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6월 17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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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험사들, 내년부터 부동산 투자 금지 보험법 개정안 국회 통과… 기업 운영 목적의 사무실만 매매·임대 가능

베트남 국회가 보험법 개정안 을 통과시킴에 따라 보험회사 들은 내년부터 부동산에 투자 할 수 없게 된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7일 보도했다. 6월 16 일 열린 국회 표결에서 92.5% 찬성으로 통과된 개정 보험법 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은 기업 운영을 목적으로 본사나 사무 실 용도로 부동산을 매입하거 나 임대할 수 있고 그외 투자 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하 거나 임대할 수는 없다. 보험회 사는 또 상장 부동산회사의 주 식을 거래할 수는 있지만, 정부 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 험회사의 부동산회사 주식거 래 한도를 정해야 한다. 보험 사들은 또한 해외사업 손실이

나 현금 부족을 메꾸기 위해 국 민이 납입한 보험금을 사용할 수는 없다. 개정 보험법에서는 또한 보험사들이 보험계약자 를 보호하기 위한 만든 기금이 지만 지난 12년동안 한번도 실 사용 사례가 없는 기금을 폐기 하도록 했다. 이 기금의 잔액은 현재 1조동(4300만달러)이며, 기금은 보험사가 파산하는 경 우 보험고객을 보호하는 데 사 용된다. SSI증권에 따르면, 보 험수요 회복과 온라인보험의 성장 및 보험사와 은행간 협력 등으로 올해 수입보험료는 작 년보다 18% 증가한 256조동 (110.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7)

T. 079 28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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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Electronic Edition No 245)

베트남 항공시장 회복속도 세계 최고…25개국중 1위

우리나라첫해운동맹 'K-얼라이언스', 아시아 항로 공동운항

E.info@chaovietnam.co.kr

베트남 2028년

태국 추월 전망 - IMF발표 '23~'27년 연평균 6.96% 성장, GDP '21년 3660억달러→27년 6900억달러(동남아 3위)

베트남 경제 규모가 오는 2028년 태국을 제치고 동 남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7년 5년간 베 트남 경제는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연평균 6.96% 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2027년 베트남의 명목GDP가 6900억달러로 6930억달러인 태국을 거의 따라잡고, 2028년에는 추월해 동남아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해 베트남의 명목GDP는 3660억달러로 동남아에서 여섯번째 규모였다. 2021년 동남아 최대 경제국은 명목GDP 기준 1조1860억달러인 인도네시아였다. 뒤이어 태국 5130억달러, 싱가포르 3970억달러, 필리핀 3940억달러, 말레이시아 3730억달러 순이 었다. 베트남은 올해도 명목GDP 4090억달러로 6 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베트남의 2021년 1 인당GDP는 3743달러로 역시 6위였다. 1위는 예상 대로 싱가포르가 7만1795달러로 압도적이었으며, 브루나이(4만4809달러)와 말레이시아(1만1399달

러)가 1만달러를 넘었다. 뒤이어 태국(7336달러), 인도네시아(4357달러), 베트남, 필리핀(3572달러) 순이었다. 그러나 2027년 베트남의 1인당GDP는 6682달러로 인도네시아(6502달러)를 제치고 5위 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베트남의 성장세 에 대해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타임즈(Business Times)는 "새로운 아시안 호랑이 의 포효(Roar of a new Asian tiger)"라는 주제의 기 사에서 “한때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던 베트남 경 제는 역내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 가한 바 있다. 또 세계은행(WB)은 베트남에 대해 “동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흥국”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 제성장률을 6.0~6.5%, 1인당GDP는 3900달러를 목표로 하고있다. 정부의 "2021~2025년 사회경제 개발 5개년계획(16/2021/QH16)"에 따르면 베트 남은 2025년 1인당GDP 4700~5000달러, 2030년 7500달러를 넘어서고, 2045년까지 고소득국가(세 계은행 기준 1만2700달러) 진입이 목표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6)

베트남, 섬유·의류 수출 급증 5월까지 187억달러, 23.5% 상승 올 초부터 베트남의 섬유의류 수출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섬유의류협 회(Vitas·비타스) 발표에 따르면, 올 들어 5 월까지 섬유의류 수출액은 187억달러로 전 년동기대비 23.5% 증가했다. 국영 베트남섬 유의류그룹(Vinatex·비나텍스)의 경우 1분 기 매출이 5조1525억동(2억2200만달러)으 로 전년 동기대비 44.2% 증가했고, 세전 이 익은 3767억동(1620만달러)으로 74% 증가 했다. 남딘섬유의류(Nam Dinh Textil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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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ment Corporation, Natexco·나텍스코) 의 5월까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 해 1조동(4300만달러)을 넘어섰다. 나텍스 코는 9월까지 수출주문을 이미 확보된 상태 다. 비엣탕(Viet Thang)은 1분기 매출 및 이 익이 목표의 각각 25%, 35%를 달성했다. 섬 유의류업계는 이 같은 실적호조 속에서도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공 급 망 혼란에 따른 생산비용과 물류비용 증 가 가능성을 우려하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레 띠엔 쯔엉(Le Tien Truong) 비나텍 스 회장은"우크라이나발 인플레 공포와 각

국의 긴축정책으로 대외적 위험 요인이 증 가하고 있다"며"선제적인 원자재 공급처 확 보와 고품질 원사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 확실한 경제상황으로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 는 낙관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저우 푸 뀌 옛(Dau Phu Quyet) 비엣탕 부사장은"현재까 지 원자재 공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 으나 유럽에서 원자재와 설비를 들여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6~8주에서 12~20주 로 늘어났다"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 로 생산 및 수출 계획에 악영향이 불가피하

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베 트남 섬유의류기업들은 코로나19 통제 이후 부족했던 노동력이 복귀하면서 생산이 빠르 게 회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2분기 까지 생산량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주문량을 채운 곳도 다수 있다. 전문가들은 섬유의류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는 고급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한 시설투자에 나서고,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요 구하는 원산지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것 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6)

베트남 항공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 게 회복하며, 국내선의 경우 이미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 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민항총국(CAAV)이 최근 발표한 통 계에 따르면 5월 국내선 승객은 전년동기 대비 164%, 2019년 동월대비 16%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CAAV가 항공데이 타24(Flightdatar24) 및 에어버스 항공편 수에 기반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및 에어버스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베트남의 항공시장 회복속도 는 조사대상 25개국 가운데 1위였다. 이 어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스페인, 터키, 호주 순이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 시아가 8위, 말레이시아 9위, 필리핀 13 위, 태국 24위였다. 1~5월 베트남공항을

이용한 승객수는 407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이중 국제선 승객 은 약 180만명이었다. 이 기간 국적 항공 사들이 절반에 해당하는 약 2000만명의 승객을 실어날랐다. 이중 국제선 승객이 66만7000명, 국내선은 1950만명이었다. 특히 5월 국내선 승객은 375만명으로 전 월대비 2.7%,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했 다. 이 수치는 심지어 팬데믹 이전인 2019 년 동월대비로도 16% 많은 것으로 강하 게 회복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올해 전국 공항의 이용객수는 8780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1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국제선 여객이 500만명으로 2021년 대비 844% 증가하고, 국내선 여객은 8280만명 으로 2021년 대비 1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2.06.15)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SM상선· 팬오션 등 K-얼라이언스 3개 회원사가 인트라 아시아 지역에 신규항로 개설과 공동운항에 합의했다고 15일 연합뉴스 가 보도했다. 3개 회원사는 각각 1천80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 박 1척을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인천, 중 국 칭다오, 상하이, 베트남 호찌민, 태국 람차방, 중국 세코우, 인천을 주 1회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K-얼라이 언스는 국내 정기선사 중 HMM, SM상선, 팬오션, 장금상선, 흥아라인 등 5개 선사 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첫 해운동맹이다. K-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 새로운 공급망의 중

애플 아이폰, 베트남서 생산 가능성 커져

애플 아이폰의 베트남 생산 가능 성이 더욱 커졌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 하여 6월 16일 보도했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애 플 아이폰 조립 협력업체 페가트 론(Pegatron)이 중국 이외의 지 역에서 생산라인 확장 압박을 받 고있으며, 예상 대상지역은 베트 남이라는 것이다. 시아 장 리아오 (Syh-Jang Liao) 페가트론 CEO 는 최근 정기주총에서 "우리는 지 난 두달간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에 협력해 대처해야 했 다"며 "예측할 수없었던 타격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 인도, 인도 네시아 또는 북미로 확장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페가트론은 폭 스콘 및 위스트론(Wistron)과 함 께 애플 아이폰을 조립하는 3대 협력업체중 하나다. 페가트론의 상하이와 쿤산공장은 지난 4월부 터 중국 당국의 봉쇄조치에 따라 폐쇄, 생산과 운송에 심각한 타격 을 입었다. 현재는 공장 일부가 동으로 생산을 재개했지만 여전

히 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있 다. 리아오 CEO는 "베트남을 포 함해 다른 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 및 확장하는 것은 인력부족 및 성수기와 비수기간 생산량 편 중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 했다. TH 퉁(TH Tung) 페가트론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생산기 지 이전 및 확장은 애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협력사들이 베트 남, 인도, 멕시코 등지에 공장을 짓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퉁 CSO 에 따르면 애플 관계사들이 상하 이, 쑤저우, 충칭 등지에 산재한 공장의 생산량을 줄이고 싶어하 는 것은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 다. 이들 업체는 지난 7~8년간 중 국에서 인력채용이 점점 더 어려 워지고 있다는 점을 깊이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 협력사들이 베트남으로 생산라인 이전을 본 격적으로 확대한 것은 지난 2020 년부터다. 현재 페가트론은 하이 퐁에 공장을 짓고있으며 폭스콘, 럭스쉐어, 고어텍(Goertek) 등이 에어팟, 애플워치, 홈팟(HomePod)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최 근 비야디(BYD)는 중국 외에 처 음으로 베트남에 아이패드 생산 라인을 거의 완공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아직 아이폰을 만드 는 공장은 없다.

심으로 부상하는 인트라 아시아 지역을 대 상으로 기존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새로 운 협력사업을 발굴해왔다. 이번 신규 항 로 개설과 공동운항을 계기로 선박 공동 발주, 협력지역 확대, 국적선사 전용 해외 항만터미널 공동투자 등 회원사 간 협력 을 증진해 운항 항로의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균 해양진흥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K-얼라이언스가 최근 글로벌 선사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인트라 아시아 시장에서 국적 선사의 경 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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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상풍력 개발 걸림돌 많아… 낮은 가격, 송전망 부족, 제도미비

베트남이 낮은 해수면과 풍부한 바람으로 해 상풍력발전의 유망 투자처로 떠올랐지만, 정 작 해상풍력에 대한 제도 미비와 낮은 전력 단가, 송전망 부족 등으로 업체들이 개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16일 인사이드비 나지가 보도했다. 공상부는 2030년까지 해

상풍력 발전용량을 7GW로 확대하는 내용 의 ‘2021~2030년 제8차 국가전력계획’ 을 수립하고 있다. T&T그룹의 응웬 티 탄 빈 (Nguyen Thi Thanh Binh) 부회장은 최근 열 린 한 에너지포럼에서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불확실한 정책과 개발계획, 그리고 아직 정

해지지 않은 전력단가가 정부의 해상풍 력발전 확대 목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제도마련을 촉구했다. 빈 부회 장은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상업운영까 지 통상 6~9개월 소요되기 때문에 불 확실한 전력단가가 투자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이 반 틴(Bui Van Thinh) 빈투언성풍력태양광에너 지협회장은 송전망 미비 문제를 지적했 다. 틴 회장은 "송전망이 부족해 재생에 너지를 생산하더라도 송전을 할 수 없 다"며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서 는 송전망에 대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 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베트남 전력공사(EVN)가 이미 손실을 감내하 면서 재생에너지를 사들이고 있기 때문 에 송전망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상황 이라며 이를 타개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고 지적했다. 국회도 이런 사정을 잘 알 고 국가송전망에 대한 민간기업의 투자 를 허용하는 전력법 개정안을 통과시 켰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행규칙이 아 직 마련되지 않아 송전망에 대한 투자

"경기도 다낭시 명성 되찾나?" 베트남 다낭, 관광 활성화에 총력전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인 다낭시가 코로나19 이 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도시 경제의 핵심 동력 인 국제 관광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고 아주경제지가 16일 보도했다. 이를 위 해 다낭시 정부는 관광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대 규모 축제와 각종 국제행사 주최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 일련의 계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현지 관영 언론들도 최근 다낭을 베트남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으며 본격적으로 다낭 띄우기에 나섰다. 다낭

시는 본격적인 관광 분야 회복을 위해 역대 최 대 규모인 "2022 다낭 여름 축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낭시 인민위원회가 주최하고 베트남 선(SUN)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11 일부터 8월 15일까지 다낭시 주요 관광거점에 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크게 "다 낭 축제", "음악 즐기기", "다낭 즐기기" 등 세 가 지 주요 테마로 진행된다. 다양한 대규모 공연과 특별 요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 요 행사로는 △다낭 강변에서 벌어지는 테이크 미 뮤직 페스티벌(Take me Music Festival) △ 안쭝 지구에서 벌어지는 도심댄스 축제 △비엔 동 거리에서 열리는 아오자이 패션쇼 △바나힐 아트쇼 △미안 나이트비치 거리의 마술쇼 △미 케 비치 요가여왕 선발대회 등이 있다. 다낭시 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노선 개 발 포럼(Route Asia 2022)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루트 아시 아 2022'는 아시아 최대 국제항공포럼이다. 조 직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80개 이상 주요 항 공사에서 800명 넘는 국내외 대표단이 참석하 면서 당낭시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 로 알려졌다. 다낭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6월 말

는 여전히 요원한 실정이다. 이 밖에도 작년 10월 발전차액지원제도(feed-in tariffs, FIT) 종료이후 공상부가 아직 이렇다할 후속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 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빈 부회장 은 "투자자들이 입찰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따냈다가 추후 가격이 맞지 않 으면 사업을 바로 포기할 수 있다"며 " 이런 경우 투자자와 지방정부 모두 피 해를 입게 되고, 이로 인한 시장교란은 다른 전력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 다"고 입찰방식 전력단가 결정의 문제 점을 지적했다. 글로벌풍력에너지협의 회(Global Wind Energy Council)의 마 크 허치슨(Mark Hutchinson)이사는 " 그동안 입찰을 통해 3GW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을 허용한 국가는 한곳도 없 다"며 "영국, 네덜란드, 대만 등의 전례 를 참고해 최초 4GW까지는 FIT를 적 용하고, 이후 3GW는 입찰을 통해 전력 단가를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 다"고 제안했다.

다낭투자포럼, 9월 LGPA 다낭 대회, 11월 국제연례포럼 등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시 당국 은 이번 루트 아시아와 같은 대 규모 포럼을 연이어 개최하면 서 시가 강점을 가진 관광, 무 역, 항공, 물류 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투자와 관광객 유치 를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한다 는 방침이다. 다낭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 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해 소위 "경기도 다낭시"로도 불렸 던 다낭시는 한국인만을 위해 무료 신속항원테스트(RAT) 특 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다낭 시 관광청에 따르면 귀국길에 오르는 한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코로나19 신속항 원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에 따라 출국을 앞둔 한국인 관 광객은 다낭국제공항에 마련 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검사 를 받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베트남은 지난달 15 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포함 한 모든 검역조치를 해제해 코 로나19 관련 모든 증명서가 필

(인사이드비나 2022.06.16)

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베트 남에서 한국 입국 시에는 여전 히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서 가 필요하다. 다낭시가 제공하 는 무료 검사서비스는 6월 1일 부터 시범적으로 한 달 동안 진 행된다. 현지 매체는 다낭시가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함이다. 다낭은 코 로나19 이전 한국인 관광객들 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였다.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2019년 170만명 이상 방문했 으며 이는 베트남을 방문한 전 체 한국인 관광객 430만명 중 약 40%를 차지했다. 현지 여행 업계 관계자는 "다낭시가 다양 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내 GDP 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관 광서비스 분야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라며 "최근 일 본계 대규모 리조트가 완공되 는 등 관련 업계도 분주한 모습 이다. (다낭시가) 팬데믹 이전 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 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2022.06.17)

호주 Holidays 잡지 선정,

"가족과 가기 좋은 최고의 베트남 리조트 2곳"

중남부 깐화성 깜란에 있는 두 곳의 리 조트가 세계에서 가족과 가기 좋은 리조 트 10곳에 선정됐다고,Vnexpress지가 호 주 Holidays 잡지를 인용하여 17일 보도 했다. Holiday가 전문가와 고객을 설문조 사하여 선정한 세계 10대 가족친화리조 트에서 알마 리조트 깜란 (Alma Resort Cam Ranh )은 3위에 선전됐으며 더안남 (The Anam)리조트는 5위에 선정된 것으 로 알려졌다. 알마리조트는 나짱에서 40

킬로 떨어진 깜란 해안을 바라보도록 설 계한 고급리조트로써 약 384개 방이 있으 며, 이중 194방이 고급 빌라형태로 설계 되어 있다. 1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수상 스포츠, 그리고 인공파도 풀, 아이들을 위 한 키즈 클럽과, 유스클럽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 안남 리조트는 프랑스식 건 축과 베트남식 전통 스타일이 조화된 건 축스타일로 유명하며, 77개 빌라에 136 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방에서 아 이들이 놀기 좋게 큰 베란다와, 해안가를 바라볼 수 있게 설게 되어 있으며, 부모들 이 마음 놓고 시간을 보낼수 있게 키즈클 럽에 따로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한편 Holiday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 족친화적인 리조트 1위는 두바이에 위치 한 아틀란티스 리조트이며, 그 다음은 프 랑스 파리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호텔로 선정했다. (Vnexpress 2022.06.17)

혼외자녀 공개한 레밍쭝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장, 결국 해임

다낭시 인민의회 레밍쭝(Le Minh Trung) 부의장(46세)은 하노이, 단프엉(Dan Phuong) 현 출신으로 공공 관리 석사 학 위를 소지하고 있다. 다낭시 정치 연구원 원장 및 타잉 케(Thanh Khe)군 당 위원 회 서기장을 역임하고, 2018년 7월, 다낭 시 인민의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가 족이 있는 레밍쭝(Le Minh Trung)부의 장은 올 4월 26일, 다낭의 한 고등학교에 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 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있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며 이 에 다낭시 상임위원회는 이 사실을 당국 에 조사를 지시했다. 5월26일, 다낭시 당 위원회가 중앙검사위원회에 검토를 요청 한 결과, 쭝 부의장이 도덕 및 윤리 기준 에 미달되고 당원들의 금기사항인 혼인 및 가정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사회에 악 역향을 끼쳤으며, 당 조직 및 국가 기 관의 위신을 실추시켰다고 결론지었다. 지난 6월14일 아침, 다낭 인민의회는 회 의를 열고 레밍쭝(Le Minh Trung) 부의 장에게 인민의회 부의장과 2021-2026까 지 임기인 다낭시 인민의회 의원을 해임 하는 것에 대해 투표하여 46/48표로 인민 의회 부의장직에서 해임되고 47/48표로 인민의회 의원직도 상실하게 됨으로써 당 위원회는 레밍쭝(Le Minh Trung) 부의장 의 당직을 모두 박탈했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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