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kyocharo August 2nd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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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 데이케어 메디컬 서플라이 / 병원라이드 한인최대 종합케어 센터 한마음 시니어 720.300.1852 종합 보험 303.770.4170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720.487.4455 깨끗한 물 All You Can Eat 303.353.4192 AUG 12 2023 207th Edition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기타레슨 T. 720.427.8667 1. [핫 이슈] 하와이 대형 산불로 초토화... 사망자 55명으로 늘어 2.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접수, 16일부터, 최대 1,750달러까지 환급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오바마케어 /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CONTENTS

AUGUST 12 2023 / 207th Edition

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6-8 10-12

28-32

뉴스 브리핑

한인타운 뉴스

-한미장학재단(KASF) 장학금 수여자 발표

-아이폰15 공개, 9월 12·13일 유력…

출시는 9월 22 출시

-파워볼 사상최대의 잭팟

18 14

발행인의 편지

-노인회관 매각 후 남은 공금은 어디에?

핫이슈

-하와이 대형 산불로 초토화 ... 사망자 55명으로 늘어

22-24

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주 재생 에너지 프로그램 발표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접수, 16일부터…

최대 1,750달러까지 환급

-파머스 연감, 올 겨울 날씨 예측…

CO주 예년보다 기온 낮을 듯

-CO주 마지막 레코드 가게 45년 만에

추억 속으로

교차로 라이프

-홈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되다...

최대 1만 4천달러까지 혜택

-. 피부에도 좋고 살도 빠지는 최고의 여름 음식

-"No"라고 말하기 어렵다면?

34

언플럭드

-생명이 고갈된 제멋대로 세계관(?)

36

평신도 칼럼

-누가복음 2:36-40

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뉴스브리핑

연준, 올해 기준금리 올해 동결 시사

지 않을 없이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CNBC

가 지난 8일 보도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장은 “우

리는 인내심을 갖고 기준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싯점 에 있다고 믿는다”면서 올해에는

금리인상이 없을 가능성을 내비쳤 다. 하커 연방은행장은 “경제활동이 둔화되 고 있으나 이는 물가진정을 가져오고 있다”

면서

0.25 포인트 올리고 또한번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 두었으나, 올해에는 7월이 마지막 인상

이고 9월, 11월, 12월에는 동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CNBC는 해석했다.

극심한 폭염으로 147명 숨져

미 남부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5개 주에서 사망자가 150명 가까이 나왔다.

CNN은 검시관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이

번 달 초까지 폭염으로 애리조나주, 네바 다주, 텍사스주에서 147명이 사망한 것으

로 보고됐으며 실제 사망자 수는 이것보

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피마 카운티와 마리코파 카운

티에서는 각각 64명과 39명, 네바다주 클라

크 카운티에선 26명, 텍사스주 웹 카운티와 해리스 카운티에선 각각 11명과 7명의 사망 자가 나왔다.

이들 세 개 주를 포함한 남부와 남서부 지 역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폭염이 계속됐다.

특히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6월부터 7월까

지 31일 연속으로 기온이 화씨 110도를 넘어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아직 사인을 조사

중인 사망자가 312명 더 있어 폭염 관련 사

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토네이도

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지만, 폭염

관련 사망자를 정확하고 정기적으로 보고하 지 않는 지역이 많다고 CNN은 지적했다.

데이비드 존스 하버드대 과학사 교수는 과

거 국내에서 지금보다 덜 심각한 폭염으로

더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며 사망자 수가 과 소 보고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8일 워싱턴 DC를 비롯해 노스캐롤라

이나와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메릴랜드주

등 미 동부에서 태풍으로 인해 최소 2명이 숨

지고 수 천편의 비행기가 결항했다.

또 40만 가구는 정전을 겪고, 일부 도로가 유실되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4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고, 펜실베이니아와 메릴랜드, 조지아주 에서도 각각 10만3천, 7만, 4만 가구에 정전

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앞서 국립기상청(NWS)는 어제 워싱턴DC

를 비롯한 미 동부 전역에 토네이도 주의보

를 발령하고 심각한 폭풍 피해를 경고했다.

워싱턴DC에는 특히 10년만에 처음으로 4등

급 수준의 토네이도 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어제 오후에 워싱턴DC의 연방 정

부에 조기 폐쇄령이 발령됐고 도서관 등 주

요 시설도 정상적인 운영시간보다 앞당겨 문

을 닫았다.

CNN은 토네이도 주의보로 한때 뉴욕에서

테네시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4천만명

이 긴장 상태에 놓였다고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 앤더슨과 앨라배마주 플로렌스에서 각각 15세 소년과

28세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15세 소년은 조

부모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고, 28

세 남성은 벼락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

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동부에 폭풍 강타…2명 사망·40만 가구 정전 지속 방준비제도가 올해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하
“물가잡기에서 성과를 보고 있고 미 국경제가 소프트 랜딩을 향해 날고 있다” 고 평가했다.
더 이상
연준은 지난 달 26일 11번째로 기준금리를

알래스카 주도인 주노시가 지난 5일 밤 주

노 인근 빙하호 붕괴로 멘덴홀 강이 범람하

면서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인근 저지대 주

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고 지난 6일

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롭 바 주노시 부시장은 건물 최소 2채가 유 실됐으며 1채는 부분적으로 파손돼 물에 떠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한 콘도 건물이 상

당히 훼손됐으며 일부 다른 주택들도 위험 에 처해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주민 대피령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뉴욕 경찰이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이

구타 당한 사건을 아시안 증오 범죄로 규정하

고 수사에 나섰다.

뉴욕 경찰 증오범죄 테스크 포스 팀은 사건

은 지난 3일 목요일 밤 그린위치 빌리지 소재

웨스트 4가 – 워싱턴 스퀘어 역 인근 남쪽

방면으로 향하던 F 열차에서 발생한 한인 구

타 사건을 아시안 증오 범죄로 규정하고 수

ABC방송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멘덴홀 강

의 물이 불어나면서 강변에 위치한 주택 한

채가 그대로 무너져 내리며 강물에 떠내려 갔다. 영상을 촬영한 지역 주민 샘 놀란은 집 이 홍수로 무너질 때까지 1시간 이상 지켜 봤다며 슬펐지만 할 수 있는 건 그저 서서 지켜보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빙하호 붕괴 홍수(glacial lake outburst floods)’로 불리는 이 현상은 빙하가 녹으면 서 빙하에 갇혀있던 물이 틈새로 빠져나가

강이나 호수 수위를 높이고, 불어난 수량에

결국 둑이 터지며 발생한다. 2011년 이후 매 년 여름 발생하고 있다. 멘덴홀 강의 수위는 5일 오후 11시 15분쯤 14.97피트로 최고조 에 달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적정 수위보다 5피트 가 높았다. 전문가들은 이런 극단적인 현상 이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더 심화할 것으 로 보고 있다.

수사

사에 돌입했다.

이와 더불어 용의자 얼굴을 지난 7일 공개

했다. 피해자는 올해 51살 수 영(Sue Young)

씨로 확인됐다. 네바다주에서 맨해튼으로 관

광을 온 수 영 씨는 당시 남편 그리고 두 딸과

열차에 앉아 있었다. 그 때 10대 소녀 3명이

수 영 씨 가족에게 아시안 혐오 욕설 등을 쏟

아내기 시작했다. 이어 10대 소녀들은 수 영

씨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끌어내린 뒤 머

리를 가격했다.

수 영씨는 남편과 자녀들이 보고 있는 상

황에서 구타를 당했다. 수 영씨는 지역 방송

PIX11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고 말했다. 이번 구타로 피해자 수 영씨는 머 리 곳곳이 찢어지고 멍이 들었다.

10대 용의자들은 수 영씨만 공격한 것이 아 니었다. 10대 용의자들은 당시 상황을 녹화 중이던 조앤나 린(Joanna Lin) 씨도 구타하

기 시작했다. 무술 유단자 린씨는 10대 용의 자들의 공격을 피해 911에 신고했고, 이후 10 대 용의자들은 웨스트 4가 역에서 내려 도주 했다. 경찰은 10대 용의자들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1-800-577TIPS)를 당부했다. 수 영씨는 10대 용의자들 이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 사건이 낙인과 같이 영원히 그들의 인생에 따라 다니는 것

은 원치않는다고 밝혔다.

졌다. 항공편 수천편도 결항했다. 항공 추적 서비

스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전날 밤 기준

2600여개 항공편이 취소되고, 7900여편은 운항이 지연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워싱턴 일대에 강력한 피

해를 남길 것으로 경고됐던 태풍으로 정전 사태와 도로 피해가 발생했지만 예상보다 심 각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구타 당해... 경찰 증오범죄
머리를
것은
보호하고 대응하는 것 뿐이었다

40대 남, 이웃집 8세 여아 총격 살해.."너무 시끄러워"

집 앞 골목에서 스쿠터를 타고 놀던 8세 여

자 어린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

성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은 지난 5일 밤 9시30분쯤 시카고 외곽

포티지파크 지구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피해 어린이

인 올해 8살 세라비 메디나는 집 앞 골목길

한 켠에 모여 서있는 이웃들 사이에서 스쿠터

를 타고 있었다"며 "이때 길 건너편의 저층 아

파트에 사는 올해 43살 마이클 굿먼이 무리

에게 다가와 '너무 시끄럽다'고 불평하며 메

디나에게 총을 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장소에는 메디나의 아버지도 함

께 있었으나 참극을 막지 못했다. 그는 굿먼

이 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막으려다 몸싸움 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굿먼은 실탄 1발을 자신의 얼굴에 쏴 부상했다.

피해 어린이 메디나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 판정을 받 았다. 굿먼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위독한 상

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일 굿먼의 신원을 공개하고 1

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웃 주민 메건 켈리는 "용의자는 종종 길에

서 노는 아이들에게 '너무 시끄럽다'며 소리

를 지르곤 했다"면서 "이웃들은 가급적 그와

2층 주택 지붕으로 차량 날아들어

운전자 부상

지난 6일 펜실베니아 주에서 한 차량이 공

중으로 비상해 주택 2층에 처박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관계 당국은 “현장에서 주택 2층을 들이받

은 차량이 벽을 뚫고 처박힌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차량이 주택 앞 도로를 달

리다 암거(culvert)에 1차 충돌한 뒤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차량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디나의 가족이 총기폭력 피해를 입

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메디나의

어머니도 2018년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

다. 한편 시카고에서는 지난 주말 27명이 총

에 맞아 7명이 사망하는 등 총기폭력이 수그

러들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

한 총기 사고는 1874건, 이로 인해 360명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 피해자 가운데 12살 이하 어린이 사

망자는 6명, 부상자는 12명이며 13~17살 청

소년 사망자는 36명 부상자는 188명으로 집 계됐다.

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원들이 주택에 박 힌 차량을 옮기는 데는 약 3시간이 소요된 것 으로 알려졌다.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웨이모, 오스틴서 시범운영

구글의 완전 자율 주행차 업체인 웨이모가

올 가을부터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차량호출

서비스를 위한 공식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

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오스틴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웨이

모가 시범 운행을 하는 네 번째 주요 도시다.

웨이모 측은 "가을부터 초기 시범 운영에 들

어가지만, 대중들에게 제공되는 것은 수개월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웨이모 측은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오스 틴에서 초기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시범 운영은 수동 테스트→감독 테스트→

완전 자율 테스트→ 대중 서비스 등의 단계

를 거치게 된다. 웨이모 측은 오스틴을 시범

운영 네 번째 도시로 결정한 데 대해 "빠르

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250만명에 육박하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말부터 피닉스에서 일반 서비스를 시작하기

로 했다.

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일정 시간대 무인 택시를 운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운행을 위

한 주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웨이모는 앞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완전 자

율 세미 트럭 개발 일정을 미루고 자율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인구가 밀집돼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고 설명했다. 웨이모는 지난 5월 우버와 차량 호출 및 배 달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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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Mountain State Regional Chapter(회장 윤찬기)에서는 2023년 장학금 수여자 명

단을 발표했다.

올해는 총 25명의 대학/대학원 학생들에게 1인

당 $2,000, 4명의 고등학생들에게 $500씩, 총

29명의 학생들에게 $52,000의 장학금을 수여

할것을 밝힌 Mountain State Regional 챕터는

이 시상식에 대한 스케줄을 9월 2일 오후 5시

반 Denver Seminary Chapel에서 있을 예정으

로 발표했다.

기아 장학금은 STEM major와 경영학분야

만 한정되어있고,따원래 KIA 장학금 수여자였

던 Rachel Kim, Grace Lee, Thong Nano는

KASF-MSRC 수여자로, 그리고 KASF-MSRC

수여자였던 Alexis Gray, Hayoung Nam, Jamie

Park은 KIA 장학금으로 수여받게되는 변경사항

을 발표했고, 장학금규모는 2000불씩 변경이 없

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수여자 명단은 아래와같다.

2023 MSRC Scholarship Recipients

College / Graduate 부문

▶ Alexis Gray (University of Kansas)

▶ Michelle Kim

(University of Colorado,Anschutz Medical Campus)

▶ Lois Lee Lee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 Sandra Ba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 Hyeonseon Jang (University of New Mexico)

▶ Rachel Kim (University of Colorado,Boulder)

▶ Minjae Lee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 Lisa Cho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 Kyung Soon Jung (Denver Seminary)

▶ Seneca Lamphier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 Ricki Lieu (Creigh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Laura Creech (University of New Mexico School of Law)

▶ Son-Ah Kho (University of Wyoming)

▶ Grace Le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 Julie McMullen (University of Colorado)

▶ Drew Friesen (Kansas State University)

▶ Lyounghee Kim (University of New Mexico)

▶ Joseph Le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 Hayoung Nam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2023 KASF Award Program / 10

2023 MSRC Scholarship Recipients

▶ Jamie Park (Kansas State University)

▶ Thong Nako (University of Denver)

▶ Michelle Shin (University of Kansas)

▶ Jacob Sim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 Yoori Son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 Young Song (Colorado School of Mines)

High School부문

▶ Yehkwang Chong (Cherry Creek High School)

▶ Alyssa Kim (Smoky Hill High School)

▶ Hyojae Lee (Smoky Hill High School)

▶ Elaine Suh (Lincoln East High School)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 공개행사를 오

는 9월 12일 또는 13일에 개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파워온 뉴

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예약

판매는 9월 15일 금요일, 제품 출시는 일

주일 후인 9월 22일 이뤄질 것이라고 전 했다.

지난 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이통사 파트너사들이 주요

스마트폰 발표를 앞두고 직원들이 9월 13

일에 휴가를 내지 못하도록 차단했다고 보 도했다.

이통사 직원들의 휴가가 차단된 이유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블룸버그의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일정과 비슷하다며 제품 공개

와 사전 예약을 앞두고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IT매체 맥루머스는 전했다.

애플의 아이폰 공개행사는 미국에서 월

요일이 노동절과 겹치는 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화요일에 열렸다.

올해도 9월 12일 화요일 행사를 열릴 가

능성이 제일 높지만, 다른 이유로 수요일인

13일 행사를 선택할 가능성도 높다고 블

룸버그는 전했다.

9월 신제품 공개 행사에는 아이폰15 시

리즈 외에도 업데이트된 애플워치9, 애플 워치 울트라 2, iOS17 및 관련 운영체제 업

데이트 내용 등 몇 가지 다른 발표가 포함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한인타운 소식
"아이폰15 공개, 9월 12·13일 유력…출시는 9월 22 출시"
한미장학재단(KASF) 장학금 수여자 발표
11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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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9일 화요일 15억 8천만

달러 상당의 메가밀리언 잭팟 복

권 당첨권 판매되었다.

그동안 나오지 않던 당첨자가 드디

어 마함 자바이드, 벤 브라쉬가 운영

하는 플로리다 소재 복권판매지에서

2023년 8월 9일 오전 11:43 (EDT)

에 판매되었다고 게시된것이다.

화요일 밤 누군가 15억 8천만 달

러의 메가밀리언 잭팟에 당첨되었

으며, 이는 역대 메가밀리언 잭팟

중 가장 큰 금액이다.

당첨 번호는 13, 19, 20, 32, 33이

며 메가볼은 14이다.메가밀리언즈

에 따르면 당첨 티켓은 플로리다 에서 판매되었다.

파워볼 사상최대의 잭팟

당첨자는 7억 8,330만 달러의 일

시불 현금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

며, 잭팟 당첨자들은 거의 항상 이

옵션을 선택하거나 30년에 걸쳐

지급되는 연금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당첨자가 당첨

금액에 대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재정 고문 및 변호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권 당첨자는 IRS가 복권 당첨금

을 경상 소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35%에서 37% 사이의 미국 최고 소

득세율 범위에 속하게 된다.

뉴욕 주민들은 8월 8일 18억 달

러로 추정되는 잭팟에 당첨되기를

바라며 메가밀리언즈 복권을 구매

하기 위해 줄을 섰지만 플로리다

에서 단 한 장의 당첨 티켓이 판매

되었다. (로이터)

화요일 이전에는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가 없는 31회 연속 추첨이 있

었다. 메가밀리언즈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당첨금은 2천만 달러로 4월

18일에 추첨되었다고 한다.

화요일의 기록적인 당첨이 있기

전까지 가장 큰 메가밀리언 잭팟

은 2018년 10월에 당첨된 15억

3,700만 달러였다.

그러나 이것은 최근 가장 큰 복권

잭팟이 아니다. 지난 11월 다른복권

레이블 파워볼 잭팟 당첨금은 20억

4천만 달러였다.

전문가들은 로또 회사들이 게임

의 배당률을 낮게 설계했기 때문

에 10억 달러짜리 잭팟이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얼마나 될

까?웹사이트에 따르면 메가밀리언

즈는 2017년에 게임 규칙을 조정하

여 시작 잭팟을 1,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로 올리고 티켓 가격을

1달러에서 2달러로 인상했다.

이로 인해 최고 상금 당첨 확률이

258,890,850분의 1에서 302,575,350

분의 1로 늘어났다. 벼락에 연속해서

두번맞을 확률쯤 되는 것이다.이 역

대 최고의 파워볼 당첨의 주인공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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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소망교회 주일예배

1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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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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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

노인회관 매각 후

남은 공금은 어디에?

노인회관이 매각된 지 꼭 1년

이 지났다

노인회관 매각 대금과 관련

한 잔고증명을 비롯한 사용 출

처와 결산이 이행되지 않고 그

담당자들은 한인사회에서 숨어 버렸다.

집단지성은 이를 방관하고 아

무도 궁금하지 않을까?

왜 멀쩡한 노인회관이 조석산

이라는 한 사람에 의해 개인창

고처럼 사용이 되었다.

또 그 시설은 불법 개조되어 렌

트가 되었었다.

그 렌트비를 포함한 운영자금

이 예치되어야 하는 노인회 은

행 계좌의 돈은 18차례나 카지

노에서 인출되었다.

이런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고

그 운영자금에 대한 의문을 해

소하기 위해 모인 노인회정상

화위원회를 명예훼손으로 고

소한 조석산은 노인회 매각대

금으로 개인의 법정비용을 사 용했다.

그도 모자라 결국 조석산의 변

호사는 노인회관을 가압류했고, 이후 노인회관은 공시가보다 10

만 달러나 낮은 헐값에 매각되

었다.

그도 모자라 그 남은 20여만

달러의 행방이 지난 공청회 무

산 후 단 한장의 증명도 공개되

지 않은 채 1년이라는 시간이 흘

렀다.

지난 해 열렸던 공청회에서 당

시 노인회 김숙영 회장은 문홍

석 총무가 코로나에 확진되어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해 관련

증빙서류를 하나도 준비하지 못

했고 조만간 이를 공개할 것이

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만1년이 지난 지금까지 도 그 잔고가 어디에 있는지 매

각 대금이 어디에 쓰였고, 얼마 나 남아 있는지 서류상으로 아

무런 증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시 공청회는 그대 로 무산되었다.

그 날 노인회관 매각 관련 공

청회가 그렇게 무산되면서 이

후 확실한 결산보고와 관련 서

14 [콜로라도의
AUG 2023
품격] 덴버교차로

류를 공개하기 위해 추후 일정

을 마련하겠다고 노인회는 약속

했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교민들의

궁금증과 의혹이 더 커지는 가

운데 1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노

인회는 어사무사 하게 넘어가려

는 듯한 모습이다.

일부에서는 공적자산의 사유

화뿐만 아니라 매각대금의 분

명한 지출과 공시해야 할 ‘공

금’이 계속 유용되고 있는 것

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

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

한다.

그도 그럴 것이 1년이란 세

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간

단한 결산자료 하나를 공개하

지 못한다는 것은 무책임하다

는 것 외에는 설명될 길이 없

어 보인다.

공금에 대한 사회단체의 일

차적인 책임과 가장 기본적인

요구사항은 자금에 대한 공시

이다.

이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린 채

집단지성의 이 사태에 대해 망

각의 은혜(?)만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

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공적건물의 매각대금의 투명

한 결산이 이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공공건물이 매각되어 공공자

금이 유출된 사안에 대한 공청

회 외 결산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 사안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당연히 사법기관에 관련조사를

의뢰해야 하고 공공자금의 주인

인 공공이 오로라경찰서의 사법

경찰관, 주 검찰청의 검찰관에

강경한 조사를 의뢰할 시점이

온 것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 가장 큰

도덕적이고 법적인 공적인 문

제를 두고 공정하게 평가를 받

고, 이 공적인 사안을 해결하는

것이 동포사회 안에서 이뤄져

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과

하고 묵살한 노인회 관계자들

특히 이번 매각을 주도했던 모

든 과정들을 투명하게 조사해

야 할 것이고, 불법이 발견된다

면 즉시 사법처리를 해야함이

마땅하다.

공적자산이 그 관리자에 의해

서 부당하게 사용되었거나 결

산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공공

에게 알리지 않고 책임을 어물

쩡 뭉개는 것은 참담한 현실이

며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

제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관리자는

관리자일 뿐이다.

관리자가 마음대로 공공자산

인 회관을 매각하고 어떤 증빙

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보내고

있을 권리가 없다.

관리자의 책임은 공공자산의

주인인 공공에게 투명한 증명을

해야 한다.

특히 그 이슈가 ’공금‘일 경우

에는 더더욱 그렇다. 공공 회관

을 관리하는 은행 계좌의 잔고

를 18차례나 카지노에서 유출하

고, 법정에서 둘러대는 것도 모

자라, 지금하고 있는 작태를 19

번째 유출쯤으로 생각하는 것일

까?

혹은 그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

지 않았던 것에 안위하며, 이 엄

청난 문제가 자산의 주인인 공

공의 뇌리 속에서 잊혀질 거라

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러나 집단지성은 역사로 기

억한다. 결코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히 매각된 노인회

관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없

어져 버렸는지, 이 일들이 증

명되지 않는다면 이 막장의 수

치는 우리 교민의 몫일 수 밖

에 없다.

조석산 개인 소송의 변호사

비 내역과 더불어 지금 현재

의 잔고증명과 공적자산이

팔려진 가치의 행방을 공공

이 서둘러 찾지 않아도 아주

당연하게 공개되야 마땅할 것이다.

이 심각한 부조리는 무지의 소

치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

어느 세상에 노인들이 드나드

는 회관에 방이나 만들어 세를

놓아먹으려고 무허가로 난립

공사를 해서 불법을 저지르고, 멀쩡한 세금공제 지위를 날려

먹고 합법적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데도 후

원을 받고, 개인명예훼손을 회

관 매각대금으로 가압류가 들

어와 써버리고, 그 남은 공공 자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

며 공공에게 “알자격이 없다”

고 말하는 것은 후안무치하다

고 밖에는 설명할 수 있는 길

이 없다.

공금 유용 행태는 개개인의 방 만한 윤리의식이 문제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공금이 지니고

있는 성격에 기인한다.

공금은 개인 소유가 아닌 공 적인 돈이며 공공이 소유주 이다.

이 성질에 대해 엄밀하게 말해 주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 인이 너무 많다.

그래서 사회구조가 주인이 없 는 것처럼 만들 수 있다.

마치 ‘임자 없는 돈’이 되고 관 리와 감독이 허술하다 싶으면 마구 써대고 싶은 유혹이 일어 나게 되는 것이 공감이 거진 함 정이다.

필자는 이 노인회관과 관련한 한 인물에 의한 지속적인 공금 유용의 행태를 보며 경제학에서 얘기하는 ‘공금의 비극’이 우리 콜로라도 교민사회에서 현실로 다가왔다고 본다.

이 권선징악의 현실적이지 않 은 일면의 시간속에 머물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이 결과는 우리 가 끝까지 책임을 가리고 후대 에 물리지 말아야 할 사회적 의 무라는 생각이 영영 떠나지 않 을 것이다.

<김준홍덴버교차로 대표>

1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하와이 대형 산불로 초토화 ... 사망자 55명으로 늘어

사망자 55명으로 늘어, 상당수 차량 안에서 사망 / 주요 도로, 송전선 쓰러져 차단.. 다른 도로, 좁아지는 구조 혼란

소기업, 학교, 교회 등 수백여 채 건물 파괴, 이재민 수천여명 / 1 만여 채 주택에 전력 끊겨, 경제적 손실액 80억~100억달러

지난 8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세계적인 휴양

지인 하와이 마우이 섬의 인기 관광명소가 잿 더미로 변했다.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는 지난 9일 소셜미디

어 등 통해 긴급 알림과 보도자료를 내고 위험 지대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마우이 섬

중부 쿨라와 서부 해안 라하이나 지역에서 각 각 발생했다.

현지 기상 당국은 하와이 인근에 자리한 허리

케인 '도라' 영향으로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삽시 간에 섬 곳곳으로 번졌다고 분석했다.

한밤중 갑작스러운 '화마의 공격'에 주민과 관 광객들이 대피하며 큰 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일부 주민은 강한 화염을 피하고자 바다에 뛰어 들었다가 구조됐다.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 운데 주민들에 대한 산불 대피 경고가 너무 늦 게 발령된 것으로 드러나며 문제가 되고 있다.

히스토릭 타운 ‘Lahaina’에 거주하고 있던 상

당수 주민들은 거대한 화염의 벽이 자신들을 덮

쳐오고 있다는 것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서 맞게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상당수가 차량으로 대피했다가 빠져

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가 인근 도로와 주차장 등에 강한 불길에

완전히 그을려 전소된 차량들이 널려 있는 모 습이 보도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차량 안에서 사망한 이유는 바

다 외에 더 이상 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인근 도로들 중에서 주요 도로 한 곳은 송전선

이 쓰러져 막혀버렸고 또다른 도로 한곳은 길

이 하나로 좁아지는 구조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강한 불길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차량들이 몰리

다보니 사실상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며 도로

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일부 주민들은 너무나 빠르게 덮쳐온 산불을

피할 방법이 없자 도망치다가 그대로 바다로 뛰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하와이 역사상 최

악의 자연 재해라며 사망자 숫자가 지난 11일

현재 55명으로 2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와이 사망자 숫자는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하와이 주정부는 최소한 1만 1,000여명에 달 하는 여행객들이 마우이섬에서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우이 섬의 유일한 주요 공항인 카훌루이 (Kahului)에서는 수천여명 사람들이 몰리면서 극도의 혼잡한 양상이 벌어졌다.

지난 10일에는 약 1,400여명의 사람들이 공 항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항공사들은 항공편을

추가 배치하고 항공권 가격도 줄이며 여행객들

의 대피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산불로 작은 기업들과 학교, 교회 등 수

백여 채 건물들이 파괴됐고이재민들이 수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지금까지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약 80억달러에서 100억달러 정

도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 추산했다.

앞으로 복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수십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1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핫이슈
19
2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힘을위해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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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주지사, 주 재생 에너지 프로그램 발표

미국 태양 에너지 학회가 지난 8

일부터 11일까지 CU 볼더에서 제

52회 연례 전국 태양 에너지 컨퍼

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미

전역에서 교육자, 건축가, 정책 입

안자 등이 모여 재생 에너지의 새

로운 트렌드, 기술 및 기회에 대해 배웠다.

이 자리에서 제라드 폴리스 주지

사가 지난 8일 콜로라도 주 전체

의 재생 에너지 목표와 진행 상황 을 발표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공공, 민간 및

연구 부문 전반에 걸쳐 재생 가능

에너지와 태양 에너지에 있어 "흥

미로운 시기”라면서 “역사상 기술

이 현실과 일치하고 정책이 일치

하는 시기는 본 적이 없다고 생각

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가

보게 될 것이 바로 이런 상황"이

라고 말했다.

또한 폴리스 주지사가 주지사직

을 수행한 5년 동안 태양광 발전 용량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발 표했다. 그는 콜로라도가 24번째

로 큰 주에 불과하지만 태양광 발

전 용량은 전국 13위이며, 태양 에

너지 관련 일자리 수는 10위권이

라고 밝혔다.

이어서 폴리스 주지사는 "대체로

태양광은 청정 에너지 혁명의 주

요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태양광

의 효율성 증가와 비용 감소는 거

의 모든 다른 재생 에너지원보다

빠른 속도로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폴리스 주지사의 발표에 의

하면 콜로라도의 마지막 석탄 발

전소는 향후 6년 내에 폐쇄될 것

이며, 콜로라도주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비율을 80%에 도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콜로라도

주의 궁극적인 목표는 2040년까

지 100% 재생 에너지에 도달하

는 것이다.

폴리스는 민간 부문의 재생 에너

지 활동도 강조했다. 그 중 하나로

푸에블로의 제철소인 에브라즈 록

키 마운틴 스틸은 엑셀 에너지와

협력하여 재생 에너지로 철강 생

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

최대 규모의 온사이트 태양광 발

전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다른 두

개의 태양광 제조업체도 콜로라도

에 시설을 건설 중이며 1,000개 이

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주가

태양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

이기 위해 시간과 돈, 노력을 투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나아가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소비자에게 깨끗한 공기

와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 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접수, 16일부터

최대 1,750달러까지 환급

콜로라도 주정부는 자동차로 인

한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 중 하

나로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프로

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콜로라도 주민

들은 최대 1,750달러까지 리베이

트를 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 에너지 사무소에서 프

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라 손은 무

작위 선정 과정을 거쳐 1차로 약

2,000명에게 리베이트가 지급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우선 소득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

다. 카운티 중위 소득의 80% 이

하인 콜로라도 주민은 1,100달러

를, 중위 소득의 80%에서 100%

사이인 주민은 500달러를 환급받

는다. 덴버, 아담스, 아라파호, 더

글러스, 제퍼슨 카운티 등 덴버 메

트로 지역의 경우 1인 가구 중위

소득의 80%는 69,520달러, 100%

는 86,900달러이다.

모든 리베이트 수혜자는 화물용

전기 자전거에 대해 300달러, 헬

멧과 자물쇠 같은 자전거 장비에

대해 10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일부는 적응형 전기 자전

거에 대해 25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주민은 오

는 16일(수요일) 오전 9시부터 21

일(월요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으로 이름과 연락처 정보를 제출

하여 리베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리베이트에 선정되지 않

은 사람들은 9월과 10월 추첨에

다시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 올해 약 7,000명의 콜로라도

주민을 대상으로 660만 달러의 리

베이트가 돌아갈 예정이다.

신청은 https://energyoffice. colorado.gov/ebike-rebates에서

할 수 있다.

22 [콜로라도의
AUG 2023
품격] 덴버교차로
콜로라도 뉴스

우박 폭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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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한인타운 소식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 w w w y o u r e n e r g y a d v a n t a g e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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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연감, 올 겨울 날씨 예측 … CO주 예년보다 기온 낮을 듯

는 차가운 날씨와 많은 눈이 미

국 전역에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의 근거는 올해 말

엘니뇨가 시작될 것이라는 징후

가 있기 때문이며, 눈, 진눈깨비

를 비롯한 결빙이 주 전체에 추

운 날씨를 몰고 올 것이라는 데

있다.

때때로 폭풍우를 동반한 비와 눈

이 광범위한 지역을 덮을 것"이라

면서 적설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

이라고 보았다.

파머스 연감은 태양의 흑점 활동, 조석 작용, 지구의 위치를 비롯한

다른 요인 등을 종합한 자신들만

의 천문 공식을 사용해 날씨를 예 고한다.

지금까지 115년동안 날씨를 예측

해 온 파머스 연감이 이달 11일 올

겨울 예상되는 날씨를 발표했다.

파머스 연감의 이번 예고에 의

하면 지난 겨울 비교적 따뜻한 겨

울을 보낸 데 비해 이번 겨울에

콜로라도 주의 겨울 날씨에 대해

파머스 연감은 "대평원과 록키 산

맥의 이번 겨울은 차가운 기온과

그러나 기상 전문가들은 파머스

연감의 이러한 예측 기법을 신뢰 할 수 없다고 말한다.

CO주 마지막 레코드 가게 , 45년 만에 추억 속으로

콜로라도 주의 마지막 남은 레코

드 매장이 45년만에 문을 닫게 되 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인

디펜던트 레코드’는 이달 11일 폐

업 소식을 전하며 고펀드미를 통

해 매장을 살릴 수 있는 성금을 모

금한다고 밝혔다.

매니저 홀리 셔우드는 페이스

북을 통해 "인디펜던트 레코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45년 전

긴 여정을 시작했다"라면서 "수

년 동안 각 매장은 저마다의 매

력을 지니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

에게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 되

었다. 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작

별을 고하는 것이 마음 한구석이 아프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많

은 소규모 비즈니스가 같은 운명

을 겪으면서 우리도 더 이상 버

틸 수 없었다"라고 폐업 이유를

말했다.

그동안 인디펜던트 레코드는

폐업 위기만은 넘기기 위해 다

른 지점들은 문을 닫으면서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점만은 살

렸었다.

그러나 셔우드는 팬데믹 이전으

로 돌아갈 수 없었다고 전한다.

더욱이 소유주인 오빌 램버트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은퇴하고 치료에 집

중해야 하는 상태이다.

셔우드에 의하면 인디펜던트 레

코드를 살리기 위해서 매각을 시

도하고 있으며, 소유주인 램버트

는 레코드 점이라는 문화적 유산

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셔우드는 인디펜던트 레코드를 ' 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고펀드미

를 시작했다.

인디펜던트 레코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셔우드는 “저와 우리 모두는 이

아이콘이 없는 콜로라도 스프링

스 커뮤니티를 상상할 수 없다!

45년 동안 인디펜던트 레코드는 이곳의 필수품이었고, 사랑받았 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라고 전 했다.

한편, 인디펜던트 레코드는 현

재 매장의 모든 제품을 20% 할

인 판매하는 마지막 세일을 진행 하고 있다.

2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2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제보자 공개 공모
추후일정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편찬책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총괄:

미국 가정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냉난방 장치나 주방기기 등을

교체하면 가구당 최대 1만 4000달

러까지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홈 에너지 리베이트가 마침내 시행

절차에 돌입해 내년이나 후년에 본

격 즉석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연방 에너지부는 각 주 정부들로

부터 두가지 에너지 리베이트 플

랜에 85억달러를 신청하도록 접수

받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1년 반동

안 접수받는대로 심사해 승인받는

주별로 각 가정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냉난방 시스템, 주방기

기, 가전제품 등을 교체할 때 50%

내지 100%를 할인해주게 된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바이

든 행정부가 마침내 가정에서 에

너지 효율 높은 기기로 엎그레이드

하면 가구당 최대 1만 4000달러까

지 리베이트로 즉석할인받을 수

있는 에너지 리베이트 플랜의 시행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연방 에너지부는 두가지 에너지

리베이트 플랜에 85억달러를 배정

하고 각 주정부들에게 반드시 신

청하도록 요구하고 신청서를 접수

받는대로 심사하고 승인해 각 주별

로 주민들에게 에너지 리베이트를

제공하게 할 것이라고 7월 27일자

로 발표했다.

연방 에너지부는 홈 에피션시 리

베이트에 43억달러, 홈 전기화와

가전제품 리베이트에 42억 7500만

달러를 배정했다.

연방 에너지부는 각 주정부들은

내년 8월 16일까지 리베이트 플랜

이용 여부를 통보하고 2025년 1월

이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체 리베이트 시행 계획을 세워

연방 에너지부에게 제출하고 심사

를 거쳐 승인받는 주정부들은 지

지부터 언제라도 두가지 에너지 리

베이트 플랜을 시행해 지역 주민

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할 수 있

게 된다.

이에 따라 각 주정부가 언제 시

행계획을 수립해 제출하고 연방의

승인을 받느냐에 따라 각 가정에

서 에너지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

는 시기가 결정되겠지만 주로 내년

과 후년에 집중으로 리베이트를 받

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가지 에너지 리베이트는 택스

크레딧과는 달리 효율이 높은 에

너지 장치를 사거나 설치할 때에

물건이나 서비스 가격에서 중산층

50%, 저소득층 100%까지 즉석 할

인 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두가지 중 하나만 선

택할 수 있는데 홈 에피션시 리베

이트보다는 홈 전기화 가전제품 리

베이트 플랜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다.

홈 전기화 가전제품 리베이트 플 랜에서는 노후화된 히트펌프를 신 형 전기 냉난방 장치로 교체하면 최대 8000달러까지 리베이트로 즉 석 할인받을 수 있다.

주방에서 전기 스토브, 쿡탑, 레 인지나 오븐 등을 에너지 스타 신 상품으로 바꾸게 되면 품목당 840 달러씩 리베이트로 즉석 할인받게

된다.

이 플랜에 적용되는 에너지 효율

높은 제품들을 새로 구입해 설치

하면 모두 합해 가구당 1만 4000 달러까지 리베이트를 받게 된다.

다만 저소득층은 비용의 100%를

다 커버 받을 수 있는 반면 중산층

은 50%까지 리베이트 받고 고소득

층은 거의 받지 못하거나 택스 크

레딧으로 만족해야 한다.

소득계층을 분류하는 기준은 각

카운티 별로 다른 중위 소득으로

정해진다.

하지만 공화당의 차기 대선주자

인 론 드산티스 주지사는 벌써 에

너지 리베이트를 이용하지 않겠다

는 입장을 시사해 주지사나 주의회

의 결정으로 에너지 리베이트를 받

지 못하는 지역들도 생겨날 수 있

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홈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되다
교차로 라이프
최대 1만 4천달러까지 혜택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노우회 재단
비영리단체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피부에도 좋고 살도 빠지는 최고의 여름 음식

생기지 않는 데 공헌하는 것 이다.

4. 혈압 조절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의 연구에 따르면 칼 로리가 낮은 토마토에 함유된 고농축 칼륨이 혈관의 유연성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의 발병 을 예방한다. 결과적으로 혈압 조절에도 도움 이 된다.

5. 소화 과정 개선

만병통치약이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토 마토는 배변과 소화 과정 개선에도 효과 가 있다.

토마토는 섬유질 함량이 높은 데다 기타 물 질이 순한 완하제로 작용하면서 장 기능을 조 절하고 위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 이 된다.

<보그>가 피부에도 좋고 살도 빠지는 최고의

여름 식품으로 '토마토'를 소개했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과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특성도 있다.

한마디도 건강하게 체중 감량과 건강 증진에

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보그> 코리아가 소

개한 토마토의 장점을 살펴보자.

1. 블랙헤드 제거와 모공 축소

토마토의 항산화 성분이 기본적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하며, pH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로 팩을 하면,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거친 피부를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건강 증진

지중해 음식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토마토’

품격] 덴버교차로

를 주재료로 하기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에 들어 있는 리코펜, 비타

민 C와 E 같은 항산화 성분이 피부뿐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체내 활성산소가 줄어들고, 항산화 성분이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스트레스

환경, 열악한 식습관, 바이러스 등 건강을 악

화시키는 여러 요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 며, 특히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산성이 강하므로 역류성 식도염이나 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 거해야 한다.

6. 건강한 체중 감량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토마토를 이용한 식단 이 도움이 된다.

수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을 먹 어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엘레나 박사는 “토마토에는 살이 찔 수 있는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 나트륨은 없고, 지질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배출함으로써 심혈 관 질환을 예방한다.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비타민 C와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다.

즉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으

로, 결국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도록

돕는다. 체중 감소를 방해하는 독소도 배출 한다.

30 [콜로라도의
AUG 2023 교차로 라이프
리코펜
달라 붙어 심혈관 질환의 발병을 유발하는 ‘죽상반’ 을 생성하는데, 리코펜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
3.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죽상반이
31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 ◉ ◉ ◉ 이한원 HAN LEE'S Taekwondo Academy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일상생활에서 'No'라고 말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자칫

거절했다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

고 관계를 어렵게 만들고 싶지 않

은 마음에서 'No'라는 말을 못하

고 질질 끌려다니며 괴로운 상태

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생활을 망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좀도 지혜롭

게 'No'를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없

는 것일까? 상황별로 방법을 찾

아보자.

원하지 않는 만남을 요청받는 경

우가 있다. 주말에 쉬고 싶을 때,

일이 너무 바쁠 때 만나자고 연락

을 하는 사람들을 거절하면 나쁜

사람이 될 것 같고, 관계가 나빠질

수 있을 것 같아 싫은 마음을 누르 고 승낙한다.

그리고는 고민에 들어간다. 이 만

"No"라고 말하기 어렵다면?

남을 취소해야 할지, 그냥 만나야

할지. 또 취소했는데 다시 만나고

싶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갈

팡질팡하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처음부터 사정

을 설명하고 만남을 갖기 어렵

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알려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야 그 상대

도 다른 상대를 찾을 수 있기 때

문이다.

만약 상황이 바뀌어서 만날 수

있게 되면, 그때 다시 연락해서 사

실대로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준다면 오히려 상대가 진심을

더 이해할 수 있다.

반면 직장에서 업무에 대한 것들

은 거절하기가 더욱 어렵다.

특히 직장 상사가 업무를 지시하

는 경우에는 실적 평가를 비롯해

어떤 불이익이 따를지 모르는 상

태에서 고민스럽다. 그렇다고 마

냥 받아들이면 자칫 호구가 되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에는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의 방식으로 거절할 수

있다.

거절하는 타당한 이유를 잘 설명

해야 한다. 만약 당장 타당한 이유

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일단 "생각

해 보겠습니다" 정도로 답변을 하

고 다시 대화를 시도할 수 있다.

거절이 더더욱 어려운 상대가 있다.

데이트를 하는 이성에 대해서

는 더욱 오해를 사기도 쉽고, 그

만큼 관계가 깨질 위험이 높기 때 문이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변명거

리를 찾고 거짓말로 둘러대며 'No'

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러다 자칫 거짓말이 탄로나면

관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에는 데이트 상대의

감정이나 생각, 상황 등을 충분

히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이해한

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의를 보여

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피치 못하는 사정

을 이야기를 하면서 거절을 한다

면, 상대로 하여금 서운함이나 야

속함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

지 않을 수 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진심이 통한

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다른 사람들이 보이는 호의도 거 절하기 쉽지 않다. 누군가가 좋은 마음으로 권유하는 것이라는 것

을 알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영어식으로 "No, thank you" 방식이 적절하다. 상

대의 호의에 대해 충분히 감사하

다는 것을 보여주고, 하지만 필

요하지 않다는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면 보다 관계가 말끔할 수 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서도 관계가

틀어진다면, 그 상대가 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일 수 있다는 것

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관계 유지에 지나친 노력과 수고

가 들여야 한다면 그 관계가 얼마

나 더 이어질 수 있을까? 이런 관

계는 되도록 빨리 정리되는 게 현

명할 수도 있다.

3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교차로 라이프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생명이 고갈된 제멋대로 세계관(?)]

필자가 좋아하는 문학 단편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주인공 윌리

와 그의 아내 린다의 대화이다.

윌리 로먼: 생각해 봐. 집을 사려

고 평생 일했어. 마침내 내 집이 생

겼는데 그 속에 사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거요.

그의 아내 린다: 여보, 인생은 버리

며 사는 거예요. 항상 그런 거지요.

무엇을 위해 돈과 부를 축척해왔는

지 상실감이 드는 현대사회 일면을

말해주고 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남아있는 것이

실제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

아의 상실은 극대화된다.

미국은 반려견과 생활하는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많을 것이다.

필자는 아주 작은 강아지를 좋아

한다. 작고 연약한 강아지를 보면 마

음이 뭉클하고 어떻게 저렇게 작은

몸이 기적처럼 생명의 힘을 나타낼

수 있을까하는 파라독시컬한 감성

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은 교감이 된다. 작은 강아지

가 뭘 원하는지 알게되고 이 강아지

도 말은 못하지만 내가 뭘 원하는지

눈치로 알게된다. 서로 싫어하는 것

을 하지 않으려하고, 좋아하는 것을

서로해주며 칭찬 받기를 원하고 지

켜주기를 원하게 된다.

작은 몸체지만 안고 있으면 마음으

로 생명을 느끼게 된다.

생명은 이렇게 교감이 된다.

말하지 않아도 눈빛과 몸짓만 봐

도 이 생명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있다.

사람의 번아웃은 과로에서 오는것

이 아니라 실망해서 온다고 했다. 정

을 나누고 생명을 교감하던 것에 실

망을 하면 깊은 슬픔의 나락에 빠진

다. 이것이 생명간의 ’소통‘의 기적적

이고도 무서운 일면이다.

생명이 공유되고 능력이 증거되는

이 생명의 교감은 결국 능력이나 확

정적인 힘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게

된다.

동서양의 모든 생명의 교감은 ‘정’

으로 정의할 수있다. 그동안 간과해

왔던 생명의 존재가치는 이렇게 힘

으로 증명된다. 생명이 교감되지 않

으면 내가 가진 생명만이 생명이 되

고, 학대, 차별, 인종갈등, 레이시즘, 쇼비니즘(국수주의), 우월주의(페미

니즘, 마초이즘)같은 어그러진 생명

의 정의가 탄생한다.

동물학대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

고, 전쟁으로 인한 재난, 강도, 범

죄, 이기주의 등도 이것에 해당되

는것이다.

생명이 교류함으로 그 존재가치를

인정하면 새로운 가치가 창조되고

우리가 몰랐던 힘과 능함이 생명의

교류에서 나오는 이 당연함을 간과

하며 반쪽뿐인 생명만을 생명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전쟁중인 나라와 인종차별, 카스트, 종교분쟁 등에서 나오는 몸

살을 앓고있는 지구촌이 아직 많다.

생명의 교류와 정이 나눠지면 두려

움을 이겨낸다.

생명이 비로소 생명다워지는 것도

이 정을 나누며 다른 생명의 존재가

치를 극대화 시킬때이다.

필자는 신학를 전공했고, 특히나

역사 속에 각 세계관에서 구현되는

신앙이 역사적 관점에서 연구한 바

있다. 그래서 필자는 역사학을 좋아

한다.

지난주 페친인 한 분이 쓴글에 그

가 중요하게 여기는 건 일관된 세계

관이라 했다.

반지성과 지성의 모호함과, 전설과

신비의 차이등 그때그때 세계관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동일한 관점으

로 신앙과 성서를 설명하려는 노력

을 중요시 하는 모습에 한 성직자로

서의 책임감을 볼 수 있다.

요즘 교회를 보면 자신들의 신앙

관을 정립하기 위해 세계관이 오락

가락 하는 게 아무 문제가 없어보

인다.

가장 보편적이야 할 신앙관이 본인

들도 모르는 사이에 무너지고 있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한심함은 무지

소치이기 이전에 밑도 끝도 없이 우

겨대는 에고이즘의 정수이자 통화

가 아닌가?

페친의 들을 보며 그런 일관성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는 젊

은 지성이 살아있다는 것에 잠시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칼럼에 필자는 세계관에 대

해 이런 글을 남겼다.

삶을 살아오면서 과학적 사고도 진

리가 실재한다는 믿음에 의해 밟아

가는 단계적 행보로 해석할 수 있 다고 본다.

세계를 구동하는 원리에 대한 물 음, 즉 우리를 둘러싼 세계관을 형성 하는 과정이 과학이라는 것이다. 그

런 의미에서 허무주의와 유아론은 종합적일 수 없다.

그러면 한번 생각해보자 대체 초 자연적 세계관을 인정한다면, 대체

그 초자연적 사건이 기독교 경전에 나오는 것에만 해당되고 다른 종교

에서 말하는 건 다 가짜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어차피 일관성을 포기 한 시점에서 그런건 아무래도 좋은

걸까?

생명이 고갈된 진리(?)는 언제까지 그 얼굴을 감출 수 있을까?

교감이 없는 생명.. 진리라고 주장 하는 해석에 진정한 생명에 대한 고 찰과 고민은 없어보인다.

오늘날 기독교적 세계관인 DC가 그리이스 헬라문화의 세계관 마블

을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를 기호

에 따른 황금만능주의로 우겨만 댈

수 있을까?

처음 가독교는 생명만을 주장했

고, 영원한 생명외 증거되지 않았

다.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에 대사처

럼 과거에로의 도피만이 능사일까?

지금 비어가는 교회의 현실에 언

제까지 코로나이후의 문화충격이

라는 우김으로 이 책임을 더 회피

해 나갈 수 있을지 성도들의 생명

을 위해 산다는 사람들에게 다시한

번 묻고싶다.

3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칼럼
3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사인 & 컨스트럭션 크리에이트 TeL (303)789.7566 투명하고 정확한견적 / 정확한 공사기간 전문 디자이너 디자인 / 깔끔한 일처리 UL certified / After Service(1년 무상보증기간) Create Construction and Signs 크리에이트 * 콜로라도에서만 18년째 영업중입니다*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

로 안나라는 여예언자가 있었는

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처녀 시절을 끝내고 일곱 해

를 남편과 함께 살고, 과부가 되어

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

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

로 하나님을 섬겨왔다.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

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

의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

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였다.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에 규

정된 모든 일을 마친 뒤에, 갈릴

리의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아기는 자라나면서 튼

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차게 되었

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

께 하였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Part 2 - 안나:

시므온과 달리 안나는 출신이 명

확하다. 어느 집안 누구의 딸이며, 결혼과 이른 사별, 나이까지 분명 히 기록되었다. 남편과 사별 후 84

세가 되도록 수도사처럼 성전에서

살다시피 한다.

이 여인의 스토리는 그만큼 그

누가복음 2:36-40

지역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 이었다.

안나는 시므온의 축복기도를 듣

고 다가와서는, 오디오가 끊기면

안 되는 3초 라디오방송 법칙처럼

곧장 이어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

도를 올린다.

그리고는 성전에 모인 사람들에

게 즉석 야외 설교를 한다. 이 아

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온 것

인지. 거기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

해야하는지. 시므온의 기도를 풀

이해서 모두가 잘 알아듣도록 힘

있게 설명한다.

평소 여자가 말하는 것을 잘 귀

담아 듣지 않던 꼰대 아재들도 안

나의 연륜과 명철에 압도되어 경

청한다.

아기 예수는 태어나자마자 이렇

게 하층민 노동자들(베들레헴 양

치기들)과 노약자들(시므온과 안

나)의 삶을 제일 먼저 터치한다.

하나님은 편애하는 하나님이시다.

그 누가 거기에 컴플레인을 걸 것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마친 뒤에, 갈릴리의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39

절)" 드디어 아는 얼굴들, 일가친

척, 이웃들이 주변에 산다.

마태복음 2:13-15에 따르면 그

사이 이집트로 망명생활까지 한

후이다. 예수가 난민이었다고 성

경에 기록된 사실을 21세기 선진

국에 사는 우리는 감히 외면하면

안 된다.

마리아, 요셉, 아기예수, 셋 다 정

말 그동안 타지에서 다들 수고했

다. 찜질방 티켓을 사드려서, 애

는 잠시 내가 볼 테니 가서 사우

나하고 푹 쉬고 오시라고 말해주

고 싶다.

아기예수는 무럭무럭 자라난다.

세례자 요한이 굳세게 자란 것(누

가복음 1:80)처럼 굳세어지고 (검

색해보니 같은 원어이다), 하나님

의 지혜와 은혜가 함께 한다.

마리아와 요셉은 감사할 뿐이다.

어느 순간에는 육아에 치어, 이 아

이가 메시아라는 것을 잊어버릴

때도 많다.

이제 한 침대를 쓰는 부부가 드디

어 되었으니, 예수의 동생들도 태

어나고, 첫째 아들 예수는 동생들

도 돌봐주느라 양보도 잘 하는 의

젓한 장남이 되어간다.

모든 부모들이 첫째에게는 미안

하다. 마리아와 요셉도 마찬가지 였으리라.

어린 예수는 겁도 없이 뛰어놀다

가 무릎이 까여 울음보를 터뜨리

기도 하고, 엉뚱한 말을 해서 부

모와 친지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 을 것이다.

감기나 유행병에 걸려 부모에게

근심거리와 기도제목을 동시에 안

겼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도 어 린이 예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지혜와 은혜 만땅으로 자라난다.

다만 이사야 53:2 에서 "그는 메 마른 땅에 뿌리를 박고 가까스로

돋아난 햇순이라고나 할까? 늠름

한 풍채도, 멋진 모습도 그에게는 없었다. 눈길을 끌 만한 볼품도 없 었다 (공동)."라고 묘사한 메시아

의 모습을 생각해볼 때, 예수는

적어도 영화 The Passion of the Christ 주연배우처럼 키가 190cm 에 육박하는 건장한 미남은 아니 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방송인 김제동처럼, 똑똑 하지만 촌스럽게 생긴 사람이었 을 거라고 말하면 신성모독감이 려나?

3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AUG 2023 평신도 칼럼
인가. 마침내
많은 일을 겪은 3인 가족은 드디 어 "주님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우리 동네로:
일을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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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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