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 colorado june 2018 by media

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JUNE 2018 20TH EDITION

찬양사역자 6월 오즈 커버스토리

전용대 목사

주인공!

pg.6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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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8 CONTENT H EA LTH

C OLUM N

B EA U T Y

SP ECIAL

몸몸몸

일상안에서

뷰티비스트-남

커버 스토리

면역체계를 만들어주고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운동!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처럼

중년도 섹시 할 수 있다! 꽃 중년, 신 중년의 코디법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오즈푸드

잉글리쉬&컬쳐

힐링토크

아빠들 힘나는 요리

세계에는 몇 개의 언어가 있을까요?

쉽고 간편한 ‘반신욕 힐링’

동의보감

자동차컬럼

스미홈트

안정된 혈당의 비결? 계피

전기 자동차 주행 거리 보고서

허리디스크가 있을때 피해야 하는 운동

한의학 컬럼

언플러그드

리빙센스

만성기침과 천식

Washed Out

남자는 ‘동굴’에서 완성된다

종교컬럼 그리스도인은 의인입니다

문화충전 부성애를 그린 영화

오즈 스토리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5가지 지혜

총영사 기고문 한인 권익신장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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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조성에 관해 궁금하시거나 협회의 멤버가 되셔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하길 원하시는 분은 아래 번호로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이승우 ☎ 303-870-1290

오즈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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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커버스토리의 주인공

찬양사역자 1세대 전용대 목사의

나야나!

아직 끝나지 않은 꿈... 전용대 목사는 한국 1세대 복음성가 사역자로 ‘주여 이죄인이’, ‘주를 처음 만난 날’, ‘ 똑바로 보고 싶어요’, ‘ 할수 있다 하신주’, ‘낮엔 해처럼’등 28개 앨범을 발 표하고 1만 번이 넘는 집회를 인도했으며 1000만장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해 복 음성가가수로는 몇안되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고 김광석이 한참 대학로 학전 공연현장에서 1천번의 공연을 했다고 해서 떠들 썩 한적이 있었다. 지금의 한류 케이팝의 위력을 떨치는 아이돌가수도 제법 많 은 개런티와 수입이 보장되는 일반가수도 아닌 복음성가 찬양가수가1만번의 집 회를 인도했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만큼의 수요가 있었 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 어려움과 쉽지않은 저변속에서 일궈낸 숫자이기에 더 감 동일 수 밖에 없다. 그가 또한번 미주에 있는 이민교회성도들의 심금을 울릴 계획이다. 우리가 사 는 콜로라도 지역에 2018년 6월6일~10일까지 로컬교회 집회를 갖는다. 내년 이면 데뷔40주년을 맞는 오랜시련의 극복의 아이콘 전용대목사(59). 그의 끊이 지 않는 열정이 놀랍다. 1980년 복음성가 1집 '탕자처럼' 발매 이후 82년 '세상 에서 방황할 때' 등 그는 지금까지 28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80년대 그가 불렀 던 찬양곡들은 당시 한국교회 성도들의 애환을 담은 절절한 신앙고백이나 다름 없었다. 전 목사는 지금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찬양집회를 다니고 있다. 39년 동안 1 만 여 교회를 다녔다. 사역 엔 장애인이기에 장사치로 오인받아 쫓겨나는 일 도 비일비재했다. 자신을 불쌍히 여그럼에도 그가 그 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사 역하는 것은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을 일으켜준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간 증한다. 트로트 가수를 꿈꿨던 전 목사는 19세 때 닥친 희귀성 하체마비로 돌연 목발 에 의지한 1급 중증 장애인의 삶을 시작해야 했다. 깊은 좌절에 빠진 그는 그때 부터 술을 마시고 그의 찬양가사처럼 방황의 시간을 겪으며 수면제를 복용해 자 살까지 시도한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무작정 찾아간 오산리 기도원. 몸과 마 음을 치료하러 간 그 발걸음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그 는 말한다. 좌절속에서 자살시도와 술로 몸이 망쳐져서 기도원에 가게 되었고 금식기도하 며 치료 받게된다. 은혜와 감사를 잊고 살아서 안된다는 부모님말씀을 생각하 며 최자실목사님께 “어떻게 은혜 갚아야 할까요?” 했을때 “자네 뭐하는 사람 이 냐” 묻기에 노래 했었다고 하니 그럼 금요일 마다기도원 와서 찬송가 불러달 라는 말에 “그럼 10년 동안 할께요”의 대답으로 10년간 그렇게 순종하며 약속 을 지키게 된다. 필자가 전용대목사를 처음본것도 오산리 기도원에서였다. 그렇게 찬양가수로서의 삶을 열심히 살던 그에게 찾아온 두번째 계기는 1997 년 찬양전문학교를 세우면서 부터였다 함께 뜻을 맞추던 후배와마찰이 빚어졌 고, 후배의 배신으로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문을 닫고 말았다. 그는 황폐해진 마음 을 안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게된다.

OZ MAGAZINE 06-2018

그때 다시한번 헌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집회도 많았 고 음반도 많이 나가서 돈이 많은줄 아는데 지금도 전용대목사는 집 한칸 없 는 생활로 살아가고 있다. 제작자에게 속아 못받은돈도 부지기수였고, 특별히 삶 을 가난한 청소년 이웃 위해 살기로 결심 했기 때문에 그의 주머니는 늘 오뉴 월 싸립문이다. 찬양사역자 강훈목사는 이렇게 전용대목사를 말한다. “그가 올라가는 성전의 단 상은 아픈다리로 기어오르기에 너무나도 힘들어보이지만 하나님보시기에 너 무도 합당하며 후배들에게는 청연한 귀감으로 자리한다. 나는 그가 선배라는것 이 자랑스럽고 그가 우리보다 먼저걸어간 길을 존중하며 그곳에 쓰러져도 여한 이 없다.”고 말한다. 당시 모 매체의 전용대목사 인터뷰이다. "다시는 무대에 안 서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고별 콘서트를 다

"요즘 어렵게 찬양사역을 감당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면서 "한국교회가 세상

섯 번만 하자고 하길래, 미국의 도시들을 돌며 콘서트를 열었지요.시애틀에

의 스타가 아닌, 찬양으로 키워진 진정한 크리스천 스타를 만드는일에 협력해

서 마지막 집회를 하는데, 걷지 못하던 한 형제가 찬양을 듣고 일어서 환호

야 한다"고 소망을 전하는 전용대 목사..그가 꾸는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는 겁니다. 그때 바로 통회자복했습니다. 지금껏 일은 제가 한 게 아니었어 요. 저의 걸음을 인도하신 이는 바로 주님이셨어요. 시애틀 집회 이후 지금까 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후배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사례비에 구애받지 않고 찬 양사역에 힘쓰며 특히 후배사역자에게 마음을 쏟기시작한다. 찬양사역1세대로 서 차세대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이며 찬양사역전체에 모범을 보이고 몸소 가장 낮은자의 모습으로 섬기는 찬양사역자의 모티브가된다. 그의 끝나지 않은 꿈의 3번째 계기는불편한 몸으로 운동을 못하다보니 심장혈 관이 막혀 9시간 동안 혈관 이식 수술때 돈이 없어 수술을 늦추는일이 있었다.

김준홍(OMI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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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인 권익신장의 출발점 제가 총영사로 부임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우리 동포들이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데 대해 큰 감사 를 드립니다. 한편 저는 한인사회의 실제 상황이 어떻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궁리해 왔습니다.

먼저, 저희 총영사관은 지리적 이유로 매우 독특한 업무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인들이 차량으로 최소한 30분 이상 떨어진 몇 개의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득이 영사들이 많은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 야 하고 하루에 처리 가능한 일의 량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총영사 박 준 용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이러한 사정은 민원인들에게도 마찬가지기에 저는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순회 영사서비스의 횟수를 대폭 늘 렸습니다. 총영사관을 힘들게 찾아오시는 민원인을 위해 직원들의 친절도를 높이고 민원실 환경도 개선했습니다.

다음으로, 북가주 지역은 우리의 이민사와 독립운동사에서 놀라운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이 크게 부족함을 알았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물론 최근 이민을 온 한국인들이나 한인 2,3세 조차도 이를 잘 모릅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그러한 역사에 대한 연구가 부족 했고 선대의 업적을 기리는 일에 우리가 소홀했던 것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개선하는데 앞으로 총영사관과 한인사회는 적극 협력해야 하겠습 니다. 저는 이를 위해 추진해나갈 구체적인 사업을 구상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은, 제가 이 글에서 중점적으로 말씀 드리고자 하는 사항으로, 우리 동포사회가 자신의 역량에 상응하는 대우를 주류사회로부터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 꼈다는 점입니다. 북가주에서 한인사회는 인구 수가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에 비해 작지만 구성원들의 개인별 역량은 뛰어납니다.

특히 이민 1세대가 눈물겹게 고군분투하여 길러놓은 1.5, 2, 3세대의 역량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최근 이들 간의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서 머 지 않아 주류사회의 도처에서 젊은 한인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들이 개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것과 집단으로서의 한인 사회 가 주류사회로부터 응당한 대우를 확보하는 것, 즉 한인사회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이라는 민주적 사회에서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그 방법을 실천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도 잘 알고 있 습니다. 그러기에 재외동포재단과 총영사관은 한인들이 그 방법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동포인사들이 한인회 등 단체에 책임을 돌리는 것을 봤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능한 단체를 만들어내는 것도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점에도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한인사회는 구성원들과 단체가 서로를 탓하는 악순환을 끝내고 선순환을 이뤄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구성원들이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한인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 동참해야만 한인사회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발전된 한인사회는 다시 구성 원의 발전을 돕게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 한인들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구성원들이 주류 사회에도 더욱 더 적극 동참해야만 더 많 은 제도적 혜택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체득해야 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한인단체들과 미국의 각급 기관에 선거가 많습니다. 타민족 그룹에 비해 수적으로 많지 않은 우리 한인들은 그 동안 각종 투표에서의 참여율 마저 7-8%에 그쳤습니다. 이는 놀랍게도 주류 민족이나 다른 소수민족에 비해서도 저조한 투표율입니다. 이젠 각자가 적극적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고 투 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2년 후 실시되는 인구센서스에도 적극 응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한인사회 전체와 젊은 후세를 포함한 개개인의 권익 신장을 담보하는 출발점입니다.

대한민국 총영사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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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t o a e re d o G r r aa d G z or O z o ll o O CC o

콜로라도 주 노인회 주최 어버이날 행사 지난 5월 소반식당에서 11시에 '콜로라도 주 노인회' 에서는 콜로라도 지역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 일 어버이날을 미리 기념하기 위해 '콜로라도 주 노인회'에서 주최한 어버이날 행사는 '콜로라도 연합한인회'에서 함께 도우며 준비가 되었다. 어버이날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이 20여분 정도 참석하셔서 가슴엔 카네이션을 달고 함께 어머니 은혜를 합창하며 어버이날 행사를에 함께 하셨 다. 이날 행사중에 101세로 가장 연세가 많으신 김상남 할머니가 장수상을 받으시고, 니콜 현 씨가 효녀상을 받는 뜻깊은 표창의 시간이 있었고 참석 하신 어른신들은 준비된 맛있는 점심을 드시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셨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조석산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어버이날 행사가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준비한 푸짐한 음식만큼 어르신들이 많 이 참석하지 못하셔서 아쉽다고 전하며 앞으로 노인회에서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더욱 힘쓸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해병대 정용수 전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민주평통 협의회 덴버지회의 국승구 회장과 무궁화 자매회 박시나 회장, 혜민한방병원 오영교 원장, 은혜양로원 이재우 원장, 김낙재 전 서울대동창회장,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정기수 회장, 연합한인회 임원진 및 이사진 등 그외 여러 분들이 참 석하였다. 어버이날 행사가 더 많이 홍보되고 차량지원 등이 제대로 이루어져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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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언스 클럽 장학금 전달식 지난 5월 6일 오후 5시 덴버제자교회에서는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언 스 클럽'에서 주최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라이언스 클럽 멤버들 이 모두 일어나 '라이언스 윤리강령'을 함께 선서하고 행사가 진행되었 고, 박준용 총영사님의 축사글이 전해졌으며, 박수지 위원장의 장학위 원회 보고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으로 장학금을 전 달받은 학생은 최규인, 케빈 동, 강제 이, 조나탄 김, 김정원, 곽지나, 이현 우, 제임스 펜닝톤, 져스틴 원, 윤사 라 학생으로 총 10명의 학생이다. 학

영업시간

생들은 장학금을 수여받고 모두 각자 의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전 명예영사 '짐 맥기브니'가 참석 하여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언스 클럽 의 발전을 기원하며, 학생들에게 축하 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였다. 인터뷰에 서 라이언스 클럽 이승우 회장은 "라

월-목 : 4pm - 1am 금-토 : 4pm - 2am 일요일 : 4pm - 12am

이언스 클럽의 멤버가 되어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 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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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내적으로 갖춘 아름다움이 외적인 꾸밈, 그것보다 앞설 수는 없으며 높이 평가되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러지 말아야 함에도 불 구하고 우리는 누군가 초라한 겉모습일 때 대놓고 무시하는 일을 종 종 겪고는 한다. 좀 더 예의를 갖춘 옷차림으로 누군가와 마주할 때 그 에 맞는 응대가 돌아오는 것이다. 고작 옷 따위에 흔들릴 내가 아니라 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살면서 적지 않게 그런 겉모습이 매우 중요 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옷차림, 즉 패션은 중년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중요한 인격과 같은 것이다. 20-30대에는 옷을 입고 화장을 하는 일이 나를 가꾸는 즐거운 일이 며 모든 관심사였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 40-50대가 되면 변해버린 몸매 때문에 아예 패션에 대한 관심이 시들어 버리거나, 옷 입는 방법 이 어려워 포기해 버린다. 아무거나 입어도 예뻤던 젊은 시절과 달리 나이가 들면 몸매도 망가지고 뭘 입어도 어울리지 않아 남다른 노력 과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어렵기만 한 패션이지만 다른 누군가는 꽃 중 년, 노노(No老)족이라 불리며 패션뿐만 아니라 운동, 식생활 관리로 멋있게 중·장년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대표적인 꽃 중년으 로 ‘닉우스터’가 있고 한국에는 65세의 ‘여용기’라는 분이 있다. SNS 를 통해 옷 잘 입는 대표적인 꽃 중년으로 스타가 되어 있는 그분의 스타일링 비법은 “머리색과 안경부터 바꿔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꿔라!”였다. 패션니스타의 비법은 간단하면서도 어려웠다.

꽃 중년, 신 중년의 코디법

중년도 섹시 할 수 있다!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및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 랄프 로렌(Ralph Lauren),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 니만 마커스 (Neiman Marcus)의 패 션 디렉터로 활동하며 수년간 남성 패션계를 이끌어온 뉴욕 출신 패션계의 거장, 닉 우스터에게서 스타일리쉬한 중년의 코디를 배워보자!

FOR ㄹMEN

OZ MAGAZINE 06-2018

이처럼 패션은 간단해 보이지만 만만치 않다. 아무리 봐도 어렵고 누 가 알려줘도 내게 옷이 없으면 실행할 수 없고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다르니 더더욱 힘들다.

하지만 요즘은 그 답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모두에게 적용하기 힘든

코디법 보다는 자기

가 좋아하는 대로 멋지

게 자신 있게 입는

것이다.

봄/여름 시즌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 ‘닉 우스터’가 제안하는 스타일에 주목 해 보자!

1. 스니커즈에 ㄹ 투자할 것! “지금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은 ‘스니커즈’입니 다. 생로랑(Saint Laurent)부터 나이키(Nike) 등 다양한 브랜드가 스니커즈 라인을 선보이 고 있죠. 올드 스쿨 느낌이 나는 아디다스의 스 탠 스미스(Stan Smith), 슈퍼스타(Superstar), 삼바(Samba)라인 같은 디자인을 착용하는 것 이 중요해요. 개인적으로는 커먼 프로젝트(Common Projects), 아디다스 오리지널(adidas Originals), 아디다스X퍼렐 윌리엄스(adidas X Pharrell Williams), 랑방(Lanvin), 지방시(Givenchy), 생로랑(Saint Laurent), 부세미(Buscemi), 골 든 구스 디럭스(Golden Goose Deluxe), 반스 (Vans)를 좋아합니다. 심지어 날렵한 디자인의 러닝슈즈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 다. 단지 러닝슈즈를 신었을 때 사뿐하게 걸어 주는 센스는 잊지 말아야겠죠.”

OZ MAGAZINE 06-2018 13

2. ‘아우터’가 당신의 ㄹ 스타일을 말한다! “남자들에게는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입을 수 있는 ‘아우터’가 한 벌쯤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정말 더운 6월부터 8월까지는 제외하고요. 많 은 사람들이 봄 시즌 아우터의 중요성을 간과하 지만, 사실 진정으로 멋을 아는 사람들에게 아 우터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입니다. 스투터하임(Stutterheim), 스톤 아일랜드 (Stone Island), 매킨토시(Mackintosh), 아크테 릭스 베일런스(Arc'teryx Veilance), 벨스타프 (Belstaff), 사카이(Sacai), 에르노(Herno)와 같 은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가벼운 소재의 밀리터 리 아노락이나 테크니컬한 파카, 혹은 캐주얼한 필드 재킷을 한 번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변 덕스러운 날씨엔 가벼운 소재의 페더 다운재킷 이나 오일클로스 소재의 탑을 클래식한 스포츠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 해볼 수 있습니다. 클래 식 피쉬테일 파카나 아노락, 매킨토쉬, 윈드브레 이커, 피 코트, 데님 재킷은 1년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패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3. 완벽한 스타일링의ㄹ 무기, 테일러드 재킷!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아이 템은 테일러드 재킷입니다. 남성이라면 꼭 소장 하고 있어야 되는 패션 아이템이죠. 다양한 가 격대와 디자인의 제품을 어디서든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보수적인 스타일을 즐긴다면 클래식한 테일러 드 재킷과 올드 스쿨 스니커즈를, 그리고 스타 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클래식한 재킷과 릭 오웬스(Rick Owens)의 팬츠를 스타일링할 것 을 추천합니다. 물론 쇼츠라면 더 좋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슬림한 핏의 재킷과 살짝 배기한 팬 츠를 함께 스타일링 하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발은 항상 팬츠와 비슷한 느낌으 로 매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반대로 스 타일링 한다면 더 패셔너블 하게 연출할 수 있 습니다. 클래식 또는 테일러드 팬츠에는 캐주얼 한 스니커즈를, 반대로 캐주얼한 팬츠에는 클래 식한 디자인의 로퍼나 부츠를 스타일링하는 것 을 추천합니다. 14

OZ MAGAZINE 06-2018

4. 스포츠 웨어를 ㄹ 주목하자! 현재 대부분의 패션 브랜드가 스웨트셔츠와 스 웨트팬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 즌 가장 중요한 패션 팁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트린 캐주얼한 테일러드 룩 연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웨어를 잘못 연출하면 마치 피트니스 클럽에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 문이죠. 티셔츠와 쇼츠, 스웨트팬츠 그리고 레 깅스가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데 이 모두를 한 꺼번에 스타일링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 야 합니다. “ “존 엘리엇 +코(John Elliott + Co), 닐 바 렛(Neil Barrett), 겐조(Kenzo), 지방시 (Givenchy), 릭 오웬스(Rick Owens), 제임스 피어스(James Perse) 같은 브랜드에서 이 같은 룩을 찾아볼 수 있으며 스포티한 니트 재킷도 주목할 만한 아이템입니다. 룰루레몬(Lululemon)과 랑방(Lavine)이 섞인 스타일이라면 설명이 좀 더 쉬울까요?”

OZ MAGAZINE 06-2018 15

테슬라를 선두로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했습니다. 저유가의 영향으

전기 자동차 주행 거리 보고서

로 주춤한 경향은 있어도 여전히 전기 자동차의 인기는 상승세 입니다. 전기 자동차 구입을 고려 하 시는 분들의 가장 큰 관심은 도대체 한번 충전에 주행 가능한 거리가 얼마나 되는가 입니다. 따라 서 오늘은 시판되는 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에 대한 비교를 시작합니 다. 주행 거리 정보는 미국 환경부(EPA: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사이트 정보를 취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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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시 주행 거리 : 84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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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시 주행 거리 : 111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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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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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시 주행 거리 : 58mile

25마일당 에너지 비용 : $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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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P : $2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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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시 주행 거리 : 335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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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P : $35,000

MSRP : $94,000

2018 Volkswagen e-Golf 한번 충전시 주행 거리 : 125mile 25마일당 에너지 비용 : $0.92 MSRP : $30,495 테슬라와 볼트를 제외하면 한번 충전후 200마일 이상을 주행 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는 아직 없습니다. 2018년 현재 선택의 폭도 넓지 못하고 가격대도 매력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자동차 엔진의 미래가 전기 모터로 진화하는 추세 만큼은 분명합니다. 수년 내에 보다 월등한 성능과 가격의 전기 자 동차가 등장 할 것을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다.

OZ MAGAZINE 0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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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OZOZ MAGAZINE 06-2018 MAGAZINE 8-201719 21

오즈 트레이닝

출간즉시 건강 & 미용분야 베스트 셀러 1위 YouTube 100만뷰, SNS 3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미홈트 1.윗몸 일으키기

배의 근육을 이용해 상체를 올리는 운동인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허리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윗몸 일으키기를 할 때 근육이 세게 당겨지면서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디스크가 터질수가 있거든요. 2.크런치

크런치동작은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허리를 굽히는 운동으로 척추의 곡선을 깨뜨리고 디스크 뒷쪽 신경을 압박하여 평소 허리 가 좋지 않거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분들은 피해야 할 운동이에요.

허리디스크가 있을때 피해야 하는 운동

3.좌전굴/체전굴 (이외에 허리를 굽히는 다른 동작)

허리디스크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척추 사이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점차적으로 튀어나오면서 우리 척추의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 하는 증상이에요. 총 4단계로 있으며, 1~2단계는 운동으로 가능하 며,3~4단계는 약물치료 & 수술이 필요해요. 운동을 하면서 허리가 계속 아프다면 방치하지 말고 무조건 병원 에 가보셔서, 왜 아픈지 알아보고 그에 맞는 운동을 하면서 휴식을 취해야 해요. 무조건 허리가 아프니 허리강화 운동을 해야지.. 하 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보면, 허리에 더 무리가 가서 증상이 심해 질 수 있어요. 앉아서 허리를 무리하게 굽히면 허리에 무리가 가서, 디스크가 디스크에 좋은 운동을 알려드리기 전에우선 피해야 하는 운동부터

튀어나올 수 있으니 피해주셔야해요. 서서 허리를 굽히는

알려드릴께요.

스트레칭도 디스크환자 에게는 무리가 가는 동작이에요.

20 OZ MAGAZINE 06-2018

이런 운동을 무리하게 계속할 경우 허리에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디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아요. 허리척추에 가해지는 힘은 서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두배정도 힘이 든다고 해요. 그래서 가급적 앉아있는 것 보다 서 있는 시간 이 많아질수록 허리에 좋고,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에요.

스미홈트/스미필라테스 <SMI/PILATES> Private Pilates Studio in Castlerock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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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때문에 "디스크가 있어 운동을 못해 살을 못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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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주일에 5번, 40분에서 1시간 바른자세로 걸으면서 식단만 잘 지켜주셔도 살은 빠져요~ 살을 빼는건 운동보단 식단이니깐요!! ^^

유튜브에서 스미홈트 영상보기 클릭!

OZ MAGAZINE 06-2018 21

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법치주의가 정답이라는 착각.. 텍사스주 켄 팩스턴 검찰총장은 전날 브라운스빌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서류불충분 어린이/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서 “의회의 동의 없이 불법체류 이민자들에게 2년간 추방을 유예하고 취업 허가를

DACA)는 미국 이민법의 일종으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미국 내에 들어오거나 남

내주는 것은 불법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있는 미성년자의 국외추방을 유예하는 제도였다. 이 제도를 통해 수혜자들은 국외 추방이 2년간 유예되며 합법적으로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2012년

팩스턴 총장은 “우리 소송은 어떤 특정한 이민정책의 타당성에 관한 것이 아니라 ‘

6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도입했으며, 2017년 9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법치’에 관한 것”이라며 “다카는 행정권력이 의회에 의해 입안된 법률을 무시하는

의해 폐지되었다. 2017년 기준, 약 800,000명의 인원이 DACA가 운영하는 프로그

처사”라고 말했다. -텍사스 등 7개주 ‘DACA 폐지’ 요구 소송.( 2018년 5월 3일 미

램에 등록되어 있었다.

주한국일보 기사) 이러한 인원들은 일명 "드리머즈"(Dreamers)라고 불린다. ‘드리머’란 명칭은 지난 “‘법치’란 백성이 법을 지키라는 법치가 아니고 권력자가 헌법과 법령에 따라 나라를 운영하고 통치하는것이다.” -유시민 (100분 토론 중)

2001년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불법체류 청년들을 구제해주기 위한 법안인 ‘The Development, Relief and Education for Alien Minors Act’가 발의됐고, 이 법안의 머리글자를 따 ‘드리머’란 용어가 나왔다.

‘법은 상식의 최소한이다’라는 말이 유명하다. 이들 7개 주는 모두 공화당 소속이 주지사와 검찰총장을 맡고 있는 지역이다. 이미 트럼프 정부는 DACA수혜자들을

DACA 폐지에 대해 "드리머즈"를 포함한 이주민 단체와 미국 민주당은 대체로 반대

관계법령이나 계류중인 행정과 관계없이 다수를 추방하고 격리시켰다. 7개주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직 대통령 역시 "냉혹하다"라고 규탄하며 DACA

권력자들이 ‘법치주의’만 말하면 어린아이들(DREAMER)은 겁을 먹겠지.. 말안들으

폐지 반대 의사를 밝혔다.(위키)

면 쫓겨나는 구나.. 이런상황에서 법치만 말하면 백성들을 겁주는 것이 된다. 휴머니즘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 부모의 실수가 미국에서 자라난 다음 세대들까지 사마천의 사기

전가되어서는 안된다.. “마땅히 돌아보아야 하는 연약함이다” (롬15:1)

1. 제일 좋은 정치는 백성의 마음을 따라 다스리는것이고, 2. 이익으로 백성들을 유도하는 것이고,

이민자들의 나라가 미국이다. 누구나 젖먹이 시절에 못 걷고 기어다녔다. 사람은

3. 도덕으로 설교하는것.

누구나가 돌보지 않으면 지금까지 올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돌보는것은 해도 되고

4. 아주 못하는게 (법을들어)형벌로 겁주는 것.

안해도 되고 모른척해도 되는것이 아닌 ‘마땅히’해야하는 것이다. 그걸 간단히 말해

5. 최악의 정치가 (법을들어)백성들과 다투는 것이다.

‘휴머니티(인간됨)’이라 한다.

OZ MAGAZINE 0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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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6-2018 23

송승근 원장의 한의학 상식

만성기침과 천식 "오장육부의 허실, 체질적 문제, 음양기혈의 불균형 등에서 야기"

기침은 폐(肺)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장(五臟)의 각각에서도 야기 될 수 있습니다. 즉, 간(肝)기침은 옆구리의 통증을, 심(心)기침은 심 장 부위의 통증과 인후가 방해받는 느낌을, 비(脾)기침은 옆구리 통증과 담을, 그리고 폐(肺)기침은 숨 가쁨과 구토를, 마지막으로 신(腎)기침은 요통 을 동반합니다. 만성기침은 일반적으로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됨을 말합니다. 감기 증세와는 달리 기침약이 잘 듣지 않습니다.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들어 숨쉬기 힘들고 기침, 가래가 생기는 병으로 고질적인 기침의 중요한 원인 질환입니다. 천식 외에도 폐질환, 심장질환, 코 의 문제 등이 만성 기침을 유발하지만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데도 기침이 계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기침과 천식을 개개인의 발병 원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합니다. 즉 오장육부의 허실, 체질적 문제, 음양기혈의 불균형 등 여러 요인 에 의해 기침과 천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따르는 원인치료를 하며 치료 후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합니다.

만성 기침의 발명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폐비기허(肺脾氣虛-폐와 비장의 허약)

폐의 기운이 부족하면 외부의 변화에 쉽게 상하고 비장이 약하면 습성내성으로 가래가 잘 생깁니다. 따라서 폐와 비장이 약하면 만성적

인 기침과 천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 식적 (食積-위장의 문제)

달고, 기름기 많고, 매운 음식, 술 들을 과잉 섭취하면 열과 담을 형성하여 폐와 기관지, 코 점막을 압박하게 되어 항상 목과 기관지에 가래

가 끼거나 기침을 하는 증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평소에 자주 속이 더부룩하거나 위장장애가 있으면서 만성기침이나 천식에 시달린다면 식

적을 의심해야만 합니다.

◆ 정지실조 (정서적 압박-과도한 스트레스)

근심은 기침을 야기하는 빈번한 정서적 요인입니다. 근심은 직접 폐에 영향을 미쳐 기(氣)를 얽히게 하여 폐의 숙강(肅降) 기능울 방해합니

다. 신경을 쓰면 더욱 심해지고 목 안에 무언가 걸려 있는 이물감을 느끼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약으로 막

힌 기를 풀어야 치료가 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문제(만성질환, 지나친 노동, 체질적 허약 등)가 만성 기침과 천식을 일으키기 때문에 병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도 중요합니다.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금연, 오염된 실내공기 개선, 밤이나 새벽 등 찬 기온에서의 활동 자제 등 생활습관과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기침에 좋은 한방차로는 감꼭지차, 마늘차, 산약차 등이 있으며 식품으로는 호두, 잣, 도라지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일단 원인이 파악되 면 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고 침 치료 등 여러 치료법을 병행하면서 고질적인 기침을 치료합니다.

OZ MAGAZINE 06-2018

이외에 병원을 찾지 않더라도 기침과 천식을 예방하거나 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주와 흡연을 삼가세요. 과음과 직, 간접흡연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실내를 청결히 하고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세요. 균탁한 공기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코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알러지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환경오염과 공해물질 증가로 계 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나 하루의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더욱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의 증상 3. 집 먼지와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 카펫이나 천으로 된 소파를 치우고 침구류와 의복을 자주 세탁해서 햇빛에 말리세요. 정신적인 부담감을 은 감기의 초기 증세와 비슷하나 오한, 발열, 기침, 가래가 없으면서 주로 코가 막히고 콧물과 재채기, 또는 눈과 코 주위가 가려운 등의 증세만을 보이 금하며 몸을 과로하지 않도록 하세요. 는 것이 특징으로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증상에 대해 간과하기 쉽지만 일반적으로 비염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그 경중여하를 막론하고 매우 괴로 운 것이 사실입니다.

감꼭지차

【끓이는 법】 재료-감꼭지 말린 것 3개, 끓는 물 1잔

감꼭지를 말리면 시체(柹蔕)라는 한방약이 되며, 특히 한참 성장하는 연령대에 있는 청소년기의 자녀들에게 알러지 비염의 고통은 부모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고민 중의 하나입니다. 알러지성 비염은 ① 찻잔에 감꼭지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기침에 매우 효과적이다. 모든 코 질환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만성 비염,축농증,중이염, 천식도 대부분 알러지성 비염에서 이행, 더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 【효능】천식과 만성 기관기염. 딸꾹질에 좋다. 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② 1∼2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건더기는 건져 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그러면 알러지성 비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간략하게 3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는데, 제일 먼저 유전적인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이 있는 환자들은 대 부분 가족력에 근거합니다. 즉 부모님이 알러지 비염 증상이 있으면 그 자녀들로 비슷한 증상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 니다. 그 외 꽃가루, 집 먼지,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세균, 동물의 털, 비듬, 면역력 저하, 약물남용 등이 알러지성 비염

송승근원장

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우라 한방병원 Aura Oriental Healing Clinic 또한 계절성이 뚜렷한데 대부분 일정한 계절에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비염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계절에 Tel. 303-369-2882 따른 꽃가루의 영향과 심한 일교차로 알러지 비염에 걸리는 수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통년성인 경우도 있는데 www.auraorientalhealing.com

통년성은 하루 중 2~3시간 이상, 1년 중 9개월 이상 비염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 먼지, 집 먼지 진드기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덴버롯데투어 서울공항택시

한의학에서는 알러지성 비염의 원인을 폐의 기능 저하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잘 일어나고 양기의 부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이 만성화

되는 것으로 여기며 각각의 다른 증상에 따라 치료를 시행합니다. 즉 재채기,맑은 콧물,코 막힘,두통, 기침 중 심한 순서대로 증상을 먼저 치료하게 되 는데 이 시기에는 침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와 같은 주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증상 치료와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주 신들의 정원 파익스피크 고 더 나아가 면역력을 보강하여 증상이 없는 깨끗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도록 합니다. 열차 특히 알러지성 비염의 치료 목표는 현재의 증상을 소실시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급성 증상의 발생 빈도가 낮은 상태 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약을 복용하고 보조적으로 침과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흡입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같 은 알러지성 비염으로 진단되었다 하더라도 증상의 경중 뿐만 아니라 연령과 성별, 체질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 합니다. 또 환자에게 오미자 차를 자 주 드시도록 권하는데 오미자차는 항 히스타민 작용을 하여, 재채기 및 염증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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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6-2018 25

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처럼....

” 창립 4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다녀온 1세 해외 단기선교는 은혜와 인도하심 그 자체였습니다. 작년부터 기도하면서 준비하며 계획했 던 땅 니카라과... 하지만 사실 지난 봄 부터 니카라과의 내부 상황이 썩 순탄 치가 않았습니다. 11년째 집권중인 대 통령 오르테가와 세계 주술협회 회장이 자 그의 아내인 부통령 무리요의 독재 는 무리하게 연금개혁을 이루려다가 결 국 터져 나온 시민들의 항거에 부딪히 게 되었습니다. 공항이 있는 수도 마나

구아를 비롯해서, 이번 여정과는 반대 길에 있었던

선교를 다녀와서 첫 번 새벽기도의 말씀을 나누는

도시 마사야 등에는 주요 도로가 데모로 통제되면

데, 정확히 저 장면과 성경 말씀이 연결이 되었습

서 극심한 도로정체가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변

니다.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

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걸음을 디뎠

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

을 때, 단 한 번도 길이 막혀서 사역이 막힌 적이

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신명기11:11-12) 하나님께서

저희가 선교를 했던 기간이 우기라서, 매일 새벽

모세에게,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게 될 가

이나 늦은 밤, 오후에 한 두 차례씩 아주 강한 소나

나안 땅에서 주의할 점과 명심할 점을 전달하시는

기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화산암으로

데, 가나안 땅을 “비를 잘 흡수하는 땅”으로 말씀하

이루어진 땅이어서, 그렇게 많은 비가 내려도 땅

십니다. 그 땅이 비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곡식과

에는 거의 물이 고이지도 않았고, 금새 말랐습니

포도주와 기름과 들에 풀이 가득할 것이라는 것입

다. 또한 선교사역을 하는 시간에는 아예 비가 내

니다. 그리고 이것을 신앙적으로도 해석해 주셨습

린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사역기간 내내 신발에 물

니다. 비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흡수하는 것은 잘

이 젖은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흡수력이 정말

듣고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잘

높은 땅이었습니다. 26

OZ MAGAZINE 06-2018

청종(聽從, Listen)하고 순종(順從, Obey)하면서 하나님을 따르면, 하나님

"여러분은 흘려보내는 땅이십니까 아니면 받아 품는 땅이십니까?"

의 복이 넘치도록 부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7박 8일 내내 습도 80%이상을 유지하던 니카라과에선, 눈을 뜨고 감는 내내 끈적함과 싸워야 했었기에, 덴버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이 쾌적함에 탄성이 나온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쾌적함에 감사함과 동시에, 이 신명기 말씀을 통해서 받은 깨달음과 은혜가 컸습니다. 시시 때때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악인이나 선인이나, 차별 없이 부어주 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청종과 순종을 통해서, 흡수력이 높은 좋 은 땅이 되길 원하십니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땅은, 물과 양

정유성 목사

분을 흘려보내는 땅이 아니라, 받아 품는 땅입니다.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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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리빙센스

남자는 ‘동굴’에서 완성된다 방해받지 않고 혼자 즐기는 ‘맨 케이브 인테리어’ 외로움 속 열정 다시 불 붙이는 곳, 2040서 ‘남자만의 공간’ 각광. 피규어 등 좋아하는 소품 두고, 무채색·금속소재 과감히 활용

쿡방으로 시작된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의 열기,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일명 ‘수컷의 방’ 꾸미기 열풍이 일고 있다. 이에 인테리어업계에서는 남성들을 겨냥한 ‘맨케이브’ 인테리어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맨케이브는 남자를 뜻하는 ‘Man’과 동굴을 의미하는 ‘Cave’를 의미한다. 기존에는 인테리어에 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아기자기한 분위기나 여성성이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던 반면 최근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템 즉 묵직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 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자신의 개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자 하는 남성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부엌 공간도 남성의 아지트로 자리하게 됐다. 한샘의 관계자는 “업계에 의하면 부 엌의 남성화 트렌드 속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존과 달리 묵직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구다. 묵직한 부 엌은 세계적으로도 선호되는 편인데,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인 주방 가구·가전 박람회인 유로 쿠치나(Euro Cucina)에서는 대리석 및 콘크리트, 금속 및 세라믹 소재 등을 활용해 중후하고 모던하게 연출한 부엌 가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40~50대 남자에게 ‘로망’이 된 공간, 서재 쿡방으로 시작된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의

열기,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일명 ‘수컷의 방’ 꾸미기 열풍이 일고 있다. 이에

인테리어업계에서는 남성들을 겨냥한 ‘맨케이

브’ 인테리어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맨케이브는 남자를

뜻하는 ‘Man’과 동굴을 의미하는 ‘Cave’를 의

미한다. 기존에는 인테리어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아기자기한 분위기나 여성성

이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던 반면 최근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템 즉 묵직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자신의 개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자 하는 남성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부엌 공간도 남성의 아지트로

자리하게 됐다. 한샘의 관계자는 “업계에 의하

면 부엌의 남성화 트렌드 속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존과

달리 묵직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구

다. 묵직한 부엌은 세계적으로도 선호되는 편인데, 밀라노

에서 열린 세계적인 주방 가구·가전 박람회인 유

로 쿠치나(Euro Cucina)에서는 대리석 및 콘크리트, 금속

및 세라믹 소재 등을 활용해 중후하고 모던하게

연출한 부엌 가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OZ MAGAZINE 06-2018

40~50대 남성, ‘나만의 공간’을 원하다 사실 서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는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이는 동서양을 막 론하고 마찬가지. 하지만 서양에서 서재가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에 음악이나 비디오, 영화까지 볼 수 있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까지 함께 향유하는 ‘ 살롱’의 역할을 하는 도서관에 가까운 공간이었다면, 우리나라의 서재는 색깔이 달 랐다. 서재는 조용히 책을 읽고 사색하는 공간이요, 접객 공간과 서재를 겸한 것은 ‘ 사랑방’이라고 칭했으며, 서책을 보관하면서 책을 읽는 공간은 서고라 불렀다.

대한민국 남성들 사이에 이러한 서재에 대한 니즈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최근 3~4년 사이. 서재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소비층도 본격적으로 경영권을 잡기 시 작하는 40~5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을 비롯해 30대까지 연령대도 점차 낮 아지고 있는 추세다. 핵가족과 싱글족의 증가로 ‘집=가족’이라는 개념이 부부 또는 개인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증대시킨 것도 한몫을 했다. 집이란 공간을 꾸미는 주체가 여성에서 점차 ‘여성과 남성’으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셀레브리티들의 집을 탈바꿈시키면서 유명세를 떨친 프리랜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룹인 꾸밈 by 조희선의 전선영 실장은 “집 전체 인테리어에서 서재의 중요성 이 대두되는 시점은 대부분 큰 평수로 옮겨가는 두 번째 집으로 그 시기에 남성(가장)들이 일과 취미 활동, 컴퓨터 사용, 휴식 공간을 겸한 맞춤형 서재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전 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콘셉트가 있는 서재 인테리어가 붐을 이는 데는 비슷한 시기에 유행한 북카페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 분명한 인테 리어 콘셉트를 갖추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안락한 공간인 북카페가 사회적인 트렌드로 자리하며 일명 ‘북카페 스타일’ 서재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고 전 했다. 최근에는 거실과 서재의 기능을 겸한 멀티공간형 서재(가족 모두의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가족실’이라 불리기도 한다)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나, 오롯이 나만의 공간 에서 재충전과 자기계발을 하려는 남성들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서라도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OZ MAGAZINE 06-2018 29

SPA the

이미나의 힐링토크 [이미나의 힐링토크]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종 색과 도형을 통해 스타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그들만의 알짜배기 건강유지법, 힐링법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는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쉽고 간편한 ‘반신욕 힐링’

심리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 중 하나가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공간이 없어

전환이 필요하다면 로즈마리 아로마를 선택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웬만하면 집안에 자기 방 하나쯤은 가지고 있 겠지만 이미 그 방은 자신을 힐링할 수 있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 온도는 38~40도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체온보다 약간 따뜻하면 몸과

그렇다면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은 어디일까?

마음이 진정되기 때문이다. 익숙한 공간인 욕실이 가져다 주는 편안함과 아 로마의 특별함이 당신에게 긴장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필자가 생각해 낸 곳은 다름 아닌 욕실..! 욕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반신욕’ 힐 링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제 남은 것은 물과의 교감..! 뭔가를 자꾸 생각하거나 해결하려 하지 말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로 지친 자신을 위로하자. 엄마 품과 같은 따 뜻한 물과 교감하며 편안함과 포근함을 즐겨야 힐링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좌절하고 지치게 마련이다. 지치고 힘들 때 힐링이 필요한 것이다.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나를 느끼고 즐기면 새 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싶다면, 그리고 그 에너지를 통해 한 단계 더 내딛고 싶다면 나를 위로하고 나를 다독여야 할 것이다.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더불어 사는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편하 게 할 수 있는 반신욕을 통해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길 바란다. 반신욕이 좋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알려졌고 반신욕을 통해 건강관리 를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일단 사람 몸이 따듯해지면 혈류량과 속도가 30%정도 증가돼 산소공급은 물론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해 쌓인 스트 레스를 풀 수 있다. 또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줘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다.

가족이 잠이 든 깊은 밤 조용히 욕실로 들어가 반신욕을 시작하자.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가 있다면 라벤더를, 기관지천식이나 감기에는 티트리를, 기분

30 OZ MAGAZINE 06-2018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mina39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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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11. "세계에는 몇 개의 언어가 있을까요?"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세계에는 몇 개의 언어가 있을까요?" STEP 1

오늘의 표현이 바로 이것, 세계에는 몇 개의 언어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언어를 다 배우고 싶다. 그런데 언어의 공통점들이 있다는 것! 전혀 모르는 언어들도 가만히 들어보면 비슷한 단어들이 있다. 불어의 Bonjour [봉쥬르]가 이태리어에서는 Bon giorno [본 조르노]가 되는 것처럼 스펠링만 살 짝 다르고 비슷한 언어가 세상에는 참 많다. 자!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 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 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 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 작했더라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실제 상황인 것처럼 생각하며 배워보자! 아니, 지금 바로 연습해보자!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세계에는 몇 개의 언어가 있을까요?” 얼마나 많이~ 라는 표현을 할 때는 [How many ~ ?]를 사용하면 된다.

STEP 3

패턴 익히기 [How many languages~?] 얼마나 많은 언어가~? 의 표현, 여기서 language [랭귀지] 발음에 주의 하자. [랭기지]가 아니고, [랭귀지] 라고 발음해야 한다. 귓속의 귀지를 떠올리며 발음하면 쉽다. 하하! W발음이 있는 단어, Queen, Question 모두 똑같은 발음이니 기억하시길…!

STEP 4

말하기 (응용) 진짜로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How many languages~?] 얼마나 많은 언어가~? 라는 표현으로 [How many students~?] [How many people~?] [How many cars~?] 처럼 통계에는 다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장면을 떠올리며 여러 가지 표현을 만들어 보자! 자! 다시 오늘의 표현, [How many languages are there in the world?]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언어가 있을까요? [How many languages are there in Africa?] In Europe? In South America? 이렇게 다 사용하면 된다. 그렇다면, “아프리카의 인구는 얼마나 될까?”를 영어로? [How many people are there in Africa?]로 쓰면 되겠다. 참, 오늘 질문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언어가 있을까요?”에 대한 답! 실제로 세계에는 대략 3천가지 정도의 다양한 언어가 존재한다고 하니, 전 세계 언어를 다 습득하는 일은 불가능 할 듯… 영어 하나 만이라도 열심히 재미있게 해 보자!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다섯 가지 문장 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OZ MAGAZINE 06-2018

이근철의 Cultural tip!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의 차이 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Circular concept vs. Linear concept] ‘Circular’는 circle에서, ‘Linear’는 line에서 나온 단어이다. 원형의 생각과 직선형의 생각? 이게 뭘까? 다른 말로는 Karma vs. Utopia (Thomas more)로 표현 할 수 있다. ‘Karma’(카르마)…! ‘윤회사상’이라고 하는 카르마. 동양사상에서는 완벽하게 맞는 것

이근철 선생님 강의 영상으로 시청하기! Click!

도 없고, 완벽하게 틀린 것도 없다는 것이 기본 사상인데, 인생이라는 것도 윤회의 한 부 분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100% 완벽하게 맞는 인생도 없고 완벽하게 틀린 인생도 없다 는 것이 이 사상이다. 한 사람을 부정하거나 한 사람을 배척해 버리면 서로 협동해서 살 아갈 수 없기 때문.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동양권 사상에서 더욱 발달해 있는 사상이 다. 반대로, 서양사상에서는 선형구조이기 때문에, ‘정-반-합’으로 가는 서양의 삼단논법을 생각하면 쉽다. 어떠한 논리가 나오고, 또 그에 반대가 나오고, 그것의 합이 나오는 구조. 서양사람들은 ’Utopia’(유토피아)는 원래 존재하지 않는 다고 믿는다. 유토피아 역시 ‘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정리하면 서양사상은 선형구조의 진보하는 성향, 동양사상은 돌고도는 윤회사상의 느낌

이근철 선생님의 새로운 영어 강의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하는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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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의

네번째이야기

Unplugged "Washed Out"

근간에 앨범을 기획하는 중 가이드데모를 녹음하는데 가이드를 들으신 존경하는 파트너 형님과 또 함께 작업하는 편곡자가 무슨 기타인데 이렇게 소리가 좋으냐고.. 한국에서는 멸시와 천대를 한몸에 받았던 오 베이션. OEM(현지생산공정)으로 너무많이 흔하디 흔해진 이 기타는 아무곳이나 가면 있는 기타가 되어 귀하지 않았다. 사실 오베이션은 픽업(소리의 음성소스를 주파수로 변형해 엠프에 증폭시키는 장치)이 활성화 되지 않았을 때 1965년부터 90년대초반까지 어쿠스틱 기타씬을 장악한 불세출의 명기이다. 아직도 아다마스 기종은 단 정된 후에도 유투브나 포털장터에서 5000불이상에 거래되고 있던적도 많다. 작년에 크랙리스트에 떠돌다 내손에 걸린 1964년 1114-7모델 상빈티지 오베이션 5피스넥에 그나마 1피스에 크랙이 있고, 정말 거지같 은 상태의 기타이다. 그러나 세월에 사라지지 않는다. 절대 머리가 잘려도 잊혀지지 않을 저 톤은 가히 내 삶뿐만이 아니라 영원 히 남을것만 같다. 사람이나 악기나 먼시간을 지나서 자기의 진가를 나타낼 시간을 기다리는것만 같고 하 나도 허투루 보낼것이 없는 그것이다.. 참 오랜만에 곡을 하나썼다. 지금 어딘가에 쓰다가 색이 바래버린것 처럼 그렇게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Washed Out’ 잊혀진 세월속에 다시 그이름이 되살아날때 이 오베이션처럼 반드시 돌아올 당신. 비록 예전처럼 큰꿈은 아니지만, 한음 한줄만으로도 다시 세상을 감동시킬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다시 일어날 당신을 기대해본다!

OZ MAGAZINE 0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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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6-2018 35

정주호의 몸.몸.몸!

‘몸짱스타’ 정주호 트레이너(스타트레인 대표)

영혼의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의

몸.몸.몸! 이병헌, 장동건, 다니엘 헤니, 이범수, 고수, 송중기, 김래원 한채영, 손담비, 유이, 한효주, 김유미, 김태리 등 300여 명의 스타들의 몸을 만들어온 실력파 트레이너이자 영,혼,육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라이프 코치! -現 피트니스센터 「스타트레인」 대표 -NESTA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 -코스타, 국제기구 강연

몇 년 전의 일입니다. 중년이 넘은 차분한 남성의 전 화를 받았습니다. 본인은 병원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저의 운동센터를 방문해서 한번 미팅을 하고 싶다는 것 이었습니다. 서로 바쁜 시즌이라 밤11시로 약속을 잡고 기다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녁 11시면 일을 마 치고 퇴근 하여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인데 서로 만난 적도 없는 분과의 자리여서 여간 어색하지 가 않았습니다. 중년의 신사는 자신을 모 암 전문 병원의 원장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거의 2시간 이 넘어서 1시경이 되어서 마쳤습니다. 그날의 대화 주 제는 바로 ‘암’ 이었습니다. 본인이 오랫동안 의사 생 활을 하고 대표원장을 하고 병원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암의 치료’는 단순히 병원 치료나 약, 수술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것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 후유증으로 환자의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져 건강을 잃게 됩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은 물론이고 구강, 식도 쪽에 염증이 생겨 섭식이 어려 워지고 구토나 설사로 식욕도 사라지니 몸은 점점 말 라가며 근력을 잃게 됩니다. 심지어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에까지도 이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경우 지속적인 방사선 치료와 암 치료 를 견딜만한 환자의 체력이 떨어지고 만다는 것입니 다.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방사선치료는 수 차례에 걸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인데 환자의 체력이 받 쳐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중도 포기 하게 되는 경우

OZ MAGAZINE 06-2018

가 있어 암환자 가족이나 주변을 안타깝게 만든다고

기도 하고…30대에게는 면접이나 이성친구, 배우

했습니다.

자, 결혼을 위한 목적으로 원하기도 하며…성인병이 시작되는…

그렇기 때문에 의료진의 입장에서 생활 지도와 가이 바로 “운동”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면역체계를

40대에는 그야말로 대사성질환, 스트레스, 건강을 위한 본연의 목적으로…50대에는 질병을 예방하거

만들어 주고 몸의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나 재활을 위해서 또는 여가를 위해서, 혹은 건강하

것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운동’을 통해서 생성

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하는 것이 근

되는 ‘근육’입니다.

육 운동입니다.

근육이란, ‘반중력작용’의 저항성 운동을 통해 근섬유

마찬가지로 암환자의 경우에도 같은 원리가 해당이

의 긴장과 이완 상태를 반복해 세포조직이 이전보다

됩니다.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을 길러 근육의 양을 늘

더욱 견고해 지는 과정을 통해 활성화 되고 형성이 되

려주는 운동은 방사선 치료를 버틸 수 있는 놀라운 체

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오직 운동으로만 근

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를 해 줄 때 가장 중요하게 인지를 시켜주는 것이

육이 자라나고 형성이 됩니다. 이전까지 암환자들에게 주어지는 일반적인 권고사 이런 ‘근육’ 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개의 사람들은 근

항은 가능한 한 많은 휴식을 취하고 힘든 일은 피하

육질의 남성 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여성을 떠올

라는 것이었습니다. 항암 치료나 방사선치료를 견뎌

리지만 사실 근육은 한창 나이인 20대의 몸매 과시를

야 하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는 것이었는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데 해외에서는 이미 이러한 상식이 바뀐 지가 오래 전 의 일입니다.

이러한 근육을 가지기 위한 운동은 저마다 목적이 다 를 수 있습니다.

암에 걸리거나 암 치료 중이더라도 신체활동을 활발 히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암을 극복하는

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근육 운동이 키 성장과 동시 에 정서적 함양을 위한 놀이가 되고…10대의 청소년

데 훨씬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이미 해외의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들에게는 키 성장과 더불어 공동체의식과 대인관계성 을 만드는 건전한 바탕이 되며…

왠지 운동을 하면 잠자고 있던 암세포를 활성화 시킬 것 같은 불안감을 가지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 데

한창 건강미에 관심이 많은 20대에게는 선천적 외

사실은 암도 우리 몸 전체로 볼 때는 기껏해야 작은

모보다 더욱 자신감 있는 나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 되

세포에 불과하며, 오히려 운동은 암세포가 아닌 다른

건강한 세포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

오늘은 그래서 암을 극복하고 체온을 상승시키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이나 환자들이 염려하는 것과 달리 암환자들에게 운동은 안전할 뿐 아니라 여러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스쿼트와 런지’ 입니다.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의 가장 큰 이점은 암환자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 다. 저항운동을 하는 유방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항암치료를 중 단하지 않고 치료를 끝까지 견뎌내는 훨씬 많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운동은 항암 치료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지인들의 가족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스쿼트의 정석자세

듣게 되면 운동을 하고 근력을 기르고 근육을 만들어서 체력을 쌓으라고 권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떤 운동이 암환자에게 가장 유익하냐는 질문을 많이 듣 게 됩니다. 운동에는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 스트레칭 등의 기본 요소가 있는 데 그 중에서도 단연코 무산소운동인 저항성 근육운동이 암환자들에게는 시급 합니다. 특히, 우리 몸의 부위 중에서도 가장 큰 근육무리를 이루고 있는 대퇴부(허벅지) 의 근육을 집중 단련할 것을 추천합니다. 사람의 신체는 평균 36.5도의 정상 체 온을 유지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체온이 점점 내려갑니다. 고령의 어른들을

런지의 정석자세

보면 대체로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데 체온을 재보면 35.5도가 많습니다. 정상 체온에서 약 1도가 낮은 35.5도는 실제로 암세포가 활동하기 가장 좋은 온 도라고 합니다. 암을 이기는 방법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균형 잡 이러한 이유로 암환자들은 체온을 높이기 위해 보약 섭취나 사우나, 찜질, 반신

힌 영양소의 식사, 충분한 수면, 일정한 운동, 그리고 매사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

욕 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부의 상황 조건이 해제되는 순간 체온은 바로 다

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많이 웃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시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미봉책은 본질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근육을 만드는 것입니다. 근육의 다른 이름은 ‘열 발전소’ 입니다.

하루하루 암을 극복하고 이기는 승리의 나날이 되시기를 건강전도사 정주호가

이러한 이유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열 발전소인 근육부위 대퇴부를 운동하면 체

응원합니다.

온의 상승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정주호 트레이너 (스타트레인 대표)

OZ MAGAZINE 06-2018 37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MBC 기분좋은 날 인기강사 / 이재성 박사의 생활건강 이야기

동의보감

이재성 박사의 性 동의보감 女여성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계피차의 비밀, 무엇이 들어있길래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계피는 우리 몸이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하

그 결과 그냥 애플파이를 먹는 사람들은 혈당

은 18~30세의 건강한 성인 30명에게 아침으로

는데 도움이 되기에 설탕 섭취가 많은 현대인

이 높이 올라갔지만, 계피가 들어간 애플파이

먹는 시리얼에 계피가루 6g을 뿌려 먹도록 하

들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식재료입니다. 달달

를 먹은 사람들은 혈당이 그다지 오르지 않은

고, 식후 2시간까지 매 15분마다 참가자의 혈당

한 디저트에 양념처럼 쓸 수 있고, 음료의 원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계피가 혈당을 낮춰

을 측정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반 시리얼을 먹

로도 손색이 없지요.

주는 인슐린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암

은 사람보다 혈당치가 평균 25% 감소한 것으

시한 것이죠.

로 나타났습니다.

계피 연구의 대가, 리차드 앤더슨 박사

앤더슨 박사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계피를 먹여 보는 시험도 했어요. 나이 40대 이상, 당뇨를 앓

미국 농무성 인간영양

은 지 4~10년 된 당뇨병 환자 60명에게 계피를

연구센터의 리차드 앤

먹여봤더니, 혈당수치가 18~29% 정도 떨어지

더슨 박사는 계피 연구

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의 대가입니다. 계피가 인슐린저항성과 관련

그는 계피에 들어 있는 특별한 폴리페놀 성분

된 대사증후군을 개선

을 찾아내고, 그것이 인슐린과 비슷한 역할을

시키고 혈당을 조절하

해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형 당뇨병 환자 혹

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

은 내당능장애 환자들의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

이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계피가 혈당을 안정

리에 계피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여러 차례

적으로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발표했습니다.

계피가 안 들어간 시리얼을 먹는 사람들은 시

는 것을 세상에 널리 알린 학자이죠.

리얼을 먹자마자 혈당이 빠르게 올라 식후 45

앤더슨 박사는 달달한 애플파이에 계피가 들어

분이 되었을 때 148 까지 올랐다가 식후 2시

가는 것에서 힌트를 얻고 계피의 역할을 탐구

간이 되었을 때는 다시 90 수준으로 뚝 떨어졌

했습니다.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

습니다.

에는 계피가 들어가지 않은 애플파이를, 다른 그룹에는 계피가 들어간 애플파이를 먹이고

반면 계피가 들어간 시리얼을 먹는 사람들

혈당을 체크해봤습니다.

은 혈당이 천천히 올랐으며, 식후 45분이 되었 을 때도 122 수준을 유지하고, 식후 2시간이 되 었을 때도 109 정도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계피는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되도록 도움

계피 없는 시리얼은 화력이 종이처럼 활활 타 올랐다가 확 꺼진 반면, 시리얼에 계피를 넣자

OZ MAGAZINE 06-2018

2012년도에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지에 실린

마치 연탄처럼 화력이 천천히 올라가서 오랫동

내용입니다. 미국의 볼 주립대 조 캐롤 연구팀

안 유지되었다는 뜻입니다.

계피를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좋은가?

YB1 등급의 계피를 찾으세요!

부분입니다. 베트남산이 아니라 중국산인 경우 도 많고요. 더구나 가루로 내어버린 것은 그 품

계피는 국산을 찾지 마십시오. 약으로 쓸 수 있

질을 가늠할 방법이 없습니다. 구입하려는 계피

여러 연구결과들을 고찰해본 결과, 계피를 먹고

는 계피는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약재로 쓰이는

가, 원산지가 베트남이고, YB1 등급임을 자랑

혈당이 조절되는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최소

계피는 베트남산이 좋습니다. 베트남 북부의 옌

스럽게 표시했다면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믿으

3g, 충분하게는 6g 정도가 좋습니다.

바이(Yen Bai) 지역은 세계 최대의 계피나무

시면 됩니다.

육림 지역으로, 이곳에선 자신들이 생산한 계피 가루의 형태로 음식에 넣어 먹어도 효과를 볼

를 나무의 수령과 오일함량, 오일층 두께 등을

수 있지만, 끓는 물로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먹

평가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옌바이라는 지역 이

는 것이 여러모로 더 낫습니다. 리처드 앤더슨

름을 따라서 YB1, YB2, YB3 등급으로 나누죠.

(출처 : 행복의 한의원 홈페이지,카카오스토리)

박사가 주장하는 계피의 폴리페놀 성분은 수용 성 화합물입니다. 뜨거운 물로 추출할 때 그 효 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뜨거운 물에 우려낸 ‘차’ 혹은 달여 서 ‘탕’ 형태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계피차 의 경우 3g 짜리 티백을 하루에 1-2개 정도 먹 는다면 적당합니다. 이 정도의 수준으로 차처

이재성

럼 마실 때는 안전합니다. 식사 후에 마시는 것

계피는 겉껍질이 아니라 속껍질을 약으로 쓰는

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당뇨병으

거랍니다. 겉의 콜크층은 전혀 약효가 없는 불

前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로 먹는 약이나 인슐린주사를 맞고 계신 분들

필요한 부위이므로 콜크층이 제거된 깨끗한 계

한의학박사

은 계피차나 상엽차를 같이 먹으면 혈당관리가

피가 좋은 계피입니다.

더 잘 되어 약의 용량이 과하게 작용하지는 않

행복의샘한의원 원장

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혈당체크 해

일반 식품으로 마트나 시장에 나와 있는 것들

2002~2006년 매일 아침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

가면서 차를 드세요.

은 등급에 들지도 못하는 YB4 수준의 것이 대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수상

OZ MAGAZINE 06-2018 39

종교컬럼

그리스도인은 의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다.물론 우리가 의인이 된 것은 우리의 의로움

를 주시기 위해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어 주셨습

때문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의로움 때문이지

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날마다 성령을 좇아 행

요. 우리는 이 사실에서, 이 진리에서 한 발자국

하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도 물러서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영적 성장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완성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당신은 의인입니 까, 죄인입니까?" 가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나는

하지만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죄인입니다"라고 답을 하는 것을 봅니다.

안에 있는 우리, 믿음으로 예수님과 연합된 우

때때로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때

리의 신분과 정체성이 의인임에도 불구하고 우

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리는 가끔, 아니 자주 죄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자백하며, 인정하며 주님께 나아가면 주님의 용

그렇게 대답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

서와 사죄의 은총을 계속 확인하며, 누릴 수 있

나는 겸손입니다. 자신을 아무리 살펴 보아도 의 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을 믿지 않고 몰랐을 때

다고 느끼기 때문이지요. 둘째는 무지입니다. 복

에는 죄인으로서 죄를 짓지만, 이제 주님을 믿고

음이 말하고 있는 바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가

알게 된 때에는 의인임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의인의 신분과 정체성에 맞는 삶, 성령의 능력을

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다는 것입니다. 의인임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힙입어 승리하는 삶 모두 살아내시길 간절히 기

것은 죄성이 아직도 우리 안에 남아있는 우리의

원합니다.

복음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바는 자신의 죄를 회

는 것입니다.

연약성때문입니다.

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영단번의 완전한 죄사함을 받았

죄인이 거듭나고 중생할 때 그는 영적인 어린 아

고,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라 칭함을 받았으므로

이로 태어나면, 잔존하는 죄와 싸워가면서 영적

"의인"이라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

으로 성장해 갑니다. 이것이 성화의 과정입니다.

리의 신분과 정체성이 의인이 된 것입니다. 새로

이 싸움의 과정, 이 성화의 과정에서 우리는 때

운 피조물이 되었고, 새사람이 되었고, 새존재가

때로 패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패배가 우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리의 신분과 정체성을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미 의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 의 신분도 의인이고, 우리의 정체성도 의인입니 40 OZ MAGAZINE 0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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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Story 쉬어가는 이야기

June 2018

<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5가지 지혜 > 1. 들을 것 대게 듣기보다 말을 하기를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 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상대방의 말을 들어준 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 권태로움은 아무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 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우리를 가두어 놓 은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좋 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러운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 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3.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 음가짐을 갖자.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조바심 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 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4.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것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 보자.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낯설음에 눈물짓던 초등학교 입 학식, 동무와 손잡고 걷던 먼지투성이 신작로...지나간 흔적 속 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5. 글을 쓸 것

about the author

피에르 쌍소

마음 속 진실이 살아날 수 있도록 조금씩 마음의 소리를 글로 써

프랑스의 수필가이자 철학 교수 대표작 : 《게으름의 즐거움》《도시의 서정》《풍경의 다양함》《그늘을 훔치는 사람들》《공원》《민감한 프랑스인들》《적은 것으로 살 줄 아는 사람들》《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하다.스스로를 꾸미고 살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마음 속 깊은 곳

OZ MAGAZINE 06-2018

보자. 자신의 참 모습에 가까이 다가서려면 인내와 겸손이 필요 의 진실에 귀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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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 100%

부성애를 그린 영화

테이큰 (2008)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테이큰> 영화는 액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리암 니슨이 '브라이언 밀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50대 중년 액션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영화 딸이 갑자기 납치를 당하고, 딸을 찾기 위해 온 전력을 다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당시 <테이큰> 신드롬 까지 일으키며 전 세계 팬들을 뒤흔들었다.

프리즈너스(2013)

윈드 리버 (2017)

세상을 뒤흔든 보스턴 여아 실종사건!

살인보다 발견이 어려운 그곳

두 남자의 가슴 뜨거운 추적이 시작된다!

그곳에서 두 번째 소녀가 실종되었다.

<프리즈너스>는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 한국판 <살인의 추억>, <추격자>라 할까?

<어벤져스>에 출연했던 제레미 레너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함께 출연하여,

휴 잭맨은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역을,

마블 팬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기까지 한 영화!

제이크 질렌할은 실종 사건의 진짜 범인을 잡는 형사 역을 맡았다. 사라진 딸을 연상케하는 한 소녀의 죽음. 긴박한 추격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영화가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제레미 레너가 범인을 추격하고,

그 속에서 긴장감을 꾸준히 전해준다.

엘리자베스 올슨이 FBI 요원으로 변신!

44 OZ MAGAZINE 06-2018

방황하는 칼날(2013)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 온 세상이 그의 외로운 추격을 뒤쫓는다!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 미스터리 소설 거장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딸을 죽인 소년을 살해한 아버지의 살인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해 사회에 날카로운 문제를 던졌던 영화 <방황하는 칼날> 상현(정재영)은 딸을 죽인 범인을 찾아간 곳에서 우발적으로 공범인 소년을 살해하고.. 형사였던 억관(이성민)에게 상현은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닌 살인사건 용의자로 바뀌게 되면서,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된다. 정재영이 자신의 딸을 죽인 남학생들을 끝까지 쫓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 할 때 감정이입을 안 할 수가 없다는데... 남의 자식을 죽이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용의자를 살해하는 것은 과연 정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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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6-2018 45

오즈 ㅁFㅇOOD I

아빠들 힘나는 요리! 이번 해 6월 17일은 Father’s day! 아이들과 함께 아빠의 기를 쑥쑥 살려줄 요리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자. 아빠의 입맛에도 맞고 특별한 날의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는 요리,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 전복 2 마리, 파스타면 60g, 깻잎 한 줌, 김, 들기름3큰술, 쯔유 or 간장 2 티스푼, 소금 한꼬집, 후추

조리법: 1.

전복은 손질한 후 먹기좋게 썰어 소금물에 데쳐낸다.

소금물에 파스타 면을 삶아낸 후 얼음물에 헹군다.

물기를 뺀 면에 들기름, 소금, 후추, 쯔유를 넣고 버무린다.

면을 젓가락으로 돌돌말아 그릇에 담는다.

채썬 깻잎을 면 주위로 돌려 담고, 들기름에 버무린 전복을 올린 후 채

전복 들기름 파스타

썬 김으로 고명처럼 올리면 완성

재료: 전복 3 마리, 불린 해삼 2장, 표고버섯 3 장, 오골계 삼계탕 1팩, 도가니 1팩, 송이버섯 4 개. 인삼 1뿌리, 대추 4개, 구기자 1줌, 동충하초 80, 은행 1줌, 치킨 파우더 1스푼, 통후추 1 티스푼, 대파 1대, 생강 2 개, 소흥주

조리법: 1.

냄비에 물을 붓고, 치킨스톡, 대파, 생강, 통후추를 넣어 2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어 준다.

불린 해삼, 전복, 표고버섯은 먹기좋게 썬 후, 살짝 데쳐준다.

오골계 삼계탕에서 찹쌀은 제거하고 도가니탕에서 도가니만 따로 준비해 둔다.

육수에 오골계, 도가니, 해삼, 전복, 표고버섯, 송이버섯, 동충하초, 인삼, 구기자, 대추, 은행을 넣고, 마지막에 소흥주를 넣어 1시간 정도 끓여준다. 찹쌀을 발효시

미니 불도장

켜 만든 중국의 소흥주를 넣으면 불도장 특유의 향이 살아난다고 한다.

석류가 여성에게만 좋다고? 노노! 미국 암 학회가 발간하는 임상연구지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다 매일 3년간 석류 원액을 마시면 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 (PSA)가 2배 증가하는 시간이 일반 환자에 비해 3.6배 길어졌다. 란 전립선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 효소로 전립선암이나 전립선 비대증 일 때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석류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탄닌과 같은 성분이 항암작용을 해 종양을 느리게 한다고 하니... 아빠들 힘나게 하는 석류 디저트도 함께 준비해 볼까?

재료: 전복 2 마리, 파스타면 60g, 깻잎 한 줌, 김, 들기름3큰술, 쯔유 or 간장 2 티스푼, 소금 한꼬집, 후추

조리법:

석류 셔벗 46

OZ MAGAZINE 06-2018

전복은 손질한 후 먹기좋게 썰어 소금물에 데쳐낸다.

소금물에 파스타 면을 삶아낸 후 얼음물에 헹군다.

물기를 뺀 면에 들기름, 소금, 후추, 쯔유를 넣고 버무린다.

면을 젓가락으로 돌돌말아 그릇에 담는다.

채썬 깻잎을 면 주위로 돌려 담고, 들기름에 버무린 전복을 올린 후 채 썬 김으로 고명처럼 올리면 완성

손맛

추명수 김치 C H O O M Y UN G S U K I M C H I 조미료를 넣지 않은 깔끔한 어머니 손맛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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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us Yoon 미시간 주립대학교 졸업 US Chamber of Commerce at Washington D.C. UPS 메릴랜드주 마케팅 Director Verizon Fios 버지니아주 마케팅 Director AT&T U-verse 샌프란시스코/산호세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Qwest B2B 덴버 메트로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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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Shot Gun)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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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 ▶ 점심 김밥 및 물 제공 ▶ 저녁식사 제공 ▶ 구디백 선물

접수방법 • 참가를 원하시는 리커스토어 주인분은 우선 예약 5월 28일까지 접수하셔야 합니다. 참가비는 $75불입니다. • 일반인분들은 5월 29일 부터 6월 4일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100불 입니다. 공지 • 행사에 필요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합니다.(연락 부탁드립니다) • 한인사회의 협찬(Donation)을 부탁 드립니다. 예약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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