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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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제 130호

월간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3

| 2016

성가정 성당 홈페이지

Akcc.org.nz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2016년 3월호

월간

성가정

촬영 : 2016년 02월 14일 장소 : 교중미사 성체성혈 분배중에… 설명 : 반갑고, 감사 그리고 사랑합니다. 16년전 오늘 .. 윤준원 미카엘 신부님께서 우리 오클랜드 한인성당 4대 주임신부님으로 오신 날.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발렌타인 데이... 윤준원 미카엘 신부님은 2000년 2월 14일 부터 2006년 10월 9일까지 함 께 하셨습니다.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공동체 설립 25주년의 해 은경축 기도문

3

복음나누기

소공동체 7단계 복음나누기

4

화보

유아세례

10

설날 합동위령미사

12

설맞이 ‘놀이 한마당’

14

재의 수요일

15

중고등부 신앙캠프

16

단신

본당단신

18

우리글마당

흙으로

/ 백동흠 프란치스코

20

묵상의 시간

/ 김민화 안젤라

21

내게 낮설은 나

/ 조점수 안드레아

22

J를 그리며

/ 최연기 마태오

23

단체소식

(사진/글: 전수영 요셉)

궁금해요

이달의영화

● ● ●

은경축 포스터

25

베드로학교 전래놀이 캠프

26

순교자들의 모후 Pr.

28

가톨릭성서모임광고

29

금육재를 지키지 못하면 꼭 관면을 받아야 하나요?

30

빈첸시오

31

스포트라이트

32

정보마당

34

편집후기

38

발행처 월간성가정 (통권 제130호) 28-32 Bishop Dunn Place, East Tamaki, Auckland 발행인 손태성 다미아노 주임신부 편집위원 편집장 김재욱 힐라리오 사 진 전수영 요셉, 김광재 토마스 모어, 이경범 에릭 취 재 김근주 안드레아 교 정 김영란 체칠리아 편집 디자인 이혜진 수산나, 이아름 마리아 막달레나, 고은지 레지나, 장지은 요안나, 김예원 이레네 원고,광고접수 jbwoos@hotmail.com 전 화 273-5501 팩 스 273-5401


은경축 기도문

자 일어나 나아가자 요한 14장 31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찬미 영광 받으소서. 주님의 크신 은총 속에 1991년, 공동체 미사 시작으로 2005년, 성당을 완공해주셨고 2016년, 은경축을 맞게 되어 감사 기도 드리나이다. 하느님의 질서가 공동체에 뿌리내려 참 신앙인의 자세로 서고 싶나이다. 주님 보시기에 좋은 일치와 희생 속에 봉사와 기도를 나누는 사랑의 터전이 되게 이끌어주소서. ‘자 일어나 나아가자’ 성경 말씀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하나되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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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복음 나누기 주님을 초대한다 (기도로 주님을 우리 가운데 초대해 주십시오)

성경 본문을 읽는다 ...복음...장을 펴주십시오 "어느 분이 ...절부터 ...절까지 읽어주십시오." "다른 분이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 주십시오."

성경 말씀 중에서 단어나 짧은 구절을 선택하여 묵상한다 성경 말씀 중에서 단어나 짧은 구절을 선택하여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세 번씩 외쳐주십시오. 이때 외치는 사이에는 잠시 침묵을 지켜주십시오. 끝나면 "어느분이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 주십시오" (본문 전체를 다시 읽는다)

침묵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다 "2~3분 정도 침묵하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합시다."

마음 안에 들려온 말씀을 나눈다 "어떤 말씀이 자신에게 들려 왔습니까?" (영적 체험이나 생활말씀에 대한 체험을 나눌 수도 있다. 어느 참가자가 성경구절에 대해 나눔이 아니라 설명을 하더라도 그 설명에 대한 토론을 하지 않는다. 나눔의 시작은 나 또는 저로 한다.)

우리가 해야 할 활동에 대하여 토의하고 실천을 다짐한다. 1) "우리가 한주동안 살아갈 생활말씀을 선택합시다." (3단계에서 구성원들이 외친 성경말씀 중에서 공동체가 함께 하나의 말씀을 정하여 생활한다)

2) "지난번 모임에서 결정한 활동에 대해 보고해 주십시오." 3) "우리가 이번주(달)에 해야할 새로운 활동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누가, 언제, 무엇을 할 것입니까?) (내삶에서 이번 주(달)에 실천하고 싶은 일을 나누어 봅시다.) 4) 본당소식, 구역, 반소식 전달, 건의사항, 기타토의 (다음 모임 일시 장소 선정등)

자유롭게 청원기도나 감사기도를 바친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자유롭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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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2016년 3월호


2016년 3월 13일 주일 [(자) 사순 제5주일]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 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 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 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 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 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 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 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 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 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 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 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 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 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 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오늘의 묵상 “나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니,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오늘 복음 환호송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마지막까지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죄가 아무리 크더라도, 또 인간들이 경솔하게 서로를 단죄하려 해 도, 하느님께서는 죄를 용서해 주심으로써 생명과 품위와 명예를 되돌려 주시고 자유를 주시는 분입니다. 간음한 여인은 율법에 따라 중형을 받아야 하고, 바리사이들은 그 상황에 대해 모세의 율법과 하느님의 자비 중 하나를 선택하 라고 예수님께 요구합니다. 어느 쪽이든 예수님을 궁지로 몰아가려는 인간적 계략입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서로를 판단할 수 없는 인간들의 비천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드러냅니다. 또한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무자비한 심판에서 죄인을 구하시는 하느님 자비의 메시지를 드러내십니다. 우리가 어떠한 절망의 상황에 있더라도, 하느님의 메시지는 구원의 기쁜 소식입니다.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 을 생각하지 마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과거의 잘못들을 모두 지우고 새로운 탈출을 할 수 있다면 진정한 자유가 다가 올 것입니다. 하느님 자비의 조건은 단 하나, 미래를 향한 결연한 각오만을 요구하십니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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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0일 주일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촛불도, 향도, 인사도, 책에 하던 십자 표시도 없이 읽는다. 부제가 읽든지 부제가 없으면 사제가 읽는다. 평신도도 읽 을 수 있으나 그리스도의 말씀은 되도록 사제가 읽는 것이 좋다. 부제가 읽을 때에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축복을 청한 다. + 루카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23,1-49

○ 해설자 C 예수님 ● 다른 한 사람 ◉ 다른 몇 몇 사람 ◎ 군중. ○ 23,1 온 무리가 일어나 예수님을 빌라도 앞으로 끌 고 갔다. 2 그리고 예수님을 고소하기 시작하였다. ● “우리는 이자가 우리 민족을 선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황제에게 세금을 내지 못하게 막고 자신 을 메시아 곧 임금이라고 말합니다.” ○ 3 빌라도가 예수님께 물었다. ●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 4 빌라도가 수석 사제들과 군중에게 말하였다. ●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 ○ 5 수석 사제들과 군중은 완강히 주장하였다. ◉ “이자는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이곳에 이르기까 지, 온 유다 곳곳에서 백성을 가르치며 선동하고 있습니 다.” ○ 6 이 말을 들은 빌라도는 이 사람이 갈릴래아 사람 이냐고 묻더니, 7 예수님께서 헤로데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그분을 헤로데에게 보냈다. 그 무렵 헤로데도 예루 살렘에 있었다. 8 헤로데는 예수님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 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오래전부터 그분을 보고 싶어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 일으키시는 어떤 표징이 라도 보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9 그래서 헤로데가 이것저것 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 셨다. 10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그 곁에 서서 예 수님을 신랄하게 고소하였다. 11 헤로데도 자기 군사들과 함께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조롱한 다음, 화려한 옷을 입 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12 전에는 서로 원수로 지내 던 헤로데와 빌라도가 바로 그날에 서로 친구가 되었다. 13 빌라도는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모 14 아 그들에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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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2016년 3월호

● “여러분은 이 사람이 백성을 선동한다고 나에게 끌 고 왔는데, 보다시피 내가 여러분 앞에서 신문해 보았지 만, 이 사람에게서 여러분이 고소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15 헤로데가 이 사람을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 을 보면 그도 찾지 못한 것이오. 보다시피 이 사람은 사 형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16 그 러니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하고 풀어 주겠소.” (17) ○ 18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은 일제히 소리 를 질렀다. ◎ “그자는 없애고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 19 바라빠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반란과 살인으 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였다. 20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주고 싶어서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에게 다시 이야기하였지만, 21 그들은 외쳤다. ◎ “그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 시오!” ○ 22 빌라도가 세 번째로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에게 말하였다. ●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 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사형을 받아 마땅한 죄목을 하 나도 찾지 못하였소. 그래서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하고 풀어 주겠소.” ○ 그러자 23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이 큰 소 리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다그치며 요구하는 데, 그 소리가 점점 거세졌다. 24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리하여 그는 반란과 살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를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풀어 주고, 예수님은 그들의 뜻대로 하라고 넘겨주었다. 26 그들은 예수님을 끌고 가다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 몬이라는 어떤 키레네 사람을 붙잡아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을 뒤따르게 하였다. 27 백성의 큰 무리도 예수님 을 따라갔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님 때문에 가슴을 치


2016년 3월 20일 주일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있었다. 28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 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29 보라, ‘아이를 낳지 못하 는 여자, 아이를 배어 보지 못하고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여자는 행복하여라!’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30 그 때에 사람들은 ‘산들에게 ′우리 위로 무너져 내려라.′ 하 고, 언덕들에게 ′우리를 덮어 다오.′ 할’ 것이다. 31 푸른 나무가 이러한 일을 당하거든 마른나무야 어떻게 되겠느 냐?” ○ 32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은 다른 두 죄수 도 처형하려고 예수님과 함께 끌고 갔다.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두 죄수도 십자 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다른 하나 는 왼쪽에 못 박았다. 34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 35 백성들은 서서 바라 보고 있었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빈정거렸다. ●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 36 군사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37 말하였다. ●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 3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 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39 예수님과 함께 매 달린 죄수 하나도 그분을 모독하였다. ●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 40 다른 죄수가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 42 그러고 나서 그 죄수가 예수님께 간청하였다. ●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 해 주십시오.” ○ 4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 44 낮 열두 시쯤 되자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5 해가 어두워진 것이다. 그때에 성전 휘장 한가운데가 두 갈래로 찢어졌다. 46 그리고 예 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무릎을 꿇고 잠시 묵상> ○ 47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백인대장은 하느님을 찬양 하며 말하였다. ● “정녕 이 사람은 의로운 분이셨다.” ○ 48 구경하러 몰려들었던 군중도 모두 그 광경을 바 라보고 가슴을 치며 돌아갔다. 49 예수님의 모든 친지와 갈릴래아에서부터 그분을 함께 따라온 여자들은 멀찍이 서서 그 모든 일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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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7일 주일 [(백)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 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 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 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 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 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 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 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 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 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

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 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오늘 교회 안에 울려 퍼집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을 이기고 일어나셨고,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대낮보다 더 밝은 이 밤에’ 창조주 하느님께서 마리아의 아들, 나자렛 예수님을 영생의 삶 으로 불러내십니다. 부활은 죽음에 대한 승리이며, 생명이 다시는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를 위한 사랑의 결과라면, 부활은 사랑의 승리입니다. 이 부활로 실패와 저주의 상징인 십자가가 희생과 속 죄, 구원의 십자가로 바뀌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한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증명이고, 우리도 부활하리라는 희망입니다. 복음서가 전하는 부활의 첫 번째 증거는 빈 무덤입니다.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고, 무덤이 비어 있었습니다. 부활이란 자신을 둘러싼 돌을 치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생명을 향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활의 위대한 진리는 우리가 죽은 뒤에 새롭게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부활의 능력으로 지금 여기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증오와 죽음, 폭력과 이기 심을 버리고, 새로운 삶, 새로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얻게 된 새 생명은 훨씬 풍요하 고 기쁘며, 충만하다는 것을 온 세상에 증언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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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2016년 3월호


2016년 4월 7일 주일 [(백)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31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 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 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 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 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 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 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 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 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 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 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 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 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 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 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 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30 예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 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으키셨다. 31 이것 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 며 하느님의 아드님이 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 분의 이름으로 생명 을 얻게 하려는 것이 다.

오늘의 묵상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토마스 사도의 말입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소식은 들었지만 그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예 수님의 상처를 직접 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며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상처에서 그분의 부활을 체 험한 것입니다. ‘이지선’이라는 젊은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던 대학생이었는데,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오 빠와 함께 승용차로 귀가하던 길에 한 음주 운전자가 낸 추돌 사고로 온몸에 크나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가까스로 생명은 건졌으나 건강도, 미모도, 희망찬 미래도 다 사라진 것입니다. 그러나 십여 차례의 힘든 수술을 견디어 내고 자활에 성공하였고, 현재 미국에 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자서전 『지선아 사랑해』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그녀가 어떻게 자신의 고통을 이겨 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감히 내 작은 고통 중에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백만분의 일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고, 너무나 비천한 사람으로, 때로는 죄인으 로, 얼굴도 이름도 없는 초라한 사람으로 대접받는 그 기분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난 고통마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 고통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남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할 가슴이 없었을 테니까요.”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상처에서 부활을 체험하였습니다. 이지선 씨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통하여 부활의 삶을 살고 있습니 다. 진정한 부활은 바로 예수님의 고통을 깊이 헤아리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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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7일

유아세례

2016 2월 유아세례 2016년 02월 07일 오전10시 교중미사전 2월 유아세례가 있었습니다. 박단우 레오 , 박서아 젬마 , 배소민 엘리사 , 양하람 헬레나 , 오하나 소피아 , 오시언 리베리노

축하드립니다. ※ 유아세례는 2월, 5월, 8월, 11월 첫째주일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10 월간

2016년 3월호


2016년 02월 07일

유아세례

2016 2월 유아세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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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7일

설 합동위령미사

2016년 2월 8일(월)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분들을 위한 합동위령미사를 2월 7일(일)에 봉헌하였습니다. 이날 즐거운 밥상은 North3구역에서 봉사하여주셨고, 설날에 맞게 떡국을 무료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12 월간

2016년 3월호


설 합동위령미사

2016년 02월 07일

2016

설 합동 위령미사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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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7일

설맞이 놀이한마당

2016

설맞이

'놀이 한마당’

2월 7일(일) 교중미사후 13;00부터 설날맞이 ‘놀이 한마당’을 성당 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놀이 종목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로 이루어졌고 맛있는 식사 후 많은 교우 분 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성적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명절의 기쁨을 함께 하였습니다.

14 월간

2016년 3월호


2016년 02월 10일

재의 수요일

재의 수요일 미사

2016년 02월 10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미사(금식과 금 육)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성가정성당 4대 주임신부님이셨던 윤준원 미카엘 신부님께서 방문하여 자리를 함께하여 주 셨습니다. 윤준원 미카엘 신부님은 2000년 2월 14일 부터 2006년 10월 9일 까지 본당 주임 신부을 맡아주 셨습니다. 현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주임신부로 계십니다.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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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신앙캠프

2016년 01월 19일 ~ 22일

중고등부 신앙 캠프

해밀턴에 위치한 Karakariki Christian camp로 14명 의 교사와, 24명의 학생들이 교사회에서 3개월간 준 비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주 제를 가지고 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16 월간

2016년 3월호


중고등부 신앙캠프

주일학교 교사회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 으로 지난 2016년 1월 19일부터 22일, 3박 4일 간 신앙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학생수가 많이 줄어서 여러 걱정이 있었지만, 끝없는 기도와 도움을 받아 무사히 캠프를 마무리 할 수 있었 습니다. 특히 자모회 분들께 아주 큰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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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단신 | 공동체 이모저모

East 2구역 가족캠프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동체, 그 꿈 을 간직한 새싹 같은 가족들의 즐거운 반란의 시간으로1월 31일 - 2월 1일(1 박2일) East 2구역에서는 본당에서 가 족캠프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성당에서노~올자"로 일요일오후 6시부터 각자 텐트를 설치하고 입촌식 후 삭사와 함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가졌습니다. 또한 야외 영화감삼과 함께 야식의 시간 을 가졌고 다음날 아침은 미니 올림픽으 로 마무리하고 퇴촌하였습니다.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 다.

2월12일 금요일부터 3월18일 금요일까 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본 당에서 공동 십자가의 길 기도가 있으니 교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순기간동안 금요일 오전10시 미사는 오후7시30분으로 변경됩니다)

설날 합동위령미사

무염시태 꾸리아 자비의 해 성지순례 2월 14일(일) 무염시태 꾸리아 소속 레 지오 행동단원 및 협조단원은 Puhoi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본당 사목협의회 2016년도 정기총회 소집 2월 21일(일) 본당 사목협의회 2016

'십자가의 길' 기도(매주 금요일) 2월 8일(월)은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 난 분들을 위한 합동위령미사를 봉헌하 였습니다. 이날 청년미사(13:30)는 없었 습니다.

즐거운 밥상이 쉬었습니다 2월14일(일) 즐거운 밥상은 1년 동안 수고하신 모든 즐거운 밥상 봉사자들을 위하여 한 주 쉽니다.

사순 2차 헌금 신임 봉사자 임명장 수여

(사순1주일 2월14일부터 주님수난 성지 주일 3월20일까지 6차에 걸쳐 매주 봉 헌) 오클랜드 교구에서는 가난하고 소외 된 이웃을 위해 사순 시기동안 봉헌한 2 차헌금을 NZ Caritas로 보냅니다. 사순 헌금봉투를 받아 가시어 일주일간 정성 껏 모으신 후 매주 주일 미사 때 함께 봉헌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순절 ‘예수님의 고난에 함께하는 나의 봉헌’ 행사

Central 2 구역장 이동희 마리안나 (2016년 2월 14일 임명)

18 월간

2016년 3월호

사순시기동안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 고자 많은 교우분들가 참여중입니다. ▷ 십자가의 길 참여 ▷ 매일미사 봉헌 ▷ 매일 묵주기도 5단 ▷ 성경필사(사도행전)

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모든 사목위원(상임위원, 감사, 분과위 원<단체장/구역장/반장/꼬미시움 4간부/ 꾸리아 4간부, KCR 국장/성베드로학교 교장 및 BOT 의장 포함>) 및 재정위원회 는 참석자중 과반수가 참석하여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주요 안건: 사목회칙 개정, 2015년 결산 및 감사 보고, 2016년 예산 심의, 감사 선출

North 4구역 단합대회 2월 27일(토) 오전 11시에 Rosedale Park North Albany 에서단합대회를가 졌습니다

故 고광자(요안나)자매님 연 도 및 장례미사 지난 2월 11일에 선종하신 고광자(요 안나)자매님을 위하여 연도와 장례미사 에 참석해 주신 교우분들께 유가족(정남 진,윤미자)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말씀 전 해왔습니다.


성삼일 전례

평신도 사순 특강

3월 20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을 기점으로 성주간 중 성삼일 전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20일 일요일 13시 20분 본당에서는 ‘일어나 나아가자’ 라는 주제로 윤재석 안드레아 사목회장과 박기억 시몬 은경 축 준비위원장의 특강이 있습니다. 이날 학생 청면미사는 요 셉마리아 회관에서 있겠습니다.

성 목요일 (3월 24일) 20:00 주님 만찬 저녁미사 (발씻김 에식, 미사 후 성체 조배)

성 금요일 (3월 25일) 14:30(십자가의 길), 15:00(주님 수난 에식) 단식과 금육

부활 성야 (3월 26일) 21:00 부활 대축일 (3월27일) 11:00 부활 대축일 미사 [학생, 청년미사(13:30)는 없습니다] 부활 초: 부활 성야 미사에는 모두 초를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성당 내에서는 촛농이 덜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 받침 준비 요망/ 성물방 구입 가능) 성삼일동안 예물봉헌이 있습니다.

성체조배 시간표 날짜

시간

3월 24일 (성 목요일)

21:30 ~ 22:30

구역 사목위원들

22:30 ~ 00:00

N2

00:00 ~ 01:30

N3

01:30 ~ 03:00

N4

03:00 ~ 04:30

E1

04:30 ~ 06:00

C1

06:00 ~ 07:30

W

07:30 ~ 09:30

E2

09:30 ~ 11:30

S

11:30 ~ 13:00

C2

13:00 ~ 14:30

N1

3월 25일 (성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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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글마당

흙으로... 백 동흠 프란치스코

웬 일일까? 고기들이 출장을 갔나. 휴가를 떠났나. 파란 물결 이는 바닷가, 갯바위. 낚싯대는 시간을 잊은 듯 꿈쩍 않고 그대 로다. 무념무상, 이러다 화석이 되는 건가. 오가는 파도 따라 생각이 밀려간다. 추억이 휩쓸려온다. 예전에 몸이 아파 병상에 누워있었을 때…… . 머리에 뜨거운 기운 이 차오르더니 번쩍 튀는 불꽃, 고압전류에 감전되는 순간, 병마가 불타 사라지는 확신. 눈을 뜨니 사제께서 머리에 두 손을 얹 고 안수기도를…… . 아, 아~ 그랬다. 그 사제께서 방문해 오셨다는 소식. 그 때 고마움에 작은 보답이라도 드리려 나선 낚시인데 고기가 입질도 안 한다. 본당, 성 전 건축 완공을 한 후, 고국으로 다시 베트남으로 사목을 떠나신 사제. 10년 만에 휴가 차 본당을 방문하신 발길, 오늘저녁, 재의 수요일 미사에서 뵐 설렘과 반가움은 쿵쿵. 고기들은 시침 딱 떼고 소식이 없다. 빈 손으로야 갈 수 없지 않은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조바심이 인다. 그 때다. 갑자기 낚싯대가 휘어지며 요동을 친다. 순간, 릴을 풀었다가 감았다 당긴다. 숨가쁜 긴장감이 팔에서 머리로 전광석화처럼 흐른다. 그 때 병상에서 번쩍했던 안 수기도만큼 뜨겁다. 연속으로 잡아 올린 엄청난 대어, 스내퍼가 팔딱 인다. 남편의 수고 덕에 신선한 횟감이 큰 접시에 가득하다. 긴급 공수하다 시피 해서 성당에 도착한다. 사제 관 문 두드리기가 조심스럽다. 며느리가 시아버지 방에 정성 담긴 밥상을 조심스레 밀듯, 사 제관 앞 화분에 놓고 가만히 나선다. 후~ 우~ 이제 아내의 몫도 끝. 다행이 미사 전이다. 성전 건축 후, 공동체 친목 야외 미사에서 회 좋아하시던 신부님. 방문해 오셔서 주임 신부님과 함께 미 사를 집전하신다. 미사 후 두 분께서 드실 수 있겠다. 작은 봉헌을 허락해주심에 주님께 감사가 솟는다. 2016년 사순 시작, 재 의수요일은 이렇게 작은 설렘으로 맞는다. 아무 말 없이 형제와 자매는 성당 뒷줄에 다소곳이 앉는다. 미사 중, 신부님께서 머리 숙이고 걸어 나오는 부부의 이마에 재 로 십자성호를 그으며 말씀하신다.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20 월간

2016년 3월호


독자 글마당

묵상의 시간 South 구역장 김민화 안젤라

하루하루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새해의 설렘으로 간절한 바램으로. 서해바다로 자취를 감추는 해돋이 아쉽게도 바라본지 엊그제인데 이렇게 새해 나날들이 뒷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끝없이 계절이 오가며 어김없이 해가 바뀌듯 인생의 황혼을 향해 바쁜 발걸음으로 멈추지 않는 세월이야 어찌하오리 은혜 충만한 지나간 한 해였음을. 진심으로 고백하면 세월과 자연에 위대함을 순응하며 영적인 전쟁에 승리하는 공동체 성 가정으로 인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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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글마당

내게 낮설은 나 조 점수 안드레아

가끔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나 사진 속의 모습을 보면 많이 낯설다. 핸드폰의 동영상에 드러난 내 목소리와 모습은 더더욱 징그럽기까지 하다. 작달막한 키에 꾸부정한 허리, 목소리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웅얼웅얼 거리고 눈동자는 초점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저 모습이 내가 맞나 싶을 때가 많다. 평소의 모습이 저럴진대 화가 나거나 슬픔에 젖거나 근심에 빠져있을 때의 모습은 얼마나 꼴불견일까?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오감으로 느끼는 세상은 내 밖의 세상이다. 내가 느끼고 있지만 내가 제외된 세상이다. 그러니 거기에 정신이 팔려있다면 영영 나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친구도 자주 만나야 가까워지듯, 나 자신도 하루에 한번쯤은 호흡을 가다듬고 조용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평생 모르고 있던 나의 실체가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들이 닥쳤을 때의 두려움. 그리고 내가 알고 있던 나의 모습과 타인이 느끼는 내 모습 사이에 엄청난 괴리감이 있음을 깨달았을 때의 크나큰 절망과 좌절.

세상에서 가장 큰 비극은 가장 가까운 스스로의 모습을 외면하고 망각하며 사는 것이다.

내가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뵙듯이 나 또한 예수님을 통하여 나 자신을 만났으면 좋겠다.

22 월간

2016년 3월호 2016년 3월호


독자 글마당

J를 그리며... 최 연기 마태오 옥빛 바다 너머 랑이토토 섬이 바로 손에 잡힐 듯 하다. 데본포트에 위치한 Cheltenhem beach에 가끔 와 보았지만 이렇게 랑이토토 섬이 가깝게 보이는 줄 몰랐음에 새삼 감탄해 본다. 썰물로 물이 빠져나가 바닥이 드러나서 만은 아니리라. 마치 수 영하면 금방 건너편 섬 기슭에 닿을 것만 같다. 오늘 센터에서 우리 clients를 모두 데리고 여기에 온 이유가 있다. 지난 1월 6일 우리의 친구 J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곁을 떠나 하느님 품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날을 기념하고 그와 함께했던 좋은 추억들을 나누는 시간이다. 그의 유가족들이 J를 알고 지냈던 친지들과 우리 센터 식구들을 초대해서 장례식 대신 J를 추억하고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살 아 생전에 아빠랑 수영과 카약도을 하기위해 자주 방문했던 이 해변에다 마련한 자리이다. 3년 전, 우리 센터에서 장애우들이 만든 작품들을 타카푸나에 있는 Lake House에서 전시회를 열때 전문 사진 작가가 찍었 던 커다란 J 사진을 걸어놓고 한쪽에서는 소세지를 굽고 가져온 음식과 음료수을 먹고 마시면서 삼삼오오 모여 담소하는 것으 로 모임을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음식를 먹은 다음 J의 여동생이 마이크를 잡고 오빠에 대한 추억담을 이야기 한 다음 마이크를 J의 누나 와 아빠, 또 가족 친구들, J와 같이 살았던 장애인 친구들도 옛날 J와 즐거웠고 재미있었던 옛날이야기를 나누면서 간간히 웃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내가 전에 몇번 현지인들의 장례식에 서 보았던 그 모습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슬프거나 엄숙하지 않고 고인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웃음도 자아내는, 그냥 여름에 해변에서 친지들과 파티하는 듯한 약간은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 많이 느끼는 바이지만 이런 장례문화에서도 서양사람들의 문화가 기독교교리를 바탕으로 세워졌다는 말이 사실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는데,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라는 믿음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더우기 J는 50 년 6개월을 살다 떠난 사람으로 비장애인들의 기준으로 보면 평균연령 80세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젊은이가 세상을 하직한게 아닌가….물론 다운 증후군 환자들의 평균 수명이 보통 50세 정도라 하고, 또 후진국에 비하여 이곳 뉴질랜드에서 워낙 돌봄을 잘해줘서 오래 살았다고 J의 아빠도 이야기는 하셨지만…. 그런데 한가지 다른 점이 발견되었는데, 사회를 본 J의 여동생이 진행 중에 감정이 북바쳐 약간의 눈물을 보인 점이다. 서양 사람들이 가족들을 졸지에 잃은 자리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는 모습과는 조금은 달라 보였는데 그것은 그 가족들에게 동양인 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 J의 엄마가 네델란드와 인도네시아의 혼열이기 때문이다. 단지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J의 여동생의 성격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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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글마당

J와 나는 상당히 각별한 사이였다. 내가 이 센터에 와서 한 1년 후쯤 내가 J를 아침에 자기 집에서 픽업하고 오후에는 집에 데 려다 주면서 약 4년여를 매일 내 옆에 앉아서 같이 다녔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clients들은 자기를 픽업해 주는 직원들과 매일 출퇴근을 몇년 같이 하다보면 당연히 가깝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물론 J는 말을 할 수 없지만, 그가 기분이 좋을 때 하는 '양쪽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상대방 얼굴을 쳐다보며 방긋 웃는 모 습’을 자주 보여 주곤 했었는데…. 나는 그의 웃음을 백만불짜리 간난 아이의 미소라 불렀었지. 얼마나 천진하고 예쁜지! 그의 이 표현은 good, thank you, please!등 상황에 맞게 알아 들으면 된다. 내가 운전하고 있으면 내 팔을 살며시 잡는데 내가 자기를 쳐다보면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는 고마움의 표시 로 알아 듣고 “천만의 말씀”으로 응답해 준다. 그는 자기 의사 표현은 못하지만 듣는 것은 거의 알아 듣는다. 작년 12월 노스쇼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우리가 방문했는데 그때에도 딱 한 번 그런 모습을 보여 주었었는데 그게 마지막 미소가 되어버렸구나, J야! 수영장이나 핫풀에 가면 너의 멋진 수영 실력을 뽐내곤 했었는데… 너의 누나도 추억담을 이야기 할때 네가 수영하는 모습을 보면 돌고래 같다고 말했는데 너도 들었지? 넌 장갑 끼는것과 모자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특히 겨울에 내가 운전하면서 손이 차가워 가죽장갑을 끼었더니 너는 그것이 좋아 보였는지 자기도 껴본다고 달라고 하더니 돌려주지 않는다고 고집을 부렸었잖아! 또 너의 꿈이 댄서가 되는 거여서 어디서자 음악만 나오면 한쪽 다리를 흔들며 손으로 박자를 맞추던 모습도 선하네! 특별 히 너는 빠른 박자의 락 앤 롤 같은 음악을 좋아했었지…… J야! 그런데 아무도 너에게 맥주를 권하지 않더구나. 너는 맥주 마시는 것을 매우 좋아 했었는데…너의 아빠가 그러던데, 너 는 매일 퇴근하면 맥주 2병씩 마셨다고, 그래서 너에게 내가 맥주한 잔을 주겠다고 네 아빠에게 말했더니 좋은 생각이라 하더구 나. 천국에 가면 맥주가 있는지 모르지만 네가 좋아했던 라이언 레드 맥주 한잔을 네 영정에 바친다. 마지막으로 나는 네가 연옥에서 단련을 받아야 할 그 어떤 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설사 너도 모르게 죄를 지었 을 지 모르지만 너의 그 순진무구한, 뉴질랜드표 청정 미소로 세상과 우리 마음을 밝게 빛낸 보속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측의 강도에게 하셨듯이 너를 하늘나라로 직행 하도록 하셨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예수께선 자비의 주님이시므로…. “주님, J를 주님 품에 받아들이시고 영원한 복락을 주소서, 아멘!”

24 월간

2016년 3월호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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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5일-28일

베드로학교 전래놀이 캠프

신나는 전래놀이 여덟 번째 캠프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드로 학교의 전래놀이 캠프가 2016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삼박 사일 일정으로 우리 친구들 열 네 명과 30 여 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한 가운데 RAMARAMA CHOSEN VALLEY CHRISTIAN CAMP 장에서 열렸다.

들려오는 울음소리. “엄마! 엄마!” 처음으로 엄마 와 떨어져 캠프에 온 친구들이 있었으니 태어난 후 처음으로 큰 체험을 하는 셈이다.

그 동안 다른 장소에서도 캠프를 했었지만 이 프장은 한국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함께, 일반 생들과도 함께 통합 캠프를 했었던 곳으로서 리 친구들에겐 이미 익숙한 장소이기도 해서 심이 되었다.

“나도 울 엄마 보고 싶어, 엉엉!” 우는 척 하면 슬그머니 울음을 그치는 귀여운 녀 석. 캠프도 좋지만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지, 아무렴 그렇고 말고.

캠 학 우 안

‘나이 많은 나도 때때로 하늘에 계신 엄마가 보고 싶은데……’.

둘째 날 피곤해도 눈이 일찍 떠진다. 어제 많은 베드로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커다란 여행 가방과 침낭에 베개까지 싸 들고 성당에 모두 모 여 성당 버스와 여러 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출 발하였다. 야호! 캠프장에 도착해 정해진 방에 짐을 풀고 입소식, 오리엔테이션과 점심을 먹은 후 캠프 활동으로 들어가 첫 날 쨍쨍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해 27 도까지 기온이 올라간 줄도 모른 채 열심히 놀았 다. 잠자리에 드는 아홉 시가 되자 여기저기에서

26 월간

2016년 3월호

활동을 해서 힘들어 보였지만 오늘은 또 다른 신 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잘 해야지 하는 표정들. 이곳에선 집에서 잘 먹지 않던 친구들도 빵이든 밥이든 뭐든지 잘 먹는다. 우리의 전통 탈을 예 쁘게 만들어 써 보고, 전래 노래, 전통 놀이를 배 우고, 새 천 년 체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포크 댄스도 하고, 바쁘다 바빠! 먹고, 배우고, 놀 고, 일정에 따라 이어지는 신나는 하루. 29도까 지 올라간 날씨에 땀을 많이도 흘렸지만 참 신나 게 놀았다.


셋째 날 숲 속의 맑은 공기, 오늘은 적당히 구 름이 덮여 있어 좋고, 고무줄 놀이, 꼬마야 꼬마 야, 사방치기, 비석치기, 동대문 놀이, 활 쏘기, Flying Fox도 하고. 차로 40 여 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Clarks Beach로 수영을 갔다. 재미있 게 놀면서 수영도 하고 돌아오니 바비큐 파티가 준비되어 있어 기뻤다. 신부님께서도 오시고 성 당에서 우리를 격려해 주러 오신 손님들 “환영합 니다.” 신부님께서 들어오실 때 우리는 “그럼요, 그럼요” 짝짝! “예, 예” 짝짝! 박수를 쳐 드리니 웃으시는 신부님. 맛있는 음식을 가득 싸 들고 오신 어머니들. 사 오신 아이스크림에 침이 꼴 깍! 불고기, 삼겹살, 쌈장에 상추쌈, 김치, 쌀밥으 로 된 저녁밥은 그 동안 현지 음식으로 느글거렸 던 속을 달래주는 그야말로 꿀맛! ^.^;; 역시 우 리 것이 좋은 것이여! 삼겹살이 구워지기 무섭게 비워지는 접시들 사 이에서 “휘이익” (젓가락 날아다니는 소리), “쩝 쩝” (음식 먹는 소리), 아! 삼겹살이 이렇게 맛있 을 줄이야. 땀을 뻘뻘 흘려가며 구워도 모자라는 삼겹살. 오매! 맛있는 것!

넷째 날 (마지막 날) 머리에 질끈 청백 끈을 묶고 팀을 청백으로 나누어 벌이는 운동회. 선생님 얼 굴을 향해 던진 물 풍선이 ‘딱’ 소리를 내며 맞 혔을 때의 그 기분. 물총을 갖고 하다가 한 대야 가득 물을 퍼다가 서로 쏟아 붓기. 물에 빠진 생 쥐 꼴을 서로 보면서 깔깔깔. 웃음이 절로 터진 다. 엄마들 앞에서 그 동안 배운 노래와 율동으 로 재롱을 떠니 웃음꽃 활짝. 터지는 박수 소리. 짝짝.

12 년 전, 베드로 학교가 처음 문을 열던 날로 부터 9년 6개월을 함께 하다가 지금은 다른 학 교 (밀알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놀고 있지만 난 너희들이 늘 보고 싶어. 이번 캠프에서 너희 들과 예전에 함께 했던 선생님들과 지금의 선생 님들과 함께 하며 난 행복해서 “주님, 감사합니 다.” 하며 몇 번씩이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단다. 이제는 어린이에서 소년, 소녀가 되고, 청년이 되 어가는 너희들을 보며 어려운 활동들을 척척 쉽 게 해내는 장한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대견하던 지…… 너희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지켜볼게. 베드로 학교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신부님과 교 장선생님 이하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 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학생들과 함 께 뛰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 있을 아홉 번째 캠프를 벌써 기다리는 우리 친구들 또 만나서 신나게 놀면 좋겠지?” 주님의 은총으로 함께 한 캠프, 너희 덕분에 참 행복했어. “얘들아, 고마워. 많이 사랑해. 하늘, 땅 만큼!” 전 베드로 학교 교사 김금옥 까리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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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들의 모후 Pr. 무염시태 꾸리아 소속

성모님의 군대에 1995년 3월 7일 첫 발

하시던 세 자매님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매

을 내디디고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면서 이

주 메뉴를 정하며 설레셨고 그들이 맛있게

제 곧 21주년인 2016년 3월 7일을 맞이

먹었다는 소식에 마치 자신의 자녀가 음식

하게 됩니다. 그 긴 시간을 우리가 이끌어

을 잘 먹었을 때 오는 그 행복감을 느끼곤

왔다고는 그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을 것

하셨습니다.

입니다. 2016년에는 119 운동의 일환으로 현재 저희 Pr.은 Central 구역에 거주하

Central 구영 대상자들에게 성가정지와 주

는 8명의 여성 행동 단원과 2명의 남자

보를 지속적으로 배달하려고 추진 중이며

와 13명의 여자 협조 단원으로 이루어져

곧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후엔

있습니다. 주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그 가정들을 방문하여 다시 하느님의 품으

Remuera에 위치한 St. Michael 성당에서

로 이끄는데 힘을 쏟기로 마음을 모았습니

합니다. 주회 시간이 말해주듯이 저희 단원

다. 그 와중에 순간 순간 어려움이 올 것이

모두는 일을 하고 있으며 단원인 동시에 아

고 흔들릴 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러

내요, 엄마로써 주회 시간 맞추느라 부랴부

나 우리보다 더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랴 식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종종거리며

성모 어머님이 있음을 상기하면서 서로를

회합에 나오다 보니 때론 유난히 피곤할 때

격려하며 다시 열을 맞춰 나아가 한 분이라

도 있지만 성모님과 함께 묵주 기도 5단을

도 돌아와 하느님께 안길 수 있다면 그땐

우렁차게 바치고 나면 분주했던 마음은 다

그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오롯이 바쳐 드릴

시 평화로워지고 피곤을 잊고 새로 힘이 느

수 있는 겸손한 성모님의 군인이 되고자 합

껴집니다.

니다.

전 단원이 바쁜 중에도 여러 본당 행사는

혹시나 레지오를 알고 싶으시거나 한번이

물론 소년 Pr. 돌봄, KCR 봉사, 베드로 학

라도 방문을 원하시면 언제라도 저희 순교

교 식사봉사, 성가대, 주보 및 성가정지 배

자들의 모후 Pr.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

포, 등의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묵주기도와

랍니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매일 미사, 성체 조배, 성경 읽기, 인터넷 성경 공부 등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

순교자들의 모후 Pr. 단장

단 되었지만 City 청년 조모임 간식을 담당

노금희 카타리나

월간 28 월간

2016년 2016년 3월호 3월호


2016년 가톨릭 성서모임 제 20기 모집 모집 과정 창세기,탈출기,마르코,요한,사도행전 *본당 가톨릭 성서모임에서는 제20기(2016년 3월 14일부터 시작) 신청을 받습니다. *탈출기반 부터는 그 이전 과정을 이수하신 분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 및 예비소집 일시 2016년3월13일일요일교중미사후,본당 문의어른반 장동숙 데레사 021-923-002 / 09-274-3002 청년반 박찬기 야고보 022-3606-797

창세기

성별

지역

장소

요일

시간

북쪽

자택

낮반

북쪽

글렌필드성당 Youth Room

낮반

북쪽

자택

저녁

동쪽

본당 102호

저녁

서쪽

자택

저녁

저녁

창세 청년 탈출기 마르코

낮반

시티

베네딕트성당(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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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필드성당 Youth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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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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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104호

저녁

북쪽

글렌필드성당 Youth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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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104호

낮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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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필드성당 Youth Room

낮반

북쪽

자택

동쪽

본당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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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베네딕트성당(시티)

저녁

북쪽

글렌필드성당 Youth Room

낮반

동쪽

본당 102호

낮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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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청년 요한

사도행전

저녁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사 정 에 따 라 시 간 과 장 소 가 변 경 될 수 있 습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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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궁금해요

금육재를 지키지 못하면 꼭 관면을 받아야 하나요?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희

수 있었고, 그것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었어."

생입니다. 희생의 목적은 우선 예수님의 희생

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 참여하고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희생 을 통해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사순절이나 대림절이 되면 개인적

우리 교회에서는 몇 가지 규정을 두고 희생을

으로 금주나 금연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

할 것을 권고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단식과 금

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술을 먹지 않고, 담배

육이지요. 단식을 일 년에 두 번하게 됩니다.

를 피우지 않는 다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

재의 수요일과 성 금요일입니다. 하루 한 끼는

닙니다. 하지만 단순히 먹지 않고 피우지 않았

단식을 하고, 한 끼는 가볍게, 그리고 나머지

다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은 자신만을 위한 것

한 끼는 일반적인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임이 분명합니다. 그만큼 건강에도 도움이 되

금육은 매주 금요일에 지키게 됩니다. 특히 질

겠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통해 아껴

문하신 금육이란 매주 금요일에 고기를 먹지

둔 것들을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는 것

않는 것을 말합니다. 세례 받는 신자는 만 14

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즉 희생은 자기만

세부터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하는 규정입니다.

족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만족을

하지만 강요에 의한 희생이 아닌 자발적으로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지켜 나가는 규정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정해진 희생 외에도 개인적인 목표를 정하고

단식 날은 더 배가 고프고, 금요일이 되면 회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 또한

식이나 잔치가 있어서 고기 먹을 일이 생기곤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요. 그래서 교회는 이런 희생에 대한 예외 규정을 만들어 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또한 피치 못하게 금육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

교회는 금요일마다 지켜야 하는 금육재의 경

에 관면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먹어도

우는 금주, 금연, 선행, 자선 등으로 대체할 수

되는지 물어보셨는데, 예를 들어, 재의 수요일

있도록 했습니다. 금육은 우선 그 행위를 지키

이 우리 민족의 명절과 겹쳐지는 날 등에는 교

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기를 먹지 않는

구장님께서 교구민 전체에게 관면을 주시는 경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가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개인적으로 관면을

의미를 지키는 것입니다. 즉 "난 오늘 금요일

받지 않아도 되겠죠. 그 외 연중 금요일에는 특

이라서 고기를 먹지 않았어. 그러니 신자의 의

별히 따로 관면을 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무를 다 했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

그 만큼 다른 사랑의 실천을 해야 하겠지요.

늘 고기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이만큼 절약할

[출처 인터넷 다음카페 '미사의종소리']

알아둡시다 금육재와 금식재를 지키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금육재는 재를 지키는 그날 하루 종일 고기를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달걀이나 우유, 생선은 먹을 수 있습니다. 금식재는 재를 지키는 그날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한 끼는 보통 때처럼 식사를 하고, 한 끼는 간단히 요기만 하고, 한 끼는 굶는 것입니다. 교회법은 136조 2항에서 금육재나 금식재를 지킴으로써 절약된 몫 은 자선사업에 사용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육과 금식 자체가 아니라 참회와 고 행의 정신이고, 참회와 고행은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0 월간

2016년 3월호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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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OD PR

N

TIO

이달의 영화

스포트라이트 (Spotlight, 2015)

▷ ▷ ▷ ▷

장르: 상영: 감독: 출연:

드라마, 스릴러 ▷ 제작국: 미국 2016.2.24 ▷ 등급: 15세이상관람가 토마스 맥카시 마이클 키튼 (로비 역), 마크 러팔로 (마이크 역), 레이첼 맥아담스 (사샤 역), 리브 슈라이버 (마티 역)

전세계 64개 시상식 215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수상! 평단의 극찬 세례 속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잡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 그리고 배

수상은 오스카 작품상으로 이어지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어 과연 <

우들의 뛰어난 연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극찬을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가 최고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

<스포트라이트>가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

고 있다.

화 <스포트라이트>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유력한 수상

<스포트라이트>는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 평단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작

극찬 세례를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중문화에 큰 영

품상, 감독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향력을 미치고 있는 매체에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Rolling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

Stone), “올해 가장 뛰어난 영화!”(Wall Street Journal) 등 작품

잡았다. 이뿐만이 아니라 제21회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작품

그 자체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 영화가 무

상, 앙상블상, 각본상을 수상했고, 연이어 제22회 미국 배우 조합

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주제의식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어

상에서 베스트 앙상블 캐스트(Best Ensemble Cast.영화부문)을

“이 시대 최고의 저널 영화”(Washington Post), “이 시대 언론의

수상하며 화제가 됐었다. 특히, 미국 배우 조합상의 최고 작품상에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영화”(Chicago Reader) 등의 극찬 세례를

해당하는 베스트 앙상블 캐스트(Best Ensemble Cast.영화부문)

받으며 초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32 월간

2016년 3월호


<스포트라이트>는 가톨릭 교회에서 수 십 년에 걸쳐 벌어진 아

도들이 많은 보스턴에서 가톨릭 교회를 수사할 경우 큰 반발과 반

동 성추행 스캔들을 폭로한 미국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의 ‘스포

향을 불러 올 수 있음을 알았지만 편집장의 지시에 따라 편집자

트라이트’팀 기자들의 실화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2002년, 그들

월터 로비 로빈슨과 리포터 사샤 파이퍼, 마이클 레젠데스, 연구조

은 가톨릭 사제들의 아 동 성추행 스캔들을 폭 로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가톨릭 교회의

사원 매트 캐롤은 이 사

퓰리처상에 빛나는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

가톨릭 교회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치다!

행태를 만천하에 밝히며

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약 600 개의 스캔들 기사를 통 해 보스턴 지역에서만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2001년 여름, 보스턴 글로브에

약 90명의 사제들이 아동을 성추행 해왔던 사실을 폭로했다. ‘스

신임 편집장으로 임명된 마티 배런은 부임 즉시 ‘스포트라이트’팀

포트라이트’팀은 집요한 취재를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힌 공

에게 30년에 걸쳐 수 십 명의 아동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로를 인정받아 2003년 미국 최고의 언론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

지역교구 신부에 대해 심층 취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유난히 신

다.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스포트라이트’팀의 4명의 기자들 각각 의 시점에서 피해자, 가해자, 변호사 등 스캔들에 연루된 사람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수 십 년간 은폐되었던 추악한 사건을 폭로하는 기자들의 직업 정신과 최강의 팀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 다. 또한, <스포트라이트>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언론의 역할과 정 의의 힘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까지 던지며 올해 최고의 저널 무비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영화정보]

▲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인물들

▲ 실제 인물들

◀ 이 사건들을 엄폐하고 숨 기는데 적극이었던 가톨릭 교회 보스턴 대교구의 버너 드 로 추기경. 그는 이 일로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습니다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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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식 품

한국택배가능

Shop3 99 Albert St. Auckland(구. 미가)

건 축

월간성가정은 후원업체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달에 $30씩 받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광고 편집 디자인 문의는 편집장에게 연락 바랍니다. Tel. 022-075-5657 E-mail: jbwoo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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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호


전화 476 8000/973 4046(직통) 팩스 479 6889 이메일 yjyoon@bakerlaw.co.n z 주 소 368 Beach Rd, Mairangi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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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품 제 조 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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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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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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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오늘 월간성가정 10주년 기념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창간호부터 123호까지 이전 편집장님들과 편집위원들의 노력으로 10년이란 세월동안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책속에 담아 내었습니다 .

가정을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하신 예수님, 영원한 행복을가정생활을 얻게 하소서거룩하게 . 저희 가정을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거룩하게 비나이다하시고 .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 아멘 . 따라 살게.하소서. ╋ 주님 , 그들에게주님의 영원한뜻을 안식을 주소서 시편 129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모범이신 ● 가정생활의 자랑이며 ╋ 세상을 떠난 모든 성모이가 마리아와 성 요셉,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사오니 하느님의 자비로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저희평화의 집안을 위하여 빌어주시어 주님 , 제 소리를 들어주소서 . ◎ 아멘 .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며 ●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 인사○ 드리며, 이제 새로운 죄악을 편집장으로서, 구역과 본당의 특히행사 이번 중 전시회준비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님께서 헤아리신다면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본당의 큰 행사인 준비 중입니다. 홍보분과 월간성가정 편집부 형제 자매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아멘. 심으로 편집의 방향을 정해 많은바자회를 교우들의 참석을 도모하고자 주님 , 감당할 자 누구리이까 . 주님의 은총으로 영원한 천상 가정에 들게 하소서. 합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속에 끝으로 준비가 부족하여 많은 자료들과 이야기들을 들려주지 못해 죄송하며 각 단체장 및 구역봉사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 아멘. 앞으로는 성당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나간 월간성가정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보람찬당신을 시간의섬기라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더욱 하시나이다 .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김재욱 힐라리오 ○ 제 영혼이 주님을 편집장 기다리오며 - 편집장 김재욱 힐라리오 주님의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항상 가득 넘쳐 나시길 기도 합니다 . 월간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2015년 7월 26일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한인성가정 성당 홍보분과 월간성가정편집부 일동 월간 제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월간 성가정에서는 주님 안에서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교 원고모집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저희 월간저희 성가정에서는 월간 우님들의 이야기들을 싣고자 합니다 . 이야기들을 싣고자 합니다 ●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주님안에서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교우님들의 저희 월간 성가정에서는 저희 월간 성가정에서는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수필 등 (A4 주님 안에서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교우님들의 이야기들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수필 등 (A4 용지 1 매 )용지 1 매 ) 그리고 월간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주님안에서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교우님들의 이야기들을 을 싣고자 합니다 . 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소감 등을 보내주 싣고자 합니다 그리고 월간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소감등을 보내주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그 수필 등 (A4 용지 1매) ○ 당신께서는 모든 죄악에서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수필 등 (A4 용지 1 시면 매) ,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교우님들의 의견을 수 그리고 월간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시면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교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집 그리고 월간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소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 소감 등을 보내주시면 ,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감등을 보내주시면 ,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교우 편집에 참고 하겠습니다 . 렴하여 교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집에 참고 하겠습니다 . 에 참고 하겠습니다 ╋ 기도합시다 . 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집에 참고 하겠습니다 ■원고 마감일 : 매월 15 일 ■접수방법 : 본당 사무실에 직접 제출 하시거나 이메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원고 마감일 : 매월 15 일 ■원고: 마감일 매월 15 일 보내주시면 됩니다 . ■ 원고 마감일 매월 15: 일 믿는 구원하시는 하느님 , ■접수방법 : 본당 사무실에 직접 제출 하시거나■접수방법 ▷ 편집장 이메일이들을 : : 본당 직접 제출 하시거나 이메일로 보내 이메일로 ■ 접수방법 : 본당 사무실에사무실에 직접 제출 하시거나 jbwoos@hotmail.com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주시면 됩니다 . ▷ 편집장 이메일 : wacky1004@gmail.com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메일 편집장: 김재욱힐라리오 022-075-5657 ▷ 편집장 wacky1004@gmail.com 2015년 8월호 이메일 : jbwoos@hotmail.com 46 월간그들이 바라던

위령성월

○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전시회 준비를 하는동안 지나간 책들 속에는 저희들이 모르는 이야기들도 있었고 가정생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 아 그땐 이랬구나 어 다시보니 좋네 ? "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고 교우님들도 아마 저희와 같은저희 생각이 많이 드실겁니다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따라 하소서. + 찬미 예수님 이 책속의 모든 이야기들은 우리 교우님들의 머나먼살게 타향살이와 함께 시작한 소중한 하느님과의 만남의 이야기들 아니겠습니까 ? 대림의 시간을 지내면서 + 찬미 예수님 성가정은 여러분들이 주인공 이며 여러분들이 가는 것입니다. ● 가정생활의 자랑이며 만들어 모범이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 드리는 즐거운 성탄절을 월간 기다립니다. 이야기는성모 계속 되어야 하기에 마리아와 성 요셉, 우리 주위를 둘러보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사랑을앞으로도 전하는 우리들의 시 사순의 시기를 보내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 합니다 저희 집안을 위하여 빌어주시어 기이기도 합니다.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며 그 동안 잊고 지내던 가까운맞이하게 친척과 이웃에게 전화 한 통이라도돌아옵니다, 부활의 기쁨을 되는 계절이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을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건네고,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희 월간 성가정 10 주년 행사를 할 수섬기고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의 은총으로 감사를 영원한드리며 천상 가정에 들게 하소서. 그 동안 수고하여 주신 김광재 토마스모어 전 편집장에게 감사 그리고 공동체 설립 25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에는 은경축일준비위원회 회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성가정 가정 원고모집

성가정

성가정

38 월간

38 월간

2015년 12월호

2016년 11월호 3월호 2015년

원고모집

원고모집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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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 HolyFamily Family Church of the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of Auckland The Holy Church of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Korean Catholic Parish of of the Holy Family The Holy Family Church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Auckland Auckland

2013년 8월 일정표 2013년 8월 일정표 2013년 8월8월 일정표 2013년 일정표

9 3 9

TheHoly Holy Family Church of the the Korean Parish, Diocese ofAuckland Auckland Korean Catholic of the Holy Family The Family Church of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 HolyParish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Catholic Catholic Diocese of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Auckland Auckland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평일미사 목 2015년 2월 1 The

2013년 8월 8월 일정표 일정표 2013년

평일미사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of Auckland 2 금 1 | 목2015 수평일미사 /Catholic 금요일Diocese 오전10시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Parish, Parish, Diocese of 순교자 성월 2013년 8월 일정표 평일미사 Diocese 2015년 2월 목 Holy 1 목 1TheThe 2015년 1월 Family Church of the Korean Catholic of Auckland Auckland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 2016 2 수 / 금요일 오전10시 토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연중 제4주일 3 The 일 1 평일미사 평일미사 1 목 수 /목요일 금요일 오전10시 2 금 213|금목2015 수 / 금요일 오전10시 화 / 오후 7시30분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토 순교자 성월 2013년 8월 일정표 평일미사 목 Holy 2015년 1월 The Holy Family Church of 성모 the Korean Parish, Diocese of Auckland 일11The 연중 제18주일 신정/세계 평화의 날/ 천주의 마리아 Parish, 대축일 Family Church of the Korean Catholic Diocese ofof Auckland 목 4 1 주님 축일/봉헌 생활의 날 월 1화 화 /목요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2 봉헌 수 /금요일 금요일 오전10시 화 /Catholic 오후 7시30분 금 토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Auckland 화 2The 수 /Catholic 오전10시 3 토 Ho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Diocese of Auckland 연중 제4주일 3 The 일Family 연중 제18주일 12 2일 4 평일미사 목 금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1 수 / 금요일 오전10시 토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2 수 3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월 2 5 3 특전미사 토 연중 제18주일 3 화 일 2 수 4 매월 첫토요일 토요일 오전7시30분 10시 월 The Holy축일/봉헌 Family Church of 성모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연중 제18주일 5토 특전미사 신정/세계 평화의 날/ 천주의 마리아 대축일 목 4 2일131월The 주님 생활의 1화 화 /첫 목요일 오후 금 매월 오전 10시 2 봉헌 수 /Catholic 금요일 오전10시 일Family Holy Church of날 the Korean Parish, Diocese of Auckland 연중 제18주일 평일미사 목 2013년 8월 일정표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3 일 토4연중 제18주일 목 화35수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4 6 3 월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목 화특전미사 /특전미사 목요일 오후 7시30분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토월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금35 수 2일 대림 제1주일 5 1 3월42일42화 6 특전미사 금 연중 제18주일 수 /평일미사 금요일 공현 대축일 매월 첫 토요일오전10시 오전 10시성당) 월1 일 금 목 [백]주님 4화 특전미사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수465목 (St.Joseph 타카푸나 7 4 수4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금 73목 일화 연중 제18주일 평일미사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1 목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토 5 6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3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62 4 월 일 대림 제1주일 토 1 월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3 5 특전미사 수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금 2월 수특전미사 /토요일 금요일오후7시30분 오전10시 5수 매주 576금 토목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대림 제1주일 1 일 목2 8 5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8 5 토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수 7 월 수 /평일미사 금요일 오전10시 일연중 [백]주님 공현 대축일 주일미사 4 금 목 4 금 (St.Joseph 타카푸나 1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일미사 월 (St.Joseph 타카푸나 성당)성당) 화 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제18주일 2 7 3 5수6 화 4 수 토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6목796일3 화 평일미사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6 화 연중 제23주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화 /평일미사 목요일 오후오전 7시30분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목 금6금 일 대림 제1주일 29 월 금3 8 (자)목사순 제 4주일 매월 첫 토요일 10시 1 토 6 일 주일미사 24월 8 수 /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5수 5 토 주일미사 일수프란치스코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월화 토 성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 제18주일 목 3 5 특전미사 목7 8 수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오전11시 (교중미사) 84 6 7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평일미사 수 7 수/금요일 오전 10시 평일미사 7 토 월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금 10 수 / 금요일 오전10시 7 9 주일미사 금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주일미사 월3 9 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 제18주일 2 7 월 4 토 토 3 화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10 오전11시 (교중미사) 화 평일미사 6 6 연중 제23주일 월 일 금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5 특전미사 평일미사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수 9 오전11시 (교중미사) 목 64 수/금요일 오전 10시 8 화 //목요일 오후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일1 목 8 토 제19주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연중 제5주일/야외 미사 매월 첫 토요일 오전7시30분 10시 목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0연중 수 금요일 오전10시 9 5 금8목 8토 1화 8 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주일미사 오전11시 (교중미사) 주일미사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일 월 10 토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 제18주일 4 3 5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특전미사 7 8 화 수 오전11시 (교중미사) 일 710연중 4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제19주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평일미사 수9 오후 7시 수/금요일 오전 10시30분 주님의 거룩한 축일축일 11 7 7월 토6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라우렌시오 부제변모 순교자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화 /금요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수 /화/목요일 오전10시 수목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1성 1화금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월금 95 12금 9일 금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월 수 106 토9 오전11시 (교중미사) 9 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화/목요일 오후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연중 제19주일 5 특전미사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수 1 1 오전11시 (교중미사) 6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4 9 수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7시 30분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토월 제19주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7목 12연중 연중 제5주일/야외 미사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수 금요일 오전10시 월 8일6 5 8목 8토 1 13 1수 8 12 목금 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화10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10 토 평일미사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10 특전미사 10 주일미사 일 토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목 화목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1 17 10 특전미사 화수 6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10 월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12 목 7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5 1 1 8 목 월 화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13 12 금 9 평일미사 금토수 연중 [녹]연중 화19월 수 6 9금 <특전미사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13 9 주일미사 특전미사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수산나) 30분연락처 >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제19주일 제2주일/주님 세례 축일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일수 찬양의 1714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화 17912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금 밤 수 /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11 일 월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월 128 11 금 목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수 13 금화토 14 수 1토 1810 6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 1310 금 ❖ 노스 구역(교중미사) ☎오전10시 488-0143 (홍용남 수산나) 평일미사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특전미사 토일 목 성대림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10 주일미사 수 / 금요일 오전11시 수12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목 노스 211 구역 ☎오후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특전미사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7 10 화815 14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월 화 / 목요일 7시30분 목 ❖ 노스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8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오후1시30분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연락처 > 12 1315토화목수호자 토 성 성모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동정마리아 축일 승천없이 대축일 10 평일미사 한국교회의 원죄 잉태되신 대축일 월 금 화 수 <(St.Joseph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 노스 2구역 ☎오후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수 914 139 12 주일미사 (주일학교:영어) 특전미사 7114 목16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화 /노스 7시30분 ❖ 1구역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녹]연중 제2주일/주님 세례잉태되신 축일 토 ❖ 노스 1목요일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일연중 금 타카푸나 성당) 1성모 1토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제19주일 1 금 찬양의 밤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사회 없이 동정마리아 대축일 매주 월 수 /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일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교리 주간 9 목 승천 대축일 8 111 금 화 토요일 오후7시30분 15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화 수 수 9 13 13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4 1 금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연중 제19주일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 1 연중 제24주일 13 일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매월 토요일 오전 10시 토일 성대림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주일미사 성모 승천 제 대축일 목목토 성모 승천 대축일 15 수 /노스 금요일 오전10시 화8 오전11시 (교중미사) 15 수10 ❖ 노스 2첫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 2구역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41013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자) 사순 5주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일 17 월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일미사 월 금 ❖ 노스 1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12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3 화 15 토 토월목토 성 성모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동정마리아 축일 승천없이 대축일 10한국교회의 10 수호자 원죄 잉태되신 대축일 ❖ 서 목요일 쪽2 1 마 을 ☎(주일학교:영어)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월 수 금 수17 ❖ 노스 구역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9 12 14 주일미사 16 ❖ 마을☎ ☎488-0143 273-5114 (홍우기 레오) 오후1시30분 12연중 목 화 /무지개 오후 7시30분 교중미사 오전 11시 14 월 ❖ 노스 구역 ☎ (홍용남 수산나)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주일미사 금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일14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무지개 마을 273-5114 (홍우기 레오) 제19주일 금 116 ❖ 센트럴 1토요일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한국교회의 원죄 여름신앙 없이 잉태되신 월 3박 4일수호자 중,고등부 캠프 동정마리아 대축일 매월 첫 오전 10시 특전미사 일 연중 제20주일 916 목1수 18 성모 승천 대축일 151 112 화 14 월 화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13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3 금일연중연중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오전11시 (교중미사)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제19주일 특전미사 토 제20주일 수 1 1 연중 제24주일 18 13 일 14 1 1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화 승천 대축일 주일미사 <학생,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 성모 13목 15 15금17월목 ❖ 서 쪽 을 ☎419-6450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오전11시 (교중미사) 교중미사 오전 11시 10 ❖❖ 노스 22마 구역 ☎ (이순옥 엘리사벳) 17 13화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 센트럴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15 화 주일미사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12 토 월 1719 화 수17 ❖무지개 구역☎☎835-1342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레오) 10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 서센트럴 쪽토요일 마 2을 (한영길 안드레아) 목 토월 수 금 매주 오후7시30분 14 주일미사 14 1612 15 ❖ 마을 ☎488-0143 273-5114 (홍우기 월수성 19 12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교중미사 오전 11시 14 월 ❖ 노스 111청년미사 구역 ☎ (홍용남 수산나) 목14 십자가 현양여름신앙 축일 캠프 학생, 오후 1시 30분 매주 오후7시30분 연중 제6주일 일화 금 금 ❖ 센트럴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5 16 ❖ 센트럴 1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612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알 노스 구역 488-0143 (홍용남 수산나) ❖ 파파토요일 마 을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3박 4일 중,고등부 특전미사 일화 연중 제20주일 수 일 연중 제20주일 18 118 1 14 16 수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화 ❖ 센트럴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3 일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0 연중 제20주일 오전11시 (교중미사) 18 특전미사 토 일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연중 제20주일 수 * 매월 둘째 목요일 저녁 평일 미사시 18 화 1 1 20 목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화 성모 승천 대축일 목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 15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3 금 수 15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오전11시 (교중미사)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목 1713 16 성모 승천 대축일 15 금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3 15 화 ❖ 이스트 1 구역 토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17 월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17 월 19 이스트 ❖❖ 센트럴 21구역 ☎오후7시30분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성체강복을 겸한 미사를 봉헌합니다. ❖ 센트럴 2구역 구역 ☎488-0143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목 월 수19 매주 토요일 12 17 목 2수금 1목 19 16 월수 14 월 2수금 1제6주일 19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 노스 11 구역 ☎ (홍용남 수산나) 매주 오후7시30분 12 연중 14 일연중 금 16 무지개 ☎ 273-5114 (홍우기 레오) 16 ❖ 센트럴 1마을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7 목 ❖ 노스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 알 파파토요일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토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일 제20주일 토 16 수 181415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14 [녹]연중 제3주일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 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일 일 20 18 연중 제20주일 ❖ 알 마 ☎475-6363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8화22 주일미사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 알파 파 마 을목요일 ☎ (최건자 도로테아) *주일미사 매월 둘째 저녁 평일 미사시 목20 화승천 목 목화 18 금 성모 대축일 22 15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7 화 금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20 13 18 목 20 성모 승천 대축일 15 금 ❖ 서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17 ❖ 노스 구역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3 ❖ 서쪽 쪽211마 마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 이스트 17 토 제3주일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17 ❖ 센트럴 2구역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금 월 ❖ 이스트 구역 일 성체강복을 겸한 미사를 봉헌합니다. 대림 일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대림 제3주일 월 수 15 17 목 2 1 191516 월 ❖❖무지개 이스트 11 구역 이스트마을 구역 금223 19 1 수금 19수 금월 오전11시 (교중미사) 오전11시 (교중미사) 16 ❖ ☎ 273-5114 (홍우기 레오) 19 토 재의 금일수요일 수 16 수 ❖이스트 무지개 마을 273-5114 (홍우기 레오) 토 ❖이스트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 센트럴 1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 123 ❖ 2마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8 2 1 19 14 토 연중 제20주일 일 제20주일 ❖ 2마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8 14 [녹]연중 제3주일 18 일연중 18 (자)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 알 파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주일미사 토 ❖ 알 파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목 주일미사 월 22 목 화 18 금 월 16 토바르톨로메오 22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화 20 24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24 화 토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성 사도 축일 화 201617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20 ❖❖ 서 쪽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목 ❖해뜨는 서센트럴 쪽마 마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20 17 ❖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1719 일 ❖ 센트럴 22을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2 목 일 월 설날 대림 제3주일 일 목 대림 제3주일 22 20 19 15 15 월 19 ❖ 이스트 1 구역 ❖ 이스트 1 구역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금 금 19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일 일 연중 제21주일 23 23 25 화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일수일수요일 오전11시 (교중미사) 오전11시 연중 제21주일 19 토 화 수 ❖ 해뜨는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수 ❖ 센트럴 ☎ (이영교 프란체스카) ❖ 알 파마 마 을(교중미사)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 센트럴 11마을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23 11725 2금 1재의 2 11718 연중 제20주일 일수 연중 제20주일 18 ❖ 알 파 을 ☎303-1001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8 월 화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21 20 화 월 20 금 월 16 토월 십자가의 길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3 21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6 24 화 토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6 금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24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월 20 20 수월목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6 이스트2211구역 구역☎ ❖❖ 센트럴 비비아나) 18 20 일 ❖❖ 센트럴 ☎620-0293 620-0293(김효숙 (김효숙 비비아나) 22 수 22 19 이스트 구역 목 월목 설날 목 수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21819 19 2 25 1 27 22 화 토 성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24 수 일화 제21주일 연중 제21주일 1토27 화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일 연중 수 토217 25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화 전 화 : 09 273 5501 24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17 22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 알 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2 120 화 목 금화목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알이스트 파 마 2을구역☎ (최건자 도로테아) 월 전 화 : 09 - 273 - 마르티노) 5501 23 223 123금19화 21 ☎475-6363 273-1310 (김정현 바오로) 금 목 2226 20 금 수 십자가의 길 231920 월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팩 스 : 수 09 273 5401 일 연중 제21주일 28 목 25 22 월 수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6 ❖ 이스트 1 구역 18 목 팩 스 : 수 09 273 5401 일 20 연중 제21주일 28 22 수 25 23 ❖❖이스트 1마을 구역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18 수 수금제1주일 토 일 2금 1사순 22 24 화 23 22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4 수토 주 해뜨는 소 : 28-32 Bishop Dunn Place, 화목 2금 1 27 29 24 20토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목 전 화 : 월 09 273 5501 24 금 ❖ 이스트 2 구역 ☎Bishop 273-1310 바오로) 26 토 27 주 : 28-32 목화목 Dunn Place, 19 금 목(자) 주님 만찬 성목요일 29 전 화 : (김정현 09 - 273 - 5501 23 1월23 ❖소 이스트 2 구역Tamaki,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East 2013 목 목 22 토 26 [녹]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일 토피에트렐치나의 19 224 2월 1목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2428 수 25 성사도 비오 사제 기념일 팩 스 :Auckland, 수금 09 - 273마르티노) - 5401 23 일 연중 제21주일 30 25 23 22 East Tamaki, Auckland, 2013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25 금 토 팩 스 : 수 토 화 09 273 - 5401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일 24 연중 제21주일 28 E mail : 27 office@nzakcc.com 252 122 금 금 30 사순 제1주일 토 금(홍) 20 일 24 ❖ 해뜨는 마을 ☎ 478-2160 전 Dunn 화 :(최종배 : 09 09 - 마르티노) 273 -- 5501 5501 23 일 연중 제21주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 주 소 : 28-32 Bishop Place, 전 화 일 금 25 273 대림 제4주일 화26 목 토 월 22 금 E mail : 29 27 25 31 office@nzakcc.com 26 24 20 목 : http://www.nzakcc.com 금월 2013년 8월 23 화31 전 화: ::09 주홈소페이지 : 28-32 09 273 5501 Bishop Dunn Place, 24 목토48 26 일 29 연중 제21주일 수 토 전 화 일 25 09 273 -- 5501 대림 제4주일 28 22 팩 스 273 5401 월 East Tamaki, Auckland, 2013 20 토 26 23 [녹]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축일 주일 일 토월금 팩 스 : 09 - 273 - 5401 2월 1 25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24 2013년 8월 48 26 30 (자) 성토요일 월 26 토 화 23 팩 스 : 수 East Tamaki, Auckland, 2013 27 09 273 5401 25 금 토 28 2 1 25 사도 축일 20 24 E주 - mail 27 office@nzakcc.com :09 금 성 바르톨로메오 09 - 273 - 5401 30 월 소 : :28-32 Bishop Dunn Place, 수토화 한가위 목 26 일 전팩화 화스 : 09 - 273 273 - 5501 5501 29 월 일 제21주일 전 : 일 25 대림 제4주일 화27 월 화토 연중 22 E mail : 주 소 : 272324 31 office@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26 27 홈 : http://www.nzakcc.com 주페이지 소 :: 28-32 28-32 Bishop 전전 : 09 2013년 8월 -Dunn 273 -Place, 5501 화48 (백)제21주일 예수 부활 대축일 수 화 일 24 화 28 09 273 5501 주 소 Bishop 26 목 일 수 토 East Tamaki, 2013 전화스 화 ::Dunn 일 09 273 -Place, 5401 29 27 25 09 -- 273 -- 5501 대림 제4주일 토 연중 28 22 팩 스 :Auckland, 31 20 화 28 월 주페이지 소 ::East 팩 :Auckland, 홈 : http://www.nzakcc.com 09 -- 273 273 -Place, 5401 28-32 Bishop Dunn 27 금 2013년 8월 월수 Tamaki, Auckland, 2013 48 30 목 26 주 소 28-32 Bishop Dunn Place, 팩 스 : 전 화 : 09 273 5401 09 5501 화 26 월 28 East Tamaki, 2013 화 24 23 수 28 28 팩스 스 :Dunn : 09 09 -- 273 273 5401 East Tamaki, Auckland, 2013 20 E -소 mail : office@nzakcc.com 수 목 예수 성탄 대축일 2527 월 29 --2013 5401 월 주 :East 28-32 Bishop Place, 수 한가위 목 26 27 일 금 E팩 -팩 mail : - Place, 29 Tamaki, 3025 월 23 스 Auckland, : Dunn 수토 09 273 - 5401 E-mail : office@nzakcc.com 28 East Tamaki, Auckland, 2013 화목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주 소 : 주 소 : 28-32 Bishop Dunn 28-32 Bishop Dunn Place, 27 29 화 31 29 주 소 : 28-32 Bishop Place, 전 화 : 09 273 5501 화 십자가의 길 홈 페이지 : 수 E -소 mail : office@nzakcc.com 금28 http://www.nzakcc.com 수 24 예수 대축일 2013년 8월 주 : 28-32 27 48 2529 Bishop Dunn Place, 목 East Tamaki, Auckland, 2013 29 목 금성탄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6 30 E - mail : 화 화 28 월 주 소 28-32 Bishop Place, East Tamaki, 2013 27 금 E-mail :office@nzakcc.com 20 Tamaki, 2013 30 주 소 토 28-32 Bishop Dunn 목 주 소 :::East 홈 페이지 ::office@nzakcc.com http://www.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목수 팩 :Auckland, 수금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전스화Auckland, :Auckland, 09 -Dunn 273 -Place, 5401 09 273 5501 3126 화 29 28 East Tamaki, 2013 homepage: www.Akcc.org.nz 24 30 30 홈 페이지 http://www.nzakcc.com 2013년 8월 East Tamaki, Auckland, 2013 48 EE--mail ::office@nzakcc.com 수 목 office@nzakcc.com 홈- 페이지 성탄첫 대축일 목25 성 순교자 축일축일 mail 토29 office@nzakcc.com 2630 28 금28 토예수 금스테파노 E :: - Place, 성성요한 사도 복음사가 East Tamaki, 2013 31 27 East Tamaki, Auckland, 2013 수 팩mail 스 Auckland, : Auckland, 수 2030 09 273 5401 E-mail : office@nzakcc.com East Tamaki, 2013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주 소 : 토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28-32 Bishop Dunn 29 화 목 31 48 금 29 토 30 31 십자가의 길2013년 8월 페이지 http://www.nzakcc.com E홈-홈mail : ::office@nzakcc.com 금 예수 http://www.nzakcc.com 대축일 페이지 2527수48 http://www.nzakcc.com 2013년 8월 홈- 페이지 목48 금성탄 성 스테파노 순교자 축일 E -소 mail 30 E mail :: Place, office@nzakcc.com 화 금26 성 사도 복음사가 축일 East Tamaki, Auckland, 2013 E-mail ::office@nzakcc.com office@nzakcc.com 토요한 31 27 20 죄성 없는 아기첫순교자들 축일기념일 일 20 주 : 28-32 28 토 Bishop Dunn 목 29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목 31 31 29 금 homepage: www.Akcc.org.nz 수 예로니모 사제 학자 30 48 30 홈 페이지 : 토 http://www.nzakcc.com 2013년 8월 31 48 http://www.nzakcc.com 홈 페이지 :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목 2013년 8월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E - mail :office@nzakcc.com 토 office@nzakcc.com 48 26 28 토 금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31 27 East Tamaki, Auckland, 2013 20 28 : http://www.nzakcc.com 일없는 토 29 예수,마리아,요셉의 성가정 축일 가정 성화 주간 홈 페이지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 48 금죄 토 30 월 31 http://www.nzakcc.com 30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2013년 8월 홈 페이지 : 48 E - mail : office@nzakcc.com 화 성토월 요한 축일축일 31금 28 2748 죄 사도 없는 복음사가 아기 순교자들 일 20 29 30 토

2013년12월 8월 일정표 2013년 일정표 2013년 8월 일정표 2013년 12월 일정표 2013년 12월 일정표 2013년 8월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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