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MARKET REPORT No.451 Ⅰ. NEWS NEWS | PAGE No. 0 May 2023 | STL SHIPPING CO., LTD. | TEL. +82-2-776-0840 | WW.STLKOREA.COM 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451 May 09, 2023 **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Volume No.451] Contents News 1 Bulk Carrier 7 Tankers 11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16 Key Indicators 19 Issue & Trend 21 Contact Details 22 The STL Market Report covers major issues affecting the world S&P market and provides an outlook for the market developments. The report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key developments impacting S&P market trends.
1. 막대한 자금 비축 컨선사들, 협력에 의한 시황 조정기능 희미해져(?)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해운, 조선업 2023 년 1 분기 동향’ 보고서를 통해 컨테이너
정기선시장의 경우 주요 원양노선의 운임도 1 분기 중 하락이 지속됐으며 미국 노선 운임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하락했고, 1 분기 중 주요 근해노선 운임은 노선별로 다른 양상이 나타났으며 대체로 팬데믹
이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8 월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컨테이너 운임은 1 분기 중에도 하락 추세가
지속됐다. 팬데믹 국면에서 항만체선 등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폭등을 기록했던 컨테이너 운임은 항만체선 해소와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해운수요 둔화 등으로 작년 8 월 이후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1 분기 중에도 하락 추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컨테이너 운임지수인 CCFI (중국발컨운임지수)는 3 월 말 958.43 까지 하락해 1 분기 중에만 전분기 말 대비 24.6% 하락했다
작년 4 분기 중 45.4%의 높은 하락률과 비교하면 하락 속도는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다만, 팬데믹 이전 2019 년 1 분기 말 CCFI 와 비교해 아직 19.3% 높은 수준이다. 1 분기
평균 CCFI 는 1,086.6 으로 전년동기 대비 68.5%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원양노선의 운임 역시 1 분기 중 하락이 지속됐으며 미국 노선 운임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하락했다
상하이-유럽노선의 3 월말 운임은 TEU 당 863 달러로 전분기말 대비 19.9% 하락했으며 전분기 63.5%의
하락률 대비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빠른 하락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3 월말 운임은 팬데믹 이전
2019 년 동 시점 대비 아직 32.6% 높은 수준이다
미국 노선의 1 분기 평균 운임은 TEU 당 926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7.5% 낮은 수준이다 상하이-미서안
노선의 3 월말 운임은 FEU(40 피트 컨테이너)당 1,148 달러로 전분기말 대비 19.3% 하락했으며 역시
전분기 40.7%의 하락률 대비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빠른 추세이다. 동 노선의 3 월말 운임은 유럽
노선과 달리 팬데믹 이전 2019 년 동 시점 대비 29.4%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동 노선의 1 분기 평균
운임은 FEU 당 1,265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4.2% 낮은 수준이다
상하이-미동안 노선의 경우 3 월말, 전분기 대비 34.4% 하락한 FEU 당 2,010 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전분기
하락률 50.2%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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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속도는 다소 둔화됐으나 미서안 노선 대비 하락률이 아직까지 매우 빠른 수준이다. 동 노선의 3 월말 운임은 2019 년 동 시점 대비 23.7% 낮은 수준으로, 미국 노선 운임은 이미
코로나 이전수준 이하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노선 1 분기 평균 운임은 FEU 당 2,438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7.8% 낮은 수준이다
1 분기 중 주요 근해노선 운임은 노선별로 다른 양상이 나타났으며 대체로 팬데믹 이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근해노선 중 싱가포르 중심의 동남아노선 운임이 원양노선의 영향을 받으며 2020 년 하반기
부터 급격한 상승 후 지난 분기까지 빠른 하락세를 보였었다
그 외 노선에서는 팬데믹 기간 중에도 비교적 완만한 변화를 보여왔으며 동남아노선 역시 1 분기 중
급격한 하락은 멈춘 상태이다
상하이-동일본 노선의 3 월 말 운임은 TEU 당 329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2 달러 하락에 불과해 0.6%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1 분기 평균 운임은 329.2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오히려 11.3%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상하이-부산 노선의 경우 3 월 말 TEU 당 186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21.8% 하락했으며 1 분기
평균 운임은 211.9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7.3% 낮은 수준을 기록해 빠르게 하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에 46.0%의 빠른 하락률을 보인 상하이-동남아 노선은 1 분기 중 2 월 들어 반등하며 3 월 말
TEU 당 199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5.9% 오히려 상승했으며 1 분기 평균 운임은 170.3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7.3% 낮은 수준이다 상하이발 동일본, 부산, 동남아 노선의 3 월말 운임은 팬데믹 이전인 2019 년
동 시점대비 각각 41.8%, 24.8%, 34.5% 높은 수준이다
컨테이너선 시장은 향후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운임이 심각한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 년간 예상 밖의 운임 호조에 따른 매우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많은 현금자산을
확보한 컨테이너 해운업계는 고운임 시황이 종료된 시점에서 2M 의 해체계획 발표 등 복잡한
경쟁상황에 직면하며 향후 수년간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 2M 해체로 독자 운항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MSC 는 중고선을 집중적으로 매입하고 있어 환경규제로 중고선 퇴출이 예상됐던 시장흐름에
역행했다
이러한 상황은 2021 년 이후 대량 발주된 선복이 금년 이후 집중적으로 인도되는 영향과 맞물려
공급과잉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 또 미국, 유럽 등은 지난 2 년간의 지나친 운임 상승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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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사 동맹의 인정 범위 축소와 법안 반영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선사들은 동맹에 대한 의존도 축소와 독자 생존을 위한 영업력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2M 소속 선사들의 독자 운항체계 구축을 위한 경쟁까지 더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선사들이 많은 현금을 확보하고 있어 비축된 체력을 기반으로 심각한 수준의 운임경쟁을 벌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극심한 시황하락도 우려된다. 이는 2020 년 초 코로나 발생 초기의 수요 감소에
대부분 선사들이 투입 선복을 축소하며 일치된 대응으로 운임 방어에 성공한 사례와 완전히 배치되는
현상으로, 선사간 협력에 의한 시황 조정 기능이 발휘되기 어려운 환경으로
현금 소진 이전에
선사들은 자구책으로 투입선복 축소 등을 통한 운임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사의 파산 등
극단적인 결말까지 이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소한 향후 2 년간은 해운수요 둔화와 특히, 대량의 신조선 공급으로 어려운 시황이 예상되나 해상환경규제에 의한 노후선 퇴출 수준,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해운동맹 관련 검토 및 조치 결과, 금리 조정 등 세계 경제환경의 변화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러 원유 팝니다" … 원자재 허브로 뜨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신흥 상품 거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천연가스와 원유 등 주요 원자재 생산국과 인접한 데다 러시아산 원유를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점을 노린 트레이딩
회사들이 앞다퉈 두바이 지사를 확장하고 있다.
7 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두바이가 주요 에너지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원유를 비롯해 전력, 천연가스 등 선물 대상을 다각화하며 런던에 있던 원자재 거래 기업을 끌어들였다는 평가다
글로벌 원자재 업체 하트리파트너스는 최근 런던 상품거래소에 있던 트레이딩 센터를 두바이로
이전했다. 런던에 있던 직원을 포함해 20 명까지 직원 수를 늘렸다. 전력 거래를 비롯해 천연가스
트레이더도 이주할 방침이다 프리포인트커머디티도 런던에 있는 인력을 두바이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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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간 지속되며 경쟁구도가
다만, 이러한 격렬한 경쟁이 일정
자리를 잡을 경우 보유
블룸버그는
유럽
많은 원자재 트레이딩
이전하고 있다”며 “두바이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런던의 ICE 선물거래소가 규모 측면에서
1 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점점 더
기업이 두바이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혜택을
두바이는 2002 년부터 원자재 거래소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한 뒤 원유 선물과 금 선물 거래소를 도입했다 두바이에 있는 은행 등 금융회사는 무역 금융을 위한 상품을 대거 쏟아냈다.
설립 초기 두바이는 주요 산유국과 거래 시차가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원자재 트레이더들이
꼭두새벽부터 거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었다 유럽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 아부다비, 카타르
등 에너지 생산국과 가까운 이점을 활용한 것이다
지난해 2 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두바이 상품거래소가 급성장했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산 원유가 두바이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돼서다. 헐값에 나온 러시아산 원유를 매입하기 위해
원자재 전문 트레이딩 기업이 이전했다는 설명이다.
천연가스 가격과 국제 유가가 치솟으며 두바이의 성장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두바이의 세율이 런던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이 발
빠르게 지사를 확장했다는 관측이다
서방국가의 제재를 피하려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 재벌)도 두바이로 유입됐다. 대부분 러시아
천연자원을 통해 부호가 됐다 이들을 위한 자산운용업이 발전하면서 헤지펀드도 두바이로 몰려들었다
무역 금융을 위한 대출 상품을 비롯해 원자재 관련 파생상품이 두바이에서 연달아 출시됐다
영국의 원자재 중개업체 마렉스그룹의 이안 로윗 최고경영자(CEO)는 “거래 업체 대부분이
사고 중 '기관손상' 가장 많아… 전체 27%에 달해
최근 5 년 간 해양사고를 집계한 결과, 선박의 해양사고 원인 중에 '기관손상'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양 사고에서 기관손상 사고는 27%에 달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자체 개발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2018 년부터 5 년간 해양 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선박 총 1 만 5997 척 가운데 기관손상
사고 발생 선박이 4313 척으로 나타났다고 4 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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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대형 원자재 업체들이 두바이로 옮겨가면서
등이 연쇄 이동하고 있다. 두바이가 앞으로 더 중요한 상품 거래 시장이 될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3. 선박
두바이 지사
거래 회사와 금융회사
특히, 지난해 5 월 기준 전년 대비 증가한 해양 사고는 ▲기관손상 ▲조타장치 손상 ▲침수 ▲해양오염
▲접촉 ▲충돌 ▲화재폭발 등으로 분석됐다 이중 기관손상은 전년 대비 사고 선박이 39 척이나 증가해, 전체 해양 사고 증가량의 절반 이상(63.9%)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 년간 기관손상 사고는 ▲어선 2779 척 ▲비어선 355 척 ▲수상레저기구 1179 척에서 발생했다
선박 용도에 따른 등록 척수별 사고 발생률은 어선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상에서 기관손상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육상과 달리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예로 작년 10 월 9.77 톤급 연안어선 진성호 사건의 경우, 주기관이 손상된 상태에서 시동을
시도하다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공단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지리정보시스템(GIS)과 해양사고 재결서 키워드 분석을 통해
기관손상 사고 다발 해역과 사고 주요 원인을 파악해 이달부터 고객 맞춤형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 결과, 최근 5 년간 5 월 기관손상 사고는 주로 서해와 남해에서 발생했다.
서해는 평택~당진과 태안, 보령 인근, 남해는 목포, 완도, 여수 인근에서 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양사고 재결서 2330 개의 각 키워드를 빈도와 TF-IDF 로 구분해 워드 클라우드 기법으로
시각화한 결과 ▲파손/손상 ▲엔진/주기관 ▲정비/점검/관리소홀 등이 기관손상 사고 원인의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기관손상 사고 발생 시 선박이 표류하다 배가 암초 등에 얹히는 좌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키워드 네트워크 기법으로 도출한 키워드 간 관계를 시각화한 결과, 육하원칙별로 관계성이
높은 개념은 ▲기관장(WHO) ▲냉각계통(냉각수)·윤활유(WHAT) ▲좌초(HOW) ▲파손 / 손상·정비 / 점검 / 관리소홀·부주의(WHY)로 분석됐다
공단은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어선 등 기관손상 사고 등 고위험 선박에 대한 선박 안전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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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업인 등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과 사고 원인에 따른 안전설비 보급 등 고위험 선박을 전담
관리하는 케어쉽(CARE SHIP)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기에 해양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어촌계를 선정해 지역별 전문정비업체와 함께 중소형 선박 안전진단 서비스도 추진한다.
또한 어업인 등 선박종사자의 자가정비능력을 강화해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공단은 지난 1 월 공개한 기관(엔진) 5 종에 대한 자가정비 매뉴얼과 교육영상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뉴얼과 교육영상은 공단 홈페이지(WWW.KOMSA.OR.KR)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C/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기관손상 사고는 작은 결함이 화재‧폭발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선박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과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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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BULK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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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K CARRIER | PAGE No. 7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률 : 전년도 대비
%) 연평균 선가 2019 2020 2021 2022 2023 Capesize 180K *Eco-design based since 2021 30.13 26.96 37.38 48.33 50.10 -14.34% -10.51% 38.64% 3.66% Kamsarmax 82K *76k before 2020 19.00 22.67 29.63 34.00 32.10 0.42% 19.30% 30.70% 14.75% -5.59% Ultramax 60-61K 22.00 17.75 26.42 31.54 30.50 -- -19.32% 48.83% 19.40% -3.30% SMAX 58K *Data available before 2021 17.17 15.92 -- --4.20% -7.28% -- -Handysize 37K 16.92 15.54 21.52 26.83 25.60 12.18% -8.13% 38.47% 24.69% -4.60%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2019 2020 2021 2022 2023 CAPE 30.13 26.96 37.38 48.33 50.10 KMAX 19.00 22.67 29.63 34.00 32.10 UMAX 22.00 17.75 26.42 31.54 30.50 HANDY 16.92 15.54 21.52 26.83 25.60 10 15 20 25 30 35 40 45 50 55 선가 (Mill USD)
,
BC 연평균 선가
Ⅱ. BULK CARRIER
STL MARKET REPORT No.451
BULK CARRIER | PAGE No. 8 2023 1 월 2 월 3 월 4 월 5 월 6 월 평균 CAPE (180K, Eco.) 선가 44.00 44.00 53.50 54.50 54.50 50.10 전월대비 2.3% 0.0% 21.6% 1.9% 0.0% 전년대비 -4.3% -6.4% 13.8% 5.8% 2.8% 3.7% KMAX (82K) 선가 30.00 30.00 32.50 34.00 34.00 32.10 전월대비 0.0% 0.0% 8.3% 4.6% 0.0% 전년대비 -11.8% -13.0% -8.5% -6.8% -10.5% -5.6% UMAX (60-61K) 선가 28.50 28.50 31.50 32.00 32.00 30.50 전월대비 1.8% 0.0% 10.5% 1.6% 0.0% 전년대비 -6.6% -12.3% -4.5% -5.9% -5.9% -3.3% HANDY (37K) 선가 24.50 24.50 26.00 26.50 26.50 25.60 전월대비 4.3% 0.0% 6.1% 1.9% 0.0% 전년대비 -10.9% -12.5% -7.1% -7.0% -7.0% -4.6% 2022 1 월 2 월 3 월 4 월 5 월 6 월 평균 CAPE (180K, Eco.) 46.00 47.00 47.00 51.50 53.00 53.00 48.33 KMAX (82K) 34.00 34.50 35.50 36.50 38.00 38.00 34.00 SMAX (58K) 30.50 32.50 33.00 34.00 34.00 34.50 31.54 HANDY (37K) 27.50 28.00 28.00 28.50 28.50 28.50 26.83 Cape 40 42 44 46 48 50 52 54 56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2023 2022 2022 average
Ⅱ. BULK CARRIER
Bulk Carrier Sale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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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K CARRIER | PAGE No. 10
TYPE VESSEL DWT BLT YARD M/E GEAR PRICE REMARKS BC DENSA COBRA 180,491 2011 KOREA B&W 27.25 Undisclosed buyer BC THALASSIC 81,200 2009 JAPAN B&W 21 Greek buyer (Omicron) BC BULK ELECTRA 66,604 2015 JAPAN B&W 26.8 Undisclosed buyer, eco m/e BC MOUNT ATHOS 63,155 2014 CHINA B&W C 4x30t 24.9 UAE based buyer, eco m/e BC AMIS WISDOM VI 61,456 2011 JAPAN B&W C 4x30.5t 22.5 Greek buyer BC SUPER TRADER 56,868 2011 CHINA B&W C 4x36t 15.1 Greek buyer BC EASTERN AZALEA 56,771 2012 CHINA B&W C 4x30t 15.7 Indonesian buyer BC MANDARIN DALIAN 56,605 2010 CHINA B&W C 4x36t 14 Undisclosed buyer BC KITAKAMI 55,668 2009 JAPAN B&W C 4x30t 16 Norwegian Buyer (Atlantica Shipping) BC SIMGE AKSOY 53,459 2005 JAPAN B&W C 4x36t 11 Undisclosed buyer BC REGAL 53,100 2008 CHINA B&W C 4x35t 11 Undisclosed buyer BC OLIVIAN CONFIDENCE 38,090 2013 JAPAN B&W C 4x30.5t 19.6 Oman buyer (Pelagic) BC MAESTRO DIAMOND 36,900 2015 JAPAN B&W C 4x30t 22.5 Turkish buyer (Devbulk Shipping) BC VOGE JULIE 35,853 2011 CHINA B&W C 4x30.5t 13.3 Undisclosed buyer, ice class 1C BC ITHACA STOCKHOLM 35,052 2010 CHINA B&W C 4x30.5t Indian buyer, log fitted BC MARDINIK 33,918 2011 KOREA B&W C 4x30.7t 14.4 Syrian buyer GC STONEWELL UNITY 33,217 2012 CHINA Chinese C 4x60t 18 Russian buyer BC PORTLAND BAY 28,446 2004 JAPAN B&W C 4x30.5t Undisclosed buyer, log fitted GC MEHMET BEY 8,650 2000 ROMANIA MAN C 2x25t Undisclosed buyer, ice class 1C
Ⅲ. TANKER
TANKER 연평균 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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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 TANKER | PAGE No. 11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률 : 전년도 대비,%)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VLCC (310K) 71.33 70.00 69.42 81.00 100.00 10.73% -1.87% -.83% 16.69% 23.46% Suezmax (160K) 50.33 48.58 46.83 55.75 68.30 15.60% -3.48% -3.60% 19.04% 22.51% Aframax (105K) 37.42 37.58 38.75 51.58 62.50 17.85% .45% 3.10% 33.12% 21.16% MR (51K) *Based on 49K till 2018 29.00 27.88 27.92 35.38 41.70 9.43% -3.88% .15% 26.72% 17.88%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2019 2020 2021 2022 2023 VLCC 71.33 70.00 69.42 81.00 100.00 SUEZ 50.33 48.58 46.83 55.75 68.30 AFRA 37.42 37.58 38.75 51.58 62.50 MR 29.00 27.88 27.92 35.38 41.7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110 선가 (Mill USD)
Ⅲ. TANKER
VLCC-310K
STL MARKET REPORT No.451
Ⅳ . TANKER | PAGE No. 12 2023 1 월 2 월 3 월 4 월 5 월 6 월 평균 VLCC 310K 선가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전월대비 5.3% 0.0% 0.0% 0.0% 0.0%전년대비 38.9% 42.9% 38.9% 35.1% 29.9% 23.5% SUEZ 160K 선가 68.00 68.00 68.50 68.50 68.50 68.30 전월대비 4.6% 0.0% 0.7% 0.0% 0.0%전년대비 41.7% 44.7% 39.8% 34.3% 31.7% 22.5% AFRA 105K 선가 62.50 62.50 62.50 62.50 62.50 62.50 전월대비 4.2% 0.0% 0.0% 0.0% 0.0%전년대비 38.9% 38.9% 38.9% 33.0% 27.6% 21.2% MR 51K 선가 41.50 41.50 41.50 42.00 42.00 41.70 전월대비 3.8% 0.0% 0.0% 1.2% 0.0%전년대비 38.3% 38.3% 43.1% 29.2% 25.4% 17.9% 2022 1 월 2 월 3 월 4 월 5 월 6 월 1year 평균 VLCC 72.00 70.00 72.00 74.00 77.00 77.00 81.00 SUEZ 48.00 47.00 49.00 51.00 52.00 54.00 55.75 AFRA 45.00 45.00 45.00 47.00 49.00 49.00 51.58 MR 30.00 30.00 29.00 32.50 33.50 33.50 35.38
65 70 75 80 85 90 95 100 10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2023 2022 2022 average
Ⅲ. TANKER
STL MARKET REPORT No.451
Ⅳ . TANKER | PAGE No. 13
AFRAMAX-105K
SUEZMAX-160K
40 45 50 55 60 65 70 7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2023 2022 2022 average 40 45 50 55 60 6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2023 2022 2022 average 20 25 30 35 40 4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2023 2022 2022 average
MR-51K
Ⅲ. TANKER
Tanker Sales Report
STL MARKET REPORT No.451
Ⅳ . TANKER | PAGE No. 14
TYPE VESSEL DWT BLT YARD M/E IMO PRICE REMARKS TANKER BALTIC SUNRISE 309,373 2005 KOREA WART 51 Undisclosed buyer, scrubber fitted TANKER CLASSIC 159,195 2005 KOREA B&W 36.75 Undisclosed buyer, epoxy coated TANKER AMOROZA 159,167 2001 KOREA B&W 30 Undisclosed buyer TANKER NAVIGARE TOLERO 156,516 2011 CHINA B&W Swiss buyer (Advantage), scrubber fitted TANKER EPANASTASEA 109,647 2008 CHINA WART Undisclosed buyer, epoxy coated TANKER PS PISA 108,835 2010 CHINA B&W 35.6 Middle Eastern buyer TANKER SONGA CORAL 107,081 2005 JAPAN B&W 35 UAE based buyer, scrubber fitted TANKER WONDER AVIOR 106,162 2004 KOREA B&W 30 Undisclosed buyer, epoxy coated, DPP TANKER EVER VICTORY 70,426 2005 JAPAN B&W 21 Chinese buyer, epoxy coated TANKER STENA PENGUIN 64,834 2010 CROATIA B&W European buyer, epoxy coated, Ice Class 1A TANKER MTM COLORADO 51,319 2004 KOREA B&W 18 Undisclosed buyer TANKER ATLANTICA BRAVE 51,246 2008 KOREA B&W 2&3 22 Turkish buyer, epoxy coated TANKER HIGH TRUST 49,990 2016 VIETNAM (KOR) B&W 22.2 Italian buyer (D' Amico) TANKER PETRONIA PACIFIC 49,884 2020 KOREA B&W 2&3 43 Undisclosed buyer, scrubber fitted, epoxy coated TANKER SPLENDOUR CHILTERN 44,999 1999 KOREA B&W 2 14.2 UAE buyer, ice class 1C TANKER CELSIUS MALAGA 20,832 2008 JAPAN B&W 18.5 Undisclosed buyer, stst TANKER GUANG HUI 618 7,048 2013 CHINA WART 6.9 Greek buyer (Coral Shipping), epoxy coated, bss "as is, where is" TANKER GUANG HUI 628 7,036 2013 CHINA WART 6.9 TANKER GUANG HUI 619 7,023 2013 CHINA WART 6.9 TANKER GUANG HUI 636 7,020 2013 CHINA WART 6.9 TANKER GUANG HUI 626 7,004 2013 CHINA WART 6.9 TANKER GUANG HUI 616 6,993 2013 CHINA WART 6.9 TANKER GUANG HUI 629 6,989 2013 CHINA WART 6.9
Ⅲ. TANKER
STL MARKET REPORT No.451
Ⅳ . TANKER | PAGE No. 15 CONTAINER,
EEFER,
TC. OIL/CHEM ADAMAS I 50,122 2009 KOREA B&W 24.5 Undisclosed buyer, epoxy coated OIL/CHEM SYMPHONY 46,248 2004 KOREA B&W 2 17.85 Undisclosed buyer, epoxy coated OIL/CHEM SOLANDO 19,992 2009 TURKEY B&W Danish buyer (Monjasa), ML coated OIL/CHEM GT STAR 19,956 2012 JAPAN B&W 21 Chinese buyer, stst OIL/CHEM AYANE 16,971 2010 TURKEY MAN 2 15 Undisclosed buyer, epoxy coated, ice class 1A OIL/CHEM BRO AGNES 16,791 2008 TURKEY MAN 14.8 Undisclosed buyer, epoxy coated, ice class 1A OIL/CHEM MTM LONDON 19,663 2003 JAPAN MITSU Undisclosed buyer, stst OIL/CHEM MAREX NOA 12,479 2015 JAPAN B&W Danish buyer (Uni Tankers), stst LPG SASAKI 719 7,200 2023 JAPAN 26.2 Indonesian buyer (Samudera) LPG ECO CZAR 5,158 2015 JAPAN B&W 16.9 Cyprus buyer LPG ECO NEMESIS 5,155 2015 JAPAN B&W 16.9 LPG ECO ENIGMA 4,753 2015 JAPAN B&W 16.9 LPG ECO TEXIANA 4,743 2020 JAPAN B&W 20 TYPE VESSEL DWT BLT YARD M/E CAPA UNIT PRICE REMARKS CONT UASC ZAMZAM 112,171 2014 KOREA WART 9034 TEU 71 Undisclosed buyer CONT NORTHERN MAGNUM 85,400 2003 KOREA B&W 6732 TEU Swiss buyer (MSC) CONT NORTHERN PROMOTION 59,483 2010 KOREA B&W 4616 TEU 28 Italian buyer (Ignazio Messina) CONT NORTHERN PRIORITY 59,186 2009 KOREA B&W 4616 TEU 28 CONT CO NAGOYA 50,687 2008 KOREA MAN 4506 TEU Swiss buyer (MSC) CONT NEUBURG 23,295 2010 CHINA B&W 1740 TEU 14.5 Undisclosed buyer CONT SITC JAKARTA 22,000 2003 JAPAN B&W 1620 TEU Undisclosed buyer CONT GUANGZHOU TRADER 21,779 2016 CHINA WING D 1700 TEU 21 Undisclosed bu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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