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지역 주민과업체를 상 대로 2022년 홀리데이 장난감 드 라이브를 펼쳐오던 존 리우 뉴욕 주상원의원은 16일 퀸즈 포트토 튼에 있는 77 지속 여단에서 군인 가족 어린이들에게 수천 개의 장 난감을 전달했다. 장난감 기부금은 12월 한 달 동안 베이사이드에 있는 존 리우 상원의원 사무실, 챔피언스 무술 학교, PS 242Q, IBPS(국제불교진 보협회), 아동구조작전에 의해 모 아졌다. 존 리우 상원의원은“명절 시 즌은 포트 토튼에 있는 우리의 지 역 고향 영웅들의 가족들에게 보 답하고 감사를 표하기에 완벽한 시기이며,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고 그들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없다. 지난 달에 걸쳐 올해 명절을 좀 더 밝게 만들려는 개인과 단체들 로부터 기부금이 쏟아져 들어왔 다. 이렇게 엄청난 지원이 쏟아져 서 정말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플러싱 챔피언도장 노훈찬 원 장은“존 리우 의원의 장난감 드 라이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 쁘다. 지난 달, 도장 학생들에게 이 행사를 발표했고 모든 학생들 이 장난감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 챔피언스 도장은 943개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우리 원생들 에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 는 것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항상 좋고 그들이 이렇게 좋은 목적을 위해 기여할 때 큰 보람을 느낀 다.”고 말했다. 각린법사(覺麟法師)는“이 축 제 시즌에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의 보살핌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 도록 군인 가족에게 선물과 축복 을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우리 는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군인들 에게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는 이 멋진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 쁘다.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하는 존 리우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난감 기부는 퀸즈 베이사이 드의 포트 토튼에 있는 77 지속 여 단에 주둔하고 있는 수백 명의 군 인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대 부분의 군인들은 이번 휴가 시즌 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한다. 장난감 모아 군인가족 어린이에 크리스마스 선물 민족화해협력범국민뉴욕협의 회(이하 뉴욕민화협)는 15일 맨해 튼 132스트리트에 있는 할렘교회 (담임 헨리 A. 벨린 목사)를 방문 하고,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카프, 모자, 장갑 등 3만 달러 상 당의 겨울 방한 및 생활용품 2천 여 점을 전달했다. 뉴욕민화협은 한·흑 간의 갈 등을 해소하고, 타민족들과도 화 해와 협력의 정신을 실천해 가기 위해 20여년이 넘도록 맨해튼 할 렘지역 빈곤가정을 중심으로 사 랑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찰스 랭글 전 연방하원 의원 등 할렘지역 정치, 종교 지도자들과 많은 신도 들이 참석해 뉴욕민화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여은 기자] 뉴욕민화협, 할렘 이웃가정에 사랑의 손길 스카프, 모자, 장갑 등 3만 달러 상당 겨울 생필품 전달 “서로 나누고 사랑하여 더 아름답고 따뜻한 한인사회 만들자”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뉴욕민화협 관계자들은 15일, 뉴욕 맨해튼 할렘교회를 방문하고 3만 달러 상당의 겨울 방한 및 생필품 2천여 점을 전달했다. 사진 왼 쪽에서 2번째 박행순 미국태권도고단자협회 부회장, 3번째 할렘교회 헨리 A. 벨린 목사, 5번째 찰스 랭글 전 연방하원의원, 6번째 임 마철 뉴욕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오른쪽 첫 번째 박면수 뉴욕민화협 상임의장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1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19일 한 국으로 귀임하는 정병화 뉴욕총 영사의 송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0여 한인사회 단 체들이 참석해 재임기간 동포사 회 곳곳을 발로 뛰어준 정병화 총 영사의 지난 헌신적인 노력에 감 사를 전했다. 정병화 총영사는“그동안 베 풀어 주신 많은 사랑에 깊은 감사 를 전한다”며“좋은 인연으로 다 시 만나기를 바라고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뉴욕한인사회를 응원하 겠다”고 말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주 말에도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등 동포사회를 향 한 따뜻한 사랑과 진정성 있는 소 통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뉴욕한인회와 더불어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시민참여센터는 정병화 뉴욕총영 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박연 환 뉴욕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은 금메달을, 임마철 민족화해협력 범뉴욕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꽃 다발을 각각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정병화 총영 사의 이임을 아쉬워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자리를 함께 했다. △뉴욕한인회 연락처: 212-2556969 뉴욕한인회, 이임하는 정병화 총영사 환송연 뉴욕한인회가 1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19일 한국으로 귀임하는 정병화 뉴욕총영사의 송별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그동안 지역 주민과업체를 상대로 2022년 홀리데이 장난감 드라이브를 펼쳐오던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은 16일 퀸즈 포트토튼에 있는 77 지속 여단에서 군인 가족 어린이들에게 수천 개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실] 우리어덜트데이케어(대표 존 하)는 14일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회장 조원훈)에 후원금 1,1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우리어덜트데이케어가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존 하 우리어덜트데이케어 대표(앞줄 왼쪽 3번째 부터)가 조원훈 상록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이승석 사무부장] 우리어덜트데이케어,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에 후원금 1,100달러 A2 SATURDAY,DECEMBER 17, 2022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 2022년 12월 17일(토요일)



A12 SATURDAY, DECEMBER 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