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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는 16일 플러싱에 있는 로열 시니어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하고 230여 어르신들에게 양말, 마스크, 코로나19 자가 진단기기 등 선물을 전달하고 보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보건 서비스와 장애 요인 등을 파 악해 앞으로의 교육 세미나, 홍보, 서비스 등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설문조사와 민권센터의 보건 서비스에 대해서는 민권 센터 전화(718-460-5600)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에 가입 한 뒤 1:1 채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권센터,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방문 선물 전달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회장 이영태)는 17일 오후 5시 황미광 전 회장 자택에서 2022년도 해외통일교육연찬회 참석 결 산 및 활동보고와 2023년 통일교육의 구성현황 및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배포되는 ‘통일교육’교재를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소통과 함께 통일교육에 임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 새해에는‘해외교육위원의 초청 연 찬회’에 더 많은 뉴욕 교육위원들이 참석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제공=통일부 국립통일교육위원 뉴욕협의회]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위원 뉴욕협의회, 송년회·새해 활동계획 논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 공공보건부(부장 사라 김)리서치센터는 뉴욕시 지원으 로 Public Health Solutions, Make the Road NY 기관들과 함께, West Queens 지역에서 실 시하고있는 코로나 19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 로 뉴욕시에 정착하는 망명이민 자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겨울 코트와 점퍼, 패 딩류를 모아서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에 관심있거나 함께 동참 하고자 하는 교회는 201-6586068 또는 212-463-9685,이메일 skim@kcsny.or로 연락하면 된 다. KCS“뉴욕시에 와 있는 남미 망명 희망자들에 겨울옷 나눠주자” 문화 복지 비영리단체(NGO)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맨 해튼과 퀸즈, 뉴저지에서 특수교 육을 필요로하는 어린이와 청소 년, 생애 마지막 단계를 쓸쓸히 양로원에서 보내고 있 어르신, 저 소득층 할렘 주민과 홈리스, 어린 이병원 입원 환자 등 가장 사랑과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 게 찾아가 이들에게 맞게 편곡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음악과 크리 스마스 캐롤을 들려주도 있다.. 이번 공연시리즈는 16년째 이 노비가 계속 진행하는 대상에 눈 높이를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 로 진행된다. 17일 오후 1시 뉴저지 새들브 룩에 있는 밀알의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의 음악감독은 유혜림 씨가 맡았다. 연이어 21일에는 브롱스 캘버 리 호스피스 병원에서 환자와 가 족을 위한 공연을, 24일에는 어퍼 이스트사이드 양로원에서 어르신 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 트를 연다. 이외에도 컬럼비아 대 학 어린이 병원과 뉴저지 은혜가 든 양로원등에서 디지털 아웃리 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 시리즈는 재외동포 재단과 뉴욕총영사관의 후원으로 함께한다. 이노비 연말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 문의:이노비 212-239-4438 happiness@enob.org 이노비, 소외 이웃 위한 연말 릴레이 콘서트 “서로 나누고 사랑하여 더 아름답고 따뜻한 한인사회 만들자” 이노비가 17일 뉴저지 새들브룩에 있는 밀알의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제공=이노비] 재미부동산협회(회장 모니카 박)‘2022 송년의 밤’이 15일 통아 일랜드 그레이트넥에 는 레너 즈 팔라조 연회장에서 열렸다. 박윤모 사무국장과 김주수씨 의 사회와 개회선언, 국민의례, 애 국가 제창(Jina Aguila, 남상보), 송년사(조앤리 이사장), 축사(정 병화 뉴욕총영사, 강수경 영사 대 독), 축사 및 모니카 박 회장에게 표창장 수여(Edward Braunstein 뉴욕주 하원의원), 축사(홍대수 뉴욕한인직능단체 의장), 축사 (Gina Marie Bettenhauser LIBOR 회장), 귀빈소개(모니카 박 회장), 감사패 전달-모니카 박 회장(마크김 뱅크오브 호프, 지미 마 KARA 부회장), 이사와 임원 진 소개 (모니카 박 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축사(강 수경 영사 대독)에서 그동안 모 니카 박 회장을 중심으로 한인 부 동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 적 도 움을 주기 위해 활발한 활동 전개 는 물론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적 극적인 노력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한인사회는 지난 2년 여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앞으로도 단합하여 난관 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재미부 동산협회가 중추적 역할을 계속 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재미부동산협회 송년의 밤 성료 재미부동산협회‘2022 송년의 밤’이 15일 레너즈 팔라조 연회장에서 열렸다. 모니카 박 회장, 조앤 리 이사장, 마진수 부회장, 박윤모 사무국장, 홍종학 상임이사(초대 회장), 폴김 전 회장 등이 기념 촬영 했다. [사진 제공=재미부동산협회] A2 MONDAY,DECEMBER 19, 2022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참지혜한글학교(교장 조제노)가 17일 가 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종강식은 한글카드, 일기, 한지공예, 한복종 기접기 등 작품전시와 K-POP, 동화구연, 동요, 독창 등으로 이어졌다. 조제노 교장은 안전하고 즐겁게 한 학기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학기는 더 다채로운 활동과 집중된 한글수업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2023년 봄학기는 2월 4일 개학하여 15주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온 라인 등록을받고있다. 참지혜 한글학교 연락처: 201-615-4805 참지혜한글학교 종강식… 학예발표회“즐거웠다”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 가 17일 테나플라이 중학교에서 제74회 토요반 종강식 및 학습발 표회를 열었다. 입문반 학생들의 귀여운 율동 과 노래를 시작으로 2학년 학생들 의‘소고춤’ , 3학년 학생들의 합 창‘아리랑, 함께 걸어 좋은 길’ 등을 발표하며 그동안의 갈고닦 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참석한청중들은 학생들 이 발표할 때마다 함께 박수를 치 고 환호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을학기 동안 동북부 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여 러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소 개가 있었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글짓기 대회 : △금상-이봄 △장려상-전은재 △초급상-추하 영(초급상) ▲한영/영한 번역대회 : △중 급 은상-우시은, 최리아 △초급 장려상-구재하, 김아린 △샛별 상-서하은, 전로아, 전연재, 최서 연, 최서진 ▲역사/문화 퀴즈대회 : 대 상-최리아 뉴저지한국학교는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 무용, 음악, 미술, 그림책 만들기, 주산 등 다양한 특과가 있으며, 봄 학기부터는 새롭게 번역반이 생 긴다.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는 어 린이 합창단이 있다. 봄학기 개학일은 2월 10일(금 요반)과 2월 11일(토요반)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koreans choolnj.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 며, 전화 201-220-5541 또는 이메 일 njkoreanschool1983@gm 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저지한국학교 가을학기 종강식 뉴저지한국학교 제74회 토요반 종강식 및 학습발표회에서 2학년 학생들이 소고춤을 추고 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국학교] 뉴저지한국학교 제74회 토요반 종강식 및 학습발표회에서 3학년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저지한국학교]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국 스 타트업이 기존 제품보다 훨씬 작 고 10배 이상 저렴한 적외선 카 메라를 개발했다.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 스트 라티오(대표 이제형)는 8년간의 연구 끝에 최근 게르마늄을 활용 해 만든 센서를 장착한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했다.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 는 가시광선이 아닌 적외선을 감 지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 까지도 볼 수 있게 해주는 카메 라다. 깜깜한 밤이나 짙은 안개, 자 욱한 연기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 을 때도 볼 수 있다. 온도로 감지 하는 열화상 카메라와는 흡수하 는 빛의 파장이 다르다. 그동안 그 기능에 비해 적외 선 카메라는 실생활에 사용되지 못했다. 높은 가격 때문이었다. 스탠퍼드대 석박사 출신의 이제 형 대표는“세계적으로 판매되 는 적외선 카메라는 평균 1대당 2만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부분 국방이나 항해하는 선박 등 해양 부문에서 활용됐 다. 스트라티오가 개발한 적외선 카메라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6.6cm, 두께는 2.8cm다. 가로와 세로만 각각 10cm가 넘는 기존 제품의 약 4분의 1 크기다. 이미 판매를 시작한 가격도 1 천700 달러로 기존 제품의 10분 의 1도 되지 않는다.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센서 개발 로 가능했다. 비욘센스(BeyonSense)라는 이름의 스트라티오 적외선 센서 는 인듐갈륨비소(InGaAs)라는 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센서와 달 리 게르마늄(Germanium)을 이 용했다. 적외선 센서는 실리콘 웨이 퍼에 빛을 흡수하는 물질을 결합 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데, 현재 는 대부분 이 인듐갈륨비소가 사 용되고 있다. 이 물질은 비싼데다가 웨이 퍼와 화학적 결합이 되지 않아 두 개를 수작업으로 일일이 붙여 야 했다. 이는 간단치 않고 약간 의 오차만 발생해도 에러가 발생 해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반면, 게르마늄은 인듐갈륨비 소보다 쉽게 구할 수 있고 빛도 잘 흡수하지만 잘 사용되지 않았 다. 영하 180도 이하에서만 작용 하는 특성 때문이었다. 스트라티오는 우선 게르마늄 을 웨이퍼와 화학적으로 결합하 는데 성공해 에러율을 대폭 줄였 다. 이어 새로운 이미지 센서 구 조를 만들었다. 빛을 전기로 바꾸는 기존 방 식(포토 다이오드)이 아니라 빛 을 전하로, 이를 다시 전기로 바 꾸는 방식(charge modulate divice·CMD)을 개발한 것이 다. 이를 통해 상온에서는 불가 능하다는 게르마늄 활용을 가능 하게 만들었다. 구하기 쉬운 물 질을 이용해 제품의 불량률을 크 게 줄이면서 가격을 확 낮춘 것 이다. 이 대표는“당초 개발에 5년 을 생각했었는데, 3년이 더 걸렸 다 며“센서 개발로 적외선 카메 라 실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센서 크기는 가로와 세로 각 6mm로, 스트라티오는 앞으 로 크기를 계속 줄여 휴대전화 일반 카메라처럼 적외선 카메라 도 장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 이다. 그는“적외선 센서는 깜깜한 밤에 운행하거나 음식물에서 이 물질을 가려내는 등 가격만 낮출 수 있으면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 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3년 안 에 B2B가 아닌 B2C 기기로 보급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자랑스러운한인…“나는이렇게일한다” 10배 싼‘적외선 카메라’개발 스트라티오 이제형 대표 스트라티오 이제형 대표“8년 걸렸습니다”…실리콘밸리에 있는 한국 스타트업 스 트라티오 이제형 대표가 13일 최근 8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적외선 센서의 팹을 설 명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창업 8년 만에 결실… 게르마늄 이용 센서로 비용 확 줄여 스탠퍼드 석박사 출신“3년 내 휴대전화에 장착 목표” 스타트업 스트라티오가 개발한 '적외선 카메라'…실리콘밸리에 있는 한국 스타 트업 스트라티오(대표 이제형)가 18년간 의 연구 끝에 게르마늄을 활용해 만든 센서를 장착한 손바닥 크기의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했다. 종합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A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특집 A4 MONDAY,DECEMBER 19, 2022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신이 보내준 것 같아요. 우리 의 삶을 바꿨습니다. 깨끗한 물을 접할 수 있게 됐어요.”(케냐 투르 카나주 칼로피리아 마을 존 로카 위 이장) “학교에 물이 들어오기 전까지 는 어린이들이 물을 길어오기 위 해 매일 2∼4시간씩 걸어 다녔어 요. 길이 너무 험해서 넘어져서 다 리가 부러지거나 다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칼로피리아 초등학 교 에무론 실비아 교장) 케냐 투르카나주 식수위생 개 선사업(SCORE)의 혜택을 본 케 냐인들은 지난 6∼7일 현지를 찾 은 한국 취재진에게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사업을 통해 물 부족 해결은 물론 개인위생 개선, 마을 인구 증가, 등교율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지난 2019년 첫 삽을 뜬 SCORE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코이카)과 유니세프가 각각 550만 달러, 150만 달러의 예 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한국 정부 의 다자성 양자 원조 사업 중 하나 다. 이 사업은 내년에 마무리된다. 유니세프 자료에 따르면 SCORE를 통해 투르카나주 99곳 에서 시추 작업을 벌였으며 지하 수 관정 71곳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투르카나주 주민 약 9만8천400명이 쉽게 깨끗한 식수 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비위생적 인 물을 마시면서 생겨나는 각종 수인성 질병도 줄었다. 투르카나주는 케냐의 47개 주 가운데 대표적인 건조 지역으로, 취재진이 이곳의 소펠 마을과 칼 로피리아 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12월임에도 낮 최고기온이 섭싸38 도에 육박했다. 소펠 마을은 제대 로 된 비가 내린 것이 4년 전이라 고 한다. 이곳 주민들의 85%는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는데 물 부족 현 상이 심각해지며 생계를 유지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코이카와 유니세프는 이들 지 역에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으 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태양광 이용 지하수 공급 시설을 설치했 다. 이 시설은 태양광 집열판으로 모은 에너지로 펌프를 작동시켜 땅속의 물을 퍼 올린다. 마을에 높 이 설치된 물탱크에 채워진 물은 파이프를 타고 자연스럽게 낮은 곳에 있는 민가, 학교, 보건소 등 으로 흘러간다. 소펠 마을과 칼로피리아 마을 은 태양광 식수 공급 시설을 통해 각각 5천400여명, 1천600여명의 주 민이 혜택을 보고 있다. 제대로 된 물이 공급되면서 학 교에는 작은 텃밭도 생겨났다. 여 기서 자란 작물은 아이들의 급식 식자재로도 활용한다. 소펠 마을 보건지소 대니얼 이 렝 간호사는“물이 들어온 다음에 5세 이하 아동의 설사병 발병률이 20∼25%에서 5% 이하로 확 줄었 다”며“코로나19 팬데믹 때 손을 씻는 게 중요했는데 물이 충분하 게 들어와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 했다.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주민들 의 소득도 늘었다. 가축용 급수대 설치로 염소를 데리고 먼 지역에 물을 먹이러 가 지 않아도 되면서 시간에 여유가 생겼고 이를 다른 생계 활동에 투 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물을 구하는 것이 그간 아이들 의 몫이었던 만큼 식수 문제 해결 로 등교율과 수업 참여율도 높아 졌다. 소펠 마을 봉사자인 에칼 에라 투스는“급수 시설이 들어온 전후 로 아이들의 표정이 완전히 바뀌 었다”며“물을 길으러 아이들이 매일 20㎞를 걸어 다니곤 했는데 이제 물을 집 옆에서 구할 수 있 다”고 감사해했다. 유니세프 투르카나주 로드워 지역 사무소 식수 위생 전문가인 잭슨 무티아는“지금까지 19개 초 등학교·유치원, 중학교 2곳이 물 공급 시스템과 연계돼 있다”며“7 천여 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고 있 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이카는 SCORE 이외에 도 케냐에서 모성·신생아 보건 개선 사업, 지역 화장실 개선 사업 도 진행 중이다. 케냐 카지아도주 키텐겔라에 위치한 케텐겔라 병원 은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보건소 수준의 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으 로 격상된 곳이다. 카지아도주 보건부 알렉스 킬 로우아 장관은“작은 보건소에서 출발해 이제는 매달 530여 건에 가 까운 출산·분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한국과의 협력을 강화 해 이 병원을 국립병원으로 격상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코이카 임장희 케냐 사무소장 은“현지에서 이 병원을 코이카 병원 이라고 부른다”며“한국 정 부의 지원이 큰 변화를 준 것은 사 실”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도움으로 식수난 해결한 케냐 마을“신이 보내준 것 같다” 코이카·유니세프 식수위생 개선사업 시행… 태양광으로 지하수 퍼 올려 주민 10만명 혜택… 어린이들 2 4시간 걸려 물 긷는 대신 학교서 공부 공동수도 시설 이용하는 케냐 투르카나주 주민들…12월 7일 케냐 투르카나주의 칼로피리아 마을 주민들이 한 국 정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만든 공동수도 시설에서 물통에 물을 담고 있다. [사진 출처=외교부 공동취재단 제 공] 케냐 소펠 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이용 식수 제공 시설…12월 6일 케냐 투르카나주의 소펠 마을과 급수 시설을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사진 출처=외교부 공동취재단 제공] 급수대서 물 마시는 염소들…12월 6일 케냐 투르카나주의 소펠 마을에서 염소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이 물은 한국 정부와 유니세프가 협업해 개발한 태양열 지하수 관정에서 나온 것이다. 유목민인 투르카나 부족에게 목 축업을 위한 물공급은 필수적이다. [사진 출처=외교부 공동취재단 제공] 태양열 지하수 공급시설 이용해 물마시는 어린이들…12월 6일 케냐 투르카나주의 소펠 마을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아이들. 이 물은 한국 정부와 유니세프가 협업해 개발한 태양열 지하수 관정에서 나온 것이다. [사진 출처 =외교부 공동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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