라서 이번 결의안 이 국회 통과를 마치면 휘발유는 3월대비 75% 인하되는 셈이다. 호 득 픅(Ho Duc Phuc) 재정부 장관은 “최근의 국제유가 상황과 국제 정세를 감안해 환경세를 추 가 인하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 요 청에 따라 환경세 외 석유제품에 대한 수 입관세, 특소세, 부가세 인하 방안도 적극 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노이 메트로 2A선 적자 심각

분위기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 표하는 단체인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 회(코참)의 김한용 회장은 "그동안 철수설 이 나돌아 이상하다 싶었다"면서 "우리 쪽 에는 전혀 통보가 없었다"고 말했다. 주베 트남한국대사관도 공공단체인 대한상의 사무소가 갑자기 없어진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배경 파악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일 각에서는 대한상의가 베트남 특별입국 대 행료 미지급을 비롯한 여러 논란에 휩싸 이자 본부 차원에서 폐쇄를 단행한 거라 는 추측도 나온다. 대한상의는 재작년 3월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입국을 원 천 차단하자 기업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베트남 현지 영세업체에 지급돼야 할 대행 료가 수억원 가량 연체돼 논란이 일었다. 피해를 본 대행사는 자본금 6억원의 영세 업체로 수수료 기준 매출은 10억원 안팎에 직원 수는 13명에 불과하다. 현재 코참 회 원사로 등록돼 있어 다른 회원사들 뿐 아 니라 코참 사무국도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별입국 격리 호텔 선정과 관련해서도 잡음이 일었다. 대한상 의는 특별입국을 진행 중이던 지난 2021년 상반기에 투숙객 수용능력이 떨어지는 노 보텔을 격리호텔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주 격리 호텔인 꽝닌성 FLC 리조트의 경우 총 객실이 649개에 달하지만 노보텔의 경우 객실 규모가 225개에 불과해 제때 베트남 에 입국하지 못한 고객들이 불만이 쇄도하 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현지 에 진출한 대기업 위주로 구성된 'K-FDI 주재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중소기 업과 토착 한인기업들을 차별한다는 지적 도 받아왔다. 대한상의 소속 17만개 회원 사 중 98%는 중소기업이다. 이처럼 잡음이 끊이지 않자 대한상의 본부는 올해 3월말 내부 감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베트남 사무 소장은 한국에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주베트남한국대사관측은 대 한상의 베트남 사무소는 폐쇄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민문기 상무관은 "한 국으로 돌아간 사무소장에게 연락해보니 기존에 있던 사무실은 계약이 종료됐으며 청산절차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완전 폐쇄

는 아직 못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어 "현재 베트남 여직원 한 명이 공유 오피 스를 구해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 라고 말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측은 사무소를 다른 곳으로 옮겼 으며 폐쇄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의 고위 관계자는 "여러 문 제 때문에 사무소를 폐쇄하자는 의견도 있 었지만 결국 회의를 거쳐 유지하기로 결론 을 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후임 소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인사발령을 낼 계획"이라면서 "아울 러 코참 등 현지 한인단체들과도 잡음 없 이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사무소를 총 체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지만 대한상의 베트남 사무소가 새로 옮겨 간 사무실 위치는 전혀 알려지지 않아 의 구심이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파견된 민 상 무관조차도 "새로운 사무실이 어디 있는 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디. 일부 회원사들 은 갑작스런 사무소 폐쇄 및 이전과 관련 해 전혀 통지가 없었다면서 불만을 터뜨 리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 업은 총 9천여곳이며 이중 상당수가 대한 상의 회원사로 알려져 있다. 한 회원사 관 계자는 "내부적으로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10년 넘게 써온 사무소 를 철거하고 다른 곳으로 옮겼다면 공지를 했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사무실의 소재 를 아무도 모른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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