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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회장 이영태)는 7일 오후 8시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교육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사특강에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통일 및 대북정책 역사와 현황 >이라는 주제로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강의 했다.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은 역대 정부의 통일정책을 비교하며 다가오는 통일인식의 세가지 변화모습, ①민족적 의미의 통일 ②정 치,법적인 통일 ③실용적 통일에 대해 설명하고, 분단 이후 남북한 구성 세대변화와 4차 산업혁명, 국제화와 개방화에 대해 언급했 다. [사진 제공=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명사특강 참석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 이 사장 김영환)가 13일 플러싱 함지 박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13일 맨해튼 지그펠드 불룸에서 개최되는 제63주년 뉴 욕한인의 밤 및 제120주년 미주한 인의 날 행사 등 주요 안건에 대 해 논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의 한인상에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 즈니스서비스(SBS) 국장 △커뮤 니티 개척자상(Community Trailblazer Award)에 CeFaan 김 ABC 방송국 기자 △공익 개 척자상(Public Trailblazer Award)에 그레이스 이 뉴욕주하 원 당선자 △차세대 상에 제이슨 김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 극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다른 부분 에 대한 수상자는 추후 발표된다. 이외에도 지난 12월 2일 뜨거 운 열기 속에 열린 2022 FIFA 카 타르 월드컵 한국 대 포르투갈 경 기에 대한 맨해튼 거리응원전 소 식과 지난 12월 10일 성료된 연말 사랑 나눔 행사에 대한 훈훈한 이 웃 사랑 활동이 전해졌다. 올해의 한인상에 케빈 김 뉴욕시 SBS국장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박근실)는 14일 플러싱 마포갈비 식당에서 율례 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근실 회장은 “2022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우 리 6 25 참전유공자회는 황금같 은 소중한 시간이 지나고 있다. 얼마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을 알 차게 보내기 바란다. 우리 유공자 회는 지난 3년 간 코로나로 힘들 게 살면서 회원들에게 마스크도 배부했고 6 25 기념행사도 잘 치 루었다. 6 25 행사후 정병화 뉴 욕총영사, 뉴욕한인회 등 각 단체 장들로 부터 행사가 잘 되었다고 칭찬을 들었다. 건강하게 한해 를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 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원들은 점심식사와‘건배’ 를 하며 조국의 자유민주평화통 일을 염원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월례모임을 갖는다. △연락처: 박근실 회장 (646)318-7500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송년의 밤 CeFaan김 ·그레이스 이 ·제이슨 김 씨 등 선정 14일 플러싱 마포갈비 식당에서 열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율례회 및 송년모임에서 박근실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고영섭 이사장(오른쪽 세번째), 강봉성 부회장, 김선 안내총무, 윤영재 전 회장, 김성호 고문, 정승조 회원, 박상희 회원 등 30여명의 회 원들이“6·25참전유공자회 최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뉴욕시 시의원 20선거구(플러 싱 일대) 출신 샌드라 황 뉴욕시 의원의 14일 오후 4시 글로우 커 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활동 보 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라 황 시의원의 활동 보고 및 축하 공연으로 이뤄졌다. 샌드라 황 시의원은“지난 1월 취임후 지역사회를 위해 시의회 에서 20선거구에 대한 예산 확보 와 지역 경제발전, 주민들의 안전 을 제고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 노 력했다.”고 보고했다. 샌드라 황 시의원은“6월 시의 원으로서 첫 번째 예산 통과를 도 왔다. 가정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 는 프로그램을 위해 15만 달러, 시 니어 센터 및 프로그램을 위해 20 만 달러 이상, 청소년 프로그램 예술 및 문화 기관, 건강 및 웰빙 이니셔티브에 60만 달러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히고“또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뉴욕 시민을 위한 시 정부의 언어 접근 개선에 초점 을 맞췄다. 311 연결 시 통역사와의 접근성을 개선 하기 위한‘311 프로토콜 을 구현 하고록 요구하는 두 가지 법안을 통과시켰고 언어 접근법에 포함 되지 않은 언어로의 번역을 요구 하는 법안과 소상인을 위한 언어 접근 권한 강화를 위한 법안을 발 의했다.”고 말했다. 샌드라 황 시의원은“우리 지 역사회는 뉴욕시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인구가 가장 많다. 커뮤니 티가 우리의 아름다운 다양성을 반영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한 최 선의 방법에 대해 주민 모두와 계 속해서 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2022년 활동 보고회 대뉴욕지구 상록회(회장 조원 훈)는 15일(목) 오후 1시부터 약 1 시간 동안 뉴욕상록회관(149-18 41Ave Flushing11355)에서 박제 진 상속법 전문 변호사를 청빙하 여 상속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 다. 박제진 변호사는 시니어들이 피땀 흘려 일구어 놓은 재산을 효 과적으로 다음 세대에 상속하는 방법과 유언장에 대해서 설명한 다. △문의:718-461-3545/718461-3191 대뉴욕지구 상록회 이 승석 사무부장 뉴욕한인상록회, 15일 상속법 세니마 스몰비즈니스 융자 및 상담 서 비스를 제공하는‘르네상스’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관으로 15일(목) 오후 3시 그레 딧의 중요성에 대한 웨비나를 개 최한다. 강사는 신승환 르네상스 시니어 비즈니스 카운슬러 이다. △웨비나 등록 링크: shorturl.at/hlrBK △문의: 646-450-1657 grace@renaissance-ny.org ‘르네상스’15일 3시 그레딧 중요성에 대한 웨비나 개최 플러싱 출신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의 14일 오후 4시 글로우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뉴욕한인회는 13일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2022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 로 선정된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서비스(SBS) 국장. 뉴욕한인회 이사회 A2 THURSDAY,DECEMBER 15, 2022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문화 A4 THURSDAY,DECEMBER 15, 2022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관장 남경문) KCC화랑(큐리이터 Grace Yeonsook Ji)은 17일(토} 오후 5 시부터 9시까지 KCC 3층 대강당 에서 KCC Artist 밤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한해동안 KCC를 후원 하고 함께 해준데 대해 감사의 마 음으로 모든 작가와 기획자, 후원 하는 컬렉터, 도움을 준 모든 사람 들을 초대하여 만찬과 음악회와 함께‘크리스마스 마음의 선물전 Magical Moments 전시회’를 갖 는다. Magical Moment… 마음을 나 누는 선물전 전시는 15일부터 1월 14일까지 열리며 17일 오후 5시부 터 오프닝 리셉션을 갖는다. 이 전 시의 수익금은 KCC와 뜻있는 재 단을 위해 쓰여진다. 전시회는 총 41명의 작가들이 도네이션이나 작 품가 조정으로 쉽게 작품을 구매 할수 있도록 선물 했다. 17일 오프닝 리셉션은 평상시 오프닝 리셉션과는 달리 3층 강당 에 테이블을 세팅해 우아한 분위 기에서 맛있는 저녁과 멋진 전시, 아름다운 연주, 장기자랑과 상품 과 함께 오랫만에 미술계의 모든 인사들이 함께 모여 훈훈한 시간 을 통해 정을 나눈다. 리셉션 디너에 콜라보로 함께 하는 김기웅 솔로 리사이틀이 열 린다. 김기웅 성악가는 서울대학 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다. 재학 기간중
정기
엘 오리엔떼의 성악가& 플 라멩코 기타리스트며 피아니스트 김자민의 피아노 연주도 함께 펼 쳐진다. ◆ 참여작가 △Bokyung Woo 우보경 △Bongjung Kim 김봉중 △Christine Seo 크리스틴 서 △David Jang 데이빗 장 △David Lee 대이빗 리 △Donghyun Rhee 이 동현 △Gully ii Sun 손귤 △Haekyeng Cho 조 혜경 △Haimyung Hyun 현혜명 △Haksul Lee 이 학술 △Heesoo Kim 김 희수 △Helen Draves 김 혜경 △Hyobin Kwon 권효빈 △Hobong Kim 김호봉 △Hyon Hartburger 조현희 △Inyoung Park 박인영 △Jihye Baek 백지혜 △Jinhong Kim 감진홍 △Jihoe Koo 구지회 △Joohyun Kang 강주현 △Joon Park 박 준 △Julie Sim Edward 줄리 심 애드워드 △Jungsun Moon 문정선 △Juri Rhyu 류 주리 △Kimi Kim Wittling 키미 킴 위트링 △L. Park 박엘 △M. Clark 엠 클락 △Meewha Lee 이 미화 △Namjoo Kim 김 남주 △Namsook Kwon 권 남숙 △Rokhyun Back 백 록현 △Sangjoon Park 박상중 △Seiryun Chun 천세련 △Seunghwui koo 구성휘 △Siyoung Yang 양시영 △Soo yun 수 윤 △Suena Kim 스에나 김 △Sungmo Cho 조 성모 △Sunhee Yoon 윤 선희 △Taesook Jung 정태숙 △Wonsook Kim 김 원숙 △KCC 화랑 주소: 100 Grove Street, Tenafly, NJ 07670 △연락터: Curator Grace Yeonsook Ji 917-974-8732 Gallery@kccus.org Www.kccus.org 퀸즈에 있는 아르테고(artego) 갤러리는 12월 7일부터 12월 28일 까지 희망을 말하라’전을 열고 있다. 2022년 1월 개관한 아르테고 갤러리는 주제별 메시지를 담은 개인전 3회, 그룹전 4회를 개최했 다. 아르테고 갤러리는 2022년 전 시에 함께 한 작가들과 2023년 더 활기찬 활동을 기대하는 작가들을 함께 초대하여 희망을 말하는 전 시“희망의 영속(Persistence of Hope)”전을 12월 28일까지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2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한 국 출신 작가는 김경한, 김봉중, 박가혜, 박응호, 안성민, 이하윤, 유주리, 하정은, 한호 이다. 아르테고갤러리는 살바르도 달리의 유명한 그림, ‘기억의 영속 (1931)’에는 길게 녹아 내리는시 계가 있다.시간은 끊임없이 유동 하는 것이고 인간은 시간을 멈추 게 할 수 없다. 그런데 우리 기억 속 어떤 시간은 일반적인 관념을 넘어 정지되기도 아주 천천히 움 직이기도 한다. 달리가 무형의 시 간을 붙잡고자 했듯이,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는 세상 너머를 보도록, 또 느끼 도록 한다. 고 말했다. 르테고갤러리는“희망은 어떨 까? 미술사에 희망을 가장 직접적 이고 절실하게 표현한 작품은 조 지 프레드릭 왓츠의‘희망(1886)’ 이다. 눈에 붕대를 감싼 애처로운 여인이 물에 반쯤 잠긴 지구 위에 몸을 겨우 의지해서 다 망가진 리 라를 붙잡고 있다. 모든 난국 속에 서 오직 남은 한 줄이 그녀에게 아 름다운 음악,희망의 상징일 것이 다. 이 작품은 고난과 역경을 겪는 많은 이에게 깊은 희망을 주었다. 마틴 루터 킹 목사,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같은 대단한 사람만이 아니지만 각자의 어설픈 삶을 사 는 이에게도. 아무리 힘들어도 희 망이 없는 것이 더 비참할 것이다. 예술가의 작품에는작가 나름의 희 망의 메시지가 있다. 작품은 사람 들에게 영적이고 정서적인 회복력 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힘을 준다 고 말하 고, ‘미술이 사람들과 나눌 수 있 는 희망이 무엇인가?’참여 작가 가 구성한 다양한 표현의 작품은 변하지 않는 지속적인 희망을 관 객에게 보여줄 것이다.”며 은 관 람을 기대했다. △ 아르테고 갤러리 주소 32-88 48 street Queens, New York, hello@studioartego.com www.studioartego.com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언 중의 한 명인 송은이가 2023년 1월 28일,‘’송은이 인 아메리카’ (Song Eun I IN AMERICA)’를 통해 미국의 팬들을 만난다. Song Eun I IN AMERICA 공연은 ▲1월 26일 오후 6시 뉴욕 타운홀(Town Hall)에서 ▲1월 28 일 오후 5시 로스앤젤레스 Orpheum Theatre에서 열린다.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 그맨으로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세대를 뛰어 넘는 재치와 입담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인기 여성 코미디언들로 구성 된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 를 통해 유쾌한 무대매너와 강렬 한 댄스로 최근 가요계까지 섭렵 한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 츠 랩 비보’의 설립과 함께 사업가 로서의 역량도 인정을 받았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 너들로 구성한 ‘송은이 IN AMERICA’를 통해 관객들은 유 쾌하고 재치있는 무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 송은이는 그녀의 공식 SNS에 미국 땡땡이(팬들을 부르는 애칭)들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업로드하였다. 특히 그녀의 데뷔 30주년 스페셜 토크 에 더한 뮤직쇼인만큼 팬들과의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 상한다. ‘송은이 인 아메리카(Song Eun I IN AMERICA)’입장권은 현재 판매 중이며 티켓 구매 및 관 련 정보는 http://bit.ly/3heEbi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화랑, 크리스마스 마음의 선물전 MagicalMoments전시 15일부터 1월14일까지, 17일 저녁·음악·작품이 어우러진 오프닝 리셉션 퀸즈에 있는 아르테고(artego) 갤러리는 12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희망을 말하라’전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아르테고 갤러리] 아르테고(artego) 갤러리‘희망을 말하라’전에 출품된 작품들. “희망을 말하다”… 아르테고 갤러리, 28일까지 전시 코미디언 송은이, 1월 26일 뉴욕 타운홀에서 공연 코미디언 송은이의 공연이 1월 26일 뉴 욕 타운홀에서 열린다.
서울 시립 오페라단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레골 레또, 돈 죠반니, 안드레아 쉐니에, 돈 까를로, 운명의 힘, 마농 레스 코, 가면 무도회, 까발레리아 루스 티카나 외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 했다. 이태리 ’Fondazione teatro lirico giuseppe verdi’에서 오페 라 ’라 트라비아타‘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플라멩코 문화 단체 뻬냐 플라 멩카
A11 2022년 12월 15일(목요일)
A12 THURSDAY, DECEMBE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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