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은‘너희는 나그네를 사 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신명기 10:19)’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뉴욕에 온 남미 난민(이주민)들이 겨울을 맞아 배고품과 추위에 떨 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나서 이들을 도웁시다” 남미 난민들은 몇 달에 걸쳐 수천 마일을 걸어 미국 텍사스 주 에 도착했으나 난민을 수용하지 않는 텍사스 주는 이들을 뉴욕시 등 난민을 수용하는 도시로 다시 보내 뉴욕에는 현재 랜달스 아일 랜드 등에 이들 난민 1만7천여명 이 수용돼 있다. 이에 이민자보호 교회 네트워크(뉴욕 대표 조원태 목사)와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 찬)는 남미로부터 뉴욕에 온 이주 민들을 환대하는‘빅 허그’캠페 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겨울 옷과 어린이용
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8일 캠페인을 시 작하면서“텍사스주의 반이민정 책에 의해 뉴욕시로 약 1만7천여 명의 남미 이주민들(난민)이 강제 로 보내졌다. 이중에 약 5천5백명 은 어린이들이다. 새해에는 이 이 주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전쟁과 내란을 피해 목숨을 걸고 수천 마일을 걸어서 미국 텍사스 주에 도착하였으나 그 곳에서도 차갑게 거절당해 뉴 욕까지 온 우리의 이웃들이다.”고 말하고“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 크와 시민참여센터는 이들을 지 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겨 울 옷과 어린이용 신발 등을 나눔 으로써 환대와 사랑의 마음을 전 하고 따뜻한 ‘빅 허그(Big Hugs)’를 건네고자 한다. 지역교 회와 한인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교회 와 동포는 후원할 물품들을 캠페 인 기간인 12월 12일~2023년 1월 16일까지 모아서 1월 16일 오후 2 시~5시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 (38-20 Bell Blvd, Flushing, NY 11361)로 전달해 주면 된다. 개인 적으로 참가를 원하면 직접 물품 을 가지고 오면 된다. 필요한 물품은 겨울 옷(새 것 또는 새 것 같은 상태의 세탁된 옷)과 신발, 어린이용 겨울 옷과 신발(새 것) 등 이다. △문의: 이민자보호교회네트 워크(718) 309-6050, 시민참여센 터(718) 961-4117 ◆ 다카(DACA) 드리머 영주권 신청을 위한 법안 서명운동 = 이 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 여센터는 남미 난민 돕기 운동과 함께 다카(DACA) 드리머 영주 권 신청을 위한 법안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부모를 따라 16 세 이전에 미 국에 입국해서 서류미비자가 된 청소년들에게 추방을 유예해주고 노동허가증과 여행허가증을 부여 하는 다카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 기에 처해 있다. 이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곧 나올 예정이 나 전망이 밝지 않다. 다카 프로그램이 중단 될 경우 유일한 대안은 연방 의회가 다카 드리머들의 영주권 신청을 허용 하는‘드림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연방의회 이번 117회기는 2022년
모두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서명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www aila org/about/announ c e m en t s /act i o n- a le rtco ng r ess-d acaprot e c tion#:~:text=is%20not%20encr ypted.-,Take%20Action%3A %20Congress%20Must%20Gran t%20Permanent%20Protection% 20to%20Dreamers%20and,inclu ding % 20he a l t h car e % 20 wor kers%20and%20teachers. △미 이민변호사협회 서명운 동 호소 동영상 https://www youtube.com/w atch?v=11yt63bV4HE △문의: 이민자보호교회네트 워크(718)
www kascn.org 시민참여센터(718)
“뉴욕에 수용돼 있는 남미 난민들을 도웁시다 겨울옷·신발 보내 따뜻한 겨울 지내게 합시다” 랜달스 아일랜드 등에 난민 1만7천여 명 수용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시민참여센터 캠페인 < 미국COVID-19 집계 : 12월 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발표 > 101,254,46730,8331,109,679 6,613,3917,09274,500 2,870,8592,94135,235 8일 열린 뉴욕시 시민인권위 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한 한 발언 자의 입에서“아시아계 미국인은 쓰레기”라는 극한 인종혐오성 발 언이 니와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8일 열린 뉴욕 시민인권위원회는 intro 632 법안 관련 청문회를 열었다. 문제가 된 발언은 Vocal NY Homelessness Union Leader인 D. Powell 씨가 한 것이다. 문제가 된 발언은“…you see them Asian people that were just talking?…so that garbage, they were talking up here, that’s all it was just garbage. Because that’s not their neighborhood cause they from China, Hong Kong. We from New York. (방금 얘기하고 있던 아시아 사람들이 보여?…그래서그 쓰레기들이 여기서 얘기하고 있었어, 그게 다 쓰레기였어. 왜냐 하면 그들은 중국, 홍콩에서 왔기 때문에 그곳은, 그들은 이웃이 아 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뉴욕에서 왔다.” 이다. 이 단체에 앞서 Place NYC라는 단체의 Yiatin Chu 씨가 발언 했다. intro 632 법 안은 집주인이 세입자의 뒷조사 (background check}를 할 수 없 도록 하고 있다. 한편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민 주 20선거구)은 8일 시민인권위 원회 청문회에서 제공된 증언과 관련하여“오늘 시민인권위원회 청문회에서 나온 증언은 비열하 고 공격적이며, 인종적 분열을 야 기하는 것이다. 특히, 아시아계 미 국인들이 진정한 미국 시민이 아 니며 이 나라에 속하지 않는 영구 적인 외국인이라고 규정한 발언 은 아시안에 대한 증오 범죄가 증 가하는 상황 속에서 더욱 위험한 것이다. 이러한 인종 차별적 발언 은 우리 도시뿐 아니라 뉴욕시의 회에 설 자리가 없으며, 모든 시민 들에 의해 비난받아 마땅하다. 해 당 단체는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샌드라 황 의원실 연락처: 김지선 보좌관 718-888-8747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쓰레기” 뉴욕시 시민인권위원회 청문회에서 극한 혐오 발언 나와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인종혐오 발언, 즉각 사과”요구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남미로부터 뉴욕에 온 이주민들을 환대 하는‘빅 허그’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겨울 옷과 어린이용 신발 등을 모아 난 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신명기 10:19) 사진은 2022년 6월 21일 비영리단체 퀸즈경제개발공사(QEDC)와 함께 LIRR플러싱 브 로드웨이역 인근 162스트리트 한인 상권을 시작으로 그래피티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민주·20선거구).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실] 최고 41도 최저 27도 12월 12일(월) 12월 11일(일) 최고 43도 최저 35도 1,328.85 1,283.151,318.70 1,293.30 N/A 1,291.08 12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월 10일(토) 최고 42도 최저 36도 흐림 흐림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THEKOREANNEWYORKDAILY Saturday December 10,2022 <제 5361호 > www.newyorkilbo.com 비
신발 등을 모아 난
1월 2일 끝난다. 내년1월 3 일 새 회기부터는 연방 하원의 다 수를 공화당이 장악하기 때문에 드림법안의 통과는 거의 불가능 하다는 관측이다. 따라서 올해가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상원은 12 월 21일, 하원은 12월 15일이 법안 표결 마지막 날이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이제 시간이 얼 마 남지 않았다. 한인들은
309-6050,
961-4117




A11 2022년 12월 10일(토요일)











































SATURDAY, DECEMBER 10, 2022