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 편운 아래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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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

조병화문학관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

조병화문학관



차례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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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놀자 생각의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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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아 동물아 놀자

33

내 마음의 거울

51

나도 시인이다

65

미술과 놀자

83

우리 모두 사이좋게

115

편운 아래서 함께 한 순간들 문학과 놀자

126

미술과 놀자

127

찾아가는 문학관

128

문학관에 놀러가자

139

개강식

147

전시 개막식

148

편운 아래서 놀자 어린이 전시

149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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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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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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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놀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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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놀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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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것같이 강한 인생의 안내자는 없습니다

조병화는 꿈과 사랑의 시인입니다. 그는 수필집『꿈은 너와 나에게』(p.37)에서“인생을 이끌 어 나가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힘이 있겠지만, 꿈같이 힘이 센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돈 도 힘이 되겠고, 타고 나온 환경도 힘이 되겠고, 가정, 부모, 모든 것이 힘이 되겠지만, 자기 스 스로가 품고 있는 꿈처럼 더 강하지는 못할 겁니다. 자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하고 싶은 꿈, 해 야 하겠다고 마음먹은 꿈, 한다하고 결심한 꿈, 그것같이 강한 인생의 안내자는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청소년들 향하여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친구들아, 우리 서로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꿈의 자리에 올라 하늘에 둥둥 떠도는 가장 큰 별을 보지 않을래 그러한 꿈을 매초, 매분, 매일매일, 매해매해, 온 청년시절을 부지런히 노력하며 새롭게, 건강히, 그렇게 사는 즐거움을 서로 서로 살아가지 않을래 그리하여 이루어진 꿈의 높이를 더욱 더 높여가며 그 가장 높은 성취의 자리에서 가장 넓은 세상을 훤히 살아가지 않을래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선 한번밖엔 살지 못하는 짧은 존재 어찌 한순간이라도 수월히 헛되게 보낼 수 있으랴 대한의 친구들아, 우리 서로 이 세상 가장 높은 꿈의 절정에서 그 성취의 기쁨으로 가장 큰 별을 보지 않을래. 「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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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화문학관에서는 시인이 남긴 꿈의 메세지를 난실리와 인근지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 에게 널리 전하고자 2015년“편운 아래서 인문학과 놀자”프로그램을 한국문학관협회의 <생동 하는 문학관 조성사업>의 지원으로, 그리고 2017년과 올해에는“편운 아래서 놀자”프로그램을 경기도와 안성시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의 고마운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 는 지난 해에 이어 강서완 시인의 지도하에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 의 내면의 생각과 감성을 꺼내어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거침 없이 토해내는 작품을 지켜보며 단단하게 성장하였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편운 아 래서 미술과 놀자” 는 새로이 모신 최예문 선생님의 지도아래 자신만의 특별한 초상화를 그리고 명함, 열쇠고리, 다이어리, 관절인형, 만다라 등 다양한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여 만들어 냈고, 그것들을 멋지게 전시장에 걸고 진열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작품들이 전시장에 진열되 어 있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의 열정과 노력에 성취감을 느끼고 자랑스러워하였습니다. 조병화 시인의 꿈과 사랑의 시 정신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전파하고자 기 획된“찾아가는 문학관” 에는 어울초등학교, 공도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 외, 죽산중학교와 한겨레중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특별히 찾아간 한겨레중학교에서는 탈북청소년들에게 그들의 남한에서의 고향은 안성이라는 점을 환기시키고, 그들이 꿈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조병화 시인의 꿈과 사랑의 시 정신을 전파하였습니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문학관에 놀러가자” 는 산평초등학교, 어을초등하교, 등 5개 초등학 교를 비롯하여 죽산중학교 와 인항고등학교에서 참여하여 문학관, 편운재, 청와헌, 시인의 묘 소, 편운동산 내의 조각작품, 시비, 꽃과 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시인의 체취를 몸과 가슴으로 느 끼며 눈과 귀로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많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오정 교, 강서완, 최예문, 유수용, 김도현, 장지선 선생님, 그리고 김지숙, 조혜영 선생님을 비롯한 모 든 톡톡플러스아동센터 선생님들과 학부모 여러분, 난실리 마을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무엇보 다 멋진 작품들 만들어 내야한다는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낸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 을 전합니다. 2018년 12월 조병화문학관 대표 김 용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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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놀자> 문집 간행을 축하합니다

조병화문학관(1993년 설립)은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문화마을” (문화부장관 제90-2호, 1990. 6.13)에 세워져 있습니다. 조병화문학관에서 조병화 시인이 태어난 곳에 새롭게 세워진 ‘똑똑플러스지역아동센터’ 를 오가며 진행된“편운 아래서 놀자”프로그램은 지역 거점 문화공 간시설 간에 협업을 한 좋은 사례 중 하나입니다. 조병화문학관은 양성면 난실리 한양 조씨 집 성촌에 세워져 있는 곳이며, 매년 조병화 시인이 태어난 5월에 거행하는“조병화 시 축제” 에즈 음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지속적인 연계와 협조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병화 시인은 항상“고향은 사람은 낳고 사람은 고향을 빛낸다” 고 하며, 어린이들에게 자라 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조병화문학관과‘똑똑플러스지역아 동센터’두 곳을 오가며“편운 아래서 놀자”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들은 지역사회의 사랑에 힘 입어 자신의“꿈” 을 펼쳐 나가는 청년으로 자랄 것으로 믿습니다. “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보고 느낀 마음을 시로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 속의 사물을 관찰하고 반짝이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 만의 글로 표현한 작품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2018년 경기남부지원단 글·그림 공모전’ 에 지원하여“경기도지사상” 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참여한 학생과 지도에 성심을 다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일구어낸 결실입니다. “편운 아래서 미술과 놀자”프로그램은 항상 새롭고 다른 미술재료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아름다운 그림과 만들기 작품으로 잘 표현했다 생각합니다. 특히‘나만의 다이어리 만 들기’프로그램은 옛 선인들이 사용한 책 형태에 현대의 책 만드는 기술을 가미하여 완성한 좋 은 체험이었다고, 담당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찾아가는 문학관” 은 조병화문학관에서 직접 지역 사회의 학교를 찾아가 조병화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알려 인문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에 주위의 사물을 관찰하고 느낀 바를 시로 기록하는 태도는 성인이 되어서도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입 니다. “편운 아래서 놀자”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어 우리 어린이들이 상상력의 나래를 활 짝 핀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편운 아래서 놀자” 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학생 여러분이 만든 작품과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이끌어간 지도 선생님의 모습을 도록으로 만들어 추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축하합 니다. 2018년 11월 23일 (사)한국문학관협회 회장 전 보 삼 6


감사합니다

노랑 파랑 하얀 갈대 뭉개구름 빠알간 나뭇잎 알록달록 가을이다. 색색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 예쁜 가을 우리 애들은 가만히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가을 꽃잎들처럼 알록달록 예쁘다. 얘들아! 이렇게 멋진 작품의 결실 맺는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우렴!

2018년 11월 23일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조 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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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 - 편운 뜨락에 빛나는 별들

다시 가을입니다. 작년보다 한 뼘쯤 더 짙어진 나뭇잎들이 그만큼 더 많이 빨갛고 노랗게 휘날 립니다. 우리 아이들도 봄부터 더 많은 가지를 뻗었습니다. 초록색 잎을 힘껏 흔들며 무덥고 힘든 여름내 자신의 그림자를 넓혔습니다. 아이들은 신비로운 세계입니다. 작년보다 더 반짝이는 별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문을 열지 않 았던 별도 가까이 다가와 속살속살 비밀을 얘기합니다. 부쩍 굵어진 글짓기 근육이 반짝거려서 깜짝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글에 대한 제목을 생각해내는 힘도 커지고, 문장을 구축하는 힘도 단단해지고, 기발한 상상력 과 문장과 문장을 이어가는 힘도 놀랍게 발전했습니다. 다만 마지막 결구를 맺는 힘만 더 기른다 면 크고 아름다운 별들로 주변이 환할 것 같습니다. 어떤 별은 때로 쓸쓸한 색깔입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의 사랑으로 모든 별들이 황금빛으로 재 잘거립니다. 별들의 특별한 색깔을 감지할 때마다 그에 맞는 기도로 묵묵히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책으로 엮을 단계입니다. 작년보다 더욱 아름다운 별이 되려고 아이들의 눈은 커다랗게 빛났습니다. 이 별들이 자신의 궤도를 잘 걸어서 해마다 더 예쁘고 단단 하게 튼실한 성장을 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꿈과 사랑’ 입니다. 이를 신념으로 매년 아이들을 위한 연구와 사업을 펼치는‘조병 화문학관’ 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쓰임을 받은 시간들을 감사드리며, 열정으로 아이들의 수업을 도와주신 톡톡 플러스 선생님들께도 마음 깊이 고맙습니다.

2018년 11월 23일 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 주강사 강 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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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미술과 놀자”

지난 1년간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전시를 꾸미느라 여러 선생님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을 때 갑자기 밖이 왁자지껄하며 학교 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이 전시장에 들어왔다. 어린이들은 단숨에 전시장 안을 돌며 자신의 작품을 찾아내기도 하고 새로운 풍경들에 환호 하며 해맑게 웃고 떠들었다. 숨죽였던 공간이 비로소 살아 움직이고, 그들의 밝은 표정에 준비 하던 손길들이 애쓴 보상을 받은 듯 안도하는 미소를 지었다. 그들이‘주인공’ 임을 실감하는 순 간이었다. 아이들은 존재 그 자체가 축복이고 희망이다. 그 아이들과 올 한 해 함께 할 수 있음은 내게 또한 축복이었다.축복의 시간동안 그들이‘주인공’ 임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글을 읽고 쓰고, 만지는 시간이 정기적으로 주어진다는 것,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고 글, 그림으로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가운데 자기 표현력과 창작의 희열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을 축복이게 하고 희망을 희망이게 하는 진정 축복받은 장치일 것이다. 이 귀한 시간에 동참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단단하 여지기를 소망하였다. 처음부터 곁을 내주며 여유롭던 아이들이 있었는가 하면, 낯을 익히고 편안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한 경우들도 있었는데 서두르고 싶지 않아 제 자리에서 기다렸다. 하나, 둘... 내밀고 있 던 나의 손을 잡아주었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이심전심으로‘우리의’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초 여름에 만난 아이들은 늦은 가을에 이르는 동안 부쩍 자랐음을 느꼈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는 로버트 풀검의 책 제목처럼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중요한 시기에‘편운 아래서 놀자’ 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행운 이었다’ 고 아이들이 커서 이 시간을 되돌아보며 이야기할 것임을, 초등학교 시절을 보석으로 가 슴속에 간직한 나의 경험상 믿는다. 늘 아이들을 우선으로 좋은 수업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조병화문학관, 톡톡플러스지역 아동센터의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11월 23일 편운 아래서 미술과 놀자 주강사 최 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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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학관”- 남한의 고향은 안성입니다

한겨레 중학교를 찾아가 교장선생님을 뵈오려고 몇 번을 찾아가고, 담당교사와 여러번 통화 를하여 겨우 연결하여 전교생을 놓고 강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북에서 내려온 새터민의 남한 의 고향은 안성이니 안성을 알아야한다고 안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며 시작합니다. 특히 새터민의 교육장 하나원 입구에 돌 비석에 써 있는“이집은” 이라는 시는 안성시인 편운 조병화선생님의 글이라고 말을 해 주며 그 조병화문학관에서 와서 강의를 한다고 인사를 합니 다. 양성면에 있는 문학관에는 365일 펄럭이는 꿈 깃발이 있다고 이야기 해 줍니다.“꿈의 시인 조병화를 주제로 꿈을 위해 청소년기에 정진할 것과 ” 고향은 사람을 낳고 사람은 고향을 빛낸다 “는 편운 선생님 말씀으로 고향을 빛내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를 합니다. 시간할 애를 망설였던 담당선생님이 주차장까지 나와 배웅을 해 줍니다. 어렵게 가서 강의를 했던 만 큼 보람도 큰 11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문학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를 바라며 기획한 것이,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학교를 찾아 가서 알려야한다는 마음으로‘찾아가는 문학관’ 을 시행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시내가 아닌 면단위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 가기에 학생들이 많지가 않지만 초롱초롱 한 눈빛에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에 교육의 효과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특히 주변에 우리가 살고 있는 안성에 있지만 알지 못하던 것을 알려주니 흥미를 불러일으킨다고 보여졌습니다. 무 엇보다 꿈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이 있게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조병화 선생님이 뜻을 펼치는 여러 가지 사업 중에 문학관 입구에 펄럭이며 휘날리는 꿈을 고향 안성에 아이들에게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전에는 공문을 보내서 섭외를 한 곳에 가서 강의하면 되었는데 올해는 한 곳만 제외하고 신청 한 곳이 없어서 직접 연락하고 찾아다녔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만나는 등 두어 달을 남기고 일 을 해야 했기에 너무도 버거운 책임이 주어져서 힘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겨레학교를

선정해서 수업을 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병화문학관은 대표님을 비롯하여 학예사님과 해설사 등 꾸준히 새로운 일을 만들어가고 행 사를 주최하여 이제는 관람객이 전보다는 무척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업도 계 속 이어가서 학생들이 조병화 선생님의 말씀대로 꿈을 꾸며, 펼쳐서 고향을 빛내는 어린이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선생님의 뜻을 펼치듯 문학관 입구의 아래 글귀와 꿈 깃발이 함께 어 울어져 평생 펄럭이며 힘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고향은 사람을 낳고 사람은 고향을 빛낸다” 2018년 11월 23일 찾아가는 문학관 주강사 유 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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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놀자”

밤하늘 무수한 별만큼 마음속 깊숙이 반짝이는 모든 것들을 가득 담은 아이들의 마음. 조병화 문학관‘편운 아래서 놀자’프로그램은 그 마음을 아이들이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아이들에게 멋지고 새하얀 스케치북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작품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의 감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의 수많은 생각과 그 날의 기분 또는 마음을 마음껏 펼치고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꺼내보고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과 값진 기회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준 조병화 문학관에게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작품 활동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알게 되고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초여름 치고는 꽤 더웠던 6월부터 이제는 제법 많이 추워진 11월까지 아이들과 함께 문학관 수업을 한 모든 시간들은 저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많은 수고를 해주신 조병화 문학관, 톡톡 플러스 지역 아동센터 선생님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23일 톡톡플러스 아동센터 강사 김 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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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놀자”

어느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생기고 감성을 지니게 된 아이들에게 조병화 문학관 프로그램은 크나 큰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작품으로 태어나게끔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시고 노력의 성과와 그 기쁨을 아이들에게 안겨준 조병화 문학관과 톡톡 플러스 아동센터 선생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시와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들만의 눈높이에서 나올 수 있는 그 생각들을 시로 표현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음에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와 미술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이켜 볼 수 있는 마음의 눈까지 아이들은 큰 선물을 조병화 문학관을 통해 받은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톡톡 플러스 아동센터와 조병화 문학관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11월 23일 학부모 대표 김서윤, 김다윤, 김연아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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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 -생각의 징검다리박규리 박준현 황나영 황하람 김수인 조아현 황윤성 황은빈 김다윤 김연아 박혜인 김서윤 김수정 조서현 김선영 김설아 최지윤


유치부 박규리

와르르, 연상단어 2018.6.7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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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박준현

와르르, 연상단어 2018.6.7 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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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나영

생일파티 2018.6.21 황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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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하람

생일파티 2018.6.21 황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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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김수인

벚꽃나무 2018.6.7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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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조아현

맛있는 김밥만들기 2018.6.21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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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황윤성

김밥 2018.6.21 황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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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황은빈

나도 요리사 2018.6.21 황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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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다윤

봄 2018.6.7 김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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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연아

나도 요리사 2018.6.21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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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박혜인

김밥 만들기 2018.6.21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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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서윤

민들레 2018.6.7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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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수정

김밥 2018.6.21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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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조서현

와르르, 연상단어 2018.6.7 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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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김선영

삼색 제비꽃은? 2018.6.7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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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김설아

와르르, 연산단어 2018.6.7 김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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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최지윤

와르르, 연상단어 2018.6.7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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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최지윤

봄 2018.6.7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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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 -사물아 동물아 놀자박규리 박준현 황나영 황하람 김수인 박성현 조아현 황윤성 황은빈 김다윤 김연아 박혜인 김서윤 김수정 백다은 조서현 최지윤


유치부 박규리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2018.7.19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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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박준현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2018.7.19 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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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나영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2018.7.19 황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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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하람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2018.7.19 황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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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김수인

고양이 2018.7.19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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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박성현

고양이 2018.7.19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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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조아현

고양이 2018.7.19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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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황윤성

고양이 2018.7.19 황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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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황은빈

강아지, 고양이 2018.7.19 황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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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연아

햄스터 2018.7.19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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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박혜인

쭝얼쭝얼 고양이 2017.7.19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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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서윤

우리집 강아지 2018.7.19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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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수정

동물의 소리 2018.7.19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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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백다은

우리집 햄스터 2018.7.19 백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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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조서현

고양이 2018.7.19 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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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최지윤

고양이의 잘못 2018.7.19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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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 -내 마음의 거울박규리 박준현 황나영 황하람 김수인 박성현 조아현 박혜인 김서윤 김수정 조서현 최지윤


유치부 박규리

문 열어라, 꽃아! 2018.8.30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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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박준현

문 열어라, 꽃아! 2018.8.30 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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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나영

문 열어라, 꽃아! 2018.8.30 황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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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하람

문 열어라, 꽃아! 2018.8.30 황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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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김수인

나의 생일 2018.8.30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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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박성현

일기 2018.9.20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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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조아현

엄마가 아플 때 2018.8.30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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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박혜인

지금 이 시간 2018.8.30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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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서윤

거울 2018.8.30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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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수정

마니또 2018.8.30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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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조서현

봄 2018.8.30 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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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최지윤

일기 2018.8.30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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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문학과 놀자 -나도 시인이다박규리 박준현 황나영 황하람 김수인 박성현 조아현 황윤성 황은빈 김다윤 김연아 박혜인 김서윤 김수정 조서현 최지윤


유치부 박규리

나는 2018.10.25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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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박준현

나는 2018.10.25 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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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나영

나는 2018.11.8 황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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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황하람

나는 2018.10.25 황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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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김수인

나는 나 2018.11.8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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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박성현

나는 2018.10.25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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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조아현

나도 시인이야 2018.10.4 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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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황윤성

나는 2018.10.25 황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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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황은빈

나 2018.10.25 황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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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다윤

나는 2018.10.25 김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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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연아

나도 시인이야 2018.10.4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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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박혜인

나도 시인이야 2018.10.25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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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서윤

나는 2018.10.25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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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김수정

나는 2018.10.25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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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조서현

나는 2018.10.25 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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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최지윤

나는 2018.10.25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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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아래서 미술과 놀자 박규리 박준현 황나영 황하람 김수인 조아현 황윤성 황은빈 김다윤 김연아 박혜인 김서윤 김수정 조서현 최지윤


유치부 박규리

자화상 2018.7.12 박규리 84


유치부 박규리

나의 명함 2018.6.14 박규리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박규리

85


유치부 박준현

초상화 2018.7.12 박준현

86


유치부 박준현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박준현

87


유치부 황나영

자화상 2018.7.12 황나영

88


유치부 황나영

나의 명함 2018.6.14 황나영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황나영

89


유치부 황하람

자화상 2018.6.14 황하람

90


유치부 황하람

나의 명함 2018.6.14 황하람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황하람

91


2학년 김수인

자화상 2018.6.14 김수인 92


2학년 김수인

나의 명함 2018.6.14 김수인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김수인

93


2학년 조아현

초상화 - 황윤성 2018.7.12 조아현 94


2학년 조아현

나의 명함 2018.6.14 조아현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조아현

김병민 선생님, 2018.7.12 조아현

95


2학년 황윤성

자화상 2018.7.12 황윤성 96


2학년 황윤성

나의 명함 2018.6.14 황윤성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황윤성

크로키, 2018.7.12 황윤성

97


2학년 황은빈

자화상 2018.7.12 황은빈 98


2학년 황은빈

나의 명함 2018.6.14 황은빈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황은빈

구름, 나무, 꽃 꼴라쥬, 2018.11.11 황은빈

99


3학년 김다윤

초상화-서현이 언니 2018.7.12 김다윤 100


3학년 김다윤

나의 명함 2018.6.14 김다윤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김다윤

꼴라쥬, 2018.11.11 김다윤

101


3학년 김연아

초상화 2018.7.12 김연아 102


3학년 김연아

나의 명함 2018.6.14 김연아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김연아

꼴라쥬, 2018.11.11 김연아

103


3학년 박례인

도연쌤, 병민쌤, 자수쌤 2018.7.12 박혜인 104


3학년 박례인

나의 명함 2018.6.14 박혜인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박혜인

꼴라쥬, 2018.11.11 박혜인

105


4학년 김서윤

병민쌤 2018.7.12 김서윤 106


4학년 김서윤

나의 명함 2018.6.14 김서윤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김서윤

꼴라쥬, 2018.11.11 김서윤

107


4학년 김수정

자화상 2018.7.12 김수정 108


4학년 김수정

나의 명함 2018.6.14 김수정

크로키, 2018.7.12 김수정

꼴라쥬, 2018.11.11 김수정

109


4학년 조서현

자화상 2018.7.12 조서현 110


4학년 조서현

나의 명함 2018.6.14 조서현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조서현

111


6학년 최지윤

자화상 2018.7.12 최지윤 112


6학년 최지윤

나의 명함 2018.6.14 최지윤

크로키, 2018.7.12 최지윤

나만의 다이어리, 2018.9.6 최지윤

113



우리 모두 사이좋게 박규리 박준현 황나영 황하람 김수인 박성현 조아현 황윤성 황은빈 김다윤 김연아 박혜인 김서윤 김수정 백다은 조서현 김선영 김설아 최지윤


모두 함께

우리 모두 사이좋게

116


모두 함께

관절인형

117


모두 함께

소원을 말해봐

118


소감을 말해봐

119


모두 함께

열쇠고리 (2018.6.28)

120


모두 함께

종이에 물들이기 (2018.9.6)

121


모두 함께

만다라 (2018.11.11)

122




편운 아래서 함께 한 순간들

문학과 놀자 미술과 놀자 찾아가는 문학관 문학관에 놀러가자 개강식 전시 개막식 편운 아래서 놀자 어린이 전시 수료식


문학과 놀자

강아지, 고양이 표정 사진보며 기분을 써보자

김밥 만드는 과정을 정리해 보자

노을, 달, 풍경을 본 감정을 글로 옮겨보자

오색딱따구리 사진을 보며 연상 글 써보자

은유법을 이용하여 글을 써보자

영화관람, 소풍 등 특별한 일 써보자

자신만의 보물에 대하여 글을 써보자

126


미술과 놀자

최예문 미술선생님과 꽃과 나뭇잎을 그려보자

친구나 도우미 선생님을 모델로 크로키

종이에 각종 색상 물들이기

오정교 학예사님과 관절인형 만들기

최예문 미술선생님의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설명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다이어리 미무리하기

127


찾아가는 문학관 죽산초등학교 5학년 1반 (2018.9.19)

‘찾아가는 문학관’프로그램 마치고 모두 함께

조병화 시인이‘꿈’ 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유수용 선생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自)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자 128


찾아가는 문학관 죽화초등학교 5~6학년 (2018.10.12)

‘찾아가는 문학관’프로그램 마치고 모두 함께

조병화 시인의‘꿈’시를 들려주는 유수용 선생님

‘조병화 시인처럼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이루는 어린이가 되자’ 는 유수용 선생님 강연을 경청하며 129


찾아가는 문학관 죽산중학교 1학년 (2018.11.5)

‘찾아가는 문학관’프로그램을 마치고 모두 함께

조병화 시인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죽산중 1학년 친구들

‘시는 나의 철학, 그림은 나의 위안, 럭비는 나의 청춘’시구를 낭송하는 유수용 선생님 130


찾아가는 문학관 어울초등학교 5학년1~2반 (2018.11.12)

조병화 시인의 생애 이야기 강연을 듣고 모두 함께

유수용 선생님의 강연을 경청하는 어울초 5학년 학생들

‘조병화 시인의 생애 이야기’ 에 귀를 기울여 집중하며 131


찾아가는 문학관 공도초등학교 3학년 (2018.11.15)

‘찾아가는 문학관-공도초등학교’ 를 마치고

엄지 척 하며‘자신만의 꿈을 키우라 ‘고 열강하는 유수용 선생님

스스로자(自)를 만들어‘꿈을 키우자’ 고 다짐하는 학생들 132


찾아가는 문학관 공도초등학교 4학년 (2018.11.15)

조병화 시인의 생애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꿈을 가꾸어가자

엄지 척 하며 스스로자(自) 자를 만들어보자

조병화 시인의 생애 이야기를 경청하는 공도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 133


찾아가는 문학관 동신초등학교 5학년 (2018.11.19)

조병화 시인의 시 생애를 듣고 모두 함께

조병화 시인은 어떤 시인인가를 설명하는 유수용 선생님

조병화 시인의 생애와‘꿈’ 이 담긴 시를 알아보자 134


찾아가는 문학관 명덕초등학교 5~6학년 (2018.11.20)

‘찾아가는 문학관’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

조병화 시인의‘꿈’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있는 친구들

조병화 시인의 시‘꿈’ 을 같이 낭송하며 저마다의 꿈을 키워가 보자 135


찾아가는 문학관 송전초등학교 4학년 (2018.11.22)

조병화 시인이 꿈을 스스로 이루어가는 강연을 듣고 모두 함께

조병화 시인이 송전초등학교 입학과 학교를 오가는 과정을 들려주는 유수용 선생님

송전초등학교 교내에 조병화 시인의 시비가 세워진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있는 친구들 136


찾아가는 문학관 한겨레중학교 1~3학년 (2018.11.30)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을 빛낸 조병화 시인의 생애 이야기를 듣고 모두 함께

탈북 이주민 친구들에게 조병화 시인이‘꿈’ 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유수용 선생님

한겨레중학교 교훈

교내 한민족의 통일을 염원한 상징물 137


찾아가는 문학관 일죽초등학교 3학년 (2018.12.5)

조병화 시인처럼 스스로 꿈을 이루어 내는 어린이가 되자는 강의를 듣고 모두 함께

조병화 시인이 시낭송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꿈’시를 낭송하기

교내에 새워진‘로봇 태권V' 나무 조각상 138


문학관에 놀러가자 산평초등학교 4~6학년 (2018.10.3)

‘조병화의 시 생애’영상물을 보며

윤석철 해설사님의 강연을 들으며

조병화문학관 관람을 마치고 139


문학관에 놀러가자 인항고등학교 (2018.10.13)

조병화 시인의 초기 시집 초간본을 살펴보며

2018 기획전시 <시인의 아내, 시영 김준展>을 관람하며

<시는 영혼의 화석> 조병화 시인의 두상 앞에 선 문예창작반 학생들과 지도교사 선생님 140


문학관에 놀러가자 죽산중학교 1학년 (2018.11.8)

조병화문학관 관람을 마치고 비 오는 날 모두 함께

‘편운재’조병화 시인의 집필실에서 육필시, 펜, 파이프 등 유물을 관람하고

조병화 시인의 묘소 앞에서 김용정 문학관 관장님의 해설을 경청하며 141


문학관에 놀러가자 어울초등학교 5학년 1반 (2018.11.13)

조병화문학관 뜨락에서 조성숙, 김정숙 해설사님과

‘편운재’앞 조병화 시인의 동상 앞에서

조병화 시인의 묘소 앞 시비‘해마다 봄이 되면’ 에 적힌 시를 낭송하며 142


문학관에 놀러가자 어울초등학교 5학년 2반 (2018.11.14)

조병화문학관을 관람하고 문학관 앞뜰에서 오정교 학예사님과

조병화 시인 동상 앞에서 조성숙 해설사님과

조병화 시인의 집필실‘청와헌’ 을 관람하고 시인의 묘소로 이동하며 143


문학관에 놀러가자 동신초등학교 6학년 (2018.11.16)

조병화 시인이 직접 쓰고 그린 시와 그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조병화문학관을 관람하고 김정숙 해설사님과

‘편운재’앞 뜰‘아기 업은 여인상’앞에서 김동곤 담임선생님과 144


문학관에 놀러가자 명덕초등학교 5~6학년 (2018.11.14)

조병화문학관 관람하고 뜰에서 모두 함께 저마다의“꿈” 을 외치며

「먼 추억」오줌싸개 어린이 조각상을 감상하며

조병화 시인의 묘소를 참배하고 시비‘해마다 봄이 되면’관람하며 145


문학관에 놀러가자 일죽초등학교 3학년 (2018.12.6)

‘문학관에 놀러가자’체험학습을 마치고

오정교 학예사의「조병화의 시생애」이야기를 들으며

조병화 시인의「해마다 봄이 되면」시를 함께 낭송하며 146


개강식 (2018.6.7)

01

02

01.‘편운 아래서 놀자’ 를 알리는 현수막(문화마을 난실리 조병화문학관 진입로) 02.‘편운 아래서 놀자’개강식을 마치고 147


전시 개막식 (2018. 11. 23)

01

02

03

04

01.‘편운 아래서 놀자’어린이전시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는 어린이들, 선생님들과 지역 어르신들 02.‘편운 아래서 놀자’어린이 전시 개막식을 마치고 03. 축사를 하는 조성열 전 양성면장님 04. 격려사를 하는 톡톡플러스 김지숙 선생님

148


편운 아래서 놀자 어린이 전시 (2018. 11. 23 ~ 12. 6)

01

02

03

04

01.‘편운 아래서 놀자’어린이 전시 전경 02. 난실리 조병화문학관 진입로에 설치된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 03. 전시 포스터 04. 지역사회 어르신들도 많아 오셔서 작품을 관람하고 축하해 주셨다

149


수료식 (2018. 11. 23)

01

02

03

04

05

01.‘편운 아래서 놀자’수료식을 마치고 02. 유치부_ 황나영, 황하람, 박규리

03. 3학년_ 김다윤, 김연아, 박혜인

04. 4학년_ 김서윤, 백다은, 조서현, 김수정 05. 조진형 문학관 관장과 6학년_최지윤

150


01

02

03

04

05

01.‘미술과 놀자’최예문 선생님에게 감사장 수여하는 조진형 관장 02.‘문학과 놀자’강서완 선생님에게 감사장 수여하는 조진형 관장 03.‘찾아가는 문학관’유수용 선생님에게 감사장 수여하는 조진형 관장 04. 수료식에 참여하여 축하해 주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학부모들 05. 수료식을 마치고 난실리 마을회관에서 모두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며 151


참가 어린이들

152

유치부 박규리

유치부 박준현

유치부 황나영

유치부 황하람

2학년 김수인

2학년 박성현

2학년 조아현

2학년 황윤성

2학년 황은빈

3학년 김다윤

3학년 김연아

3학년 박혜인

4학년 김서윤

4학년 김수정

4학년 백다은

4학년 조서현

5학년 김선영

5학년 김설아

6학년 최지윤


참가 선생님들

강서완

문학과 놀자 주강사 안성시립진사도서관 강사 시집『서랍마다 별』

최예문

미술과 놀자 주강사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관장,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총감독(2016/경기문화재단)

유수용

찾아가는 문학관 주강사 안성 용설호 문화마을 사무국장 수필가

장지선

찾아가는 문학관 보조강사 하나원 하나둘학교 청소년반 독서강사 독서논술강사, 사회복지사

김도현

편운 아래서 놀자 보조강사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 돌봄교사

153


문학과 놀자 프로그램 주제

날짜

와르르! 연상 단어

1. 명사 하나에 따른 단어를 발굴하여 수집하기 6/7

생각의 징검다리

김밥 만든 경험을

1. 요리할 재료의 목록, 요리의 과정, 테이블 세팅 6/21

글로 표현하기

1. 사진의 새는 어떤 모습 어떤 감정인가 7/5

2. 끝말잇기로 관련낱말을 확대하기

생각의 근육

3. 대상에 대한 감정이입과 글짓기하기

고양이에게

1. 사진의 고양이는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무슨 일이?

7/19

인터뷰하기

꽃아,

2. 고양이와 대화를 상상하고 인터뷰하기 3. 대화를 글로 구체화하기

내 마음의 거울!

1. 손거울을 통해 자신을 한참동안 들여다보기 8/30

2. 하고 싶은 말 끌어올리기

문 열어라

3. 글로 표현하기

거울 속의

1. 가장 즐거웠던 일, 슬펐던 경험을 떠올리기

나!

9/20

일기 쓰기

탈무드와

1. 동화 속의 등장인물평가표 만들고 토론하기 9/27

전래동화

2. 나의 보물 세 가지는? 3. 나의 보물에 대한 글짓기하기

나도 시인이야! 비유법,

2. 그때의 계절, 감정, 있었던 일을 구체화하기 3. 제목을 정한 일기 쓰기

사과 한 알의 힘!

1. 나를 다른 것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10/4

2. 직유법과 은유법 훈련

은유법

3. 은유법을 이용한 글짓기하기

엽서 시

1. 사진을 통한 엽서 시 감상하기

위로와 희망의

10/25

마음 전하기

글짓기 전시회 준비

2. 서로의 감상을 이야기하기 3.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한 엽서 시 쓰기

자유로운

154

2. 실습 후 토론을 통한 요리와 글짓기의 구조 이해 3. 요리 경험을 살린 글짓기하기

딱따구리야, 뭐하니?

2. 단어집단에 어울리는 제목 찾기 3. 제목에 맞는 글짓기하기

나도 요리사! `

활동내용

1. 눈을 감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잡기 11/8

2. 자유로운 제목을 정하고 글짓기하기 3. 전시회 준비 마무리하기


미술과 놀자 프로그램 주제

날짜

명함 만들기

6/14

나뭇잎과 꽃을 이용한 그림그리기

잉크펜으로 5분 크로키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6/28

7/12

• 여러 가지 물감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명함 만들기

• 자연속의 나뭇잎과 꽃을 관찰하며 줄기와 무늬를 그려보자 • 나무토막에 그림을 그려서 자신마의 열쇠고리 만들기

• 도무미 선생님을 모델로 다 같이 선생님을 그리기 • 한가지 색만을 이용해 친구 초상화 그리기

8/23

• 두꺼운 종이에 하천 천을 입히고 책 표지를 만들고, 똑딱단추로 자물쇠를 만들어 나만의 다이어리 완성 • 다이어리에 다양한 색깔의 물감 물방을 떨어뜨려 빨대로

9/6

바람을 불어가며 우연의 효과를 이용하여 그림 그리기 • 천에 잉크를 묻혀 다이어리에 자신만의 스타일의 그림그리기

이용 그리기

관절인형 만들기

• 좋아하는 색지를 골라 나만의 명함 만들기

•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개성과 특징을 빠른 시간에 그려보자

다이어리에 우연의 효과를

활동

9/13

• 팔다리 관절에 압정을 만들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색깔을 칠해보기 • 관절인형에 주머니, 악세사리, 인형, 핸드폰 등을 만들어

관절인형 만들기

10/11

달아주기 • 한지에 색칠하여 관절인형 옷 만들어 입히기 • 관절인형에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을 달아서 작품의

관절인형 완성하기

10/18

퀄리티를 높이기 •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는 책임감을 가지며 즐거운 미술활동 전개

만다라 만들기

11/11

•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그 색과 어울리는 다른 색도 매치하여 만다라 만들기 • 소원을 말해봐

전시회 준비

11/21

• 소감을 말해봐 • 전시작품 마무리하여 진열하기, 액자 걸기, 전시장 장식하기

155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

2018. 6. 8 ~ 12. 6

조병화문학관 주 최

조병화문학관

후 원

경기도, 안성시, 경기도박물관

협 력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 국제존타서울4클럽

기 획

김삼주, 조진형, 김용정

진 행

오정교

발행일

2018년 12월 28일

발행처

조병화문학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길14-1(난실리 337) tel. 031-674-0307, 02-762-0658 e-mail: poetcho@naver.com http://www.poetcho.com

디자인

동진인쇄사

인 쇄

동진인쇄사 tel. 02-2272-0303

ⓒ 조병화문학관 2018 이 책에 담긴 모든 자료는 무단으로 복사, 전재하거나 변형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 Cho Byunghwa Museum 2018 All rights reserved including the right of reproduction in whole or part in any form. • 이 책자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 기금을 보조받아 발간되었습니다.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

2 0 1 8

2018 www.poetcho.com

조 병 화 문 학 관

조병화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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