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Kyocharo JULY 2nd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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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CONTENTS

JULY 15 2023 / 203th Edition

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뉴스 브리핑 6-8 10-13

한인타운 뉴스

-한미 장학재단, 2023년

장학금 신청 마감

-세컨홈, 초복 삼계탕 파티

-스리라차 소스 가격

‘천정부지’

“이마저도 없어서 못산다”

14-15

특별기고

-틱톡 사태, 과연 인권의 문제인가? 개인정보 보호

방침 수립 및 투명성과 윤리의식 제고가 필요인가?

16

칼럼

-김현주의 정확성·공정성· 일관성 없는 주장

20-22

콜로라도 뉴스

-덴버 시장 당선자 마이크 존스턴

비서실장에 젠 라이더 임명

-CO주 범죄 비용, 지난 해 270억 달러

-CO주 캠프장서 부패한

시신 세 구 발견

-산 후안 국유림서 양 목장, 곰 습격받아... 35세 목동 중상

24-34

교차로 라이프

-후회하는 럭셔리 중고차

브랜드 10

-IAEA "日 오염수 방류 계획, 안전기준 부합

방출 권장·승인은 아냐"

-여름옷, 이렇게 세탁하면

덜 상한다

2:8-21(2)

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36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뉴/스/브/리/핑

바이든, 390억 달러 규모 학자금대출 구제안 발표

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승부수를 띄워 발표한 최대 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에 제동을

건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재편된 연방 대법원은 2주전인 지난달 30

일 연간 소득 12만5천달러(부부합산 25만

달러)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만달러

연방 교육부는 지난 14일 80만4천명을 대상 으로 모두 390억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을 탕감하는 구제안을 발표했다. 앞서 연방대법원이 지난해 중간선거를 앞두

이에 따라 연방 교육부는 20~25년간 학자금 대출을 상환한 경우 연방 정부가 나머지 잔 액을 취소하는 형식으로 대출을 구제할 방침 이다.미겔 카도나 교육부 장관은 "너무나 오 랫 동안 대출자들은 고장난 시스템 아래에서 고통받아 왔다"며 "과거 행정적 실패를 바로 잡음으로써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탕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보수 우위로

까지 학자금 채무를 면제하도록 한 바이든

정부의 정책에 대해 '권한 없음' 판결을 내

렸다.

이에 따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4천300 억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이 무위로 돌

아갈 위기에 처했다.

내년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으

로서도 정치적 내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원, 국방예산법안 의결.. "핵억제 공조" 명시

연방 하원이 지난 14일 8천860억달러를 책

정한 NDAA를 찬성 219표, 반대 210표로 가 결했다.

1961년 이래 국방수권법은 초당적으로 처리

돼 왔으나 미 하원에선 이번에 오랜 관행을

저버렸다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각각 4명의 의원이 상대편

에 섰을 뿐, 공화당과 민주당 대부분 의원들

이 당론에 따라 투표했다.

이날 하원을 통과한 수정안에는 공화당 강

경파들이 요구해 온 보수색 짙은 정책이 다

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원정 낙태 시술을 받는 군인에 게 비용을 지원하는 국방부 정책이 폐지됐다. 성전환자를 위한 특수 치료나 다양성의 가치

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에 정부 예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도 반영됐다.

군부대에서 '드래그쇼(여장남자쇼)' 공연도

금지했다. 아울러 동맹국이 중국이나 러시아 에서 무기를 구매하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비롯해 중국

을 비롯해 북한의 위협 등으로 안보 불안이 가증하고 있는 인도 태평양 지역 억지 강화 를 위해 정부 원안에서 6억달러(약 7천632 억원) 증액한 97억달러(약 12조3천384억원)

지원을 명시했다.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

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기구인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 는 지난
아스파탐 유해성 평가 결 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발암가능물 질 분류군인 2B에 아스파탐을 포함한
13일

"AI가 만들어낸 "정보 쓰레기"에 인터넷 오염 시작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챗GPT의 돌풍 속에 생성

형 AI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AI가 만들어낸

수준 미달의 콘텐츠도 넘쳐나고 있다면서 챗

GPT가 주는 여러 편리함도 있지만 이로 인

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난 12일 보

도했다.

특히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에세이 정도의

글까지 작성할 수 있는 생성성 AI로 생성된

콘텐츠가 온라인 매체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

다고 WSJ은 전했다.

사이언스 픽션 잡지인 클락스월드 발행인인

닐 클락스는 AI가 만든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올해 초부터는 아예 온라인을 통한 작품 접

수를 잠정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클락스는 사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구 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면서 문법과 철 자법은 완벽하지만, 앞뒤가 안 맞는 이야

기 전개가 AI 생성 콘텐츠 특징이라고 설 명했다.

은퇴자 잡지인 인터내셔널 리빙 편집자인 제

니스 스티븐스도 요즘엔 AI가 만들어낸 콘텐 츠를 골라내는 게 일이라면서 AI가 만든 콘

텐츠는 일반적이고 단조롭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고 말했다.

AI가 만든 콘텐츠뿐만 아니라 AI를 이용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짜 뉴스사이트들도 급

증하고 있다.

뉴스사이트 순위 업체인 뉴스가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만 해도 AI 콘텐츠만 있는 가짜

뉴스사이트가 49개였으나 6월 말에는 그 수 가 277개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먹는 피임약 처방전없이 구입한다... 내년 초 시판

FDA 미 식품의약국이 지 13일 먹는 피임약

인 ‘오필’에 대해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

는 오버 더 카운터로 시판할 수 있도록 승인 했다.

먹는 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시판할 수 있도

록 승인한 것은 미국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오필을 처방약으로 생산해 판매해온 아일랜

드 더블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페리고사는 미 국내 약국과 온라인에서 2024년초부터 구입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필의 소매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헸으나 “모든 연령대의 여성

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 고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처방약으로 판매해온 현재 오필의 약값은 한

달에 10달러 내지 30달러인 것으로 보여 그

리 비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일 한알씩 먹는 피임약으로 한각에 28정으

로 되어 있는 오필은 비교적 안전하고 피임성

공률이 93% 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FDA 전

문가 패널이 공개한 바 있다.

다고 밝혔다.

또 일일섭취허용량을 체중 1㎏당 40㎎으로 재확인한다고 발표했다.

IARC는 발암 위험도에 따라 1(확정적 발 암 물질), 2A(발암 추정 물질), 2B(발 암 가능 물질), 3(분류불가) 등으로 분 류한다.

1군에는 술 ·담배, 가공육 등이 속하고 2A군 에는 적색 고기와 고온의 튀김 등이, 2B군

에는 김치나 피클 등의 절임채소류가 포함 된다. 2B군은 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주로 분류한다.

IARC와 JECFA는 "제한된 근거를 토대로 아스파탐을 2B군으로 분류했다"며 "우리 가 평가한 데이터들은 아스파탐의 기존 일일섭취허용량을 변경할 충분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 했다.

두 기관은 아스파탐의 일일섭취허용량이 어 느 정도인지를 예시하기도 했다.

체중 70㎏의 성인이 아스파탐 함유량이

200∼300㎎의 탄산음료를 하루에 9∼14캔 넘게 마시면 허용치를 초과하게 된다고 두 기 관은 소개했다.

이는 해당 성인이 다른 음식물로는 아스파 탐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점을 전제로 한 것 이다.

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프리지데어 세탁건조기 리콜… 화재 위험

프리지데어 제조사 일렉트로룩스는 자사의

일부 세탁건조기가 화재 위험으로 인해 리콜

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콜된 제품의 모델명은 FFLG4033QWX와 FFLG4033QTX다.

시리얼 넘버는 각각 4E44114739부 터 4E81603034, 4E44308482부터 4E81603380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해당 가

전제품 이용을 즉시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제품에 붙어있는 펠트 씰이

사용 중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과정에서 화

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사용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총

23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리콜 신청은 콜로라도 시간으로 오전 6

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렉트로룩 스(800-747-4620)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배우조합, 63년 만에 작가조합과 동반 파업

배우조합의 수석협상가 던컨 크랩트리-아일

랜드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 투표로 오늘 밤, 정오부터 파업을 시작하기 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뒤 파업 에 들어갔다.

배우 16만명이 소속된 배우조합은 넷플릭 스, 디즈니, 디스커버리-워너 등 대기업 스 튜디오를 대표하는 영화·TV제작자연맹 (AMPTP)과 고용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결 국 협상이 결렬됐다. 배우조합과 영화·TV제작자연맹 간 계약은 지난달 30일 만료될 예정이었다가 협상 과

정에서 한 차례 연장돼 어제(12일) 밤 11시 59분에 만료됐다.

막판 협상에는 연방조정화해기관(FMCS)이 개입해 중재를 시도했지만, 양측은 끝내 합 의에 이르지 못했다.

배우조합은 지난달 7일 파업 여부를 결정하 는 투표에서 98%의 찬성표를 얻었으며, 협 상이 결렬될 경우 곧바로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협상에 임해왔다.

배우조합은 앞서 파업을 시작한 작가조합과 마찬가지로 스트리밍 시대 도래에 따른 재상 영분배금(residual)과 기본급 인상, 인공지능

(AI) 도입에 따른 배우의 권리 보장 등을 요 구해왔다.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하버드 의대 시체 장사 사건’ 관련 펜실베 니아의 제레비 폴리(Jeremy Pauley)가 장기

와 피부 등 유해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제보 를 받았다.

체포 당시 너트는 아파트에 혼자 있었지 만, 집에 누군가가 있냐는 FBI 요원의 질문 에 “내 죽은 친구들만 있다(only my dead freidns)”라고 답했다.

지난 11일 켄터키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서 해골 40여 개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KTLA 보도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는

수사 결과 폴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칸소 의 영안실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에게 심장, 뇌, 폐와 태아 등을 구입해 이를 켄터키의 제 임스 너트(James Nott)에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FBI는 워싱턴에 위치한 너트의 자택을 압수 수색 하던 중 유골과 유해를 발견했고, 그를 체포했다.

요원들은 집 안에서 해골 40여 개, 넙적다리 뼈, 엉덩이 뼈, 척수 등을 찾았다.

해골엔 스카프가 둘러지고, 침대 메트리스에 놓이는 등 집안 곳곳에 장식됐다.

또 집에선 하버드 의대 가방과 총기 여러 개 도 발견됐다.

너트는 올드햄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된 상 태다.

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프리지데어의 일부 세탁건조기 수천 대가 리 콜 조치 되고 있다.

건물 포함 가격 $700,000 세탁소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 건물만 $55만

일식당

세탁소 2개+군부대 계약된

픽업스테이션 2개

2층 가정집+1층 세탁소

매니토우 스프링스 관광지에 위치한 2층건물

1층 세탁소,2층 가정집포함

매상 $1.4 million

건물 가격 $795,000

새건물,좋은동네 새로 셋업된 깔끔한 일식당 매상 1.4million

쇼핑몰 $2.5million 12 유닛, 벽돌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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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 커뮤니티가 초복을 맞아 삼계탕 파티를 열었다.

무엇보다도 일반 닭이 아니라 신선하고 품질 좋

은 ‘유기농’ 닭을 특별히 맞춤 구매해, 한국에서 30

년 넘게 삼계탕 집을 운영했던 경력을 가진 직원

의 도움으로 일품 삼계탕을 마련했다.

초복 특식 삼계탕을 대접받은 세컨홈 어르신들

은 이 더위에 고생했다며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 냈다.

세컨홈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

고 퍼져 나가면서 회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새로 이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나 늘어나는

클라이언트를 수용하기 위해 세컨홈은 7월 말

부터 부분 확장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전 건

물이 좁아 이사 온지 6개월 만에 하게 되는 확 장 공사이다.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서로 나누기를 기뻐하

고, 하찮은 경쟁에 관심이 없는 세컨홈의 유일

한 관심사는 바로 어르신들이라고 세컨홈 측은 전한다.

세컨홈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세컨홈에 문

의 하시고 덴버 최고의 시니어 서비스를 받으시기

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세컨홈, 초복 삼계탕 파티 한미 장학재단, 2023년 장학금 신청 마감

한미장학재단이 최근 2023년 신청을 마감했다. 이번 장학생 모 집에는 총 93명이 신청했다.

신청자 가운데 한미장학재단은 대학/대학원생 15명과 고등학

생을 4명을 선발해 총 3만 2천 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불하 게 된다.

한미장학재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심사를 마치

고, 8월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미장학재단의 윤찬기 회장은 “올해부터는 기아장학금

등을 포함한 외부 지원 없어, 순수 자체 모금으로만 장학금이 수 여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이 사역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홍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동참하여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한인타운 소식
1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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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라차 소스 가격 ‘천정부지’

“이마저도 없어서 못산다”

후이퐁(Huy Fong) 식품에서 제조하는 ‘스리 라차(Sriracha)’ 소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 고 있다.

평상시 가격이 7-8달러였던 스리라차 소스

28온즈(oz) 제품은 현재 아마존에서 43.8947.79달러에 판매 중이다. 이 마저 판매물량이

몇 개 남지 않은 상태다. 한인 마켓에서는 가판

대에서 사라진 지 이미 오래다.

이유는 날씨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료 부족

이 원인이다. 스리라차 소스 제조업체인 후이퐁 (Huy Fong) 식품은 기상여건 악화로 스리라차 소스의 필수 원료인 칠리 페퍼가 부족, 생산문 제에 시달리고 있다.

칠리 페퍼 재배에 이상적인 기온은 화씨 60-80도 사이인데, 칠리 페퍼 주생산지인 미 국과 멕시코 일대가 폭염과 가뭄 등으로 심각 한 이상기후를 겪으면서 ‘재료 부족’ 현상이 야 기된 것.

칠리 페퍼 부족 현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7월에도 칠리 페퍼 부족 현상이 빚어

졌고, 2022년에는 판매를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스리라차 소스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매 운 소스 브랜드다. Instacart 통계에 따르면 텍 사스를 포함 미국내 31개 주에서 대중이 가장 선호하는 핫소스다.

1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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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 뉴욕타임스(NYT)와

CNN은 컬럼비아대학교 나이트

수정헌법 1조 연구소(The Knight

First Amendment Institute)가

텍사스 교수들이 회원으로 있는

독립기술연구연합(Coalition for Independent Technology Research)을 대신해 그렉 애보트 텍

사스 주지사를 상대로 틱톡 금지

해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

다고 보도했다.

소송은 공립대학 내 틱톡 사용금

지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 같

은 규제가 학문의 자유를 손상시

키고 중요한 연구를 방해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젊은 층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연구하던 노

스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Texas) 연구 프로젝트가

해당 조례로 인해 중단되었고, 강

의에서 틱톡 관련 자료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나이트 수정헌법 1조 연구소에

따르면 텍사스를 비롯해 미국 20

여 개 주에 있는 대학들이 학교

내에서 틱톡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미국 외국인 투자심의위

원회에서 미국 내 틱톡 사용 금

지 조치를 하는 지침을 발표하

고, 미 의회에서도 틱톡금지법안

이 논의되면서 1.5억이 넘는 미

국 내 틱톡 사용자들 즉, 10대

에서 20대 청년들의 반발을 사

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틱톡 금지를 추진

하려고 한 것은 이번 바이든 행정

부가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 행정부 때부터 계속되어

온 틱톡 금지 논란, 그 근본 이유

와 추후 향방을 살펴보자.

지난 3월 미 외국인투자심의

위원회(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nited States)에서 틱톡의 중국

주주들이 지분 매각을 하지 않으

면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 조치하

겠다는 지침을 발표.

▶ 미 정부는 2년 반 전인 트럼

프 행정부 시절에도 유사한 지침

을 발표한 바 있음.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기업

인 오라클이나 월마트 등에 틱톡

을 매각하라고 요구했는데, 이에

반발한 틱톡이 미 정부를 대상으

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소셜미

디어 크리에이터들 역시 분개함.

▶ 틱톡을 둘러싼 논란은 중 정

부가 요구하면 중국 기업은 보유

데이터를 제출해야 한다는 중국

공산당법 때문임, 2022년 말 틱톡의 모기업이자 중국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중국 내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틱톡의 미국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했다 는 보고서가 이를 촉발함.

▶ 미국의 의원들은 추쇼우즈 (Shou Zu Chew) 틱톡 CEO를 청문회에 소환하여, (1) 중국 정

부가 미국 국민들의 개인정보에

접근하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국

가안보의 문제.

(2) 중국 정부가 틱톡을 이용하 여 미국 사용자들에게 프로파간

다(선전)를 퍼뜨릴 가능성에 대

해 우려를 제기함.

1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틱톡 사태, 과연 인권의 문제인가?
특별기고
개인정보 보호 방침 수립 및 투명성과 윤리의식 제고가 필요인가?

▶ 추쇼우즈는 청문회에서 (1)

모든 미국사용자의 데이터는 미

기업인 오라클에서 관리하고 있

으며 미국 직원들에게만 접근 권

한이 있다는 점,

(2) 틱톡은 중국 정부로부터 사

용자 데이터를 요구받지도 않았

으며 요구한다고 하더라도 데이

터를 제출할 계획이 없다는 점, 마

지막으로

(3) 틱톡의 투자자는 60% 이상

다국적 투자자로 이루어져 있으

며, 거짓정보나 프로파간다는 투

자자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로서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강

조함

▶ 미국 외에도 인도에서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으며, 캐나

다,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 행정부

및 공공부문에서 사용하는 디지

털 기기에서의 틱톡 사용을 금지 한 바 있음.

▶ 미 행정부는 2023년 2월 27

일 연방정부 기관들에게 한 달 내

에 정부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기

에서 틱톡을 삭제하라는 행정명

령을 발하였으며, 3월 1일, 한 미

국 하원 위원회에서는 한술 더 떠

서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전 지역

에서 틱톡을 금지할 수 있는 법안 을 제출하였음.

서 틱톡 사용을 금지한 가운데, 4

월 4일 호주도 해당 움직임에 동

참함

▶ 지난 2022년 11월부터 미

국의 24개 주에서는 주정부 및

University of Texas, Auburn University, Boise State University 등 대학에서의 틱톡사용

을 금지한 바 있으며, 미 육해공

군에서 사용하는 기기에서는 이

미 3년 전부터 사용이 금지되어

있음.

그러나 해당 금지령은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기기에는 영향

력이 없기 때문에 군인들이나 학

생들이 개인용 기기에서 틱톡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지는 못함.

▶ 이와 같이 미국 전 지역에

서 틱톡을 금지하는 법안은 근본

적으로 미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

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

에 수많은 민주 단체 뿐 아니라 여

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음.

▶ 틱톡금지법안에 대해 미 상

원의원 간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

황. 미 야당의 한 의원은 해당 법

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을 해

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같은 야당

에서 사용자 정보 유출의 문제는

틱톡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내

빅테크 기업들에게서도 나타나는

▶ 추쇼우즈 틱톡 CEO는 청문회

에서 틱톡 내 ‘위험 콘텐츠’를 식

별하는 기능이 있어 틱톡이 중국

정부의 프로파간다를 위해 사용

될 수 없음을 시사하였고, 정보보

호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동일 산

업 기준을 훨씬 넘어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함.

▶ 당초 이른바 “틱톡금지법안”

은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할 수 있

는 국가(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쿠바)로부터의 기술

을 금지하는 법안(RESTRICT)으

로 발의되었으나, 의회 내부에서

의 의견이 갈리는 만큼 최종 법안

이 어떤 내용을 담게 될지는 두고

볼 일.

▶ 알자지라는 미국 해외정보

감시법(Foreign Intelligence Surveillance Act) 제702조에 따

라 미 정보국에서 영장없이 외국

인의 이메일, 전화 및 기타 온라

인 커뮤니케이션을 감시할 수 있

고, 구글, 메타 및 애플 등 미국

발 테크기업들이 이러한 외국인

에 대한 감시를 용이하게 해주

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미국

의 동맹국에게 정보가 넘어갈 수

있는 점을 비판하며 틱톡에 대해

서만 이중잣대를 세우지 말고 미

국의 빅테크 기업에 대해서도 정

보보호 및 투명성 제고가 필요함

이라는 점, 중국 공산당법에 의

하면 중국 정부가 중국기업에

사용자 데이터를 제출하라고

강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뿐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국가

안보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 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사실 비단 틱톡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모든 소셜미디어 앱들이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에

서 해당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정부 등 제3자가 이 개

인정보를 제공받아 사용할 가능

성은 상존하는 바, SNS 서비스

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방침 수립 및 투

명성과 윤리의식 제고가 필요하

겠다.

한편,텍사스는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틱톡(TikTok)이 안보

상 위험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공

적 영역에서 틱톡 사용을 전면 금

지한 바 있다.

현재 텍사스에서는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탑 컴퓨 터 등 주 정부가 배포한 전자 기 기와 공공기관 인터넷 네트워크 에서 틱톡을 내려받거나 사용할 수 없다.

텍사스 주의 이 같은 틱톡 금지

가 수정헌법

▶ 미국 외에도 영국, 캐나다, EU, 프랑스와 뉴질랜드 정부에

서도 국가안보를 이유로 정부 및

의회에서 사용하는

문제라고 꼬집는 반대 의견이 나

왔으며, 여당에서는 표현의 자유

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법안이라

는 반대의견이 나옴.

을 지적함.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

가 미국의 적대국인 중국 기업

1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특별기고
공공기기에
제1조를 위반한 것 이라며 학계와
연구소 가 텍사스 주정부를
소송 을 제기했다. 미국
현의
막는
금 지하고
시민사회
상대로
수정헌법 1조는 언론과 표
자유를
법률 제정을
있다.

김현주의 정확성·공정성·일관성 없는 주장

과 타워 2십만 불로 합하여 7십만

불이라고 대화 중 교회 측에 알려

주었으며, 바비 김 이사장이 작은

종이 조각에 메모를 하였고, 재판 중 증거물로 포함되었다.

그리고 이 교회의 재정상 회관을

매입하는 것은 가능성이 매우 희박

했었다. 그렇다고 회관 건물을 부동

산 시장에 매각하려 광고를 하거나, 부동산 업자와 계약을 한 것도 아

니며, 오퍼를 받거나, 매각 계약을

한 것도 아니다. 단지, 만약 노우회

까 생각 된다.

그러나 엄연히 따지면 노우회와

노인회의 재산이다. 그래서 김현주

가 공정한 글을 쓰는 언론인이라

면 본인이 지면을 통하여 바비 김

의 공금 횡령이라고 주장했던 것과

같이 노인회의 소송에서 개인적 명

예훼손에 변호사비를 지출 한 조석

산과 문홍석에 대하여 같은 주장을

했어야 한다.

또한 노인회 소송의 증거물인 은

행 기록 중 카지노 지출 내역 및 잘

이 조석산, 문홍석 외 2명의 고소

로 시작된 후, 주간포커스는 공정

하지 못하게 조석산 측에 편파적인

보도를 해주었다. 노인회관 매각 후

약 6 만 불의 변호사비가 지출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횡령, 유용이라는

보도는 1도 없었다. 그리고 이번 칼

럼대로라면 “엄연한 공공재산임에

도 불구하고, 같은 맥락의 내용으 로, 요리조리 말만 조금씩 바꿔가 며 법을 악용해, 고소를 남발하면 서 공금을 사용하고 있다.

주간포커스가 노우회에 대한 기

사를 다루기 시작한 것은 2017년 2

월 7일로 박선목 기자가 처음 기사

를 보도한 것으로 기억된다.

그 당시 그가 보도했던 기사들은

누군가에 의한 선입견이 많이 결부

되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었

다. 그리고 2023년 6월 8일자 김현

주의 데스크 칼럼을 보면 바비 김

이 비밀리에 노우회관(이하 “회관”)

을 매각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문사로 달려온 어르신들의 부탁

이었다 라고 했다.

지난 해에도 오즈저널을 통하여

글을 올려 알렸듯이 이 노인들은

노우회의 회원 자격을 갖추고 있던

분은 아무도 없었다.

현재까지 회관을 임대하고 있는

히스패닉 교회가 미래에 회관을 매

입하고 싶다는 입장을 보인 것은 정

확하다. 그리고 교회의 목사는 바

비 김에게 부동산 가격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고, 그 당시 부동산 시

장 가격에 비준하여 건물 5십만 불

관을 매각할 경우 교회 측에서 먼

저 매입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시

켜 달라는 교회 측 요청을 임대 계 약서에 명시했다.

그리고 교회 측에 회관을 임대한

지 약 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아

직도 회관은 매각하지 않았고, 잘

운영되고 있으며 매각할 계획은 전

혀 없다.

다음은 노우회관과 매각된 노인

회관을 비교해 보자. 김현주의 주

장처럼 노우회관만 한인 지역사회

노인들의 기부금과 정부 보조금으

로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의 건물이

아니고 노인회관 또한 같은 혹은 비

슷한 절차를 거쳐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 건물이었다. 노인회관이 2022

년 8월 매각되기 전까지 말이다.

그렇다고 김현주가 주장하는 것처

럼 공공재산은 아니다. 혹시라도 김

현주의 주장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면 정부 보조금이 더 많이 들

어간 이상 어쩌면 정부의 재산이라

못된 공금 사용 내역들을 당연히

지적했어야 하며, 매각된 노인 회관

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일관성 있

게 보도했어야 한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고 공정하지

못하게 글을 쓰면서 일관성 없는 언

론인으로 낙인 찍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본인이 초래한 것이며, 결국

이번 칼럼을 통하여 김현주 본인은

공정한 척 하는 뉘앙스를 풍기려

했다는 생각만 들게 했다.

또한 지난 2018년8월 경 노인회

는 연방 국세청으로부터 비영리단

체 지위를 취소 당했다. 이로 인해

어쩌면 연방 세금 감사 및 주 정부

의 재산세도 지불해야 할 수도 있

다. 그런데 이런 연관된 노인회에

대한 후속 보도는 없다.

결국 한쪽으로 기울어진 보도를

하니 일관성 없는 언론인 및 언론

사로 낙인 찍힐 수 밖에 없으며, 결

국 믿고 볼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없

다는 말이다.

지난 2021년 시작된 노인회 소송

그나마 다행이도 바비 김은 노우 회에서 돈을 빌렸다는 것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즉 개인 재판을 위 해 노우회의 공금을 사용한 것은 팩트(fact)이다. 노우회는 은행도 아니고, 대부업체도 아니다” 라고 기재했다.

그렇다면 김현주의 노인회 소송 지출 및 매각에 대한 주장은 무엇 인가? 제로, 빵, 나다, 아무 것도 없다!

바비 김과 박준서는 지난 2018년 김현주 와 주간포커스를 상대로 개

인적으로 고소를 했고, 2019년 1월

있었던 덴버 지방 법원의 재판에서

항상 주장했듯이 노우회 이사회에

서 승인을 받아 차용증을 쓰고 변

호사비를 빌려 소송을 했다는 것을

주장했고, 얼마 후 모든 금액을 갚

았다. 그런데 김현주는 이제 와서

말을 바꾼다. 바비 김이 노우회에

서 돈을 빌렸다는 것 자체는 인정

하고 있다 라고 하니 황당하다 못

해 화가 난다. 그런데도 노인회의

1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주장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
칼럼
Jason J.S. Park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조석산과 문홍석의 개인적인 명

예훼손 고소에 대한 변호사 비용

및 노인회관 매각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다. 그저 둥글게~둥글게

노인회관 매각 이후 김숙영 회장

과 문홍석 총무에게 매각금 공개

를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묵묵부

답이었다.

그래서 노인회 주관의 행사 후원

에 보이콧을 결정했고, 실제로 지

난 달 어버이날 광고 게재 요청도

거절했다. 이처럼 주간포커스의 명

분은 명확하다. 노우회든, 노인회

든,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바로 잡고, 한인사회의 공공재산은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장하는 명확한 명분은

어떤 명분을 말하는 것인지 좀더

자세히 정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닌

가? 노인회 주관 행사 보이콧 결

정과 광고 게재 요청 거절이라는

말은 어딘가 모르게 2% 모자라는

김현주의 서로 등 긁어 주던 노인

회와의 관계정리 및 발뺌? 썩소나

게 하는 자화자찬이며 참으로 부

끄러운 주장 아닌가? 쥐구멍이라

도 찾아 들어가야 할 발언이라 생

각된다.

올 초 가동 건물에서 노인회관 매

각과 관련된 공청회를 한다고 광고

해 놓고 그것도 금요일 오전 한인들

이 참석하기 힘든 시간을 이용하여 진행했었다.

이현진 콜로라도 타임즈 대표와

김준홍 전 오즈저널, 현 덴버 교차

로 대표가 참석했고, 참석했던 몇

명 되지 않는 사람들의 언성이 높

아지며, 답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결국 공청회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

고, 문홍석 총무의 바이러스 감염

관계라는 아주 초라한 변명으로 공

청회 폐회를 선언했다고 한다.

한 단체의 회장이 총무가 참석하

지 못하면 질문에 답도 못하는 것

이 자랑도 아니고, 공청회를 한다

고 광고가 나갔다면 당연히 회장도

필요한 서류는 미리 준비했어야 하

는 것은 당연하거늘, 행동으로 옮

기지 못한 김숙영 회장은 허수아비

바지 회장인가?

그리고 굳이 왜 김동식이 폐회를

선언했다고 하는지 궁금하다? 무

슨 권한으로 김숙영 회장을 제쳐두

고 폐회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김숙영 노인회장이 벙어리도 아

닌데 혹시 짜고 치는 그림카드 놀

이? 그리고 노인회관 매각에는 전

혀 상관없다고 주장했던 조석산은

왜 참석하여 회장의 대변인 노릇을

한 것일까?

어찌 되었든 김현주는 편집국장으

로서 주간포커스의 자화자찬 및 공

정한 언론사라고 포장하기보다는

일관성 있는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

로 보도를 하면 된다.

그 동안 자신의 언행을 돌아보고

자책하고 반성하고 정확한 보도만

을 지향하는 언론인 및 언론사가

되기를 바란다.

예전 노우회장과 이사장을 지

냈던 고 이동호 회장이 떠오른다.

2006년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노우회원은 총 5-6 명 정도였고

이동호

들을 본인의 자동차로 모셔오고 모

셔다 드렸던 것을 직접 몇 번 목격

했었고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감

동도 받았었다. 그리고 2007년 이

동호 회장이 한인회장에 한번 도전

해 보라고 했을 때 진지하게 생각하

고 돌아가신 부친에게 상의 후 회

장을 역임했었다.

그런데 이번 김현주의 칼럼에 보

면 “이들의 소망은 자신들이 만들

어 놓은 노우회관에서 친구들과

수다 떨며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

내는 것이었다”라고 과거사로 기

재했다.

그렇다면 과연 몇 명이나 참석할

것이며, 누가 누구를 격주로 토요일

마다 자기 시간과 개스비를 써가며

모셔 오고 모셔다 드릴까? 하는 생

각에 이런 글귀를 써 보지만 답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어쩌

면 현재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

부에서 노인들에게 주는 혜택들이

굉장히 우월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 만으로는 노인들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이며, 혜택을

제대로 주지 못한다면 단체를 운

영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고, 그렇

다면 결국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 할 수 밖에 없다. 비

영리단체 도 이제는 운영 방법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계속 존재

할 수 있다.

김현주가 횡령이라는 단어의 사전

적 의미를 칼럼에 올렸다. 횡령 “공

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뜻으

로, 그의 이런 돈 씀씀이는 횡령의

범주에 충분히 포함된다”라고 말이

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좀더 극단

적이다. 공적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말은 도둑질이다. 그래

서 횡령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영

어 단어 (Embezzlement)는 민사

사건이 아닌 형사사건이다.

그렇다면 노우회가 2017년 콜

로라도 주 법무부의 조사를 받았

을 때 횡령이 발견되었다면 바비

김은 형사 재판을 받았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주 법무부는 아무

런 후속 조사 없이 조사를 끝냈 다. 이 말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는 것이다.

그런데 김현주는 아직도 횡령이 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사용한다. 그러니 고소를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다.

노인회의 전 회장들 조석산과 문 홍석을 비교해 보자. 민사소송 법 원 판결문에 조석산과 문홍석은 범

죄적 혹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명시했지만 김현주는 아무런 반응 도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언제는 한인사회에 한 푼 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인신공격을

하더니, 이제는 노우회 명칭으로 체

육회 후원금과 장학금, 오로라시 자 매결연 시에 장학금 전달하는 것을

생색을 낸다고 비판한다.

노우회관에 대한 기사를 게재

할 때마다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

금을 보도하면서, 어떻게 보면 오

로라 시에 갚는 거라 생각하면 좋

을 것 같은데 참 일관성 없게 말

을 바꾼다.

아무튼 노우회 재단은 공금을 더

욱 책임 있게 사용하여 후원금 및

1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회장은 격주로 토요일마다 오로라 시에 거주하는 4명의 회원
칼럼

장학금을 늘려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간 포커스가 이 두 사람과 싸운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이다. 싸움은 개인적인 감정이 바탕

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80 세 넘은 노인과 개인

적인 감정이 있을 리는 없다 라

고 칼럼에 전했지만 앞 뒤가 맞

지 않는다.

김현주가 주간포커스를 통하여

한인회관 매각 후 바비 김이 한인

회관을 팔아 먹었다 라는 거짓 주

장을 했을 때부터 개인적인 공격을

한 것이고, 박준서가 한인회관 매각

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거

짓 주장을 했을 때도 개인적 공격

을 하였기에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 게 된 것이다.

이번 칼럼을 통하여 다시 한번 김

현주는 주장했다 “특히, 이 두 사

람은 한인회관을 팔아 먹은 당사자

다”라고. 그런데 개인감정이 있을

리 없다고 한다.

이런 앞 뒤가 맞지 않는 책임 없는

말을 주장한다. 제발 정확하고, 책

임 있고, 일관성 있는 언론인, 언론

사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소는 계속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미국

이기 때문에 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다. 얼마 전 올드 도미니

언 사와 폭스 뉴스가 재판 바로 전

합의를 하고 끝냈다.

합의 내용은 비밀이기에 누구도

알 수 없다. 하지만 폭스 뉴스의 거

짓보도로 인한 민사소송이었고 결

국 약 7억 5천만 불의 합의금을 폭

스 뉴스에서 주는 것으로 보도되었

다. 언론의 자유가 있지만 거짓 보

도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간포커스에 갚지 않은

금액은 바비 김과 박준서의 개인

적 소송에서 나온 판결 금액인 만

큼 노우회와 결부시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지난 2주에 걸쳐 밝

힌 대로 판결문에는 이자가 별도

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언제까

지 갚아야 한다는 기간 또한 명시

되어 있지 않았기에, 천천히 갚을

거다. 그러니 노우회를 결부시키지

말고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을 준수

하길 바란다.

그리고 김현주 본인은 다른 언론

매체의 주간지는 전혀 보거나 읽지

않는다고 했지만, 얼마 전 덴버 교

차로 자유게시판에 오피니언을 올

려 주신 벨라 김님의 글을 꼭 읽어

보고 언론인으로서 반성하고, 책임

있고, 공정하고, 일관성 있게 성장

하는 언론인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고소 남발로 공금을 계속 유

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2020년 김

동식을 상대로 변호사 비용 청구

권 소송 이 후로는 단 한 번도 노우

회 공금을 유용한 적도 없으며 빌

린 적도 없다. 앞으로 진행될 재판

에서 모두 밝혀질 것이다.

언론계에 종사한다면 말을 항상

조심하던지, 조사를 아주 꼼꼼하

고, 정확하게 하던지 둘 중의 하

나를 책임 있게 이행하면 될 것

같다.

명예훼손 소송에서 절대적인 방

어는 실질적인 진실이다. 근거 있는

진실 혹은 사실만 보도한다면 그

누가 고소를 할 수 있는가?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김현주와 주간포커

스는 NONE OF THE ABOVE 둘

중의 어느 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

각이 지배적이다.

특별기고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더소망교회 주일예배 2023년 더소망교회 하늘초청 잔치

덴버 시장 당선자 마이크 존스턴, 비서실장에 젠 라이더 임명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 당선자

가 바이든 대통령 캠프의 참모였

던 젠 라이더를 이달 14일 비서실

장으로 임명했다.

존스턴 시장 당선자는 라이더를

보다 공평하고 활기찬 도시 건설

이라는 자신의 의제에 전념하는

헌신적인 공직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젠은 덴버 출신으로 공직에

헌신해 왔으며, 취임 첫날부터 보

다 공평하고 활기찬 덴버를 만들

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큰 도전과 큰 기회에 직

면하고 있는 지금, 젠보다 더 나은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35세의 라이더는 덴버 출

신으로 2005년에 이스트 고등학

교를 졸업했다. 라이더는 그동안 민주당 정치인들의 선거 캠프에 서 활약했다.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의 전국 주 책임자로 수천 명의 직원을 감독했고, 제라드 폴

리스 주지사의 첫 번째 출마에서

CO주 범죄 비용, 지난 해 270억 달러

콜로라도의 범죄율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르는 비용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자유 시장 싱크탱크인 Common Sense Institute가 지난 13일 폭력, 절도, 사기 및 재산 피해로 인한 직간접적인 경제적 손 실을 계산하는 연례 범죄 비용 분석을 발 표했다.

이 연구에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의 기간을 포함하고 있다.

비용에는 회수되지 않은 도난품, 파손된

재산, 피해자의 본인 부담 의료비, 경찰, 법

원 및 교정 기관의 비용, 체포되어 유죄 판

결을 받은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소득

손실이 포함된다.

살인은 사건당 880만 달러로 이번 분석

에서 가장 높은 비용이 드는 범죄이다.

지난 해 경찰에 신고된 모든 범죄의 비용

은 총 109억 달러였다.

전체 범죄 비용은 272억 달러로, 콜로

라도 주민 한 명당 약 4,623달러에 달

캠페인 매니저를 역임했다. 가장 최근에는 정치 컨설턴트

회사인 프리시전 스트래티지스

(Precision Strategies)의 부사장 으로 일했다.

라이더는 성명을 통해 "덴버에 서 자랐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사 랑하는 도시를 위해 봉사하게 되 어 기쁘다"라면서 "마이크는 안전 하고 저렴하며 더욱 활기찬 덴버 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 전 체에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지 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어깨를 맞대고 일할 날이 빨리 오기를 기 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했다.

CSI는 이 비용은 2021년보다는 감소했지 만 현재의 범죄율이 어떤 경우에도 너무 비싸다고 경고하고 있다.

CSI는 범죄가 급증한 2021년에 범죄로 인한 총 비용을 310억 달러로 추정했다. 2022년에는 270억 달러로 소폭 감소 했지만, 올해는 다시 범죄 관련 비용 이 매우 높은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이는 살인율이 18% 증가했기 때문이며, 살인 사건은 사건당 880만 달러로 분석 대 상 범죄 중 가장 높은 비용이 드는 범죄

이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콜로라도 뉴스
(720)487-4455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CO주 캠프장서 부패한 시신 세 구 발견

지난 9일 록키 산맥의 한 캠핑장

에서 심하게 부패한 캠핑객 시신

세 구가 발견되었다.

거니슨 카운티 검시관인 마이클

반스는 사망한 세 사람이 지난해

7월 콜로라도 서부 골드 크릭 캠

프장 인근에서 "장기 캠핑"을 시

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겨

울 내내 머물거나 영구적으로 살

려고 시도했을 수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반스는 "세 명이 겨울 동안 영양

실조 또는 추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의 사망 원인과 방

식에 대한 공식적인 결정은 법의

학 부검이 완료될 때까지 보류 중

이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세 명의 야영객의 신

원 확인을 위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 사람이 서로 관계가 있

는 사이로 믿는다고 말했다.

거니슨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 거

니슨 국유림의 캠프장 인근에서

하이킹을 하던 한 사람이 심하게

부패한 시체가 있는 외딴 캠프장

을 발견하고 오후 5시 무렵 신고 했다.

수사관들은 다음 날 오전 8시에

현장에 출동해 등산객이 발견한

시신 외에도 텐트 안에서 시신 2 구를 더 발견했다.

거니슨 카운티 보안관 아담 머디

는 그 지역의 통나무로 만든 화덕 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신들

의 부패가 심해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 지역은 공식 캠프장은 아니

지만 등산객과 백패커들이 인근

에 캠프를 차리는 것은 드문 일

이 아니라고 머디 보안관은 말 했다.

국유림서 양 목장, 곰 습격받아... 35세 목동 중상

산 후안 국유림의 양 목장에서 일하던 35

세 목동이 곰의 공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 동물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1일

듀랑고에서 북동쪽으로 약 23마일 떨

어진 레몬 저수지 위의 웨미누체 야생

지대 캠프 근처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머리에 물린 상처와 기타 신체 부상

을 입었다.

이 사고는 같은 날 새벽 1시경 발생했으 며, 흑곰이 양들을 공격하면서 소란이 벌 어졌으며 목장 관계자가 소총을 곰에게 발 사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곰을 공 격한 후 텐트로 기어가 사촌에게 연락 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은 오

전 4시에 이 사건을 통보받았으며, 오전 8 시 30분까지 야생동물 관리관 3명이 공격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 남성이 곰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관계자는 "피해자의 소총에서 혈흔 을 발견하고 여러 개의 DNA 샘플을 채취 했다"라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곰의 공격으로 보이는 상처 를 입고 죽은 양 두 마리를 발견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후 10시 53분, 연방

농무부 동식물위생검사국 소속 요원이 곰

을 총으로 쏴 사살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들은 곰

이 인간과 접촉하면 안락사시키는 것이 정

책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곰은 약 8살로 250파운드에 달 한다.

"곰의 가슴 부위에 상처가 있었지만 경 찰관들은 그것이 피해자가 쏜 총상인 지 확인할 수 없다"라면서 "곰의 위에 서 양털이 발견되었다. 피해자가 곰에 게 물렸기 때문에 광견병과

품격] 오즈저널

22 [콜로라도의
2023
JULY
같은 질병 에 걸렸는지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후안
콜로라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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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한인타운 소식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w w w y o u r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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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라이프

후회하는 럭셔리 중고차 브랜드 10

‘핫카’가 최근 여러 자동차 비교 사이트의 데

이터를 분석해, 유지비가 가장 많이 드는 최

악의 중고 자동차 모델을 발표했다. 순위대로

알아보자.

1. 2019 볼보 XC90

신뢰성 점수: 69/100

XC90는 볼보의 대형 럭셔리 SUV로 우아함

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또 동급에서 가장 뛰어

난 안전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다.

하지만 구매 첫해 약 851달러의 유지비가 소

요되며, 12년차는 2,604달러로 증가한다.

구매 첫 10년간 유지보수 및 수리비는 총

12,359달러로 고급 SUV 평균보다 3,355달러

더 든다.

10년간 큰 수리가 필요할 가능성은

36.25%로 첫해의 3.74%보다 증가한다. J.D

파워 신뢰성 점수는 100점 만점에 69점을

기록했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비: $851

-첫 10년 동안 유지보수비: $12,359

-리콜 수: 5개

2. 2021 아우디 Q8

신뢰성 점수: 68/100

Q8은 아우디 SUV 최상위 모델로 공격적

인 디자인과 강력한 엔진을 자랑한다. 첫해 유지비는 약 987달러이며, 12년차는 2,624 달러다.

구매 첫 10년간 유지보수 및 수리비는 평

균보다 3,163달러 더 많은 12,551달러가 들 어간다. 해당 기간 큰 수리가 필요할 확률은

36.25%이다. J.D파워 신뢰성 평가에서 평균

보다 낮은 68점을 받았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비: 987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보수비: 12,551달러

-리콜 수: 5개

3. 2019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신뢰성 점수: 83/100

에스컬레이드는 엄청난 유지비가 든다는 치

명적인 단점이 있다.

12,933달러의 유지 보수 및 수리 비용은 업

계 평균인 2,781달러를 훨씬 초과한다.

구매 첫해 예상 수리비는 492달러이고, 12년

차는 2,673달러로 증가한다.

소유 후 10년 내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36.55%로 약간 낮은 편이다. J.D파워 신뢰성 점수는 83점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1,007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12,933달러

-리콜 수: 1개

4. 2017 재규어 F-페이스

신뢰성 점수: 68/100

우아한 디자인, 직관적인 기술, 효율적인 엔

진 옵션을 가진 이 차는 스포티 럭셔리 SUV

중 하나다. 구매 첫해 유지보수와 수리를 위

해 553달러가 들고, 12년차는 3,431달러가 든다.

첫 10년간 유지보수 및 수리 비용은 1만 6103달러로 업계 평균보다 389달러가 더 든

다. 10년 내 큰 수리가 필요할 확률은 48.24%

이고, J.D파워 신뢰성 점수는 68점으로 낮은 편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1,300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1만 6103

달러

-리콜 수: 4개

5. 2020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신뢰성 점수: 80/100

G클래스는 연예인, 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첫 10년간 예상 수리 및 유지보수 비용

은 16,561달러로, 차량 가격만큼 비싸다.

소유 첫해 유지보수 비용은 약 721달러이며, 12년 후에는 3,268달러로 증가한다.

2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10년 내 큰 수리가 필요할 확률은 42.69%이

고, J.D파워 신뢰성 점수는 80점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1,039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16,561달러

-리콜 수: 7개

6. 2019 램 1500

신뢰성 점수: 69/100

램 1500은 스타일리시한 픽업트럭 중 하나

로 중고차도 인기가 높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신 버전은 높은 유지보

수 비용이 든다.

구매 첫해 유지비가 567달러지만, 12년차는

3,836달러까지 올라간다.

램 1500을 유지하고 수리하는데 드는 10년

간 누적 비용은 약 17,677달러로 픽업 평균보

다 7,356달러나 더 많다.

10년 내 큰 수리가 필요할 가능성은 54.8%이

고, J.D파워 신뢰성 점수는 69점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691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17,677달러

-리콜 수: 24개

7. 202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신뢰성 점수: 74/100

레인지로버는 악명 높은 최악의 신뢰성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럭셔리 SUV 부문에서 명

맥을 이어왔다.

처음 10년간 유지비는 업계 평균보다 2,514

달러많은 약 18,228달러가 든다.

첫해 735달러에 불과하나, 12년차는 3,697

달러로 급증한다.

10년 내 큰 수리가 필요할 가능성은 49.63%

이고, J.D파워 신뢰성 점수는 74점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1,174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18,228달러

-리콜 수: 4개

8. 2020 포르쉐 911

신뢰성 점수: 72/100

2020 포르쉐 911은 10년간 수리와 유지보수

에 18,231달러가 든다.

첫해는 780달러지만, 12년차는 3,619달러의

유지보수비를 내야 한다.

10년 내 큰 수리가 발생할 확률은 47.59%이

고. J.D파워의 신뢰성 점수는 72점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 1,192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18,231달러

-리콜 수: 6개

9. 2021 BMW X6 M

신뢰성 점수: 80/100

X6는 BMW X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

리 및 유지비가 든다. 처음 10년간 약 18,900

달러가 드는데, 이는 업계 평균보다 3,186달

러 더 많은 액수다.

X6M의 유지보수비는 처음 1년 693달러에서

시작, 12년차는 거의 4,000달러로 기하급수적

으로 증가한다.

최초 10년 내 큰 수리가 발생할 가능성은

54.61%, J.D.파워 신뢰성 점수는 80점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1,206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18,900달러

-리콜 수: 7개

10. 2020 포르쉐 카이엔

신뢰성 점수: 78/100

카이엔의 높은 유지비는 차주에게 엄청난 부

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처음 10년간 마칸 유지비가 20,137달러인 것

에 비해, 카이엔은 약 20,552달러이다. 12년차

는 4,354달러이 든다. 10년 내 큰 수리가 필요

할 확률이 60.89%이고, J.D파워 신뢰성 점수

는 78점이다.

-평균 연간 유지관리 비용: 1,231달러

-첫 10년 동안 유지 보수 비용: 20,552달러

-리콜 수: 4개

2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교차로
라이프

노우회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303)669-8949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2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DBA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역사를 가장 잘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2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콜로라도
알 수있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IAEA "日 오염수 방류 계획, 안전기준 부합

방출 권장·승인은 아냐"

이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평 가 결과에 대해 "과학적이고 중립

적인 것으로 일본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 결정을 내리는 데 필

요한 요소가 모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IAEA의 보고서 내

용을 토대로 올 여름쯤으로 예정

된 오염수 방출 개시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막바지 검토에 들어

가기로 했다. 이미 일본 정부는

올 여름께부터 바다로의 오염수

방출을 시작할 방침으로 방출 설

비 공사를 완료했고, 전체 성능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

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

본측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전

마지막으로 관련 계획을 평가한 '

포괄 보고서'에는 일본 대처가 국

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AEA가 이날 공

표한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포

함됐다.

일본을 방문 중인 라파엘 그로

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

오 총리를 만나 해당 보고서를 전 달했다.

IAEA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이는 트리튬 등 방 사성 물질이 포함된 처리수를 기

준 이하의 농도로 희석해 바다에

방출하기로 방침을 정한 뒤 안전

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국 중국 한국 등 11개국 전문

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일본에 파

견해 그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방출 계획 전체에

대해 '방출에 대한 일본의 대처는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

고 결론 내렸다. '도쿄전력이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로 관리된 단계

적 방출이라면 사람과 환경에 미

치는 방사선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또한 'IAEA는 처리수가 방출되

고 있는 단계에서도 중립적이고

독립적이며 객관적인 안전성 평

가를 계속할 것이며, 이는 일본정

부와 도쿄전력이 수십 년 단위로

실시하는 작업이, 국제적인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을 확실한

것으로 한다'고 했다.

다만 '처리수 방출은 일본 정부

가 결정하는 것이며, 이 보고서는

그 방침을 권장하지도 승인하지

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보고서를 전달받

은 후 "나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

는 리더로서, 일본이나 세계인의

건강이나 환경에 악영향이 있는

방출을 인정하는 일은 없다고 말

씀드려 왔다"며 "계속해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높은 투명성을

가지고 국내외에 정중하게 설명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고서 내용을 듣고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확인하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에 의한 검사도 현지에서의 확인

을 마쳤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

전소에 쌓이는 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에 대해 일

본 정부는 기준을 밑도는 농도로

희석해 여름 무렵부터 바다로의

방출을 시작할 방침이다.

앞서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자

력발전소에서 쌓이고 있는 오염

수를 기준 이하의 농도로 희석해

바다에 방출하는 계획을 두고 일

본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21년부

터 안전성 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어 2022년 2월부터 조사단을

일본에 보내 평가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5월에는 IAEA 수장인 그

로시 사무총장도 일본을 방문해

30 [콜로라도의
JULY 2023
품격] 오즈저널
교차로 라이프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3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후쿠시마 제1원전 시찰 등을 실 시했다.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조사단

에는 IAEA 직원뿐만 아니라 한국

과 중국 등 주변국과 미국 등 11

개국의 전문가도 참여하고 있다.

다만 이들 전문가는 국가를 대표

해 조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IAEA는 처리수 방출이 시작되

기 전에 안전성 평가를 정리한 포

괄 보고서를 공표하기로 해 어떤

내용이 될지 주목받아 왔다.

이 평가에 대해 IAEA는 '국제사

회에 대한 정보 제공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지원하는 데 도

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4일 기자회

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이

는 오염수를 기준을 밑도는 농도

로 희석해 바다에 방출하는 계획

을 둘러싸고 "IAEA가 현장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합의했

다"며 "IAEA는 앞으로 수십 년간

모니터링과 평가 등을 계속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염수에

서 방사성 물질의 대부분을 제

거해 처리수로 만드는 기술에

대해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고

물로 희석하는 공정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산업계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다"고 강 조했다.

그는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

출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일정량

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을 방

출하는 것은 중국과 한국, 미국,

프랑스 등 많은 나라에서 이뤄지

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관계

각료회의에서 도쿄전력의 후쿠

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쌓이는

오염수에 관한 기본 방침을 결정

했다.

기본방침에서는 오염수 방출에

있어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

수소) 농도를 국가기준의 40분의

1 미만,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하는 음료수 기준의 7분의1

정도로 희석하기로 했다.

또, 풍평(風評·뜬소문) 대책을

철저하게 하는 동시에 방출의 안

전성에 대해 국민이나 국제사회

로부터 이해를 얻기 위한 정보를

발신해, 오염수 방출을 둘러싼 잘

못된 소문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

했을 경우에는 도쿄전력에 배상 을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따른 식품과 수산물 등의 수입규

제는 현재도 12개 국가와 지역에 서 계속되고 있다.

이 중 한국과 중국, 대만 등 5개

국가와 지역에서는 수입중단 조 치가 취해지고 있다.

중국은 후쿠시마, 미야기, 도쿄, 지바 등 1도 8개현에서 생산되는 모든 식품의 수입을 중단했으며, 한국은 후쿠시마, 미야기, 이바라 키 등 8개 현에서 모든 수산물 수 입을 중단했다.

일본 정부는 개별 회담이나 국제

회의 등 모든 기회를 통해 규제를 계속하는 각국에 수입중단 철폐

를 촉구할 방침이다.

3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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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은 얇고 시원하지만 그만

큼 섬세해서 세탁을 잘못하면 망

가지기 쉽다.

특히 여름옷은 자주 세탁해야 해

서 더 쉽게 망가질 수 있다.

여름옷을 새 옷처럼 유지할 수

있는 세탁법에 대해 보그 코리아

가 다루었다.

흰옷

여름에 더 자주 입는 힌색 옷은

관리가 특히 까다롭다.

음식이 튀어 얼룩이 생기기

쉽고, 한두 번만 입고 놔둬도

피부에 닿은 면이 누렇게 변색 된다.

커피나 고춧가루 국물 등이 튀었

다면, 마르기 전에 즉시 그 부분만 빨아야 한다.

당장 얼룩 제거제 등이 없다면

주방 세제라도 조금 얻어서 지워

야 한다.

만약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이 묻

었을 때는 비누나 폼 클렌저 등을

조금 묻혀 지워야 한다.

그리고 집에 와서 50℃ 이상의

물에 산소계 표백제나 과탄산나

트륨을 녹인 후 옷을 20~30분 정

도 담가두었다가 이후 평소 사용

하는 세탁 세제를 미온수에 풀어

세탁하면 된다.

만약 티셔츠나 셔츠의 목, 소매, 겨드랑이 부분 등이 변색됐다면, 부분 세탁 전용 세제를 먼저 발

라 놔두었다가 애벌빨래 후 세탁

하는 것이 좋다.

리넨

리넨은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고, 습할 때 피부에 산뜻하게 느껴지

지만 관리가 까다롭다.

리넨은 아마를 이용해 만드는 식

물성 섬유인데 면과 달리 잘못 세

탁하면 옷감이 상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

손빨래가 가장 좋지만, 만약 세

탁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망에

넣어 중성세제를 이용해 30℃

이하 미지근한 물에 세탁해야

한다.

단 리넨은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

지 않고, 그늘에서 건조해야 한다.

특히 건조기에 돌리면 옷이 줄어 든다.

만약 구김이 많이 갔다면 분무기

로 물을 뿌려 옷걸이에 걸어두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펴진다.

패턴 있는 옷

여름옷은 패턴이 들어가거나 색

이 강렬한 경우가 많다.

밝은색 옷과 어두운색 옷은 구

분하면 되지만, 패턴이 들어간

옷은 밝은 부분만 먼저 손으로

애벌빨래한 후 중성세제를 이

용해 미온수로 세탁기에 돌리

면 된다.

시폰

하늘거리고 부드러운 시폰은 여

름에 사랑받는 소재 중 하나이다.

자칫하면 망가질 수 있어 드라이

클리닝이 해야 한다.

만약 집에서 세탁해야 한다면, 30℃ 이하의 물에 중성세제를 희

석해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빨아

야 한다.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거나 옷을

뒤틀어 짜면 핏이 변형될 수 있으

니 주의가 필요하다.

3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교차로 라이프
여름옷, 이렇게 세탁하면 덜 상한다
3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사인 & 컨스트럭션 크리에이트 TeL (303)789.7566 투명하고 정확한견적 / 정확한 공사기간 전문 디자이너 디자인 / 깔끔한 일처리 UL certified / After Service(1년 무상보증기간) Create Construction and Signs 크리에이트 * 콜로라도에서만 18년째 영업중입니다*

참 낭비벽이 화끈하도록 심하신 하나님이다.

관람료를 한 푼도 내지 못할 이들을 위하여 천

국 인력과 예산(?)을 펑펑 쓰신다. 천사들 중

에서도 노래 잘 하는 녀석들로 싸그리 다 모아

서 보내. 연습 빡세게 하는 것은 당연. 컨디션

조절을 위해 다른 일상 업무는 중단한다.

공연이 끝나고 기획/제작자 하나님은 창세

제 6일 때처럼 크게 만족하셨을 것이다. 비단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의 운빨로

초대박 콘서트를 목격한 목자들에게만 적용되

는 행운이 아니다. 나 또한 하나님의 낭비벽으

로 인한 큰 수혜자들 중 하나이다. 옛날 노래

Crystal Lewis의 "You Didn't Have to Do It"

이 생각난다.

컨펌 부탁드려요:

목자들은 양떼를 일단 내버려두고, 즉시 그

밤에, 혹은 날이 밝자마자, 아기 메시아를 찾아

마을로 간다. 어제 태어난 아기 혹시 어디있나

요? 음, 어떤 젊은이가 산파를 찾는다고 동네

를 뛰어다니는 것을 봤소.. 뭐 이런 식으로 금

방 찾았을 것이다.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에게는 물론, 만나는

사람들마다에게 별 다섯개 콘서트 리뷰와 공

연 내용 스포일러를 퍼뜨린다.

목자들은 천사의 메시지 그대로 구유에 뉘인

아기를 발견하고는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

이 일러주신 그대로임을(20절) “ 컨펌받고 하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나님을 찬미하며, 노동의 일상으로 복귀한다.

여전히 몸이 고단한 고용 노동자의 신세인 것

은 변함 없으나, 이날 이후의 삶은 사뭇 다르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한 이들은 노 동의 현장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었음을 마음 속에 새기고, 그 후 매일의 업 무가 늘 새롭고 소중하게 다가온다. 이들 중에 서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목격한 목자가 있을지, 부활의 소식을 전해들은 이가 있을지 도 모른다.

마리아와 요셉은, 잉태 전 천사의 예언 이후 믿음으로 그동안 서로를 의지해왔다. 아기가 무사히 태어난 것을 보고 안도를 한 것도 잠시, 아마 what now? 하는 막막함이 곧장 몰려왔

을 것이다.

바로 그때 목자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마리아

는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 다.(19절)” 의심과 두려움이 구름처럼 몰려와 거기에 압도되기 전에, 일년 전 약속을 다시 컨 펌해주는 하나님의 자상함을 보고, 젊은 커플

다시금 믿음의 여정을 밟아나갈 힘을 얻는

시댁 부모의 고향이라고는 하지만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낯선 동네 베들레헴에서 하는 것

도 측은하지만, 몸도 성치 못한데 며칠씩이나 걸리는 길을 서둘러 나자렛으로 돌아가서 식 을 거행하는 것도 참 아니다.

산모의 안위를 위해 그냥 베들레헴에서 했었 으면 좋겠다. 세례자 요한 때처럼 왁자지껄한 명명식은 아니다.

예수라는 이름에 반대하는 오지랖 친척도 없 다. 다만 이 시점에서는 이미 어느 여관주인 이 방을 내어주었거나, 목자들로부터 범상치

않은 아기의 탄생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

이 이 여행객 가족을 위해 방을 내어주었을

것 같다.

고대 베들레헴의 인심이, 아무리 각박한 식

민지배하의 삶이었다지만 방금 출산한 나그네

가족을 헛간에 계속 지내게 내버려둘 정도의

사회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니면 동방박사의 황금을 좀 풀었던가. 돈은

이럴 때 쓰는 거지 뭐.

일반적으로 어떤 스토리의 시작부분이 한 사

내의 탄생과 또다른 사내의 탄생이 맞물리는

것을 묘사할 때, 그 둘은 성장하면서 라이벌

관계를 갖는다.

많은 소설(특히 무협소설)이 그렇다. 그러나

누가복음에서는 다르다. 철저히 처음부터 "그 는 흥해야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의 상하대립구도를 갖는 관계이다.

3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평신도 칼럼
아기 예수의 브릿 밀라 아기 예수의 할례식(Brit
에서
있는 나자렛에 돌아가서 했는지 알 길이 없다.
다. 사랑은 컨펌이 필요하다. 나도 내가 아끼는 이들에게 그렇게 해주어야한다.
milah)을 베들레헴
산후조리하면서 했는지, 부모형제 이웃이
누가복음 2:8-21(2)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3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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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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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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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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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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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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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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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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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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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 식당 303-755-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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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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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식당 303-338-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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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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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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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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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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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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