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Kyocharo JULY 1st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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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JULY 8 2023 / 202th Edition

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뉴스 브리핑 6-8 10-14

한인타운 뉴스 -제 3회 Aurora K-town

자선 골프대회 8월 예고

-이수빈·전제나 골프 대표

선수, 한국 전국체전

미 대표로 선발

-세컨홈, 티셔츠 맞춰 입고

소풍 다녀와

-한마음 데이케어, 전통시장 열어

콜로라도 뉴스

-CO주 전기 자동차

세금 공제액, 5천달러로 인상

-폴리스 주지사 협박범 기소…

오로라 거주 41세 남

-CO주, 토네이도 하루 만에

36개 발생

-체리크릭 주립 공원 내 수영

구역 일시 폐쇄…

대장균 허용 수치 이상

교차로 라이프

-호텔, 얼마나 위생적일까

-화마 뒤덮인 지구촌…

기후변화로 곳곳 대형 화재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가입자 폭발 24-30 20-22 36 18 16 특별기고 -덴버
정확성,
거짓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2:8-21(1) 핫이슈 -'오겜'
지역 한 언론사의
공정성, 책임감 없는
주장(2)
시즌2, 럭셔리 캐스팅 발표 CONTENTS
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뉴/스/브/리/핑

독립기념일 연휴 전국서 총기난사 17건.. 최소 18명 사망

(GVA)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전 국에서 모두 17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8

명이 사망하고 10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 됐다.

워싱턴DC 미드가에서는 독립기념일 불꽃놀

이가 끝난 뒤인 이날 오전 1시께 총기 난사 사 건이 벌어져 7세와 9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지난 3일 40세 남성이 무

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5명이 사망하고 어린

이 2명이 상처를 입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코모에서도 같은 날 총격이 벌어져 최소 3명 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지난 5일 비영리 재단 총기 폭력 아카이브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시에서도 전날 독 립기념일 지역 파티 도중 총격이 벌어져 3명 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

볼티모어에서는 지난 2일 독립기념일을 축하 하는 파티 도중 총기 난사가 발생해 2명이 숨 지고 28명이 다쳤다. 이들 대부분은 10대 청 소년으로 확인됐다.

전국에서 올해 들어 최소 412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CNN은 전했다.

최악 넘긴 자동차 시장 … 상반기 판매 두 자릿수 증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일 올해 상반 기 미국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 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 천700만대에 달했지만 지난해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천390만대로 급감했다. 이는 최 근 10년간 가장 저조한 수준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수급난으로 대 표되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자동차 가격 이 상승했고,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이자 규 모가 커진 것이 신차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되면서 업체들의 생산이 안정화된 데다

가 소비자들의 구매욕이 되살아나면서 자동 차 판매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기간 불투명한 경제 전망 탓에 신차 구매를 미뤘던 개인 소비자들과 법인 소비자 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딜러의 보유한 재고 차량은 19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평균 재고 분량인 350 만 대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는 52%나 늘어난 수치다.

도로교통안전국이 지난 3일 테슬라에 오토 파일럿(자율주행) 시스템의 운전자 관여 주

의 경고 및 물체나 사건 감지 반응 기능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변경 사항을 제

출하라고 요구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결함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NHTSA는 테슬라가 이 요구에 신속하고 완

벽하게 응답하지 않을 경우 민사 처벌이나 다

른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8월 NHTSA는 오토파일럿 조사의 일부로 실

내 카메라 기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

으며, 이후 테슬라 측이 충분한 답변을 제출

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교통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정밀 조사한다

IRS 가짜 우편물로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IRS 국세청이 보낸 것 처럼 꾸민 가짜 우편물

로 택스 리펀드를 타가라며 신상정보를 요구

하는 새로 운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IRS는 일반 편지가 아닌 카드보드 봉투에 담 아 보내오는 가짜 편지를 조심해야 하며 어떠 한 경우에도 운전면허증 사본, 은행계좌 정 보, 사회보장번호 등을 제공하지 말라고 경 고했다.

IRS는 사기범들은 진짜 편지를 보낼 때 사용 하는 USPS 우정공사의 일반 우편이 아니라 카드보드 봉투에 편지를 담은 특별우편물을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IRS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미수령된 세금 환 급을 지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운전면허증 사 진과 은헁계좌 정보, 전화번호, 사회보장 번 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기범들이 보내오는 우편물 속 편지에는

IRS 마크 등이 새겨져 있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으나 가짜 IRS 전화번호를 써놓고 있으

며 때론 이상한 부호나 서로 다른 글자체가 섞어 있다고 IRS는 설명했다.

IRS는 이상한 국세청 편지를 받았을 경우에

도 신상정보를 회신하지 말고 이들이 보내오 는 이메일과 텍스트 상의 링크를 클릭 해서는 안된다면서, 가짜 편지로 의심될 경우phish-

ing@irs.gov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IRS로부터 진짜 편지를 받았을 경우 즉

각 회신하지 말고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들

과 상의해 필요한 정보를 제출하라고 권고 했다.

시민권 시험 15년만에 업데이트.. 더 어려워진다

시민이민국USCIS이 지난 2008년에 마지막

으로 변경한 시민권 시험을 15년만에 업데이

트한 새 시험이 올 후반기에 도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새 시험에서는 영어 말하기 영역이 더 어려

워진다. 현재는 시험관이 시민권 신청자를 인

터뷰하면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데

응시자가 이미 귀화 신청 서류에서 답한 개

인 정보에 대해 질문하기 때문에 답변하기가 쉬운 편이다.

그러나 새 시험에서는 시험관이 날씨나 음

식, 행동 등 일상적인 상황을 담은 사진들을

보여주면 응시자가 그 내용을 영어로 묘사해 야 한다.

또 다른 변화는 미국 역사와 정부에 대한 지

식을 시험하는 영역으로 문제 양식을 현재의 단답형에서 선다형으로 바꾼다.

예를 들어 현재는 시험관이 '미국이 1900년

대에 치른 전쟁 하나를 대라'고 하면 응시자

는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 트남전쟁, 걸프전 등 5개 정답 중 아는 전쟁

하나를 답하면 된다.

그러나 새 양식에서는 응시자가 직접 질문을 읽고 남북전쟁, 멕시코-미국 전쟁, 한국전쟁, 스페인-미국 전쟁 등 미국이 1800년대에 치

른 전쟁 3개를 포함한 4개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정답을 맞추려면 질문을 먼저 이해하고, 1900년대에 치른 전쟁 5개를 모두 알아야 하기 때문에 난도가 더 높다.

전문가들은 영어를 잘 못하거나 교육 기회를 누리지 못한 난민, 고령 이민자, 장애인 등이 새 시험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 로 전망했다.

연방법은 대부분 시민권 신청자에게 일상적 인 영어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과 미국 역사 와 정부에 대한 지식을 입증할 것을 요구한 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인 2020년 시민권 시험을 더 길고 어렵게 만들

었으나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고서

원상 복구한 적이 있다.

시민이민국은 올해 새 시험을 전국 단위로

시범 도입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 검증

을 거쳐 올해 후반기부터 적용할 것으로 예

상된다.

하지 않음으로써 이번에 추가 정보를 요구한

것이다.

테슬라 측은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완전자율

주행 기능이 아니라 운전자의 관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동안 오토파일럿 결함

이 의심되는 충돌 사고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NHTSA는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운전자 의 부주의에 대해 제대로 경고를 보냈는지 여

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오토파일럿 을 작동한 테슬라 차량의 충돌 사고는 총 30여건 발생했으며, 최소 14명의 사망자를 냈다.

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미 수돗물 절반,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발암물질로 알려져 우려

지역에서 수돗물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의 45%에서 과불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발표

했다.

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 화합물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을 막는

특성을 가져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에서 화 학,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 오염은 도시와 화합물 을 생산하는 제조 지역, 이들을 폐기하는 현 장 인근에서 확인됐다.

오염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오대호 및 동부 해안가, 캘리포니아 중 남부 지역으로 나타 났다.

앞서 지난 2019년 연구 결과에서는 미

국 인구의 98%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과

연방 지질조사국(USGS)이 지난 6일 새로 발

간한 보고서에서 과학자들이 미국의 716개

자연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 질'로 불리기도 한다.

불화합물이 발견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냉동굴, 노로 바이러스 위험 경고

FDA가 “식당과 식품 소매업체가 대원 푸드

컴퍼니의 한국산 냉동 생굴을 판매하지 말

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식품은 하와이, 미네소타, 캘리포

니아,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플로리

다 등 전국 곳곳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 려졌다.

이어 “소비자, 특히 임산부, 노약자, 면역 체 계가 약한 사람과 최근 생굴을 먹고 아픈 사

람은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

대원 푸드 컴퍼니는 문제의 생굴에 대해 전 량 회수 조치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써, 감염되면 평균 24 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복통, 구토, 설사, 근육통,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 타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식품, 식수,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승인.. 보험 적용 가능

치료제 레켐비가 지난 6일 정식 승인을 받 았다.

레켐비는 미국의 바이오젠과 일본의 에 이자이가 공동개발했으며, 뇌의 아밀로

이드베타 단백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 인 지, 기능 저하를 27% 둔화시키는 항체치 료제이다.

그러나 레켐비는 치매 초기 환자와 경도인지

행된 치매 환자는 레켐비가 도움이 되지 않 고, 레켐비 치료를 위해 상당한 검사가 요구

돼 실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6분의 1 에 해당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는 레켐 비가 정신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가입자가 보 험을 적용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조건부 승인을 받았던 알츠하이머

장애 환자에 한해 사용할 수 있고 상당히 진

보험 적용 시 주 1회 투여 기준 연간 약 2만 6500달러로 예상된다.

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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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 티셔츠 맞춰 입고 소풍 다녀와

세컨홈이 지난 달 29일 화사한

세컨홈 티셔츠를 맞춰 입고 소풍 을 다녀왔다.

소풍지에서 어르신들은 멋진

강과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 었다.

또 팀을 나눠 준비한 게임과 보

물찾기, 노래, 라인댄스 등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갈비와 삼겹살, 겉절이로

배 부르게 점심을 먹고 신나는 시

간을 보냈다. 세컨홈은 회원들을

위해 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돌아오는 7월 14일 금요일에

는 세컨홈 노래자랑이 열릴 예

정이다.

'세컨홈 노래자랑'은 세컨홈 회

품격] 오즈저널 JULY

원 어르신들 뿐 아니라 다른 데이

케어 소속 어르신들도 참여가 가

능하고, 이미 신청이 마감된 상태 이다.

또 8월에는 오로라 시에서 주관

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세컨

홈 파커 직원과 클라이언트가 한

국 대표로 한복을 입고 패션쇼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어서 제 1회 세컨홈 장터도 크 게 개최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 료를 세컨홈 회원은 무료로, 외부 손님은 단돈 5달러로 모든 음식과 음료를 무료로 드실 수 있는 큰 잔 치를 계획 중이다.

세컨홈 관련 문의는 전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10 [콜로라도의
2023 한인타운 소식
1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지난 6월 30일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음

전통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시장의 특징은 물건을 현금

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

신들이 평소에 모아 두었던 도장

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명 '포도 도장'이라고 불리는

이 도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수업

시간에 영어, 음악, 스마트폰, 미술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학습한 후 에 받을 수 있다.

포도 도장은 어르신들의 학구열 을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더 많은 도장을 받기

위해 집에서 복습하고, 숙제를 해

한마음 데이케어, 전통시장 열어

오시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

한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은 도장이

이날 전통시장에서 큰 빛을 발

했다.

시장에서는 어머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물건들이 한가득 있었

는데, 특히 한마음 주간 보호 대

표가 한국에서 직접 구입해 온 다

양한 물건들이 어머님들에게 압도

적인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들도 판매했는데, 갖은 해물

을 넣은 어묵탕, 한국 치킨, 약밥, 쿠키, 붕어빵 등 주간 보호 직원들

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음식이 시

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시장의 곳곳에는 한국의 전통

시장을 느끼게 해주는 감초 같은

요소들도 녹아 있었다.

시장을 돌아다니는 냉차 카트

와, 시장 구석에 자리 잡은 달고

나 장수는 여느 오일장의 풍경

을 그대로 재현했고 특별상품

을 놓고 벌인 경매에선 어르신들

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기

도 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바

공연이었다. 시장 곳곳을 휩쓸고

간 품바는 어르신들의 숨겨진 흥

을 일깨웠고 곧이어 어머니 부대

는 품바의 뒤를 따라 춤을 추며 시

장을 누볐다.

한사람으로 시작되어 수십 명으

로 끝난 품바 무대는 오랜만에 한

국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가 끝난 후 데이케어 회원들

은 포도 도장으로 구매한 먹거리

와 물건들을 양손 가득 가져갔다.

주간 보호 회원 김광영님은 "그

동안 모은 포도도장으로 맛있는

음식도 사고 귀한 물건을 사서 너

무 기쁘고,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 한 보람을 느낀 뿌듯한 하루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 데이케어의 에스터 대

표는 "오래 준비한 만큼 어르신

들이 즐거워 하셔서 뿌듯하다"면

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한마

음데이케어에 와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

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12 [콜로라도의
JULY 2023
품격] 오즈저널
한인타운 소식
13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제 3회 AURORA K-TOWN

자선 골프대회 8월 예고

오로라 자매도시가 주최하고 오로

라 코리아타운이 주관하는 제3회

오로라 케이타운 자선 골프 토너먼

트가 8월 10일 목요일 오전 8시에

CommonGround Golf Course에서

열린다.

작년과 동일한 장소에서 치러지

는 이 대회는 오로라시, 그리고 콜

로라도 주 정부가 인정하고 지원

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골프 행사

라 하겠다.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유관 단

체와 언론사들이 하나가 되어 코

리아타운 오로라를 알리며 홍보

해 온 이 행사는 코리아타운 활

성화를 위해 시스터 시티와 케이

타운 보드 멤버들, 스폰서들 그리

고 자원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

력으로 늘 성황을 이루며 개최되

어 왔다.

대회 기금은 지속적인 케이타운과

한인 동포 비즈니스의 효과적인 마

케팅과 한인 업체들을 홍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본 대회는 특히 골퍼들의 참여율

이 높으며, 기획력 있는 경기 준비

와 많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가

하기로 유명하다.

경기 이후에 모두 함께 클럽 하우

스에 모여 푸짐한 식사를 즐길 예

정이고, 참가자들에게 경품이 제공 된다.

'최고보다는 함께'가 어울리는 타

운내 가장 큰 즐거움과 보람을 동반

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 으고 있다.

경기는 8월 10일 목요일 오전 8시

에 샷건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 중 에 경기를 마무리한 후,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온라인 접수 링크는 www.aurorasistercities.org/2023/05/korea-town-aurora-golf-tournament-2/에서 등록할 수 있 으며, 대면 접수는 쿠쿠 대리점 (12203 E. Iliff Ave, Suite K)에서 도 할 수 있다.

케이타운을 더욱 널리 홍보하 기 위해 골퍼들의 참가 뿐만 아 니라 많은 업체들의 후원이 필 요하다.

스폰서 문의는 온라인 링 크 www.aurorasistercities. org/2023/05/korea-town-aurora-golf-tournament-2/ 한 국어권은 전화 (720) 487-4624, koreatownaurora@gmail.com 으 로 하면된다.

영어권은 kshorb@auroragov. org 또는 전화 (720) 309-9415로 연락하면 된다.

주최측은 "‘케이컬쳐’의

1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때에
시 한인타운 뿐만
콜로라도 내 더
도시들에서 한인타운 조 성이 확산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공리에 널리 한인 사회 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영향력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이
오로라
아니라
많은
한인타운 소식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

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콜로라도의 이수

빈, 전제나 두 선수가 미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 두 선수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미주체전에서 금메달과 은

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전국체전의 골프대회는 전

라남도 순천 포라이즌 CC에서 개

최된다.

콜로라도에서 전국체전에 2명

의 대표 선수가 배출된 것은 콜

로라도 스포츠 역사상 이번이 처 음이다.

콜로라도 체육회에서 골프선수

단을 이끌어 온 신양수 협회장(재

미체육회인준)도 골프팀 코치/임

원으로 두 선수와 함께 참가할 예

정이다.

이수빈 선수는 뉴욕체전 마지막

날 드라이버가 깨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븐파를 기록하며 뚝

심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

었다. 이런 경기를 통해 이수빈

선수는 골프 영재로 두곽을 드러

냈다.

또 전제나 선수는 깔끔하고 정확

한 스윙으로 장타는 물론 숏게임

의 탁월한 정교함을 보이는 재원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제나 선수는 뉴욕 미주체전

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 었다.

이번 미주체전에서 골프 종목에

서 강세를 보인 콜로라도는 결국

전국 체전에 두 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명실상부하게 미국 내 에서 최고의 골프 실력을 입증 했다.

신양수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

무리하며 함께 열심히 해 준 소

속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 했다.

무엇보다도 재미골프협회에 두

선수를 추천하고 대표성 자질을

입증함으로써 엘리트 체육의 등

용문인 전국체전에 소속 선수를

출전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김준홍 뉴욕체전 콜로라도

선수단장은 "선수단에 이런

경사가 생겨서 감개가 무량하

다"고 밝혔으며 "악재와 미흡

한 주최 측의 운영을 이겨내고

얻은 결과라 더 의미가 깊다"

고 밝혔다.

뉴욕체전은 여러 가지 이슈로 얼

룩진 사상 최악의 체전에 진행되

었음에도 진흙 속에 진주가 피어 나듯이 젊은 스포츠 후진들이 엘

리트의 등용문에 오르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수빈, 전제나 선수는 전

국체전 준비를 위해 조만간 훈련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으 며, 콜로라도체육회와 산하 골프

협회가 이 두 선수의 도전에 지

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 졌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엘리트 선 수 양성, 스포츠 육성, 생활체 육의 활성화 및 동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역점 을 두고 다음 행보를 이어나가 고 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곧 이번 체전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1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이수빈·전제나 골프
한국 전국체전 미 대표로 선발 한인타운 소식 미주체전 선수단에서 전국체전 선수단으로 발탁
대표선수

지역 한 언론사의 정확성, 공정성, 책임감 없는 거짓 주장 2

데스크칼럼을 보면 2019년 덴버

시에서 열렸던 재판 과 2018년

주간포커스를 상대로 야심 차게

고소했다가 완패 했다는 소송은

같은 소송이다.

소송 사건번호는 2018 CV 30356 원고는 박준서, 바비 김 피

고는 김현주와 주간포커스이며 명

예훼손 소송이었다, 그런데 김현

주는 이번 칼럼에서 사건 번호로

알리거나, 같은 소송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기보다는 년도를 2018년

말은 바로 해야 한다. 박준서는 단

한 번도 노우회 공금을 빌린 적 도

없거니와 사용한 적도 없다.

박준서는 본인의 변호사비를 개

인적으로 지불했고, 바비 김은

노우회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

7000 불을 빌렸으며, 차용증에 서

명을 했고, 소송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금액을 갚았다.

그런데 김현주는 정확하지 않은

칼럼 혹은 보도를 조사 및 확인

한번 없이 발간했으며, 이런 언행

싶은 것은 소송에 들어가는 비용 을 어떻게 충당했는지 알려야 할

아무런 의무는 없으며, 결국 재판

에서 모두 밝혀질 것이다. 그러니 돈이 어디서 나서 소송을 하는지 에 대해서는 관심을 끄면 된다.

사실을 보도 하려는 책임 있는 언론인이었다면 고소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던

것에 참으로 유감스럽다. 앞으로

이번 주에는 현재 진행중인 소

송들로 시작하려 한다. 지난 해

2022년 12월 말 박준서 와 바비

김은 개인적으로 김동식과 노우

회 정상화 위원회 (노정위)를 상

대로 소송(2022 CV 30930)을 접

수 한 후 5개월 만에 소송장을 김

동식에게 전달했다.

그런데 김동식은 소송을 받은 후

얼마 되지 않아 그 동안 주간포커

스에 끊었던 광고를 다시 재개했

다.

그러거나 말거나 시간이 되면

재판을 통하여 법원에서 판결 할

것이다. 그리고 바비 김이 개인적

으로 김현주 와 주간포커스 (US ANP MEDIA)를 상대로 소송한

사건번호2020 CV 31183 과 2021

CV 31304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주간 포커스 언론사의 발행인이

며 편집국장인 김현주의 언행을

언급해 보자.

지난 2023년 6월 8일 김현주의

과 2019년으로 기재 함으로서 어

쩌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마치 두

개의 소송이 있었던 것처럼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칼럼에 기재 된 내용처럼

바비 김과 박준서가 공금을 같이

사용 한 것처럼 글을 계획적 혹은

의도적으로 썼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간단히 “각자” 혹은 당사자

이름 만 거론하면 되겠지만 다음

과 같이 기재했다 “바비 김과 박

준서는 이 재판을 위해 변호사비

7 천불과 통역 비용 2천여 불을 사

용했다.

이처럼 최근 몇 년 사이에 있었

던 재판에서 드러난 부분만 보더

라도, 이 들은 변호사비로 최소 2

만 7천 불, 통역 비 최소 4천 불 이

상을 노우회 공금으로 사용했으

며, 아직 갚지 않은 법정 비용도

1만 4천 불 (이자 별도) 이상이다.

그러나 밝혀진 금액은 빙산의 일

각일 것으로 추정된다” 라고 올렸

은 언론인으로서 전문인적이지 않

은 언행이라 생각 된다.

또한 변호사비 2만 불은 어떤 소

송에서 왜 지불 되었는지 본인의

칼럼을 읽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게 최소한의 정보는 알려

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 정보는 다음과 같다. 김동식과

3명의 노인들이 2019년 중반기 아

담스 시 지방법원에 노우회 이사 4

명을 상대로 고소하여, 고소를 방

어 하기 위해 사용 된 금액이다,

물론 이 비용 역시 이사들이 승인

하에 사용 된 금액이며, 이 소송은

김동식과 노정위의 변호사가 판사

로부터 제출하라는 서류를 제 날

짜에 제출 하지 않아 결국 법원으

로부터 사건이 기각되었고, 이에

바비 김은 고소를 했던 김동식과

3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변호사비

청구권 소송(2020 CV 31146)을

아라파호 시 지방 법원에 고소하

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한가지 알려 주고

진행 될 소송에서 모든 진실이 밝 혀질 것이다.

지난 해 내 자신이 오지 저널에 글을 올렸듯이 김현주에게 갚아

야 할 금액 $12,093.00 에 대해서

부정 한 적 없었으며 갚지 않을 거

라 언급 한 적 없으며 오히려 갚을

거라 언급했다.

하지만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고 알려진 조석산 이 2019년 덴

버 지방법원에서 진행되었던 재판

에서 자진하여 증인을 한 것인지, 부탁을 받은 건지 정확히 모르지

만 재판 중 위증을 하여 패소 했

기 때문에 천천히 갚을 거라 언급 했었다.

그런데 이번 칼럼에는“이자 별

도” 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덴버

지방법원의 2019년 판결문에는 이자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언 제까지 갚아야 한다는 언급도 없 었다.

그런데 매년

1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다. 입은 비뚤어졌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판결문을 광 고하듯이 지난 몇 년 동안 본인이 운영하는 주간 포커스에 종종 개 특별기고 덴버
전 콜로라도
Jason
J.S. Park 주 한인회장

재하는 이유는 갚으라는 뜻도 있

겠지만 사람을 비하하기 위한 것

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본인 자신의 주간지가 아니

었으면 광고비를 내가며 개재 했

을까? 바비 김이 소송을 하거나

바비 김과 연관 있는 일이 생기면

광고도 아닌 같은 판결문을 올리

는 것 같다. 이 행동도 어떻게 보

면 주간지를 운영하는 발행인으

로서 갑 질이며 의도적 행동이라

생각 된다.

바비 김과 고 데이비드 마핏 변

호사는 40년 이상의 절친이었다.

태권도 사범과 제자로 만나서 좋

은 관계를 유지하며 절친이 되었

고, 한인회관을 매각하게 만든 장

본인들의 소송으로 시작하여 약

8-9년 동안 한인회의 소송을 변

호하였다.

그리고 2007년 한인회관 매각으

로 변호사 비용을 수령했고 많은

금액을 삭감해 주었다. 절친이라

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또한 바비 김의 영어 실력은 이

지역 대부분의 노인들보다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영어를 잘 한다고

내세운 적도 없고, 모든 재판에서

다른 노인들과 같이 항상 통역관

서비스를 받았었고, 한국어로 증

언을 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

송 중 증언을 한(한국인)많은 증

인들은 김현주 자신을 포함하여

한국어 통역관들의 서비스를 받

았다는 말이다.

그리고 바비 김이 현재까지 40

건이 넘는 고소 건에 연루되었다

고 하는데 어떤 근거로 이런 글

을 개재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

지 않는다. 고소 건에 연루되었다

와 소송에 연루 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 고소 건에 연루 되었다는 뜻

은 고소를 했다는 것이며 원고라

는 말이 된다.

그런데 바비 김의 소송자료 기

록을 검토 한 결과 한인회 소송9

개 중 2 개의 소송을 제외하고 나

머지 7개의 소송은 피고로 고소

를 받은 것이며, 오래 전에 덴버신

보 와 한인신문을 운영했었고, 콜

로라도 체육회의 회장 내지는 이

사장으로 오랜 기간 깔고 앉아 젊

은 체육인들이 미주 체전에 참여

하지 못하게 하며 갑 질을 일 삼

았던 조기선과의 법정 소송은 6

건으로 조기선이 바비 김을 상대

로1991년 고소(1991 CV 109798)

를 시작하여 2003 년까지 조기선

이 2번 고소하였고, 바비 김이 4번 을 고소하였다.

여기서 참 유감스러운 것은 조기

선이 태권도 사범으로 미국에 도

미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

이 바로 바비 김이라는 것이다. 고

데이비드 마핏 변호사와 비교하

면 참으로 썩소 가 나올 수 밖에

없다, 배은망덕이 유분수라는 생

각이 든다.

그리고 바비 김이 원고로 고소를

한 소송을 한 사건들은 다음과 같

다. 사건 번호 1994 CV 002399는

영화와 관련 된 소송으로 바비 김

이 전 한인회장 강재희를 고소했

었고, 사건번호 2011 CV 000609

는 바비 김과 박준서가 박헌일을

고소한 사건이었으며, 사건번호 2003 CV 007888 은 전 한인회장

모, 조석산, 문홍석, 김종만을 고

소 한 사건이었다.

그렇다면 정작 바비 김이 연루 된

고소 건은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을

모두 합해 약 15건 정도이다.

그렇다면 40건이 넘는 고소 건에

연루 되어 있다는 주장을 글로 올

리는 것은 언론인으로서 책임 및

근거 없는 언행이라 할 수 있다.

저번 주에도 언급했지만 종료 된

민사, 형사 소송은 누구든 기록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수수료를 지

불하면 복사본까지 받을 수 있다.

결국 김현주와 주간포커스 편집

부가 정확하게 확인을 하지 않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마녀 사냥

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의 마지막은 김동식과

노정위의 광고다. 지난해에 이어

2023년 6월 8일자에 올라온 김

동식과 노정위의 광고에도 역시

2019년 덴버 지방법원의 소송에

대한 판결 중 변호사비 및 소송 비

용에 대하여 언급했다.

그런데 김동식과 노정위는 연관

도 없는 별개의 소송인2019년 덴

버 지방법원 명예훼손 소송에 대

한 것을 굳이 왜 언급하는지 이해

가 되지 않는다. 김현주가 김동식

을 큰-아빠 라고 부르는 관계이다

보니 언급 한 것인가? 서로 짜고

의도적으로 하는 것 아닌가? 김동

식과 3명의 노인들은 노우회의 회

원도 아니었고, 현재도 아무런 관

련이 없다고 이동호 노우회 회장

및 이사장은 박준서가 2007년 한

인회 회장이 된 후 노우 회관에서

8월 15일 회장 취임식 당시 “이회

장님 노래방 기계도 있네요?” 하

고 물었더니 알려 주기를 1999년

김동식이 노래방 기계를 기증 했

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 단 한 번도 회비

를 지불하거나, 매주 토요일 모임

이나, 행사에 참석 한적이 없었다

고 언급했었다.

이런 김동식이 노정위 라는 명칭

하에 노정위 회원이 되었든, 위원

이 되었든, 다른 누구의 이름도 명

시하지 않고, 본인 이름과 전화번

호를 시작으로 2022년 4월 7일 광

고를 시작했었다.

그런데 2023년 6월 8일자 광고

에는 김동식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를 제외하고 노정위 만 언급했다.

그렇다면 노정위와 관련 된 사

람들의 이름을 언급해야 하지 않

을까? 이름을 밝히지 못하는 이

유는 어쩌면 김동식이 노인 3명

과 2019 년 중반에 고소하였다가

본인들의 변호사가 서류를 제때

에 제출하지 않고 진행하지 않아

기각 받았을 때 그 들은 이미 노

우회와 아무런 연관성을 주장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김현주와 주간포커스

는 광고주를 위하여 연관성 없는

점들을 광고주와 상의하여 편집하

지 않은 것에 대하여 부끄러워해

야 한다고 생각 된다.

그리고 주간포커스와 김현주 및

편집부는 그릇 된 점에 대해서 정

정해야 한다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다음주에는 노인회

와 노우회, 김현주의 일관성 없는

말 바꿈과 잘못 된 점을 짚고 넘어

가려 한다.

1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특별기고
들 오창근, 이동호, 바비 김이 강종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출연

진이 지난 17일 공개됐다.

넷플릭스가 선보인 영화·드라마 중 가장 많

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작품답게 벌써부터 시

청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 언론이 출연진 확정 소식을 전했고,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직후 소셜미디어는 관

련 뉴스로 뒤덮였다.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경력을 되짚어보거

나 시즌2 공개일을 추측하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 시즌2 출연진 공개…전 세계 환호

국내 팬 역시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소

식에 반색하고 있다. 다만 해외 팬과는 다른

반응도 보이고 있다.

바로 이런 반응이다. "이분들 다 나온다니까

좋긴 한데, 이 캐스팅이 맞나요?"

해외 팬과 국내 팬의 가장 큰 차이는 출연진

인지도다.

외국 팬들에게 이번에 소개된 배우들은 이

시리즈에 나오는 또 다른 한국 배우 정도이겠

지만, 국내 시청자에게 이들 배우는 모르는 사

람이 거의 없는 스타다.

다시 말해 한국 배우들을 잘 모르는 시청자

에게 이번 출연진 공개는 시즌2가 가까워졌다

는 의미 정도로 해석되겠지만, 국내 팬은 그보

다는 '초호화 출연진 구성'이라는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시즌2에 나오는 배우들이 공개된 후 국

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평범한 사람

들의 밑바닥 인생을 그렸던 '오징어 게임'

에 이렇게 잘생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게 생경하다" "스타 배우들이 이정도로 합

다른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 고 있다.

◇ 이정재·이병헌·공유+임시완· 강하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

지난 1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넷플

릭스 팬 이벤트 투둠(TUDUM)에서 발표한 '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 배우는 임시완·강하

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 등 5명이다.

여기에 이미 출연이 확정돼 있는 이정재·이 병헌·공유가 있다. 이정재·이병헌·공유만으

로도 이미 호화 라인업인데, 다른 영화·드라

마에서 단독 주연을 맡을 수 있는 배우 5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스타인 것 뿐만 아니라 이들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전에 한국 영 화·드라마에 전례 없는 캐스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팬들은 대체로 이번에 공개된 '슈퍼 럭셔리 라

인업'에 환호하고 있다.

다만 이 작품을 좀 더 깊게 보는 일부 팬

사이에선 해당 출연진이 '오징어 게임' 기

존 콘셉트와 맞지 않게 과도하게 화려한

캐스팅이어서 이질감이 든다는 반응도 나 온다.

◇ 럭셔리 라인업과

성태·이유미·김주령·아누팜 등 주요 배우들

모두 이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른바 이런 '무명 배우 캐스팅'은 국내 팬들 에게만큼은 '오징어 게임'과 딱 맞아떨어지는 결정으로 평가받았다.

예상치 못하게 나락으로 떨어진 평범 한 사람 456명이 모여 생존 게임을 벌인 다는 스토리와 부합하는 캐스팅이었기 때 문이다.

시즌2 캐스팅은 시즌1과 정반대다.

이정재와 함께 이병헌과 공유가 극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

춘 30대 대표 배우인 임시완·강하늘·박성훈· 위하준 등장하게 되면서 '456억원을 건 평범 한 이들의 생존 게임'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 게 됐다.

◇ 제작비 높이고 세계관 넓히고

이런 변화를 제작비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보는 시선도 있다.

시즌1 제작비는 약 2100만 달러, 시즌2 제작 비는 이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난 1억 달러 정 도가 될 거로 추측된다.

회당 제작비가 100억원 이상 될 거로 보기 도 한다.

제작비가 많으면 더 인지도 높은 배우를 기 용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초호화 배우진

을 구축한 것은 제작비보다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와 관련이 있을 거라고 보는 시각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해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오징어 게임'이 보여줄 이

야기에 관해 "프런트맨(이병헌)의 숨겨진 이

야기와 황준호(위하준)의 이야기, 딱지남(공

1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시즌2는 시즌1과는 양상이 많이
류했다면
'오징어 게임'은 안 맞는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 시즌1에는 스타라고 부 를 만한 배우가 이정재 외엔 없었다. 이병헌과 공유가 나오긴 했지만, 스쳐 지나 갔다고 해도 될 정도로 분량이 짧았다. 박해수와 위하준이 그나마
만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오영수·정호연·허
알려진 배우였지
핫이슈
'오겜' 시즌2, 럭셔리 캐스팅 발표

유)의 미스터리한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

다"고 말한 바 있다.

황 감독은 이와 함께 다른 인터뷰에서 "주인

공 성기훈(이정재)가 다시 서바이벌 게임으로

돌아간다"고도 했다.

황 감독의 말은 앞으로 나올 '오징어 게임' 시

리즈가 시즌1처럼 서바이벌 게임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세계관을 넓혀 이 생존 게임과 관

계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로 확장해 나간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요 캐릭터를 연기해줄 스

타 배우들이 더 많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임

시완·강하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 등이 합

류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팬들이 "출연진을

보니 시즌2와 시즌1은 완전히 다를 것 같다"

고 말하는 건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추측인

것이다.

◇ 시즌2 언제 볼 수 있나

한편 이번에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이 공

개되면서 이 작품이 언제쯤 공개될지에도 관심

이 모이고 있다.

일단 황 감독과 넷플릭스가 얘기했던 시즌

2 공개 시점은 2024년이다. 올해 중 촬영을

시작한 뒤 내년에 공개한다는 게 기본 계획

이다.

제작비가 늘어난만큼 제작 기간도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내년 후반기에나 볼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황 감독은 지난해 5월 미국 매체 배니티페어

와 인터뷰에서 "대본 작업은 진행이 안 돼 있

다"며 "2024년은 돼야 시즌2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CO주 전기 자동차 세금 공제액, 5천달러로 인상

이달 1일부터 콜로라도 주정부가

모든 거주자를 대상으로 5천 달러

의 전기차 구매에 대한 세금 인센

티브를 제공한다. 이 금액은 미 전

역에서 가장 높은 전기 자동차 세

금 공제 혜택이다.

대상이 되는 차량은 8만 달러 미

만의 모든 전기 자동차이다.

그러나 CPR은 닛산 리프나 쉐보

레 볼트와 같은 저렴한 가격의 전

기차에 관심이 있다면 좀 더 기

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도

했다.

가솔린 차량으로부터의 전환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3만 5,000달

러 미만의 전기 자동차들은 2,500

달러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

지만, 이 법은 2024부터 시행된다.

콜로라도 에너지 사무소의 교통

및 연료 담당 이사 크리스찬 윌리

스(Christian Willis)는 추가 환급

은 전기차가 고소득층만을 위한

사치품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혜택이 소형

전기 자동차 판매로 이어질 것이

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관련 법

안인 HB23-1272에 서명하며 세

금 공제를 승인했다. 이 법에는 전

기 자동차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자금 지원과 함께 콜로라도 주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기후 목표

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열 펌프 및 전기 자전거에 대한 새

로운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추가 리

베이트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주정부는 오는 8월 구

매자가 구형 또는 공해가 심한 모

델의 자동차 대신 새 전기 자동차

구매할 경우 6,000달러 할인 또는

중고차 구매 시 4,000달러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

정이다.

신청자는 여러 소득 자격 중 하

나를 충족하면 이 프로그램의 자

격을 얻을 수 있다.

콜로라도 최대 전력 공급 업체인

엑셀 에너지도 저소득층 고객을

위해 새로운 전기 자동차 구매시

5,500 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이전

까지는 주정부 리베이트를 청구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내년

부터는 이러한 제한의 해제를 규

제 당국에 요청한 상태이다.

이러한 리베이트와 할인 금액을

모두 합치면 2만 6,500달러까지

절감할 수 있다.

윌리스 이사는 소득 제한과 연방

리베이트의 세부 제한으로 전액을

청구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불가능

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폴리스 주지사 협박범 기소 … 오로라 거주 41세 남

아담스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지난 달 28일 오로라에 거주하

는 41세의 제로미 로즈를 기소

했다.

로즈는 음성 메일을 통해 제라

드 폴리스 주지사를 대상으로 생

명을 위협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아담스 카운티 검찰청은 제로미

로즈가 지난 달 20일 음성 메일을

통해 폴리스 주지사를 협박한 혐

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 해 밝혔다.

로즈는 현재 체포된 상태이며

3천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어 있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로즈는 주

지사의 프론트 데스크 라인에 "노 골적이고 위협적인" 음성 메일 두 개를 남겼다.

발신자 번호에는 이름이 기재되

어 있지 않았지만 수사관들이 해

당 전화번호를 다시 로즈의 것으 로 찾아냈다.

로즈는 폴리스 주지사에게 남기 는 메시지라면서 푸드 스탬프가

떨어졌다는 말과 함께 "머리에 총

알을 박아 넣겠다"는 등 여러 차

례 협박을 했다.

브라이언 메이슨 지방검사는

로즈에 대해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보복 혐의를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20 [콜로라도의
JULY 2023
품격] 오즈저널
콜로라도 뉴스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487-4455

CO주, 토네이도 하루 만에 36개 발생

미 국립 기상청이 지난달 21일

하루 만에 콜로라도 주에36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콜로라도 주 역사상 가장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

되었다. 지금까지는 2000년 5월

에 27건의 토네이도 발생 기록이

가장 많은 건 수였다.

그러나 기상청은 실제로는 이보

다 더 많은 토네이도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이유로 GPS 데이터, 스마트 폰, 폭풍 추적기 등의 방식으로 더 많은 토네이도가 보고 되었기 때 문이다.

기상청은 이번에 ‘최대 36개’라 는 수치를 도출한 데에는 동영상, 추격자 및 목격자 신고를 토대로 철저히 분석했다.

대부분의 토네이도는 1분 미만

으로 발생하는 단발성 토네이도

였지만 가운데 몇몇 토네이도는

EF2 토네이도로 분류되어 더 오

래 지속되었다.

토네이도는 주로 로건과 워싱턴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잦은 토 네이도 덕분에 콜로라도 주는 몇

년 만에 가뭄에서 완전히 벗어나

게 되었다.

대부분의 토네이도는 평지를 지

나갔지만 로건 카운티에서는 주

택 한 채가 파괴되는 등 일부 구

조물이 피해를 입었다.

또 레드 락스 야외공연장에서

는 같은 날 2인치에 달하는 우

박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몰아

치면서 콘서트에 참석한 100

명 가까운 사람들이 부상을 입 었다.

부상자 중 다수는 입원 치료를 받았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CPW)이 지

난 6일 체리크릭 주립공원 내 수영 구역 을 일시 폐쇄했다. CPW 측은 대장균 수 치가 허용 기준을 넘어 안전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CPW는 지난 6일 아침 매일 실시하는 정 기 수질 검사에서 콜로라도 공중 보건 및 환경부의 기준에 따라 허용치보다 높은 수 준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수질 샘플 검사에서 대장균이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날 때까지 수영장은 폐쇄될 예 정이다.

체리크릭 주립공원의 수영 구역은 폐쇄

되지만 낚시 및 패들 보딩 같은 기타 수상 스포츠는 허용된다. 또한 공원의 다른 구 역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체리크릭 주립공원은 덴버 남동쪽으로 오로라에

22 [콜로라도의
JULY 2023
품격] 오즈저널
위치해 있어 한여름 시민들이 수 영을 즐기러 즐겨 찾는 곳이다.
대장균
콜로라도 뉴스
체리크릭 주립 공원 내 수영 구역 일시 폐쇄
허용 수치 이상

우박 폭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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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한인타운 소식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w w w y o u r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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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수기인 한 여름. 캠핑을

할 게 아니라면 대부분 호텔 숙박

을 하게 된다.

그런데 호텔이 위생상 안전하지

못하다는 지적들이나오고 있다.

우선 고객이 떠나고 난 뒤 방을

청소할 시간이 길지 않다.

20~30분 정도의 시간동안 침대, 욕실, 쓰레기통을 비롯한 여러 시

설물들을 청소하고 정리하다 보

면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러움은 그

대로인 채가 많다.

호텔리어들이 말하는 대단히 의

외의 호텔 위생 수칙을 알아보자.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TV리모컨

한 미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미국

의 유명 호텔 5곳을 선별, 객실을

조사한 결과 화장실보다 더욱 심

각한 위생 문제를 안고 있는 물건

은 바로 직원의 손길이 자주 닿지

은 TV 리모컨으로 나타났다.

대개의 리모컨에는 허용치의 약

5배 정도의 세균이 사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에서는 대장균이

나 병원성 슈퍼 박테리아까지 검

출됐다.

대장균은 요로 감염증이나 설사,

급성 장염 등을 일으키는 등 질병

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조

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살균제

를 챙겨 가서 사용 전 리모컨을

잘 닦을 것을 제안했다.

끔찍하게 더러운 커피포트

어떤 호텔리어들은 호텔에 갔

을 때 가장 먼저 커피 포트나 커

피 메이커의 상태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커피 포트나 커피 메이커는 물을

끓이기 때문에 먼지나 곰팡이가

잘 생긴다.

게다가 일부 투숙객들이 커피포

트에 속옷이나 양말을 빨고, 담배

재떨이로도 활용하거나 구토를

해놓기도 한다. 이 정도로 더러운

커피 포트나 메이커는 닦기가 어

렵고 뜨거운 물로 끓인다고 소독

이 되지도 않는다.

꼭 써야 할 경우에는 커피 세정

제나 베이킹 소다 등을 섞어서 닦

아내면 좀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커피 포트나 커피 메이커

는 아예 사용을 안하는 것이 방법

일 수 있다.

커피와 차

웬만한 호텔에는 객실에 일회용

커피와 차를 비치해 놓고 있다.

그러나 유통기한도알 수 없고, 이용객들 손을 타서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다.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모든 곳, 문

손잡이, 카드 키, 각종 스위치 등

손이 닿는 거의 모든 곳에는 세균

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사람들이 만지지만 더럽다

고 인식되지 않고, 그래서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다.

투숙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화

기에도 다양한 피부 감염을 유발 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따라서 스위치를 만지거나 전화

기를 사용하기 전 세균 물티슈나 소독약으로 닦을 필요가 있다.

별 등급과 위생은 비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등급이 높은 호텔들 이 더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청소 상태는 비슷하다. 미국에서 연구된 결과에 따르면 4성급, 5성급 호텔 방에서도 많은 세균이 발견되었다.

그 예로 4성급 호텔의 TV 리모 컨에서 보통 약 2백만 마리의 세

균이 발견되었는데, 3성급 호텔의

리모컨에서는 20만 마리가 발견 되었다.

이렇게 위생상태가 좋은 않은 객

실을 이용할 경우 고객의 민감도

에 따라서 피부병에 노출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않는 객실
서도 가장 많은 세균이 많은 물건
물품이었는데, 이 중에
교차로 라이프
호텔, 얼마나 위생적일까

기후변화에 따른 역대급 폭염으로

지구 곳곳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각

국이 화마와 씨름하고 있다.

최근 미 서부 및 캐나다를 비롯한

남유럽 등지에 산불이 이어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이 가운데 북미에서는 폭염과 가뭄

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면

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선 4주째 산불

이 계속돼 1875㎢까지 커졌으며, 뉴

욕시 두 배 이상에 달하는 면적을 태

웠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에선 야생 산불 279개가 발생해 주

민 수만명이 대피했다.

그리스에선 연일 최고기온이 45도

를 기록하면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그리스

생해 2주 가까이 규모를 키우고 있

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10명이 발생

했다.

유럽산불정보시스템(EFFIS)에 따

르면 지난 7일까지 열흘간 발생한

산불로 그리스에선 5만7000헥타르

가 소실됐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진 연평균

1700헥타르를 태웠다.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에비아

섬에선 불길이 주택가와 해안을 덮

치면서 주민과 관광객 수천명이 배

를 타고 대피했다.

그리스 당국은 화재진압용 헬기와

항공기를 투입했지만, 불이 섬 남북

양단에서 발생한 탓에 접근에 난항

을 겪고 있다.

인근국 터키에서도 최근 10일간 남

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번

져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소나무 숲과 농장 은 황폐해졌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와 사르데 냐섬도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사르 데냐섬에서만 1만헥타르가 불에 타 고, 주민 800명이 터전을 잃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도 고온

현상으로 산불 155개가 발생해, 주 말 사이 마을 두 곳에 대피령이 내 려졌다.

학자들은 이번 산불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마이클 만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대 기과학 교수는 "기후 변화가 올여름 발생한 가뭄, 폭염,

2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교차로 라이프
전역에 대형 산불 5개가 발
산불, 홍수 등 극 단적인 기후 현상을 증폭시키고 있 다"며 "전례 없는 자연재해를 실시간 으로 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화마 뒤덮인 지구촌 … 기후변화로 곳곳 대형 화재

노우회 재단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303)669-8949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2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DBA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역사를 가장 잘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2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콜로라도
알 수있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메타가 새롭게 내놓은 텍스트

기반의 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앱 '스레드'의 가입자 수가

출시한 지 이틀도 되지 않아 7000

만명을 넘어섰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는 지난 7일 스레드 계정을 통해

"이날 아침까지 스레드 가입자가

7000만명을 넘어섰다"며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이라고 밝혔다.

스레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지

난 5일 오후 7시에 서비스를 시작

했다. 16시간 만에 가입자가 3000

만명을 돌파했고, 40시간이 채 지

나지 않은 시점에 7000만명 고지

도 넘어섰다.

가입자 1000만명을 가장 빠른 시

간에 넘어선 앱으로 평가되며, 최

단 기간 1억명 돌파 기록도 곧 경

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출시

24시간 만에 9500만개의 게시글

이 올라왔고, 1억9000만번의 '좋아 요'가 이용됐다.

현재 스레드 앱은 아이폰이나 안

드로이드폰에서만 지원되고, 그마 저도 세계 100여국에서만 가능함

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가 폭발

적으로 늘어났다. 유럽연합(EU)

국가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

라고 한다.

스레드는 텍스트 중심 SNS로 한

게시물당 500자까지 지원돼 트위

터의 대항마가 될 것으로 평가된

다.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이 가

능해 접근성이 뛰어난데 유명인

사들의 가입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빌 게이츠와 오프라 윈프리, 샤키 라, 제니퍼 로페즈, 킴 카다시안, 패 리스 힐튼 등이 가입했고, 달라이 라마의 공식 계정도 등장했다.

카다시안의 경우 벌써 팔로워가 300만명이 넘어섰다.

앞서 저커버그 CEO는 스레드가 사용자 참여에 집중하고, 당분간은 수익화 기능은 보유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3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교차로 라이프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가입자 폭발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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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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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

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

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

워하였다.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

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

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누가복음 2:8-21(1)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더없 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 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 다."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

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

를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

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 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

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소규모

김명중

바로 그 들판에서, 몇몇 고용 노동자들이 피곤

지친 몸을 쉬며, 양떼들이 혹시 야생 짐승 들에게 습격당할 수도 있기에 반은 잠들고 반

은 깨어있었다.

그러다가 정신 바짝 드는 일이 일어난다. 저 자 누가에 따르면 바로 이들이 그리스도 탄생 의 소식을 소스로부터 직접 들은 첫 사람들 이다. 다윗의 동네(베들레헴)에서 방금 태어

난 아기인데, 혹시 다른 갓난아기와 헷갈리지

말라고 가축 여물통에 누워있는 그가 바로 구 원자 그리스도이다라고 천사가 말해준다. 천

사는 기존 언론 매체를 신뢰하지 않고, 이 고

급 정보를 최하층민과 그들이 접촉하여 얘기 를 나눌 고만고만한 사람들에게 일순위로 제

공한다.

몇 안되는 목자들은 대규모 공연에 유일한

관람객으로 VVIP석에 초대받는다. 스포트라 이트를 받은 천사 한 명이 솔로를 펼친다. 그

노래는 귀를 통해 듣는이의 골과 가슴을 울린

다. 이윽고 커텐이 확 열리면서 뒤에 가려져

있던 초대형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등장하

면서 이 공연이 상상을 뛰어넘는 것임을 각인

시킨다. 이들의 노래소리는 듣는 이의 몸 세

포 하나하나를 침투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개개)"

호에 계속>

3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관중을 위한 초 울트라 스펙테큘러 대규모 공연: 그 옛날 소년 다윗이 양떼를 돌보느라 사무 엘이 아버지 이새의 집에 방문한 것을 놓쳤던,
<다음
뻐하신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평신도 칼럼
Rembrandt: The Angel Appearing to the Shepherds, 1634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3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JULY 2023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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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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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303-993-8880

케이에스

정비&바디 303-745-0012

오토 모티브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자동차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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