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4, 2021
<제506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코로나 극복,‘위더(with) 코로나 시대’슬기롭게 대처하자 1월 13일‘62주년 뉴욕한인의 밤·19주년 미주한인의 날’기념행사… 후원 당부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2022년 1월 13일, 맨해튼 141 웨스 트 54가에 위치한‘더 지그펠드 볼룸(The Ziegfeld Ballroom)’ 에서‘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기념행사 를 개최한다.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김 영환 이사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리차드 이 상임부회장, 음갑선 차 석부회장 등 뉴욕한인회 관계자 들은 13일 행사 홍보 차 뉴욕일보 를 방문했다. 이날 찰스 윤 회장 과 김영환 이사장은“코로나19 팬 데믹이라는 인류 초유의 위기상 황 속에서 뉴욕일원 동포사회가 치유될 수 없는 깊은 상처와 아픔 을 극복하고‘위더(with) 코로나’ 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갈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지난 한 해 동안 뉴욕한인회가 ‘우리는 하나다’ 라는 기치를 내 걸고 전개한‘사랑 나눔 캠페인’ 에‘H마트’권일연 대표를 비롯 해 뜻 있는 많은 한인들이 거액의 기부금을 냈고,‘우리는 하나다’ 라는 마음으로 수많은 동포들이 동참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과 이웃 커뮤니티를
면서,“앞으로 뉴욕동포사회의 주 인이 될 2세, 3세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뉴욕한인회 대면 갈라 참 석은 코로나로 인해 선착순 350명 으로 제한되나, 온라인 참가는 제 한이 없고 온라인 기부금은 3가지 가 있다. 일반 온라인 참가 기부 금은 ①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을 기념하기 위한 119달러, ② ‘62 주년 뉴욕한인의 밤’ 을 기념하기 위한 62달러, ③학생과 시니어 또 는 뉴욕한인회비 성격의 15달러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김영환 이사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리차드 이 상임부회장, 등이 있다. 음갑선 차석부회장 등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이‘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9주년 미 이번‘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주한인의 날’행사 홍보 차 13일 뉴욕일보를 방문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경화 수석부 및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시상 회장, 리차드 이 상임부회장, 찰스 윤 회장, 김영환 이사장, 음갑선 차석부회장 식에서는 △H 마트 권일연 대표 도울 수 있어 한인 동포사회의 위 지는‘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가 영예의‘한인상’ 을 수상하게 상이 크게 달라졌다” 며.“이제부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행사(갈 되고, 뉴욕한인회‘사랑 나눔 캠 터는‘위더(with) 코로나 시대’ 를 라)에 뉴욕일원 동포사회의 깊은 페인’ 에 동참해 3만~10만 달러 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상을 기부함으로써 캠페인 기금 요하다” 고 말했다. 김경화 수석부회장, 리차드 이 조성에 크게 기여한 기부자들을 이들은 이어“ ‘위더(with) 코 상임부회장, 음갑선 차석부회장 대표해 △데이빗 정 파마시 로나 시대’ 에 뉴욕한인회가 동포 등은“이번 갈라를 통해 한인 2세 (Farmacy) 대표가‘올해의 단체 사회의 현안들을 책임성 있게 처 들이 뉴욕한인회와 한인커뮤니티 상’을, △내일재단은 ‘레거시 리할 수 있는 조직과 기반을 갖추 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가고, 한 (Legacy)상’ 을, △차기 뉴욕시의 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하고, 이 인 커뮤니티를 위해 할 수 있는 원에 당선된 린다 리 씨와 줄리 를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내년 1 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 원 씨, △36대 뉴욕한인회 부회장 월 13일. 온라인과 대면으로 치러 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을 역임한 현 미연방복지부 하나
흐림
12월 14일(화) 최고 51도 최저 37도
구름
12월 15일(수) 최고 53도 최저 50도
구름
12월 16일(목) 최고 59도 최저 53도
12월 14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83.70
1,204.41
1,162.99
1,195.30
1,172.10
N/A
1,171.48
< 미국 COVID-19 집계 : 12월 13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50,882,102 2,941,697
78,116 10,970
818,519 58,672
1,303,443
3,842
28,576
김 부차관보는 각각 ‘봉사상 (Public Service Award)’ 을 수상 하게 된다. ‘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9 주년 미주한인의 날’행사 참가
및 기부금 문의는 뉴욕한인회 웹 사이트(www.nykorean.org)를 방문하거나 전화(212-255-6969) 로 문의하면 된다. [이여은 기자]
미주한인들 윤석열 48.3%. 이재명 33.6% 지지…‘정권교체’희망 뉴욕 코리안 리서치 센터 2022 한국대선 여론 조사 뉴욕에 있는 코리안리서치센 터(원장 주동완)가‘2022년 한국 대선에 대한 미주한인 여론조사’ 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48.3%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33.6%보다 14.7%p 높게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보 다 여성 응답자들, 40대, 60대, 70 대, 80대 이상의 연령층 그리고 이 민연수가 10년 이내, 21~30년, 40 년 이상된 응답자들의 지지를 상 대적으로 더 많이 받았다. 지지자 들의 충성도 면에서도 윤석열 후 보가 가장 높게 나타나, 미주한인 들은 2022년 한국 대선에서‘정권 재창출’ 보다‘정권교체’ 를더바 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한국 대선에는 이 조사
2022 한국대선 관심도
가 실시되기 직전인 11월 30일 현 재 모두 12명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이 12명의 예상 대선 후보자 들을 모두 놓고“귀하는 2022년 한 국 대선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십 니까?” 라고 후보 지지도를 조사했 다. 그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 보가 48.3%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으며 △2위로 33.6%의 지지 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 보보다 14.7%p 더 높은 지지를 받
2022 한국대선 참여율
았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5.4% △국민혁명당 김경재 후보 가 4.0%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7%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후보, 우리공 화당 조원진 후보가 각각 2.0%씩 의 지지를 받았다. 조사기간은 2021년 12월 1일부 터 12월 5일까지 5일간이었으며, 조사 설문지는 총 1,524명에게 카 톡과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으며
후보별 지지도… 12시를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1)이재명(더불어민주당) 33.6% (2)윤 석열(국민의힘) 48.35% (3)심상정(정의당) 2.7% (4)안철수(국민의당) 5.4% (5)김동연(새로 운물결) 2.0% (6)손학규(바른미래당) 2.0% (7)오준호(기본소득당) 0.0% (8)허경영(국가혁 명당) 0.0% (9)김경재(국민혁명당) 4.0% (10)조원진(우리공화당) 2.0% (11)김재연(진보 당) 0.0% (12)이경희(통일한국당) 0.0%
응답자는 165명으로 조사 응답률 은 10.8%였다. 조사문항은 대선과 관련된 질문 5개 문항과 인구학적 질문 3개 문항 등 총 8개의 문항으 의 관심도는 총 161명이 응답한 결 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는 대선 과,‘관심 있다’ 가 87%,‘관심 없 관련 질문 5개 문항에 대한 통계분 다’ 가 13%를 차지해서 미주한인 석과 함께 3개의 인구학적 질문에 들이 상당한 관심이 있음을 보여 대한 후보 지지도를 교차분석했 주었다. 총 159명의 응답자 가운데 다. ‘투표권이 있다’ 는 응답자가 34%, ◆ 대선에 대한 관심도 = 2022 ‘투표권이 없다’ 는 응답이 66%로 년 한국 대선에 대한 미주한인들 나타났다. 투표권이 없다는 응답
이 66%인 것은 미주한인들의 미 국 시민권 취득률과 거의 비슷한 수치다. 투표 참여율은. 조사응답 자 65명 가운데 71%는‘투표할 예 정이다’ 라고 응답했고, 29%는‘투 표하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응답 해서 높은 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A2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