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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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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4일 금요일
한국 한동훈(사진) 법무부장관
딸(18)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입학과 관련 좌파 진영이 파문을
일으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만 워싱턴 한인사회는 싸늘한 반
응을 보이고 있다.
미주 지역의 한 모임인 ‘엄마들’
은 MIT에 한동훈 장관 딸 입학 경
위를 조사해달라는 요지의 청원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12일 드러
났다. 최근 유명 청원사이트인 ‘체
인지(changer.org)에 게재된 서명
운동의 제목은 ‘MIT Shouldn’t be a playground for cheater’인데, 이
는 사기꾼들의 놀이터가 될 수 없 다는 뜻이다.
글을 올린 사람들은 청원서를 통
해 ‘작년 5월 두 명의 한인 자매가
유펜대학의 7년 과정 바이오 치과
프로그램에 합격한 사실과 관련해
대학 측에 논문 표절 문제를 조사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12
일 “이재명 대표가 외신 기자 간담
회를 가졌는데 외신 기자들이 이
대표에게 ‘지금까지 측근 5명이 사
망했다. 이 대표는 위험 인물인가’
라고 물었다”면서 “외신에 우리 정
치와 야당 지도자가 어떻게 비쳤으
면 이런 질문이 나왔겠느냐”고 말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조선일보 유
튜브 ‘배성규·배소빈의 정치펀치’
에 출연, “이 대표는 자신의 대장동
비리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
청문회 같다’ ‘수치스럽다’고 말했
는데, 본인보다 우리 국민들이 더 수치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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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라는 것’이었다면서 “이번에는
이들 자매와 공모한 또 다른 한인
학생이 MIT에 합격했다”고 한 장
관의 딸을 간접적으로 지목했다.
청원서는 “한동훈 장관의 딸이
과거의 모든 잘못에도 불구하고
MIT에 입학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하고 있다”면서 MIT는 이
학생에 대한 입학 승인을 진지하
게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
다. 특히 청원서 작성자는 MIT를 비롯해 예일, 브라운, 코넬 등 30 여개 아이비리그 대학에 연락을 했 다고 주장해 더욱 큰 파장을 야기 하고 있다.
미주의 움직임을 간파한 한국의 친민주당과 좌파 성향의 국민들은 해당 청원 글을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하며 청원 동의 독려 활동을 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워싱턴 한인사회의 보수 단체와 애국자들 은 “한동훈 장관 딸이 정상적이며 실력으로 MIT에 입학한 것에 대해 칭찬은 못할망정 치사한 공격을 중 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사는 60대 한인 최영광 씨는 “한국의 자랑스 런 아들 딸들이 유명 대학에 입학 을 하면 함께 축하를 해줘야지 왜 그렇게 배 아파 하는지 이해할 수 가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워싱
...
김 최고위원은 “지금 민주당이
각종 무리한 포퓰리즘 입법으로
폭주를 하고 방탄 정국을 조성하
는 것은 이 대표의 비리 문제를 덮
기 위한 총선용 쇼”라며 “이 대표
때문에 우리 정치가 저질로 떨어지
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대표 지지층인 개딸을
제지해야 한다는 민주당 일부 중
진들의 요청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측근이자 스피커인 정청래 의원이
‘지지층과 싸우는 것은 가장 멍청
한 정치인’이라고 했다”며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멍청한 정치
인은 자신의 측근들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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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표와 정 의원이 야말로 자기 측근들을 제대로 관 리하지 못하는 정치인”이라고 했 다. 그는 “정청래 의원의 보좌관 출 신인 서울시의원이 갑자기 원내대 표에서 물러났는데 그 이유가 뭔지 말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기 측 근 관리부터 잘하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최근 이낙연 전 대표 장인상가에서 이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만난 것에 대해 “두 사람이 화해하고 손잡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장동 논란 은 이낙연 캠프에서 시작됐다. 이 전 대표가 점잖은 방식이었지만 끊 임없이 이 대표에게 대장동 비리에
턴 DC에서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 는 강원민 씨는 “유명 사이트에 한 인이 한인을 조사해달라고 올리는 자체가 망신”이라며, 제대로 알아 보지 않고 불쑥 의심을 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보수단체서 왕성한 활동 을 하고 있는 김모 씨는 “MIT에 입 학한 한인 학생의 아버지가 여당 소속의 장관이라고 해서 트집을 잡 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학 력이나 실력과 무관한 정치적 성향 을 근거로 공격하는 것은 찌질하 다”고 핏대를 올렸다.
한편, 이번에 청원을 올린 사람 들은 한동훈 장관 딸의 ‘가짜 논 문 등 허위스펙’도 주장했는데 이 는 이미 지난해 한 장관의 인사청 문회서 제기됐지만 아무 문제를 발 견하지 못했다. 김성한 기자
한동훈 장관 딸 입학 경위 조사를 청원하는 글이 올라온 체인지 사이트.
치매 위험 49% ↑
아세틸콜린은 신경 내 신호
전달 물질로 근육 수축, 혈관 확
장, 장 운동, 침샘 자극 등 신경
기능과 의식, 기억, 학습 능력과
같은 중추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울증, 파킨슨병, 요실금 같
은 배뇨 장애, 복통 등 위장 장
애, 천식 같은 호흡기 장애 등에
는 아세틸콜린을 억제하는 항
콜린제 약물을 사용한다. 그런
대해 질문을 던졌다”면서 “이 대표 는 이 모든 게 이낙연 전 대표 탓 이라고 여기고 있고 죽어도 이 전 대표를 용서하지 않으려 할 것”이 라고 했다.
데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 치매
발생 위험 논란이 일었다.
미국의사협회지 내과 편에
항콜린제와 치매의 관련성을
조사한 대규모 연구가 발표됐 다. 연구는 55세 이상 치매가 없 는 영국인 28만4343명을 대상 으로 10년 이상을 추적 관찰했 다. 그 결과, 항콜린제를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았다. 3년 이상 매일 복용한 경우는 49%나 더 증가시켰다. 우울증 때 문에 항콜린제를 복용한 경우는 29%, 파킨슨병은 52%, 정신 질 환은 70%, 배뇨 장애는 70% 더 증가시켰다. 항콜린제가 뇌에서 기억력, 학습 능력 등 인지 기능 과 관련된 신경 기능을 방해하거 나 혈관에 작용해서 치매 위험도 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신들까지 ‘이재명은 위험 인물’
이재명, 죽어도 이낙연 용서 안할 것
36지구는 페어팩스·챈틀리·센터빌·클립턴·헌돈·페어팩스 스테이션 포함
16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사회를 대변하겠습니다.
검증받은 조지 바커 의원에게 투표하세요.
6월 20일
민주당 경선에서 한인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부터 주 (현)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커 의원 (상원 재정 공동위원 장)은 일리노이주 출생으로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학사, 보건정책학 석사 학위를 장학생으로 받았으며, 1975년부터 북버지니아 보건국을 위해 일한 경력을 가진 기독교 장로입니다. 그는 메디케이드 확대법안과 자살 방지 법안을 상정해 통과시킨 업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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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버지니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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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onsul General Taekwondo Championship
다가오는 5월 20일에 개최되는 주미대사관 총영사기는 2005 년 4월에 메릴랜드에서 처음으로 대회가 열리고, 그 후로부터, 2023년 올해로 9번째 대회 입니다. 그 동안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권도는 세계적으로 더 많이 보급되고,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 하였으며 미국사회에는 대한민국의 정신과 전통을 알려주는 중 요한 역할을 함께해 왔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본 대회는 그 상징 적 가치나 의미가 높습니다. 메릴랜드 재미 태권도 협회는 주미 한국대사관 권세중 총영사님을 대회장으로 모시고 이번 9회 대 회도 성공적으로 치루어 재미 태권도인들 간의 소통과 협력 그 리고 각 도장과의 화합을 도모하여 보다 나은 협회로 성장해 나 아갈 것입니다.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회 관계자 분들을 비롯한
모든 사범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
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23년 5월 20일(토) 오전 9시
장 소: Springbrook High School
201 Valley Brook Dr, Silver Spring, MD 20904
문 의: 심홍섭 (Musa Martial Arts) 240-560-7260
주최: 주미한국대사관 총영사관 총영사 권세중
주관: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 회장
특별 후원: 재외동포재단, 메릴랜드 한인 체육회 회장 최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